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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은 스피드광의 사업가와 경찰 뺑소니 전담반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내사반 특수본에서는 경찰청장과 JC모터스의 정재철과의 관계를 의심하고 내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강압수사로 몰리면서 내사팀은 보직해제되고 은시연은 뺑소니전담반으로 발령을 받는다. 은시연은 뺑반에서 정재철과 관련된 뺑소니 사건을 듣고, 서민재와 함께 수사를 한다. 수사를 하고 블랙박스영상을 확보하지만 뺑소니의 증거가 없어 정재철은 또다시 빠져나간다. 은시연과 서민재는 뺑소니의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고하 정재철을 체포한다는 내용이다.


영화의 엔딩이후에 쿠키영상이 하나 있다. 쿠키영상에는 교도소에 수감된 정재철(조정석)이 김민재(류준열)를 알고 있는 죄수(김고은)를 만나서 무슨사이인지 물어보는 내용이다.


영화 러닝타임은 133분으로 긴편이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하지만 카체이싱 장면은 생각보다는 조금 나온것 같았고, 그나마 후반부의 카체이싱장면이 볼만하였다. 쿠키영상의 등장인물들이 출연하는 뺑반2가 나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본다.

 

 

 

 

 

 

 

영화 뺑반(Hit-and-Run Squad,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917

 

 

 

 

 

 

 

 

 

 

 

 

뺑반(Hit-and-Run Squad)

 

 

- 2018 제작
- 한국, 범죄/액션
- 2019.01.30 개봉
- 감독 : 한준희
- 출연 :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공효진(은시연 역)
류준열(서민재 역)
조정석(정재철 역)
염정아(윤지현 역)
전혜진(우선영 역)
손석구(기태호 역)
키, Key(한동수 역)
이성민(서민재 아버지 역)
이성욱(보험사 사고조사반 직원 역)
방예영(여정 역)
이학주(가르마 역)
김고은(교도소 여자 역)

 

 

 

 

 

 

 

 

 

 

 

 

 

 

 

 

 

뺑반(Hit-and-Run Squad) 줄거리

 

 

정재철(조정석)이 서킷에서 포뮬러를 운전해보고 난뒤 타이어를 교체했는지 묻는다. 박유철 경찰청장이 JC모터스의 정재철을 만나 돈가방을 받는데, 그모습이 컨셉카의 블랙박스에 녹화가 되었다.

 

 

경찰은 정재철이 경찰청장의 스폰서 인것을 알고 내사에 착수하였고, JC모터스의 최경준 이사를 체포하여 블랙박스의 행방을 조사한다. 최경준은 경찰에게 대답을 하지 않고 버티다가 쥬스를 달라고 부탁하는데, 경찰은 컵을 던져버린다. 최경준은 깨진 유리조각을 들고 자해를 하면서, 의장은 우리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경찰의 강압수사가 뉴스보도 되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변해버린다. 뉴스에서 검찰과 경찰의 합동수사이야기가 나왔지만 검찰에서는 모르는사실이라는 보도를 한다.

 

 

은시연(공효진)은 기태호(손석구)와 함께 밤을 보내고 전화를 받고 먼저 상황을 확인한다. 은시연팀장은 사무실을 찾아가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켠다. 검찰 직원은 사건관련 자료는 모두 압수하겠다며 손대지 말라고 말한다. 잠시뒤 기태호가 사무실로 찾아와 자신이 이야기 하겠다면서 모두 내보낸다. 은시연이 최경준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며, 정재철에게 당한것이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사무실을 나오면서 노트북에 커피를 부어버리고 떠난다.

 

 

 

 

 

차장은 경찰청장을 조사하기 위해 특수본부까지 만들어 줬는데 이런일이 생겼다면서 윤지현(염정아)의 머리를 때리면서 혼내고 있다. 은시연이 실무총괄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그때 경찰청장이 사무실로 찾아와 애를 썼지만 실패했다고 말한다. 경찰청장은 내사과 전원을 보직해제시킨다.

