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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은 인기 웹툰을 영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목포의 조직 보스로 거침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김래원)은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강소현(원진아) 변호사를 만난다. 장세출은 강소현이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장세출은 황보윤(최무성)을 찾아간 곳에서 강소현과 계속 마주치게 된다. 황보윤은 장세출에게 버스로 출퇴근하면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하는데, 장세출은 버스로 출근하는길에 사고난 버스에서 운전기사를 구출하게 된다. 이일을 계기로 장세출은 목포의 영웅이 된다. 조광춘(진선규)은 최만수(최귀화)의 사주를 받고 황보윤을 피습하는데, 꼬리가 잡히면서 강소현을 납치하고 협박을 한다. 장세출은 도망친 조광춘을 추적하여 강소현을 무사히 구출하게 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최만수를 이기고 당선된다는 내용이다.

 

현실에서 이런 사람만나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로 보고나면 기분좋아진다. 중간중간 웃긴장면도 가끔 나오고, 마동석, 윤계상이 등장하면서 재미를 더해준다.

 

 

 

 

 

좋은 세상이 뭣이요?
나 장세출, 한 번 맘 먹으면 지구 끝까지 가는 그런 인간이요.
장세출, 주먹판보다 더한 선거판에 뛰어들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통쾌한 역전극이 펼쳐진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6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376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 2018 제작 
- 한국, 액션 외
- 2019.06.19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8분
- 감독 : 강윤성
- 출연 :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김래원(장세출 역)
원진아(강소현 역)
진선규(조광춘 역)
최귀화(최만수 역)
최무성(황보윤 역)
주진모(소팔 역)
임형준(한만섭 역)
홍기준(정철민 역)
최재환(호태 역)
차염(근배 역)
유희제(짱구 역)
하수호(성철 역)
김보정(희수 역)
김지은(준 역)
배해선(노갑순 역)
윤병희(이박사 역)
김수안(이애리사 역)
송욱경(목포경찰서 전반장)
마동석(광주 불곰 역)
윤계상(음주단속경찰 역)
금광산(광주 불곰 조직원 역)
이용이(목포식당 주인할매 역)
길해연(춘택 어머니 역)
정원중(우민당 대표 역)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줄거리

 

 

목포중앙시장 상인들이 철거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장세출(김래원)은 직원들을 데려와 상인들을 밀어내려고 한다. 강소현(원진아) 변호사가 앞을막으면서 용역직원들의 앞을 막는다. 장세출이 합법적으로 하는일이라고 말하자, 강소현은 깡패가 법을 알기는 아냐며 장세출의 뺨을 때리고 용역직원들 사이를 지나가려 한다. 장세출은 뺨을 맞고 강소현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본다. 강소현이 용원직원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려다 넘어지자, 장세출은 강소현을 일으켜 세우고 집행을 중단시키고 돌아간다.

 

 

 

 

 

 

 

 

3개월후, 강소현 변호사와 시장상인들은 모여 빵을 나눠먹고 있다. 시장에 도착한 장세출은 빵먹고 힘쓰겠냐면서 국밥 30그릇을 시켜준다.

 

 

 

 

 

 

호태(최재환)는 룸 나이트클럽 장부를 정리하고 있다. 호태는 장회장이 여자한테 빠져서 3개월째 저러고 있어서 깝깝하다며 한탄한다.

 


다음날 장세출은 근배(차엽)과 함께 시장옆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강소현 변호사는 장세출에게 전날 밥값을 돌려주면서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강소현은 장세출에게 도데체 뭐하는 거냐고 묻는다. 장세출은 가만히 있으라해서 가만히 있는거라고 대답한다. 강소현이 이런 것은 조용히 협박하는거라고 말한다. 장세출이 강소현에게 그거하자고 말하자 강소현은 뭘 말하는거냐고 묻는다.

