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탄생에서 부터 독창적인 음악 창작과정 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엔딩은 가장 훌륭한 공연으로 평가 받는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콘서트 장면을 재현하였다.

영화를 보는동안 퀸의 명곡들이 계속 흘러나와 지루할틈이 없었고 재미있었다.

 

넓은 화면과 극장안을 꽉 채우는 사운드까지 마치 콘서트장에서 보는듯 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극장에서 보기를 추천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0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731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 2018 제작
- 미국 외, 드라마
- 2018.10.31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34분
- 감독 : 브라이언 싱어
- 출연 : 라미 말렉, 조셉 마젤로, 마이크 마이어스, 루시 보인턴

 

 

라미 말렉(프레디 머큐리 역)
루시 보인턴(메리 오스틴 역)
조셉 마젤로(존 디콘 역)
벤 하디(로저 테일러 역)
귈림 리(브라이언 메이 역)
마이크 마이어스(레이 포스터 역)
톰 홀랜더(짐 비치 역)
에이단 길렌(존 리드 역)
짐 허튼(아론 맥쿠스커 역)
엘렌 리치(폴 프렌터 역)

 

 

 

 

 

 

 

 

 

 

 

 

 

 

퀸(Queen) LIVE AID(1985.07.13) 실황영상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줄거리

 

 

<1985년 7월 13일 라이브 에이드>
잠에서 깬 프레디 머큐리(라미 말렉)은 공연준비를 하고 라이브 에이드(LIVE AID)가 열리는 웸블리 경기장으로 이동한다. 록 밴드 퀸의 멤머들과 함께 무대위로 올라간다.

 

 

 

 

 

 

 

 

<1970년 런던>
이민자 출신의 프레디는 공항에서 수화물운반 일을 한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약속이 있다며 클럽으로 향한다. 클럽에서는 공연을 하는 밴드의 노래를 듣는다. 프레디은 밴드 대기실을 찾다가 메리 오스틴(루시 보인턴)와 눈이 마주친다. 그가 밴드를 만나러 왔다고 말하자 밴드는 밖에 있을것이라고 알려준다. 밖으로 나가려던 프레디는 메리가 입고 있는 코트가 이쁘고 말한다. 메리 옆에 있던 친구는 비바에서 옷을 구입했는데, 메리가 비바에서 일한다고 알려준다.

 

 

 

 

 

공연이 끝나고 밴드의 보컬은 이대로는 안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프레디는 밖에 앉아 있던 브라이언 메이(귈림 리)와 로저 테일러(벤 하디)에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오래전부터 밴드를 지켜봐 왔다면서 자신은 디자인을 전공했고, 곡도 쓰고 있다고 소개한다. 로저는 5분전에 보컬이 그만뒀다면서 늦었다고 말한다.

 

 

프레디는 그럼 자신이 보컬을 하면 어떻겠냐고 말한뒤에 노래를 부른다. 로저와 브라이언은 연락하겠다고 말하면서 베이스 기타를 칠줄 아는지 물어본다. 프레디는 베이스 기타 칠출 모른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프레디는 메리가 일하는 비바로 찾아가 옷을 둘러본다. 옷을 하나 고른뒤에 자신에게 맞는 옷을 달라고 한다. 메리는 여성복이라서 큰 사이즈가 없다고 말하면서 맞을것 같으니 입어보라고 한다. 프레디가 자신이 골랐던 옷을 입어보고 있는데 메리가 들어와 스카프가 옷과 잘 어울릴것 같다면서 목에 둘러준다. 그런뒤에 프레디의 메이크업까지 해주면서 둘은 친한사이가 된다.

 

 

밴드에 새로운 존 디콘(조셉 마젤로) 베이스기타 멤버까지 영입하고 클럽에서 노래를 부른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민자 출신이라면서 비꼬아 말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모두 즐기면서 노래를 듣는다. 프레디는 가사가 틀리더라도 즉흥적으로 부른다.

 

 

 

 

 

 

 

 

 

 

 

<1년뒤>
프레디는 신문을 보면서 멤버를 기다리고 있다. 신문에 실린 스튜디오 관련 내용을 체크하고, 벤에 올라 공연을 떠난다. 하지만 벤이 고장나 멈춰서게 된다. 프레디는 지금처럼 이렇게는 힘들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앨범을 만들자고 말한다.

 

 

노래 녹음을 위해 벤을 팔고 스튜디오를 빌린다. 녹음된 노래소리가 마음에 들때까지 반복해서 다시 녹음을 한다. 실험적인것이 필요하다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리를 만들고 녹음을 하고 밴드 이름은 퀸으로 짓는다. 한 음반관계자가 밴드가 녹음 하는것을 지켜보게 된다.