 

 

은시연과 윤지현 내사과팀원들이 자주 모이던 곳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한다. 은시연은 기획과의 짓일것이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다른 증거들을 찾아서 구속시키자고 말한다. 유지현은 정재철의 컨셉카 블백박스 없이는 안된다고 말한다. 윤지현은 인사과 동기에게 어렵게 부탁을 했다면서 은시연에게 발령서류를 내민다. 징계를 받았다면 강등되었을 거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그렇게 서부서 교통계 뺑반으로 발령받아 찾아간다. 우선영(전혜진)은 지금 바쁘니까 전입신고는 생략하고 영수증을 풀로 붙이라고 시킨다. 그때 뺑소니 사고 신고가 접수되면서 우선영 계장은 은시연에게 뺑반의 에이스인 민재(류준열)와 함께 현장으로 나가라고 말한다.

 

 

 

 

 

현장에 도착한 은시연이 냄새가 이상하다고 말하자, 민재는 기름과 피가 썪인 냄사라고 말한다. 민재는 현장에 도착해서 보험사 사고조사반 직원(이성욱), 렉커차 기사(한동수), 구급대원 여정(박예영)을 만나 인사를 나눈다.

 

 

 

 

 

은시연은 사고현장 주변의 CCTV를 확인해달라고 전화한뒤에 택시가 졸음운전 했을것 같다고 말한다. 민재는 그랬을 수도 있겠다면서 사건 정황을 하나씩 따져본다. 민재는 피해자의 신발 바닥에 뭍은 소금물을 확인하고 정황을 따져본다. 민재는 수산트럭이 최초사고를 일으키고 도망쳤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민재에게 매번 이렇게 매뉴얼 없이, 감으로 수사하냐고 묻는다. 민재는 주위에 있는 CCTV가 문제가 있어 안나올거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수산트럭인지 어떻게 확신하냐고 묻는다. 민재는 사고 상황을 예상하면서 설명하고, 99퍼센트 확신한다고 말한다.

 

 

 

 

 

 

 

상황실에서 수산트럭이 도주경로를 확인하고 순찰차를 타고 출동한다. 민재는 운전자가 분명히 음주운전했을거라고 말한다. 순찰차들이 수산트럭의 앞뒤에 붙어 자를 강제로 세운뒤에 제압하려하는데, 운전자가 도망을 친다.

 

 

 

 

 

경찰들은 차에서 내려 도주 운전자를 따라 달려가고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민재는 몸싸움 도중에 어깨가 빠지면서 팔을 움직이지 못한다. 은시연은 민재의 어깨를 맞춰주면서 팔에 있는 문신을 보게 된다.

 

 

 

 

 

 

 

 

 

 

 

 

 

 

 

사무실로 돌아온 은시연과 서민재는 우선영과 함께 라면을 끓여 먹는다. 우선영은 출근 첫날부터 신고식한번 거하다고 말하면서 하루 진행비 2만원이라며 건네준다. 우선영은 서민재에게 청라사거리 건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라면을 먹던 민재는 JC모터스 앞에서 벌어진 뺑소니 사고 이야기를 한다. 최초 신고자도 연락두절이고 현장도 깨끗했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JC모터스 이야기를 듣고 뺑소니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물어본다. 3달전에 뺑소니 신고가 있었는데, 신고자가 번복을 하면서 사고조사가 늦어졌다고 말한다. 민재는 사고차량이 특수차량으로 컨셉카 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검사 기태호를 불러 JC모터스 행사장으로 같이 이동한다. 기태호는 정재철이 정신과치료를 받는다면서 검찰 출두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정재철이 주최한 행사다보니 나타날것이라고 말한다.

 

 

 

 

 

 

정재철은 행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을 앞질러 달리는 자동차를 보고 옆에 세운다. 정재철은 창문을 열고 엄마차냐고 묻는다. 상대방 운전자는 기분나빠하면서 차에서 내리라고 소리친다. 정재철은 골프채를 들고 내려 자신의 자동차 앞유리와 사이드미러를 박살낸다. 골프채를 주면서 엄마차 아니면 똑같이 해보라고 소리친다. 정재철이 도착한뒤 비서에게 자동차 키를 주면서 폐차시키라고 말하고 행사장으로 들어간다.

 

 

 

 


윤시현은 정재철이 나타나자 기태호에게 할일이 있다면서 도청기를 건네준다. 정재철은 기태호 검사를 보고 다가가 인사를 한다. 기태호는 은시연을 동문이라 소개하고, 인맥을 넓히러 왔다고 말하면서 주머니에 도청장치를 넣는다. 은시연과 기태호는 화장실로 이동해서 정재철의 대화를 듣는다.

