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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의 소재는 인공지능과 복수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블룸하우스 영화는 톡특하면서 재미있다.


전신마비가 된 주인공이 인공지능이 탑재된 칩을 몸에 이식하면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고 신체능력은 높아지게 된다. 이 모든것이 계획된 일이었다는 것이 밝혀 지는데 여기에서 또 반전이라면 인공지능 칩의 개발자가 시킨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인공지능이 인간의 몸을 완전히 통제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나는데, 속편이 나온다면 꼭 볼 것이다.


영화에서 인공지능이 신체를 통제하면서 액션은 불필요한 동작 없이 간결하면서 정확하게 상대방을 제압해 버린다.

9월에 극장에서 개봉하는데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를 보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극장에서 보길 추천한다.

 

 

 

 

 

 

영화 업그레이드(Upgrade, 2018) 후기, 반전, 결말, 줄거리

 

 

 

 

 

2018년 9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669

 

 

 

 

 

 

 

 

 

 

 

 

 

업그레이드(Upgrade)

 

 

- 2018 제작
- 오스트레일리아, 액션
- 2018.09.06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0분
- 감독 : 리 워넬
- 출연 : 로간 마샬그린, 베티 가브리엘, 해리슨 길버트슨, 마이클 M. 포스터

 

 

 

 

 

 

 

 

 

 

 

 

 

 

업그레이드(Upgrade) 줄거리(스포)

 

 

그레이 트레이스(로간 마샬그린)이 차고에서 자동차를 정비한뒤 시동을 걸어본다. 시동이 걸리는것을 확인한 뒤 맥주로 축배를 든다. 그리고 아내 아샤(멜라니 빌레이오)가 돌아올 시간에 맞추어 밖에서 기다리는데, 아샤는 자율주행자동차에서 화상통화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레이는 자동차가 완성되었으니 자동차 주인에게 갖다줘야하는데 아샤에게 같이 가자고 한다.

 

 

 

 

 

아샤와 함께 도착한 곳은 배슬컴퓨터 CEO 에론 킨(해리슨 길버트슨)이 살고 있는 해안가에 있는 집이다.

 

 

 

 

 

그레이는 에론에게 아내 아샤를 소개하고, 아샤는 에론을 알아보고 코볼트 사에서 일하면서 로봇수족을 만드는 일을 한다고 말한다.

 

 

 

 

 

에론은 아샤와 그레이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스템을 소개한다. 그레이는 그것때문에 실업자만 더 늘어날 뿐이라는 말을 하고 자율주행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자동차는 오류로 집으로 가는 경로를 벗어나 집과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레이가 그것을 발견하고 자동차를 세우려 하지만 속도는 더 올라가고 장애물에 부딪히면서 뒤집어 진다.

 

 

 

 

 

사고가 나자 뒤쪽에서 차량이 한대 다가 오더니 도워주러 왔다면서 아샤와 그레이를 차에서 끌어낸다. 이 상황을 경찰 드론이 확인하고 감시중이다.

 

 

 

 

 

 

 

그레이는 돈울 모두 줄테니 가져라가고 하지만 강도는 아샤와 그레이를 총으로 쏘고 사라진다. 아샤는 사건 현장에서 죽고 그레이는 마비가 되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다.

 

 

 

 

 

 

 

 

 

 

 

 

3개월뒤 집에서 마비가된 그레이가 생활에 도임이 되도록 집에 로봇팔을 설치하고 어머니가 돌봐준다. 어머니와 함께 사건 담당경찰 코르테즈(베티 바르리엘)을 만나러 간다.

 

 

 

 

 

그레이는 범인들을 알아냈는지 물어보지만 코르테즈는 잠재적인 용의자를 찾아 수사중이라는 말을한다.

 

 

 

 


집으로 돌아온 그레이는 절망감에 약물 투여를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병원에 입원한 그레이에게 에론이 찾아와 제안을 한다. 지난번에 보여준 칩을 이식하여 마비된 신경을 연결시켜 일어설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에론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레이는 에론의 집에서 비공개 수술을 받는다. 수술이 끝나고 다리를 움직여보는데 처음에는 반응이 없다가, 그레이는 자신의 팔을 움직이면서 일어날 수 있게 된다.

 

 

 

 

 

그레이는 비밀엄수 계약에 서명을 하고 몇가지 테스트를 받는다.

 

 

 

 

 

집으로 돌아온 그레이는 코르테즈 형사가 보낸 수사자료들을 살펴본다. 드론영상을 보던 그레이가 술을 마시는데 자신의 몸안에 이식된 스템이 말을 건다.

 

 

스템의 존재에 대해 놀라 당황했던 그레이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다시 말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스템이 드론영상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범인이 아샤에게 총을 쏘았지만, 총을 들고 있지는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총은 범인의 팔안에 이식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아샤의 가방을 가져가는 범인의 팔에 어떤 표시가 있다면서 확대해보라고 말하는데 그레이는 잘 안보인다고 말하자, 스템은 그림을 그려서 그레이에게 보여준다. 그레이는 군대의 문신이라면서 본적이 있다고 말한다. 스템은 문신을 분석하면서 범인의 이름과 혈액형 주소 등의 정보를 알아낸다. 범인은 서크 브랜트너로 해병대 출신이다.

