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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런(Run)은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다이앤과 클로이는 외딴 집에서 살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클로이는 장바구니에서 초콜릿을 꺼내려다 엄마 이름이 적힌 약을 발견한다. 그날밤 엄마가 그 약을 클로이에게 가져다 주고, 클로이는 알약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클로이가 알약의 정체를 알아내지만 집에 갇히게 된다. 클로이가 집을 탈출하여 테드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또다시 다이앤에게 잡히게 된다. 클로이는 최후의 방법으로 병원에 가게되고, 깨어난 클로이는 캐미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내용이다.

 

뻔한 내용일거라 생각하고 기대없이 봤는데, 지루할 틈없이 재미있었다.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라!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영화 런(Run,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1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3307

 

 

 

 

 

 

 

런(Run)

 

 

- 2020 제작
- 미국, 미스터리/스릴러
- 2020.11.20 개봉, 15세이상관람가, 90분
- 감독 : 아니쉬 차칸티
- 출연 :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오나리 아메스, 팻 힐리

 

 

 

사라 폴슨(다이앤 셔먼 역)
키에라 앨런(클로이 셔먼 역)
팻 힐리(테드 역)
오나리 아메스(크라잉 헨즈 역)
에릭 아타베일(의사 역)
사라 손(캐미 역)
브래들리 사와츠키(산부인과 전문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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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Run) 줄거리

 

 

- 병원 수술실 -
의사들이 갓 태어난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한다. 다이앤은 병실에서 마음 조리며 기다린다. 잠시뒤 의사가 찾아과 다이앤을 데리고 수술실로 이동한다. 다이엔이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기를 보고 눈물 흘르며 괜찮은지 묻지만 의사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 17년 후 ]
- 홈스쿨링 모임 -
다이앤은 홈스쿨링 정기모임에 참석한다. 여자가 다이앤에게 클로이가 곧 대학에 갈 것인데 기분이 어떤지 묻는다. 다이앤은 좋다고 대답한다. 여자는 다이앤에게 솔직하게 대답해달라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17년 동안 클로이를 돌봤다며 기분이 좋다고 얘기한다.

 

 

 

 

 

 

- 집 -
클로이는 6시 45분 알람소리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약을 먹는다. 다이앤은 클로이와 아침을 먹고, 스트레칭을 시키고, 홈스쿨링 수업을 시작한다.

 

 

 

 

 

오후 4시 테드가 도착하는 시간 클로이는 우편물을 확인하기 위해 현관문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다이앤이 먼저 우편물을 확인하고, 대학에서 온 우편물은 없다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우편물이 오면 바로 전해줄테니 다시 공부하라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텃밭에서 재배한 토마토로 저녁식사를 만들어서 먹인다. 다이앤은 클로이에게 저녁약을 챙겨 먹인뒤 지하실로 내려와 클로이의 이릴때 영상을 본다.

 

 

 

 

 

다음날 공부를 하던 클로이는 엄마가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고 바라본다. 다이앤이 전화를 받기위해 밖으로 나간사이 클로이는 초콜릿을 꺼내 숨긴다. 그러다 봉투속에 있는 약통을 발견하고 이름을 확인한다. 약통에는 '다이앤 셔면'이라고 적혀있다. 클로이는 엄마가 돌아오는 소리를 듣고 재빨리 돌아가 공부를 한다.

 

 

 

 


그날밤 잠들기전 다이앤이 클로이에게 약을 건네주는데, 낮에 봤던 약인것을 안 클로이는 먹지 않는다. 엄마가 왜그러는지 묻자, 클로이는 엄마 약인거 안다고 얘기한다. 클로이는 초콜릿을 꺼내다가 약통을 봤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다이앤이 영수증에 엄마 이름이 적혀 있는거라고 설명한다. 엄마가 나간뒤 잠시 고민하던 클로이는 약을 먹고 잠을 잔다.

