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LUCKY CHAN-SIL,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LUCKY CHAN-SIL)는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 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등 3개부분 수상하였고, 2019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감독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실업자가된 찬실(강말금)은 복실할머니(윤여정)집으로 이사를 한다. 찬실은 생계를 위해 친한 배우 소피(윤승아) 집 가사도우미로 취직하게 되고, 소피의 불어 과외선생인 김영(배유람)을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어느날 찬실 앞에 장국영(김영민)이라 우기는 비밀스러운 남자가 등장하고, 장국영은 찬실에게 진짜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묻는다. 고민하던 찬실이 영을 선택하고 다가가지만 친구로 남게된다. 찬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일은 영화라는 것을 깨닫고 시나리오 작업을 다시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일도 끊겨버린 찬실에게는 꿈과 사람이라는 재산이 남았다. 강말금이라는 배우는 찬실 그 자체인듯한 느껴지는 영화였다.

 

 

 

 

"아 망했다. 왜 그리 일만 하고 살았을꼬?"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평생 일복만 터져왔는데, 영화를 그만두니 전에 없던 ‘복’도 들어오는 걸까?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LUCKY CHAN-SIL,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3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246

 

 

 

 

 

 

 

 

찬실이는 복도 많지(LUCKY CHAN-SIL)

 

 

- 2019 제작
- 한국, 드라마 외
- 2020.03.05 개봉, 전체관람가, 96분
- 감독 : 김초희
- 출연 :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강말금(이찬실 역)
윤여정(할머니 역)
김영민(장국영 역)
윤승아(소피 역)
배유람(김영 역)
서상원(지명수 감독 역)
강태우(동직, 제작부1 역)
길도영(시영, 제작부2 역)
이도윤(열민, 제작부3 역)
문혜인(분장 역)
이혜아(헤어 역)
구교익(매니저 역)
아나스타샤(행인 역)
김영필(아버지 역)
최화정(박대표 역)
이영진(여배우 역)

 

 

 

 

 

 

 

 

 

 

 

 

 

 

 

 

 

찬실이는 복도 많지(LUCKY CHAN-SIL) 줄거리

 

 

회식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감독(서상원)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다. 집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강말금)은 주인할머니(윤여정)의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소피(윤승아)는 찬실의 소식을 듣고 집으로 찾아온다.

 

 


 

 

- 소피의 집 -

다음날 찬실은 소피의 집으로 찾아간다. 찬실은 소피의 집이 엉망인 것을 보고 무슨일인지 묻는다. 샤워를 하고 나온 소피는 일하는 아줌마가 다리를 다쳤다쳐서 그만두었다면서 아줌마 없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소피는 불어로 자기에게 도우미 아줌마를 보내달라고 기도한다.

 

 

 

 


찬실은 자기가 문제라며 먹고 살아야 하는데 아무도 안찾는다고 말한다. 찬실은 당장에 돈이 너무 없어서 한푼이라도 벌어야 한다고 말한다. 소피가 돈을 빌려주겠다고 하자 찬실은 일해서 벌어야 한다고 말한다.

 

 

 

 

 

찬실은 그날부터 소피의 집 가사도우미 일을 시작한다. 찬실이 청소를 하는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김영(배유람)이 집으로 찾아온다. 찬실은 소피가 기타배우러 갔다고 말한다. 김영은 당황하며 조금있다가 다시 오겠다며 나가려 한다.

 

 

 

 

 

찬실은 잠깐만 기다리라고 말한뒤 소피에게 전화한다. 소피가 전화를 받지 않자 찬실은 잊고 있다가도 갑자기 오는 애라서 기타치다가 생각나면 올거라고 말한다. 김영은 찬실에게 소피에 대해 잘아는지 묻는다. 찬실은 소피가 친한 동생이라고 말한다. 찬실은 영화 프로듀서였는데 망했다고 말한다.

 

 

김영이 지금은 불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단편영화 감독이라고 말한다. 김영은 돈때문에 알바로 불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프랑스에서 살았었는지 묻는다. 김영은 프랑스에서 유학을 했었다고 말한다.