 

 

 

 

 

 

장세출은 강소현에게 뭐든다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강소현은 장세출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강소현은 깡패만 정리해도 좋은 여자 만날수 있을거라고 말하고 일어난다. 장세출은 강소현의 말을 알아들었고 낙장불입, 나중에 딴소리 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날 저녁 장세출은 소팔(주진모), 목포경찰서 전반장(송욱경)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 장세출은 소팔에게 업소를 정리하고, 애들보기에 쪽팔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며 좋은사람이 되겠다고 말한다. 세사람은 술을 마시며 TV를 보고 있다. 전반장은 장세출에게 좋은사람이 되고 싶으면 TV에 나오는 황보윤(죄추성)을 따라다니라고 말한다. 황보윤도 깡패였는데 대통령 따라다니다가 청와대까지 들어간 사람이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황보윤이 나오는 화면을 바라본다.

 

 

 

 

 

 

다음날 장세출은 목포할매식당을 찾아간다. 식당에 도착한 장세출은 메뉴판을 달라고 말한다. 준(김지은)은 메뉴는 1000원 가정식 백반뿐이라고 말한다.

 

 

강소현 변호사는 법원에서 공사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서 농성을 계속하면 하루에 50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말한다. 정철민(홍기준)과 이박사(윤병희)는 강소현의 사무실로 찾아온다. 정철민은 강소현에게 황보윤 이사장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장세출은 목포할매식당에서 밥을 다 먹고 황보윤은 어디에 있는지 묻자 황보윤이 주방에서 나와 자신을 왜 찾는지 묻는다. 장세출은 부탁할게 있다고 말한다. 그때 강소현과 정철민이 식당안으로 들어온다. 황보윤이 자신을 설득시키려면 돌아가라고 말한뒤 나가 버린다.

 

 

 

 

 

 

황보윤은 목포할매식당 주인(이용이) 집으로 찾아가고 장세출과 강소현도 함께 따라간다. 강소현은 이불이 너무 낡았으니 버리고 새것을 주겠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수도꼭지를 만져보다 물이 안나오는것을 보게 된다. 황보윤은 장세출에게 가서 화장실 청소나 하라고 시킨다. 강소현은 시늉만 하지말고 제대로 하라며 물을 뿌린다.

 

 

 

 

 

장세출은 황보윤이 가는곳마다 따라다닌다. 황보윤은 장세출이 자신에게 부탁할게 무엇인지 묻는다. 장세출은 건달에서 갈아타고 싶다고 말한다. 황보윤은 장세출에게 죄를 지었는지 묻는다. 장세출은 그런것은 아니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황보윤은 이미지세탁하려는 거냐고 묻는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커플은 알바생(홍진기)에게 식당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알바생은 짱구(유희제)에게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고 말한다. 짱구는 알바생의 얼굴을 여러차례 때린다. 장세출이 나타나 짱구의 얼굴을 땔린다. 장세출은 조광춘파 애들이냐면서 그만하고 가라고 말한다.

 

 

 

 

 

식당주인은 조광춘에게 돈빌린것도 있는데 왜 나서느냐면서 화를 낸다. 장세출은 그냥 도와주려던것 뿐이었다고 말한다. 지켜보던 황보윤은 말없이 가게를 나선다. 장세출이 황보윤을 뒤따라가 어깨를 잡는다. 황보윤은 장세출을 노려보면서 아직도 주먹이 먼저 나가느냐면서 그런 습관부터 버리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장세출은 근배에게 로데오거리 상인들이 조광춘파에게 얼마나 빌렸는지 확인하고 무이자로 빌려주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소팔에게 업소를 빨리 정리해달라고 말한다. 호태는 PC방, 오락실 정리하고 남은게 나이트클럽 밖에 없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춘태(최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춘택은 장세출에게 욱하는 성질좀 줄이라고 말한다.

 


조광춘은 태평양 캐피탈 사무실로 출근을 한다. 광춘은 짱구와 성철을 호출하고 얼굴은 왜 다친것인지 묻는다. 짱구는 넘어져서 다친 상처라고 말한다. 조광춘은 짱구가 중국집에서 장세출에게 맞았다는것을 알고 엉덩이를 때린다.

