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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우스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던 영화이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두사람이 사건에 휘말리면서 기억을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새로운 형태의 SF 스릴러 영화이다.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생긴 현상때문에 궁금증을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고, 후반부의 반전으로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지 보여준다.


극장 개봉작은 아니지만 나름 볼만 한 스릴러 영화였다.

 

 

 

 

 

영화 래디우스(Radius, 2017) 후기, 결말, 줄거리

 

 

 

 

 

 

 

 

 

 

 

 

 

 

 

 

래디우스(Radius)

 

 

- 2017 제작
- 캐나다, SF/스릴러

- 87분
- 감독 : 캐롤라인 라브레쉐, 스티브 레오나르드
- 출연 : 디에고 클라텐호프, 샬롯 설리반, 나자리 뎀코윅츠, 브렛 도나휴

 

 

디에고 클라텐호프(리암 하트웰 역)
샬롯 설리반(제인 역)
나자리 템코윅츠(테트 역)
브렛 도나휴(샘 역)
브래들리 사와츠키(메이본 박사 역)

 

 

 

 

 

 

 

 

 

 

 

 

 

 

 

레이디어스(Radius) 줄거리

 

 

리암(디에고 클라텐호프)은 폭풍으로 사로를 당한뒤 정신을 차리고 우드모어로 가는 길을 걷기 시작한다. 걸어가다 지나가는 운전자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운전자가 숨진다.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자신의 이름마저 기억이 나지 않아 신분증을 보고서아 알게 된다.

 

 

 

 

 

 

 

마을입구 근방에 있던 소피의 식당에 찾아가는데 그곳에 있던 모든 살마들이 쓰러져 있다. 리암은 전염병으로 의심하면서 본능적으로 코와 입을 가린채 지도를 가지고 숲으로 향한다. 리암은 신분증에 나온 자신의 집 위치를 확인하고 집까지 걸어온다.

 

 

 

 

 

 

뉴스에는 리암이 목격한 사건에 대해 나오는데, 생물학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나온다. 리암은 인근에서 작업중인 농부를 발견하고 밖은 위험하니 집으로 돌아 가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농부는 소리가 들리지 않자 리암의 집으로 가까이 다가오다가 쓰러져버린다.

 

 

 

 

 

리암은 창문의 틈새를 모두 테이프로 막고 실내에서 사고관련 방송을 듣는다. 그런데 소피의 식장 사건의 최초 목격자와의 인터뷰를 듣게 된다. 그는 지각으로 늦게 출근하여 목숨을 건졌다고 말한다.

 

 

이상한 생각이 든 리암은 밖에서 울던 까마귀에게 한발짝씩 다가간다. 까마귀에 가까이 가자 까마귀는 죽어버린다. 리암은 까마귀가 죽은 거리를 측정한뒤 먹을거리를 챙겨 집과 일정거리 떨어진 창고로 자리를 옮긴다.

 

 

 

 

 

우드모어 경찰은 리암의 차를 발견했다면서 그의 집으로 찾아온다. 리암은 경찰을 피해 몸을 숨기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날아가던 새들이 무더기로 하얀눈을 하고 죽자 경찰은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무전으로 알린다.

 

 

 

 

 

 

 

 

 

 

 

 

 

 

리암은 창고에 숨어서 집을 살펴보는데, 한여자가 집으로 찾아온다. 그녀(샬롯 설리반)는 리암의 근처에 와도 아무렇지도 않다.

 

 

 

 

 

그녀는 리암과 함께 트럭에 있었고 같이 사고가 났다고 말한다. 리암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도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리암은 자신에게서 떨어지라고 말하는데, 강아지가 자신의 근처로 왔는데도 살아있는 것을 보고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그녀는 사고 차량이 리암 하트웰의 트럭이라는 것을 경찰에게서 듣고 찾아온 것이다. 그녀는 집안에서 혹시나 자신과 관련된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하지만 모두 남자의 물건만 있다.