 

 

 

 

 

그때 소피가 집으로 달려와 완전히 잊고 있었다며, 기타 치다가 생각나서 던지고 나왔다고 말한다. 소피는 두사람에게 서로 소개시켜준다. 김영이 찬실에게 반갑다며 손을 내민다. 찬실과 영이 악수를 하려는데 갑자기 손에서 전기가 흐르는듯 짜릿한 통증을 느낀다.

 

 

 

 


영은 불어 수업을 하고 있다. 그때 찬실이 노크를 한뒤 방문을 열고 퇴근하겠다고 말한다. 영은 시계를 보며 우리도 끝날 시간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소피는 폴댄스 가야할 시간이라며 달려나간다. 찬실이 영에게 소피는 집에 가만히는 못있고 잘때 빼고는 계속 움직인다고 말한다.

 


찬실과 영은 집밖으로 함께 걸어가면서 얘기를 나눈다. 찬실은 영에게 단편영화 감독이면 평소에 시나리오 쓰고 있는 중인지 묻는다. 영은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찬실은 감독하려는 사람들에게 요즘 뭐하는지 물어보면 영화만들고 있다는 사람은 없고 시나리오 쓰고 있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시나리오는 잘 써지는지 묻자, 영은 그렇다고 말한다.

 

 

 

 

 

영은 찬실에게 어떤 영화 작업을 했었는지 묻는다. 찬실은 자기가 했던 영화는 작은 영화들이라 잘 모를거라고 말한다. 영은 그런 영화 잘 챙겨본다며 제목이 뭔지 묻는다. 찬실은 말하기 싫다며 얘기 하지 않는다.

 


영은 찬실에게 영화일은 왜 그만 두었는지 묻는다. 찬실은 대답하지 않고 영과 헤어져 걸어간다. 찬실은 나무에 달려있는 열매를 보고, 영화 '뒷산에 살리라' 무사촬영 고사를 했던일을 떠올린다.

 

 

 

 

 


[ 과거 ]

지명수 감독은 고사를 끝내고 잘해보자고 말한다. 박대표(최화정)은 느낌이 너무 좋다며 이번영화 잘될것 같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지감독 영화 너무 좋고, 이PD가 일을 잘한다며 칭찬한다. 소피는 같이 출여하게된 여배우(이영진)에게 잘하자고 말한다.

 

 

 

 


- 회식 -
지감독은 제일 마음씨가 예쁠것 같은 사람은 누구인지 묻는다. 그러자 사람들은 찬실을 가리킨다. 찬실은 일 많이 시키려는거 안다며 감독 손을 친다. 여배우는 '우리중에 바람을 가장 많이 피웠을것 같은 사람은 누구?'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모두 지감독에게 손가락을 가리킨다. 그때 지감독이 가슴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찬실은 쇼하는 것이고 금방 일어날 거라고 말한다.

 

 

 

 

 

 

 

 

 

 

 

 

 

 

[ 현재 ]

집으로 돌아오던 찬실은 뒤돌아 선뒤 영에게 왜 따라온다고 한것인지 묻는다. 영은 따라가봐야 될것 같아서 온거라고 말한다. 찬실은 시집은 못가도 영화는 계속 찍고 살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 힘들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과 영화만 찍고 살 줄 알았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집에서 자고 갈것인지 묻는다. 영은 아무것도 안하고 옆에서 누워만 있을거라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자기를 한번만 꼭 안아달라고 말한다. 영은 찬실을 꼭 안아준다. 찬실은 10년만에 남자 처음 안아본다며 세게 안아달라고 말한다.

 

 

 

 


영의 꿈을 꾸던 찬실은 잠에서 깬뒤 자신이 미쳐가는것 같다고 생각한다. 물을 마신 찬실이 밖으로 나오자 할머니는 추우니까 방으로 들어가라고 말한다.

 

 

 

 

 

 

- 소피의 집 -
찬실이 소피의 집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소피는 찬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못보겠다며 연애라도 좀 하라고 말한다. 찬실은 연애라는 얘기를 듣고 웃으면서 오늘 불어 수업이 있는지 묻는다.

