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독감을 독한감기, 감기가 심하게 걸린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기도 한다.
독감 제대로 알고 예방하자
독감 유행
독감은 2차적인 합병증인 폐렴이나 척수염, 뇌염 등에 의해서 사망할수 있는 질환이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여 학교, 회사 등 단체생활을 통해 더 빠르게 전염된다.
독감이란?
영어 원문을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독감으로 표현된것이지 감기와 독감은 발생원인이 다르다. 감기는 200여 가지의 바이러스가 따로 존재하고, 독감은 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것만 독감이라고 한다.
감기는 코, 목, 기도 등 상기도에 감염이 되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독감은 상기도를 거쳐 폐까지 감염되는 것이 특징이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감기는 200여종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고, 37도 이하의 미열과 콧물, 기침, 인후염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고,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두통 등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독감은 갑작스러운 전신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열과 몸살이 심하게 오고, 이렇게 아픈 적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독감이 거의 맞다고 한다.
독감의 증상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과 콧물 등 호흠기 질환, 근육통이 나타난다.
치료를 위해서는 방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한다.
독감의 유형
독감은 A형, B형, C형이 있는데, 이 중 전염성이 강한 독감은 A형과 B형으로 유행시기와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올해 겨울에는 A형과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특징이 특징이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바이러스와, B형 바이러스가 있어서 그렇게 분류된 것이고, 실제로 증상이나 치료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A형 독감에 걸려도 B형 바이러스는 다르기 때문에 B형 독감에 또 걸릴수 있고 반대로 걸릴수도 있다. 유행기간 내내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의 합병증
5세 이하의 어린이나 65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나 당뇨병, 심장병, 콩판병과 같은 만성질환자 또는 면역 억제제를 투여받는 사람들 그리고 과체중, 임산부 이런 사람들이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이 잘 생긴다. 예를 들면 폐렴이나 근염, 척수염, 뇌염과 같은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나고 임산부인 경우에는 기형아 출산이나 조산과 같은 위험이 있다. 심한 경우는 사망할 수 있어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독감의 고위험군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 의사와 상담후 독감 예방 접종필수
독감 예방접종
독감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은 필수이다. 독감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접족을 하면 50~8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다.
독감 예방접종 포인트
1. 접종 후 2주 정도 지나야 효과 발생
2. 접종 후에도 독감이 발생할 수 있지만, 증상은 경미
3. 독감 A, B형 교차감염을 막기 위해 늦게라도 예방접종 필수
4.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
독감이 걸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2. 수건과 식기는 따라 분류해서 사용해야 한다.
3. 독감은 재채기, 기침 등 작은 침방울에 의해 병원균이 전파된다.
4. 얼굴에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다. 독감이 나을 때까지 마스크 착용 필수
5. 기침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가리고 기침해야 한다.
6.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사진출처] 생생정보
지금까지 독감에 대해 알아보았다. 추운 겨울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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