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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캔 온리 이매진은 어릴때 아버지에게 학대 받았던 바트 밀라드의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음악과 종교의 힘으로 극복한 과정을 담은 실화영화 이다.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은 수백만 장이 팔린 베스트셀링 곡으로 텍사스주 그린빌의 바트 밀라드에 의해 탄생되었다. 그 희망의 메시지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을 감동시켰다.

 

처음에 이 영화를 단순히 음악영화로만 생각하고 보았는데, 영화를 보다가 기독교음악(CCM)과 관련된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보니 서사가 좀 길고 약간 지루했다. 종교색이 짙은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의 OST인 '아이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은 좋았다. 무엇보다 노래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영화 아이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6월 개봉 영화 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76

 

 

 

 

 

 

 

 

 

 

 

 

아이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

 

 

- 2018 제작
- 미국, 가족 외
- 2018.06.21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10분
- 감독 : 앤드류 어윈, 존 어윈
- 출연 : J. 마이클 핀리, 매들린 캐롤, 트레이스 애드킨스, 프리실라 C. 샤이러

 

 

세상을 울렸지만, 세상은 알지 못했던 위대한 명곡의 탄생 뒤에 숨겨진 가슴 벅찬 실화

 

 

 

 

 

 

 

 

 

 

 

 

 

 

 

 

아이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 줄거리

 

 

 

 

 

바트는 에이미와 대화를 하면서 아이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 가사를 10분 정도 걸렸고 작곡도 비슷하게 걸렸다고 말한다. 그녀는 10분이 아니라 평생이 걸린 것이라면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물어본다.

 

 

 

 

 

 

<텍사스주, 그린빌 1985년>


어린 바트(브로디 로즈)는 이웃집에서 일하고 돈을 받아 음악 테이프를 구매한다. 집으로 돌아오니 아빠 아서(데니스 퀘이드)는 집에 있던 물건들을 불에 태우고 있다. 바트가 상상하면서 만들었던 박스 헬멧도 불에 태워버린다.

 

 

다음날 엄마는 바트를 글로리에타 교회 캠프에 바래다 준다. 바트는 캠프에서 섀넌(태건 번즈)을 만난다. 바트는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 켄트(알렉산더 도밍게즈)를 만난다. 밤에 켄트와 함께 밖으로 나와 섀넌을 만나 불꽃놀이를 한다. 섀넌은 바트를 좋아하는데 나중에 커서 우리둘은 결혼을 할거라면선 바트의 볼에 뽀뽀를 한다.

 

 

 

 

 

 

캠프가 끝나고 섀넌은 바트에게 음악테이프를 선물하고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온 바트는 엄마를 찾는데 아빠가 엄마는 떠났다고 말한다. 그 후로 엄마와는 가끔 통화하는 정도로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1991년>

 

바트는 아빠의 관심사였던 미식축구를 한다. 바트는 미식축구 연습도중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의사는 평생 뛸수 없다고 말한다. 미식축구를 할 수 없게된 바트는 고등학교 졸업을 하기 위한 수업을 찾는데 남아 있는것이 합창단 밖에 없다.

 

 

 

 

 

합창단이 연습을 하고 있는 곳으로 들어간 바트는 자신을 소개한다. 음악교사는 바트에게 기술 조감독을 하라고 한다. 바트는 음향장비를 점검하고 음악 테잎을 넣고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를 부른다. 음악 교사는 바트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쳐다보면서 미소를 짓는다. 바트는 가을 뮤지컬에서 남자 주인공에 선발이 된다.

 

 

 

 

 

 

바트는 바로 핀처(프리실라 C. 샤이어) 교사를 찾아가 자신은 오디션도 안봤고 못한다면서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교사는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심어준다. 가을이 되고 바트는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다. 핀처 교사와, 섀넌(매들린 캐롤)과 할버니(클로리스 리치먼) 그리고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은 바트의 노래를 듣고 박수 갈채를 보낸다.

 

 

 

 

 

아서는 식당에 있다가 쓰러져 기절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병원에서는 암으로 보인다면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하지만 치료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병원으로 찾아온 바트와 섀넌에게는 식당에서 바트가 주연하는 연극전단을 보고 저혈당으로 쓰러졌는데 괜찮다고 말한다. 바트는 아버지가 여자친구나 챙겨주라고 하면서 집으로 가버리자 쫑파티에 가겠다면서 가버린다. 섀넌은 의사에게 아서의 병이 뭔지 물어보지만 의사는 알려줄 수 없다면서 본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다음날 아버지는 바트가 신문 1면에 나왔다면서 카우보이 목각인형 같다면서 놀린다. 아서는 잘하는 것을 찾아서 살 궁리를 하라면서 바트에게 말한다. 바트는 교회 목사님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면서 교회에 와서 듣던지 라디오로 들어달라고 말하는데 아버지는 싫다고 말한다. 아서는 접시로 아서의 머리를 내리친다. 섀넌은 바트를 보고 걱정하지만 바트는 더이상 못있겠다면서 집을 떠난다.

 

 

 

 

 

6개월후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음향기사로 일하던 바트는 보컬이 없던 밴드에 합류하게 된다. 머시미 밴드는 그저 불러주는 곳은 어디는 공연을 하러 다닌다. 머시미 밴드 공연을 보러 스캇 브리켈(트레이스 에드킨스)도 공연을 보러 왔다. 공연이 끝날때 바트는 자신이 10살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노래를 듣고 또 들으면서 희망을 얻었던 곡을 부른다.