 

 

 

 


다음날 아침 클로이는 약을 바라보다 먹지않는다. 클로이는 자신이 만든 로봇 손으로 서랍장에 있는 약통을 꺼낸다. 클로이는 자동차 소리를 듣고 엄마가 온것인지 확인한다. 클로이는 테드가 온것을 보고 서둘러 1층으로 내려간다.

 

 

 

 


클로이가 문을 열려는데, 다이앤이 우편물을 챙긴뒤 문을 열고 들어온다. 다이앤은 웃으면서 대학에서 온 우편물은 바로 전해주겠다고 얘기한다. 클로이는 엄마가 자동차 시동도 끄지 않은채 우편물을 확인하는 모습을 이상한듯 바라본다.

 

 

방으로 돌아온 클로이는 서랍장에서 가져온 약통을 확인한다. 클로이는 겉면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보고 이상한듯 바라본다. 클로이가 라벨을 조심스럽게 떼어자, 다이앤의 이름이 적혀있는 라벨이 나타난다.

 

 

 

 


그날밤 엄마가 약을 가지고 방으로 찾아온다. 클로이는 약을 먹고난뒤 엄마가 나가자 입안에 숨겨두었던 약을 꺼내 바라본다.

 


클로이는 조심스레 방에서 나와 1층으로 조용히 내려간뒤 컴퓨터를 켠다. 클로이가 인터넷으로 약에 대해 검색을 하려는데, 인터넷 연결이 끊어져 검색할 수가 없다. 미리 예상하고 있던 다이앤은 어둠속에서 클로이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다음날 아침 6시45분 클로이가 일어난 뒤 엄마가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내려간다. 클로이는 엄마에게 얼마나 걸리는지 묻는다. 엄마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인터넷에 관련된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클로이는 어젯밤 엄마가 자고 있을대 컴퓨터를 사용했다고 얘기한다. 프린터 모듈 보드를 고치려고 인터넷을 찾아보려 했다고 얘기한다.

 

 

 


 

클로이는 엄마가 텃밭에 물주고 있는것을 확인하고 전화기를 집어든다. 클로이가 파스코 약국으로 전화해서 트리콕신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얘기한다. 약사가 다이앤인지 묻자 놀라며 전화를 끊어 버린다.

 


클로이가 411로 전화를 걸어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약국을 찾으며 창밖을 확인한다. 전화가 연결이 되면 다음달에 99센트의 전화요금이 청구된다는 안내메시지가 나오자 클로이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잠시뒤 클로이는 다시 전화기를 들고 무작위로 번호를 누른뒤 인터넷 검색을 해달라고 부탁하며 창밖을 확인한다. 한남자가 전화를 받자 클로이는 구글을 열고 트리콕신을 검색해 달라고 부탁한다.

 

 

남자는 트리콕신 검색결과에 대해 클로이에게 알려준다. 클로이는 사진도 보고 설명해 달라고 부탁한다. 클로이는 똑같이 생겼다는 말에 무슨색깔인지 묻는다. 남자는 트리콕신이 작은 빨간 알약이라고 설명한다. 클로이는 놀라 수화기를 떨어뜨리고 알약을 바라본다.

 

 

 

 


다이앤은 텃밭에서 딴 토마토로 클로이에게 저녁을 만들어준다. 클로이는 엄마에게 우리가 마지막으로 영화본게 언제 였는지묻는다. 다이앤은 클로이에게 어떤 영화가 보고 싶은지 묻는다.

 

 

다음날 극장으로 출발전 클로이는 돼지저금통에 숨겨두었던 알약을 모두 챙기고 집을 나선다.

 

 

 

 

 

 

 

 

 

 

 

 

 

 


- 극장 -
극장 앞에 도착한뒤 클로이는 파스코 약국을 바라본다. 다이앤은 차에서 내린뒤 클로이와 함께 극장으로 걸어간다. 영화가 시작되고 클로이는 엄마에게 화장실에 갔다오겠다고 얘기한뒤 극장을 빠져나온다.

