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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 완전 정복(Complete conquest of love)은 강예빈, 오희중, 신새롬이 출연한 코믹 멜로 영화다.

 

친구 희연을 짝사랑하던 영석은 용기를 내고 고백하려는데, 희연이 다른 친구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마음을 접는다.

 

룸메이트 병순은 영석에게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을 추천하고, 영석은 술김에 회원가입까지 하게 된다. 영석은 '사랑에 금이 간 사람들끼리 떠나는 여행'에서 또 다른 신청자 묘령을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목적지 없이 출발한 두사람은 4박5일간 테마모텔 투어를 하기로 결정한다. 특색있는 모텔을 찾아다니며 서로의 연애사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강예빈과 시새롬은 몸매 노출, 키스신 정도만 나온다. 연애 완전 정복: 무삭제판은 분량이 늘어나 2시간 정도 되고, 오희중의 연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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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 완전 정복: 무삭제판(Complete conquest of love,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5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483

 

 

 

 

 

 

 

연애 완전 정복(Complete conquest of love)

 

 

- 2020 제작
- 한국, 로맨스/멜로 외
- 2020.05.28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92분
- 감독 : 김재현
- 출연 : 강예빈, 오희중, 신새롬

 

 

 

강예빈(묘령 역)
오희중(영석 역)
신새롬(희연 역)
박수은(M 역)
진선건(병순 역)
오하정(미선 역)
김도현(현태 역)
유준혁(히치하이킹 소년 역)
김진혁(지도교수 역)
이예린(꽃다발 여학생 역)
김은하(병순 애인 역)
나도야(황실호텔주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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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완전 정복: 무삭제판(Complete conquest of love) 줄거리

 

 

[ 현재 ]

- 호프집 -
호프집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가 영석은 여직원에게 쟁반으로 맞는다. 출동한 경찰은 이름이 뭔지 묻는다. 영석은 1992일이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5년하고 167일, 47808시간이 자기 인생에서 1992일을 잃었다며 슬퍼한다.


 

 

 

 

 

[ 얼마전 ]

- 하숙집 -
영석은 머리를 손질하고 선물을 들고 집을 나선다. 영석은 희연에게 줄 선물을 쳉기고 집을 나선다. 하지만 근처 상가를 지나다 물벼락을 맞고 옷을 갈아입고 호프집으로 향한다.

 

 

 

 


 

- 호프집 -

영석은 호프집에 있는 희연에게 고백하는 상상을 하며 미소짓는다.

 

 

잠시뒤 현태가 희연을 따로 불러낸다. 현태는 희연의 이마가 빨갛다며 접근한뒤 키스한다. 희연은 그만하라며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왜이러는지 묻는다. 현태는 옛날부터 희연을 좋아했었다며 키스한다.

 

 

 

 

 

영석은 화장실 앞에서 희연을 기다리다 두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현태는 희연의 가슴을 만지며 못참겠다고 얘기한다. 희연은 이럴거면 모텔에 가자고 하지 그랬냐며 밀친다.

 

 

영석은 맥주병을 집어 들고 가려다 돌아선뒤 마음을 진정시킨다. 그때 여직원이 서빙하려고 옆으로 지나가는데, 영석이 무심코 손을 뻗는데 여직원의 가슴을 닿는다. 여직원은 소리를 지르며 영석을 때리고, 사람들이 몰려와 영석을 때린다. 영석은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 현재 ]

- 편의점 -
영석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병순이 편의점으로 찾아와 바나나우유를 계산 하려는데 카드 잔액부족, 한도초과다. 병순은 '이 카드는 잘될거다'라며 자극하듯이 깊게 넣어보라며 장난친다.

 

 

 

 


영석은 술을 마시고 병순은 우유를 마시며 얘기나눈다. 병순은 영석을 바라보며 웃는다. 병순은 희연이 딴놈과 잠잤는데, 단톡방에 사진돌고 난리났다고 얘기한다.

 


병순은 영석같은 청순파들을 위한 회원제 방식의 연애코치 사이트를 소개한다. 자잘한 남녀 고민상담, 원나이트 공략법, 최강실전 노하우까지 전수해준다고 얘기한다.

 

 

 

 

 

 

[ 병순의 과거 ]

성병순은 영석과 대학동기 이지만 3수하고 현역입대한 한참 형이다. 병순은 영석의 룸메이트이자 편의점 교대근무자다. 영석과 모든 것이 정반대의 인간이다.

 


병순은 여자친구와 키스를 하며 침대에 눕힌다. 여자친구가 커피를 쏟으며 걸레를 찾는다. 병순은 걸레를 찾다 여자친구 턱을 만지며 여기있다고 얘기한다. 여자친구는 그 말을 듣고 병순의 뺨을 때린다.

