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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평생교육사와 관련된 선택과목 중에서 교육사회학의 각 차시별 중요 내용들을 중간고사 범위에 맞게 1~7주차 강의교재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학업 및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고,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평생교육사 선택과목(교육사회학) 학습정리(1~7주차)

 

 

 

 

 

평생교육사 관련글

 

평생교육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자 : http://barista7.tistory.com/96

 

평생교육론 학습정리 : http://barista7.tistory.com/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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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 1~7주차 학습정리 : http://barista7.tistory.com/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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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1~7주차 학습정리(중간고사 범위)

 

 

<1-1차시> 교육사회학의 이해 : 교육사회학의 성격과 발달


1. 유럽과 미국에서 교육사회학은 교육학에서 점점 사회학으로 전이해 가는 과정을 밟았다. 교육사회학이 사회학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전형적인 교육사회학 이론은 사회학이론을 차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 한국에서 교육사회학은 사회학이라기보다는 교육학의 성격이 더 강하지만, 역시 사회학이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교육학의 성격이 강한 것은 교육을 미시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3. 학문을 한다는 것은 달리 ‘질문에 답한다’는 것이고, 따라서 질문이 선행되어야 한다. 교육사회학을 한다는 것, 또한 교육사회학적으로 질문한다는 것이다. 교육사회학의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어 교육사회학자들이 던지는 질문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사회적 사실(Social fact)


- 사람들이 경험하는 생각과 감정과 행동의 방법으로서 인간의 외부에 있는 것 또는 인간을 제약하는 것들을 의미한다.

- 일반적으로는 사회집단을 통해서 경험하는 것들이다. 뒤르껨이 이 말을 처음 사용했으며, 이 개념을 사회학적 분석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 심리학이나 생물학에서 다루는 것과는 구분되는 사실들을 말한다.
- 역할, 기관, 경제체제, 언어 그리고 범죄나 자살 가난과 같은 측정 가능한 행동들이 사회적 사실이다.

 

 

 

 

 

<1-2차시> 교육사회학의 이해 : 교육사회학적 상상력


1. 학문의 발전은 패러다임의 변화(쉬프트, shift)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패러다임은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하며, 자연과학에서와는 달리 사회과학에서의 패러다임은 좀처럼 소멸하지 않고 경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 교육사회학을 한다는 것은 결국 교육사회학적으로 상상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한다. 기존의 사고나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기도 하고, 새로운 변인 또는 변수를 찾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교육사회학 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결국은 교육사회학적으로 상상하기 위한 것입니다.


 

패러다임(Paradigm)

 

-토마마스 쿤(Kuhn, T. S.)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처음 사용한 이래, 매우 넓게 사용되고 있다.
- 패러다임은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과학적 업적은 일정 기간 동안 전문가들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모델을 제공한다”.
- 과학사에서 지식은 [연속적인 진보]가 아니라 [단속적인 전환]에 의해 발달해왔다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기 전까지 모든 이론은 기존의 패러다임 안에서 인정되는 과학을 [정상과학(normal science)]라고 한다.
- 그런데, 패러다임의 개념은 오히려 사회과학에서 더욱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사회과학에서는 자연과학과는 여러 패러다임이 병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로 경쟁한다.

 

 

 

 

 

<2-1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기능주의 1


1. 꽁뜨는 관념적인 철학에서 사회학이 분리되는 데 공헌하였고, 이후 스펜서, 뒤르켐, 마르크스 등의 사회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꽁뜨(Auguste Conte)


- 사회학의 창시자(사회과학의 창시자)
- 원래는 철학자이지만, 실증철학을 발전시켰고, 초기 사회이론가들과 인류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스펜서, 에밀 뒤르껨, 칼 마르크스)
→ 관념적인 철학이 지배했던 전과는 다르게 사회적인 사실이나 현상으로부터 논리적 근거를 찾고자 하는 움직이었다.