 

 

 

 

프레디의 가족, 메리의 가족, 밴드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한다. 프레디의 어머니는 고향이야기를 하면서 프레디의 어릴때 사진을 가져와 보여준다.

 

 

프레디는 퀸 밴드를 하면서 예명이 아닌 법적으로 개명을 했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집으로 한통의 전화가 오는데 프레디 머큐리를 찾는다. 프레디가 전화를 받고 내용을 듣고 전화를 끊는다. 잠시뒤 그는 모두 앞에서 할말이 있다면서 전화받은 내용을 말한다. EMI에서 퀸의 데모음반을 들었고, 존 리드(에이단 길렌)가 밴드일로 만나자고 하였다는 것이다. 밴드멤버와 가족들은 그 말을 듣고 기뻐한다.

 

 

EMI측과 약속장소에서 만난 프레디는 자신들은 다른 록밴드와는 다르다면서, 세상에 소외된 자들을 위한 밴드라고 소개한다. 존 리드는 앞으로 폴 프렌터(엘렌 리치) 밴드의 일정을 담당할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TV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일본투어도 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BBC 방송 녹화에서 PD는 립싱크로 녹음을 하겠다고 하자 멤버들은 방송을 보면서 의심을 할것이라면서 걱정을 한다. 메리가 프레디에게 카메라에 입모양이 잡히지 않게 노래를 부르면 될거라고 안심시켜준다.

 

 

 

 

 

프레디와 메리는 집에 함께 있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메리는 프레디에게 무대에서 노래부를때 기분이 어떻냐고 묻는다. 프레디는 무대에 올라가 있으면 모든 관심이 집중이 된다면서, 자신이 늘 꿈꾸던 사람이 된것같고,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어진다고 말한다. 프레디는 메리와 함께 있을때와 같은 기분이라고 말한다. 미리 준비해두었던 반지를 꺼내 평생 함께 하자고 말하면서 청혼을 한다.

 

 

잠시뒤 멤버들이 집으로 찾아와 자신들의 앨범이 미국에서 히트를 쳤다고 말한다. 존 리드가 미국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퀸 밴드의 미국 투어가 시작이 되고, 가는 곳마다 전석 매진 공연을 이어간다. 프레디는 공연을 마치고 메리에게 전화하여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

 

 

레이 포스터(마이크 마이어스) 사무실에서 퀸 밴드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레이 포스터는 이전과 같은 히트곡을 원하지만, 프레디는 같은 공식을 반복하기는 싫다면서 이번에는 오페라 스타일의 로큰롤 앨범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프레디는 평범한 앨범이 아니라 장르를 썪고 다양한 느낌을 주는 노래를 만들겠다고 한다. 레이 포스터는 반대를 하면서 퀸 밴드의 매니져와 변호사에게 의견을 물어본다. 밴드의 변호사인 짐 비치(톰 홀랜더)는 용감한자에게 행운이 따른다면서 퀸 밴드를 지지하는 말을 한다.

 

 

 

<1975년 록필드>
앨범 녹음을 위해 한적한 농장에서 짐을 풀고 녹음에만 신경쓰기로 한다. 프레디는 떠오르는 생각을 곡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프레디는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를 작곡하면서 메리를 위한 음악이라고 말한다. 옆에서 프레디의 작업을 지켜보던 폴 프렌터는 프레디에게 다가가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한 후 프레디는 폴에게 단지 동료일 뿐이라며 관계를 정리한다.

 

 

멤버들은 각자 만든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곡이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다툰다. 프레디는 밖으로 나와 초원을 보면서 또 다른 노래를 떠올린다.

 

 

멤버들은 노래 녹음을 시작하고 프레디는 거의 완벽하지만 로큰롤의 기운을 좀 더 쓰라면서 다시 녹음을 한다. 기타 솔로파트가 끝나자 이번에는 오페라 스타일의 코러스 녹음을 한다. 로저 데일러는 갈릴레오, 피가로를 될때까지 녹음을 한다.

 

 

퀸 밴드는 곡을 완성하고 레이 포스터에게 노래를 들려준다. 레이 포스터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듣고난 후 노래가 6분이나 된다고 말한다. 그는 3분이 적당하고 갈릴레오, 피가로, 비스밀라(Bismillah) 등을 이야기하면서 특이하면 앨범이 팔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프레디는 정규앨범 발매전에 싱글로 발매하자고 말하지만 레이 포스터는 어떤 방송국에서도 노래를 틀어주지 않을것이라면서 반대를 한다.

 

 

프레디는 레이 포스터에게 퀸을 놓친 남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하고 사무실을 나간다. 잠시뒤 퀸 멤버들은 그의 사무실을 향해 돌을 던지고 돌아간다. 프레디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발매되기 전 런던에서 DJ를 하고 있는 케니 에버릿에게 음반을 건내준다. DJ는 EMI에서 발매하지 않는다고 했던 노래라면서 라디오에서 단독으로 방송하는 것이라며 노래를 틀어준다.

