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감추고 싶은 비밀은 있기 마련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친한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시작한 게임으로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진는 내용이다.


등장하는 배우들 연기 모두 좋았고, 일상생활속에서 24시간 휴대하는 핸드폰을 소재로 했다는 것에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이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코믹한 부분들이 있어 지루하지는 않았고 재미있었다. 석호(조진웅)이 딸에게 해주었던 대사는 기억에 남는다.

 

 

 

 

 

 

영화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0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731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 2018 제작
- 한국, 코미디 외
- 2018.10.31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5분
- 감독 : 이재규
- 출연 :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

 

 

유해진(태수 역) : 변호사
염정아(수현 역) : 태수의 아내
조진웅(석호 역) : 성형외과 의사
김지수(예진 역) : 정신과 의사
이서진(준모 역) : 레스토랑 사장
송하윤(세경 역) : 수의사
윤경호(영배 역) : 체육교사
지우(소영 역) : 석호와 예진의 딸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줄거리

 

 

<1984년 속초 겨울>
태수, 석호, 준모, 영배, 순대 5명의 친구들이 모여 영량호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잡은 물고기를 구우면서 월식을 보고 있는 친구들은 영량호가 바다냐? 호수냐?로 싸운다.

 

 

 

<34년후>
세경(송하윤)은 수의사로 엄마와 강아지 관리문제로 통화를 한다. 그때 준모(이서진)가 통화중인 세경을 뒤에서 안으면서 사랑을 나눈다.

 

 

태수(유해진)는 재판과 관련된 통화를 하면서 원칙대로 하겠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는 친구들과의 모임 참석에 가려고 준비하던 수현(염정아)에게 화장이 너무 진하다고 말한다. 태수는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수현이 집에서 어머니를 도와주지 않고 애들을 맡기고 문학반에 나가는 것을 좋지않게 생각하고 있다.

 

 

예진(김지수)은 딸 소영(지우)이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문제로 화를 낸다. 예진은 석호(조진웅)에게 딸이 자신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속상해 한다. 심지어 딸의 가방안에서 콘돔을 발견했다면서 걱정하고 있다. 석호는 자신들이 처음 만나 일찍 아이가 생기게 된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가 반대를 해도 잘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딸이 도망치지 않게 하자고 말하면서 집들이 준비를 한다.

 

 

 

 

 

40년지기 친구들이 성호와 예진의 집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태수와 수현이 집에 도착하고 집을 둘러보면서 명품가구와 인테리어들을 보고 부러워한다. 친구들은 영배 이야기를 하면서, 요즘 영배가 이혼 후에 만나는 사람이 민서라면서 이번모임에 대리고 올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영배가 집으로 도착하자 친구들은 함께오지 않았을까 하는마음에 현관입구에서 기다린다. 그런데 영배가 혼자 들어오자 아쉬워한다.

 

 

 

 

 

 

친구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베란다에서 월식을 지켜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하루에 3번 전화를 하는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5번이상 하는 사람은 미쳤거나, 의처증이 있는 사람, 하루에 1번도 관계를 하지 않는 사이는 부부사이라며 농담을 나눈다.

 

 

 

 

 

모임에서 빠진 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순대는 21살의 배우지망생과 바람을 피우다 문자한통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순대를 모임에서 빼자고 말한다. 예진은 남자는 안드로이드폰(싸지만, 업그레이드 하지않으면 바보가 됨), 여자는 아이폰(비싸지만 호환이 안됨)으로 비교하면서 친구들과 웃는다.

 

 

 

 

 

 

 

 

 

 

준모는 순대가 21살의 배우지망생과 주고받은 문자를 지우지 않아서 이혼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예진은 핸드폰에서 문자를 지우지 않은것이 잘못한것인지, 바람피운것이 잘못한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준모는 당황하면서 순대가 잘못한것이라고 말한다.

