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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궐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영화이다.

 

병판 김자준은 이양선에서 우연히 야귀를 보게되는데, 야귀를 이용하여 조선의 왕이 되고자 일을 꾸민다. 세자의 유지를 받고 청에서 조선으로 돌아온 강림대군은 야귀로 변한 마을을 보고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하면서 김자준과 부딪히게 된다.


부산행에 이은 또하나의 재미있는 좀비영화가 탄생한것 같다. 게다가 CU X 메가박스 코카콜라 이벤트 덕분에 코카콜라캔250ml(1,400원)도 마시고 코카콜라콤보R(팝콘R+탄산R)까지 먹으면서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 창궐(Rampant,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0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731
CU-메가박스 코카콜라콤보 영수증 이벤트 후기 : https://barista7.tistory.com/788

 

 

 

 

 

 

 

 

 

 

 

창궐(Rampant)

 

 

창궐(Rampant)
- 2018 제작
- 한국, 액션
- 2018.10.25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21분
- 감독 : 김성훈
- 출연 :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창궐(Rampant) 줄거리(스포)

 

 

<제물포>
조선군이 이양선을 공격하고, 선박안에 있던 총과 화약을 빼앗아 배를 빠져 나온다. 그 중 한명이 바닥에 떨어진 은으로 만든 컵을 보고 주우려다 야귀의 공격을 받다 물리지만, 주위에 있던 포졸덕에 배를 빠져나온다. 제물포로 돌아온 포졸은 거리를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와 허겁지겁 밥을 먹는다. 방에서 잠을 자던 포졸은 야귀로 변하여 가족과 이웃집 사람들을 물어 전염시킨다.

 

 

 

 

 


<4일전>
훈련도감에 있는 박현(백수장)은 서양인과 총과 화약 거래를 하기위해 이양선에 올라간다. 그곳에서 철창에 갖힌 남자를 발견하는데 선장은 병에 걸렸다면서 나중에는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박현은 도총관을 찾아와 4일후에 거래하기로하고 총을 1정 가지고 돌아온다. 박현은 훈련도감으로 돌아와 이양선이 영종도 인근에 정박해 있다고 보고하면서 가지고 온 총을 보여준다. 박종사관(조우진)에게 상황을 알려주려는데 병판 김자준은 병력을 이끌고 나타나 역도라면서 이들을 추포한다.

 

 

병판은 이조(김의성) 임금에게 청 몰래 서양인과 총과 화약을 거래하려하였다면서, 청에서 알기전에 관련자들을 모두 추포하고 대역제로 추국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임금은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추국이 열리게 되고 김자준은 배후를 말하라면서 고문을 한다.

 

 

 

 

 

 

 

세자 이영(김태우)는 강림대군 이청(현빈)에게 보내는 서찰을 작성한후에 박종사관에게 서찰을 전하라고 말하고 추국장으로 향한다. 박종사관은 안된다고 말리지만 세자는 추국장으로 나가 청나라를 몰아내고 조선을 구하려고 하였다고 말한다. 임금은 자신의 생각과 달리 행동한것은 역모라고 말한다. 세자 이영은 자신이 이일의 배후라고 말한다. 세자는 자신을 따르던 자들의 목숨을 구해달라고 말한뒤 칼을 뽑아 자결을 한다.

 

 

 

 

 


<제물포>
청에 있던 강림대군 이청이 학수(정만식)과 함께 조선으로 돌아와 제물포에서 내린다. 궁으로가기 위해 마을을 지나는데 마을은 전쟁이 있었던 것처럼 쑥대밭이 되어 있다.

 

 

 

 

 

 

 

 

 

<궁>
병판 김자준은 임금에게 제물포에서 발생한 역병에대해 보고하고, 제물포로 향하는 길을 모두 막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한다. 임금에게 서찰을 전해주면서 강림대군이 조선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한다.

 

 

 

 

 

 

 

임금은 후궁 소영(서지혜)를 찾아가 세자가 죽은것에 대해 마음아파하면서, 강림대군이 세자가 죽자마자 조선으로 돌아왔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소영은 궁 안팎에 흉흉한 소문이 무성하다고 말한다. 임금이 불안해하자 소영은 첨을 쳐보겠다면서 점을 쳐본다. 점의 결과가 '폐할 폐(廢)'가 나오자 임금은 세자빈이 처소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경빈(한지은)의 처소를 봉해버린다.

