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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팅걸스(Shooting Girls)는 2009년 제 17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서 단 13명의 선수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삼례여중 축구부의 우승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김수철(정웅인)은 삼례여중 축구부 감독을 맏고 있지만,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한 부업에 더 관심을 가진다. 축구부원 윤아(이비안)는 자신을 떠난 엄마를 찾기 위해 가출까지 하지만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주말 축구경기가 열리지만 삼례여중은 6:0으로 지고만다. 학부형이자 축구부 후원자인 나진아빠(김동균)는 능력이 없는 부원을 내보내고 팀을 재정비하기를 요구한다.

 

나진아빠와 의견차이를 보이던 김수철은 결국 사직서를 제출하고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5년전 교통사고로 죽은 아내가 '힘들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라고 남긴 글을 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김수철은 새로운 마음으로 축구부원들과 훈련을 하고 여왕기 전국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실화라서 큰 반전은 없는 결말이고, 등장인물들의 가정사 얘기가 더 많이 나오는것 같다. 축구 경기장면은 잠깐씩 나오고 그마저도 긴장감이 떨어진다.

 

 

 

“가시나들은 축구를 해도 말짱 꽝이라 그러드만!”
우리는 오늘도 내일을 향해 뛴다!
13명 삼례여중 축구부 우승 감동실화

 

 

 

 

 

 

 

 

 

 

 

 

영화 슈팅걸스(Shooting Girls,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5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483

 

 

 

 

 

 

 

 

슈팅걸스(Shooting Girls)

 

 

- 2019 제작
- 한국, 드라마
- 2020.05.06 개봉, 12세이상관람가, 98분
- 감독 : 배효민
- 출연 : 정웅인, 이비안, 정예진, 정지혜

 

 

 

정웅인(김수철 감독 역)
이비안(윤아 역)
정예진(선희 역)
정지혜(민정 역)
정하진(나진 역)
김동균(나진 부 역)
최홍일(선희 부 역)
김미라(선희 모 역)
고관재(민정 부 역)
김경룡(체육부장 역)
김정팔(준형 역)
윤주희(은주 역)
윤채은(영지 역)
박소영(유진 역)
주석제(박성철 기자 역)
강우주(어린 영지 역)
이상훈(편의점사장 역)
정수연(가림 역)
김초록(수민 역)
최지수(순영 역)
홍수빈(순영 역)
라경민(민영 역)
서은하(민영 역)
양혜리(진주 역)
최시연(수미 역)
고하은 수미 역)
정예빈(순희 역)
윤수지(순희 역)
이가현(맹희 역)
김정원(미진 역)
신미진(윤아 대역 역)
왕솔비(축구부원 역)
진희단(축구부원 역)
최승희(축구부원 역)
이태주(서명여중 축구부감독 역)
문아람(지수 역)
고동옥(봉수 역)
안성훈(철수 역)
박세경(교장선생님 역)

 

 

 

 

 

 

 

 

 

 

 

 

 

 

 

 

 

슈팅걸스(Shooting Girls) 줄거리

 

 

윤아(이비안)는 체육부장(김경룡)의 차를 타고 학교로 돌아가고 있다. 김수철 감독은(정웅인) 사슴벌레를 붙잡아 파는 부업을 한다.

 

 

민정아빠(고관제)는 민정에게 배달 시켰더니 친구들과 음식을 다 먹었다며 하소연한다. 민정아빠는 축구도 그만하고 머리도 깎아버리겠다고 말한다. 민정(정지혜)은 아빠 전화기를 빼앗은뒤 선생님에게 윤아가 돌아왔다고 말한다.

 

 

 

 

 


- 삼례여중 교장실 -
체육부장은 교장선생님에게 윤아가 김감독과 약속한게 있어서 운동장 100바퀴를 도는 거라고 설명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나진아빠(김동균)는 교칙으로 처리하면 정학이고, 정학 3번이면 퇴학이라 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소리친다.