 

 

 

 

 

소피는 막걸리 배우러가야해서 다음주에 오기로 했다고 말한다. 소피는 찬실에게 영이 마음에 드는지 묻는다. 찬실은 한번보고 어떻게 아냐며 웃는다. 소피는 이렇게 힘들때는 연애라도 해야 세월이 빨라 간다고 말한다. 찬실은 지금까지 없던 남자가 갑자기 안생긴다고 말한다. 소피는 그동안 찬실이 일하느라 남자가 없었던 거라고 말한다.

 

 

 

 

 

찬실은 왜 그렇게 일만하고 살았는지 후회하며 영이 몇살인지 묻는다. 소피는 33살, 34살인지 모르겠다며 노안이라고 말한다. 소피는 찬실을 보며 올해 몇살인지 묻는다. 찬실이 40살이라고 말하자 소피는 자기가 하겠다며 들어가라고 말한다. 일 마치고 퇴근하던 찬실은 박대표 전화를 받는다.

 

 

 

 

 

 

- 카페 -
김영은 카페에서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 맞은편에는 박대표가 자리에 앉아서 졸고 있다. 잠시뒤 찬실이 카페로 들어오고 영과 눈이 마주친다. 찬실은 자신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헛것이 보인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뺨을 때린다. 영이 놀라며 왜 그러는지 묻자 찬실은 모기가 있다고 말한다.

 

 

 

 

 

찬실은 누구를 만나러 왔다고 말한뒤 박대표가 기다리고 있는 자리로 간다. 찬실은 박대표에게 연락주고 만나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찬실이 영화 열심히 만든거 알지만 현실상 앞으로 같이 일하는게 힘들것 같다고 말한다. 찬실이 현실이 뭔지 묻자, 박대표는 콕집어서 얘기해줘야 하는지 묻는다.

 

 

 

 

 

박대표는 지감독의 영화는 유일무이한 예술영화로 찬실과 같은 PD가 없어도 만들어질 수 있는 영화라고 말한다. 박대표가 그런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PD가 아니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찬실이 좋아서 지감독하고만 일한것 아니었는지 묻는다.

 

 

 

 

 

찬실은 박대표가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며 카페를 나온다. 영이 찬실의 장바구니를 들고 뛰어나와 건네준다. 찬실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 찬실의 집 -
집으로 돌아오는길, 속옷차림의 남자가 숲속을 지나쳐 간다. 찬실이 집으로 돌아오자 할머니는 회사갔다오는 것인지 묻는다. 찬실이 회사 안다닌다고 하자 할머니는 그전에는 무슨일을 했는지 묻는다.

 

 

찬실이 영화 만드는 PD였다고 말하자, 할머니는 그게 뭐하는 일인지 묻는다. 찬실은 돈도관리하고 사람들도 모으는 이것저것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그게 뭐하는 사람인지 묻는다. 찬실은 웃으며 이제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얼마나 이상한 일을 했으면 일한 사람도 모르냐며 알아들은것으로 치겠다고 말한다. 방으로 들어온 찬실은 들고온 가방을 던지며, 주인집 할머니까지 비호감이라며 주저 앉는다.

 


눈물흘리며 누워있던 찬실은 엄마 전화를 받는다. 엄마는 아빠가 집으로 편지를 보냈다고 말한다. 찬실은 편지 못받았다며 찾아보겠다고 말한다.

 

 

주인할머니는 편지를 꺼내서 더듬더듬 읽는다. 할머니는 편지를 천천히 읽으며 자기편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할머니는 받침이 너무 많다며 머리아프다고 말한다. 찬실이 거실로 나오자 할머니는 자기것인줄 알고 뜯었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찬실은 괜찮다고 말하고 편지를 가져간다.

 

 

 


 

 

- 소피의 집 -
소피는 집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분장사는 소피에게 숨쉬어도 된다며 편하게 있으라고 말한다. 찬실은 분장(문혜인)과 헤어(이혜아) 스텝을 피해 방안에서 책을 읽고 있다.


 

잠시뒤 소피는 조용히 방안으로 들어온 뒤 찬실에게 시사회때문에 금방 나갈거라고 말한다. 찬실은 속이 답답해서 청소하겠다고 말한다. 소피는 분장, 헤어 입이 너무 가볍다며 소문나면 안된다고 말한다. 찬실은 소피에게 책 읽어보고 줄친것 맞는지 묻는다. 소피는 모르겠다며 방을 나간다.