 

 

 

 

 

예진은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핸드폰을 쉽게 보여줄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라고 말하면서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그러자 석호는 '친구들끼리 비밀이 어디있어?'라고 말한다. 수현은 자신은 한의원 예약문자와 문예반 문자 밖에 없다고 말한다. 다른 친구들도 모두 비밀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예진은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게임방법은 저녁을 먹는동안에 연락오는 모든 것(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등 모두)을 공개하는 것이다. 태수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준모도 게임을 하기 싫은 표정이지만 세경 때문에 어쩔수 없이 꺼내놓는다.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 태수가 핸드폰을 들다가 딱 걸린다. 친구들은 미리 수신거부, 삭제를 하지말라면서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소영은 외출을 나가면서 아빠 석호에게 용돈을 달라고 말한다. 수현은 시를 읊으면서 예전으로 20대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때 준모의 폰에 문자가 도착한다. 처음 보는 전화번호인데 '그대 몸이 그리워'라는 내용이다. 준모는 당황하면서 세경에게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잠시뒤 전화벨이 울리자 주위에서는 모두 스피커폰으로 받아보라고 한다. 준모가 전화를 받지만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석호가 딸 소영의 전화기로 장난을 친것이었다.

 

 

 

 

 

친구들은 웃으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영배의 아버지(이순재)의 전화가 온다. 영배는 전화를 받으면서 얼른 스피커폰이라고 말해버린다. 친구들은 학교 교장선생님이었던 친구아버지에게 인사를 한다. 영배는 제주도로는 가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는다. 영배는 아버지가 제주도에 일자리를 알아봐주었는데 멀어서 가기싫다고 말한다. 그러자 고준모는 캄보디아에 가서 같이 사업이나 하자고 말한다. 친구들은 그동안 준모가 했던 사업중에 잘된것이 있었냐면서 하나씩 말한다. 선장이었던 준모 아버지의 재산을 준모가 사업하면서 모두 날려버리지 않았느냐고 이야기 한다.

 

 

 

 

 

잠시 새로운 음식을 준비하면서 태수와 석호가 따로 이야기를 나눈다. 태수는 변호사가 피고인으로 재판받는게 힘들다고 말한다. 태수가 속초 레저타운이 이상했었는데, 결국 투자금을 모두 가지고 도망쳤다는 말을 한다. 그러자 석호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자신도 집과 병원을 담보로 받은 돈으로 20구좌를 투자했다고 털어놓는다.

 

 

다시 테이블에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번에는 예진의 아버지(이도경) 전화가 온다. 예진 아버지는 딸의 가슴수술이야기를 하면서 송박사가 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끊는다. 세경은 지난번 예진의 강연에서 성형수술을 반대했었는데 왜 하냐고 묻는다. 수현은 강연회에서 자신은 빼고 세경을 불렀다는 소리를 듣고 삐친다. 석호는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의 장인은 아직 자신을 의사, 사위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비꼬아 말한다. 예진은 남편에게 수술을 받으면 성적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때 예진의 전화벨이 울리자, 그녀는 알림이라면서 새로운 음식을 가지러간다. 태수는 영배에게 잠깐 달보러 가자면서 베란다로 데리고 나간다. 태수는 영배에게 최근에 알게된 여자가 있는데 밤 10시만 되면 자기 사진을 보낸다고 말하면서 같은 전화기니까 잠깐 바꾸자고 말한다. 영배는 그여자가 누구냐고 태수에게 묻는다. 태수는 항상 키티잠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12살 차이나는 연상의 여자라고 말한다. 영배는 야기를 듣고 싫다고 말한다.

 

 

예진은 부엌에 음식을 가지러 가서 수현에게 강연회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세경이 나이도 어린데 항상 잘난채 하는게 보기싫어서 기죽이려고 초청했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나누던 수현은 부엌에서 몰래 술을 마시면서 예진에게 석호오빠가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고 말해준다.

