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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류사회는 큰 반전이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하게 흘러간다.

 

마지막에 동영상을 예술화해서 공개하고 박수받는 장면은 공감이 안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김규선이나 하마사키 마오의 노출에 비해서 수애는 거의 노출이 되지 않았다.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사회고발 영화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

 

 

 

 

 

 

 

영화 상류사회(High Society,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8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613

 

 

 

 

 

 

 

 

 

 

 

 

상류사회(High Society)

 

 

- 2018 제작
- 한국, 드라마
- 2018.08.29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20분
- 감독 : 변혁
- 출연 :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 그곳으로 들어간다!

 

 

 

 

 

 

 

 

 

 

 

 

 

 

 

상류사회(High Society) 줄거리

 

 

경제학 교수 ‘장태준’(박해일)은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장태준 교수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인 ‘오수연’(수애)은 재개관전을 준비하면서, 민현아(한주영) 실장으로 부터 저우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

 

 

 

 

 

박변호사(김승훈)과 한용석(윤제문) 회장과의 이혼을 준비하던 관장 이화란(라미란)은 오수연의 말을 듣고 화를 낸다. 신진작가전을 준비하던 오수연은 관장과 마찰이 있었지만 관장에 오르기 위해 이화란의 말을 듣게 된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안의원(김해곤)에게 정치인이 선거에서의 표때문에 한쪽으로 치우히는것은 옳지 못하다면서 시민은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방송을 바치고 박은지(김규선)과 정훈(강기영)은 장태준 교수와 인사를 하고 배웅한다.

 

 

 

 

 

 

 

 

오수연은 재개관전을 준비했던 작가들 모임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윤기자를 만나서 저우장에 대한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한다.

 

 

 

 

 

집으로 돌아온 오수연은 장태준의 정계진출에 대해 때를 기다리지 말고 만드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한다.

 

 

 

 

 

다음날 오수연은 한용석 회장을 만난다. 한화장은 신문기사를 보고 오수연의 작품인것을 눈치채고, 이화란 관장 우습게 보지말라고 충고한다. 오수연은 한회장에게 자신에게 관장자리 맏겨 달라고 말한다.

 

 

 

 

 

 

장태준 교수는 영세상인 집회모임에 참석하여 알고지내던 한노인의 분신시도를 목격하고 몸을던져 불을 끈다.

 

 

 

 

 

 

 

 

 

 

 

 

 

오수연은 병원에서 허윤주(김호정)에게 자궁근종 초음파검사를 받고, 돌아가는 길에 장태준 교수의 뉴스를 보게 된다. 장태준 교수의 일이 알려지면서 민국당 대표는 그를 만나자고 한다.

 

 

 

 

 

다음날 장교수는 민국당의 정대표(남문철)을 만나게되는데, 그는 장교수의 시민은행에 감명받았다면서 총선에서 민국당 후보로 출마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장태준은 출마하겠다고 말한다.

 

 

 

 

 

 

이화란 관장은 기사 잘봤다면서 신진작가전에서 제대로된 작가가 없으면 마지막 작품 전시회가 될거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오수연은 신지호(이진욱) 작가를 섭외하기 위해 그의 연습실로 찾아간다. 오수연은 신진작가전에서 신지호를 메인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다.

 

 

 

 

 

장태준은 분신시도를 한 노인의 병실을 찾아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고, 민국당의 후보로 출마를 하게 된다. 장태준은 안의원을 찾아간 사무실에서 비서관 박은지(김규선)의 뒷모습을 지켜본다.

 

 

 

 

 

 

 

장태준은 비서관 박은지와 함께 백광현(김강우)를 만나러 간다. 그곳에서 시민은행의 출자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은지는 장태준 교수가 분신노인을 구했을때 감동받았다고 말한다. 박은지는 뇌물이라면서 넥타이핀을 선물로 주면서 술한잔 사달라고 말한다. 장태준은 박은지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자 그녀는 미소를 짓는다.

 

 

 

 

 

 

 

 

장태준과 오수연은 시민은행 창립 후원행사에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박은지와 오수연은 인사를 나눈다.

 

 

 

 

 

 

 

 

 

오수연은 신지호가 후원행사에 참석한것을 발견하고 다가가자, 장태준이 다가가 인사를 한다.

 

 

 

 

 

 

장태준은 정대표가 2층에서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 자리를 이동한다. 그곳에서 시민은행에 추자를 하겠다는 남규식 사장을 만나 인사를 나눈다.

 

 

 

 

 

신지호는 오수연과 함께 일하는게 자신이 없다면서 거절을 한다. 오수연은 미술관으로 한번 찾아오라고 하는데 신지호는 파리에 전시가 있다면서 떠난다고 말한다. 신지호는 파리에 같이 가자고 말하며 오수연에게 키스를 한다.

