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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생애주기별 감염병과 감염병예방을 위한 5대 행동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해외여행시에 주의해야할 신종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해외여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들이 있다. 그 중에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감염병으로 해외여행시에 주위해야할 감염병을 선정하고 당부하였다.

 

 

 

 

 

 

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신종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자

 

 

 

 

 

 

생애주기별 감염병과 감염병 예방 5대 행동수칙은 아래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여행 전,중,후에 지켜야할 주의사항

 

해외여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에 지킬 수 있는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1. 여행 전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한다.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 해열제 등 구급약과 모기기피제 준비하기, 예방접종을 받거나 예방약을 복용한다. 특히,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연기한다.

 

 

 

2. 여행 중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이나 동물접촉을 피하고,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씻기, 음식 완전히 익혀먹고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등을 준수한다.

 

 

 

 

3. 여행 후

 

발열,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하거나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4. 감염병 안내 서비스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내 유입 가능성, 국내 유행 가능성, 질병 중증도 및 치명률 등을 고려해서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을 선정하였다.

 

 

 

 

 

 

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낙타접촉 및 병원감염에 의한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 (국외) ’17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에서 250명 발생(80명 사망)

* (국내) ’17년 총 220명의 의심환자 신고, 모두 메르스 음성 확인

 

 

- 중동국가 방문 시 낙타접촉,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피해야 하며,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

 


 

 

2.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 최근 중국에서 AI(H7N9) 인체감염증 발생이 대폭 감소하였으나 AI(H7N4) 등 다양한 아형의 AI 인체감염증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국외) ’18년 2월 말 기준 AI(H7N9) 1,625명(사망 621) 발생, 치명률 38.2%

*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 없음

 

 

- 중국 방문 시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생가금시장 방문을 자제한다.

 

 

 


3. 라싸열

 

- ‘17년 나이지리아에서 연중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었고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 (나이지리아) ’18년(1.1-3.11) 확진 365건(사망 90건)

* (국내) 라싸열 환자 발생 없음

 

 

-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 방문 시 쥐와 쥐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쥐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수인성ㆍ식품매개질환(세균성이질, 장티푸스)

 

- 세균성이질 및 장티푸스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동남아시아 여행객을 중심으로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세균성이질) ’17년 111건(해외유입 69건) → ’18년(1.1-3.14) 85건(해외유입 75건)

* (장티푸스) ’17년 128건(해외유입 50건) → ’18년(1.1-3.14) 85건(해외유입 54건)

 

 

 

- 동남아시아 여행 시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고 포장된 물과 음료수를 마셔야 한다.

 

 

 


5. 모기매개질환(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 (뎅기열 해외유입) ’17년 172건 → ’18년(1.1-3.14) 42건

*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해외유입) ’17년 11건 → ’18년(1.1-3.14) 0건

 

 

- 동남아시아 등 발생국가 여행 시 모기기피제 및 긴 옷을 준비하고 임신부는 여행을 연기하며 남녀 모두 6개월간 피임한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지금까지 2018년 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신종 감염병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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