 

 

 

 

 

 

[ 현재 ]

병순은 지금 1+1 행사중이라며 가입하자고 얘기한다. 영석은 쿨하게 희연이를 잊겠다고 얘기한다.

 


술취한 영석이 희연의 집으로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 영석은 '이렇게 쉬운 애 였냐?'며 눈물 흘린다. 희연도 잠들지 못하고 침대에 앉아 있다.

 

 

 

 

 

하숙집으로 돌아온 영석이 괴로워하면서 술을 마신다. 영석은 노트북에 붙어있는 어드벤쳐M 홈페이지 주소를 보고 접속한 뒤 회원가입 한다.

 

 

 

 

 

 

다음날 아침 영석은 봉지를 뒤집어 쓰고 괴로워 하고 있다. 병순은 전화가 왔다며 대신 전화를 받는다. 병순은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왔는데 '아직 희연이 때문에 힘들면 도와주겠다'라고 했다고 알려준다.

 

 

 

 

 

 

 

 

 

 

 

 

 

 

 


- 편의점 -
영석이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자 손님이 왔다가 그냥 나간다. M은 영석에게 남녀 관계는 심리전이라고 얘기한다. M은 진열대만 구경하다 그냥 나가버리는 손님에게 세번째 코너를 가리켜보면 자기를 믿을 거라고 얘기한다.

 

 

 

 

 

미선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와 둘러보다 그냥 나가려 한다. 영석은 미선에게 세번째 진열대쪽으로 가보라고 얘기한다. 잠시뒤 미선은 제모면도기를 계산하며 영석에게 센스있다고 얘기한다.

 

 

 

 

 

 

- 교수 사무실 -
영석이 교수 사무실을 찾아온다. 영석은 책상위에 놓여진 다른 선물들을 보며 리본을 붙인 박카스를 내민다. 교수는 영석에게 용건이 뭔지 묻는다. 영석은 인턴추천서가 나올때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어서 왔다며 잘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때 M의 전화가 걸려오자, 영석은 바쁘니까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얘기한다. M은 자기얘기가 효과가 있었는지 묻는다. M은 남녀관계의 핵심은 상대방의 상태를 먼저 읽고 표현하는 거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누군데 자기한테 이러는지 묻는다. 여자는 어드벤쳐M이라며, 영석이 장문의 글을 올렸다고 얘기한다.

 

 

그때 현태가 교수사무실로 찾아와 큰선물 상자를 건네준다. 교수는 반가워하며 현태와 악수를 한다.

 

 

 

 

 

 

 

- 하숙집 -
영석은 현태가 희연도 빼앗고, 추천서까지 빼앗았다고 얘기한다. 병순은 어드벤쳐M이 직접 전화를 한게 불공평하다며 뭐라고 얘기했는지 묻는다.

 

 

영석은 M이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여행이라 했다고 말한다. 사랑에 금이 간 사람들끼리 떠나는 여행이라고 말한다. 병순은 전국에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볼만하겠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지금 이 상황만 벗어날 수 있다면 상관없다'며 배낭을 매고 여행을 떠난다.

 

 

 

 

 

 

- 주차장 -
영석이 먼저 주차장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 잠시뒤 흰색 자동차가 도착하고 여자가 차에서 내린다. 영석은 여자를 보고 예쁘고, 아름답다, 섹시하다며 감탄사를 내뱉는다. 여자는 영석에게 지금 욕한 것인지 묻는다.

 

 

 

 

 

묘령은 지금 기분이 꽝이라며 그렇게 쳐다보지 말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운전하라며 열쇠를 던져준다.

 


영석은 묘령에게 우리 둘만 여행 가는것인지 묻는다. 묘령이 싫은것인지 묻는다. 영석은 그냥 궁금하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얘기하지 말고 가자고 말한다. 영석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리려다 잘못 눌러 덮개를 열어버린다.

 

 

 

 

 

영석은 묘령에게 솔루션 신청한 것인지 묻는다. 묘령은 기분 전환하려고 신청했는데 영석보고 기분 잡쳤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영석이 자기도 잡채 좋아한다는 농담을 하며 웃는다. 묘령은 한숨쉬면서 이 여행 걱정된다고 말한다. 영석은 면허따고 운전 처음이라고 얘기한다. 묘령이 영석에게 차멈추라고 얘기하자, 영석은 농담이라며 웃는다.

 

 

묘령은 영석의 뺨에 숨을 불어내고 어떤지 묻는다. 묘령은 아침까지 달려서 술냄새 많이 날거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쉬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조수석에서 잠이들고, 운전하던 영석은 묘령의 몸매를 훔쳐보며 미소지으며 상상한다.