 

 

 

 

 

하지만 범인이라는 실질적인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코르테즈에게 알리지 못한다. 스템은 경찰에 알리기전에 확실한 증거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날 그레이는 범인 서크 브랜트너의 집 근처에서 관찰하다가 범인이 집을 나가자 집안으로 들어와 살펴보기 시작한다. 테이블의 시스템을 켜고 범인이 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데 올드 본즈가 많이 언급된것을 확인한다. 그러다 범인이 집으로 돌아오자 책장뒤에 숨는다.

 

 

 

 

 

범인은 이상함을 느끼고 뒤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레이는 일방적으로 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스템이 신체의 통제권을 이양받아 범인과 싸우는데 간결하면서 절도있는 동작으로 적을 제압한다. 적이 칼을 들고 휘드루자 막아낸다. 스템은 여기 남긴 지문을 모두 지워야 한다고 말한다.

 

 

 

 

 

경찰은 뉴크라운에서 발견된 서크 브랜트너의 부검결과를 확인하는데, 몸에는 전선과 컴퓨터 장치, 무기가 이식되어 있다. 현관에서 발견된 신발자국에는 엔진 윤활유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코르테즈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검색하고, 그날 집근처에서의 드론영상을 살펴본다.

 

 

 

 

 

에론은 칩이 자신의 재산이라면서 감시를 하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비밀수술을 한후 조심하지 않았던것에대해 그레이에게 화를 낸다. 그레이는 에론이 수술전에 스템이 말한다는 것을 미리 말하지 않았다며 화를 낸다. 코르테즈 형사는 그레이가 집 주위에 있는 영상을 확인하고, 에론은 그레이에게 전신마비 환자로 행동하라고 말한다.

 

 

 

 

 

그날 밤 코르테즈 형사는 차를 알아보러 왔다면서 그레이를 찾아와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그곳에 있었는지를 물어보고 돌아간다.

 

 

 

 


그레이는 스템에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본다. 스템은 올드본즈 바를 조사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조사를 할 수 없으니 직접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에론이 원격으로 시스템을 중지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그레이는 올드본즈 바으로 향하고, 안으로 들어간 그레이는 위스키 한잔을 시킨다. 술을 마신후 그레이는 바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서크 브랜트너를 아는 사람있으면 나오라고 말한다. 그러자 한명이 일어나 그레이에게 말을 건다. 그레이는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범인은 그레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향한다.

 

 

 

 

 

범인은 그레이를 바닥에 눕히고 통증을 느끼는지 칼로 찔러보면서 말을 건다. 자신의 몸에도 총을 이식했다면서 보여주자 그레이는 스템에게 통제권을 넘겨준다. 화장실에 있던 일당을 모두 때려 눕히고, 범인과 마주한다. 범인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자 스템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조금뒤 범인은 자신의 이름이 톨란이라고 말하면서, 그레이에게 일을 한거라고 말한다. 피스크(베니딕트 하디)가 자신들을 고용했고, 아샤를 죽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톨란의 몸에 있던 '코볼트'라는 글자가 세겨진 칩을 발견한다.

 

 

 

 

 

에론이 원격으로 시스템을 중단시키기 위해 시도 중이라면서, 에론의 코드를 무력화시킬 해커가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스템은 미리 이런일이 생길것을 대비해서 조사를 해뒀다면서 주소를 알려주면서 제이미를 찾으라고 말한다. 올드 본즈를 나온뒤 그레이는 휠체어를 놔두고 달리기 시작한다. 이동하면서 스템은 말하고 그레이는 팔에 받아 적기 시작한다.

 

 

 

 


아파트에 도착하자 신체의 능력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고 계단으로 아파트를 올라가기 시작한다. 잠시뒤 올드 본즈에 피스크가 나타나 톨란이 마지막 본 장면을 재생해 본뒤 그레이가 간 곳을 확인한다.

 

 

 

 

 

제이미의 아파트 입구에서 시스템이 정지되면서 쓰러지고, 제이미가 나와 돈을 받고 그레이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화장실에서 나온 피스크는 자신의 부하가 당하고 있을때 가만히 있었다면 바의 주인 매니에게 말한다. 매니는 총을 들고 그냥 나가라고 말하는데, 피스크는 일부러 기침을 하여 나노봇을 날려보낸다. 매니는 바로 쓰러져 버린다.

 

 

그레이는 자신의 팔에 해킹할 내용을 적어두었다고 알려주는데, 제이미는 못알아 보겠다면서 알아서 작업을 한다. 피스크가 아파트로 찾아오고 계단을 오르고 있다.

 

 

 

 

 

제이미는 그레이가 원하는 데로 모든 코드를 입력했고 리부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계단을 올라오는 피스크를 발견하고 컴퓨터를 챙겨 자리를 떠난다.

