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나탈리 도머가 주연한 영화이다.
어릴때 가족들을 죽인 원수를 찾아 복수를 한다는 내용인데, 후반부에 주인공이 원수의 딸로 밝혀지는 반전이 있었고, 영화가 끝나기 직전에 또다른 반전이 있었다.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집중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 인다크니스(In Darkness,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7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561
인다크니스(In Darkness)
- 미국 외, 액션 외
- 2018.07.11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1분
- 감독 : 안소니 번
- 출연 : 나탈리 도머, 에드 스크레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졸리 리처드슨
진실을 뒤 흔들 단 하나의 향기를 쫓는다!
인다크니스(In Darkness) 줄거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소피아(나탈리 도머)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위층에 사는 베로니카(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를 만나 인사를 한다. 소피아는 베로니카의 향수 냄새로 그녀 인줄 알았다고 말한다. 베로니카는 자신의 아빠를 위해 연주해주기로 해서 고맙다고 말한다. 소피아는 향수 냄새가 좋다며 어떤건지 물어보는데 베로니카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소피아는 피아노 연습을 하는데 윗층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잠을 자던 소피아는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깨어난다.
다음날 집으로 돌아오는길 아파트 현관에서 스카프에 미끄러져 넘어져 손을 다친다. 스카프의 향기를 맡아보고 우편함에서 작은 유리병을 확인하여 집으로 향한다.
쓰레기를 버리고 다시 올라가는데 베로니카가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베로니카에게 스카프를 가져다 주겠다고 하자 그녀는 나중에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에게 잘 가지고 있었달라면서 어깨를 잡는다. 소피아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자신이 쓰는 향수는 황금물약이라면서 알려준다.
잠시뒤 위층에서 남자와 다투는 소리가 나더니 창밖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도로가에는 소피아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다.
오스카 밀스(닐 마스켈) 형사 방문하여 그녀에게 몇가지 질문을 한다. 그녀는 헤드폰을 쓰고 컴퓨터를 하고 있어서 아무런 소리도 못들었다고 말한다. 형사는 아무거나 생각나는게 있으면 전화를 달라면서 연락처를 남기고 떠난다.
알렉스는(졸리 리처드슨)은 베로니카에게 USB가 있을 것이라면서 마크(에드 스크레인)에게 찾아오라고 한다. 마크는 엘리베이터에서 소피아가 자신을 봤다고 말하자 알렉스는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소피아는 또다시 어릴때의 경험과 베로니카가 자살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마크는 베로니카의 소지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밀스 형사가 나타나자 밖으로 유유히 나간다.
밀스형사는 자살할 사람이 머리염색을하고 코 성형을 했다면서 이상하게 생각한다. 형사는 베로니카의 아빠가 누군지 알아냈다면서 부검하고 연락 달라고 한다.
소피아는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베로니카의 자살하던 모습이 떠올라 집중하지 못하고 박자를 놓치고 만다. 소피아는 라디치가 자신의 딸 베로니카의 안치소에 방문관련 뉴스를 듣고 있다. 방송을 들으면서 몹시 긴장된 상태로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소피아 앞에 마크는 총을 겨누고 있다. 그녀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마크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고 그녀를 지켜본다. 화장실에 들어간 소피아는 무슨 소리를 듣고 조용히 듣고 있다가 문을 열고 나가보는데, 마크는 이미 집을 나가고 없다.
부검의는 베로니카가 임신 3개월이었다는 것을 밀스 형사에게 알린다. 그러자 형사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라디치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마크는 알렉스에게 베로니카 집에는 USB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베로니카의 초음파 사진을 보이면서 임신중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물어본다. 알렉스가 마크를 본 여자를 처리했냐고 물어보자 마크는 맹인이라 처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마크는 행사장이 소피아가 나타난것을 보고 그녀를 지켜본다. 라디치는 행사에 와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행사는 시작되고, 소피아는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다. 다리치는 그녀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연주해줘서 고맙다면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말한다. 마크는 그녀를 지켜보면서 따라간다.