 


최만수(최귀화)는 보좌관 한만섭(임형준), 이스트해양개발 김회장(임철형)과 사무실에서 자신의 국회의원 출마 영상을 보고 있다. 김회장은 정철민의 시사쟈키가 목포에 내려왔다며 정철민이 황보윤을 출마시키려는 것 같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황보윤이 백트럭이 온다고 해도 겁안난다고 말한다. 김회장은 최만수 덕분에 법원과 얘기가 잘 처리되었다고 말한다.

 

 

강소현과 황보윤은 상인들의 집회현장으로 찾아간다. 상인들은 벌금때문에 겁먹고 다들 안나온다고 말한다. 황보윤은 자신이 시장을 한번 만나보겠다고 말한다. 상인들은 황보윤에게 출마를 하라며 상인들좀 살려달라고 말한다. 황보윤은 상인들의 말을 듣고 고민을 한다. 강소현은 황보윤에게 목포시민들을 위해 일해달라고 부탁한다.

 

 

 

 

 

 

 

 

 

 

 

 

 

 

다음날 정철민와 이박사는 시사쟈키 방송을 한다. 목포 복지재단 이사장 황보윤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대화를 나눈다.

 


한만섭은 최만수에게 황보윤의 출마소식을 알려준다. 한만섭은 연구실에서 바로 선거결과를 돌려보았는데, 우리가 진것으로 나온다고 말한다. 특히 30~40대가 황보윤을 지지하는데 목포테마파크 때문인것 같다고 말한다. 한만섭은 테마파크 사업은 총선이후에 미뤄야 한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알고 있지만 이미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책상서랍에서 또다른 핸드폰을 꺼낸다. 최만수와 조광춘은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눈다. 최만수는 테마파크 스카이라운지를 조광춘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조광춘은 자신이 무엇을 하면되는지 묻는다. 최만수는 그릇을 빠져나온 막지를 잡고 개나 소나 정치에 나온다며 씹어먹는다. 최만수는 약속은 꼭 지키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목포할매식당으로 찾아온다. 황보윤은 쓸데없이 여기 찾아오지말고 가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포기를 안하고, 여기서 절대로 안움직이겠다며 정철민의 옆자리에 앉는다. 황보윤 이사장은 강소현에게 장세출과 사귀는 사이인지 묻는다. 강소현은 아니라고 말한다.

 

 

 

 

 

 

정철민, 이박사, 희수(김보정), 장세출은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눈다. 강소현은 장세출이 3개월동안이나 시장상인들을 밀어내려고 했었다고 말한다. 정칠민은 그게아니라 장세출이 3개월동안 다른사람들이 못들어가게 막아준거라고 말한다. 강소현은 그 말을 듣고 장세출을 바라본다. 일행은 술을 마시고 함께 노래방으로 간다.

 

 

장세출이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을 부른다. 희수는 깡패가 땡벌을 부를줄 알았는데 김동률 노래를 부른다며 멋있다고 말한다. 강소현도 장세출의 모습을 바라본다. 강소현이 이사장과 통화를 하면서 밖으로 나온다. 장세출이 뒤따라 나와 강소현에게 키스를 하려하자 강소현은 장세출을 밀어낸다.

 

 

다음날 아침 장세출은 황보윤의 집에서 일어난다. 황보윤은 장세출에게 어제 술먹고 한얘기들 기억이 나는지 묻는다. 장세출은 모두다 기억이 난다고 말한다. 황보윤은 장세출에게 살던방식 모두 버리고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말 약속 지키라고 말한다.

 

 

조광춘, 짱구, 성철은 테마파크가 들어설 부지를 내려다보고 있다. 조광춘은 장세출이 황보윤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돌아간다.

