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영화 해피투게더는 빈약한 스토리와 설정으로 극장 개봉했을때 많은 관객을 모으지 못했다.

 

그래서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의외로 잔잔한 감동이 있어서 좋았던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로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괜찮은 영화라 생각한다.

 

 

 

 

 

 

 

영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791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 2018 제작
- 한국, 드라마
- 2018.11.15 개봉
- 감독 : 김정환
- 출연 : 박성웅, 송새벽, 최로운, 혁

 

 

박성웅(강석진 역) : 사랑하는 아들 ‘하늘이’를 위해 천직이라 믿었던 음악의 꿈을 포기한 순둥이 싱글대디.
송새벽(박영걸 역) : 밤무대 인기스타. 남몰래 바람잡이 관객 알바를 고용하는 생계형 색소포니스트.
최로운(강하늘 역) : 가난 속에서도 늘 밝지만 색소폰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음악신동.
혁(청년 하늘 역)
권해효(달수 역)
성병숙(베로니카수녀 역)
정인기(최선장 역)
류성현(유사장 역)
맹상열(대광 역)
고태영(재풍 역)
반세정(수지 역)
조승희(마리아수녀 역)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줄거리

 

 

<2018년>

청년이된 하늘(혁)이 공연을 함면서 섹소폰을 불고 있다. 청년이된 하늘이 기억하는 아버지 강석진(박성웅)은 자신에게는 최고의 연주자 였다.

 

 

 

 

 


<2004년>
강석진이 국빈관 나이트클럽에서 셍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손님들은 없고, 클럽 사장은 그런 석진을 바라보고 있다. 석진은 퇴근을 하면서 아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본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밀린 방세때문에 주인집 아줌마를 피해 숨었다가 집으로 들어간다.

 

 

 

 

 

다음날 하늘이 학교에 가고 석진은 집에서 노래 작곡을 하고 있다.

 

 

 

 

 

 

학교 수업을 마친 하늘은 달수(권해효)의 음악악기사를 찾아간다. 달수는 하늘에게 섹소폰 연주를 가르치고 있다. 하늘은 공연 포스터를 보면서 '아빠가 저런곳에서 공연을 하면 엄마가 다시 돌아올 수 있겠죠?' 라고 묻는다.

 

 

 

 

 

저녁이 되고 강석진은 국빈관으로 출근은 하는데,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빼입은 박영걸(송새벽)이 무대에서 섹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사장은 영걸의 무대를 보면서 매상이 올라야 공연도 하는거라고 말한다. 석진은 말없이 일어나 밖으로 나간다. 유사장은 밀린돈을 받기 위해 국빈관으로 찾아온다.

 

 

 

 

 

강석진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위해 전화를 하는데 숙소생활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석진은 하늘이 때문에 안된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박영걸은 강석진을 만나 이바닥이 다 그런거라면서 술한잔 사겠다고 말한다. 정말 일이 필요하면 땜빵무대에라도 서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다음날 석진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전화를 하고 찾아가는데 모두 거절당한다. 포장마차에서 석진과 달수는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눈다. 달수는 '사는게 다 그렇다, 현실은 현실이다. 인생을 골라서 살 수 없다'고 말하면서 돈봉투를 건네준다. 달수는 석진때문이 아니라 하늘이 때문에 주느거라고 말한다. 달수는 하늘이 보통아이가 아니라고 말하고 떠난다.

 

 

집으로 돌아오던 석진은 주인아줌마를 피해 몸을 숨기지만 들킨다. 주인 아줌마는 벌써 4달이나 밀렸다면서 계속 피하기만 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면서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하늘은 집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아빠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석진은 국빈관 나이트 클럽을 다시 찾아간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박영걸이 연주를 하고 있다. 영걸은 땜빵하러온 석진을 발견하고 한번 연주해보라고 말한다. 석진이 언짢게 쳐다보자 여기까지 왔으면 자존심 다 내려놓고 온거 아니냐고 말한다. 영걸은 석진에게 프로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본다. 프로는 관객마음을 사로잡아서 팬으로 만드는거 아니냐면서 '관객 마음 사로잡아 본 적 있어요? 스파크 빡 때려본 적 있냐고”라고 물어본다. 석진이 땜빵을 하면 얼마 줄꺼냐고 물어보자 영걸은 5대5로 하자고 말한다. 영걸은 국빈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와 바람잡이 관객 알바에게 일당을 주고 떠난다.

