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리암니슨 주연의 커뮤터는 올해 1월 24일에 개봉한 영화이다. 테이큰 시리즈, 논스톱, 런 올 나이트 등의 영화에서 변함없는 액션을 보여준 배우이기에 고민없이 커뮤터를 보게 되었다.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테러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 되어 있다.

 

첫 장면에서 주인공이 10년간 통근열차를 타는 모습 연출과 열차 노선도 형식의 엔딩크레팃은 인상적이다. 영화는 러닝타임 104분으로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이 없고, 긴장감을 느끼면서 몰입하여 영화를 보게 된다. 영화는 개봉한지 3개월정도 지났고, IPTV에서도 출시되었다. 리암니슨의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라 추천한다.

 

 

 

 

 

영화 커뮤터(The Commuter, 2018) 반전 결말, 후기

 

 

 

 

2018년 1월 개봉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91

 

 

 

 

 

 

커뮤터(The Commuter)

 

 

- 2018 제작 
- 액션
- 2018.01.24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4분
-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 출연 : 리암 니슨,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샘 닐

 

 

 

 

 

 

 

 

 

 

 

 

커뮤터 줄거리

 

마이클 맥콜리(리암 니슨)은 가족들을 위해 경찰을 그만두고 보험회사로 이직한 직장인이다. 매일 6시에 일어나 같은시간에 통근열차를 타고 출근한다.

 

 

 

 

보험회사에 다닌지 10년이 된 어느날 갑자기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해고된후 아내에게 어떻게 이 사실을 알려야할지 고민을 하던 그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변함없이 통근열차를 탄다.

 

 

 

 

 

통근열차 안에서 의문의 여인 조애나(베라 파미가)를 만나게 된다. 조애나는 진심인듯 아닌듯 통근열차에 타서는 안될 사람이 있으니 찾아달라는 제안을 한다. 그녀는 2번칸 화장실에 2만5천달러가 있으니 결정하라고 말하고 다음역에서 내린다.

 

 

 

 

프린이라는 이름을 쓰고, 목적지는 콜드스프링역이고, 프린이라는 사람을 찾아 가방에 GPS를 부착하라는 미션이다.

화장실의 거액의 돈은 사실이었다.마이클 맥콜리는 그들의 제안을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다음역에서 그들의 또다른 메시지를 받게 된다. 봉투안에는 아내의 결혼 반지가 들어있다.

 

 

가족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믿을 곳은 전직장동료 이자 후배경찰인 머치 뿐이다. 머피에게 가족들에게 경찰을 보낼것을 부탁하고, 통근열차에서 매일 인사를 나누던 친구에게 경찰에 신고를 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음역에서 친구가 하자하고 난뒤 조애나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조애나는 친구가 경찰에 신고하게 둘수는 없다면서 창밖을 보라고 한다. 친구는 횡단보도에서 떠밀려서 버스에 치여 죽고만다.

 

 

 

 

마이클은 어쩔수 없이 그녀의 제안을 따를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열차의 첫칸부터 마지막칸까지 확인하면서 콜드스프링 역에서 내리는 프린이라는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1회권을 사용하고, 가방을 이를 찾기 시작한다. 승무원에게 의심스러운자가 있다면서 가방검사를 해야한다고 신고를한다. 이를 본 한 사람이 자리를 옮기자 마이클은 뒤따라 간다.

 

 

 

 

연결통로에서 격투가 벌어지고, 이 남자는 마이클에게 경고를 하고 다른칸으로 이동한다. 마이클은 격투중에 이남자의 가방에 GPS를 부착한다. 하지만 이 남자는 가방만 두고 사라진다. 전화 벨소리가 울리는 곳을 찾아 바닥덮개를 열자, 그 남자는 죽어있다.

 

 

 

 

 

 

 

 

죽은 남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니 FBI이고, 놀란 마이클은 전화를 받는다. 조애나의 전화였다. 조애나는 경찰에 잡히지 말고, 열차에서도 내리지 말라고하고 끊는다.

 

 

 

 

경찰을 피해 가까스로 열차에 다시 올라탄 마이클은 다시 프린을 찾기 시작한다. 이때 후배 형사인 머피에게서 전화가 오고,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 몇일전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건설과 공무원이 고위 권력자들과 연관이 되어 있고, 건물에서 떠밀려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증인이 프린이라는 것이다.