라디치는 샴페인을 따면서 베로니카와 친했냐고 물어보고 그녀에게 술잔을 전해준다. 잠시뒤 알렉스가 나타나자 소피아는 자신이 받았던 작은 유리병을 꺼내어 라디치의 샴페인잔에 넣으려고 한다. 그런데 알렉스가 소피아에게 말을 걸자 그녀는 놀라서 들고 있던 유리병을 떨어트린다.
손으로 잡을 수 없자 그녀는 발로 유리병을 찾는다. 하지만 라디치가 돌아오자 손으로 잡지 못하고 밟아서 깨트리고 샴페인잔을 떨어트린다.
소피아는 화장실에서 거친 숨을 쉬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온다. 알렉스는 화장실에서 소피아와 마주치는데 그녀가 정말 앞이 안보이는지 확인해 본다.
행사장을 나온 소피아는 길을 걸어가는데 누군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것을 느낀다. 길을 가다 건달들과 마추진 소피아가 곤경에 처하자 마크가 나타나 그녀를 도와준다.
마크는 소피아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한다. 마크는 그녀가 형사와 만났다고 하자 무슨말을 했는지 물어본다. 소피아는 스카프를 꺼내면서 그녀 것인데 아직 그녀의 향기가 난다고 말한다. 소피아는 마크의 얼굴을 만져본뒤에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일어선다. 나가면서 카페앞에 있던 연주자에게 마크가 오면 사티의 곡을 연주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집으로 간다.
잠을 자던 소피아는 악몽을 꾸고 일어나 가족사진을 피아노에 올려두고 연주를 시작한다. 그러다 베로니카가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옷 주머니에 넣었던 USB를 발견한다.
윗층에 있던 밀스 형사는 피아노 연주소리가 끝나자 아래층으로 내려와 소피아를 찾아 간다. 낡은 집이라 소리가 울려서 잘 들린다면서 기억나는 것이 있었는지 물어본다.
밀스형사가 건물에서 나오자 마크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소피아는 점자 카드를 받고 나일(제임스 코스모)을 만난다. 나일은 베로니카의 죽음으로 모든게 변하였다고 말한다. 세르비아 전쟁때 라디치가 소피아의 가족들에게 한 짓때문에 그녀는 복수를 결심했다. 소피아는 베로니카가 건네준 USB를 이용하면 라디치에게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나일은 USB를 가져가면서 확인할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떠난다. 그 모습을 마크가 지켜보고 있다.
소피아가 카페를 향해 길을 건너는데 차량이 나타나 그녀를 잡아가는데, USB의 행방을 찾고 있다. 마크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 도망을 친다.
마크는 강가에서 나일과 세르비아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면서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소피아는 지나던 경찰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밀스형사는 사건 당시의 CCTV를 돌려보면서 확인한다. 나일이 병원에 입원한 소피아 찾아간다. 그러면서 USB에는 그의 조직을 무너트릴 모든것이 들어있었다고 말한다. 나일을 자신에게 시간이 별로 없다면서 소피아에게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고 병실을 나간다. 밀스 형사가 나타나자 나일을 도망치고, 밀스는 나일이 마시던 컵을 회수해 간다. 간호사에게 소피아가 깨어나면 연락달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소피아는 병원을 빠져나가 집으로 향한다. 집은 이미 누군가 뒤지고 간 흔적이 있다. 피아노안에 숨겨두었던 가족사진을 찾아보지만 이미 가져가고 없다. 카페에서 연주소리를 듣고 밖을 내다본다. 연주자는 소피아 대신 베로니카의 스카프를 건네준다.
소피아는 베로니카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 마크가 나타나자 소피아는 그날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 소피아는 마크의 눈을 가리고 잠자리를 같이 한다. 소피아는 자신이 어릴때 살았던 이야기를 마크에게 해준다.