 

 

 

 

 


- 파스코 약국 -
클로이가 파스코 약국으로 찾아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클로이는 앞사람에게 먼저 가도되는지 부탁한다. 클로이는 베이츠 약사에게 알약을 꺼내 보이면서 약이름을 알려달라고 얘기한다.

 

 

 

 


베이츠가 알약을 보며 클로이 이름으로 되어있다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클로이가 엄마 이름으로 받은 약이라고 하자 베이츠는 알려줄 수 없다고 얘기한다. 베이츠는 왜 엄마한테 물어보지 않는 것인지 묻는다.

 

 

 

 

 

주위를 둘러보던 클로이는 게임중인데, 다음 단서가 엄마가 복용하는 약에 대한것이라고 둘러댄다. 베이츠는 자기도 게임을 좋아하지만, 비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며 컴퓨터를 확인한다.

 

 

 

 

 

컴퓨터를 확인한 베이츠는 개를 위한 약이라고 얘기한다. 베이츠는 옆집 동물병원 약도 약국에서 취급하는데, 약 이름이 라도카인이라고 설명한다. 베이츠가 라도카인은 근육이완제로 개다리 통증이나 다리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방하는 약이라고 설명한다.

 

 

클로이는 놀라면서 라도카인을 사람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묻는다.

 


그때 다이앤이 클로이를 찾아 약국으로 들어온다.

 

 

베이츠는 약을 먹으면 다리가 마비될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클로이가 베이츠의 얘기를 듣고 놀란다.

 

 

 

 

 

다이앤이 클로이에게 달려워 무슨일인지 묻는다. 다이앤은 클로이에게 괜찮아 질거라며 다리에 주사를 놓는다.

 

 

 

 

 

클로이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다이앤은 클로이를 집으로 데려와 침대에 눕힌다.

 

 

 

 


다이앤은 클로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한다. 다이앤은 메일을 쓰려다 '가정용 신경독'을 검색한다.

 

 


다음날 클로이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는데 이미 시간은 3시45분을 지나고 있다. 클로이가 일어나 방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이 잠겨 열리지 않는다. 클로이가 엄마를 부르며 그냥 얘기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다.

 

 

 

 

 

클로이는 마당에 차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공구상자에서 도구를 잠긴 문을 열지만 밖에서 문을 막아 놓아 열리지 않는다.

 


클로이는 방안을 둘러보고 창밖을 확인한다. 클로이는 혈당을 체크한뒤 음식을 먹는다. 그런 다음 전기선을 충분한 길이로 연장하고 인두기를 챙긴다. 클로이는 남은 물을 입안에 넣고, 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빠져나온다. 클로이는 엄마방까지 지붕 위를 기어간다.

 

 

 

 

 

클로이가 창문을 열려고 하는데 잠겨 있어서 열리지 않는다. 클로이는 인두기를 연결하고, 달궈진 인두기로 유리창을 찌른다. 유리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자 클로이는 유리창에 물을 뿌린다. 유리창이 깨지고 클로이는 창문을 통해 방안으로 들어간다.

 

 

 

 


천식 증상이 나타나며 클로이는 괴로워 한다. 클로이는 복도를 기어간뒤 문을 막은 막대를 치우고 방안으로 들어간다. 클로이는 호흡기를 찾은 뒤 흡입하고 정상호흡을 회복한다.

 

 

 

 


클로이가 휠체어를 타고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장비가 작동하지 않는다. 클로이는 전기시설이 고장난것을 발견하고 휠체어를 계단아래로 밀어 내린다. 잠시 망설이던 클로이는 몸을 굴려 계단아래로 내려온다.

 

 

 

 

 

클로이가 고통스러워하며 손과 발을 움직이는데, 발가락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감격한다. 잠시뒤 클로이는 다시 일어나 휠체어를 타고 집을 빠져나와 도로로 이동한다.

 

 

 

 

 

 

- 도로 -

클로이는 멀리서 차가 오는것을 보고 나무뒤에 숨어서 지켜본다. 클로이는 엄마차가 아니라 테드의 차인것을 보고 도로로 나간다.