 


다음날 석진은 "예술도 돈이 있어야 하는거야"라는 말을 떠올리면서 섹소폰을 가지고 달수를 찾아간다. 영걸은 악기 얼마나 받을수 있겠냐고 물어본다. 석진은 달수의 말이 맞다면서 현실은 현실이라면서 “이번 생에서 난 주인공이 아닌가 봐”라고 말한다. 석진은 맨날 신세만져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달수는 섹소폰이 석진에게 얼마나 귀중한 물건인지 안다면서 다시 가져가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하늘에게 섹소폰을 연주해서 아빠 기분좀 풀어주라고 말한다. 하늘은 섹소폰을 집어들고 연주를 시작한다. 석진은 섹소폰 연주자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하늘을 가르쳤냐면서 화를 낸다.

 

 

 

 

 

다음날부터 석진은 일용직 일을 얻기 위해서 나가고 공사장에서 일을 한다. 하늘은 달수네 악기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온다. 공사장으로 유사장이 찾아와 석진의 아내가 돈을 너무 많이 가져다 섰다고 말한다. 석진은 몇일만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유사장은 상환기간이 길어지만 이자만 더 늘어난다면서, 배를 타면서 3년만 일하면 원금과 이자가 깔끔하게 해결된다면서 계약서를 내민다. 석진은 지장을 찍고 사무실을 나간다.

 

 

달수는 악기사 밖에서 눈치를 보고 있던 하늘을 불러 온다. 달수는 하늘에게 섹소폰 연주 안할꺼냐고 묻는다. 달수는 석진에게 말 잘할테니 연습하라고 말한다.

 

 

 

 

 

석진은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섹소폰 연주를 하려다 그만둔다. 하늘이 달수와 함께 섹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석진은 악기사 앞에서 하늘이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석진은 하늘에게 아빠처럼 살고 싶냐면서 섹소폰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하늘은 아빠가 섹소폰을 불때가 가장 멋있다면서 아빠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밖으로 나가버린다. 달수는 하늘이 열심히 연습해서 큰무대에 공연하면 엄마가 찾아올것 같아서 하고 싶어 했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석진은 하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작곡노트를 태운다. 하늘은 밖으로 나와 아빠가 싫어하는 악기 만지지 않겠다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석진도 하늘에게 미안하다면서 안아준다.

 

 

 


<10개월뒤>
석진은 최선장의 배에서 일하고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섹소폰 연주하냐고 물어보자 석진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늘은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연주를 잘한다고 말한다. 하늘은 아빠가 일 마치는 시간에 항구로 마중나와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집으로 돌아온 하늘은 초코파이에 초를 꽂고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 석진은 하늘이 만들어준 생일축하 편지를 읽는다.

 

 

 

 

 

다음날 석진은 하늘의 그림을 그린 스케치북을 보면서 생각을 한다. 항구에서 그물 손질을 하고 있는데 유사장이 박영걸을 데리고 나타난다. 유사장은 최선장에게 박영걸을 넘겨주고 돌아간다. 집에서 밥을 먹던 하늘은 벽장에 있던 아빠의 섹소폰을 꺼내 만져보고 다시 넣어둔다. 그리고 아빠의 작곡 노트를 보는데 '하늘을 위한 노래'를 아빠가 만들었다.

 

 

최선장은 박영걸에게 일하라고 호통을 치는데, 강석진이 다가가 말을 한다. 적응 하려면 시간이 걸릴거라면서 모르겠냐고 물어본다. 박영걸이 방 구할때까지 몇일동안 강석진의 집에서 머물기로 하고 데리고 간다. 석진은 하늘에게 삼촌이라고 소개한다. 석진과 하늘이 삼결살 파티를 하면서 같이 먹자고 하는데 박영걸은 배가 고프지 않다면서 안먹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석진과 하늘은 웃는다.

 

 

 

 

 

그날밤 영걸은 석진이 잠든 사이에 도망을 치려고 일어선다. 그런데 다리가 묶여있는것을 발견하고 급하게 다시 눕는다. 다음날 바다로 출항을 하고, 석진은 설거지를 하는 영걸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석진은 영걸에게 앞으로 많이 힘들거라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돕자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했던 '프로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팬으로 만든다'를 말하면서 1명의 영원한 팬을 만들었다면서 아들의 편지를 보여준다.

 

 

그때 배가 흔들리면서 석진은 옆서를 떨어뜨린다. 최선장은 하늘이 이상하다면서 빨리 서두르라고 말한다. 석진은 바다에 빠져 실종이된다. 항구에서 조사를 하던 경찰은 실종자가 2명 아니냐고 묻는다. 최선장은 박영걸도 안보인다고 말한다. 항구로 나온 하늘은 아빠를 찾아달라며 경찰에게 애원을 한다.

