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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는 스토리가 예상되는 코미디 영화지만 감독이 전하려는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 메시지는 분명하게 전달이 되는 영화다. 누구나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극복하려는 노력과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행동한다면 꿈을 이룰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처럼 자신감 만으로 모든것이 술술 잘풀리는 일들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주인공 르네(에이미 슈머)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 진다.

 

기분이 우울하고 자신감이 떨어졌을때 보면 좋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6월 개봉 영화 정리 : http://barista7.tistory.com/476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 2018 제작
- 미국 외, 코미디
- 2018.06.06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0분
- 감독 : 애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
- 출연 : 에이미 슈머, 미셀 윌리엄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부시 필립스

 

 

“예뻐져라.. 예뻐져라.. 엇! 진짜 예뻐졌네?!”

 

 

 

 

 

 

 

 

 

 

 

 

 

 

 

 

 

 

 

 

 

아이 필 프리티 줄거리

 

 

르네 베넷(에이미 슈머)는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 클럽에 등록을 하고, 같은날 헬스클럽에 등록한 맬로리(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를 만난다.

 

 

 

 

 

르네는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려는데 자전거가 주저 앉아 버린다. 부끄러움에 아픈 몸을 이글고 나와서 집으로 돌아간다.

 

 

 

 

 

르네는 자신의 몸매 때문에 생활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다.

 

 

 

 

 

르네는 메이슨(안드리안 마티네즈)과 함께 릴리 리클레어 온라인부서에서 일하는데 사무실은 차이나타운 건물 지하에 있다.

 

 

 

 

 

친구인 제인(부시 필립스)와 비비안(에이디 브라이언트)와 함께 그룹 데이트 사이트에 올린 사진을 찍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느날 서버가 다운되어 르네가 직접 트래팩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본사에 간다.

 

 

 

 

릴리 리클레어 본사 안내데스크에서 서류를 맡긴 르네는 그곳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인턴이 끝나면 그만둘 것이라며 지금 후임을 뽑는 중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릴리 리클레어에서는 할인점에서 판매할 화장품 라인을 만들려고 회의를 하고 있는데, 직원들 모두 할인점에서 화장품을 사본적이 없다.

 

 

 

 

 

르네는 릴리 리클레어 안내 데스크 직원 선발에 지원하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다. 르네는 TV에서 소원을 빌고 이루어지는 장면을 보더니, 공원 분수대에 뛰어가 간절하게 이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진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실망한다.

 

 

다음날 헬스클럽을 찾은 르네는 헬스클럽의 강사가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이 자신에게 하는 말에 미친 듯이 페달을 밟다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게 된다.

 

 

 

 

 

지끈지끈 아픈머리, 창피해서 빨개진 얼굴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는데 몸에 변화가 생긴것 같이 느낀다.

 

 

 

 

 

거울 속에 비친 르네 자신의 모습이 너무 이뻐보인다. 드디어 소원 이루었다고 생각한 르네는 참을 수 없는 웃음으로 지으며 집으로 돌아간다.

 

 

 

 

 

 

 

 

 

 

 

 

 

르네의 일상생활에는 자신이 예뻐졌다는 믿음때문에 변화가 찾아 온다. 길을 걸을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는 행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친구인 제인과 비비안은 르네가 이상해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루는 세탁소에서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리는데, 뒤에서 기다리던 남자 에단(로리 스코벨)은 르네의 대기번호를 물어본다. 르네는 이런식으로 작업을 거는거냐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줄테니 교환하자고 한다.

 

 

 

 

 

르네는 자신감있게 안내데스크 직원 선발에 지원하였고 면접이 시작되었다.

 

 

 

 

 

면접에서 CFO 헬렌 그레이(나오미 캠벨)는 르네가 적임자가 아닌것 같다고 하지만, CEO 에이버리 클레어(미셀 윌리엄스)는 르네의 자신감있는 말과 행동을 보고 합격을 시킨다.

 

 

 

 

 

르네는 안내테스크 업무를 항상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방문객을 응대한다.

 

 

 

 

 

 

 

그랜트 클레어(톰 호퍼)는 들어오다 르네의 친절함과 자신이 자주 마시던 음료를 준비한 것에 어리둥절하면서 놀라움을 느낀다.