 

 


<제물포>
제물포에서 먹을것을 찾아 돌아다니던 학수는 누군가 자신의 다리를 잡아 끌자 놀라 뒤로 넘어진다. 놀라서 밖으로 뛰쳐나온 학수는 귀신을 보았다고 말하는데 이청은 믿지 않는다.

 

 

 


<무기고>
병판 김자준은 닭을 잡아 지하에 던진후에 문을 닫는다. 잠시뒤 후궁 소영이 병판을 찾아온다. 소영은 병판의 지시대로 임금에게 점꽤를 알려주었다고 말하면서 청에서 돌아온 이청에 대해 어떻게 할것인지 묻는다. 김자준은 환궁하지 못할것이라고 말한다.

 

 

 

 

 

 

 

 

 

 

 


<제물포>
이청은 자신들을 데리러온 금위군은 만나는데,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죽이러온 살수임을 알고 칼을 뽑는다. 밤이 되자 야귀들이 나타나 이청과 살수들을 공격한다. 살수들은 야귀의 공격을 받으면서 대부분 죽고 한명은 가까스로 탈출하여 김자준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이청과 학수는 야귀를 막으면서 몸을 피하는데, 박종사관(조우진)과 그의 동생 덕희(이선빈), 대길(조달환)이 나타나 그들을 도와준다. 박종사관이 야귀는 피냄새를 맏으면 쫓아온다면서 서둘러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청이 누구냐고 묻자 그는 서원세자의 신봉 박을용(조우진)이라고 말한다. 이청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관아로 이동한다. 박을용은 관아의 옥사에 같혀있는 자들을 보고 아직은 사람이지만 언제 야귀로 변할지 모른다고 말한다.

 

 

 

 

 

 

 

 

 

박종사관은 대군에게 난을 평정하고 백성을 구할 사람은 이청뿐이라고 말한다. 제물포 백성은 이청을 보고 세자라고 말하면서 살려달라고 말하자 그는 세자가 될 마음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리를 떠난다.

 

 

 

 

 

 

 

 

박종사관은 관아에 남아 있는 식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후에 모두 나눠주라고 지시한다. 이청은 학수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 육포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이청은 형님의 유지를 따라 경빈(한지은)을 데리고 청나라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무기고>
살수는 김자준을 찾아와 이청을 공격할때 야차같은 것들이 나타나 공격하였다고 말한다. 이청도 야차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 말한다. 그는 김자준에게 약속한 은자를 달라고 말한다. 김자준은 혹시 야차에게 물렸냐고 묻고 지하실의 덮개를 열고 아래쪽에 준비한 은자가 있다고 속인뒤에 그를 밀어버린다.

 

 

김자준은 이제 때가 된것 같다면서 소영을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소영은 김자준을 찾아와 복실이가 왔다고 말하면서 무기고 안쪽으로 들어간다. 김자준은 야귀가 있는 지하실 덮개를 열어놓고 소영을 가둬버린다. 소영은 지하실에 있던 야귀에게 물려 쓰러진다. 김자준은 궁으로 찾아가 용상을 한참 바라본다.

 

 

 

<제물포>
다음날 아침이 되자 덕희(이선빈)는 화살을 준비하면서 식량을 구하러 떠날 준비를 한다. 이청이 야귀가 있는데 어디를 가느냐고 묻는다. 덕희가 야귀는 낮에는 햇빛을 피해 숨어지내기 때문에 낮에 식량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청은 덕희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더니 가인이라며 자신과 함께 청으로 떠나자고 말한다. 덕희는 싫다고 말한다. 그때 옥사에서 소리가 들려오가 덕희와 이청은 옥사로 달려간다. 옥사안에서 야귀로 변함이들이 사람을 공격하자 덕희가 활을 쏘아 막는다. 덕희가 야귀에게 붙잡히자 이청이 그녀를 구해준다.