 

 

장세출은 황보윤, 준과 함께 시장에서 식자재를 받고 있다. 장세출은 무슨돈으로 재료를 사서 장사를 하는지 묻는다. 준은 대부분 시장상인들에게 기부를 받아서 하고 있다고 말한다. 황보윤은 시장상인들에게 자신이 출마하면 식당을 맞아서 할 사람이라면서 장세출을 소개한다.

 

 

장세출, 소팔, 호태, 근배는 할매식당에서 요리를 배우고 장사를 준비한다.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강희국 후보가 할매식당으로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잘부탁한다며 큰절을 한다.

 

 

 

 

 

식당일을 마친 장세출은 선거사무실을 찾아와 물을 마신다. 장세출이 자신은 식당을 맡아서 할테니 황보윤 이사장을 꼭 당선시켜달라고 말한다. 황보윤은 식당일은 할만한지 묻고, 내일부터는 아침 8시가지 버스를 타고 출근하라고 말한다. 정철민은 장세출이 강소현을 보고싶어서 온 것 같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장세출은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한다. 장세출은 식당에서 만난 알바생에게 버스가 맞는지 묻는다. 알바생은 얼굴이 낯익다며 어디서 만난적이 없는지 묻는다. 장세출은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말한다. 버스앞으로 난폭운전을 하는 차량이 끼어들면서 버스는 중심을 잃고 넘어져 미끄러진다. 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상황에 놓인다. 지나던 운전자들이 뒷 유리창을 깨고 승객들을 구출한다. 장세출은 운전사가 의식을 잃은것을 발견하고 구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버스는 그대로 바다로 추락해버린다.

 

 

 

 

 

 

 

사무실에서 TV를 보던 희수는 사고소식을 강소현에게 알려준다. 강소현은 뉴스를 보고 바로 식당으로 찾아간다. 장세출은 다 젖은상태로 가게로 들어와 주방으로 들어간다.

 

 

 

 


나이트클럽을 처분하던 호태는 전화를 받고 방송국 기자들을 목포할매 식당으로 부른다. 장세출은 식당으로 찾아온 기자들을 보며 어리둥절해 한다. 호태는 식당으로 장세출의 옷을 가져와서 형수님에게 잘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기자들은 장세출에게 목포의 영웅이 된 소감을 묻는다. 장세출은 운전사가 의식이 없어서 구한것 뿐이라고 말한다. 식당으로 찾아온 강소현은 장세출의 모습을 지켜본다.

 

 

 

 

 


최만수와 김회장, 한만섭, 이애리사(김수안)은 요트를 타고 있다. 이애리사는 목포버스기사를 구한 장세출 얘기를 하면서 장세출이 황보윤쪽 사람이라고 말한다. 황보윤과 지지율 12%나 차이가 난다며 힘들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조광춘을 불러 다리를 발로 찬다. 최만수는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거냐고 묻는다. 조광춘은 때를 봐야한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조광춘이 잘하는 기술을 쓰라고 말한다. 조광춘은 성철에게 광주 애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선거사무실에서 회의를 마치고 황보윤은 장세출이 버스기사를 구출하는 영상을 보고 있다. 장세출이 목포식당 주인할매집을 찾아가 수도꼭지를 수리하고 있다. 장세출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철물점에 부품을 사러 간다. 황보윤과 강소현이 식장 주인할매 집으로 찾아온다. 황보윤은 집에 누가 왔었는지 묻는다. 목포할매는 장세출이 와서 잠도 못자게 한다면서 하소연한다.

 

 

 

 


그시각 조광춘은 부하들과 자동차 안에서 황보윤은 기다리고 있다. 조광춘은 돼지삼형제를 보고 우리가 무슨 씨름부냐며 일은 제대로 할 수 있는지 묻는다. 조광춘은 황보윤이 집을 나온것을 보고 돼지삼형제에게 순식간에 처리하고 도망가라고 말한다.

