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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Money)은 증권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인물이 돈에 대한 욕망때문에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 영화다.

 

조일현은 증권회사에 입사하여 일을 하지만 10개월동안 사고만치고 되는일이 없다. 그러다 유민준 과장을 통해 번호표를 만나면서부터 조일현은 돈맛을 알게 되고 변하기 시작한다.

 

영화의 스토리는 조금 부실한듯 하지만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돈에 대한 심리 표현을 잘한것 같다. 나름 볼만한 킬링타임용 영화였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영화 돈(Money,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3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088

 

 

 

 

 

 

 

돈(Money)

 

 

- 2018 제작
- 한국, 범죄
- 2019.03.20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5분
- 감독 : 박누리
- 출연 :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류준열(조일현 역)
유지태(번호표 역)
조우진(한지철 역)
김재영(전우성 역)
원진아(박시은 역)
정만식(변차장 역)
김종수(김부장 역)
손종학(본부장 역)
김민재(유민준 역)
진선규(박창구 부장 역)
임세미(조일현 애인 역)
다니엘 헤니(로이 리)

 

 

 

 

 

 

 

 

 

 

 

 

 

 

 

 

 

돈(Money) 줄거리

 

 

숫자위에 0이 10개가 붙으면 백억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여의도에는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일을하면서 하루평균 7조원이 거래가 된다. 주식브로커의 기본급은 300만원이지만 성과급은 무한대이다.

 

 

 

 

 


조일현(류준열)이 동명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한다. 변차장(정만식)은 조일현에게 어디 출신인지 부모님은 무슨일을 하시는지 묻는다. 조일현이 자신은 전대 출신이고, 부모님은 시골에서 작은복분자 농장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변차장은 일현이 면접때 코스피 종목을 모두 외웠던 지원자 였는지 묻는다. 일현이 맞다고 대답하자 변차장이 질문을 한다.

 

 

 

 

 

 

주식 브로커는 9시에 주식 장이 열리면 고객의 주문전화를 받아 매매를 하고 수수료를 받는다. 주식브로커의 고객은 바로 펀드 매니저로, 펀드매니저가 갑이고 주식브로커는 을의 입장이다. 조일현은 술자리에서 흘러나오는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라이타로 위장한 녹음기를 구입한다.

 

 

 

 

 

 

조일현과 전우성(김재영)이 저녁에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전우성은 고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조일현의 입사동기다. 하지만 전우성의 아버지는 기업가이다. 전우성은 자신의 아버지가 회사 직원들 선물로 복분자 200박스를 주문할것이라고 말한다. 전우성은 자신이 대신 영업을 했었다며 영업은 이렇게 하는거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전우성에게 불법정보로 주식거래를 하다가 잘못하면 감옥게 갈수도 있으니 정신차리라고 말한다.

 

 

 

 

 

주말이 되고 일현은 집에 찾아가 농사일을 돕는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간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일현이 출근하고 변차장은 중요한것을 안외웠다면서 음식점 목록을 일현에게 준다. 조일현은 주식 장이 열리는 동안에는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항상 대비해야한다고 말한다.

 

 

 

 

 

조일현이 처음으로 주식거래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고객이 말을 너무 빨리하면서 매수를 하라는 것인지 매도를 하라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일현이 녹음실에 가서 녹음된것을 5번이나 들었지만 알아듣지 못하였다. 일현은 이타이밍에 사는게 맞다면서 매수를 하고 좋아한다.

 

 

잠시뒤 고객이 전화를 해서 팔라고 했지 누가 사라고 했냐면서 화를 낸다. 김부장(김종수)은 직원들을 회의실로 불러 모은다. 김부장은 부서 성과금에서 보상하기로 했다면서 4~5천만원정도 라고 말한다. 김부정은 일현에게 마이너스는 만들지 말라면서 화를 낸다.

 

 

 

 

 

 

일현이 동명증권에 출근한지 벌서 10달이 지났지만 변한것이 없다. 회식을 하는날 일현은 술에 취해 울면서 식당바닥에 드러눕는다. 유민준(김민재)은 일현을 등을 두드려 주고, 고급 안마 서비스를 받게 해준다. 유민준은 조일현에게 지금 받는 수수료의 1000배를 받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유민준은 '쁘띠끄'라고 들어보았는지 묻는다. 유민준은 극소수만 알고 있는 정보라면서 업계에서 번호표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번호표는 외국계 브로커, 금감원 직원 이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다고 해서 번호표라고 불린다고 말한다.

