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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구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영화를 보면 할아버지의 따뜻한 정과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특히 배우 이순재와 덕구(정지훈)의 연기력은 정말 최고였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영화 덕구 꼭 보기를 추천한다.

 

 

 

 

 

영화 덕구(Stand by me,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4월 개봉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331

 

 

 

 

 

 

 

 

 

 

 

 

 

덕구(Stand by me)

 

 

- 2017 제작
- 가족
- 2018.04.05 개봉
- 감독 : 방수인
- 출연 : 이순재, 정지훈, 장광, 성병숙

 


“당신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까?”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배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해 할배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덕구(Stand by me)  줄거리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아버지(이순재)는 어린 손자들을 위해 식당 불판을 닦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덕구(정지훈)는 할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길에 이웃집 할머니와 며느리가 대화하는 내용을 듣고 엄마(체리쉬 마닝앗)가 집에서 쫓겨나갈때의 일을 떠올린다.

 

 

 

 

 

 

덕구는 다른 친구들은 초등학교입학식때 엄마, 아빠 손잡고 학교에 간다고 했다면서 할아버지에게 말한다. 할아버지는 학교가서 공부를 하는게 중요하지 그것은 중요한것이 아니라면서 덕구를 달래준다. 할아버지는 잠자기전에 덕구에게 조상들의 사진을 보면서 이름을 물어본다.

 

 

 

 

 

다음날 아침 덕희(박지윤) 딸기농장 체험을 갈준비를 하던 할아버지는 식당 사장의 전화를 받고 식당으로 간다. 덕구는 덕희와 함께 딸기농장 체험을 떠난다. 덕구는 다른 친구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온것을 보고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할아버지는 불판 닦은 돈을 받고 덕구에게 줄 로봇장난감을 사러가는데, 너무 비싼가격에 할아버지는 먹을것만 사가지고 돌아온다. 덕구는 로봇장난감을 안사왔다면서 드러누워 울면서 심통을 부린다. 할아버지는 덕구가 초등학교가기전에 로봇장난감 꼭 사주겠다고 약속한다.

 

 

잠자리에 들었던 할아버지는 동네 병원 의사 종호(차순배)가 찾아온다. 종호는 할아버지가 폐암이라면서 아이들은 위탁가정에 맡기고 수술하자고 이야기 하는데 할아버지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할아버지는 죽은 아들 사진을 보면서 덕구가 초등학교 입학할때 손을 잡아줘야 한다면서 걱정을 한다.

 

 

할아버지는 은행에 갔다가 아들의 장례식때를 생각 한다. 아들이 죽은뒤 나온 보험금은 2천만원 뿐이었다.

 

 

덕구는 친구들과 놀다가 친구 정훈(고승보)이 자신의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놀리자 정훈과 싸우게 된다. 혼자 우물가에서 엄마와 같이 했던 추억을 생각한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할아버지를 만난 덕구는 엄마에 대한것을 할아버지에게 물어본다.

 

 

 

 

 

 

 

 

 

 

 

 

덕구에게 맞았던 정훈은 덕구의 신발장에 자신의 게임기를 넣어두고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동네 이장 고복할배(장광)는 덕구의 신발장에서 나온것을 보고 덕구를 혼낸다. 그 모습을 본 할아버지는 왜 또박또박 말못하냐면서 덕구를 혼낸다.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덕구의 다리에 약을 발라준다.

 

 

 

 

 

 

동네 슈퍼에서 정여사(성병숙)는 이장에게 너무했다면서 이야기를 한다. 정여사는 덕구 엄마가 덕구 아빠 성복(김광식)의 장례식을 마치고 일주일만에 보험금을 가지고 도망을 갔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내쫓은 것이라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슈퍼에서 이장과 정여사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덕구는 정훈과 화해하고 게임기를 집으로 가져와 게임을 한다. 할아버지는 덕희가 장판을 뜯어먹는 것을 발견하고 말리는데 덕희는 또 뜯어 먹으려 한다.

 

 

 

 

 

 

할아버지는 시장에 갔다가 며느리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할아버지가 외출한 덕구는 덕희를 혼자 방안에 두고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버린다.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잠긴문을 보고 바로 방으로 달려간다. 덕희가 토하면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병원으로 향한다.

 

 

 

 

 

다행히 덕희의 상태는 괜찮다. 덕희는 반응생 애착장애로 5살이지만 3살 수준의 말밖에 못한다. 종호는 할아버지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동생을 돌보지 않았다면서 덕구를 혼낸다. 덕구는 화를 내면서 집을 나가 버린다.

 

 

밤늦게 비까지 내리는데 덕구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할아버지는 덕구를 찾으러 나선다. 동네사람들과 함께 덕구를 찾지만 보이지 않자 경찰서로 찾아간다.