 

 

 

 


분장이 끝나고 분장사는 화장이 너무 잘되었다고 말한다. 분장사는 소피에게 아까 봤던사람이 '금도끼 은도끼' 만든 PD가 맞는지 묻는다. 소피는 잠깐 놀러 온거라고 말한다. 헤어는 찬실이 살이 너무 빠진것 같다며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한것 같다고 말한다. 분장사는 요즘 무슨일 하고 있는지 묻는데 소피는 아무말 못한다.

 

 

 

 


찬실은 시장에서 장을 보고 공원에 앉아 석양을 보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때 속옷 차림의 남자가 찬실앞을 뛰어간다. 찬실은 놀라며 바라본다.

 

 

 

 

 

 

- 쇼피의 집 -
찬실이 소피의 집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고 있다. 그때 도어락 소리가 들려오고, 매니저가 소피를 업고 들어온다. 찬실은 놀라며 앞치마를 풀고 아무렇지 않은지 식탁의자에 앉는다. 분장과 헤어는 찬실을 보고 놀라며 왜 아직 안가고 있었는지 묻는다. 찬실은 웃으며 밥 먹었는지 묻는다.

 

 

 

 


찬실은 메니저에게 누가 술을 저렇게 먹인것인지 묻는다. 헤어는 김감독이 영화에서 소피가 나온 장면을 모두 거트해서 화가나서 마신거라고 말한다. 찬실은 알았으니 모두 돌아가라고 말한다. 매니저는 소피 저녁에 과외가 있다고 말한다. 찬실은 자신이 기다릴테니 모두 돌아가라고 말한다.

 

 

 

 


잠시뒤 영이 소피 집으로 찾아온다. 영은 찬실을 보고 반가워한다. 찬실은 소피가 집에 있는데 술이 떡이돼서 자고 있다고 말한다. 찬실은 돌아갈거라며 나가자고 손짓한다.

 


영은 선배가 또 잊어버린것 같다고 말한다. 찬실은 뭐든지 잘 잊어버리는 소피가 부럽다고 말한다. 영이 낮에는 볕이 그렇게 좋더니 밤이 되니까 쌀쌀하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봤냐며 자기도 봤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술한잔 하러 가자고 말한다.

 

 

 


 

 

- 술집 -
두사람은 술집에 앉아 맥주를 마신다. 찬실은 이렇게 앉아 있으니 오즈 야스지로 감독 영화의 한장면 같다고 말한다. 찬실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라고 말한다.

 

 

영은 '동경이야기' 영화를 봤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지루했다고 말한다. 영은 점점더 재미있는 영화가 좋다고 말한다. 찬실은 엄마가 죽고, 아들도 전쟁에서 죽었다고 말한다.

 

 

 

 

 

영은 그런 이야기들을 심심하게 그렸다고 말한다. 찬실은 별게 아닌게 제일 소중한거라고 소리높여 얘기한다. 영은 그런게 보이지만, 자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가 좋다고 말한다. 찬실은 그런영화 좋아하냐며 맥주를 들이킨다.

영은 어렸을때 홍콩영화도 좋아했다고 말한다. 찬실은 어렸을때 장국영 진짜 좋아했었다고 말한다.

 

 

 

 

 

 

- 찬실의 집 -
찬실이 마당에서 이불 빨래를 하고 있다. 그때 방안에서 한남자(김영민)가 찬실 앞에 나타난다. 찬실은 놀라며 새로 이사온것인지 묻는다. 남자는 옆방에 쭉 있던 사람이라며 자신은 장국영이라고 말한다.

 

 

 

 

 

찬실은 완전 다르게 생겼다며 자기 이름은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찬실은 귀신인지 묻는다. 장국영은 보이는 사람한테만 보인다고 말한다. 찬실은 자기가 미친것 같다며, 영화하다가 연애도 못하고, 아이도 없이, 돈도 없이 이렇게 죽는것 같다며 눈물을 흘린다.

 

 

 

 

 

찬실이 정신을 잃으며 쓰러지자 장국영이 찬실을 안으며 부축한다. 정신을 차린 찬실이 놀라며 장국영에게 안 추운지 묻는다. 장국영은 몸에 열이 많은 편이고, 화병이 있다고 말한다. 찬실이 화병은 자기에게도 있다며 갱년기가 아닌지 묻는다.