 

 

2. 스펜서는 다윈의 진화론에 착안하여 사회진화론을 주창하였다.

 

 

스펜서(Herbert Spencer)


- 사회진화론의 주창자
- 사회의 진화론, 물질의 세계, 생명체, 인간의 마음과 문화 그리고 사회 등
→ 초기 사회학, 그리고 초기 사회과학은 자연과학, 특히 생물학의 발전에 영향을 받았다.

 

 

3. 기능주의이론에서 사회를 유기체에 비유하는 유기체적 유추에 따르면 사회는 개인의 총합이상이다. 뒤르켐은 이것을 유기적인 연대라는 말로 설명하였다.


 

 

 

 

<2-2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기능주의 2


1. 뒤르켐은 사람은 비사회적인 존재로 태어나기 때문에 교육의 기능은 사회화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 파슨스는 사회가 유지되고 존속되기 위해서 수행해야 할 임무나 활동을 기능이라고 보고, 학교는 사회화기관이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선발장치라고 주장하였다.

 

3. 인적자본론은 기능주의이론의 경제학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적자본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자신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임금격차는 바로 교육투자로 얻은 인적자본의 양에 의해 발생한다.

 

 

기능주의 이론에 대한 비판(와쉐이)


- 존재하는 모든 사회조직을 기능적인 것으로 본다.
- 보수적이다.
- 목적론에 빠져 있다.
- 실증적이지 못하다.
- 변화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 구조나 성격과 같은 기본변수를 소홀히 한다.
- 권력투쟁, 갈등, 일탈행동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이런 현상을 범법행위 또는 병리현상으로 간주해버린다.
- 사회적 이념, 목표, 규범 등의 보편성과 합의성을 과장한다.

 

 

 

 

 


<3-1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갈등이론의 계보


1. 갈등이론의 뿌리는 칼 카르크스라고 보는 것이 보편적이다. 주로 교육이 사회불평등에 일조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2. 뒤르껨이 질서와 질서유지에 관심이 있었다면, 마르크스는 사회변화에 관심을 두었다.

 

3. 인적자본론이 능력중심주의와 역량에 따른 임금구조에 관심을 둔 반면, 마르크스는 계급갈등에 관심을 두었다. 임금격차는 역량의 차이에서 오기보다는 계급에 따라 결정되는 경제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다.

 

4. 마르크스의 갈등이론적 시각에서는 교육을 포함한 상부구조는 하부구조(경제구조)에 의해 결정되고, 교육이란 자본주의 생산양식과 소유관계의 산물이다.

 

5. 정신분석학에서 강조되는 무의식도 결국의 구조의 한 단면이고, 이와 유사하게 마르크스주의 갈등이론도 경제구조를 강조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신분석학과 마르크스 주의 갈등이론은 구조결정론이라고 할 수 있다.

 

 

 

 

 


<3-2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갈등이론과 경험주의


1. 경험주의(통계자료수집과 분석)의 발달로 갈등이론은 교육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보다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2. 블라우와 던컨은 상위의 지위는 더 이상 세습되지 않고, 성취에 따라서 획득된다고 결론 지었다.

 

3. 제임스 콜맨은 학생들의 차별적인 성취를 설명하는 데 가정배경이 학교특성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제임스 콜맨 보고서


- 1964년에 제정된 ‘시민권법’에 따라 미국 내 각급 공교육기관에서 인종, 피부색, 종교, 출생국 등에 따라 교육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는 실상을 조사함
- 흑인학교와 백인 학교의 특성이 놀랄 정도로 차이가 없으며, 상대적으로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성취에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함
- 학생들 사이의 차별적 성취를 설명하는 데 ‘가정배경’이 학교특성보다 더 중요하다는 결론임
- 콜맨의 연구결과 열띤 지적, 정치적 논쟁으로 이어졌으며, 문화결손(cultural deprivation)이론의 연결됨
- 콜맨의 연구로 인하여 기회의 평등 개념과 결과의 평등 개념을 구별할 수 있게 됨

 

 

4. 경험주의 연구들이 사회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5. 학력무관계설의 입장에서는 부모의 계급이 교육에 영향을 주지만, 부모의 계급도 교육의 결과도 계급재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6. 학력이 재생산의 수단이라는 이른바 상응이론의 입장에서는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교육이 경제생산체제(노동시장)과 서로 교신한다.