 

 

 

 

 


<궁>
임금은 오랜만에 식욕을 되찾고 후궁들이 보는 앞에서 밥을 맛있게 먹는다. 소영은 피를 토하면서 쓰러진뒤 야귀가 되어 임금에게 달려들어 손을 물어버린다. 놀란 임금은 소영을 보고 역도라면서 궁안에 있는 모든 역도를 죽이라고 지시한다. 병판은 야귀로 변한 소영의 시신을 확인하고 태우라고 지시한다.

 

 

 

 

 


<제물포>
이청과 학수는 한복으로 갈아입고 궁으로 떠나려고 한다. 이청은 궁에가서 군사를 보낼것이라고 약속을 하지만 덕희는 못믿겠다면서 자신이 따라가서 군사들이 움직이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한다. 박종사관, 덕희, 대길과 함께 이청의 호위를 맏으면서 함께 가겠다고 말한다.

 

 

 

 

 

 


<양화진>
양화진 수문장은 어명이라면서 제물포 주민은 배를 타지 못한다고 말한다. 어쩔수 없이 이청 혼자 궁으로 돌아가겠다면서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말한다. 박종사관은 배를 타리 이동하는 이청에게 육 판서가 세자를 역도로 몰아 죽게 하였다고 말하면서 그들을 조심하라고 이야기한다. 이청은 세자가 자결한 것이 아니냐고 질문한다. 세자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은 것이고, 병판과 육 판서가 그렇게 만든것이라고 말한다.

 

 

 

 

 

 

 

 

 


<궁>
신하들은 제물포의 백성들이 양화진에서 배를 내놓으라고 농성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민란의 주범인 박을용이 나타났는데 이청과 함께 있었다는 보고를 받고 그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된다. 이청이 인정전으로 들어와 임금에게 인사를 한뒤에 제물포에서 살수와 야귀를 만나 늦어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청은 군사를 제물포로 보내 야귀를 소탕해야 한다고 말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병판이 도감군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자 이청은 자신이 직접 도감군을 이끌고 가겠다고 말한다. 이청의 말을 듣고 있던 김자준은 그것은 안된다며 반대를 한다.

 

 

 

 

 

 

 

 

임금은 어련히 세자 책봉서를 보낼것인데 부르지도 않았는데 조선으로 왔다면서 언성을 높인다. 그러자 이청은 그저 세자의 유지를 받고 세자빈을 청으로 데려가기 위해 왔을 뿐이라고 말한다. 임금은 용상에서 내려와 이청에게 다가와 세자의 죽음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돌아가는 이청은 혼잣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죄라고 말하며 인정전을 나온다.

 

 

 

 

 

 


<무기고>
김자근은 자신들의 측근 이정랑(허성태)를 불러 군사들에게 총을 지급하고 준비하라고 말한다.

 

 

 


<궁>
이청은 세자빈의 처소를 찾아가 그녀에게 내일 청으로 떠날것이니 미리 준비를 해두라고 말한다. 세자빈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자 세자가 자신에게 보낸 서찰을 보여주면서 이것이 세자의 뜻이라고 말한다. 이청은 세자의 집무실을 찾아와 세자를 떠올린다.

 

 

김자준은 역도의 수괴인 박종사관이 잡혀 궁으로 압송중이라는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궁안에서 만난 이청에게 임금이 제물포로 군사를 보내겠다는 군령을 거두었다고 말한다. 병판은 이청에게 야귀는 없다면서, 모두 헌소문이라고 말한다. 이청은 여기있는 대신들이 야귀와 다를바 없다고 말한다. 이청의 말을 듣고 대신들은 그말에 책임을 묻겠다며 화를 낸다.

 

 

 

 

 

김자준은 청나라 사신들이 오는 연회자리에 경빈과 대군도 참석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청의 귀에 대고 왜 조선으로 돌아왔냐면서 지금이라도 다시 청으로 돌아간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말하면서 돌아간다.

 

 

 

 

 

 

 

김자준은 자신의 부하에게 임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고 시킨다. 그는 공수병에 걸린 후궁이 임금을 물었다고 말한다. 학수는 궁에 도착하여 이청을 만난다. 이청은 학수와 함께 어의를 찾아가 임금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임금의 증상은 야귀에게 물린 증상이다.