 

 

 

 


테트가 놀라며 차를 멈추자, 클로이는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테드는 클로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잠시뒤 테드가 클로이를 차로 이동시키는데, 다이앤의 차가 멀리서 다가온다.

 

 

 

 


클로이가 엄마차를 보고 놀라자 톰은 클로이를 트럭 앞으로 옮기고 뒤쪽으로 걸어간다. 클로이를 본 다이앤은 차를 멈추고 클로이가 괜찮은지 물으며 달려온다. 테드가 클로이에게 가지 못하게 다이앤을 막는다. 다이앤은 나흘전에 약을 바꿔서 지금 상태가 안좋다고 얘기한다. 테드는 클로이의 상태가 안좋다며 다이앤을 막는다.

 

 

다이앤은 딸이 아프니까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테드가 안된다고 하자 다이앤은 병원에 따라가도 되는지 묻는다. 테드가 그것은 괜찮다고 얘기한뒤 클로이에게 병원과 경찰서 중 어디로 갈것인지 묻는다. 클로이는 경찰서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그사이 다이앤은 트렁크에 있는 구급상자에서 약을 찾는다.

 


테드가 클로이를 차에 태운뒤 천천히 운전을 하겠다고 얘기하고 차에서 내린다. 그 순간 다이앤이 뒤에서 테드의 목에 주사기를 찌른다. 테드가 쓰러지고 클로이는 놀라 거친숨을 몰아 쉰다.

 

 

 

 

 

 

- 집 -
클로이는 지하실에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클로이는 쓰레기 통에 버려진 대학 합격통지서를 보고 소리를 지른다.

그사이 다이앤은 죽은 테드를 처리한다.

 

 

 

 

 

지하실을 둘러보던 클로이는 이름이 적힌 상자를 발견하고 다가간다. 그러나 휠체어가 쇠사슬에 묶여있어 더이상 가지 못하고 멈춘다. 클로이는 바닥을 기어서 상자쪽으로 다가간다.

 

 

클로이는 상자속에서 있는 사진에서 어릴때 뛰어다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사진을 발견하고 놀라며 바라본다. 클로이는 종이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사망증명서를 발견하는데, 태어난지 2시간 11분만에 사망했다고 적혀있다.

 

 

클로이는 '스톡턴 병원에서 납치된 신생아'라는 제목의 신문기사를 발견하고 놀라며 바라본다.

 

 

 

 

 


[ 17년전 ]
다이앤이 아이가 괜찮은지 묻지만 의사들은 대답하지 않는다. 2시간뒤 클로이는 죽고 다이엔은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다이앤은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 현재 ]
클로이는 자신이 유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

 

 

 

 


다이앤이 지하실로 내려오자 클로이는 놀라며 뒤로 물러난다. 다이앤은 클로이에게 뭐하고 있었는지 묻는다. 다이앤은 클로이가 상자를 본것을 알고 가까이 다가간다.

 

 

 

 

 

클로이가 다이앤은 진짜 엄마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그러자 다이앤은 그들로부터 클로이를 구한거라고 소리친다. 다이앤은 모든것이 클로이를 위한 것이었다고 얘기한다. 클로이는 다이앤에게 자기가 실제로 아팠는지 묻는다. 다이앤은 자기가 좋은 엄마가 아니었는지 묻는다.

 

 

 

 


클로이는 자기가 정상으로 걸었는지 묻는다. 다이앤은 클로이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데려가야했다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모든것이 클로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주머니 속에 있는 약을 버리며, 클로이에게 모두 잊고 다시 시작하자고 얘기한다. 클로이는 옷 소매에 묻어 있는 피를 발견하고 바라본다. 다이앤이 테드는 무사하고 자고 있다고 둘러댄다. 클로이는 주위에 흩어져있느 대학합격 통지서, 신문 스크랩을 보며 잠시 생각한다.

