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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에 포항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있었다. 지금까지 여진은 지금까지 60여차례 발생하였지고, 우리가 체감할수 있는 지진은 6차례 정도 있었다. 지진계는 감지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사람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진이 발생의 원인은 무엇이고, 지진이 발생했을때 행동요령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포항 지진 발생 현황 <출처 : 기상청>

 

 

포항 지역에는 최근에도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출처 : 케이웨더>

 

 

 

지진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지진의 발생원인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지진의 발생원인

 

 

지진은 지구 내부의 제한된 지역 내에서 에너지가 갑작스럽게 방출되기 때문에 생기는데, 이들 에너지는 탄성변형·중력·화학반응에 의해 발생한다.

이들 중 탄성변형 에너지는 지구에서 대부분의 지진을 생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종류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이 형태의 에너지 방출과 관련된 지진을 구조지진이라 한다.

또다른 형태의 지진은 화산활동과 관련된 것이다. 이 경우의 에너지 역시 암체가 상대적으로 갑작스럽게 미끄러져 생기는 탄성 에너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는 화산체 밑에 있는 마그마의 유동 및 고압 상태의 가스 분출로 인한 에너지 방출도 지진의 원인이 된다. 지진은 인간의 활동으로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그 예로 지하 심부로의 유체 주입, 지하 핵실험, 광산 채광, 대규모 저수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출처 : 다음 백과>

 

 

 

지진은 어느정도의 규모일때 우리가 느낄수 있을까? 지진의 규모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지진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규모는 4.0 이상부터 느낄 수 있다.

 

 

지진의 규모

 

<출처 : 다음>

 

 

 

 

 

 

 

일상생활을 할때 다양한 상황에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지진이 발생 했을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 해야할까?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기상청 >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1) 집안에 있을때

 

  • 책상, 침대 밑에서 책상다리를 꼭 잡아야 한다.
  •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 벽 모서리, 화장실, 목욕탕은 비교적 안전하다.
  • 불을 끄고 가스밸브를 잠근다. 

 

 

2) 빌딩안에 있을때

 

  • 책상, 탁자 밑으로 대피한다.
  • 창문, 발코니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안된다.
  •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3) 백화점, 극장, 지하, 운동장에 있을때

 

  • 지진을 느끼면 좌석에서 즉시 머리를 감싸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그대로 앉아 있는다.
  • 안내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출구나 계단으로 급히 몰려가면 안된다.
  • 지하시설물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정전, 침수 등에 대처해야 한다.
  • 넓은 운동장은 지진에 안전하다. 

 

 

4) 학교에 있을때

 

  • 책상 및에 들어가 몸을 웅크린다.
  • 넘어지는 선반이나 책상으로부터 멀리 피하여 몸을 보호한다.
  • 선생님 지시에 다라 행동하면서, 침착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한다. 


 

5) 지하철을 타고 있을때

 

  • 고정된 물체를 꽉 잡는다.
  •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지나가는 차량에 치거나 고압선에 감전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차내 안내방송에 따라서 움직인다. 


 

6) 등산이나 여행중 일때

 

  • 산악, 급경사지에서는 산사태나 절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
  • 라디오, 자체방송,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한다.
  • 해안에서는 지진해일특보가 발령되면 높은 지역이나 해안에서 먼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KBS 뉴스에서의 방송영상을 보고 위에서 알아본 대피요령을 다시 한번 기억해보자.

 

 

KBS 뉴스, 포항 강진, 여진 계속..., 지진 '안전 대피'요령은? (17.11.17)

 

 

 

포항은 지진의 여파로 대표적인 관광지인 죽도시장, 호미곶 해맞이 공원, 새천년기념관 등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 뉴스에서도 관광객의 감소에 대해 다룰정도로 지진의 여파가 심각한 것 같다.

 

 

KBS 뉴스, 과메기 제철인데 지진에 관광객 발길 '뚝'(17.11.27)

 

 

포항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경제가 걱정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포항의 주요 관광지

 

죽도시장

호미곶 해맞이 광장


 

새천년기념관

해안둘레길


 

포항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먹을 거리가 있다. 지진의 피해로 고통받았고, 관광객 감소로 2차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포항을 방문해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힘을 북돋여줄 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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