 

 

돼지삼형제는 복면을 쓰고 차에서 내린뒤 칼을 들고 황보윤 앞을 막는다. 황보윤은 칼을 들고 있는 손목을 쳐서 칼을 떨어뜨린다. 그러자 다른 놈들도 신문에 감싸두었던 칼을 꺼내 황보윤을 공격한다. 황보윤이 돼지삼형제와 싸우는 동안 강소현은 자동차 뒤에 숨어서 경찰에 신고전화를 한다.

 

 

차안에서 지켜보던 조광춘은 짱구에게 나가서 경찰 신고하는것을 막으라고 말한다. 짱구가 강소현을 붙잡고 핸드폰을 빼앗으려하자 황보윤이 강소현을 보호하려고 다가온다. 조광준은 복면을 쓰고 황보윤은 칼로 찌른다. 그때 철물점에서 돌아오던 장세출은 황보윤과 강소현이 위험한 것을 보고 달려와 돼지 삼형제를 공격한다. 조광춘은 장세출을 보고 자동차로 받아버리고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칼을 맞은 황보윤은 병원이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다. 최만수는 황보윤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와 얼굴을 비추고 돌아간다. 경찰은 사건현장에는 CCTV도 없고 깜깜해서 범인을 못찾았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강소현이 목격한 얘기를 하면서 처음부터 황보윤을 노린것 같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조광춘의 애들인것 같다고 말한다. 전반장은 장세출에게 경찰이 찾을테니 나서지 말라고 말한다.

 


조광춘이 태평양 캐피탈로 출근을 한다. 조광춘은 손님이 왔다는 소리에 놀라며 사무실문을 열어본다. 조광춘은 사무실에 장세출이 서있는 것을 보고 놀라 문을 닫았다가 다시 들어간다. 장세출은 돼지삼형제가 황보윤을 공격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광춘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말한다. 장세출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최만수에게 전하라고 말하고 사무실을 나선다.

 

 

 

 

 

 

장세출은 지역에서 100kg넘는 애들을 찾아보라고 시킨다. 근배가 목포에는 없다고 보고하자 장세출은 광주 불곰(마동석)에게 연락하라고 시킨다. 장세출은 병원에 입원한 황보윤을 찾아간다. 장세출은 자신이 약속을 어겼다면서 자신의 손목을 내놓겠다고 말한다. 장세출이 머뭇거리자 강소현은 자신이 대신 해주겠다며 연장을 빼앗는다.

 

 

황보윤은 우리끼리 얘기 끝냈다며 장세출에게 자기 대신에 선거에 출마하라고 말한다. 황보윤은 장세출이 버스에서 사람을 구한것처럼 시민들을 지켜주라고 말한다. 황보윤이 목포에는 최만수가 아니라 장세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소팔과 함께 산을 오르고 있다. 소팔은 장세출에게 그쪽은 우리와 물이 달라서 출마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우리가 가족이 맞는지 묻는다. 소팔이 그렇다고 말하자 장세출은 가족이 반대하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강소현에게 자신이 출마해도 되는지 묻는다. 강소현이 처음에 자신은 반대를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황보윤 이사장이 장세출의 추진력을 높이 본것 같다고 말한다. 강소현이 정치는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욱더 욕먹는곳이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황보윤을 대신해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한다. 장세출이 목포시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상인들은 최만수도 안되고, 장세출도 안된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춘택 어머니는 장세출의 연설을 지켜보다 돌아간다.

 

 

 

 

 

 


강소현은 노갑순(배해선) 후보를 만나러 간다. 노갑순이 자신은 지지율이 3%밖에 안되는데, 장세출은 첫 출마를 하면서 지지율이 15%나 된다고 말한다. 노갑순은 강소현에게 부탁할것이 있어서 온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장세출, 소팔, 호태는 선거운동을 마치고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먹고 있다. 노갑순 후보가 찾아와 장세출과 얘기를 나눈다. 소팔이 우리는 누구에게도 져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장세출이 자신은 힘없는 사람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며 사람만 보고 가겠다고 말한다.