 

 

다이앤은 모두 클로이를 위한 것이었다며 손을 잡아달라고 얘기한다. 클로이는 자기를 위한것이 아니라, 모두 다이앤을 위해 한 짓이라고 소리지른다.

 


다이앤이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일어나 잠긴 창고문을 연다. 클로이가 놀라며 뭐하는 것인지 묻는다. 다이앤은 아무말 없이 약국에서 사온 신경독을 냄비에 붙고  섞는다. 클로이는 엄마에게 뭐하는 거냐며 나쁜짓은 하지말라고 소리지른다.

 

 

 

 

 

다이앤이 주사기에 신경독을 담자, 클로이는 죽고싶지 않다며 창고로 도망치고 문을 잠근다. 다이앤은 문을 두드리며 클로이에게 문을 열라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클로이에게 해치지 않을테니 겁먹지말고 울지 말라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잠에서 깨어나면 모든 것을 잊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클로이는 창고 선반위에 있는 유기인산염을 발견하고 집어든다. 다이앤은 창고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열쇠를 찾아 문을열고 들어온다.

 

 

클로이가 다이앤에게는 자기가 필요하다며 유기인산염을 마셔버린다. 놀란 다이앤이 과산화수소를 찾지만 클로이는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다이앤은 안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 병원 -
클로이는 병원으로 옮겨지고 치료를 받는다. 눈을 뜬 클로이는 병원인것을 알고 안도한다. 클로이는 손가락을 움직여 호출버튼을 누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다이앤은 클로이가 안정되었으니 집으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의사는 청소년이 자살시도를 했기 때문에 고위험 환자로 분류되어 정신건강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다이앤은 클로이가 입원한 병실을 들여다본다. 클로이는 엄마가 온것을 보고 놀라 가쁜 숨을 쉰다.

 

 

 

 

 

클로이는 손가락을 움직여 버튼을 누른다. 캐미는 클로이에게 무슨일인지 묻는다. 클로이가 볼펜을 바라보며 눈짓하자, 캐미는 클로이의 생각을 알아듣고 크레파스와 노트를 건네준다.

 

 

 

 


클로이가 노트에 'MOM' 이라고 쓰는데, 크드 블루 방송이 나온다. 캐미는 금방 돌아오겠다며 병실을 나가고, 놀란 클로이는 가쁜숨을 쉰다.

 

 

이앤이 병실로 찾아와 클로이의 몸에 연결된 호스와 장비를 제거하고 병실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다이앤은 클로이가 필요하고, 클로이도 자기가 필요할거라고 얘기하며 웃는다.

 

 

 

 

 

병실로 돌아온 캐미는 클로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환자를 옮겼는지 확인한다. 캐미는 침대위에 'MOM' 이라고 적혀 있는 노트를 발견한다.

 

 

다이앤은 병원을 빠져나가면서 숨겨두었던 총을 집어든다. 경비원들은 상황을 전달받고 입구쪽으로 뛰어 내려간다.

 

 

 

 

 

다이앤은 에스컬레이터가 멈춘것을 발견하고 다른 길을 찾는다. 클로이는 있는힘을 다해 다리를 내려, 휠체어가 움직지 못하게 막는다. 다이앤은 클로이가 발로 막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라본다. 클로이는 엄마가 필요하니까 그러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때 경비원들이 나타나 다이앤에게 겨누면서 총을 내리라고 소리친다. 다이앤은 경비원에게 총을 겨누며 '우리는 집으로 갈거다'라고 소리친다. 경비원은 다이앤의 팔에 총을 쏘고, 다이앤은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 7년후 ]
클로이는 교도소를 찾아아간다. 클로이는 두발로 걸어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한뒤 다이앤이 있는 방으로 찾아간다. 클로이는 다이앤에게 그동안 있었던 얘기를 들려준다. 클로이는 이제 갈때가 되었다며 입안에 숨겨두었던 알약을 꺼낸다.

 

 

 

 

 

 

 

 

 

 

 

[사진 출처] 영화 런(Run)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런(Run)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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