 

 

배슬사 보안요원들이 아파트에 도착하여 계단을 오른다. 그레이는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앞으로 기어간다. 기어가던 그레이는 아샤가 앞에 서있는 환영을 보지만 이내 사라진다. 피스크가 나타나 기어가는 그레이를 발견한다. 그 순간 스템의 리부트가 완료되면서 그레이는 이러나 달리기 시작하고, 프리스크가 그레이의 뒤를 쫓으면서 총을 쏜다.

 

 

 

 

 

피스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보안요원들을 발견하고 총을 쏴버린다.

 

 

 

 

 

옥상에 도착하자 스템은 더이상 도망갈수 없다면서 처리하겠다고 한다. 잠시뒤 올라온 프리스크의 총을 이용해서 처리하고 벗어난다. 옥상으로 올라온 피스크는 부하가 죽어있고, 그레이가 없자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온 그레이는 이틀동안 잠을 못잤다면서 잠을 자야겠다고 말한다. 그때 집에 와있던 어머니를 발견하고 수술했던 것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잠에서 깬 그레이는 침대옆에서 피자를 먹고 있는 아샤의 환영을 보는데, 그녀가 자신의 팔을 잡자 피부의 촉감을 느껴진다.

 

 

 

 

 

잠시뒤 코르테즈 형사가 찾아와 사건현장에서 그레이의 휠체어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레이는 그곳에서 사람들이 택시를 태워주지 않았다면 죽었을 거라고 말한다. 코르테즈 형사는 이야기 하면서 그레이의 옷에 도청장치를 넣는다. 코르테즈는 이 일과 관련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말하고 집을 나온뒤 차안에서 그레이의 대화 내용을 감청한다.

 

 

 

 

 

스템은 해커가 방화벽을 제거하면서 자율권을 얻었다면서 이제 그레이의 승인은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피스크에게 죽을 수 없다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레이가 자동차를 몰고 밖으로 나오자, 코르테즈 형사가 뒤쫓는다. 주머니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한 그레이는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달아나는 그레이를 형사는 속도를 높이면서 쫓기 시작한다.

 

 

 

 

 

스템은 앞에 있던 자율주행차를 해킹해서 형사의 차량과 충돌시켜 버린다. 형사는 그레이의 집으로 돌아와 그레이의 어머니에게 사실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한다.

 

 

피스크의 집에 기다리고 있던 그레이는 그가 돌아오자 총을 겨누면서 말한다. 피스크는 그레이의 같은 편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피스크는 그때의 목표는 아샤가 아니라 그레이 였다고 말하면서, 척추에 총을 쏴 마비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아내 아샤를 쏜것은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을 한다.

 

 

 

 

 

그레이와 피스크는 서로 총을 쏘지만 피하고, 총알이 떨어지자 몸싸움을 한다. 그레이는 몸싸움에 밀려 불리한 상황이 된다. 그 순간 피스크 브랜트너와 서크 브랜트너가 형제였다는 것을 알고, 피스크에게 서크 브랜트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피스크는 감정이 흔들리면서 그레이를 공격을 하는데 그레이가 막고 반격을 하면서 피스크는 쓰러진다.

 

 

스템은 목표가 그레이 였다는 것을 말하면서 누가 고용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피스크의 통화기록을 조회하는데 에론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레이는 바로 에론의 집으로 찾아간다. 실험참가자를 구하기 위해 아내까지 죽였다면서 에론에게 따지자 에론은 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때 뒤에서 형사가 나타나 총을 버리라고 말한다. 스템은 총을 버리고, 항복하는듯 시키는데로 한다. 수갑을 채우기 위해 그레이에게 다가가던 코르테즈 형사는 그레이가 일어나면서 쓰러진다.

 

 

 

 

 

스템은 형사가 죽이려 했다면서 공격을 하는데 그레이는 안된다며 형사를 죽이지 못하게 손을 칼로 지르면서 거부한다. 또 다시 잡힌 형사에게 그레이는 전기충격기를 쓰라고 말한다. 전기충격에 쓰러진 그레이에게 에론이 다가와 이야기를 한다. 자신은 더이상 회사를 운영하지 않고 자신보다 똑똑한 스템이 운영한다는 것이다. 자신은 스템이 시키는 데로 한것 뿐이라고 말한다.

 

 

 

 

 

스템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스템은 에론이 다른 스템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에론의 집으로 안내한 것이다. 스템은 그레이 처럼 몸에 컴퓨터 장치가 없는 순수한 인간을 찾았던 것이다. 스템은 에론을 죽이고 경찰 마저 죽이려고 하자 그레이는 통제하는것은 자신이라면서 자신의 목을 총으로 쏘려고 한다.

 

 

총소리에 잠에서 깬 그레이는 침대에 누워 있다. 스템을 불러보지만 반응이 없고 죽은 아내 아샤가 병실로 들어온다.

 

 

 

 

스템은 그레이가 가상의 세계로 갔다면서, 경찰을 쏘고 어디론가 떠나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사진 출처] 영화 업그레이드(Upgrade) 스틸컷


 

 

 

 

 

이상 영화 업그레이드(Upgrad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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