 


돼지삼형제는 필리핀 마닐라에 숨어 지내고 있다. 조광춘이 돈도 보내주지 않아 라면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 그때 노크소리가 들리고 막대가 문을 연다. 근배가 막대를 제압하고 방안으로 들어간다. 잠시뒤 광주 불곰(마동석)이 들어와 필리핀까지 와서 라면을 먹고 있냐고 묻는다.

 

 

선거운동 사무실에서 어떻게 지지율을 높일지 토의를 하고 있다. 호태는 장세출이 밤의 대통령이었다면서 클럽 웨이터, 대리가사 등 모두 모으면 500명은 넘을거라고 말한다. 근배는 장세출에게 범인들을 잡았다고 보고한다. 장세출은 강소현과 정철민에게 범인들을 잡았고, 한국으로 데려와서 경찰에 바로 넘기겠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시장을 찾아가서 인사를 한다. 춘택 동생(정동훈)은 장세출을 반갑게 맞아준다. 춘택 어머니는 자신에게 어머니소리 좀 하지말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춘택과 함께 했던 날을 떠올린다. 그날 춘택은 칼을 맞고 쓰러져 죽는다. 장세출은 춘택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선거운동을 하던 노갑순이 그 모습을 바라본다.

 


최만수의 선거 사무실에서는 최만수가 당선된 듯이 기뻐하며 축하를 하고 있다. 검사 후배들은 최만수를 찾아와 축하를 한다.

 

 

 

 

 

조광춘은 필리핀으로 도주한 부하들이 잡힌 소식을 듣고 최만수에게 전화를 한다. 한만섭은 '태평양 조사장'이라는 이름을 보고 전화를 받고 최만수에게 바꿔준다. 조광춘은 통화가 연결이 되자 녹음 버튼을 누른다. 최만수는 자신이 연락할때까지 가만히 있으라며 왜 연락했는지 묻는다. 조광춘은 비상사태라며 외국으로 보낸 애들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말한다. 조광춘은 이번일로 꼬리자르기 하면 자신도 가만히 안있겠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살인사건 공소시효는 15년이라고 말한다. 최만수는 12년전에 조광춘이 사람을 죽인것을 알고 있고, 아직 3년이나 남았다고 말한다.

 

 

노갑순은 황보윤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간다. 노갑순은 자신이 따로 장세출에 대해 조사를 해봤는데 장세출이 자신이 생각했던것보다 다른사람인것 같다고 말한다. 노갑순은 장세출이 홍길동 같은 기질이 있어서, 업소 여직원들의 빚도 대신갚아주고 엉뚱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노갑순은 장세출의 선거사무실을 찾아온다. 노갑순은 장세출의 사람을 보고가겠다는 말을 믿어보겠다고 말한다. 강소현은 노갑순이 후보 단일화에 동의했다고 말한다.

 

 

한만섭은 장세출과 노갑순이 후보 단일화하여 지지율 차이가 10%밖에 안난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한만섭에게 그동안 하게 뭐있냐면서 화를 낸다. 최만수는 한만섭은 너무 순진하다며 장세출이 출마하려고 황보윤을 찌른것 같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한만섭에게 조광춘을 만나보라고 시킨다.

 

 

 

 

 

한만섭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조광춘을 만난다. 조광춘은 애들이 공항에 내리기전에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한만섭은 자신이 최만수에게 들었던 얘기를 한다. 한만섭은 장세출이 황보윤을 처리하기 위해 조광춘을 고용한것으로 들었다며 경찰에 자수하라고 말한다. 조광춘은 화를 내면서 창문으로 한만섭의 멱살을 잡는다. 그러자 한만섭은 창문을 올리고 자동차를 앞으로 움직인다. 조광춘은 잡았던 멱살을 놓는다. 조광춘은 한만섭에게 공항에 도착하기 전까지 연락하라고 말한다.