 

 

 


<1년후>
항구에서 도망친 영걸은 한대광(맹상열) 섹소폰 교습소에서 지내고 있다. 대광은 사람이라면 염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타박을 한다. 먹여주고 재워줬는데 밥값을 못한다면서 한소리를 한다.

 

 

한늘은 성당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으로 온다. 베로니카수녀(성병숙)는 하늘이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면서 미국으로 보내기 위핸 서류를 준비한다. 하늘은 아빠를 찾아야 한다면서 미국에 가지 않겠다며 삼촌과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한다. 달수는 하늘을 달래준다.

 

 

베로니카수녀는 달수에게 서울가서 서류 다시한번 확인하라고 말한다. 달수는 다시 서울로 돌아가고, 일끝나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떠난다. 베드로(김정현)는 하늘에게 식사를 가져다 주면서 좋겠다고 말한다. 베드로는 사람들이 하늘을 속이는 거라면서 하늘이 아빠찾는 것을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마리아수녀(조승희)는 원장수녀에게 하늘이 밥도 잘 먹었고, 씻긴후에 베드로 방으로 보냈다고 말한다.

 

 

영걸은 재풍(고태영)에게 섹소폰 연주를 가르쳐주다가 그만두라고 말한다.

 

 

다음날 마리아수녀는 방에서 베드로와 하늘이 없어진것을 발견한다. 하늘은 베드로와 함께 시외버스터미널로 왔다. 하늘은 베드로에게 화장실다녀오겠다면서 섹소폰을 두고 간다. 베드로는 하늘이 화장실 간 사이에 섹소폰을 가지고 사라진다. 베드로는 섹소폰은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받아 떠난다.

 

 

달수도 하늘이 사라진 것을 듣게 된다. 마리아수녀는 파출소에 가서 하늘을 찾아달라고 신고한다. 그때 커피 배달을 왔던 수지(반세정)는 잘 해결될거라고 말한다. 경찰은 아이가 성당에서 도망친것 같다고 말하면서 아이 사진으로 전단지를 만들어서 돌리고, 성당에서 전화를 기다리라고 말한다.

 

 

달수도 성당으로 돌아와 상황을 확인한다. 마라아수녀는 경찰이 24시간이 지나야 실종접수가 된다고 했다는 말을 한다. 달수는 바로 파출소로 찾아간다.

 

 

거리에 앉아있던 하늘은 섹소폰 연주 소리를 듣고 교습소로 올라간다. 하늘은 그곳에서 영걸삼촌을 발견한다. 하늘은 아빠의 섹소폰을 잃어버렸다면서 악기를 살펴본다. 영걸은 잃어버린 섹소폰을 왜 여기서 찾느냐면서 하늘을 내쫓는다. 함께 있던 재풍은 애한테 너무한것 아니냐고 말한다. 교습소의 불을 꺼지고 하늘은 건물 계단 앉아서 밤을 보낸다.

 

 

다음날 재풍이 우유배달을 하러 오는길에 계단에 앉아 있는 하늘을 발견하고 학원으로 데리고 올라온다. 재풍은 영걸이 우유 안먹는다고 했다면서 우유를 하늘에게 준다. 재풍은 섹소폰 좋아하냐면서 불어주겠다고 말한다. 영걸은 사무실에서 전화를 하다 섹소폰 소리를 듣는다. 그때 대광이 학원으로 들어온다. 영걸은 하늘의 섹소폰 연주를 듣고 느낌이 좋다면서 키워보자고 말한다.

 

 

 

 

 

전당포사장은 유사장에게 전화해서 섹소폰을 이야기를 한다. 커피배달은 하던 수지는 전당포에 있는 섹소폰을 본다. 영걸은 하늘에게 섹소폰 더 좋은것으로 사주겠다고 말한다. 하늘은 새거는 싫다면서 찾아달라고 말한다. 영걸이 잃어버린섹소폰이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찾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하늘은 섹소폰이 '셀마이어 마크6, 1958년산 62406'이라고 말한다. 대광은 그 말을 듣고 이리저리 전화를 해서 찾아본다. 그시간 달수와 마라아수녀는 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면서 하늘을 찾고 있다.

 

 

대광은 섭외했던 연주자가 행사에 못간다는 전화를 받고, 영걸에서 가서 연주 해달라고 말한다. 영걸은 하늘을 시키자고 말하고 대광은 중요한 무대라 안된다고 말한다. 영걸은 생각해보겠다고 말한다. 그시각 전당포 사장은 유사장의 전화를 받고 섹소폰을 가지고 나간다.