 


나진아빠는 윤아가 아무리 축구를 잘해도 이런식으로는 곤락하다고 말한다. 체육부장은 김수철이 학교로 돌아온 것을 보고 윤아를 말려달라고 말한다. 김수철은 운동장을 달리고 있는 윤아를 바라본다. 그때 민정과 선희가 학교로 돌아와 윤아에게 달려간다. 김수철은 민정과 선희에게 윤아가 운동장 100바퀴 돌고나면 숙소로 데려오라고 소리친다.

 

 

 

 

 


- 축구부 숙소 -
김수철 감독은 숙소에서 윤아 신상명세를 확인한다. 친구들이 윤아를 데리고 숙소로 돌아온다. 김수철은 윤아에게 축구만 잘해서 뭐할거냐며 마음대로 할거면 그만 두라고 말한다. 김감독은 윤아 몫으로 나옴 음식들을 챙겨 주며, 더이상 투정부리는 것은 못봐준다고 말한다.

 

 

 

 

 

 

- 윤아의 집 -
집으로 돌아간 윤아는 할머니에게 엄마가 어디에 사는지 묻고 찾아간다.

 

 


- 엄마 미용실 -
윤아는 엄마가 하는 미장원 앞에서 바라바도 들어가려한다. 그때 꼬마가 엄마라 부르며 달려간다. 꼬마는 아빠가 자전거를 사줬다며 기뻐한다. 윤아는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 축구부 훈련 -
축구부 선수들이 달리기 훈련을 하고 있다. 달리기를 하던 김수철은 사슴벌레를 발견하고 양파망에 집어 넣는다.

 

 

 

 

 


- 추국경기(현지여중 VS 삼례여중) -
축구경기를 하던 선희는 축구경기보다 축구화 밑창이 떨어진것에 더 신경을 쓴다. 삼례여중은 결국 6대0으로 경기에서 지고만다.

 

 

 

 

 


- 홍콩각 -
그날 저녁 나진아빠는 축구부원들에게 한골도 못 넣었다며 소리친다. 나진아빠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소리친다. 나진아빠는 김감독이 경기에 져도 괜찮다고 하니까 애들이 이길생각이 없다며 짜증낸다.

 

 

 

 

 

준형(김정팔)은 동아리로 시작해서 축구부까지 온것도 대단하고, 후보선수도 없는 실정에 다른팀하고 비교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한다. 나진아빠는 짜증난다며 일어나서 나가버린다. 체육부장이 나진아빠를 뒤따라 나간다. 나진아빠는 체육부장에게 이대로는 안된다며 감독 교체하라고 말한다.

 

 

 

 


- 나진의 집 -
다음날 김수철은 나진아빠 차를 닦고 있다. 나진아빠는 김수철 감독에게 축구부 물 흐리는 애들, 가출하는애들, 숙소비 안내는 애들을 정리하라고 소리친다.

 

 

 

 

 


- 문방구 -
김수철은 문방구앞에서 애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 은주(윤주희)는 기계 부서진다며 조심하라고 말한다. 김수철은 게임에서 진뒤에 은주때문에 졌다고 소리친다. 수업 마치고 나오던 영지(윤채은)은 게임하는 아빠 모습을 보고 한숨 쉰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영지는 아빠가 창피하다고 말한다. 영지는 아빠가 애들과 게임이나하고, 축구 한골도 못넣어서 창피하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웃으면서 다음에는 꼭 이기겠다며 영지에게 약속한다.

 

 

 

 

 

 

 

 

 

 

 

 

 

 

 

- 축구화 -
윤아, 선희, 민정은 분식집에서 어묵을 먹으며 전화가 오기를 기다린다. 선희는 오빠들 전화를 받고 친구들과 함께 간다. 선희는 축구화를 넘겨받고 가게에 있는것과 비교해 보고 좋아한다. 민정은 선희에게 엄마돈 훔쳐서 축구화 샀는데 집에 어떻게 들어갈 것인지 묻는다.

 

 

 

 

 

 


- 선희 집 -
그날밤 술취한 선희아빠(최홍일)는 선희에게 축구 그만 두라고 소리친다. 선희아빠는 축구화를 찢어 버리겠다며 챙겨서 집을 나간다.

