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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연휴 동안 관심을 끄는 영화 명당, 안시성, 협상이 개봉을 하였다. 이중에서 명당을 먼저보고 안시성과 협상 중에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 협상을 다음으로 보게 되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영화를 보았는데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고, 주연배우인 손예진과 현빈의 연기도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비리를 저지른 자들을 속시원하게 처벌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마무리가 조금은 아쉬웠다.

 

 

 

 

 

 

 

영화 협상(The Negotiation,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9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669

 

 

 

 

 

 

 

 

 

 

협상(The Negotiation)

 

 

- 2018 제작
- 한국, 범죄
- 2018.09.19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4분
- 감독 : 이종석
- 출연 : 손예진, 현빈, 김상호, 장영남

 

 

 

 

 

 

 

 

 

 

 

 

 

 

 

협상(The Negotiation) 줄거리

 

 

서울 양재동에서 인질극이 발생하고, 인질범들이 외국인들로 요구사항은 헬리콥터를 보내라는 것이다. 잠시뒤 휴가중이던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경위는 사건 현장으로 급히 투입이 된다. 정준구(이문식) 팀장은 휴가중이던 하채윤이 들어오자 말을 더듬으면서 왜 왔냐고 말한다. 정팀장이 경찰특공대를 투입시키려하자 하채윤은 30분만 시간을 달라면서 인질범들과 대화를 한다. 하채윤은 집안 내부사정을 확인하기 위해 비무장인것을 확인시켜주고 집안으로 들어가 대화를 이어간다. 그녀는 인질중 한명이라도 풀어주면 요구를 들어주는데 유리할것이라면서 설득하는데, 경찰득공대는 진압을 실시한다.

 

 

 

 

 

그로부터 10일 후

 

태국 방콕에서 한인 상대로 벌어지는 범죄를 취재하던 이상목 기자는 태국 현지에서 민태윤 일당에게 납치가 된다.


하채윤은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빠져 일을 그만두겠다고 말하는데, 정팀장은 몇일 쉬었다 나오라고 돌려보난다. 정팀장 자신은 외국 출장이 있어서 다녀오겠다며 사무실을 떠난다.

 

 

안혁수(김상호)는 서울지방경찰청장의 호출이라면서 하채윤의 집으로 찾아가 그녀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한다. 그녀가 도착한곳은 출입이 통제된 상황실로 모두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곳에서 경찰청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공비서관을 만나는데 상황도 모른채 민태구(현빈)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그녀는 민태구와 대화를 하던도중 신체사이즈를 물어보자 전화를 끊어 버리고 상황실에 있던 사람들에게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한다. 또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그녀는 인질범에게 끌려다니면 협상이 안된다면서 받지말라고 말한다. 잠시뒤 그녀는 상황을 정리한뒤에 다시 통화하자면서 또 끊어버린다.

 

 

 

 

 

 

아무도 상황을 설명해주지는 않는 상황에서 또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경찰청장은 한영숙(장영남)에게 전화를 받으라고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민태구가 정준구 팀장을 끌고나와 화면에 비춘다.

 

 

 

 

 

그러면서 권총의 실탄을 한발만 넣고 룰렛게임을 하듯이 방아쇠를 당긴다. 그러자 모두 놀란상태로 지켜보게 된다. 하채윤은 자신의 팀원들을 불러달라고 말하고, 민태구와 대화를 시도한다.

 

 

 

 

 

 

그녀는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말하면서 솔직하게 대화하자고 말한다. 하채윤은 정팀장과의 이야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정준구는 하채윤에게 잘하고 있다면서, FM대로 하라는 말을 한다. 민태구는 밥먹고 다시 통화하자면서 전화를 끊는다.

 

 

 

 

 

 

 

 

 

 

 

 

통화가 종료되고 한영숙은 납치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이상목 기자를 납치하였고, 정준구 팀장이 비밀협상을 시도하기 위채 출국하였지만 납치된 것이다. 그리고 하채윤을 협상 대상으로 지목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보면 민태구는 협상이 목적이 아니었던것 같다고 말한다. 공군에서는 민태구 일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말라카 해협의 나카섬으로 특수부대를 투입예정이라며 그 투입전까지 시간을 끌어달라고 말한다.

