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반의 장미(Too Hot to Die,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배반의 장미는 그야말로 오래전 '가문의 영광'과 같은 코미디 영화다. 웃음코드는 20년전 스타일이라 요즘과는 안맞는것 같다. 영화의 내용은 실패한 사업가, 글 못쓰는 시나리오 작가, 공부 못하는 사수생, 사연있는 미스터리한 여인이 동반자살하기 위해 모였다가 정체가 드러난 여인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의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에서도 대놓고 '저예산 삼류 코미디 영화냐?'라는 대사도 나오고, 정상훈의 유행어 '칭따오엔 양꼬치' 등도 나온다. 대사에서도 그렇듯이 감독이 일부러 아재개그를 넣고, 삼류영화 스타일로 연출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려거든 원래 이런류의 영화라는것을 감안하고 보기바란다. 영화 배반의 장미(Too Hot to Die,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