 

 

 

- 미장원 -
윤아는 엄마가 하는 미장원으로 찾아간뒤 빨간색으로 머리 염색해달라고 말한다. 엄마는 학생은 염색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윤아는 돈 내겠다며 염색해 달라고 소리친다.

 

 

 

 

 


- 홍콩각 -
선희아빠는 축구화를 가지고 홍콩각으로 간다. 선희아빠는 선희 주려고 샀는데 민정이 주라며 축구화를 내민다. 선희아빠는 30만원이 넘는 축구화라며 그동안 신세진것도 있어서 주는거라고 말한다.

 

 

 

 

 


- 학교 -
다음날 민정이 축구화를 신고 나타난다. 민정은 어제밤에 아빠가 사왔다며 선희축구화와 똑같은거라서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민정은 선희의 찢어진 축구화를 보고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다. 선희는 짜증내며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온 선희는 밑창이 떨어진 축구화를 본드로 붙인다.

 

 

 

 

 

 

- 축구경기 -
선희는 골을 먹은 뒤 민정에게 똑바로 막으라며 화낸다. 응원석에서 응원하던 가족들은 경기를 보다 하나둘씩 먼저 떠난다.

 

 

경기가 끝난뒤 민정은 선희에게 잠깐 얘기좀 하자고 말한다. 민정은 선희에게 요즘 왜 자기한데 그러는지 묻는다. 민정은 축구화를 꺼낸뒤 강물에 던져 버린다. 민정은 선희가 축구화 때문에 그러는거 안다며 이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소린다. 민정은 선희아빠가 외상술만 안마셨어도 이런일은 없었을 거라고 말한다.

 

 

 

 

 

윤아는 친구끼리 축구화 때문에 싸우는 거냐며 이제 그만 만나자고 소리친다. 민정과 선희는 윤아를 붙잡는다. 민정은 아무것도 몰랐다며, 축구화만 없으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다. 선희도 민정과 윤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 포장마차 -
수철, 준형, 은주는 술을 마시고 있다. 준형은 민영이고 국가대표 되려면 잘해야 한다고 말한다. 김수철이 상대팀은 이기는 훈련만 한 애들이라며 아직 중학생인 애들을 축구기계로 만들면 안된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본기를 닦아야 할때라고 말한다.

 


준형은 축구 성적이 올라야 고등학교도 가고, 대학교에도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김수철이 지금은 기본기를 닦고, 축구하면서 놀때라고 말한다.

 

 

 

 

 

 

- 축구부 -
다음날 축구부가 달리기를 하고 있다. 김수철은 집중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겠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양파망 자루를 주면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는 찾기 어렵다며 각자 두마리씩 잡아오라고 시킨다.

 

 

 

 


김수철은 구매자와 통화하면서 오늘까지 장수풍뎅이 20마리, 사슴벌레 10마리 배송하겠다고 말한다. 준형은 김수철에게 또 기사 나왔다며 신문기사를 보여준다. 김수철은 신문을 보며 기자들은 할일이 없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자기말고 이런 촌에서 애들 가르칠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 숲 -
나진은 친구들에게 아빠가 다른 감독을 알아보고 있다며 감독을 바꾸는데 동의하는지 묻는다. 나진은 아빠한테 얘기해서 새로운 감독 구해달라고 하겠다고 말한다. 선희는 나진에게 또 그소리하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소리친다. 나진은 주정뱅이 딸이라며 소리친다. 윤아는 김나진에게 사과하라고 소리친다. 나진과 윤아가 머리를 붙잡으로 싸우자 친구들이 두사람을 말린다.

 

 

 

 

 

 


- 축구부 -
나진아빠는 학부모들과 회의를 하면서 실력도 안되고 경기력 떨어지는 애들은 축구팀에서 내보내고 팀을 새로 정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얘기를 듣던 학부모들은 경기에 맨날 지고 재미가 없다고 말한다.

 

 

 

 

 

 

- 병원 -
김수철은 영지를 데리고 병원에 간다. 의사는 영지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수철은 영지에게 무리해서 놀지말라고 말한다.