 

 

 

 

 

 


<연회장>
청사신을 맞이하는 연회가 열리고, 학수는 빨리 청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이청은 경빈만 데리고 오겠다면서 연회가 열리는 곳으로 향한다. 연회가 시작되고 김자준이 궁안에 숨겨두었던 야귀들이 나타나 궁인들을 공격한다. 삽시간에 궁인들이 야귀에 물려 야귀로 변한다. 연회를 지켜보단 임금도 야귀로 변하여 무녀에게 달려들어 그녀의 목을 물어버린다.

 

 

 

 

 

 

연회장으로 들어오던 이청은 임금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임금의 모습을 지켜보던 병판은 임금의 등뒤에서 칼로 찔러 죽인다. 청의 사신들이 무슨짓이냐면서 화를 내자 김자준은 역병에 걸린 야귀를 죽인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김자준은 자신이 세운 조선은 더이상 청의 속국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병판과 육 판서는 군사들은 도움을 받아 야귀가 있는 곳을 벗어나 무기고로 몸을 피한다.

 

 

 

 

 

 


이청은 세자빈을 찾아 자신의 뒤에 붙어 있으라고 말하면서 야귀의 공격을 막는다. 잠시뒤 학수가 말을 타고와 경빈과 이청을 태우고 도망을 친다.

 

 

 

 

 


이청은 박종사관이 잡혀있는 의금부를 찾아와 그를 풀어준다. 금위장(공정환)에게 금위군을 총동원하여 야귀가 궁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지시한다. 금위장은 병력을 모아 성문에서 야귀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준비한다.

 

 

 

 

 

 

 

이청은 옥사에 갖혀있던 사람들을 모두 풀어준다. 박을용은 훈련도감의 박현을 이청에게 소개해준다.

 

 

 

 

 

박현은 자신이 처음으로 이양선에서 야귀를 보았으며, 야귀는 그곳에서 전염이 된것이라 말한다. 박현은 김자준에게 잡힌뒤 이양선과 야귀에 대해 모두 말하였다고 말한다.

 

 

 

 

 

 


<무기고>
김자준은 육 판서들을 모아 놓고 날이 밝으면 도감군을 동원하여 야귀를 모두 죽일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의 이씨 조선은 끝났다고 마한다. 육 판서들은 역모가 아니냐고 말하자 김자준은 개혁이라고 말한다. 김자준은 새나라를 세우면 나머지는 개국공신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명의 판서가 정통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들고 있던 총으로 그를 죽인다.

 

 

 

 

 

 

 

 

 


<성문>
야귀들이 성문에 지키고 있는 금위군 병력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하고, 병사들은 온힘을 다해 야귀를 막는다.

 

 

 

 

 

 

 

 

<옥사>
옥사의 문과 창문으로 야귀들이 달려들자 옥사안으로 몸을 피해 들어간다. 덕희, 학수 등이 옥안게 갖히게 되자 사람들이 반대편 옥사를 부순뒤에 구출하여 창문으로 간신히 빠져나간다.

 

 

 

<궁>

날이 밝아오자 아귀들은 햇볕 피해 음지로 도망을 친다.

 

 

 

 

 

 

<무기고>
김자준은 수하를 시켜 도감군을 불러와 야귀를 죽이고, 대군과 경빈을 찾으라는 지시를 한다. 그러자 육 판서들은 그러겠다면서 김자준에게 머리를 숙인다. 그때 야귀로 변한 수하가 김자준을 공격하고, 김자준은 야귀를 막는다. 그리고 야귀에 물린 대신을 죽이면서 또 물린사람이 없느냐고 묻는다. 그때 김자준의 다친 손을 보고 누가 임금이 될지는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한다. 김자준은 무기고 안에 있던 대신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의 수하 이정랑 까지 죽여버린다. 김자준은 야귀에게 물린 자신의 손을 잘라 버린다. 김자준은 손을 자른뒤에 약을 바르고 걷다가 용포를 보고 착용한다.