 

 

장국영은 매표소에서 3시에 만날 여자가 있어서 극장으로 가야한다고 말한다. 찬실은 장만옥을 만나러 가는것인지 묻는다. 장국영은 자기를 알아보는 다른 여자가 있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에게 저방에 오면 언제든지 자신이 있다며 자주 만나자고 말한뒤 대문으로 나선다.

 

 

 

 

 

찬실은 장국영에게 옷좀 입고 다니라고 말한다. 장국영은 다음에 입고 오겠다고 말한뒤 대문으로 나간다. 바로 대문이 열리고 할머니가 들어온다. 찬실은 할머니에게 방금 나간 남자를 봤는지 묻는다. 할머니는 아무도 못봤다며 닭싸왔으니 와서 밥이나 먹으라고 말한다.

 

 

 

 


찬실은 할머니와 식사를 한다. 할머니는 안먹는다며 찬실에게 먹으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주민센터에서 글을 배우고 있다며 한글 공부를 한다. 찬실은 할머니에게 귀신이 아닌지 묻는다. 할머니는 자다가 풀뜯어 먹는 소리한다고 말한다.


 

밥을 먹고난 뒤 찬실은 할머니 공부를 도와준다. 할머니는 받침이 있는 글자들이 너무 어렵다고 말한다. 찬실은 모르는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딸도 먼저가고 아무도 글 읽어줄 사람이 없어서 배우러 다니는거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찬실에게 결혼은 했었는지 묻는다. 찬실이 안했다고 말하자 할머니는 그나이 먹도록 시집도 안가고 뭐했는지 묻는다. 찬실은 영화했다고 말한다. 잠시 생각하던 할머는 찬실에게 가운데방에 쓸거 있으면 가져다 쓰라고 말한다.

 


그날 밤 찬실은 가운데 방으로 들어간다. 방안에는 할머니 딸이 사용하던 물건들이 정리되어 있다. 찬실이 방안을 둘러보는 사이 장국영이 나타나 찬실을 바라보며 얘기를 건넨다. 찬실이 놀라며 귀신인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장국영은 귀신이 맞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이집 딸이 자기를 무척 좋아했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에게 영화 안하고도 살 수 있는지 묻는다. 찬실은 장국영의 말을 듣고 한숨을 쉰다.

 


찬실은 장국영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것도 보이는지 묻는다. 장국영은 보이는데로 말할 뿐이라고 말한다. 찬실은 자기가 다시 영화를 할 수 있는지 묻는다. 장국영은 그문제가 아니라며, 자기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게 문제라고 말한다.

 

 

찬실은 원하는게 뭔지 안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이 남자를 만나 다른생각을 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찬실은 쪽집게라며 일어난다. 찬실은 진짜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해봐야 겠다며 방으로 돌아간다.

 

 

 

 

 

 

- 소피의 집 -
다음날 찬실은 소피의 집 청소를 하고있다. 찬실이 방 청소를 하는데 소피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찬실은 소피의 표정을 보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소피는 배우 그만 두는게 좋은지 묻는다.

 

 

 

 

 

찬실은 소피에게 누가 발연기라고 했는지 묻는다. 소피는 열심히 일했는데, 너무 슬프다고 말한다. 찬실은 어떤 감독이 그런말을 했는지 묻는다. 소피는 일본 네티즌들이 그랬다고 말한다. 찬실은 소피에게 이번기회에 깊이 생각좀 하라고 말한다.

 

 

 

 


소피는 영에게 불어 과외를 받고 있는데, 찬실이 소피에게 퇴근을 하겠다고 말한다. 영도 끝날 시간이 지났다고 말한다. 소피는 개불이나 멍게가 먹고 싶다며 오늘 회식하자고 말한다. 그러자 찬실은 너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라고 말한뒤 나간다.

 

 

 


 

 

- 공원 -

영은 찬실에게 이제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찬실은 생각할게 있어서 자주 가는 공원에 산책 좀 하다 갈거라고 말한다. 영이 같이 가겠다고 말하자 찬실은 크리스터퍼 놀란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일것 같다고 말한다. 영이 그것은 자기 취향일 뿐이라며 영화하나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말한다.