 

 

영지는 옛날에 아빠가 유명한 사람이었는지 묻는다. 영지는 방에서 신문기사 스크랩한 파일을 가져나온다. 수철은 조용히 넘겨본다.

 

 

 

 

 


- 축구부 -
민정은 이러다 축구부 없어질것 같다고 말한다. 민정은 나진아빠하고 감독하고 싸웠다는 소문이 진짜인것 같다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선희와 친구들은 액운을 쫓기위해 감독집에서 속옥을 훔쳐워 불태운다.

 

 

 

- 준형의 가게 -
준형은 민영이가 축구 소질이 없는것 같다며 축구 그만두게 하고 공부시키겠다고 말한다. 준형은 더이상 경기에서 지는거 못보겠다고 말한다. 준형은 딸이 경기에서 지고온 날에는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힘들어한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감독을 바꾸면 되겠다며 일어난다. 김수철은 나진아빠가 감독 그만두게 하려고 시킨것이냐며 화낸다. 김수철은 지금까지 축구해서 이렇게 살게 되었다며, 이제 축구는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김수철이 집까지 걸어가고 있다. 나진아빠는 걸어가는 김수철을 발견하고 차를 멈춘다. 나진아빠는 김수철에게 애들 정리하고 시키는대로 좀 하라고 소리친뒤 돌아간다. 김수철은 떠나는 나진아빠를 보며 한숨을 쉰다.

 

 

 

 

 

 

- 미용실 -
윤아는 엄마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아가는데 문은 굳게 닫혀있고, '점포임대' 광고가 붙어있다. 윤아는 가게 앞에 세워진 동생 자전거를 바라본다. 윤아는 자전거를 끌고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린다.

 

 

 

- 축구부 -
김수철은 사직서를 쓴뒤, 아이들의 신상명세서를 다시 본다. 김수철은 아이들의 꿈을 적은것을 읽어보며 미소짓는다.

 

 

 

 


김수철은 교장을 찾아가 자기때문에 소란스러운 일이 많았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사직서를 두고 교장실을 나온다.

 

 

민정은 우리가 축구를 못해서 감독이 그만두게 된거라고 말한다. 나진은 친구들이 할줄아는게 우는것 밖에 없다며 깔본다. 나진은 축구부에서 자기빼고 나머지 친구들은 후보선수도 안되는 수준이라고 말한다.

 

 

 

 


그때 술취한 나진 아빠가 축구부 숙소로 찾아온다. 나진아빠는 선수들에게 여기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옷과 가방을 밖으로 집어 던진다. 나진아빠는 축구부 숙소비 안낸 애들 이름을 부르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다. 나진아빠는 아빠 엄마 없는 애들은 뭘해도 티가 난다고 소리친다.

 

 

그러자 윤아 엄마아빠없는게 우리 잘못은 아니라며 대든다. 화가난 나진아빠는 윤아의 뺨을 때리고 내일까지 나가라고 소리친다.

 

 

 

 

 

 

- 포장마차 -
김수철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은주는 수철이 사직서 낸거 들었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축구 때문에 힘들다고 말한다. 김수철이 예전 같으면 자기도 같이 싸웠을 거라며 웃는다.

 

 

은주는 지수언니를 봐서라도 이러면 안된다고 말한다. 은주는 김수철이 그만두면 애들은 어떻게 하는지 묻는다. 김수철은 축구가 싫어졌다며 더 좋은 감독이 올거라고 말한다.

 

 

 

 

 

은주는 김수철에게 언제까지 도망칠거냐고 소리친다. 은주가 갈데도 없고, 오라는곳도 없는 애들을 두고 혼자 살겠다고 떠날거냐며 사직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은주는 김수철에게 이러는건 아닌것 같다며 포장마차를 나간다.

 


집으로 돌아온 김수철은 침대위에 놓여진 스크랩북을 펼쳐본다. 김수철은 스트랩북에서 떨어진 사진 뒷면에 적힌 아내 지수가 적어둔 글을 발견한다. '힘들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라고 적힌 글을 보고 김수철은 눈물을 흘린다. 김수철은 아내가 교통사고 당한때를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 학교 -
나진아빠가 학교에 도착하자 축구부 애들이 달려나와 차를 닦는다. 김수철은 애들에게 그만두고 숙소에 집합하라고 말한다.