 

 

 

 

 

장태준은 정대표와의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다. 자신을 지긋이 바라보는 박은지를 쳐다본다. 장태준은 은지와 키스를 하고 잠자리까지 같이 한다.

 

 

 

 

 

 

미술관 재개장전 준비를 하고, 오수연은 파리 옥션에 민실장을 보내지 않고 자신이 직접 가겠다고 말한다. 민현아(한주영) 실장은 오수연을 찾아와 파리일 어떻게 된건지 물어본다.

 

 

 

 

 

파리에 가게된 오수연은 신지호 사진전에 찾아가 그와 함께 밤을 보낸다. 두사람은 애정장면은 신지호의 카메라에 녹화가 된다.

 

 

 

 

 

다음날 오수연은 그림 경매에서 1억짜리 그림을 100억으로 부풀려 구매를 한다.

 

 

 

 

 

 

 

정훈은 은지가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꽃다발을 주려고하는데, 뒤이어 장태준 교수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만둔다.

 

 

 

 

 

오수연은 신지호 작가와 함께 공항으로 입국하는데, 경찰이 다가와 그녀를 체포해간다. 조검사(정소연)은 미술경매에서 100억에 구매한것이 비자금 만드는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한다.

 

 

 

 

 

 

잠시뒤 장태준은 검찰로 찾아와 조검사에게 아내가 무슨잘못을 했는지 물어본다. 조검사는 미래그룹과 민국당 사이의 뒷거래가 있었을 거라면서 그것에 더 관심이 간다고 말한다.

 

 

 

 

 

 

조검사는 의심만으로도 48시간 잡아둘수 있다고 말한다. 장태준이 돌아가자 당장 오수연을 풀어주라는 압박을 받는다.

 

 

 

 

 

오수연이 풀려나자 장태준은 총선 앞두고 말나오지 않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미술관을 그만두라고 말하면서 다툰다.

 

 

 

 

 

신지호는 미술관에서 작품 전시회 준비를 하고, 오수연이 찾아와 파리에서 찍었던 영상을 보게 된다. 두사람의 모습을 민현아 실장은 지켜본다.

 

 

 

 

 

 

시민은행에 출자를 하겠다던 남규식 사장이 찾아와 출자를 못할것 같다고 말한다. 한회장의 비자금이면 충분할 것인데 왜 작은 회사들을 모아놓고 총알받이로 내세우느냐며 다진다. 남규식 사장은 안의원에게 또 사람을 보내서 괴롭히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민현아 실장은 신지호의 작품 자료에서 파리에서 두사람이 찍힌 영상을 발견하게 된다. 정훈은 오수연을 찾아와 장태준이 바람을 피웠다고 말한다.

 

 

 

 

 

장태준은 백광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고 받는데, 법대에는 그런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대일이라는 기업은 대부업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평벙함 회사는 아니라는 보고를 받는다.

 

 

 

 

 

장태준은 안의원을 찾아가 남규식 사장이 투자 철회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을 보내서 괴롭힌다는 것이 무슨이야기냐며 묻는다. 장태준은 투자를 하겠다는 회사들이 제대로 된 기업인지 파악하겠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오수연은 박은지를 찾아가 장태준 인생을 망치지 말라며 충고하고 돌아간다.

 

 

 

 

 

오수연은 장태준의 인생을 망치면 자신까지 힘들어진다면서 바람피는거 걸리지 말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조검사는 미래미술관과 민국당이 시민은행과 관련되어 있다면서 조사를 한다.

 

 

 

 

 

한용석은 비서와 함께 자신의 작품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데, 미나미(하마사키 마오)가 방으로 들어온다. 미나미에게 아트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그녀는 아름다운것이라고 대답한다. 한용성은 미나미에게 아트는 똥이라고 말하고 안의원 전화를 받는다.

 

 

 

 

 

 

남규식 사장은 투자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끌려와 얻어맞는다. 한회장은 호랑이 복면을 쓰고 달려가 남규식을 폭행하고 백광현을 만난다.

 

 

 

 

 

장태준은 분신한 노인 병실을 찾아간다. 노인은 분신하면 임대료를 모두 책임지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라고 말한다.

 

 

 

 

 

제이슨(박성훈)은 미술관으로 찾아와 관련 서류를 보더니 관장자리는 생각해봐야할것 같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이화란은 이사회에서 미술관 관장 자리를 결정할 것이라며 한회장이 제이슨을 직접 부른거라고 말한다.

 

 

 

 

 

관장실에서 나오던 오수연은 민현아에게 메일을 한통받는다. 그 메일에는 파리에서 신지호와 같이 찍힌 영상이 있다.

한회장은 미나미와 사랑을 나누면서 제이슨과 통화를 한다.