 

 

 

 

 

(상상) 영석이 자동차를 멈추고 안전벨트 핑계를 대면서 슬며시 터치한다. 잠에서 깬 묘령은 뭐하는거냐며 영석의 손목을 붙잡는다. 묘령은 위에서 장난치지 말고 여기서 놀라며 영석의 손을 다리 사이로 끌어내린다.

 

 

 

 


묘령이 잠에서 깨자 영석은 이름을 묻는다. 여자는 묘령이라고 알려주고 밥이나 먹으로 가자고 얘기한다.

 

 

 

 

 


- 식당 -
영석은 묘령에게 뭐 먹을 것인지 묻는다. 묘령은 아무거나 먹겠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조리시간 오래걸려서 안된다며 웃는다. 묘령은 영석에게 연애 해본적 없는지 묻는다. 묘령이 아무거나는 칼로리가 낮고 맛있으면서 푸짐한 요리라며 그정도는 센스라고 말한다.

 

 

 

 

 


- 카페 -

영석이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가져와 내려놓는다. 묘령은 일부러 이렇게 타온거냐며 짜증낸다. 묘령은 일부러 커피를 영석의 바지에 엎질러 버린다. 묘령은 영석에게 센스없다면서 '아~'로 부탁한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묘령에게 어디로 여행가는 것인지 묻는다. 묘령은 어드벤져M에게 여행가이드 못받았는지 묻는다. 영석은 못받았다면서 산으로 가자고 얘기한다. 묘령은 종아리 굵어져서 안된다고 거절한다. 영석이 관광지로 가자고 얘기하자, 묘령은 오랜만에 학교에서 벗어나서 스트레스 풀려고 했다고 말한다.

 

 

영석은 묘령이 학생인것을 알고 초면에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영석이 묘령에게 어디로 갈지 결정이나 하라고 얘기한다. 묘령이 모른다고 하자 영석은 그냥 쭉 갈거라고 얘기하고 커피를 주문하러 간다.

 

 

 

 

 

 

[ 묘령의 과거 ]
- 카페 -
묘령이 테이블을 치우다 멍하게 창밖을 바라본다. M은 묘령에게 자신이 연애코치 강사니까 자기에게 조언받으라고 얘기한다.

 

 

 

 

 


[ 현재 ]

묘령은 장밖을 바라보다 과거를 떠올리며 눈가가 촉촉해진다. 영석이 커피를 가지고 돌아와 묘령이 우는것을 보고 헤어진 남자를 생각한 것인지 묻는다. 묘령은 눈에 뭐가 들어갔다면서, 대학원 레포트가 떠올랐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특별하고 차별화된 공간에 대해 써야한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고기집, 큰고기집, 아주큰 고기집 얘기를 한다. 묘령이 떠나려하자 영석은 고민해 보겠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카페, PC방 말고 특별하고 차별화된 인테리어에 대해 고민한다.

 

 

영석이 오늘 어디서 잘것인지 묻는다. 묘령은 영석의 얘기를 듣고 특별하고 차별화된 공간이 떠올랐는데 모텔이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아는곳이 많이 알고 있으면 추천좀 해달라고 말한다. 묘령이 이여행은 모텔투어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병순에게 전화해서 테마모텔 리스트를 뽑아달라고 부탁한다. 병순은 영석에게 들어가서 절대로 등돌리지 말라고 얘기한다. 병순은 여자들에게 모텔은 뭔가를 채우려고 들어가는 곳이라며 들어가서 무조건 얼굴을 보라고 얘기한다.

 

 

 

 

 

 

- 거울 테마 모텔 -
묘령과 영석은 사방이 거울테마 모텔을 찾아간다. 묘령은 사방에 거울만 있고 특색이 없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여러각도로 보는게 컨셉이라고 얘기한다. 영석이 별로면 나가자고 얘기한다. 묘령은 찝찝하다며 샤워하러 가면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가방을 내려놓고 침대위에 누워 잠이들고 희연 꿈을 꾼다.

 


영석이 돌아눕는데 앞에 희연이 셔츠만 입고 서있다. 희연은 셔츠를 벗고 영석 위로 올라가 이런거 원하는거 안다며 솔직히 얘기하라고 말한다. 영석은 아니라며 희연에게 이러지말라고 얘기한다. 희연은 착각이 사랑을 만들고 착각이 사랑을 깨트린다고 얘기한다.

 

 

 

 

 


샤워를 마친 묘령은 잠든 영석을 깨우고 나가자고 얘기한다.

 

 

 

 

 


[ 여행 1일째 ]
영석과 묘령은 병순이 알려준 곳으로 찾아가는데 폐건물 뿐이다. 묘령은 여행 첫날부터 재미있다며, 영석 여자친구는 꽤나 고생했을거라고 말한다. 영석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사랑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 몸과 마음만 피곤해진다고 말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이제 어떻게 할것인지 묻는다. 영석은 생각좀 하겠다며 걸어간다. 영석은 건물 뒤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고민한다.