 

 

문화결손 이론과 교육복지 정책


- 영국에서는 콜맨의 연구와 비슷한 성격의 연구로 플라우든(Plowden)보고서가 있다.
- 미국에서는 Head Start, 영국에서는 Sure Start, 프랑스에서는 Zep(Zone education Prioritaire)사업 추진했다.
- 한국에서는 헤드스타트 사업과 유사하게 민간에서 We Start 사업이 시작됐고, 이후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시작되었다. 또한 교육부(구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해 교육복지투자우선사업이 시작됨되었다.

 

 

 

 

 

 

 

 

 

 

 


<4-1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갈등, 저항, 그리고 지위집단


1. 보울스와 긴티스의 상응이론은 학교교육과 경제생산체체가 서로 상응 또는 교신하여 경제구조를 재생산한다는 이론이다.

 

2. 루이스 알뛰세는 국가기구를 억압적 국가기구와 이념적 국가기구로 나누고, 교육과 같은 이념적 국가기구를 통해서 계급이 재생산된다고 생각하였다.

 

 

국가의 중요성 강조(국가를 ‘국가기구(state apparatus)로 설명)

- 억압적 국가기구: 사법제도, 군대, 경찰, 정부 등
- 이념적 국가기구:종교, 교육, 가족, 법률, 정치, 노조, 언론, 문화 등

 

 


3. 폴 윌리스는 노동자 계급의 아이들이 저항을 통해서 스스로 노동자의 길을 택하게 되는 과정을 이론화하였으며, 마틴 카노이는 문화적 제국주의라는 보다 큰 틀의 갈등이론을 제시하였다.

 

 

항이론(학교와 계급 재생산)

 

- 노동자 계급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노동계급의 문화와는 이질적인 학교문화에 적극적으로 저항함으로써 스스로 노동자의 길을 택함

 

 

 

4. 지위집단이론(신베버주의)은 자기들의 목적에 따라 임의로 학교의 성격을 결정하는 지배집단의 권력에 관심을 가졌다.

 

 

지위집단 이론(신베버주의)
- 대표적인 학자 : 랜들 콜린스(Randall Colince)
- 미국 교육시스템의 확장은 기술에 대한 경제적 필요성 증대가 아닌 부와 권력과 지위를 얻기 위한 ‘지위집단(status groups)’의 영향
- “학교의 주된 활동은 교실 안팎에서 모두 특정 지위문화를 가르치는 것”(어휘, 억양, 심미적 취향, 가치와 예절 등을 가르쳐야 함)
- 자기들의 목적에 따라 임의로 학교의 성격을 결정하는 지배집단의 권력을 강조
- ‘내부 성원’에게는 정체성을 부여하고, ‘외부인’에게는 장벽을 쌓음으로써 ‘지위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함

 

 

 

 

 

<4-2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계급재생산 과정의 이해


1. 학력을 장식이라고 보는 이론의 입장에서는 부모의 계급이 교육에 영향을 미치지만, 교육이 계급재생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학력을 계급재생산의 수단으로 보는 이론의 입장에서는 교육이 출세의 수단이 됩니다. 이른바 개천에서 용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이다.

 

3. 학력무관계설의 입장에서는 부모의 계급이 교육에 영향을 주지만, 부모의 계급도 교육의 결과도 계급재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4. 학력이 재생산의 수단이라는 이른바 상응이론의 입장에서는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교육이 경제생산체제(노동시장)과 서로 교신한다.