 

 

 

 

 

 

정재철은 방으로 들어가면서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방에 있던 사람들은 정대철이 늦게 왔다고 한소리 한다. 한사람은 정재철이 사업하고 싶다고 해서 키워준게 누군데 이런식으로 하냐면서 화를 낸다. 그러자 정재철이 병으로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다. 정재철은 여기에서 자기손으로 돈을 벌고, 운전하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말한다. 비서가 들어와 차용증과 합의서를 나눠준다. 정재철은 비서에게 헬멧과 드릴을 가져오라고 시킨다.

 

 

정재철은 남자에게 헬멧을 씌우고 드릴로 위협한다. 자신은 이태리에서 마피아와 불법레이싱 게임을 했었다고 말한다. 정재철은 각자 받은 합의서와 차용증을 보고 돈을 갚으라고 말한다. 정재철이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고 도청장치를 발견하고 잘들리냐고 묻는다.

 

 

비사와 경호원들이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은시연과 기태호를 데리고 간다. 정재철은 도청장치를 기태호의 샴페인 잔에 떨어뜨린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은시연이 샴페인을 마시면서 이제 됐냐고 묻는다. 정재철이 화를 참지 못하고 은시연을 때리려 한다.

 

 

그때 서민재가 행사장에 나타나 경호원들에게 사고조사차 정재철을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서민재는 은시연을 발견하고 놀라지만, 은시연은 모른채하라고 눈짓을 보낸다. 정재철은 서민재를 만나서 행사중이니까 용건만 간단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서민재는 20번 넘게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면 직접 찾아가 만나도 된다고 말한다. 서민재는 3달전 JC모터스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이야기를 한다. 신고한 사람이 보험회서에서 1억을 받았는데, 그사람이 보험가입이 안되어 있었다고 말한다. 서민재는 회사나 개인이 뭔가 숨기는게 있으니까 돈을 줬을 거라고 말한다.

 

 

 

 

 

 

정재철은 서민재에게 그렇게 판단한 근거가 있냐고 묻는다. 서민재는 그런게 없으니까 찾아와서 조사하는 거라고 말한다. 정재철은 트랙 앞에서 발생한 사고라 유감스럽다고 말한다. 서민재는 뺑소니라고만 얘기했지 트랙이라고 이야기 안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재철은 당황을 한다. 서민재는 그날일이 생각나거나 말할게 있으면 전화달라고 말하고 명함을 주고 돌아간다.

 

 

 

 

 

 

정재철은 비서에게 회사 변호사가 몇명있는지 묻는다. 비서는 총 9명이 있다고 말한다. 은시여은 정재철이 마시던 삼폐인잔을 가방에 넣고 행사장을 빠져나온다.

 

 

은시연은 서민재를 차에 태우고 돌아가면서 왜 혼자다니냐고 묻는다. 서민재는 혼자 조사를 하던 버릇이 있다보니 그렇다고 말하면서 핸드폰을 만진다. 은시연은 이번 사건의 사이즈가 다르다며 큰것인지, 작은것인지 안보이냐고 묻는다. 서민재는 사이즈가 있냐고 묻는다.

 

 

서민재는 행사장 주차장에 있던 컨셉카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확인해보라고 말한다. 민재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면서, 사진을 전문가에게 보냈다고 말한다. 서민재와 은시연이 도착한곳은 민재의 아버지(이성민)이 운영하는 카센타였다. 민재아버지는 현장에서 발견된 깨진 전조등 조각이 사진에 나온 차량의 것이 맞다고 말한다.

 

 

그때 보험회사 직원, 구급대 여정, 렉커차 기사 한동수가 민재의 집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온다. 잠시뒤 우선영까지 찾아와 은시연과 서민재에게 아직도 일하냐고 묻는다. 서민재는 은시연에게 밥먹고 가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는다. 여정이 정재철에게 옷을 선물하면서 일주일이나된 작업복을 벗으라고 말한다. 우선영도 냄새나는 옷 좀 벗으라고 말한다.