 

 

 

 

 

나진아빠는 사직서 낸사람이 여기에서 뭐하는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김수철은 사직서를 꺼낸뒤 나진아빠가 보는 앞에서 찢어 버린다.

 

 

김수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축구부 애들에게 손대면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김수철 감독의 말을 듣고 축구부 숙소로 돌아간다.

 

 

 

 

 

 

- 축구부 숙소 -
김수철은 선수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기소개부터 다시하자고 말한다.

 

 

 

 

 

유진이 앞으로 나와 자기 소개를 하고 들어가려 한다. 김수철은 유진에게 가족 소개도 하라고 말한다. 유진이 당황하며 얘기를 하지 못하자, 김수철은 왜 큰아버지 집에서 살고 있는지 얘기하라고 말한다. 유진은 울먹이면서 부모님이 죽었다고 말한다.

 


민정이 앞으로 나와서 자기 소개를 한다. 민정은 감독 눈치를 보며 엄마는 죽었다고 말하고 들어간다. 김수철은 맹희에게 화장하고 놀러다니는거 말고 가족얘기하라고 말한다. 맹희는 눈물을 흘리다 들어간다. 그러자 윤아가 일어나며 엄마 아빠 없으면 축구못하는 거냐며 화내며 감독에게 묻는다.

 

 

 

 

 

김수철은 애들에게 자신의 얘기를 시작한다. 5년전에는 실업팀 감독이었다가 1년전부터 중학교 감독이라고 말한다. 영지라는 딸이 하나 있고, 아내는 5년전 감독으로 있는팀 경기를 보러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후반전 45분 경기를 하는동안 아내는 병원에서 죽었다며, 축구만 하지 않았어도 아내가 그런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김수철은 그래서 축구를 싫어한다고 말한다.

 

 

김수철이 여기에서 축구감독으로 있었던것은 좋아서가 아니라 딸 병원비를 가장 쉽게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김수철은 다른 할줄 아는게 없어서 축구를 싫어하면서도 감독이 되었던 거라고 말한다. 의지도, 열정도 없이 너희들을 맡게 되었고, 지금 이자리에 있는게 너무도 부끄럽고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김수철은 아빠, 엄마가 없다고 징징대는 애들이 싫고, 그런 친구들 때문에 불평하는 애들이 싫다고 말한다. 엄마와 아빠가 없는것은 너희들 잘못이 아니고, 가난해서 축구화를 못사는것도 너희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하던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며 그것은 너희들 잘못이라고 말한다.

 

 

 

 


나진아빠는 나진을 다른 학교로 전학시킨다. 숙소를 나서던 나진은 친구들에게 시합하더라도 아는채하지 말라고 말한뒤 떠난다.

 

 


 

 

 

 

- 축구부 -
축구부 훈련하는 동안 선희와 민정이 몰래 다른방향으로 달려간다. 김수철은 두사람이 없어진것을 발견하고 멈춘다. 선희와 민정은 사슴벌레를 들고 나타나 집중력이 부족해서 따로 모여서 훈련을 했다고 말한다.

 

 

 

 


당황한 김수철은 애들에게 축구선수지 벌레잡는 사람들이냐며 소리친다. 김수철은 덥다며 냇물로 뛰어들어 물로 눈물을 닦으며 미안하다고 소리친다. 윤아가 냇물로 뛰어들자 다른 애들도 뛰어들어 감독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친다.

 

 

 

 

 

 

- 축구부 -

김수철은 '17회 여왕기대회'라고 적은뒤 선수들에게 설명한다. 전국에서 16팀이 출전하는 경기이고 만나지 못했던 팀과 만나게 될거라고 말한다. 김수철이 축구만큼은 다른 누구보다 더 사랑한다는것은 다른 팀에 뒤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삼례여중 선수들은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을 받는다. 마을을 지나 산 정상까지 달려가고, 체력훈련, 전술훈련을 받는다.