 

 

친구들은 다시 식탁에 모여앉는다. 이때 수현의 전화벨이 울리는데 저장된 이름은 김소월(라미란)이다. 그녀는 문학반에서 만난 친구라고 이야기하고 전화를 받는다. 김소월은 수현이 예진의 험담을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그집이냐고 묻는다. 당황한 수현은 물을 엎질러버리고 급하게 전화기를 꺼버린다. 수현은 전화기의 물기를 닦고 헤어드리이기로 전화기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자리를 떠난다.

 

 

잠시뒤 석호, 준모, 태수에게 골프 부킹 문자가 도착한다. 영배는 자신만 골프 부킹 문자가 오지 않자 자신만 빼고 간다면서 화를 낸다. 서둘러 태수와 준모는 그때 일이 있어서 못간다고 말하고, 석호는 취소하겠다고 말한다.

 

 

 

 

 

이번에는 준모의 핸드폰에 레스토랑 매니져인 서채영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채영의 메시지는 급한일이니 전화달라는 내용이다. 준모는 아마도 레스토랑에 진상손님이 와서 그런것이라면서 그냥 넘긴다.

 

 

 

 

 

영배의 핸드폰에서 헬스 알람이 울리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향한다. 알람시간이 되면 무조건 운동을 해야한다면서  혼자서 운동을 한다. 태수는 영배의 핸드폰과 바꾸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마침 이야기를 나누던 석호가 포도주를 엎지르면서 시선이 석호에게 쏠리자 태수는 얼른 자신의 전화기와 바꾼다.

 

 

예진은 석호에게 다른 옷을 건네주면서 왜 치료를 받는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석호는 예전에는 하기싫었지만 지금은 무엇이라고 해보고 싶어서 상담을 받게 되었다고 말한다. 만약에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후회하기 않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석호는 사람은 모두 다르다는 관점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예진에게 여전히 이쁘다는 말을 하면서 미안하다고 말한뒤에 밖으로 나간다.

 

 

물곰탕이 준비가 되고 식탁으로 옮겨온다. 그때 영배 옆에 놓여있는 핸드폰에서 텔레그램 문자고 온다. 영배는 태수가 자신의 전화기와 바꾼것을 알고 당황하면서 전화기를 켜본다. 영배는 사진을 보고 놀라면서 테이블에 던지듯이 내려놓는다. 태수는 그렇게하면 핸드폰이 망가진다면서 화를 내고, 다른 친구들은 무슨 사진이냐면서 전화기를 돌려가면서 여자의 가슴사진을 확인한다.

 

 

 

 

 

이번에는 태수가 가지고 있는 영배의 전화기에서 카톡 알람음이 울린다. 태수는 누구꺼냐고 말한뒤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화기라는 것을 알게된다. 카톡을 보낸사람은 박민수로 '아직도 화났어'라는 내용이다. 태수는 당황하면서 영배의 눈치를 살핀다. 태수는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이라면서 둘러댄다. 영배는 '괜찮아'라고 보내면 될거 아니냐고 말하자 태수는 그대로 보내려고 한다. 아내 수현이 사무장인데 왜 이렇게 문자를 보냈냐면서 이야기를 한다. 영배는 큰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도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면서 보내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자 태순는 카톡을 보내지 않기로 한고 전화기를 내려놓는다.

 

 

 

 

 

이번에는 석호에게 전화가 온다. 속초경찰서 강경준 형사(조달환)이라면서 분양사기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석호는 당황하며 보이스피싱이라고 말하고 얼른 전화를 끊고 번호를 차단시킨다.