 

 

 

 

 

경찰서에 있던 덕구를 발견하고 할아버지는 엄마를 찾아주겠다면서 엄마와 함께 살라면서 집으로 데리고 온다.

 

 

 

 

 

 

할아버지는 잠궈두었던 며느리 방을 둘러보며 생각한다. 할아버지는 며느리를 쫓아내던 날을 떠올린다.

 

 

할아버지는 식당으로 찾아가 덕구 엄마 연락처 아냐고 물어보는데 난처해 하면서 모른다고 대답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려는데 인도네시아에서 편지가 왔었다고 말해준다.

 

 

할아버지는 인도네시아에 가기위한 경비를 확인한다. 100만원이 넘는 돈이 든다는 것을 알고 인도네시아에 다녀올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돈을 구하러 다닌다. 상조회사 직원은 돈을 줄 수 없다며 안된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병원에 들렀다가 상조회사 보험증서와 도장을 주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위탁가정을 알아보기 위해 기관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다.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 건강도 생각하라면서 먼길 떠나는 할아버지를 말린다.

 

 

덕구와 덕희를 위탁가정의 부모(정기섭, 윤송아)에게 맏기고 할아버지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바네사(체리쉬 마닝앗)의 집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그곳에서 사돈과 한 아이를 만난다. 사진을 보던 할아버지는 아들과 며느리, 엔젤라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게 된다.

 

 

 

 

 

 

사돈은 할아버지에게 통장을 보이면서 보내준 돈 덕분에 아픈 바네사의 딸을 살릴 수 있었다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사돈은 바네사에게서 온 편지를 보이면서 한국 안산에 있다고 알려준다.

 

 

다음날 할아버지가 사돈 집을 떠나면서 먼곳까지 바네사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나서는데 엔젤라가 뒤따라 나와 할아버지를 배웅해 준다. 안젤라는 자신이 만든 가족 사진을 보이면서 이야기를 한다. 할아버지는 안젤라를 안아주고 길을 떠난다.

 

 

 

 

 

바네사는 공장에서 일하던중에도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그리워 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첫눈을 보고 즐거워하던 바네사를 생각한다.

 

 

 

 

 

 

할아버지가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지고 병원으로 실려온다. 소식을 듣고 덕구와 덕희가 병원으로 찾아온다. 할아버지는 덕구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해줘야 하는데 못해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다. 옆에서 기다리던 덕구는 할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게 된다. 덕구는 다시는 할아버지 빼고 놀지 않겠다고 할아버지와 약속을 한다. 할아버지 옷을 만지던 덕구는 떨어진 편지를 발견한다.

 

 

덕구는 아빠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나비가 나타나 영정사진 위에 내려 앉는다.

 

 

할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이장과 정여사가 덕희만 데리고 왔다. 덕구는 엄마의 편지에 나와 있는 주소를 찾아간다. 주소를 찾아가 물어보는데 한달전에 일하는 공장을 옮기면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위탁가정에서 찍었던 영상을 보면서 덕구와 덕희를 친자식처럼 대해주고 이뻐해줘서 고맙다면서 바로 데려 가라고 말한다.

 

 

엄마를 찾던 덕구는 안산 거리에서 사진을 들고 길가던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그러다 억울한일 있을때는 참지말고 말하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엄마를 찾는다고 크게 말한다.

 

 

 

 

 

바네사와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길을 지나다 덕구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공장에서 일하던 바네사는 나비가 날아온것을 보게 된다. 밖으로 나와 나비를 날려보내주는데 직장동료가 아들이 안산에 찾아 왔었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퇴원한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깨끗이 씻기고 학용품을 사주고 짜장면도 같이 먹는다. 짜장면을 먹던 할아버지는 기침을 하다 피를 토한다.

 

 

 

 

 


할아버지는 위탁가정에서 말 잘듣고 지내라고 말하는데, 덕구는 싫다면서 밖으로 나가 버린다. 집으로 돌아온 덕구는 스테이플러로 무언가를 열심히 찝고 있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덕구와 덕희의 짐을 챙겨 위탁가정으로 보낸다. 덕구는 안가겠다면서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싶다며 울먹이면서 말한다.

 

 

 

 

 

할아버지는 덕구를 달래고 덕희와 함께 차에 태워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는 덕구가 스테이플러로 찝어준 구멍난 양말을 바라본다.

 

 

 

 

 

 

잠시뒤 마당에서 개가 짖자 할아버지는 방문을 열어본다. 바네사가 찾아와 할아버지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돌아와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며느리를 안아준다. 덕구와 덕희는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사진 출처] 영화 덕구(Stand by me) 스틸컷


 

 

 

 

이상 영화 덕구(Stand by m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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