 

 

 

 

 

찬실과 영은 함께 공원으로 간다. 두사람은 함께 산책을 하며 얘기를 나눈다. 영은 곧 겨울이 올 것 같다고 말한다. 찬실은 이러다 금방 추워져서 얼어죽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영은 찬실에게 산책하면서 무엇을 생각하려 했는지 묻는다. 찬실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보려 했다고 말한다. 영은 찬실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올해 몇살인지 결혼을 했는지 묻는다. 영은 35살이고 혼자라고 말한다. 찬실은 영의 얘기를 듣고 걸어가며 생각한다. 찬실은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인간의 나이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두사람은 공원에 있는 좁은 오두막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영은 어릴때 할머니가 키워주었는데 이제는 자기를 못 알아본다고 말한다. 찬실이 할머니는 죽었고, 글을 모르는 촌 할머니였지만 사는게 뭔지 다 아는것 같았다고 말한다. 영은 할머니들은 사는게 뭔지 다 안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착한 사람이었는지 묻는다.

 

 

 

 

 

 

- 찬실의 집 -
찬실이 집으로 돌아와 방문을 열고 장국영을 찾는다. 찬실은 할머니에게 방에서 하나 가져갔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찬실에게 콩나물이나 다듬자고 말한다.

 

 

 

 


할머니느 찬실에게 왜 기분이 좋은지 묻는다. 할머니는 찬실에게 하던일은 왜 그만두었는지 묻는다. 찬실은 같이 일한 감독이 갑자기 죽었다고 말한다. 찬실은 하고싶다고 계속 할 수 있는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찬실이 아직 젊으니까 뭐든지 하면 된다고 말한다.

 


할머니는 이제 하고 싶은게 없다고 말한다. 찬실은 정말 하고 싶은게 없는지 묻는다. 할머니는 오늘 하고 싶은일만 하고 사는데 애써서 한다고 말한다. 찬실은 오늘 하고 싶었던 일이 콩나물 다듬는것 이었는지 묻는다. 할머니는 알면 됐다고 말한다.

 

 

 

 


찬실이 방문을 열고 장국영을 찾는데 보이지 않는다. 찬실이 공원으로 나와 운동을 하고 있는데 장국영이 나타나 얘기를 건넨다. 찬실은 장국영이 어제 집에도 안들어 온것 같았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자기집이 아니라며 자기가 없는사이 생각은 해봤는지 묻는다.

 


찬실은 장국영에게 잠깐 얘기좀 하자고 말한다. 찬실은 생각을 해봤는데, 남자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찬실은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막 생각이 난다고 말한다. 찬실은 이제부터 무조건 직진할거지만 궁금하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잘지낸다고 말한다.

 

 

 

 

 

 

- 소피의 집 -
찬실이 소피의 집 청소를 하고 있다. 소파에서 자고 있던 소피가 일어난다. 찬실은 소피에게 연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봤는지 묻는다. 소피는 깊이 생각해봤는데 생각이 안되서 더 고민이었다고 말한다. 소피는 아무래도 이름때문인것 같다고 말한다. 소피는 이름이 '근심 소, 피할 피'라며 고민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말한다. 찬실은 소피가 잘 살수 밖에 없이 타고났다고 말한다. 찬실은 소피에게 영의 전화번호 좀 달라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오늘 뭐하는지 문자를 보낸다. 영은 성남 미디어센터에 와있다고 답장을 보낸다. 찬실은 놀러가도 되는지 묻는다.

 

 

 

 

 

 

- 성남 미디어센터 -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교실에서 나간다. 찬실은 영에게 방해한것은 아닌지 묻는다. 영은 잠깐 기다리라고 말한뒤 정리를 하고 밥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찬실은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을 들어보인다. 찬실과 영은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는다.

 

 

 

 


도시락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눈다. 찬실은 여기에서 강의한지 오래됐는지 묻는다. 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한지 몇년되었고, 밥벌이로 하는거라고 말한다.

 

 

찬실은 영에게 영화 안하고 살수 있는지 묻는다. 영은 그런거 아직 생각은 안해봤지만 사람들과 함께하고, 우정나누고, 사랑하고 사랑 나누는것도 영화만큼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은 영화 안하고도 살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한다. 찬실은 영이 좋은 사람 같다고 말한다.

