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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는 그래닛 마운틴 핫샷의 실화 이야기로, 미국 애리조나주 최악의 초대형 산불로 인하여 911테러 이후 가장 많은 소방관이 희생된 사건을 영화한 것이다.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는 우리 주위에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희생했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작품이다.

브랜든 맥도너(마일스 텔러)가 소방관이 되고, 핫샷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핫샷이 어떤 훈련을 하고,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실화영화라는 특성상 대부분 결말이 알려져 있다. 영화는 미국 특유의 주인공 영웅화 내용은 심하게 나오지 않아서 거부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에서 오는 고충, 가족과 직업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한것 같다.

초대형 산불로 희생된 소방관들의 모습을 불붙은 곰이 달려가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정말 안타까운 장면이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잔잔하고 담백하지만 그 어느 영화보다 많은 감동과 교훈을 담고 있는 좋은 영화이다.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 2017) 결말, 후기

 

 

 

 

2018년 3월 개봉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252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

 

 

- 2017 제작
- 드라마
- 2018.03.07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33분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출연 : 조쉬 브롤린, 마일스 텔러, 제프 브리지스, 테일러 키취

 

 

※ 핫샷 :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 방어선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은 땅을 파고 나무를 잘라 경계선을 만든 뒤 맞불을 놓아 불을 끄거나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화작업을 한다. 현재 미국 전역 약 2000여 명이 활동한다.

 

 

 

 

 

 

 

 

 

 

 

 

온리 더 브레이브 줄거리

 

브랜든 맥도너(마일스 텔러)는 헤어진 여자친구로부터 임신소식을 듣고 찾아가지만, 쫒겨난다.


크로7의 에릭 마쉬는 애리조나 주, 케이브 크리크 산불 현장으로 대원들과 출동한다. 현장 상황을 보고 맞불을 놓을것을 제안하지만 핫샷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결국 마을까지 불이 번지고 만다.

 

 

 

 

크루7 팀장과 대원들은 4년간 열심히 훈련해 왔고, 핫샷이 되기 위한 기회를 얻기 위해 산불진화단 단장과 함께 시장을 설득하게 된다. 시장은 시즌 끝 무렵에 평가를 받고 다음 시즌에 가치를 증명할것을 조건으로 승인한다.


2명의 대원이 핫샷 블루 리버 팀으로 옮겨간다. 소방대원으로 공석이 생겨, 신입대윈을 선발하게 된다.

 

절도 사건으로 감옥에 다녀온 맥도너는 집에서도 쫒겨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브랜든 맥도너의 딸이 태어나지만, 딸을 만날수도 없고 해줄게 없던 맥도너는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 크루7 소방관에 지원한다. 면접을보고 체력테스트가 이어지고, 구보도중 대원들과 떨어진 맥도더는 포기하지 않고 도착하여 반환점 인증사진까지 보여준다.

 

 

 

 

소방관이 된 맥도더는 소방훈련을 받고 난뒤에는 여자친구 집앞에 여러번 기저귀 등을 놓아두고 떠난다.

 

 

크루7 팀은 애리조나 주, 치리카후아 산맥 산불로 출동을 하게 되고, 이곳에서 핫샷 자격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맞불로 산불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우자 평가관 헤이즈는 말린다. 마쉬는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참관인은 빠지라고 요구하고 맞불을 놓는다. 맞불작전은 성공하고, 마을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마쉬는 맞불로 마을을 지키게 된것을 잘한것이라 생각하지만, 평가관 헤이즈에게 한 말이 마음에 걸린다. 팀장은 오만방자하지만, 최고의 대원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핫샷 자격을 획득한다.

 

 

 

 

 

 

 

 

 

 


브랜든 맥도너 여자친구의 마음도 열리고, 딸도 안아볼수 있게 되고, 딸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진다.

 

 

 

 

핫샷이 되고 첫 임무를 받고 이동한다. 도세 화재의 경계선상에 있는 2천년 국보인 나무를 구하는 것이다. 경계선을 긋고 맞불을 놓아 고목을 무하시 지키게 된다.

 

 

 

 

주변을 확인하던 맥도너는 방울뱀에게 물리게 되고, 병원으로 후송된다.

 

 

 

 

'핫샷팀 향나무 고목 살리다' 마을은 온통 그 이야기 뿐이다.

 

 

 

 

 

 

 

 

 

 

핫샷이 되면서 가족들과 떨어진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딸은 아빠를 알아보지 못한다. 브랜든 맥도너는 마쉬에게 딸을 위해 핫샷 그만두고 건물 소방관으로 옮기겠다는 말을 한다.

 

 

 

 

 

이 일로 마쉬 부부도 다투게 되고, 화내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야넬에서 벼락때문에 물이 나고, 그래닛 마운틴 핫샷 대원들도 출동하게 된다.

 

 

 

 

불길의 남서쪽을 맞게된 핫샷팀은 경계선을 만들고 맞불을 놓는다. 하지만 비행기는 핫샷이 피운 불을 꺼버리고 만다.

 

 

 

 

 

핫샷팀은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경계선을 긋고 맞불을 피우기로 한다. 브랜든 맥도너 정찰임무를 받아 날씨 측정기를 챙겨서 이동한다.

 

 

 

 

바람방향이 바뀌면서 불길이 거세지고, 브랜든 맥도더가 있는 곳으로 번져오자 대피한다. 그래닛 마운틴 핫샷팀도 전소지역으로 이동한다.

 

 

 

 

베이스 캠프인 목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핫샷팀은 목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불길은 엄청난 속도로 번져온다. 급히 방어지를 만들어 몸을 대비를 하지만 거센 불길에 19명의 핫샷 대원이 희생되고 만다.

 

 

 

 

브랜든 맥도너는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을 느끼지만, 마쉬 팀장의 부인에게 위로를 받는다.

3년이 지난후 브랜든 맥도너는 딸을 데리고, 핫샷팀 대원들과 함께 살린 향나무 고목을 찾아 이들을 추모하면서 영화는 마친다.

 

 

[사진 출처]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스틸컷

 

 

 

 

 

 

 

“더 이상, 혼자 살아남았다는 최책감이 아닌, 영웅들이었던 형제들과의 기억을 영광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브렌든 맥도너-

 

 

 

그래닛 마운틴 핫샷팀은 유일한 시 소속 소방관들로 선발 핫샷팀이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2008년 팀을 이룬 후 수백만 평의 국유림을 보호했고, 수많은 주택을 지켜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목숨들을 살렸다. 야넬 힐 화재는 911 테러 이후 미국 내의 가장 많은 소방관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상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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