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대경일보에서 주최하는 도심숲 힐링 걷기대회가 개최되었다.
무더운 여름밤 집에 있어도 열대야로 더운것은 마찬가지...
이열치열이라고 여름밤 운동으로 더위를 이겨보자.
포항 여름밤 도심숲 힐링 걷기대회 후기, 포항 야경
조금 서둘러 걷기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도착하여 기념티셔츠도 받고, 시원한 물한병 들고 바닷가 산책로와 송도솔밭도시숲도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 코스는 포항운하관을 출발하여 송도해수욕장 산책로를 거쳐 송도솔밭을 돌아 다시 포항운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그리 길지 않은 코스로 저녁시간 산책하기 좋은 1시간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다.
어떤 운동이든지 스트레칭체조를 하고 몸을 풀어준뒤에 운동을 해야 한다.
걷는동안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었다.
지난 6월 형산강사랑 포항시민 걷기대회때 걸었던 코스와 일부 겹치기는 하지만, 낮에 보는 풍경과 밤에 보는 풍경은 달랐다.
걸으면서 포항 운하 주위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송도송림테마거리, 이곳에 물이 흘러야 하는데 오늘은 물이 없다.
송도송림테마거리
포항함(초계함) 체험관이다.
반대편에서 보면 이런 풍경이다. 다른날 자전거 라이딩 하다 한컷 찍은사진이다. 이쪽은 어선보다는 요트들이 많이 있다.
동빈큰다리 야경. 대부분의 다리에 이렇게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송도교에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송도 인도1교의 모습, 노란색 조명이 인도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송도 인도1교, 조명시설은 잘되어 있다.
포항운하관에 도착하니 포항제철의 야경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주위가 엄청 밝다.
도착한뒤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우크라이나 출신 가수(알렌산드라)가 나와서 노래를 불렀다.
멀리 있어서 누구인지 잘 안보였다.
반환점에서 경품권을 받고 도착한뒤에 소소한것 하나라도 당첨되길 기대하며 응모함에 넣었다.
오늘 경품은 외식상품권, 쌀, 자전거(15대), 울릉도 승선권(2인용, 3인용) 이렇게 있었다.(울릉도 1인 요금이 왕복비용이 129,000원이다.)
아쉽게도 하나도 당첨되지는 않았다.
돌아오는 길에는 포항제철과 형산큰다리의 야경도 같이 담았다.
이상 포항 여름 도심숲 힐링 걷기대회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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