 

 

 

 


<성문>
이청은 성문을 지키던 금위장에게 찾아가는데, 금위장은 자신도 야귀에 물렸으니 죽여달라고 말한다. 이청은 도감군을 움직일수 있는 사람은 금위장 밖에 없다면서 도감군을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이청은 남아있는 궁인을 모두 모아 궁을 빠져나가야 겠다고 말하자, 경빈은 궁에 남겠다면서 대군에게 방도를 찾으라고 말한다. 이청은 잠시 생각을 한다. 야귀가 소리에 민감하다는 것을 떠올리면서 북으로 야귀를 한곳으로 모아 화공으로 없애기로 한다. 이청은 이양선에서 빼앗은 화약을 옮겨둔 곳을 찾아 모두 인정전으로 옮기기로 한다.

 

 

 

 

<무기고>

이청과 박종사관, 박현은 무기고 지하에서 화약을 옮긴다. 박현은 지하에서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다가간다. 잠시뒤 이청은 박현이 쓰러진것을 보고 다가가는데, 김자준이 야귀와 함께 나타나 이청을 공격한다. 이청을 김자준과 싸우면서 칼을 빼앗기고 간신히 지상으로 도망친다. 다른사람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위해 입구를 막고 버틴다. 김자준은 지하실 문을 부수고 밖으로 나와 이청을 공격한다. 그모습을 보던 학수는 선반을 밀어 이청이 도망칠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수가 무기고 밖으로 나오지 못한것을 발견하고 구하려고 하지만 이미 그는 김자준에게 잡힌상태였다. 김자준은 학수를 칼로 찌르고 햇볕을 피해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이청과 사람들은 화약을 수레에 싣고 서둘로 궁으로 돌아온다.

 

 

 


<궁>
날이 흐려지자 야귀들이 다시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땔감을 준비하던 궁인들은 야귀를 피해 도망을 치고, 경빈을 피신시키면서 야귀에 물린 아재(박진우)는 사람으로 죽고싶다면서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대길 스님은 그의 부탁을 받고 창으로 찔러 죽인다.

 

 

인정전에 땔감과 화약, 기름을 준비하고 이청이 남아서 야귀를 유인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박종사관은 야귀에게 물린 목을 보이면서 자신이 마지막까지 남아서 야귀를 유인하고 불태우겠다고 말한다. 이청은 박종사관이 다친것을 보고 괴로워 한다. 이청은 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백성들이 불쌍해서 여기까지 온것이라고 말한다. 박종사관은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그것이 임금이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박종사관은 인정전에서 북을 두드리면서 야귀를 유인한다. 박종사관은 고통스러워하면서 북을 두드리다가 마지막순간에 불을 붙인다. 잠시뒤 김자준이 나타나 도화선에 붙은 불을 발로 꺼버린후 박종사관을 칼로 찌른다.

 

 

 

 

 

성문에서 인정전을 지켜보던 이청은 인정전에서 북소리가 멈춘뒤에도 불이 붙지 않자 자신이 가서 붙이고 오겠다고 말한다. 이청은 세자가 사용하던 검을 가지고 인정전을 향해 말을 타고 달린다. 야귀를 칼로 베면서 인정전으로 들어가 북을 친다.

 

 

 

 

 

 

 

야귀를 유인하면서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이지만 김자준이 이청을 공격하면서 불을 끈다. 덕희는 불을 들고 인정전이 잘이이는 곳으로 올라가 불화살을 날린다. 몇번의 시도만에 불화살은 인정전 안쪽 기둥에 꽂힌다. 김자준과 싸움을 하던 이청은 불화살을 발견하고 인정전 위쪽으로 올라가 불화살을 바닥에 떨어뜨려 불을 붙인다.

 

 

 

 

 

 

이청을 불을 피해 인정전 지붕으로 올라가는데 지켜보던 김자준이 올라와 그를 공격한다. 이청은 감자준의 심장에 칼을 꽂고 불길속으로 떨어뜨린다. 도감군과 백성들이 성문으로 들어와 야귀를 공격을 하여 모두 소탕한다. 이청은 박종사관의 말을 떠올리면서 백성이 있어야 왕이 있는것이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제물포 백성들은 관아에서 야귀의 공격을 두려워하면서 군사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북소리와 불빛을 보고 백성들은 대군이 돌아오고 있다면서 기뻐한다. 이청이 군사들을 이끌고 제물포로 향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창궐(Rampant) 스틸컷

 

 

 

 

 

 

 

이상 영화 창궐(Rampant)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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