 

 

 

 

 

 

<1976년>
밴드 투어를 하면서 프레디는 메리에게 전화를 한다. 메리가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프레디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다. 프레디는 한 남자를 보고 그가 들어간 곳을 계속 지켜본다.

 

 

집으로 돌아온 프레디는 자신의 공연 실황영상을 메리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이 메리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면서 말을 이어간다. 메리는 오래전부터 프레디의 행동이 이상했었는데 무슨일이냐고 묻는다. 프레디는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자신은 양성애자, 게이 인것 같다고 말한다. 메리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반지를 빼려고 한다. 프레디는 그렇지만 메리를 사랑하고 있다면서 반지는 빼지 말라고 말한다. 메리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계속 머물러 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1980년 런던>
프레디는 메리가 살고 있는 옆집으로 이사를 한다. 로저에게 밥 먹고 더 있다가 가라고 말하지만, 로저는 아내와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프레디는 메리에게 전화를 하여 창밖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외로움을 느끼던 프레디는 폴에게 전화를 하여 사람들 모두 불러 파티를 열고 싶다고 말한다. 밴드 멤버들은 프레디와 폴 프렌트가 같은 머리모양, 콧수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복제품 같다고 말한다. 브라이언은 머리모양을 보고 록밴드가 아니라 디스코밴드 멤버인것 같다고 말한다. 프레디가 사람들 사이에서 메리를 찾지만 메르는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도 일찍 집으로 돌아가버린다.

 

 

또다시 혼자가 된 프레디는 파티 때문에 고용된 짐 허튼(아론 맥쿠스커)의 엉덩이를 만진다. 짐 허튼은 화를 내면서 또 그런행동을 하면 주먹이 날아갈거라고 말한다. 프레디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두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프레디는 일정이 없어 비어 있는 시간에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나누던 두사람은 키스를 한다. 짐 허튼은 돌아가면서 자신을 사랑할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곡 녹음을 준비를 하는데 프레디가 늦게 온다. 브라이언은 관객의 참여도를 높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을 모은 뒤에 발구르기와 박수치는 방법을 설명하고 따라하게 한다.

 

 

 

 

 

뒤늦게 도착한 프레디는 이들이 하는 것을 지켜보고 좋다고 말한다. 이후 퀸은 관객과 교감하면서 공연을 하게 된다.

 

 

 

 

 

폴은 존 리드에게 계속 밴드로 남을 수 없다면서 CBS 레코드에서 프레디에게 솔로계약 제의를 했다고 말한다. 존 리드는 퀸 멤버들은 가족이라면서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말한다. 메리는 프레디를 찾아와 공연 잘봤다고 말하면서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

 

 

 

 

 

돌아가던 차안에서 존 리드는 잭슨 파이브, 마이클 잭슨 이야기를 하면서 CBS 레코드에서 솔로 제안이 왔다고 이야기를 한다. 프레디가 퀸의 멤버는 가족이라면서 화를 낸다. 존 리드는 폴에게 이야기 하라는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폴은 폴은 자신은 반대를 했다며 말을 한다. 프레디는 자동차를 세우고 그자리에서 존 리드를 해고한다. 폴은 자신이 이제부터 프레디를 돌봐주겠다고 한다.

 

 

사무실로 돌아온 프레디에게 나머지 멤버들은 상의도 없이 매니져를 해고 했다고 화를 낸다. 그러자 프레디는 짐 비치가 매니저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프레디가 이번에는 디스코를 하겠다고 하자 다른 멤버들은 로큰롤 밴드가 디스코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브라이언 메이는 퀸의 음악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자, 프레디는 자신이 하는 음악이 퀸의 음악이라고 말한다. 존 디콘이 베이스로 연주를 시작하자 나머지 멤버들도 연주를 한다. 듣고 있전 짐 비치는 자신이 매니저를 하겠다고 말한다.

 

 

 

 

 

 

<1982년 런던>
기자회견이 열리고 기자들은 음악에 대한 질문보다 프레디의 사생활에 대한 질문만 한다. 기자는 숨기자 말고 진실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한다.

 

 

프레디는 자신이 가사를 쓰지도 않았는데 MTV에서 노래가 금지가 되었다면서 화를 낸다. 프레디는 화장실에서 전화번호부를 보면서 짐버튼의 연락처를 찾는데,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이 있다.

 

 

어느날 프레디는 앨범, 투어, 앨범, 투어 반복되는 생활이 지쳤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CBS 레코드와 솔로 계약을 했다면서 다른것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멤버들이 가족을 버리고 떠나는게 맞냐면서 화를낸다. 도대체 얼마를 받은거냐며 묻자 그는 400만 파운드를 받았다고 말한다. 프레디는 다른 멤머들은 아내와 자식들이 있지만, 자신은 혼자라면서 가족이 아니라고 말한다.