 

 

 

 

 

장태준은 안의원과 백광현을 만나 이상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백광현은 참치회를 뜨면서 자신은 아킬레스를 노린다면서 장태준을 협박한다. 술취한 장태준은 안의원과 백광현의 정강이를 차고 욕하면서 돌아간다.

 

 

 

 

 

 

오수연은 민현아를 찾아가 동영상이 담긴 USB 때문에 무릎을 꿇는다. 오수연은 신지호를 만나서 민실장과 만난 이야기를 한다. 신지호는 파리로 함께 떠나자고 하지만 오수연은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오수연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한회장을 만나러 간다.

 

 

 

 

 

 

수연은 제이슨이 온것을 이야기하면서 다음 관장자리 확실하게 자신에게 달라고 말한다. 한회장은 확신한게 좋다면서 김비서에게 준비를 시킨다. 한회장은 예술은 말로 하는게 아니라면서 오수연의 옷을 벗기려고 한다.

 

 

 

 

 

그때 이화란이 나타나 박변호사가 현장 사진 잘 찍으라고 말한다.

 

 

 

 

 

분신을 시도했던 노인이 사망하고, 30분후에 브리핑이 있으니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대표실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백광현은 모든것을 깔끔하게 처리했다면서 돌아간다. 장태준은 시민은행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한다.

 

 

 

 

 

이화란은 오수연에게 빚을졌다면서 제이슨과 공동관장으로 되어있는 광장직 계약서를 내민다. 이화란은 민현아 실장을 부관장으로 하자는 말을 듣고 민현아를 불러 이유를 듣게 되었다고 말한다. 옆방에는 한회장과 제이슨이 함께 앉아있는데 오수연과 신지호가 찍힌 동영상을 함께 본다.

 

 

 

 

 

한회장은 장태준이 튀는 행동을 한다면서 남편에게 이야기 잘 하라고 말한다. 제이슨은 USB를 던져주면서 같이 잘해보자고 말한다.

 

 

 

 

 

 

이화란은 재개관전이 중요하다면서 저우장으로 준비하자고 말하고 떠난다. 박변호사는 한회장과 이화란이 재산다툼은 하지만 절대로 손을 놓을 사람들이 아니라면서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장태준은 박은지를 만나 노인 분신사건이 민국당이 꾸민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었는지 물어본다. 장태준은 사람을 죽이는 자들과 함께 일할 수 없다고 말한다. 박은지는 자신의 출입증을 장태준에게 전해준다. 장태준은 안의원 사무실에 있는 금고안에 있는 시민은행 불법자금 관련 증거자료를 확인하게 된다.

 

 

 

 

 

 

장태준은 증거자료로 한회장에게 보여주면서 300억을 달라고 말한다. 한회장은 오수연에게 전화해서 동영상이야기를 한다.

 

 

 

 

 

 

 

장태준은 집으로 돌아와 내일까지 연락이 안오면 장부를 검찰로 보낼것이라고 말한다. 오수연은 자신이 관장이 되었다면서 그만두라고 말한다. 장태준은 자신이 모른채 하면 수만명이 다칠것이라면서 안된다고 말한다.

오수연은 USB를 주면서 마음데로 하라고 말하고 들어간다. 장태준은 USB를 확인하게 된다.

 

 

 

 

 

 

 

쓰러진 수연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병원 의사는 수연이 자궁근종이라면서 지금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한다. 장태준은 오수연에게 USB는 못본걸로 하겠다고 말한다.

 

민국당 정대표는 한회장을 만나 저축은행을 시민은행으로 포장한것은 신의 한수 였다면서 좋아한다.

 

 

 

 

 

장태준과 오수연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고민을 한다.

 

 

 

 

 

미술관 재개관전이 열리고 한회장과 정대표 등 모두가 미술관으로 찾아온다. 이화란은 리허설때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다. 오수연은 결심을 한듯 장태준에게 괜찮다고 말하고 사람들 앞으로 나온다.

 

 

 

 

 

오수연은 동영상 때문에 협박을 받았다면서 자신이 나온 동영상을 공개하게 된다. 욕망의 노예가 아니라 욕망의 주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재개관전에는 조검사도 참석해서 지켜본다.

 

 

 

 

 

장태준은 사본을 조검사에게 퀵으로 배달시키는데, 중요한 부분들은 모두 가려져 있다.

 

 

 

 

 

시민은행 창립기념식이 열리고, 미래그룹 한용석 회장은 시민은행 설립을 위해 30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장태준은 조검사에게 나쁜돈이라고 좋은일에 쓰이면 그것이 더 낳은것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조검사는 한회장의 클럽하우스에서 타이거마스크와 옷을 발견했다면서 폭행 살인미수로 한회장을 구속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오수연은 관장을 그만두고 다른곳에 출근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사진 출처] 영화 상류사회(High Society) 스틸컷

 

 

 

 

 

 

 

이상 영화 상류사회(High Society)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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