 

 

 

 


최만수는 조광춘과 통화를 한다. 조광춘은 이방법 밖에 없다며 돈을 달라고 말한다. 최만수는 선거 끝나고 돈을 주겠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통화를 마친뒤 12년전 사건 기록을 보고 장세출이 그때 그놈이었냐며 웃는다. 최만수는 TV 선거운동을 하기전에 12년전의 팔룡파 사건과 관련된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말한다.

 

 

 

 

 

정철민과 이박사는 시사쟈키 방송을 하면서 황보윤 피습사건의 범인이 잡혔다는 얘기를 한다. 그때 관계자는 12년전 팔룡파 사건 관련 기사를 보여준다.

 

 

장세출은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강소현이 찾아와 기사를 보여주면서 무슨얘기인지 묻는다. 장세출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말한다. 강소현은 왜 얘기안했냐며 최소한 자신에게는 사실을 말해줬어야 했다고 말한다.

 

 

 

 

 

조광춘은 인터넷에 올라온 돼지삼형제의 진술 영상을 보고 있다. 영상에서 돼지삼형제는 조광춘이 시켰다고 말한다. 강소현은 속상해하며 자동차를 탄다. 그때 조광춘이 나타나 강소현을 납치해 간다.

 

 

장세출의 선거차량쪽으로 기자가 12년전 사건관련 인터뷰 요청을 한다. 장세출은 자신의 과거라며 인정을 한다. 기자는 장세출에게 왜 선거에 나왔는지 묻는다. 장세출은 목포 시민들을 위해서 나왔다고 말한다. 장세출은 강소현이 선거에서는 솔직해야한다는 말을 떠올린다. 장세출은 한사람을 만났고, 그사람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소팔이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겠다며 장세출을 데리고 나온다.

 

 

 

 

 

장세출은 강소현의 번호가 뜨자 전화를 받는다. 조광춘은 납치한 강소현의 모습을 보여주고 공항에 도착하면 돼지삼형제를 풀어주라고 위협하고 전화를 끊는다. 소팔은 내일이 투표라며 경찰에 신고를 하자고 말한다. 장세출은 강소현과 선거 둘다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최만수가 장세출을 찾아와 시비를 걸 듯 얘기한다. 장세출은 최만수에게 그만하라고 말한다. 최만수는 조광춘이 강소현을 가만히 두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순간 욱한 장세출은 최만수의 멱살을 잡는다. 최만수는 일부러 넘어지면서 연기를 한다. 장세출은 비장한 표정으로 걸어간다.

 

 

 

 

 

 

장세출은 소팔, 호태와 함께 조광춘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조광춘은 이미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도망치고 없다. 장세출은 근배에게 잡아온 놈들을 놓아주고, 목포로 오라고 말한다.

 

 

최만수는 병원에 입원하여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다. 최만수는 장세출을 고소하지는 않을 거라며 연기를 한다. 기자들이 돌아가고 한만섭은 12년전 최만수가 검사때 맡았던 사건이었는지 묻는다. 12년전 팔룡파 사건당시 조광춘이 춘택을 찌르고 도망쳤다.

 

 

 

 

 

조광춘은 배에 숨어 있다. 조광춘은 그때 장세출을 죽였어야 했다며 칼을 집어든다. 짱구가 조광춘은 감옥에 가면 안된다며 자신이 하겠다며 칼을 가방에 넣는다. 짱구는 가방속에 있던 돈을 몰래 바지속에 숨기고 나간다. 조광춘은 짱구에게 여기있는게 누구에게도 얘기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조광춘은 짱구에게 돈을 주고 보낸다.