 

 

 

 

 

회사의 세컨드 라인에 대해 회의하는 자리에 르네는 음료 준비하러 갔다가 세컨드 라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르네는 세탁소에서 만났던 남자 에단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 약속을 잡고 만나게 된다. 둘은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데 걷다보니 어느 바에서 비키니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르네는 주저없이 바에 들어가서 콘테스트에 참가하려고 한다. 에단이 말리지만 르네는 무대에서 마음껏 즐기고 내려온다. 사회자도 오늘 우승자는 친구딸이라서 준거고, 르네가 최고였다고 말해준다.

 

 

 

 

 

다음날 회사 CEO는 세컨드 라인 문제로 르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에단과의 데이트에서 에단은 르네가 '자신을 잘 알고, 다른 사람 시선을 신경안쓰는 완벽한 여자'라 말해준다.

 

 

 

 

 

둘은 서로에게 끌려 키스를 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르네의 의견을 들은 에이버리의 할머니는 보스턴에 있는 할인점 미팅에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한다.

 

 

 

 

 

 

 

르네는 친구들의 그룹데이트 모임에서 친구들이 잘되게 하려다가 오히려 제인과 비비안의 단점을 말하게 되면서 망신을 주게된다.

 

 

 

 

 

 

 

다음날 들뜬 마음으로 보스턴행 비행기에 오르는데, 그랜트도 비행기에 올라탄다.

 

 

 

 

 

보스턴에 도착한후 할인점 미팅 준비를 하던 르네의 방으로 그랜트가 찾아와 룸서비스를 시키고 르네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한다.

 

 

 

 

 

그랜트는 르네가 '다른 사람들이 르네 자신에게 반하게하는 힘이 있다'고 말해준다. 그랜트가 르네에게 키스를 하려는데 이든에게서 온 메시지를 보고 잠시 갈등한 르네는 설사가 났다면서 그랜트를 돌려보낸다.

 

 

욕실에 들어갔던 르네는 유리문에 부딪혀 쓰러져 정신을 잃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에이버리와의 약속장소에 나갔다가 거울속의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보고 놀라 집으로 돌아와 버린다.

 

 

 

 

 

에이버리는 르네의 자료로 발표를 했지만 설득력이 떨어져, 다음 행사에서는 르네가 발표를 하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남긴다. 에단의 영상통화 전화가 오자 르네는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기고 통화를 한다.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르네는 술에 취해 친구 제인과 비비안을 찾아간다. 이전 그룹 데이트때의 르네의 행동때문에 친구들은 마음이 상해 있었고, 친구들은 '르네의 외모가 어떻튼 상관없었다. 지금은 바쁘니 돌아가라'고 말한다. 르네는 친구들에게 다시 예전 친구사이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만 친구들은 거절한다.

 

 

에단과의 약속 장소로 가지만 에단이 못알아볼거라 생각하고 피한다. 결국 르네는 바를 뛰쳐나오면서 전화로 헤어지자고 말한다.

 

 

 

 

 

회사앞에서 망설이던 르네는 회사에 가지 않고 피해버린다. 르네는 다시 그날처럼 되고싶어서 헬스클럽에 찾아가 소원을 빌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다.

 

 

 

 

 

헬스클럽에서 만난 친구인 맬로리는 남자친구에게 차였다면서 울고 있다. 맬로리를 위로하던 르네는 맬로리가 세컨드 라인의 모델일 때문에 릴리 리클레어로 간야한다는 말을 듣고 뒤따라 간다.

 

 

 

 

 

르네는 택배원으로 변장하고 회사에 찾아가 세컨드 라인 오찬행사 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돌아온다. 르네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면서 오찬행사 파티에 꼭 오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르네는 메이슨과 함께 오찬행사 파티에 몰래 들어가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다. 에이버리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메이슨이 장비를 조작하여 중단시켜 버린다.

 

 

무대 뒤에서 나타난 르네는 무대 앞으로 나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안내 데스크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그동안 마법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르네의 관중을 사로잡는 연설 덕분에 오찬행사는 성공적으로 끝난다. 르네는 에단을 찾아가 그동안 자신의 감정 문제 때문이었다고 고백하고 둘은 화해한다.

 

 

헬스클럽에서 열심히 자전거 운동하는 르네의 모습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사진 출처] 영화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스틸컷



 

 

 

 

 

이상 영화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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