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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은 희귀병을 앓는 여주인공이 짝사랑해오던 남자를 만나면서 사랑을 하고, 행복하게 세상을 떠난다는 이야기이다.


슬픈 결말이지만 달달하면서 잔잔한 감동이 인상적이었고, 영화의 OST도 괜찮은 영화였다.


가끔식은 이런 영화로 기분 전환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6월 개봉 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76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 2017 제작
- 미국, 로맨스/멜로/드라마
- 2018.06.21 개봉, 92분, 12세이상
- 감독 : 스콧 스피어
- 출연 : 벨라 손, 패트릭 슈워제네거, 롭 리글, 퀸 쉐퍼드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줄거리

 

 

케이티 프라이스(벨라 손)는 엄마와 함께 부두가에서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꿈을 꾼다. 케이티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 살 수 있다. XP(색소성건피증)는 햇빛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 암이 생기고 뇌기능이 멈추게 된는 병이다. 늘 집에만 있는 케이티를 보고 동네 아이들은 벰파이어라며 이야기를 한다. 모건(귄 쉐퍼드)이 케이티 집으로 찾아와 그녀와 친구가 된다.

 

 

 

 

 

 

케이티는 어릴때부터 집앞으로 다니던 찰리(패트릭 슈왈제네거)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을 한다.

 

 

 

 

 

케이티의 아빠 잭(롭 리글)이 케이티를 집에서 가르쳤다. 잭은 졸업선물로 케이티의 엄마가 사용하단 기타를 선물로 준다.

 

 

 

 

 

케이티는 졸업을하고 밖에서 즐기는 친구들을 보고 버스킹을 하기 위해 역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아빠는 통금시간을 1시간 연장해주고 다녀오라고 허락해준다.

 

 

 

 

 

친구들과 모여 모닥불 피워놓고 맥주를 마시던 찰리리는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갖기위해 역을 향해 걸어간다. 역에 도착한 케이티는 기타 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찰리는 케이티의 노래소리에 이끌려 역으로 향한다.

 

 

 

 

 

케이티는 찰리와 눈이 마주치자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죽었다며 장례식을 해야한다면 짐을 챙겨 집으로 돌아온다. 찰리는 케이티가 두고간 노트를 발견한다.

 

 

 

 

 

 

 

 

 

 

 

 

다음날 집으로 찾아온 모건과 찰리와 마주쳤던 상황을 이야기한다. 케이티는 자신의 노트를 역에 두고온것을 기억하고 모건에게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모건이 대신 역으로 노트를 찾으러 가는데 찰리가 노트를 들고 기다리는 것을 발견한다. 모건은 아르바이트 시간이 늦어져 매표소에 노트를 맞겨 두었다고 문자를 보낸다.

 

 

문자를 받고 노트를 찾으러 간 케이티는 노트를 들고 기다리는 찰리를 발견하고 모퉁이에 숨어 모건에게 전화를 건다. 모건과 대화를 하던 케이티를 발견한 찰리는 케이티에게 다가온다.

 

 

 

 

 

찰리는 케이티와 이야기하면서 집까지 같이 걸어간다. 찰리는 시간되면 또 만나자고 하는데 케이티는 낮에는 바쁘고 밤에는 한가하다고 말한다. 찰리도 밤엔 한가하다고 말하자 케이티는 찰리의 전화번호를 물어본다. 찰리는 미리 노트에 전화번호를 적어두어었다.

 

 

집으로 돌아온 케이티는 모건과 이야기를 나눈다. 케이티는 자신의 병에 대해서 찰리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에 대해 이야기 하면 병균처럼 대하는것이 싫다고 말한다.

 

 

모건은 자신과 함께 일하는 가버(니콜라스 쿰베)가 파티를 여는데 찰리와 함께 같이 가자고 말한다. 케이티는 망설이다 찰리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찰리는 좋다고 한다.

 

 

 

 

 

케이티는 아빠에게 건전한 파티니 다녀오겠다며 허락을 받는다. 파티에 갈 옷을 고른뒤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가버집에 도착하는데 맥주도 없고, 먹을것도 없고, 사람도 없다.