 

 

 

 

 

다시 통화가 시작되고 정팀장은 약의 과다복용으로 쓰러져 있다. 민태구는 정팀장이 정친을 못차리자 뺨을 때리는데 하채윤은 때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민태구는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서 대한일보 윤동훈 사장을 불러달라며 1시간뒤에 보자고 말하고 끊는다.

 

 

 

 

 

골프를 치던 윤동훈 사장을 섭외해서 헬기로 데리고 온뒤에 상의만 다른 옷으로 바꿔입히고 자리에 앉힌다. 민태구는 이상목 기자와 정준구 팀장을 함께 불러와 앉히고 대화를 시작한다. 민태구는 대한일보 기자가 납치되었는데 관련기사가 왜 없냐고 물어본다. 윤사장은 이상목 기자의 안전을 위해 기사를 내보내지 않았다고 말한다.

 

 

 

 

 

민태구가 이상목 기자와 평소에 술을 같이 마시느냐? 특종기사는 무엇이냐? 가족사항? 을 물어보자 사장은 외운듯이 줄줄 이야기 한다. 하지만 주량이 얼마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다. 민태구는 윤사장에게 일어서서 뒤로 가보라는 말을 한다. 상의는 와이셔츠, 하의는 골프복, 골프화 인것을 확인한 민태구는 이상목기자가 신문사 직원이 맞는지 다시 물어본다. 그러자 옆에 있던 경찰청장이 통화에 끼어드는데 민태구는 화를 내면서 경찰청장은 빠지라고 말한다.

 

 

다시 민태구는 윤사장에게 대답을 강요하고, 갈등하던 윤사장은 자신의 회사 직원이 아니라고 말한다. 민태구는 거짓말을 했다면서 정준구 팀장을 총으로 쏴버린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놀라게 되고, 하채윤은 격분하면서 민태구에게 욕을한다. 한영숙이 급하게 통화를 종료를 시킨다. 하채윤은 이상목이 도대체 누구냐면서 따지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잠시뒤 국정원 직원들이 들어오더니 인질 협상자가 변경되었다면서 상관없는자들은 모두 빠지라고 말한다. 차안에 앉아있던 하채윤과 안혁수의 차에 오른 한영숙은 이상목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상목은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대한일보 기자로 신분세탁 후에 태국으로 출국하여 무기밀매업을 하는 민태구를 감시하였던 것이다.

 

 

하채윤은 도착한 자신의 팀원들에게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분명히 인질이 더 있을것이라고 말하며 민태구에 대해 조사를 지시한다. 안혁수는 대한일보 윤사장을 다시 만나보기로 하고 떠난다.

 

 

국정원 요원들이 협상테이블에 앉아 민태구와 대화를 시도한다. 이상목은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장난치지 말라면서 경고한다. 이상목 요원이 죽으면 민태구도 죽을 것이라며 말한다.

 

 

 

 

 

하채윤에게 팀원들은 민태구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알려준다. 민태구는 샹그릴라 회사 대표이고, 데드풀이라는 용병집단 소속으로 전쟁터를 돌면서 많은 전적을 세웠다고 한다. 최근 국산무기들이 거래되는 것이 포착되자 요원이 현장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민태구는 자신의 의도대로 잘 되지 않자 나머지 인질들을 더 데리고 온다. 가족들로 보이는 자들로 아이까지 포함되어 있다. 민태구는 아이에게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고 물어보고 국정원 직원에게 부르라고 시킨다. 부르지 않으면 이상목의 목을 그어버리겠다고 말하고 숫자를 샌다. 잠시뒤 아이가 노래를 부르자 민태구는 인질들을 내보내고 하채윤과 통화를 하겠다고 말한다.