 


그때 M은 영석에게 전화해서 파트너는 마음에 드는지 묻는다. 영석은 계속 운전만 했다며 이게 뭐하는 것인지 묻는다. 영석은 뭐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묻는다.

 

 

M은 여행이 어려운것인지, 묘령이 힘든것인지 묻는다. M은 묘령도 도움이 필요한 회원이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술먹고 하소연 한것뿐인데 일이 너무커졌다고 말한다. M은 영석에게 뭐든지 즐기면 좋은 처방전이 나올거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M에게 자기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는 것인지 묻는다. M은 영석의 사연이 너무 구구절절했고, 특별코치를 일시불로 결제했다고 말한다. 영석은 놀라서 술을 끊겠다고 생각한다.

 

 

 

 

 

영석은 차로 돌아와 묘령에게 사과하며 테마모텔 여러군데 알아냈으니 출발하자고 말한다. 그런데 묘령은 자동차 문을 잠금채 잠들어 버렸다. 영석은 창문을 두드리며 문좀 열어달라고 하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영석은 지갑이 다 차에 있었다며 걸어건다. 묘령은 아침 사러 갔다왔다면서 차를 타고 나타난다. 영석은 아침이 뭔지 묻는다. 묘령이 빵과 커피라고 하자 영석은 밥이 좋다고 말한다. 묘령은 웃으면서 안사왔다고 말한다.

 

 

 

 

 

 

[ 여행 2일째 ]
묘령이 운전하면서 영석에게 길이 맞는지 묻는데, 영석은 조수석에서 졸다 깨어난다. 묘령은 뭐했다고 졸았는지 묻는다. 영석은 어제 그곳이 우범지역이라서 자동차 주위를 순찰했다고 말한다.

 

 

 

 

 

그때 소년이 도로가에서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다. 묘령이 멈추자 소년은 큰길까지만 태워달라고 얘기한다. 소년을 태우고 출발한다. 소년은 누나와 형이 안친해보인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그냥 심부름 하는애라고 말한다.

 

 

소년이 여행은 사는 장소를 바꿔주는게 아니라 생각과 편견을 바꿔주는 거라고 말한다. 소년은 두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얘기한다. 묘령이 우리는 정말 안어울린다고 얘기한다. 소년은 두사람 마음의 상처가 닮았다며, 서로 같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서로 끌린다고 얘기한다.

 

 

 

 


소년은 차에서 내린뒤 싸우지말고 연애하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소년은 M의 전화를 받고 임무완수했다고 말한다. 소년은 다음부터 대사를 쉽게 주던지 일찍 달라고 말한다.

 

 

 

 

 

 

- 디톡스 테마 모텔 -
묘령은 몸과 마음을 안락하게 해주는 디톡스 모텔 컨셉이 좋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물건들을 챙기며 차에 갖다 놓으라고 장난친다. 영석이 당황하자 묘령은 농담이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이 지나갈때 발냄새가 난다고 잔소리 한다.

 

 

영석은 퍼즐 액자를 바라보며 희연을 떠올린다. 묘령이 레포트는 문제 없을 거라며 이런곳은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데, 영석이 대답하지 않는다. 묘령은 영석이 슬픈눈으로 액자를 보는 모습을 바라본다.

 

 

 

 


잠시뒤 영석이 욕탕안에 앉아 있다. 묘령은 영석에게 혼자 뭐하는지 물으며 들어가도 되는지 묻는다. 영석은 발냄새난다고 해서 씻는다고 얘기한다. 영석이 탕에 들어와도 된다고하자 묘령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영석 옆에 앉는다.

 

 

 

 


묘령은 영석 옆으로 붙은뒤 영석이 슬픈것 같으면서 섹시한것 같기도 하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여기에 오게된 사연이 뭔지 묻는다. 영석은 오랫동안 짝사랑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여자가 일방적으로 쫓아 다녔고, 자기가 큰 상처를 줬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궁금한거 없는지 묻는다. 묘령이 얘기를 하려는데 영석은 다급히 일어나 나가버린다.

 

 

 

 


묘령은 영석에게 짐챙기는거 안도와주고 뭐하는 거냐며 화낸다. 영석이 도와주려하자 묘령은 가겠다며 소리지르고 나가버린다.

 


묘령과 영석이 모텔이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방이 있는지 묻는다. 모텔사장은 왜 그러는지 묻는다. 영석이 아까전에는 대실이었고, 지금은 숙박할 방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사장은 방금 쓴방은 예약이 되어 다시 쓸수 없다고 얘기한다. 사장은 토이방이 남았다며 열쇠를 건네준다.