 

 

 

 

 

그녀는 밖이 위험한데 왜 밖에 있었는지 물어본다. 유리에 비친 그녀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 떠오른 리암은 '스미스버그-오크데일'이 떠오른다. 지도로 위치를 찾아보고 함께 가보기로 한다.

 

 

집을 나서던 리암은 집옆에 있던 트랙터를 한참 쳐다보더니 출발한다. 그녀는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제인 도(샬롯 설리반)라고 부른다고 말한다.

 

 

 

 


스미스버그-오크데일 경계선에 도착한 이들은 함께 다를 걷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억은 나지 않는다. 리암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인이 낯익은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 제인은 병원에 누워있을때 꾼 꿈이야기를 한다. 그녀는 7~8살때의 기억을 이야기하다가 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보고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두사람은 사고 현장에 가보기로 하고 자동차로 이동한다. 자동차 사고현장은 검은색 원형으로 변해있었다. 그날의 기억이 잠시 떠오른 리암은 제인에게 그날의 위치를 물어본다. 제인이 있던 자리는 검은 원형의 끝부분이다.

 

 

 

 

 

리암은 깨어났을때 자신이 뭔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동차에서 죽은 사람이 자신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가까이 오면 쓰러져 죽는다면서, 그것때문에 창고에 숨어 있었다고 말한다.

 

 

제인은 그 말을 듣고 도망을 친다. 도로가에서 말다툼을 하는데  자동차 한대가 다가온다. 그녀는 리암에게 경찰뱃지를 보이면서 찾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제인이 멀어지자 그녀가 쓰러져 버린다.

 

 

 

 

 

리암은 제인에게 이곳을 벗어나야한다고 말하고 자동차로 이동한다. 잠시뒤 자동차를 세운 리암은 염소에게 다가간다. 리암은 제인에게 떨어져 보라고 하자 염소는 죽어버린다. 리암은 제인에게 자신은 주변에 있는 것을 죽이지만, 제인이 그것을 멈춘다고 말한다.

 

 

 

 

 

리암은 병원에 가야겠다고 하는데, 제인은 그를 말린다. 리암은 경찰이 찾지 못하게 멀리떨어진 병원에 가자고 한다. 제인은 병원에 도착하면 사고대문에 기억을 잃었다고 말하라고 한다. 의사가 물을 마시는 것을 보고 술을 마시던 기억이 떠오른다.

 

 

 

 

 

CT 촬영을 하는데 제인은 밖으로 나가라고 한다. 설득을 하고 근처에서 지켜본다.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데, TV에서 경찰이 쓰러져 죽은 사건이 보도되고 있다. 이미 경찰이 병원에 까지 찾아와 있었다.

 

 

리암은 의사와 만나 진단 결과를 물어보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경찰을 피해 도망을 치던 중에 제인은 실종자 명단을 보면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린다. 리암은 엘리베이터에 타지만 제인은 타지 못하게 된다. 리암은 사람들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하고, 제인으니 계단을 뛰어 내려간다. 간신히 위기를 넘기고 병원에서 빠져 나온다.

 

 

 

 

 

 

 

둘은 외딴곳에 있는 사유지로 들어가 차 에서 밤을 보낸다. 제인은 자신이 실종자였다면서 이야기를 한다. 리암은 그날의 꿈을 꾸는데 번개가 내리치는 장면에서 깨어난다.

 

 

 

 

 

 

라디오에서는 우드모어 사건과 관련된 뉴스가 나오는데 뉴스에서는 그녀의 신원이 로즈 데이우드(샬롯 설리반)라고 말한다. 그녀의 남편인 샘 데이우드(브렛 도나휴)가 CCTV영상을 보고 그녀를 로즈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샘을 만나봐야 겠다고 말한다. 리암은 남아 있을테니 혼자 다녀오라고 하지만, 그녀는 같이 가자고 말한다.

 

 

 

 


전화번호부를 보고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샘을 만나 상황을 설명하는데 그는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자 리암은 주위에 있던 비둘기로 직접 보여준다.