 


장세출은 분명히 배로 도망칠거라며 부두를 뒤진다. 장세출이 짱구는 조광춘은 짱구가 도박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도박장에 전화를 한다. 장세출은 도박장에 짱구가 있는다는 말을 듣고 근배를 그곳으로 보낸다. 짱구는 가져온 돈을 모두 잃고 5천만원을 빌려서 도박한다. 짱구는 빌린돈까지 모두 잃는다. 도박장은 5천만원은 콩팥 하나로는 안된다며 신체포기각서를 쓰라고 말한다. 짱구가 형한테 돈이 있다면서 신체포기각서를 찢어버린다.

 

 

 

 

 

짱구는 도박장과 함게 조광춘이 숨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장세출과 경찰은 차량을 뒤따라 항구로 이동한다. 항구에 도착하고 짱구는 자기 혼자 들어가겠다며 배안으로 들어간다. 조광춘이 있는 방에 노크를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 장세출과 경찰은 배안으로 들어가 각 호실을 돌며 강소현을 찾는다.

 

 

짱구는 장세출을 발견하고 도망치지만 경찰에 잡히고 만다. 조광춘은 강소현을 가두어둔 컨테이너로 다가간다. 강소현은 조광춘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하고 도망칠준비를 한다. 조광춘이 문을 열자 의자로 밀어버리고 달려간다. 조광춘은 강소현을 잡기 위해 뒤쫓아간다. 장세출은 강소현을 발견하고 뛰어내려 조광춘에게 달려간다. 장세출은 조광춘을 격투끝에 붙잡는다. 경찰은 조광춘을 체포하여 이동한다. 강소현은 장세출을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최만수와 장세출과의 지지율 차이는 5%로 좁혀졌다. 검사는 조광춘이 잡혔고, 조광춘이 최만수의 사주를 받았다고 자백했고 증거도 있다고 말한다.

 

 

12년전 사건은 장세출과 무관한것으로 밝혀지고, 춘택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그일로 장세출이 괴로워 했다고 말한다.

 

 

춘택 어머니는 장세출이 선거운동하는 곳으로 찾아와 도시락을 건네주고 돌아간다. 장세출은 시민들이 모인 곳에서 연설을준비한다. 강소현은 장세출에게 하고싶은 얘기를 하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준비했던 연설문을 접고 하고 싶은 얘기를 시작한다. 장세출은 목표에서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라고 말한다. 장세출은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친다.

 

 

 

 


선거 투표가 끝나고 후보자들은 선거사무실에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장세출의 당선이 결정되자 모두 기뻐하며 환호를 외친다.

 

 

 

 

 

최만수는 술을 마시면서 운전을 한다. 최만수는 보좌관의 전화를 끊어버리고 이동한다. 음주단속경찰(윤계상)은 최만수의 차량을 멈추고 음주단속을 한다. 최만수가 자신은 국회의원인데 모르냐면서 음주측정을 거부한다. 최만수는 체포되어 유치장에 갖힌다.

 


장세출과 강소현은 바다를 바라보며 얘기를 나눈다. 장세출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한다. 강소현은 처음 만났을때 왜 그랬는지 묻는다. 장세출은 한대 맞으니까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한다. 강소현이 자신에게 첫눈에 반했는지 묻자 장세출이 그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강소현이 미치자 장세출은 농담이라며 강소현의 어깨를 감싸안는다.

 


장세출과 호태, 근배는 목포중앙시장 철거반대 시위에 도착한다. 장세출은 꺼리는 일을 맞게 되었다고 말한다. 강소현과 희주는 깡패가 왔다며 세게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강소현은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시위현장으로 이동한다. 장세출은 강소현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최만수가 유치장에서 깨어난다. 조광춘은 최만수가 코까지 골면서 잠을 잤다고 말한다. 최만수는 일어나 보좌관을 찾는다. 조광춘은 보조관이 아니라 변호사를 찾아야 할것 같다고 말한다. 조광춘은 최만수의 전화로 전화를 걸고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노래를 부른다.

 

 

 

 

 

 

[사진 출처]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Long Live the King) 스틸컷, 캡쳐, 포스터

 

 

 

 

 

 

 

지금까지 영화 예고편, 인터뷰 영상들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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