 

 

식사를 마치고 은시연과 여정이 대화를 나눈다. 동네사람들끼리 이렇게 저녁식사 한다고 말한다. 은시연이 서민재가 아버지를 많이 닮은것 같다고 말한다. 여정은 서민재가 친아들이 아니라고 말한다. 민재가 고등학교때 폭조를 했었고, 그때 경찰차와 교통사고가 났었다고 말한다. 그 때 교통사고 난 경찰이 아저씨였고, 이후에 민재를 입양하고 카센타를 차린거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민재에게 과거때문에 진급도 안되고, 힘들텐데 왜 경찰하냐고 묻는다. 민재는 그런것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민재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사람이 변한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고 말한다. 민재가 자기 같은 사람이 또 있으면 안된고, 갚으면서 살 것이라고 말한다.

 

 

정재철은 교회에서 경찰청장을 기디라고 있다. 정재철은 경찰청장이 오자 은시연이 왜 자기 주변에 나타나냐면서 화를 낸다. 경찰청장은 정재철을 때리면서 그러게 왜 블랙박스를 남겨두었냐고 묻는다. 정재철이 블랙박스는 자신에는 보험같은 거라고 말한다. 경찰청장은 돌아가면서 부하에게 내사과 팀원들의 위치를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은시연과 서민재, 우선영은 공항으로 이동한다. 서민재는 보험사 직원을 통해 확인해봤더니 최경준이사가 그 방법으로 보험금 이채를 했었다고 말한다. 민재는 최경준 이사를 붙잡고 3박4일 여행가는데 무슨 가방이 이렇게 많냐고 묻는다. 최경준이 이러다 비행기를 놓치겠다고 말하자, 민재는 출국정지되어서 비행기 탈 수 없다고 말한다. 서민재는 최경준에게 청라서거리 뺑소니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최경준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면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민재가 그러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잘못한것이 있으면 종이에 적어달라고 말한다. 민재는 최경준에게 간다, 간다하면서 아직 한번도 교도소에 못가보지 않았냐고 묻는다. 민재는 교도소에서 밤만되면 사람들이 속삭하고, 집에가고 싶어서 운다고 말한다. 그러자 최경준 이사가 사고나던날을 떠올리면서 이야기를 한다. 은시연은 전화오는것도 받지 않고 최경준의 진술내용을 녹음한다.

 

 

 

- 과거 -
경찰청장이 트랙으로 찾아온다. 청장은 정재철이 돈 필요하면 직접와서 받아가라고 해서 찾아왔다고 말한다. 정재철은 청장때문에 기분이 상하고, 어떻게 죽일까 고민을 한다.

 

 

최경준은 정재철이 동물적인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날도 정재철에게 레이스처럼 운전하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정재철이 화를 내면서 버스터 차량을 운전해서 나갔다. 정재철이 도로를 질주하면서 달리다 사거리에서 진입하던 승용차와 사고가 났고, 승용차는 전복이 되어버린다.

 

 


- 현재 -
은시연은 윤지현에게 진술내용을 들려준다. 윤지현은 정재철에게 돈받은 놈들을 잡아들일 증거가 필요하니 블랙박스는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윤지현은 기태호 검사를 불러 상황을 알려주고 함께 레이스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한다. 기태호는 내사팀에서 언제 이런 차를 준비했냐면서 감탄한다. 은시연은 레이스가 끝나면 멈추지 말고 달리고, 헬멧은 절대로 벗지말라고 말한다.

 

 

 

 

 

뺑반에서도 최경준이 말한 레이스 스케줄에 따라 레이스가 열리는 지역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정재철을 잡기 위해 준비를 한다. 우선영이 은시연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자 진행하기로 한다.

 

 

 

 

 


서민재 아버지는 집에서 밥먹을 준비를 한다. 한동수가 들어와 엠뷸런스거 고장났다고 말한다. 그러자 민재 아버지는 엔진을 손보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고치지 않았다며 혼내고 자신이 직접가겠다고 말한다.

 

 

 

 

 

우선영은 서장이 사건을 본청으로 넘겼으니 모두 멈추고 복귀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민재는 혼자라도 있겠다면서 터널 입구를 막고 지키고 있는다. 그때 터널로 들어오던 가르마(이학주)는 자신이 좀 바쁘다면서 지나가려한다. 민재와 몸싸움이 벌어지고, 민재를 기절시키고 레이스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한다.