 

 

 

 

 

 

- 토이 테마 모텔 -

방안에는 온갖 성인용품들이 가득하다. 묘령은 어드벤쳐M이 오늘 여기서 꼭 숙박하라 했다고 말한다. 영석은 자기에게는 '오래된 연인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문자왔다고 말한다.

 

 

묘령은 그게 어드벤쳐M의 수업방식이라며 안지키면 다음 코치도 없고, 환불도 없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묘령에게 이제부터 뭘하면 되는지 묻는다. 묘령은 오래된 연인이 뭘하겠냐며, 모텔에서 하는게 뻔하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화장실로 간뒤 병순에게 전화해서, '오래된 연인, 모텔' 뭔지 묻는다. 영석은 묘령도 자기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 편의점 -
병순이 여자는 포장되지 않은 순두부 같은 존재라며 강약을 조절을 잘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병순은 편의점에 온 손님 미선을 보고 바로 전화를 끊는다.

 

 

 

 

 

 

- 토이 테마 모텔 -
영석은 어드벤쳐M의 지시를 따르자며 시작하자고 얘기한다. 묘령은 화내면서 오래된 연인은 뻔한 패턴의 말싸움을 한다며 웃는다.

 

 

 

 

 

 

- 편의점 -
미선이 편의점을 나가자 병순은 뒤따라간뒤 영수증을 건네준다. 미선이 영수증 필요 없다고 하자 병순은 경품행사중인데 이름과 연락처 적어주면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미선은 너무 고리타분한 수법이라고 얘기한다.

 

 

 

 

 

병순은 자기 심장이 이렇게라도 붙잡으라 했다고 말한다. 미선의 반응이 없자 병순은 5G시대니까 밥먹고, 극장가서 영화보고, 술먹는거 없이 무조건 섹스부터 하자고 얘기한다. 미선은 핸드백에서 핸드폰을 꺼내자, 병순은 장난이었다며 무릎을 꿇고 선처 해달라고 부탁한다. 미선은 언니에게 전화해서 오늘 집에 못들어간다고 얘기한다.

 

 

 

 

 

 

- 토이 테마 모텔 -
영석과 묘령이 발싸움을 하고 있다. 영석은 오래된 연인들이 꼭 싸워야 하는지 묻는다. 묘령은 재미없다며 노래나 부르자고 얘기한다.

 

 

 

 

 


- 편의점 -
병순은 편의점 임시휴업이라고 붙인뒤 미선과 키스한다. 미선은 병순이 폼잡지 않아서 너무 좋다고 얘기한다. 병순도 미선에게 내숭이 없어서 너무 좋다고 얘기한다.

 

 

 

 

 

미선은 여기 너무 좁다며 나가자고 얘기한다. 병순은 모텔에 가자고 얘기한다. 미선은 진열대를 바라보며 있는거 다 담으라고 얘기한다.

 

 

 

 

 

 

 

- 토이 테마 모텔 -
영석이 노래방 바이크를 다리사이에 끼우고 마이크 덮개를 씌운다. 묘령은 그모습을 보다 떠오른 모습을 상상하고, 그만하고 술이나 마시자고 얘기한다.

 

 

 

 

 

 

- 모텔 -
모텔로 간 병순와 미선은 옷을 벗고 키스한다. 병순이 물을 마시다 미선의 몸에 흘린다. 미선이 차갑다며 걸레를 찾는다. 병순은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한다. 미선은 축축하고 많이 젖었다고 얘기한다. 병순은 너무 좋다며 미선을 끌어안는다.

 

 

 

 


객실로 전화가 걸려오지만 병순은 퇴실하라는 전화일거라며 받지 않는다. 미선은 시간 연장하자고 얘기한다. 병순은 미선집에 가면 안되는지 묻는다. 미선은 언니 있어서 안된다고 얘기한다. 병순은 집에 영석이 없다는 것을 떠올린다.

 

 

 

 

 

 

 

- 토이 테마 모텔 -
묘령와 영석이 술을 마시며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이 예쁘고 섹시한 자기를 무시했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왜 또 시비거냐며 이러니까 남자에게 차이는 거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자기가 남자를 찾았다고 얘기한다. 영석이 자기는 안봐서 모른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똑똑히 보라며 일어나 자신의 몸매를 보여준다.

 

 

 

 

 

영석은 모르겠다며 좀더 숙여보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묘령의 가슴골을 보고 미소짓는다. 묘령은 화내며 영석의 뺨을 때린다.

 

 

 

 

 

술취한 영석은 묘령에게 사랑의 유효기간은 짦게는 3개월, 길게는 1992일 이라고 얘기한다. 영석이 자기는 한결같이 그 애를 좋아했다며 울먹인다.