 

 

 

 

 

수현의 핸드폰에 문자가 도착한다. 문자를 자동으로 읽게한뒤에 내용을 듣는데, 실버타운에 대한 이야기다. 태수는 자신의 어머니를 실버타운에 보내려고 했냐면서 화를 낸다. 그러자 수현은 문학반 김소월 박동숙(라미란)의 엄마가 있는 곳이라서 한번 따라갔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그때 실버타운에 대한 정보를 보내달라고 했던거라고 말한다. 수현은 울면서 그전까지는 괜찮았지만, 시어머니가 집에 오신뒤로 부부관계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준모는 서로 싸우고 화만내는 게임은 그만하자고 말한다. 잠시 월식 보면서 바람이나 쐬고 말하며 베란다로 나간다.
친구들과 함께 달을보던 태수는 수현을 달래준다. 잠시 달을 본뒤에 친구들은 사진을 찍기로 한다. 세경의 폰으로 셀카를 찍으려는데 세경의 전 남친은 연우에게서 도와달라는 문자가 온다. 잠시뒤 또 다른 문자가 오는데 이번에는 발기가 안된다는 내요이라. 준모는 문자를 보고 화를 내면서 세경과 연우의 관계를 의심한다.

 

 

 

 

 

 

친구들의 준모와 세경에게 관심을 기울이자, 영배는 이제 문자가 왔으니 다시 전화기를 바꾸자고 말한다. 하지만 태수는 전화기 액정이 깨져서 이제는 바꿀수도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세경은 준모에게 이유도 들으려하지 않고 화부터 낸다고 말한다. 연우(조정석)가 키우는 강아지의 교배때문일것이라고 말한다. 준모는 연우에게 전화를 걸고 확인을 하는데, 연우는 강아지 교배가 안된다고 말한다. 세경은 개에게 마시지를 시켜보라고 말하면서 방법을 알려준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아닌것을 알게된 준모는 화를 풀고 세경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안아준다.

 

 

 

 

 

다시 게임은 계속하기로 하는데, 이번에는 석호의 폰으로 딸 소영의 전화가 온다. 소영은 자신이 좋아하는 오빠가 모레 군입대를 하는데 함께 여수밤바다를 보고오겠다고 말한다. 석호는 아빠로서 안되니 돌아오라고 말한다. 평생동안 지금 순간을 기억하면서 웃을 수 있으면 가고, 후회할것 같으면 돌아오라고 말한다. 세경이 눈치없이 심리치료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석호는 아내가 알게된 이유를 눈치채게 된다.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또 박민수에게서 왜 답장을 안하냐는 카톡이 온다. 태수는 얼른 친구네 집들이에 왔다고 카톡을 보내는데, 박민수는 욕을 한다. 당황한 태수는 사무장이 술만마시면 이런다면서 둘러대지만, 상황은 점점 꼬여간다. 잠시뒤 박민수는 전화를 하여 친구들이 남자를 좋아하는것을 알기는 하냐고 말한뒤에 전화를 끊어버린다.

 

 

 

 

 

순간 정적이 흐르면서 친구들은 태수를 바라본다. 수현은 울면서 그래서 자신과 멀어진거냐고 말한다. 태수는 아니라면서 그저 회사 동료일 뿐이라면서 절대 그런일을 없다고 말한다. 또 박민수에게서 '당신의 입술이 그립다'는 카톡이 오고, 내용을 확인하고 놀란 수현은 포도주잔 깨트리고 손을 다친다. 예진과 세경은 수현을 방으로 데리고가서 치료한다.

 

 

 

 

 

 

 

남자들만 남게 되자 준모는 태수에게 화를 내면서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말한다. 40여년동안 함께한 시간이 얼마인데 그것을 숨겼냐면서 화를 낸다.

 

 

 

 

 

반창고를 붙인 수현은 그동안 왜 그랬는지 알겠다면서 베란다로 나가 담배를 피운다. 건너편 집에서 서로아껴주는 노부부를  그저 바라본다.