 

 

 

 

 

정재철이 레이스가 열리는 장소로 버스터를 타고 도착한다. 은시연은 버스터가 도착했다고 상황을 알린다. 정재철과 기태호는 레이스를 시작하고, 은시연은 버스터가 지켜보이는 곳에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잠시뒤 민재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민재는 택시를 타고 레이스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한다.

 

 

정재철과 레이스 도중에 기태호의 자동차가 전복이 된다. 그러자 정재철의 경호원들이 모두 사고가 난 지점으로 이동을 한다. 상황을 엿보고 있던 은시연이 버스터의 창문을 깨고 정재철의 지문으로 시동을 걸고 달리기 시작한다.

 

 

 

 

 

 

 

정재철은 레이스 차량에 타고 있는 사람이 기태호 검사라는 사실을 알고 은시연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정재철은 경호원들이 모두 몰려 온 것을 보고 은시연이 버스터를 노린다는것을 깨닫고 쫓아간다. 은시연이 버스터를 운전하면서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보고한다. 그때 내사과 차량에 가르마와 경찰이 도착하여 내사과 전원을 조직규범위반으로 체포하겠다고 말한다.

 

 

 

 

 

 


서민재는 택시를 타고 가다 버스터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방향을 돌린다.

 

 

정재철이 은시연이 타고간 버스터를 뒤쫓아 가던중에 구급차와 충돌을 하게 된다. 정재철은 구급차가 쓰러지면서 길을 막자 화를 내면서 다시 들이받는다. 은시연은 쓰러진 구급차를 보고 달려가 타고 있는 사람들이 괜찮은지 확인한다. 민재 아버지는 여정이 부터 꺼내달라고 말한다.

 


그때 사고 현장에 도착한 민재는 구급차 안에 남아있던 아버지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그런데 그때 구급차는 불이나면서 폭발해 버린다. 정재철이 차에서 내리면서 불난 구급차를 바라보면서 죽은거냐며 소리를 지른다.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민재는 정재철을 바라보고 있다.

 


잠시뒤 정재철의 비서와 경호원들이 도착하고, 비사는 알아서 처리할테니 자리를 피하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정재철이 차량으로 이동을 하고 현장을 떠나려고 한다. 민재가 정재철의 경호원들을 쓰러뜨리고 현장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막는다. 그때 가르마가 서민재를 막으면서 그만하라면서 공격하고 수갑을 채운다.

 

 

 

 

 

민재는 손가락을 꺾어 수갑을 빼고 가르마를 쓰러뜨린다. 지켜보던 정재철이 출발하라고 소리친다. 민재는 달려오는 자동차를 향해 몸을 던져 멈추게 한다. 민재는 정재철을 차에서 끌어내리고 죽이려 한다. 그때 은시연이 나타나 서민재에게 죽이면 안된다면서 말린다.

 

 

- 과거 -
서형사가 소년원에 있는 김민재(류준열)를 찾아간다. 서형사는 민재의 진술서에 자신이 주범이라고 적었는데, 자신은 안믿는다고 말한다. 교통사고후에 119에 신고하고, 차에서 자신을 왜 꺼내주었는지 묻는다. 서형사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못뛰어, 이제는 범인 잡기위해 뛰지도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때 민재가 아니었다면 죽었을 거라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 현재 -
경찰청에서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위원들은 은시연과 윤지현에게 보고되지 않은 작전을 한것을 인정하는지 묻는다. 두사람은 인정한다고 말한다. 위원들은 두사람에게 증인으로서 증언을 하라고 말한다. 잠시뒤 심의대상자인 박유철 총감이 출석한다. 박유철 총감은 블랙박스에 자신이 찍힌것이 맞다면서 인정을 한다.

 

 

 

 

 

은시연은 우선영을 찾아간다. 우선영은 그때 출동했으면 도로에서 출산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우선영 계장은 솔직히 불편하다고 말한다. 미안하고, 화나고, 불편하다면서 민재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고, 연락도 안되서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서민재만 정직이 되고 정재철은 뺑소니 증거가 없어서 약식기소 되어 풀려났다고 말한다.