 

 

수지가 섹소폰 학원으로 커피 배달을 온다. 대광은 노인 파티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늦지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수지는 전당포에서 섹소폰을 봤다고 말한다. 영걸과 하늘이 전당포로 찾으러 가지만 이미 전당포사장은 떠난뒤였다. 유사장은 전당포사장이 가지고온 섹소폰을 확인하고 150만원을 쳐주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갚아야할 돈이 500만원이라고 말한다.

 

 

영걸은 무대준비를 하고 출발하는데 하늘도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결국 두사람은 김대수(이재용) 회장의 전국 공연인 연합회 회장 취임 축하 공연에 함께 가게 된다. 유사장은 행사장에 도착해서 김대수 회장에게 섹소폰을 선물한다. 영걸이 파티장에 도착하고 객석을 살펴보는데, 그곳에 유상과 섹소폰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민을 하다 빠져나온다.

 

 

행사가 시작이 되고 사회자는 섹소폰 연주자를 소개한다. 영걸을 기다리던 대광은 하늘에게 섹소폰을 연주하라며 올려보낸다. 하늘은 데니보이를 연주하겠다고 말하고 연주를 시작한다. 기대하고 있지 않던 사람들은 하늘의 연주를 듣고 놀라면서 듣는다.

 

 

택시를 타고 출발하려던 영걸은 1년전 석진이 자신에게 했던 말과 항구에서 울고있던 하늘을 떠올린다. 연주를 하던 하늘은 김대수 회장의 옆에 놓여져 있는 섹소폰을 발견하고 연주를 중단하고 내려간다. 섹소폰을 끌어안으면서 아빠꺼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유사장은 오해가 있는것 같다면서 섹소폰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때 영걸이 나타나 섹소폰이 하늘것이 맞다고 말한다. 영걸은 하늘이 자신에게 '셀마이어 마크6, 1958년산 62406'이라고 알려줬다고 말한다. 김회장은 일련번호를 확인하고 악기를 돌려주고 떠난다. 영걸은 악기 찾았으니 돌아가라면서 대광에게 빨리 가라는 신호를 보낸다. 유사장은 영걸을 잡고 섹소폰을 넘기고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시킨다. 안그러면 앞으로 섹소폰을 불지 못할거라고 말한다.

 

 

 

 

 

영걸은 교습소로 돌아오고 하늘은 영걸을 안아준다. 영걸은 그날 바다에서 석진이 자신을 건져주고 바다에 빠져 실종된 일을 떠올린다. 하늘이 아빠에게 써준 생일축하 엽서에 '하늘이는 훌륭한 연주자가 될꺼야 아빠가 더 사랑해!'라고 쓴다. 영걸은 잠든 하늘을 깨우고 아빠가 하늘에게 가져다 주라고 했다면서 전해준다. 영걸은 아빠가 하늘이 훌륭한 연주자가 되면 돌아온다고 했다는 말을 하면서 유사장 몰래 도망치려한다.

 

 

 

 

 

유사장은 교습소 밖에 미리 부하들을 배치해놓고 기다리고 있다. 영걸은 하늘에게 파출소에 달려가라고 말하고 유사장 부하들을 공격한다. 그때 길을 지나던 재풍이 하늘을 데리고 파출소로 간다. 유사장은 영걸을 때려 쓰러뜨린다. 경찰은 하늘을 성당으로 데리고 온다. 하늘은 달수에게 달려가 안기면서 미국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2018년>
하늘은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팬에서 서명을 해준다. 달수는 아내에게 자신이 강하늘을 가르친 첫번째 스승이라고 말하지만 믿지 않는다. 그때 하늘이 가게로 찾아와 인사를 한다. 달수는 하늘의 첫번째 선생이 달수라는 것만 기억하라고 말한다.

 

 

하늘이 공연장에서 영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늘은 그때 왜 자신을 도와줬는지 물어본다. 영걸은 석진에게 진 빚이 있다고 말하면서 웃는다. 하늘은 고맙다고 말하면서 영걸의 손을 잡는다.

 

 

하늘은 아빠의 섹소폰과 작곡노트를 보면서 생각을 한다. 공연이 시작되고 마지막 곡으로 아빠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곡을 소개하고 연주를 한다.

 

 

 

 

 

섹소폰 연주를 하면서 청년하늘의 연주와 석진의 연주가 교차되고, 석진과 어린 하늘이 함께 연주를 하면서 즐거워한다. 사람들은 환호를 보내고 객석에 있던 석진도 박수를 보내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스틸컷

 

 

 

 

 

 

이상 영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