 

 

 

 

 

샘은 둘을 데리고 자신의 인쇄소에 숨는다. 자동차를 없애기로 하고 샘에게 열쇠를 넘긴다. 사건과 관련된 뉴스를 보던 리암과 제인은 실종자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발견한다. 그런데 이름이 릴리 그레이슨으로 되어 있다. 샘이 나타나 사진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동생이 실종되었다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경찰이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실종된지 1년이 된 후 남편과 다투고 집을 나갔다는 것이다.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그녀를 리암이 발견하고 도와주었던 것이다. 그녀가 원하는 곳에 내려주기로 하고 자동차로 이동했던 것이다. 로즈는 그날의 기억을 되찾고 리암에게 이야기 해준다.

 

 

 

 

 

샘은 음식을 가지고 다시 인쇄소로 찾아오는데 둘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내기 시작한다. 침낭을 가지러갔던 리암은 호수사진을 보고 그날 로즈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린다. 리암은 지도를 보면서 어딘지 모를 곳을 찾고 있다.

 

 

리암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가겠다고 말하는데, 샘은 인쇄소 문 닫아서 아무도 안올거라고 말한다. 샘은 데려다 주겠다고 하지만 리암은 둘만 더나겠다고 말한다. 화가난 샘은 밖으로 나가 버린다.

 

 

 

 

 

샘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빨리 떠나라고 말한다. 밖으로 나가려단 두 사람은 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경찰은 리암과 로즈를 떼어놓고 차에 태우려고 하는데 모두 쓰러져 죽고 만다.

 

 

 

 

 

 

 

로즈를 데리고 갔던 경찰이 발견하고 총을 들고 접근하는데 죽고 만다. 샘은 열쇠를 찾아 두사람을 풀어주고 떠나라고 말한다. 샘은 남아서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겠다고 말한다.

 

 

 

 

 

 

먹을 거리를 사러 갔던 두사람은 NASA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게 된다. 영상은 번개가 한곳에 집중되는 것이었다. 가게를 나서자 뒤에 있던 다른 차량이 같이 출발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두사람은 집으로 들어간다. 리암은 옷장에 있던 술을 꺼낸다. 리암은 자신들의 말을 믿어줄 사람이 나타나더라고 치료법을 못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 평생 두사람을 가둬둘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리암은 산택을 다녀오겠다면서 밖으로 나간다. 난로의 불을 피우려던 로즈는 벽난로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꺼내서 살펴본다. 리암은 나룻배를 타고 호수 가운데로 간다. 배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기억을 하기 시작한다.

 

 

 

 

 

 

로즈가 발견한 것은 실종자를 찾는 전단지를 모아둔 것이었다. 내용을 읽어보던 로즈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리암은 전단지를 보고 알았다면서 이야기를 하고, 로즈에게 주사기를 찌르려다가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던 것이다. 리암도 보트에서 릴리 그레이슨을 죽인뒤 강에 빠트린것을 기억하게 된다.

 

 

 

 

 

 

 

 

전복된 차량을 빠져나와 도망치던 로즈와 리암음 마주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번개를 맞았던 것이다.

 

 

 

 

 

 

 

 

총을 들고 나타난 로즈는 리암을 겨누면서 가서 당장 동생을 찾아오라고 말한다.

 

 

 

 

 

주유소에서 봤다면서 뒤따라온 남자들은 리암을 잡으려고 한다. 리암은 뒤로 가면서 거리를 벌리고 로즈는 그만두라고 말한다. 리암은 뒤로 물러나면서 집으로 찾아온 남자들을 죽인다. 로즈는 도망을 치는데 옆에 있던 남자가 그녀를 총으로 쏜다.

 

 

 

 

리암은 그녀를 쏜 남자에게 접근해서 죽인뒤에 그녀를 안고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 그녀를 데려다주고 리암은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버린다.

 

 

 

 

 

 

 

쓰러진 리암의 눈동자를 비추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사진 출처] 영화 래디우스(Radius) 스틸컷

 

 

 

 

 

이상 영화 래디우스(Radiu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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