 

 

기태호가 정재철이 병원진료로 모래 미국으로 출국하면 끝이라고 말한다. 기태호는 윤지현 과장이 폐기한 내사과 하드디스크를 주면서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윤지현이 정재철을 찾아가 뇌물 리스트를 언제 줄것인지 묻는다. 정재철은 자신이 입원하면 리스트를 주겠다고 말한다. 윤지현은 진급을 하고 내사과 팀원들과 모임을 가진다. 윤지현은 은시연이 오지 않은것을 보고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은시연은 기태호가 넘겨준 내사과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확인한다. 은시연은 자신을 뺑반으로 보내면서 보여준 영상을 떠올린다. 윤시현은 뺑소니 신고가 들어왔지만 6분만에 오인신고로 뒤짚혔다고 말한다.

 

 

 

 

 

잠시뒤 은시연이 윤시현에게 전화를 해서 아직 할일이 남아서 못갈것 같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윤시현이 자기에게 보여준 영상은 정재철이 나온장면을 지운 편집본 이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다. 윤지현은 정재철에게 뇌물을 받은 리스트를 받기위해서 그런것이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윤지현이 강의할때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얘기했었다고 말한다. 윤지현은 지금부터 너를 잡을 것이라고 말한다.

 

 

 

 

 

은시연은 민재 집으로 찾아간다. 민재집에서 인천서구 관내지도에 민재가 기록해둔 피해차량의 예상 동선을 발견한다. 은시연은 지도를 보고 저수지로 찾아간다. 민재는 저수지에 나 있는 바퀴자국을 보면서 정재철이 이곳에서 차를 저수지로 밀어넣었다고 말한다.

 

 

은시연이 함께 정재철을 잡자고 말한다. 그러자 서민재는 자신 혼자 정재철을 잡겠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지금이라도 정재철을 죽일수 있는데 왜 안죽이냐고 묻는다. 은시연은 아버지가 싫어하니까 그러지 않는거라고 말한다. 민재는 은시연이 뺑반에 오면서 모든것을 망쳤다고 말한다. 은시연도 알고있다고 말한다.

 

 

민재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주범이었다는 것을 말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린다. 은시연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형사가 그것을 몰랐을리 없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주범이었다는 것을 알아도 달라질것은 없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함께 정재철을 잡자고 말한다.

 


그날밤 민재가 카센타로 돌아온다. 가센타에는 자동차게 세워져 있고, 정재철이 앉아있다. 민재는 정재철에게 죽을까봐 겁나냐고 물어본다. 정재철은 죽는거 겁안난다면서, 서민재는 못하겠지만 김민재 였다면 자신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민재는 자신이 나쁜놈인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음 멈췄다고 말한다.

 

 

정재철이 F1이 뭔지 아냐고 묻는다. 민재는 정비잘 된 도로에서 성능좋은 기계로 기록 매기는 것이라 말한다. 민재가 정재철은 레이스로 자기를 이길수 없다고 말한다. 민재는 영장을 들고 찾아갈테니 기다리라고 말한다. 정재철이 다음에 만나면 민재가 죽게 될거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정재철은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태호를 보면서 웃는다. 정재철은 자신의 차로 공항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차장이 된 윤지현은 내사팀의 무전을 들으면서 정재철이 하자는 데로 하라고 지시한다.

 

 

 

 

 

기태호 검사는 이번에는 정말 확실한 물증이 있다면서 정재철의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은시연과 서민재는 JC모터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경찰차가 들어오자 받아버린다. 정재철이 문을 열고 빠져 나가자 서민재가 뒤따라간다. 윤시현은 타고 있던 경찰에게 총을 겨누면서 수갑을 채운다. 보험사 직원은 저수지에 빠진 자동차를 수색한다.

 

 

 

 

 

정재철이 버스터를 타고 도망을 친다. 서민재는 은시연을 태우고 정재철을 뒤따라 간다. 윤지현은 내사과 팀원들에게 무전을 해도 응답이 없자 인천으로 이동을 한다. 민재가 정재철을 추격하면서 뒤따라가자 정재철은 주위에 있던 차들을 신경쓰지 않고 들이 받아 버린다. 서민재는 자신이 따라가면 사람들이 다친다면서 자동차를 멈춘다.