 

 

 

 

 


- 거리 -

두사람이 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눈다. 찬실은 영화 같다고 말한다. 영은 찬실이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찬실이 예전에는 그런줄 알았는지 지금은 좋은 풍경, 예쁜꽃을 보면 그런것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더 좋다고 말한다.

 

 

영은 찬실의 말이 맞고, 좋은거 보고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더 좋다고 말한다. 찬실은 걸음을 멈추고 영을 바라보다 끌어안는다.

 

 

 

 

 

찬실이 영을 뒤에서 안으며 누가 자기를 위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참시뒤 찬실은 영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영은 찬실을 좋은 누나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찬실은 누나라는 말을 듣고 자기가 잠시 미친것 같다며 도망치듯 달려간다. 영은 달려가는 찬실의 모습을 바라본다. 찬실은 버스를 타고 가며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 찬실의 집 -

찬실이 힘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마당에서 화분을 보던 할머니는 찬실의 얼굴을 보고 왜 그런지 묻는다. 할머니는 찬실에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꽃이 죽었다며 안으로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찬실은 이 화분이라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찬실이 밖으로 나오자 장국영이 찬실을 부른다. 찬실은 장국영을 보지만 그냥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장국영은 방문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찬실은 장국영에게 잘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묻는다. 장국영은 잘지낸다고 얘기했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을 위로해주러 왔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에게 그남자와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말한다. 찬실은 장국영에게 홍콩으로 안가는지 묻는다.

 

 

 

 


장국영은 찬실의 방으로 들어온다. 장국영은 그 남자와 친구로 지내는게 안좋으냐며 왜 꼭 사귀어야 하는지 묻는다. 장국영은 가지고 싶다는 마음만 버리면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장국영이 외로운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 알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이 멋진 사람이라며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에게 잘자라는 인사를 하고 돌아간다.

 

 

 

 

 

다음날 일어난 찬실은 소피에게 기분이 엉망이라서 이번주만 쉬겠다는 문자를 보낸다. 찬실은 공원으로 산책을 나와 생각을 한다.

 

 

집으로 돌아온 찬실은 영화와 관련된 책을 정리하고 밖으로 내놓는다. 찬실은 빈방에 앉아 있는 장국영을 부른다. 찬실은 자신이 영화안한다고 비친것인지 묻는다. 장국영은 눈물을 흘리며 찬실을 돌아본다. 할머니는 찬실에게 버릴것이냐며, 버려야 다시 채워지는거라고 말한다.

 

 

 

 

 

영이 찬실에게 전화를 하는데, 찬실은 고민을 하다 전화를 받는다. 영은 찬실에게 왜 소피집에 안왔냐며 자기때문이면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영은 찬실을 이해한다며 자기는 정말 괜찮다고 말한다. 찬실은 자기에게 이제부터 누나로 부르라고 말한다. 영은 밥을 사겠다며 말 놓으라고 말한다. 찬실은 차차 말을 놓겠다고 말한다.

 

 

 


 

찬실은 할머니의 숙제를 도와주기 위해 거실로 나온다. 거실에 있는 꽃화분을 보던 할머니는 숙제가 시를 쓰는거라고 말한다. 찬실이 시는 어렵게 생각하면 더 어렵다며 아무거나 써도 된다고 말한다.

 

 

할머니가 시를 쓴뒤 찬실에게 보여준다. 찬실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며 뭐라고 쓴것인지 묻는다. 할머니는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고 읽는다. 찬실은 할머니가 쓴 글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할머니는 찬실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그날밤 찬실은 밖에 내놓았던 책을 방으로 옮긴다. 빈방에 있던 장국영이 찬실을 도와 책을 옮겨준다.

 

 

 

 

 


- 소피의 집 -
'자세히 봐야 이쁘다. 오래 봐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영은 불어를 번역한 시를 읽고, 원문을 알려준다. 소피는 시가 너무 좋다고 말한다.

 


수업이 끝난뒤 영은 샹송을 준비해 오겠다고 말한다. 소피는 찬실에게 아까 시를 들었는지 묻는다. 바느질하던 찬실은 어떤거를 얘기하는지 묻는다.