 

 

 

 

 

다시 상황실로 돌아온 하채윤은 민태구에 관한 모든 정보를 넘겨달라고 요구한다. 청장과 국정원에서 그러겠다고 하자 다시 하채윤이 통화에 등장해서 정팀장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민우(이학주)는 민태구가 인질로 잡힌 애들 때문에 감정이 흔들린다는 것을 확인하고 하채윤에게 알려준다. 하채윤은 어릴때 이야기를 하면서 질문을 하자 민태구는 자신이 원하는 질문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채윤은 질문을 바꿔서 왜 자신을 다시 불렀는지 물어본다. 민태구는 제대로된 질문을 했다면서 1시간뒤에 구관수(조영진) 회장을 불러달라고 말하면서 통화를 끊는다.

 

 

 

 

 

나인 일렉트릭스 구관수 회장과 민태구는 샹그릴라 회사를 같이 만들어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후 구회장은 사업에서 빠지면서 국정원에 민태구에 대한 제보를 하고 협조하게 되었다. 구회장이 민태구를 배신했던 것이다.

 

 

나인 일렉트릭스 사무실에서 국가안보실장 황주익과 국정원 차장 공군사령관이 모여 협상중인 영상을 보고 있다.

 

 

 

 

 

안혁수는 대한일보 사장의 집으로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안혁수는 국정원에서 대한일보 사장에게 요원의 신분세탁을 부탁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하채윤에게 알려준다.

 

 

구회장이 상황실로 도착하자 하채윤은 민태구에 대해 물어본다. 그리고 작전비용 전액을 지원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자 취조받는것 같다면서 답변을 거부한다.

 

 

다시 민태구와 통화가 연결이 되고, 민태구는 구회장에게 인사를 한다. 샹그릴리 스위스 입출금 계좌가 막혔으니 풀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구회장은 자신이 회사 이사 명단에서 빠지다보니 그런것 같다면서 해결해주겠다고 말한다. 민태구는 양재동 인질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왜 유현주를 죽였냐고 묻는다.

 

 

구회장은 유현주가 누구냐면서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민태구는 하채윤에게 양재동 인질사건에 대해 모르느냐고 물어본다. 하채윤은 자신이 현장에 있었던 사건이라면서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집에 걸려있던 그림들을 보았느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그림 주인을 아느냐면서 옆에 앉아있는 구회장이 그림 주인이라고 말한다.

 

 

유현주는 자신이 구회장에게 소개시켜준 사람으로 구회장의 그림을 관리해주던 관리인이었다고 말한다. 그림 한점당 100억씩 하는 것으로 그림으로 뇌물을 주고 받은 증거가 있다고 말한다. 구회장은 늘 대화내용을 녹음을 한다면서 국가안보실장 황주익, 구회장, 국정원 2차장, 공군사령관이 차세대 전투기 사압관련 대화 내용을 들려준다. 하채윤은 비리관련자들을 모두 체포하기 위해서는 녹음한것은 증거로 채택되기 어렵다면서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태구는 1시간뒤에 국가안보실장 황주익을 불러오라고 말한다.

 

 

국가안보실장 황주익은 민태구를 제거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증거를 모두 없애기전에는 여기에서 누구도 못나간다고 이야기 한다.

 

 

안혁수는 유현주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고, 대한일보 윤사장과 국정원 2차장과의 통화기록을 조사하는 정팀장의 번호도 나왔다고 말한다.

 

 

다음 통화시간이 되고 황실장은 참석을 거부를 한다. 경찰청장은 하채윤에게 2시간 뒤면 작전이 종결될거라면서 어떻게든 버티라고 말한다.

 

 

하채윤은 민태구에게 비리관련자들은 이런식으로는 잡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림으로 뇌물을 받았던 자들의 명단을 자신에게 달라고 한다. 잠시뒤 민태구는 경찰정장을 불러 통화를 하면서 유현주 사건을 모두 재조사 할수 있냐고 물어본다. 경찰청장은 유현주 사건의 인질범과 피해자 모두 전면 재조사 하겠다고 대답을 한다. 그런데 협상중인 영상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인터넷의 생중계 영상을 확인한 언론사에서는 뉴스로 보도를 하고 있다. 민태구는 미소를 짓는다.