 

 

 

 

 

그때 우선영 계장이 은시연에게 전화를 해서 스피커폰으로 바꾸라고 말한다. 우선영은 상황실에서 '기동폭풍 상황발생'이라며 관내에 있는 순찰차를 모두 모으라고 지시한다. 우계장은 정재철이 이동할수 있는 길을 막고 사람이 없는 F1으로 보내자고 말한다. 민재는 순찰차 만으로는 무리라고 말한다. 그러자 우계장은 무선망을 개방하고 경찰무전을 듣고있는 렉커차 기사들에게 한번만 도와달라고 말한다. 잠시뒤 한동수 아내 여정이 무전을 잡고 정채아저씨에게 도움안받은 사람 없다면서, 이번에 신세갚자고 말한다. 잠시뒤 렉커차 기사들이 무전을 보내면서 자신이 있는 장소를 말하면서 돕겠다고 말한다.

 

 

 

 

 

서장이 본청에서 온 윤지현과 함께 상황실로 온다는 소리를 듣고 우선영이 문을 잠근다. 상황실로 들어가지 못한 윤지현은 저격수를 태워 헬기를 띄우라고 지시한다.

 

 

우선영 계장이 상황실에서 길을 보면서 도로를 막을 지점을 알려준다. 정재철은 막힌길을 돌아 서인천 외곽도로로 진입한다. 민재가 정재철의 차를 뒤따라 간다. 터널 밖에서는 은시연이 정재철의 차량을 향해 총을 쏜다.

 

 

 

 

 

 

민재가 정재철의 버스터 뒤쪽을 받아버리자 자동차는 회전을 한다. 민재는 자동차를 그대로 밀어붙이고 함께 F1 트랙 안쪽으로 추락한다. 은시연은 순찰차로 그대로 F1트랙으로 가자고 말한다. 그때 서장이 무전으로 서민재와 은시연을 찾는데로 체포하라고 지시한다.

 

 

윤지현은 헬기의 저격수에게 긴급상황이니 바로 저격하라고 지시한다. 서민재와 정재철은 차에서 내려 몸싸움을 한다. 정재철은 자신을 잡을 증거를 찾았는지 묻는다. 민재는 이제 곧 구속영장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기태호 검사의 전화가 걸려온다. 기태호는 미안하다면서 우리가 당했다고 말한다. 최경준이 뺑소니 했다면서 자수 했다고 말한다. 기태호는 저수지에서 차를 건져올려서 감식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정제철은 김민재 였으면 쉬웠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동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윤지현 저격수에게 발포를 지시한다. 저격수는 서민재를 향해 조준을 하고 총을 쏜다. 그때 은시연이 몸을 날리면서 서민재를 구하고 대신 총에 맞는다. 민재는 은시연의 총을 들고 정재철을 뒤따라간다. 정재철은 자동차 열쇠를 찾아 도망치려 한다. 민재가 들어와 정재철에게 총을 겨눈다. 정재철은 자신을 죽일거냐고 묻는다. 은시연이 뒤따라와서 안된다고 말한다.

 

 

정재철은 주위에 있던 물건으로 민재를 찔러버린다. 그러자 민재는 정재철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면서 뺑소니와 경찰관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한다. 정재철은 정당방위 였다고 말한다. 그러자 민재는 보이는게 진실이라고 말하면서 주저앉는다. 저수지에서 자동차가 발견되고 정재철은 유죄로 판결난다.

 

 

은시연이 서민재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민재는 농촌에서 경운기가 뺑소니를 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하고 있다. 은시연은 진급시켜줘야할 사람을 좌천시킨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말한다. 은시연은 자신이 맡은 사건이 있는데 청장이 뺑소니를 당해서 현재 코마상태라고 말한다. 아무런 증거도 물증도 없다면서 민재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민재가 언제부터 하면되나고 물으면서 영화는 끝난다.

 

 

 

 

 

 

 

 

쿠키영상

 

 

정재철이 교도소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정재철은 죄수(김고은)에게 김민재보다 빨랐다고 들었다면서 그를 아는지 묻는다. 죄수는 정재철에게 원하는게 뭐냐고 묻는다. 정재철이 그녀에게 김민재와 무슨 사이인지 묻는다.

 

 

 

 

 

[사진 출처] 영화 뺑반(Hit-and-Run Squad) 스틸컷

 

 

 

 

 

 

 

이상 영화 뺑반(Hit-and-Run Squad)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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