 

 

 

 

마이클은 남은 승객들을 마지막 열차칸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에어컨을 고장낸다. 마지막 칸에 승객들이 모이자 마이클은 조애나가 제안했던 것을 이야기 한다.

 

 

 

 

마지막칸에는 1회권을 가진 승객이 5명이 있는데 이중에 프린이 있다고 한다. 그러자 기타를맨 한 남자가 열차 앞칸으로 이동하고 마이클은 뒤따라 간다. 이 남자는 조애나가 보낸 사람이었다. 곧 격투가 벌어지고, 마이클은 암살자를 처리하고 다시 마지막칸으로 돌아온다.

 

 

 

 

돌아온 마이클은 솔직하게 말하면서 프린에게 진실을 말해달라고 호소한다. 이때 개리슨역(콜드스프링 전 역)에서 남아있던 3명이 내린다. 열차에 남은 사람은 간호사 1명뿐이다. 하지만 그녀는 프린이 아니었다.

 

 

 

 

 

 

기억을 되짚어보던 마이클은 자리를 바꿔 앉은것을 생각하게 되고, 결국 프린을 찾게된다. 조애나는 마이클에게 프린을 죽이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이클의 가족과 통근열차 안의 모슨 사람이 죽게될 것이라는 협박을 한다.

 

 

 

 

마이클은 프린을 지키겠다면서 열차를 멈추려하지만, 기관사는 폭발로 죽고 브레이크는 고장이 난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 열차는 탈선하고 말것이다. 마이클은 승무원과 함께 마지막칸을 분리시키고 마지막칸의 승객들을 구하게 된다.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누구도 내려서는 안된다. 마이클은 승객들에게 창문에 물을 뿌리고 신문지를 붙일것을 지시하고 승객들은 마이클의 말을 따른다.

 

 

 

 

프린은 모든 사실을 마이클과 승객들에게 이야기 한다. 몇일전 죽은 공무원 엔리케는 자신의 사촌 오빠로, 그 당시에 자신은 사무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고, 경찰이 찾아와 엔리케(사촌오빠)와 다투는 목소리가 들렸고, 건물에서 밀쳐서 죽였다는 것이다.

 

그녀는 증거물을 가지고 도망쳤고, 친구가 알고있던 FBI 가르시아 요원에게 증거물을 넘기고 증언을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경찰의 얼굴은 보지 못하였고, '고결함'이라는 말을 하는 경찰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열차 밖에서는 경찰과 군대가 출동하여 열차를 포위하였고, 인질범이 된 마이클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마이클을 설득하기 위해 그의 후배인 머피를 투입한다.

 

 

 

 

일부의 승객을 내보내고, 머피가 대신 열차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머피는 마이클을 설득하면서, "선배가 고결한 행동을 하려는 건 알겠는데, 세상에 고결함 따윈 없어요."라는 말을 한다.

 

 

 

 

마이클은 머피가 엔리케를 죽인 경찰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머피는 전화를 받지 않으면 마이클의 가족이 위험해진다면서 협박하고, 마이클은 고민끝에 총을 넘겨준다. 하지만 프린이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는다.

 

 

 

 

머피는 프린이 누구인지 승객들에거 총을 겨누면서 묻는다. 그녀가 '내가 프린이다'라고 말하자, 다른 승객들 모두가 '내가 프린이라'라면서 프린을 보호한다.

 

 

머피가 틈을 보이자 마이클은 공격한다. 격투 도중에 마이클은 머피가 착용한 식별장치를 떼어내고 자신이 쥐고 있는다. 머피는 저격수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FBI 요원이 열차안으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종료되고, 마이클은 승객들의 증언으로 인질범이 아닌 영웅이 된다.

 

 

조애나를 추적하던 마이클은 조애나가 매일 같은 통근열차를 타는것을 확인하고 나타난다. 마이클은 모든 사건이 머피가 꾸민게 아니라 조애나가 꾸민것이라 말하면서 경찰배지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사진 출처] 영화 커뮤터 스틸컷

 

 

 

 

이상 영화 커뮤터(The Commuter)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