 

 

 

 

 

 

 

윤아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엄마의 남편이 윤아를 찾아온다. 아저씨는 엄마때문에 찾아왔다면서 윤아에게 종이가방을 건네준다. 윤아가 아저씨에게 엄마가 죽은것인지 묻지만, 아저씨는 아무말하지않고 돌아간다. 돌아서던 윤아는 종이가방을 다리 아래로 던져버린다.

 

 

 

 


선희아빠는 선희 축구 그만시키겠다며 데려가겠다고 소리친다. 김수철 감독이 뛰어와 말려보지만 선희를 데리고 집으로 가버린다.

 

 

 

 

 

 

- 교장실 -
교장은 나진이게 축구부에서 빠진뒤로 하나둘씩 그만둬서 이제 13명이라고 말한다. 체육부장은 이대로 시합에 참가하는것은 무리라고 말한다.

 

 

김수철이 단호하게 출전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체육부장은 교체선수도 없고, 체력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아이들을 믿는다고 말한다.

 

 

 

 

 

 

- 선희 집 -
선희아빠는 딸이 밖으로나 나가지 못하게 문앞에서 지키고 있다. 선희엄마는 딸을 보내기 위해 남편 술상을 준비한다.

 

 

 

 

 

- 성당 -
윤아는 선희의 전화가 와도 받지않고 버스를 타고 떠난다. 윤아가 성당에 앉아 있는데 김수철이 찾아온다.

 

 

윤아는 초등학교 입학식때 엄마가 와서 초콜렛을 사줬는데, 그게 엄마와의 추억 전부라고 말한다. 윤아는 엄마가 서울로 돈벌로 간것으로  알았는데, 나중에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는것을 알았다고 말한다. 윤아는 그런 엄마가 미웠다고 말한다.

 

 

 

 

 

윤아는 얼마전에 엄마를 찾아갔는데 모른척 했고, 다른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봤다고 말한다. 윤아는 한번도 엄마라고 불러보지 못했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윤아는 김수철 감독에게 아내가 보고싶지 않는지 묻는다. 김수철은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마음 속에 살아있다고 말한다.

 

 

윤아는 울먹이며 흘리며 보고 싶으면 그게 사랑하는 것인지 묻는다. 김수철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윤아가 눈물을 흘리자 김수철은 윤아를 안아준다.

 

 

 

 

 


- 선희 집 -
선희아빠가 술에 취해 잠이 든다. 선희엄마는 선희에게 새로 산 축구화를 건네주며 열심히 하라고 말한다. 선희는 메이커를 보며 살짝 이상하다고 말한다. 엄마는 전통매장에서 산거라고 말한다. 선희는 웃으며 엄마를 안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출발한다.

 

 

 

 

 

 

- 예선전 -
삼례여중은 조별리그전에서 2승 1패로 토너먼트 8강전에 진출한다. 토너먼트 8강전에서 삼례여중은 대한여중에 이겨 4강전에 진출한다.

 

 

 

 

 

체육부장이 축구부 숙소에서 애들을 챙기고 있다. 준형이 숙소로 찾아와 기뻐하며 선수들에게 잘했다고 칭찬한다. 그때 준형은 순희가 발목을 다친 것을 발견한다. 체육부장은 순희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겠다며 업고 나간다.

 

 

피자를 들고 숙소로 돌아오던 김수철은 순희가 다친것을 알게 된다. 민정은 김수철 감독에게 축구 끝날때 아픈것 같았는데 심한줄 몰랐다고 말한다.

 

 

 

 

 

준형은 김수철에게 부상자들도 늘어나고 있고, 윤아도 없고, 순희마저 빠지면 경기 어떻게 하냐며 걱정한다. 준형은 김수철에게 이쯤에서 포기해야 하는거 아닌지 묻는다.

 

 

김수철은 지금까지 축구만 안했어도 비켜갈 수 있는 운명이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모든것을 피하며 살았다고 말한다. 김수철이 이제는 피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 강변 -

민정이 들국화꽃을 준비한다. 선희가 이걸로는 부족하다며 민정과 함께 이발소를 찾아간다.