 

 

 

 


다음날 잠에서 깬 묘령이 바닥에서 잠든 영석을 보며 애기같이 잔다고 생각하다, 하체를 보고 어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출발전, 묘령은 특이하고 신기한 테마모텔 정말 많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여자친구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묻는다. 묘령은 스포츠 모텔에 가보고 싶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지금 가는 곳이 어디인지 묻는다. 묘령은 원격조정 무인 모텔, 대형 스크린이 있는 극장형 모텔, 히노끼 나무로 된 찜질방 모텔이 있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찜질방 모텔이 공간활용이 잘되어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한다.

 

 


 

 

 

[ 여행 3일째 ]
영석과 묘령이 모텔에 도착하여 방이 있는지 묻는데, 사장은 방이 없다고 얘기한다. 사장이 요즘 예약 없이는 힘들다고 얘기한다. 사장은 요즘 모텔에도 별개 다있다면서 할인해 줄테니 멤버십 가입하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레포트 정말 중요한거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사장에게 정말 방이 없는지 묻는다. 사장은 정말 급하냐며 창고방은 만원에 해주겠다고 얘기한다. 영석이 대답하지 않자 사장은 두시간에 7천원 해주겠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5천원에 하자고 얘기한다.

 

 

 

 

 

 


- 창고방 -
묘령은 방을 둘러본뒤 찜질방 모텔에 가는거 아니었는지 묻는다. 묘령은 영석에게 여기서 뭐하려는 것인지, 여기온 이유가 뭔지 묻는다.

 

 

 

 

 

영석은 묘령이 스포츠 모텔을 가고싶어 했으니까, 창고방을 스포츠 모텔로 개조해보자고 얘기한다. 영석은 방구조를 보며 게임기, 런닝머신, 샌드백을 설치할 장소를 설명한다. 묘령은 설치하기 전에 인테리어가 먼저라고 얘기한다.

 

 

 

 


잠시뒤 두사람은 화분을 보며 얘기한다. 영석은 햇빛도 없는 방에 살아있다며 신기해 한다. 묘령이 메마른 사람의 가슴에도 꽃은 핀다며, 어떻게든 꽃은 핀다고 얘기한다.

 

 

 

 

 

 

- 공원 -
묘령와 영석은 공원에서 싸우는 연인들을 바라보며 얘기 나눈다. 영석은 온갖 좋은말을 해도 안통하는 사람도 있고, 말도 안통하는데 단번에 통하는 사람도 있다며 사랑은 웃기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의 손을 보고 크다며 손크기를 재보자고 얘기한다. 영석은 싫다면서 화낸다.

 

 

 

 

 


- 하숙집 -
미선은 병순과 너무 잘 맞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병순은 이게 중모리 장단의 힘이라며 계속 몸을 움직인다. 병순과 미선은 자세를 바꿔하다가 영석의 퍼즐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 황실 테마 모텔 -
사장은 실내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한다. 묘령은 영석의 표정을 보고 즐거운 시늉이라도 하라는 미션이 왔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주인을 내보내고 영석에게 정말 소심하다며 화낸다.

 

 

 

 

 

묘령은 자기가 뭘 잘못한 것인지 묻는다. 영석은 그걸 왜 설명해야 하냐며 화낸다. 묘령은 그만두자고 얘기한다. 영석은 이런 여행 별로라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 식당 -

영석은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면서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

 

 

 

 

 

[ 영석의 과거 ]
수업이 끝나고 친구는 희연에게 해양동아리 같이 들자고 얘기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영석은 어릴때 집에서 수족관을 했다며 자기도 가입하겠다고 얘기한다. 친구는 가입신청서를 두고 나간다. 희연은 영석에게 볼펜을 건네주며, 같은 동아리 된거 반갑다고 얘기한다.

 

 

희연은 내일 영석의 생일인 것을 알고 내일 같이 밥먹자고 얘기한다. 희연은 영석이 손이 큰것을 보고 손크기 재보자고 얘기한다.

 

 

 

 

 

 

[ 현재 ]
영석은 희연을 떠올리며 오늘이 자기 생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현태의 집 -
희연은 현태의 집으로 찾아간다. 현태는 왜 집까지 찾아왔는지 묻는다. 희연은 잠깐이면 된다면서 뺨한대만 맞자면서 때린다. 희연은 현태에게 욕하고 돌아간다.

 

 

 

 

 

 

- 황실 테마 모텔 -
모텔 방으로 돌아온 영석은 잠든 묘령을 바라보며, 자는것도 섹시하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소파에 앉아 꼭 왕이 된것 같다며 웃는다. 맥주를 마시던 영석이 소파에 눕자 묘령이 일어나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 하숙집 -
병순과 미선이 영석의 퍼즐을 맞추는데 퍼즐 한조각이 없어졌다. 미선은 사랑도 퍼즐같이 느껴진다며, 하나하나 맞춰나가도 항상 뭔가 부족하다고 얘기한다. 병순은 미선의 엉덩이에 붙어있던 조각을 발견하고 퍼즐을 완성한다.