 

 

 

 

 

공연이 끝나고 돌아가려는 브리켈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면서 마지막에 부른곡은 특별했다면서 다음 공연부터는 그렇게 해보라고 조언한다. 바트는 아직 공연이 3개 더 남았다면서 브리켈에게 같이 버스를 타고 가자고 말한다. 바트는 섀넌이 사는 곳으로 찾아가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면서 CD를 전해주고 같이 가자고 하지만, 섀넌은 싫다고 말한다.

 

 

새로운 곡을 쓰고 공연을 시작한다. 브리켈은 노래를 듣고서는 내슈빌로 돌아가 자리를 만들어 줄테니 오늘 같이 하라고 말하고 떠난다. 쇼케이스 일정이 잡히고 바트는 섀넌에게 밴드의 사활이 걸린거라 조금 겁이 난나고 말하고 끊는다.

 

 

 

 

 

밴드는 내슈빌에 도착하고 공연준비를 한다. 브리켈은 공연전에 만날 사람이 있다면서 마이클 W. 스미스와 에이미 그랜트(니콜 튜포트)소개시켜준다. 공연이 끝나고 공연관계자, 음반기획자들은 의논을 하는데 바트는 참지못하고 밖으로 나가 공연 소감을 물어본다. 그들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는 말을 늘어 놓는다. 어릴때 아버지가 했던 말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

 

 

브리켈은 바트에게 공연을 보다보면 남의 노래를 흉내내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때로는 진심으로 부르는 것이 보인다고 말한다. 브리켈은 아버지에게서 도망치려고 하지말고 그것을 곡으로 만들어 보라고 조언한다. 바트는 밴드원들에게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하고 집으로 떠난다. 바트는 집에 도착하고 아버지를 만난다. 아버지는 조금은 달라지 모습으로 바트를 맞이한다. 아서는 기회를 달라고 하지만 바트는 어릴 때 이야기를 하면서 용서를 못하겠다고 말한다.

 

 

다시 돌아가려던 바트는 자동차 안에서 취장암 말기 진단서를 발견한다. 바트는 아버지와 함께 하기로 한다. 어릴 때 교회 캠프때 받았던 노트에 아버지를 용서한다는 말을 남긴다. 함께 교회도 가고 고장난 짚차도 고친다. 바트는 그동안 쓰지 않았던 일기도 다시 쓰기 시작하고 섀넌에게 메시지도 남긴다.

 

 

아버지는 바트의 노래를 라디오로 들었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때문에 꿈을 쫓지 말라는 말을 했었다고 이야기 한다. 아버지는 바트에게 재능이 있고 뒷바라지 해주고 싶었다면서 돈을 건네준다.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바트는 다시 밴드에 합류하여 서부로 향한다.

 

 

 

 

 

버스안에서 슬퍼하던 바트는 어릴때 써온 노트를 보는데 'I Can Only Imagine'이란 글을 발견한다. 바로 팬을 들고 글을 써내려 간다.

 

 

 

 

 

 

새로 만든곡으로 공연을 하고, 공연 녹음 테잎을 브리켈에게 보낸다. 브리켈을 노래를 계속 듣게 된다면서 스미스에게 곡을 들려준다. 에이미 그랜트에게도 곡을 들려주는데 에이미는 곡을 듣고 바트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다.

 

 

 

 

 

바트는 에이미를 만나 누구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한적이 없었다고 말면서 아버지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가 끝난뒤 바트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을 에이미에게 주겠다고 결정한다.

 

 

 

 

 

 

 

바트는 늘 전화를 받지 않는 섀넌에게 전화를 걸어 상처줘서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에이미의 신곡 발표 공연이 시작되고, 바트는 객석에 앉아서 보고 있다. 에미미가 'I Can Only Imagine'을 부르려다가 원곡자인 바트를 무대위로 올라오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트의 이야기 라면서 바트에게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바트는 아버지에게 바친다는 말을하고  'I Can Only Imagine'을 부른다. 바트의 눈에 비친 관객석에는 바트의 아버지가 환하게 웃으면서 박수를 쳐주고 있다. 노래를 들은 관객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바트는 관객석에 있는 섀넌을 보고 달려내려가 그녀와 포옹한다.

 

 

 

 

 

에이미는 'I Can Only Imagine'은 머시미의 첫 싱글곡이 될 것이라며 발표를 하고 브리켈은 이사실을 머시미 밴드 멤버들에게 알린다. 이후 머시비 맨드의 곡은 1위까지 하게 된다.

 

 

 

 

<실제 영상>


바트는 글로리에타 캠프에서 섀넌에게 청혼을 하고  1997년 11월 8일 결혼하게 된다.

 

 

 

 

 

바트는 아버지가 남겨준 마지막 수표를 받던 주에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전미 기독교곡 1위에 오르게 된다.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연주되는 기독교 싱글곡이 되었다.

 

 

 

 

 

스캇 브리켈은 지금까지 머시미 밴드의 매니저를 맡고 있고, 그의 자택 건물은 '이매진 에어커'라고 불린다.

 

 

 

 

 

바트와 그의 엄마는 수년에 걸쳐 가까워졌고 그녀는 이제 아들의 가장 큰 팬이 되었다.

 

 

 

 

 

바트와 '머시미 밴드는 연이어 28곡째 1위 싱글곡을 써왔다.

 

 

 

 

 

2017년 2월 2일 바트는 자신의 사연을 대통령, 부통령, 국회의원들과 세계 리더들에게 들려주었다.

 

 

 

 

 


[사진 출처] 영화 아이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 스틸컷


 

 

 

 

 

 

이상 영화 아이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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