 

 

 

 


<5-1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해석학적 관점

1. 해석학적 관점은 기능주의나 갈등이론과 같이 거시적이거나 구조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아닌 인간의 생활세계, 사회집단의 내부세계에 관심을 가진다.

 

2. 마르크스가 생산양식의 변화, 구조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반면, 베버는 사회변화 원동력으로서의 정신에 초점을 맞추었다.

 

3. 훗설(Husserl)와 슈츠(Alfred Schutz)의 현상학은 연구방법으로서의 해석학적 관점을 발전시키는 토대가 된 이론이며, 보다 방법론적으로 발전한 것이 가핑클(Carfinkel)의 민속연구방법(ethnomethodology)이다.

 

 

1) 훗설(Husserl)의 현상학
- 현상학은 객관적 진리를 있는 그대로 포착하려 하는 기술임
- ‘사상 자체에로(Zu den Sachen selbst!)’가 모토임
- 철학은 수학과 같은 보편학이어야 하며, ‘철학의 기초학’, ‘엄밀학으로서의 철학’이어야 함

 

 

2) 슈츠(Alfred Schutz)의 현상학
- 훗설의 현상학을 사회과학 방법론으로 발전시킴
- “사회과학의 대상은 생활세계이다”임

호주관성에 의하여 사회과학적인 인식이 가능해짐 나도 주관적으로 이해하고 상대방도 주관적으로 이해하지만, 그것이 사적인 인식으로 끝나지 않는 것은, 우리가 ‘타협’과 ‘협상’을 통하여 이해를 서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임. 상호주관성에 의하여 사회과학적인 인식이 가능해짐

 

 

3) 가핑클(Carfinkel)의 민속연구방법(ethnomethodology)

- 사회구성원, 즉 행위자들이 자신의 행동방식과 생각 및 규범을 형성한다고 전제하고,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밝히려 함
→ 사회학 연구의 대상을 개인차원으로 끌어내림

 

 

 

 

 

<5-2차시> 교육사회학 이론 : 교육과정의 사회학


1. 지식사회학은 지식과 사회적 힘(권력)의 관계를 밝히는 학문으로 사회학의 한 영역일 수도 있지만, 사회학 전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회학에서 핵심적인 영역이다.

 

2. 칼 만하임의 ‘존재구속성’이란 모든 지식이 사회적 조건에 구속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3.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의 구축주의(constructualism)적인 관점에서는 우리가 흔히 비정상적이라고 불리는 여러 정신현상은 사회적인 조건에서 만들어진, 즉 구축되어진 것이다.

 

4. 신교육사회학은 교육과정의 사회학이라고 할 수 있다. 번스타인(Bernstein)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전달체계를 분류(classification)와 구조(frame)라는 두 가지 코드로 설명하고, 사회가 민주화되어 감에 따라 분류와 구조가 약한 교육방식, 즉 학제적 교육을 집단적으로 교수하는 교육방식이 강화되어 간다고 주장한다.


 

잠재적 교육과정(hidden curriculum)

 

- <보이지 않는> 교육과정이라고도 함
- 묵시적인 규범, 가치, 태도 등 실제 행동면에서의 지식내용
- 교사에 의해 언급되지 않으면서 전달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교육장면에서 학생들 간에 암묵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 내용을 특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음.
- 그렇지만, 공식적인 교육과정이나 교과서를 통해서 가르쳐지지 않지만, 학교교육을 통해서 가르쳐지는 것은 비단 교과서만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함

 

 

 

 

 


<6-1차시> 문화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이해 1

1. 문화는 지식, 신념, 예술, 도덕, 법, 습관과 같은 인간이 만들어내거나 획득한 모든 것을 말하지만, 문화상대주의적 입장에서는 이러한 모든 문화적인 요소들은 고유한 역사적 사건과 상황의 산물이다.