 

 

 

 

 


[ 여행 4일째 ]
M은 마지막 미션은 즐기면서 경험하라고 얘기한다. 영석과 묘령은 바닷가로 간다. 묘령은 영석에게 이 여행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지만 영석은 멀리 떨어져서 못알아듣는다.

 

 

 

 

 


- 생일, 클럽 테마 모텔 -

묘령과 영석은 생일 테마 방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긴다. 클럽 테마 방에서 영석이 케이크를 찍어 먹는다. 묘령은 하루 늦었지만 영석 생일케이크 양초를 건네준다.

 

 

 

 

 

영석은 롤러코스터 타는것 같은 기분이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자신이 좀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웃는다. 묘령은 영석과 춤을 춘다.

 

 

 

 


묘령은 영석에게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은지 묻는다. 묘령이 키스정도는 허락해주겠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정말이냐며 입을 벌리고 다가온다. 묘령은 영석을 막으면서 제대로 천천히 하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묘령과 키스 한 후 너무 좋다며 맨날 여행다니자고 얘기한다. 묘령이 영석에게 다음에는 여자친구와 가라고 얘기한다.

 

 

 

 

 

 

영석이 키스 한번 더 하자며 다가오자, 묘령은 저리가라며 화낸다. 영석은 묘령에게 사귀자고 얘기한다. 묘령은 진심이냐며, 자기와 자고 싶은 것인지 묻는다. 묘령은 그냥 '섹스하고 싶다'고 얘기하라고 소리친다. 묘령이 영석은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다며 일어난다.

 

 

 

 

 

영석은 묘령에게 정말 이상하다며 이런일에 데인 적이 있는지 묻는다. 방을 뛰처나간 묘령은 눈물을 흘린다. 영석이 묘령을 뒤따라가 붙잡는다. 묘령은 화상 입을 정도로 데였다며 눈물흘린다. 묘령은 '진심, 사랑, 행복' 이라는 말이 다 '섹스하고 싶다'라는 말인지 모르고 속았다며 눈물흘린다.

 

 

 

 

 

묘령은 이제 불감증에 걸려서 사랑에 관한 설렘은 절대로 못느낀다고 얘기한다. 영석이 묘령에게 일단 들어가자고 얘기한다. 묘령은 그런말 들으면 너무 두렵고 무섭다며, 남녀관계가 게임같다고 얘기한다. 덜 사랑하고, 덜 아끼는 사람, 덜 다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같다고 얘기한다.

 

 

 

 

 

 

- 시골길 -

묘령은 영석에게 버스정류장에서 내려달라고 얘기한다. 그때 기름이 떨어지면서 자동차가 멈춘다. 영석이 보험사에 전화를 해보지만 시골이라 저녁에나 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묘령은 카센타라도 찾아보겠다며 걸어간다. 영석은 묘령을 붙잡으며 자기가 가겠다며 걸어간다. 묘령도 영석을 뒤따라 걸어간다.

 


묘령이 여자들은 화나면 오래간다고 얘기하자, 영석은 정말 어렵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남녀관계가 풍선같다며, 가만히 있으면 바람빠져있고, 힘껏 노력하면 터져버린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무슨과인지 묻는다. 영석은 화학공학과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이 생각보다 키스를 잘한다며 아까전에는 미안했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사람마음이 어떻게 화학반응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묘령이 만난 모든 남자들을 대신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여자들한테 상처주지말고 잘해주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묘령에게 지금까지 자기가 했던 말은 모두 반대였다고 말한다. 영석은 자기가 여자애를 오랫동안 쫓아뎌녔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이제야 바른말을 한다며 웃는다.

 

 

 

 

 

영석은 놀라며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묘령은 영석이 긴장하거나 거짓말할때 팔뚝을 긁는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괜히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떻게하나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거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이제라도 그것을 알게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영석은 상태가 좋을때 연애를 해야하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경험상 상태가 나쁘지 않은 애들도 똑같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갑자기 기분 좋아지고 싶어졌다면서 달려간다. 영석이 같이 가자며 뛰어간다.

 

 

 

 

 

 

- 캠핑 -

영석은 트렁크에서 가방을 꺼낸뒤 묘령을 데리고 간다. 영석은 텐트를 설치하고 묘령에게 어떤지 묻는다. 묘령은 캠핑장에 온것 같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부산에 천장이 열리는 모텔, 경주의 별자리 모텔에 다 가보고 싶었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실외 자연 모텔 컨셉은 어떤지 묻는다. 묘령은 너무 좋다고 얘기한다.