라디치의 옆집에 살았는데 군인들이 나타나 자신의 가족을 죽였다고 말한다. 마크는 자신의 누나인 알렉산드라 고든이 베로니카를 죽이라고 지시했다고 말한다. 마크는 베로니카가 스스로 뛰어내렸다고 말한다. 다음날 소피아는 USB를 마크에게 보이면서 알렉스와의 단둘이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미술관에서 두사람은 만난다. 소피아는 자신의 가족사진을 돌려받고 USB를 건네주고 비밀번호를 이야기 한다. 소피아는 베로니카의 장례식에서 라디치와 단 둘이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장례식에서 알렉스는 소피아 가족의 사진 복사본을 라디치에게 보여준다. 라디치는 소피아에게 다가가 장례식에 와줘서 고맙다면서 집으로 같이 가자고 말한다.
같이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라디치는 숨바꼭질 이야기를 한다. 잠시뒤 소피아는 칼을 들고 그를 찌르려고 하지만 그는 소피아를 막는다.
라디치는 과거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 그 마을에 살대 사랑하던 여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고, 마을 외곽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녀를 숲으로 데리고가 겁탈을 했다고 한다. 얼마뒤 그녀는 임신을 했고 딸아이를 출한했는데 몇년뒤 맹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라디치는 전쟁때 그집으로 다치 찾아가 자신이 했던일을 이야기 해준다. 놀란 소피아는 베로니카와 함께 라디치를 배신하려는자가 세레브로라고 말하고 차에서 내려 경찰서로 찾아가 밀스형사를 찾는다.
밀스형사가 없자 그녀는 경찰서를 나와 나일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나일은 전날 세상을 떠나버렸다.
밀스형사가 나타나 소피아에게 다가와 말을 건다. 밀스는 소피아 맥켄드릭은 1살때 이미 죽었다면서 신분도용은 법을 위반한것이라고 말한다. 나일 맥켄드릭은 전직 특수부대원이었고 병원에 있던 남자 였다고 말한다. 소피아는 자신은 고아였고, 나일이 자신을 입양해서 키워주었다고 말한다.
알렉스가 라디치에게 다가와 소피아를 언제 처리하는지 물어본다. 라디치는 서류를 봐달라고 하자 알렉스는 AG라고 서명을 한다. AG가 은의 약자라면서 세레브로가 알렉스라는 것을 말한다.
밀스형사는 소피아가 경찰서 왔을때의 영상을 돌려보고 있다. 소피아는 집에서 괴로워 하고 있다. 밀스형사는 경찰서 입구에서 무엇인가를 보고 다급하게 출발한다.
알렉스는 라디치가 모두 알았다면서 마크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크는 알렉스에게 바로 공항으로 가라고 말하고 소피아에게 향한다. 알렉스는 자동차로 이동하던중에 총맞아 죽는다.
라디치는 소피아집으로 찾아가 두 딸들이 위층과 아래층에 살면서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말한다. 라디치는 소피아를 죽이려고 하고, 소피아는 저항을 한다. 아파트에 도착한 마크는 아래층을 지키고 있는 라디치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위층으로 뛰어 올라간다.
소피아가 깨진 거울 조각을 들고 찌르려고 하는데 마크가 나타나 라디치를 창밖으로 밀어버린다. 마크는 깨진 거울에 찔려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쓰러진 마크를 보고 피를 닦아주던 소피아는 마크 얼굴을 처다본뒤 놀라 뒷걸음질 친다.
소피아는 그동안 맹인 인것처럼 행동했던 것이다. 소피아가 경찰서에서 갑자기 돌아서 나온것도 경찰서에 붙어 있던 마크의 사진때문이었던 것이다. 군인들이 쏜 총에서 살아남은 것은 동생이 아니라 언니였던 것이다.
밀스 형사가 소피아의 집에 도착한뒤 라디치와 부하들, 마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소피아는 어디론가 걸어간다.
[사진 출처] 영화 인다크니스(In Darkness) 스틸컷
이상 영화 인다크니스(In Darknes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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