 

2. 문화는 시간에 따라 늘 변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히 다름이 아니라 사회계급간의 격차를 발생시키거나 문화제국주의와 같이 한쪽의 문화적 지배상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에드워드 타일러(Edward Burnett Tylor)의 문화 정의
-“지식, 신념, 예술, 도덕, 법 그리고 습관 그리고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다른 모든 능력과 습관을 포함하는 복합된 총체”

 

 

문화제국주의
- 자문화중심주의의 발전 단계로서, 자문화를 우월하게 보는 것을 넘어서 다른 나라에까지 적용시키는 것

 

 

 

 

<6-2차시> 문화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이해 2


1.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학교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가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담은 문화를 공평하고, 중립적인 것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사회적 불평등을 조장시킨다고 생각했다.

 

2. 성적, 학력, 학벌과 같은 문화자본은 제도화 과정을 거쳐서 사회적 계급을 결정하는 보편타당성을 확보한다. 생각이나 행동, 성향과 같이 체화된 문화자본을 아비투스라고 한다.

 

3. 문화자본은 인맥과 같은 사회자본과 돈과 같은 경제적 자본과 상호작용한다.

 

4.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전략의 예로 미국의 헤드 스타트, 영국의 슈어 스타트, 프랑스의 교육우선지역사업, 베네주엘라의 엘 시스테마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한국에는 드림스타트, 교육복지우선지역사업 등이 있다.

 

 

아비투스(habitus)
- 일반적으로 ‘습관’으로 번역되는 영어의 habit이나 불어의 habitude와 다름
- 성향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용어로 번역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

 

 

부르디외와 아비투스(habitus)


- 유태인 혈통의 프랑스 시골 출신인 부르디외가 만난 최고 학부 그랑제꼴의 학생들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문화가 체화되어 있는 학생들이었음
- 부르디외는 나처럼 노력만 하면 누구든지 올 수 있는 곳이 그랑제꼴이 아니라, 오히려 부르디외 같은 시골출신들이 그랑제꼴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오히려 교육을 통해서 계층이동이  가능하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고 생각함. 그는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열심히 공부해서 프랑스 최고 학부인 그랑제꼴을 나오고, 프랑스 최고 학술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학 교수였으며, 세계최고 지성인의 한 사람이었지만, 그의 생각으로는 ‘개천에서 용나는 모델’은 허구임
- 서로 다른 계층은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사용하고,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  아비트스 개념을 착안해 냄

 

 

 

 

 

 

 

 

 

 

 


<7-1차시> 교육과 민주주의 1


1. 저항이론 재생산이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인 개념으로, 재생산이론이 지배계급의 일사불란한 지배이데올로기의 주입을 강조한 반면, 저항이론은 그것을 거부할 수 있는 잠재적인 힘을 강조하였다.

 

2. 의식화란 교사와 학생이 현실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노력의 과정이다. 의식의 단계로 보자면, 비역사적 의식, 주술적 의식, 대중적 의식의 단계를 넘어선 비판적 의식을 갖게 하는 과정이다.

 

1) 의식의 4단계
비역사적 의식, 주술적 의식, 대중적 의식, 비판의식

 

 

2) 3가지 문맹
문자적 문맹, 의식의 문맹, 정치적 문맹

 

 

 

 


<7-2차시> 교육과 민주주의 2


1. 교육의 민주화는 교육기회의 공정한 분배, 교육제도에 대한 국민의 통제, 교육방법의 민주화 등 다양한 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다.

 

2. 교육의 주체를 중심으로 교육의 민주화를 보면, 학생중심의 교육민주화 운동, 교사집단의 교육민주화 운동, 학부모 및 시민단체의 교육운동 등으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다.

 

3. 교육의 주체는 전통적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로 나뉘지만, 오늘날 실제로 교육을 움직이는 사람들이나 조직은 교육당국(교육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내 다양한 구성원(교장, 교사, 행정), 교육관련 단체나 사업가, 정치인, 기업가 등 다양하다.

 

 

 

 

 

 

 

지금까지 평생교육사 선택과목중 하나인 교육사회학의 1~7주차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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