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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탐정:더 비기닝을 기대안하고 봤었는데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영화의 결말은 사건을 해결하리라 예상되기 때문에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탐정이 맡은 사건이 살인사건으로 무거운 주제이지만, 욕설이나 잔인한 장면이 없이 사건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나간다.

 

영화는 전편을 굳이 보지 않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새롭게 합류한 여치(이광수)라는 캐릭터는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한 것 같다.

 

코미디와 추리가 적절하게 썩인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하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영화이다.

 

 

 

 

 

영화 탐정:리턴즈(The Accidental Detective 2: In Action, 2018) 관람 후기, 줄거리, 결말

 

 

 

 

 

 

 

 

 

 

 

탐정:리턴즈(The Accidental Detective 2: In Action)


- 2018 제작
- 코미디 외
- 2018.06.13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6분
- 감독 : 이언희
- 출연 :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서영희

 

 

 

 

 

 

 

 

 

 

 

 

 

 

 

 

 

 

 

탐정:리턴즈 줄거리, 결말


강대만(권상우)은 그동안 하고싶었던 탐정일을 하려고 만화가게를 광규형(김광규)에게 넘긴다.

 

 

 

 

 

노태수(성동일)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탐정사무소를 차렸지만 사건의뢰는 없고 파리만 날리고 있다.

 

 

 

 

태수는 생계를 위해서 '실종된 베베 찾기' 등의 일은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대만은 아무리 힘들어도 하기 싫어한다.

 

 

 

 

그러다 한남자가 찾아오는데 다름아닌 중국집 홍보하러 온 주방방이었다. 태수는 음식 시켜 먹자고 하지만, 대만은 한눈에 보고 음식이 맛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결국 사건 받아오는 쪽이 수익을 7:3으로 나누기로 하기로, 강대만은 경찰서에서 홍보를 하고, 노태수는 변호사 사무실을 돌면서 홍보를 시작한다.

 

 

경찰서에서 여자화장실에 탐정사무소 스티커를 붙이다가 현행범으로 잡히게 된 강대만은 이때 약혼자가 자살할리가 없다면서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여인에게 명함을 건네고 떠난다.

 

다음날 여인은 탐정사무소를 찾아와 약혼자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과일을 사러갔던 약혼자가 소식이 없이 사라졌다가 열차에 치여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다.

 

그것도 약혼자가 아닌 보육원 원장에게 연락이 갔고 이미 장례까지 끝난 상태였던 것이다.

 

경찰에서는 자살로 결론짓고 사건을 종결하였지만, 여인은 약혼자가 받았던 문자를 보이면서 단순한 자살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김재민이 받은 문자의 내용은 같은 보육원 친구들이 연이어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가스중독 사고를 당했다면서 조심하라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대만은 살인사건임을 직감하고 수임료 5000만원을 받고 사건을 조사하기로 한다.

 


태수과 대만은 신분확인을 하고 장례를 치렀던 보육원 원장을 찾아가게 된다.

 

 

 

 

보육원은 대만의 집보다 깨끗하고 아이들은 최상의 대접을 받으면서 자라고 있다. 보육원 원장실에서 수양딸인 윤사희(손담비)가 음료를 대접하고 사무실을 나간다.

 

보육원 원장(남명렬)은 의사이면서 보육원과 재단을 관리하고 있다. 보육원 조사를 마치고 대만은 영화에서보면 이런사건의 악역은 원장이라고 말하면서 보육원을 떠난다.

 

 

 

 

 

 

 

 

 

 

 

대만의 만화가게 매매 사실을 몰랐던 서미옥(서영희)는 만화가게에 나타난다. 급히 만화가게로 온 대만은 아내 미옥을 돌려보내고, 손님으로 북적이는 만화가게를 보고 놀라게 된다.

 

광규만의 마케팅 방법(라면을 먹으면 만화가 공짜)이 통했던 것이다. '만화가게 힘들다 도와줘'라는 의미가 잘돼서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건 조사를 위해 둘은 경찰서에가서 피해자에게 문자를 보낸이에 대해 조사를 했는지 확인 하지만, 경찰은 문자를 보낸폰이 대포폰이라 추적이 힘들다고만한다.

 

 

 

 


결국 태수와 대만은 전직 사어버수사요원 이었던 여치(이광수)를 찾아가 사건 수임료의 10%를 약속하고 위치추적을 의뢰한다.

 

 

 

 

 

다음날 이대현은 여치가 보낸 영상을 터치하면서 해킹프로그램은 설치가 되고, 위치를 추적하게 된다.

 

 

 

 

대만과 태수는 GPS신호를 따라가지만 어느 회사건물에서 멈춰선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이 회사에 다닐리 없다고 판단한 대만은 오토바이 배달부를 따라 가면서 이름을 부르는데...

 

옆에서 있던 이대현은 재빨리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고, 이를 본 대만은 다른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간다.

 

오토바이가 멈춰선 곳은 폐공장 건물이었다.

 

 

 

 

추적끝에 이대현을 찾게 되지만, 이대현은 누군가에게 쫒기는 듯한 행동을 하더니 뛰어 내린다.

 

 

 

 

결국 추락한 이대현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된다.

 

 

 

 

 

 

 

 

 

 

 

경찰서에 잡혀온 태수와 대만은 피의자 혐의를 벗고 풀려나게 된다. 대만은 태수가 주의를 끌동안 재민의 휴대폰을 바꿔치기하고 경찰서를 나온다.