 

 

 

 


윤아가 강을 바라보고 있다. 민정과 선희가 짧게 깎은 머리로 윤아 앞에 나타난다. 윤아가 시합은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다. 민정과 선희는 시합이 중요한게 아니라 친구 밖에 없다고 말한다.

 

 

 

 

 

민정은 윤아에게 4살때 엄마가 죽었는데, 그때 못운게 지금 제일 후회된다고 말한다. 선희과 민정은 윤아엄마에게 윤아를 잘챙길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며 강물에 들국화를 뿌린다.

 

 

 

 

 

- 토너먼트 4강전 승부차기 -
삼례여중은 정해여중과 1:1동점으로 연장전 경기를 마친다. 민정이 승부차기를 성공하고 선수들이 기뻐한다. 기뻐하며 달려가던 민영이 발목을 붙잡으며 쓰러진다. 민영이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치료를 받는다.

 

 

 

 

 

전주일보 박성철(주석제) 기자가 찾아와 김수철과 인터뷰를 한다. 박성철은 얼마전까지 매번 지던 팀이 전국대회 결승까지 올랐다며 대단하다고 말한다. 김수철은 지금 인터뷰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한다. 김성철 기자는 감독이 부상당한 선수들에게 출전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니까 결승은 기권하게 되는 것인지 묻는다.

 

 

 

 

 

윤아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기다리고 있던 동생이 나타나 윤아가 집어던졌던 종이가방을 내민다.

 

 

 

 

 


- 제17회 여왕기 대회 결승전(서명여중 VS 삼례여중) -
결승전이 시작되고 나진아빠가 삼례여중 응원석으로 찾아온다. 나진아빠가 어차피 서명여중이 우승할거라고 말한다. 나진아빠는 일주일에 6경기 교체멤버 없고, 부상자때문에 11명 채우기도 힘든 상황에서 욕심이 너무 많다며 후반전 되면 체력이 떨어질 거라고 말한다. 잠시뒤 서명여중의 김나진이 선제골을 넣는다. 나진아빠는 나진이 아니면 안된다며 기뻐한다.

 

 

 

 

 

삼례여중 선수들은 체력적인 부담으로 경기중에 쓰러지며 힘들어 한다. 전반전 1:0으로 뒤진상태로 끝난뒤 선수들이 라커룸에 모여 다친 부위에 파스를 뿌린다.

 

 

 

 

 

김수철은 선수들에게 여기까지 온거 정말 자랑스럽다며 후반전은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민정과 친구들은 포기하지 않겠다며 경기를 하겠다고 말한다. 순희는 다리가 부러져도 경기에 뛰겠다고 붕대를 푼다.

 

 

그때 윤아가 라커룸으로 들어와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김수철이 선수들에게 후반전에 작전은 없고,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작전이라고 말한다. 김수철은 선수들에게 바라는것은 없고, 오늘의 결과는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누구의 탓도 아닌 각자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윤아는 상대 수비수를 제친뒤 달려가 골을 넣는다. 윤아가 결승골을 넣고 삼례여중은 우승을 차지한다.

 

 

 

 

 

 

 

윤아는 동생과 함께 강물에 던져버린 자전거를 함께 건져올린다. 민정은 카페에서 훈남오빠에게 문자를 보내고 좋아한다. 잠시뒤 훈남오빠는 한번만 더 톡보내면 홍콩각 불태워버린다고 답장을 보낸다. 민정이 놀라며 카페밖으로 달려간다. 숨어서 지켜보던 선희와 윤아는 톡을 보고 웃는다.

 

 

 

 

 

 

 

 

 

 

2009년 제 17회 여왕기 전국 여자 축구대회

 


삼례여중은 단 13명의 선수로 2009년 제 17회 여왕기 전국 여자 축구 대회에 출전하였다. 리그전 3게임, 토너먼트 3게임을 8일동안 치렀으며 결승전에서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이끌었던 김수철 감독은 2014년 11월 병환으로 별세하였다.

 

 

 

 

 

 

 

 

 

 

 

[사진 출처] 영화 슈팅걸스(Shooting Girls)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슈팅걸스(Shooting Girl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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