 

 

 

 


군병력이 니카섬에 도착하고 건물외부에 있던 민태구 부하들을 하나씩 처리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막기위해 발전기에 폭탄까지 설치를 한다. 카이샷으로 전해오는 군 작전 상황이 모니터로 전달된다. 군작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하채윤은 인질이 살아있어야 진실을 밝힐수 있다면서 민태구를 설득한다. 민태구에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증인을 반드시 보호하겠다고 말한다. 민태구는 인질에게 폭탄조끼를 입히고 카메라앞으로 데리고 온다. 하채윤은 인질의 생명이 위험하다면서 군작전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안혁수는 서울 양재동 인질사건 현장을 다시 조사를 한다. 주변을 둘러보고 피해자의 사진을 확인하다 소망보육원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그곳을 찾아간다.

 

 

황실장은 군병력 작전 준비를 마친것을 확인하고 바로 작전 시작하라고 지시를 한다. 하채윤은 인질들의 생명이 위험하다면서 말리지만 군 작전은 진행이 된다. 군병력이 건물 내부로 진입하자 건물을 폭발하고 통화는 종료되어 버린다.

상황실에서는 민태구가 인질과 함께 자폭한 것으로 추정하고 상황을 종료하려 한다.

 

 

하채윤은 모니터를 보면서 해가지는 시각이 태국 현지시각과 다르다면서 민태구는 한국에 살아있다고 말한다. 요원들은 전국의 공항 출입국 관련 자료를 확인하면서 민태구의 입국여부를 확인한다. 상황실에서는 민태구는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였던 것을 확인한다.

 

 

 

 

 

안혁수는 소망보육원 원장을 만나 옛날 사진을 보여주면서 유현주에 대해 물어본다. 소망보육원 원장은 구건물의 사진을 어디서 찾았냐먼서 이야기를 꺼낸다. 원생중에는 유현주는 없고 민현주는 있다고 말한다. 안혁수는 구 소망보육원 건물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정준구 팀장의 시신을 발견하고 잡혀있던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한다.

 

 

민태구는 나인 일렉트릭스에 직접 찾아와 경호원들을 묶고 국가안보실장과 구회장, 국저원 차장, 공군사령관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한다. 민태구는 폭탄조끼를 입고 나타나 지키고 있던 경호원들을 모두 죽인다. 현장에 있던 4명과 마주한다.

 

 

 

 

 

 

하채윤은 국가안보실장이 어디에 있는지 공비서관에게 물어보는데 비서관은 회의중이라고만 대답한다. 황주익 실장이 지금 위험하다고 말하고 경찰특공대를 나인 일렉트릭스로 출동 시킨다.

 

 

민태구는 구회장이 말을 하자 총을 쏴버린다. 폭탄을 작동시키려고 스위치를 켜는데, 하채윤이 나타난다. 하채윤은 민태구가 왜 그러는지 알았다면서 민현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하채윤은 민현주가 자신때문에 죽었다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민태구는 자신이 하는 일때문에 현주에게 비리 리스트를 외우라고 시켰다면서 자신때문에 죽은 것이라고 말한다.

 

 

 

 

 

하채윤은 진실을 밝히겠다면서 기회를 달라고 말한다. 민태구는 스위치를 누르려다 황주익 실장에게 총을 겨눈다. 그순간 건물 밖에서 준비하고 있던 저격수는 민태구를 저격하고 민태구는 쓰러져 죽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특공대는 민태구의 폭탄조끼 스위치는 꺼져 있었다고 말한다.

 

 

상황이 종료되자 국가안보실장, 국정원차장, 공군사령관은 나인 일렉트릭스를 떠나려한다. 그러자 하채윤이 다가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말해준다. 당신들은 유현주 살인, 무기밀매 등의 국가반역행위로 체포될것이라고 소리친다.

 

 

 

 

 

 

국회에서는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열리고 하채윤은 민태구에게서 받은 증거 USB를 제출하고 선서를 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협상(THE NEGOTIATION) 스틸컷, 포스터

 

 

 

 

 

 

이상 영화 협상(The Negotiation)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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