 

병원에서 휴대폰에 녹음된 내용들을 듣던 둘은 김부장과 관련된 이상한 내용을 듣게 되고, 여치에게 중환자실 감시를 맡기고 이대현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대만이 휴대폰을 바꿔치기한것을 알게된 경찰이 먼저 이대현의 집에 도착해 있었다. 방안을 살펴보던 중 창문에서 사건의 단서가 되는 내용(뺑소니, 자살, 독사, 김부장 등)들을 발견하게 된다.

 

사건의 단서를 쫓아 전에 근무했던 공장에서 김부장을 찾아간다. 사건의 동기는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던 대만과 태수는 죽은 이들의 보험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보험을 조사한 결과 퇴사직전 특약으로 생명보험이 가입되었고, 보험금은 김부장이 통장을 관리하는 공장 직원 최승복 앞으로 나오도록 되어 있었다. 김부장은 이돈을 찾아 아내의 병원비로 사용하였던 것이다.

 

 

 

 

결국 김부장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가 된다.


묵비권을 행사하던 김부장은 보육원 원장이 찾아오자 자신이 독사이고, 모두 자신이 한것이라면서 자백을 하면서 사건은 해결되는듯 보이지만 태수는 뭔가 썩연찮은 눈빛으로 바라본다.

 

 

 

 

사건을 의뢰한 여인과 납골당을 찾은 태수와 대만은 피해자가 평소 헌혈을 자주 했었고, RH- 혈액형 인것을 보게된다.


돌아와 식당에서 밥을 먹던 태수는 TV에서 김부장이 의수를 착용한것을 보게되고, 김부장이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을 하고 다시 사건 수사를 하게 된다.

 

 

 

 

 

 

 

 

 

 

 

 

 

둘은 보육원 원장에게 찾아가 사건에 대해 신문을 하면서, 관련된 자료들을 받아온다.

 

 

 

 

이때 대만은 피해자의 지갑에서 혈흔이 묻은 사진을 가져와 검사를 맡긴다.

 

여치는 재단 병원에서 사무장으로 일하는 윤사희(손담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사무장 책상 서랍에서 수면제 처방전을 찾아낸다. 하지만 보안요원에게 발각되어 경찰서로 잡혀오게 된다.

 

 

 

 

사건의 범위가 점점 좁혀오자 윤사희는 경찰서로 찾아와 태수에게 보육원 원장에 대해 할말이 있다면서 CCTV 사각지역으로 이동한다.

 

윤사희는 의도적으로 단추를 풀고 치마를 찢으면서 CCTV가 있는 곳으로 뛰어나간다. 태수는 이때 윤사희의 몸에 있는 독사의 문신을 보게 된다. 독사는 바로 보육원 원장의 수양딸 윤사희 였던 것이다. 태수는 성폭행 현행범으로 잡히게 된다.

 

 

 

 

대만은 집에서 사건에 대해 생각하다가, 보육원 원장실에 붙어있던 유명인사들의 사진들을 떠올리게 된다. 죽은줄 알았던 선수가 다시 살아온것을 떠올리면서 경찰서로 향한다.

 

경찰서에서 대만은 자신이 추리해본 내용을 태수에게 말해준다. 그것은 바로 보육원 원장이 유명인과 짝지어진 아이들이 성장해 성인이 되면 사고로 위장하고 장기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RH- 혈액을 갖고 있던 사람을 납치하여 죽음으로 위장하고, 수술을 하려는 것이라며, 김재은 아직 살아있을 것이라 추리한다.

 

권팀장(김동욱)과 경찰들은 어느새 옆에서 듣고 있고, 사건 해결을 위해 태수와 여치를 풀어준다.

 

태수를 바로 원장을 찾아가고, 태수와 여치는 공항으로 가서 사무장을 찾는다.

 

 

 

 

태수는 원장의 전기충격기 공격에 쓰러지고, 수면제까지 주사 맞게 된다.

 

대만과 여치는 정기적으로 원장과 재단 사람들이 모인다는 곳을 떠올리고 재단의 수련원으로 향한다.

 

불꺼진 건물을 IT장비를 이용해서 수색하던 둘은 태수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대만이 가까스로 태수를 발견하고 깨운는 동안, 여치는 수술을 하지 못하도록 전원을 내린다. 이때 윤사희가 나타나 전원을 다시 올리게 되고, 태수가 나타나 윤사희와 투가 벌어진다.

 

태수는 윤사희를 제압하고 수술준비중인 보육원 원장을 발견한다. 보육원 원장은 권총을 꺼내들면서 옆에 있던 이들에게 살고 싶으면 태수와 대만을 죽이라고 한다.

 

보육원 원장이 빈틈을 보이자 태수는 공격을하고 둘은 쓰러진다.

 

권총을 다시 집어든 보육원 원장은 태수를 겨누면서 방아쇠를 당긴다. 옆에서 보고 있던 대만은 태수를 밀치면서 대신 총에 맞고 쓰러진다.

 

분노한 태수는 보육원 원장을 때려 눕히고, 여치는 문을 부수고 출동한 경찰들을 안내한다.

 

보육원 원장 일당은 검거되고, 사건은 그렇게 종결된다.

 

태수는 보험사기 포상금으로 2억원을 받았기때문에, 의뢰비로 받았던 5,000만원을 돌려주게 된다. 여치에게 비밀로 하기로 했지만 여치는 이미 알고 있다.

 

태수와 대만은 수임료가 1억인 사건을 의뢰받고 만나러 가는데, 그것은 바로 실종된 고양이 베베를 찾는 것이다.

 

영화는 베베를 찾는 전단지를 보이면서 끝이난다.

 

 

[사진 출처] 영화 탐정:리턴즈(The Accidental Detective 2: In Action) 스틸컷

 

 

 

 

 

영화 탐정:리턴즈(The Accidental Detective 2: In Action)의 관람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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