 

 

 

 


영석이 여자를 쫓아다닐줄만 알았지 이해하려고 노력해 본적이 없었다고 얘기한다. 묘령도 남자를 원망의 대상으로만 생각했지 이해하려고 안했다고 말한다. 묘령은 우리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지 묻는다. 영석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만나게 될거라고 말한다.

 


영석이 묘령에게 얘기를 하려마 망설인다. 묘령은 '뜸들이면 상대방의 속은 새카맣게 탄다'며 그러지 말라고 얘기한다.

영석이 묘령에게 키스 아직 유효한 것인지 묻자, 묘령이 유효하다고 얘기한다. 영석과 묘령은 서로 바라보다 키스한다.

 

 

 

 

 

 

 

[ 마지막 날 ]
영석과 묘령과 헤어지면서 이 여행 잊지 못할거라고 말한다. 묘령은 가끔 연락정도 해도 되는지 묻는다. 영석은 이렇게 끝나야 오래 기억될것 같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그냥 해 본 소리라며 각자의 사랑을 찾자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에게 어떤 사랑을 해보고 싶은지 묻는다. 영석은 변함없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얘기한다. 묘령은 영석과 헤어진뒤 돌아간다.

 

 

 

 


영석은 계절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사랑때문이라며, 희연은 자기에게 많은 계절을 보게 해줬다고 생각한다. 영석은 희연이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속삭이고 있었는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영석은 자기 사랑은 끝이 아니라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달려간다.

 

 

 

 

 

 

- 편의점 -
영석이 편의점에서 일하며 책을 보고 있다. 그때 희연이 편의점으로 찾아와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희연은 영석의 손이 너무 이쁘고 피아노 쳐도 되겠다며 만진다. 희연은 손크기 재보자며 손바닥을 마주댄다. 영석은 미소를 지으며 희연을 바라본다.

 

 

 

 

 


- 하숙집 -
병순은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여행이라며 가방을 꾸린다. 영석은 여행이 쉽지 않을 거라며 웃는다. 병순은 미선만 잊을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얘기한다. 영석은 병순이 먼저 바람피워서 헤어진거라고 얘기한다. 병순은 자기도 환상의 4박5일을 보낼거라며 즐거워한다.

 

 

 

 

 

 

- 여행 -

병순은 대머리남자를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난다. 남자는 안전벨트가 잘못되어 있는것 같다면서 병순의 몸을 더듬는다.

그때 미선의 전화가 걸려온다.

 

 

 

 

 

미선은 병순에게 여행이나 다니고 팔자가 좋다고 얘기한다. 미선은 병순이 어드벤쳐M에 자기에 대해 '별 한개 정도의 기술밖에 없다'는 평가를 올렸는지 묻는다. 미선은 별 다섯개를 보여주겠다며 당장 오라고 얘기한다.

 

 

 

 

 


[ 1개월전 ]
- 호프집 -

영석이 사람들에게 붙잡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묘령이 바라본다.

 

 

 

 

 


- 카페 -
M은 홈페이지에 사연이 하나 올라왔다고 얘기한다. M은 남자가 실연당한거 같은데 묘령만큼 심각한것 같다고 얘기한다. M은 사랑에 금이 산 사람들끼리 떠나는 여행을 가보라고 얘기한다. 묘령은 지금 이순간만 벗어날 수 만 있다면 좋다고 얘기한다.

 

 

 

 

 

 

 


[ 영석 군입대전 ]

영석과 병순이 카페에서 얘기나누고 있다. 병순은 좋은 사업 아이템이 떠올랐다면서, 이시대 루저들을 위한 회원제 방식의 연애코치 사이트라고 얘기한다. 자잘한 연애상담부터 원나이트 공략까지 돈받고 연애코치도 해주고 좋을거라고 얘기한다.

 

 

 

 

 

영석이 그런데 누가 가입하는지 묻자, 병순은 영석이라고 얘기한다. 영숙은 순간 병순의 뺨을 때린다. 병순은 영석에게 군대가기 전에 딱지 떼고 가라고 얘기한다. 영석은 기분 잡치게 그런말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병순은 잡채를 좋아한다며 농담한다. 병순과 영석이 말장난을 하다 카페를 나간다.

 

 

 

 


묘령과 M은 두사람 대화를 듣고 재미있다고 얘기한다. M은 우리가 그런 사이트를 만들자고 얘기한다. 묘령이 이름을 뭘로 할것인지 묻는다. M은 묘령에게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묘령이 '모험'이라고 얘기하자, M은 '어드벤쳐'에다가 묘령의 이니셜 'M'을 붙이자고 제안한다.

 

 

 

 

 

 

 

[사진 출처] 영화 연애 완전 정복: 무삭제판(Complete conquest of lov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연애 완전 정복: 무삭제판(Complete conquest of lov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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