 

 

 

 

찰리가 가버의 집에 도착하고 찰리는 케이티와 이야기를 나눈다. 조이 카마이클의 파티 이야기가 나오자 찰리는 같이 그 친구 집으로 가자고 한다.

 

 

 

 

 

파티장의 분위기를 처음 느끼는 케이티는 찰리와 함께 파티를 즐기게 된다. 모건은 함께간 가버와 함께 잠을 자게 된다. 케이티와 찰리는 파티장을 나와 부두가를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찰리는 수영선수 생활을 하던중에 사고로 부상을 입게 되자 버클리에 가는것이 좌절되었다고 말한다. 케이티는 어릴때 엄마와 함께 부두가에서 노래불렀던 이야기를 한다. 찰리는 여름 동안 아르바이트로 관리해 주고 있는 요트를 소개하면서 언젠가 요트타고 바다에서 해지는 것을 같이 보자고 말한다.

 

 

 

 

 

찰리는 케이티를 집으로 바래다주면서 내일도 만나자고 말한다. 아빠는 근심스런 눈으로 케이티를 바라본다. 가버와 문자를 나누던 모건은 케이티에게 가버와의 관계를 말한다.

 

 

 

 

 

케이티는 내일밤 찰리와 만나야한다고 말하면서, 아빠에게는 모건과 함께 놀기로 했다는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케이티는 아빠에게 거짓말을 하는데, 아빠는 거짓말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케이티는 아빠에게 사실대로 말한다. 아빠는 찰리에게 병에 대해 이야기 했는지 물어본다. 케이티는 몇일만 더 있다가 말하겠다고 한다.

 

 

두사람은 밤마나 만나서 연애를 하고, 케이티는 찰리와 만나면서의 떠오르는 영감을 노래로 만든다. 찰리는 버클리 코치에게서 자리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동안 운동을 쉬었기 때문에 지금 몸상태로는 경기에서 좋은 결과 내기가 불가능하다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케이티는 할 수 있다면서 찰리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찰리는 케이티에게 진짜데이트를 시켜주고 싶다고 말한다. 케이티는 그러려먼 먼저 자신의 아빠를 만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잭은 찰리를 만나 궁금한것들을 물어보는데, 케이티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려하자 케이티가 나타나 말을 막는다. 잭은 집을 나서려는 케이티와 찰리의 다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다. 찰리가 케이트를 데리고 간 곳은 기차역이다.

 

 

케이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하게 된다. 기차여행을 하면서 음식을 나눠먹으면서 시애틀로 향한다. 도시에서 여러곳을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클럽에 들어가 라이브 공연도 함께 본다.

 

 

 

 

 

 


라이브 공연을 본 뒤 찰리는 케이티의 노래를 듣고 싶다면서 거리에서 불러달라고 한다. 케이티는 망설이다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소리에 지나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함께 노래를 듣고 환호를 보낸다. 찰리는 그 모습을 영상으로 남긴다.

 

 

 

 

 

 

 

두사람은 이야기 하면서 해변가에 도착한다. 케이티는 수영을 가르쳐 달라면서 바다로 뛰어들고, 찰리도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간다.

 

 

 

 

 

두사람은 해변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누워서 이야기를 나눈다. 잠시뒤 찰리는 이제 곧 해뜰시간이라면서 해돋이 볼 준비 됐냐고 말을 한다. 케이티는 시간을 물어보면서 시계를 보는데, 찰리는 4시 50분이라고 대답한다. 방수시계가 아니라서 물에 들어갔을때 멈춰버렸기 때문에 1시 40분을 가르키고 있다.

 

 

 

 

 

 

케이티는 자신의 옷과 물건을 들고 달리기 시작한다. 영문도 모른채 당황한 찰리는 케이티를 집까지 태워다 준다. 집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뜨고 있는 시간이다. 잠시뒤 잭이 집으로 돌아오고, 모건도 뒤이어 도착한다. 찰리는 모건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자 모건은 케이티가 아프다며, XP(색소성건피증)라는 병으로 햇빛을 받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해준다.

 

 

 

 

 

곧바로 케이티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러 간다. 의사는 햇빛에 노출된 양이 적지만 혈액검사와 CT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으니, 결과 나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아빠는 XP(색소성건피증)에 대한 임상실험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시작했다는 소식도 없는 상태이다.