 

 

 

<1984년 뮌헨>
프레디는 멤버들을 떠나 폴 프렌터와 함께 지내면서 음악작업을 한다. 메리가 프레디의 안부가 궁금해서 전화를 해도 폴은 작업중이라면서 전화를 바꿔주지 않는다. 짐 비치는 자선기금모금 공연 라이브 에이드에 퀸이 초청되었다고 전화를 한다. 하지만 폴이 전화를 받고 프레디는 음반 작업중이라면서 바꿔주지 않는다.

 

 

어느날 프레디는 녹음실에서 기침을 하면서 피를 토한다. 프레디가 연락도 되지 않고 걱정이 되었던 메리가 집으로 찾아온다. 메리는 프레디가 지내는 모습을 보고 그러다 몸이 망가진다면서 걱정을 한다. 메리는 악몽을 꾸었는데 꿈에서 프레디와 대화를 하는데 아버지와 대화하는것 같았다고 말한다.

 

 

메리는 아프리카 기아 아동 돕는 콘서트가 있는데 전세계 15억명이 동시에 보게될 역대급 공연이라고 말한다. 프레디는 라이브 에이드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말한다. 메리가 임신을 했다고 말하자 프레디는 당황해 한다. 잠시뒤 폴이 돌아오자 메리는 돌아가겠다며 밖으로 나가고 프레디도 따라 나온다. 메리는 프레디를 언제나 사랑한다면서 브라이언, 디콘, 로저 모두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라고 말하고 떠난다.

 

 

프레디는 폴에게 라이브 에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왜 하지 않았냐면서 화를 내고, 폴에게 떠나라고 말한다. 프레디 자신은 썩었다면서 썩은것에는 언제나 찌꺼기를 먹기위해 날파리가 꼬인다고 말한다. 폴은 그동안 함께 찍은 사진을 이야기 하면서 프레디의 마음을 돌리려고 한다. 프레디는 마음데로 하라고 말하고 집을 떠나버린다.

 

 

그 후 폴은 방송에 나와 프레디의 사생활을 이야기 한다. 프레디는 짐 비치에게 전화를 하여 퀸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면서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프레디가 짐의 사무실에서 다른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다. 짐 비치는 이미 라이브 에이드의 라인업이 발표가 되었다며 퀸의 자리는 없다고 말한다. 멤버들이 도착하자 프레디는 자신이 먼저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한다. 그동안 자신이 오만하고 이기적이었다면서 멤버들이 필요하다고하면서 자신에게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브라이언이 상의할 동안 잠시 나가 있으라고 말하자 프레디는 아무말 없이 밖으로 나간다. 멤버들은 왜 나가라고 했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멤버들은 결정했다면서 다시 사무실로 부른다. 멤버들은 앞으로 작사 작곡을 하게 되면 무조건 퀸의 이름으로 올리고, 똑 같이 나누어야 한다고 말한다. 프레디는 좋다고 말한다.

 

 

짐은 라이브 에이드 때문에 밥에게 연락했더니 당장 결정해서 연락을 달라고 했다고 말한다. 프레디는 만약에 공연을 안나가게 된다면 죽을때까지 후회하게 될 것 같다면서 멤버들에게 부탁을 한다. 멤버들은 모두 라이브 에이드에 20분 공연하기로 결정한다.

 

 

프레디는 집에서 에이즈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자신의 증상에 대해 생각을 한다.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지만 에이즈가 맞다는 진단을 받는다. 라이브 에이드 공연 연습을 하는데 프레디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잠시 휴식하기로 한다. 프레디는 멤버들에게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고 털어놓고, 당분간은 멤버들만 알고 지내기로 한다. 프레디는 시간낭비하는거 싫다고 말하면서 마지막까지 뮤지션으로서 전설로 남겠다고 말한다.

 

 

 

 

<1985년 라이브 에이드 당일>
런던 12시 웸블리 경기장에서 공연이 열리기 전 프레디는 짐 허튼의 집으로 찾아간다. 짐 허튼에게 친구가 필요하다면서 차한잔 같이 하자고 말한다. 프레디는 부모님에게 자신의 친구라면서 짐 허튼을 소개를 한다. 아버지와 화해의 포옹을 나누고 공연장으로 떠난다. 아버지는 바로 TV를 켜보라고 한뒤 공연을 지켜본다.

 

 

 

 

 

공연장에 메리와 데이빗이 찾아와 프레디에게 인사를 한다. 공연이 시작되고 퀸 밴드가 무대위로 올라간다. 퀸 밴드는 20분간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스틸컷

 

 

 

 

 

이상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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