 

 

 

 

 

소피는 영과 함께 찬실의 집으로 놀러 가겠다고 말한다. 찬실은 왜 자기 집에 오려는지 묻는다. 영은 좋은 영화 많다고 해서 놀러가고 싶다고 말한다.

 

 

찬실은 다 잠오는 영화라며 영에게는 돼지의 진주 목걸이라고 말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소피가 찬실은 누나라 부르고, 왜 자기는 선배라 부르는지 묻는다.

 

 

 

 

 


- 찬실의 집 -
집으로 돌아온 찬실은 시나리오 작업을 한다. 찬실에 빈방에서 가져온 카세트를 바라본다. 찬실은 카세트안에 테이프가 있는것을 확인하고 작동시킨다.

 

 

테이프에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명영화에 대해 소개한 방송이 녹음되어 있다. 영화평론가가 지난주에 소개한 베를린 천사의 시가 감동이었다면, 오늘 소개할 집시의 시간은 눈물이라고 말한다.

 

 

 

 

 

그때 장국영이 아코디언을 들고 나타난다. 장국영은 찬실이 집시의 시간이라는 영화를 좋아하고, 그거보거 처음 영화하려고 했었는지 묻는다. 찬실은 그것때문에 아직도 이렇게 살고 있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에게 아코디언을 건네준다. 찬실은 아코디언을 받아들고 연주를 시작한다.

 

 

 

 

 

찬실은 연주를 마친뒤 장국영에게 지금보다 훨씬 젊었을때 늘 목말랐다고 말한다. 찬실이 사랑은 몰라서 못했지만, 좋아하는 일은 나를 꽉 채워줄 수 있을지 알았다고 말한다. 찬실은 잘 못생각하고 있었다며, 목이 말라서 꾼 꿈은 행복이 아니라고 말한다. 찬실은 사는게 뭔지 진짜 궁금해졌고, 그 안에 영화도 있다고 말한다.

 

 

 

 

 

장국영은 찬실에게 멀리 우주에서 응원하겠다며 찬실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 찬실은 장국영에게 고마웠다며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한다.

 

 

 

 


다음날 찬실은 할머니와 함께 공원산책을 하고 운동한다. 집으로 돌아온뒤 할머니와 함께 밥을 먹는다. 할머니는 찬실에게 일하러 안가는지 묻는다. 찬실은 이제부터 일은 일주일에 두번만 할거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찬실에게 그렇게 놀아도 되는지 묻는다. 찬실은 할일이 많고 바쁘다고 말한다.

 

 

 

 

 

그날밤 소피가 찬실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찬실은 잠들어 있다. 소피는 찬실이 쓰던 시나리오를 읽다가 지루해서 못읽겠다며 일어난다. 잠자다 깬 찬실이 불을 켜려는데 켜지지 않는다. 찬실은 주인 할머니에게 전구 남는게 있는지 묻는다. 할머니가 없다고 하자 찬실은 사오면된다고 말한다.

 

 

 

 

 

찬실과 소피는 보름달을 보며 얘기를 나눈다. 그때 제작부 직원과 영이 집으로 찾아온다. 찬실은 집에들어가 있으면 전구를 사오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다 서로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찬실은 결국 다같이 가자고 말한다. 소피는 찬실에게 달한테 맹세하고싶은 겨울밤이라고 말한다. 찬실은 달도 변한다며 맹세는 하지말라고 말한다. 제작부 직원들은 찬실에게 꼭 같이 영화 만들자고 말한다.

 

 

 

 

 

찬실은 뒤에서 앞서가는 사람들에게 불빛을 비춰준다. 찬실은 잠시 멈춘뒤 달을 바라본다. 찬실은 눈을 감고 '우리가 믿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보고 싶은거'라고 기도한다.

 

 

 

 

 


- 극장 -

장국영은 극장에 안제 어두은 터널을 빠져나와 새하얀 설원을 달리는 영상을 바라본다. 장국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친뒤 밖으로 나간다.

 

 

 

 

 

 

 

 

 

[사진 출처]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LUCKY CHAN-SIL)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LUCKY CHAN-SIL)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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