 

 

찰리는 집에서 XP(색소성건피증)에 대해 검색해보면서 그동안 케이티가 말했던 '낮엔 바쁘지만 밤엔 한가하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된다. 찰리는 케이티에게 문자를 남기지만 케이티는 찰리가 마음 아플거라면서 모건에게 지워달라고 부탁한다.

 

 

케이티는 손떨림 증상으로 기타 연주마저 할 수 없게된다. 집으로 찾아온 의사는 케이티의 증상이 악화되어 뇌수축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잭은 연구에 대해 물어보는데 연구마저 지원이 끊기면서 취소되었다고 말한다. 아빠는 어릴때부터 딸이 하고 싶다는것도 못하게 하면서 키웠다면서 슬퍼한다.

 

 

찰리는 수영을 다시 하기로 하고 연습을 열시힘히 하고 있다.

 

 

의사가 돌아가는 것을 본 케이티는 상황이 안좋다는 것을 알게 된다. 케이티는 자신이 떠난뒤 남은 아빠 걱정을 한다. 케이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이라는 말을 하면서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배달음식을 시키고 TV를 보면서 기다린다. 벨이 울리고 케이티가 나가보는데 찰리가 문앞에 서있자 놀라서 문을 닫아버린다. 아빠는 함께하는 것은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하면서 찰리를 불렀다고 말한다. 케이티는 밖으로 나가 찰리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작별인사를 한다. 찰리는 케이티에게 이겨낼수 있다면서, 함께 최고의 여름을 보내자고 말한다.

 

 

 

 

 

찰리는 수영대회에 나가고 잭과 케이티도 응원을 나온다. 찰리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다. 찰리는 잭에게 케이티를 데려와주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다음날 찰리는 케이티의 떨리는 손을 잡아주면서 녹음실로 향한다. 찰리가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모아두었던 돈으로 녹음실을 빌렸던 것이다. 케이티는 찰리가 준비해준 밴드와 함께 '찰리의 노래(Charlie's Song)'를 녹음한다. 찰리는 케이티가 노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는다.

 

 

케이티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간다. 케이티는 어릴때부터 찰리를 창밖으로 늘 봐왔었고, 찰리가 지나가기를 기다렸고, 그때가 하루 중에 최고로 좋았다고 말한다.

 

 

 

 

 

찰리는 케이티가 노래부르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한다. 찰리는 내일 요트주인이 돌아오기에 오늘이 마지막이라면서, 선착장에 다녀올테니 1시간 뒤에 만나자고 말한다.

 

 

케이티는 찰리가 해지는 것을 같이 보고싶다고 한 말을 떠올리면서 요트 타고 싶다고 말한다. 아빠는 고민을 하다가 케이티를 데리고 선착장으로 향한다.

 

 

 

 

 

케이티는 찰리와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서 평생 느껴보고 싶었다는 말을 한다.

 

 

 

 

 

케이티가 세성을 떠나고 모두 슬퍼한다. 케이티의 유골을 엄마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곳에 뿌려준다.

 

 

찰리는 버클리고 떠나기 전에 잭을 찾아 간다. 잭은 코치가 일정을 보내줬다면서 대회 보러 가겠다고 말한다. 잭은 케이티가 코치에게 전화를 한뒤부터 코치와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한다. 잭은 케이티가 남긴거라면서 잭에게 노트를 전해준다. 찰리는 잭에게 사과를 하지만 잭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케이티가 찰리 때문에 행복하게 지냈다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찰리는 떠나면서 라디오를 틀어보는데, 라디오에서 유튜브 업로드된지 2주만에 200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곡이라는 소개를 한다. 케이티 프라이스의 '찰리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찰리는 잭에게 라디오를 틀어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잭은 라디오에서 딸의 노래가 나오자 좋아한다. 찰리는 케이티가 남긴 마지막 편지를 읽는다. 케이티는 하늘에서 지켜볼테니 필요하면 언제든지 하늘을 올려다 보라는 글을 남긴다. 케이티가 부른 찰리의 노래(Charlie's Song)가 흘러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사진 출처] 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스틸컷


 

 

 

 

 

이상 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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