 

 

잠시뒤 준모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준모의 친구 이창현은 레스토랑에 식자재 납품할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면서 예전에 준모가 했던 장모 험담과 반지와 귀걸이 이야기를 한다. 얼른 전화를 끊은 준모는 세경의 눈치를 보면서 귀걸이는 생일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세경은 그 말을 믿지 않고 누구에게 준것이냐고 묻는다. 잠시뒤 레스토랑 매니져인 서채영(최유화)의 전화가 온다. 세경은 준모의 전화기를 빼앗아 통화버튼을 누른다. 채영은 임신했다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통화내용을 듣고 놀란 세경은 화장실로 달려가 토하기 시작한다.

 

 

수현이 따라가 세경을 도와주면서 화장실 문을 잠가버리자, 준모가 화장실 앞에서 문을 두드리면서 세경을 부른다. 잠시뒤 예진이 준모를 방으로 데리고와 귀걸이를 빼주고 뺨을 때린다.

 

 

태수는 수현의 전화기를 보여주면서 더 험한꼴 보기전에 집에 가자고 말한다. 수현이 받은 내용은 무슨팬티 입었냐는 질문이었다. 수현은 자신의 팔로우일뿐이라면서 한번도 통화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태수는 수현의 전화기로 페북남(진선규)에게 전화를 건다. 그 남자가 전화를 받자 예진이 대신 대화를 하고, 수현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수현은 문학반 선생님이 꿈이 뭐냐고 물어 보았고, 그것 때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전화기에 없는 비밀이 있다면서 사실은 교통사를 냈던 것은 자신이라면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것이 무서워 사고후에 집으로  바로왔고, 남편이 대신 자수를 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수현은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편에 대해 말하고 밖으로 나가 버린다.

 

 

상황이 엉망이 되고, 영배는 태수자리에 놓여있는 핸드폰을 들면서 자신에 게이라고 고백한다. 태수는 그동안 영배가 말하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면서 2시간동안 겪어보니 못할짓이라고 말한다. 영배는 자신이 이혼당하고, 학교에서도 짤리것이 다 그 이유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박민수를 모임에 데려오지 않은 이유도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박민수가 수현의 팔로우인데, 수현의 글에 나오는 24살의 고시생은 태수라고 말해주고 밖으로 나간다.

 

 

준모의 전화벨이 다시 울리자 화장실로 가보지만 세경은 없다. 세경은 방에서 눈물을 닦고 화장을 고치고 있었다. 시어머니 전화가 왔었는데 곧 아이가 생길거라고 했더니 기뻐하였다고 말한뒤 전화기를 전해준다. 그녀는 결혼반지를 빼서 식탁위에 올려 돌리고 자신의 핸드폰을 챙겨 밖으로 나가버린다. 석호는 준모에게 얼른 따라가보라면서 밖으로 보낸다.

 

 

 

 

 

 

 

친구들이 모두 돌아가고 석호는 혼자 부엌에서 타라미슈를 떠 먹는다. 지켜보던 예진은 조용히 등 뒤에서 그를 안는다.

 

 

 

 

 

월식은 끝이 나고, 친구들이 돌아간뒤 예진은 석호에게 왜 게임을 하면 안된다고 했는지 물어본다. 석호는 사람은 완벽할 수  없지만 핸드폰 안에는 모든 정보가 들어가 있는 블랙박스와 같다고 말한다. 석호는 예진의 귀걸이를 보고 예쁘다고 말하고 방을 나간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밖에서 헤어지던 영배는 공치러 언제갈거냐고 묻자 태수는 재판이 많아서 못간다고 말하면서 돌아간다. 세경의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고, 예진과 준모는 몰래 문자를 주고 받은뒤 내용을 삭제한다. 수현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김소월과 함께 예진에 대한 험담을 하고 있다. 준모는 서채영의 전화가 오자 귀찮게 한다면서 받지 않고 끊어버린다.

 

 

 

 

 

 

 

 

[사진 출처] 영화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 스틸컷

 

 

 

 

 

 

 

 

이상 영화 완벽한 타인(Intimate Stranger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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