 

 

유민준은 자신도 처음에는 그랬다면서 자신은 박창구(진선규) 부장을 만나서 같이 일을 했는데 그때 첫 배당금이 8억이었다고 말한다. 지금 신참을 뽑으로고 알아보는 중이라며 번호표를 만나볼것인지 묻는다. 유민준은 번호표의 숨소리 하나까지 기억하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기로 하고 가페에서 기다린다. 카페 종업원이 전화를 받고 전화기를 전해준다. 조일현는 번호표가 알려주는 곳으로 이동하여 건물 옥상에 도착한다. 번호표와 조일현은 인사를 나눈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지시만 맏고 뜰고 말하거나간다. 번호표가 다음달 선물옵션 만기때 전화가 오면 전화지시대로 하면된다고 말한다. 번호는 이번 거래에서 잘하면 수익금 50억 정도 될 것 같다면서 수수료를 5억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번호표가 자신은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주식 장이 열리기전 조일현이 준비를 하고 있다. 변차장이 0의 갯수를 확인하는 일현에 한마디 하는데 거래금액을 보고 놀란다. 개장전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도봉수는 일현에게 스프레드주문이 1만3천개가 한꺼번에 나오는데 그중에 8천개를 잡으라고 말하고 끊어버린다.

 

 

 

 

 

한영증권에서는 직원이 부장에게 불려가서 한소리를 듣고 있다. 전화벨이 울리고 한영증권의 주식이 1만3천개가 시장으로 풀린다. 부장은 주식이 나오는대로 사들이라고 큰소리로 말한다.

 

 

주식 장이 열리고 일현은 한번에 1만 3천개가 나오자, 100개씩 매주 주문을 넣기 시작한다. 거래주문 알람 소리가 연이어 들리자 본부장(손종학)이 무슨 소리냐면서 다가온다. 본부장은 정말 고객이 주문을 하라고 한 것인지 확인을 해봐야겠다고 말한다. 녹취기록을 확인하겠다고 하자 일현은 핸드폰으로 왔다고 말한다. 본부장이 핸드폰을 받고 확인전화를 하는데, 도봉수는 전화를 받고 자신이 시킨것이 맏다고 말하고 끊어버린다. 일현은 고객이 시키는대로 주문을 하라고 해서 그대로 했다고 말한다. 일현은 단번에 거래 수수료 랭킹 1위가 된다.

 

 

 

 

 

조일현은 번호표를 만난다. 번호표는 지난번 약속장소였던 카페전화로 413번을 누르면 자신에게 연결이 될거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이번 거래의 몫이라며 바하마 계좌의 수표를 건네준다. 번호표는 기회가 되면 또보자고 말을 남기고 떠난다. 집으로 돌아온 일현이 6억7천만원의 돈을 확인하고 기뻐한다. 일현은 그 돈으로 집을 마련한다.

 

 

일현은 레스토랑에서 애인(임세미)을 만나 식사를 한다. 애인은 무슨 돈이 있어서 집을 구입하냐며 따진다. 일현은 일 잘해서 받은 보너스라고 둘러댄다. 일현은 앤이니 사회선생이라서 인지 언제나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일현이 잠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가려는데 한지철(조우진)이 들어온다. 한지철은 일현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명함을 전해준다.

 

 

 

 

 

한지철이 자신에 대하 알고 있었다는것에 놀란 조일현은 바로 카페로 달려간다. 조일현은 413을 눌러 번호표에게 전화를 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잠시뒤 카페로 다시 전화가 오자 조일현 다급하게 전화를 받고 지금 만나자고 말한다.

 

 

번호표는 여의도에서 마지막 상영하는 영화표를 끊으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극장에서 번호표를 만난다. 조일현은 대리인과 아파트 계약한것도 알고 있었다면서 한지철에게 받은 명함을 보여준다. 번호표는 한지철의 명함을 보며 금융감독원의 사냥개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조일현이 뭔가 실수를 한것이 아닌지 묻는다. 조일현은 번호표가 시키는대로 빠짐없이 했다고 말한다. 번호표는 한지철이 어떻게 조사를 해서 조일현앞에 나타났는지 추측하며 설명한다. 번호표는 한지철이 조사를 하다 증거가 없으니까 영장없이 화장실로 찾아간 것이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다른 브로커를 찾아보겠다고 말하면서 일어난다. 조일현은 자신이 겁이 많아서 그런거라며 번호표의 팔을 잡는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또 거래하고 싶으면 다음달 같은 장소에서 기다리라고 말한다.

 

 

다음달 조일현은 북해도 식당에서 호출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일현이 잠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아온다. 조일현은 그곳에서 백종필과 마주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이번에는 프로그램매매를 하겠다고 말한다.

 

 

 

 

 

동명증권으로 돌아온 조일현은 박시은(원진아) 대리에게 프로그램 매매에 대해 배운다. 조일현은 박시은의 가슴을 훔쳐보면서 대답한다. 박시은은 물어볼거 있으면 톡하라며 자신의 번호를 입력한다. 조일현은 감사의 의미로 자신이 저녁을 사겠다고 말한다. 박시은이 자신은 저녁은 안먹지만 술은 마신다고 말한다.

 

 

번호표가 이번 프로그램매매는 3분의1로 나눠진 금액을 5명이서 돌리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번 거래는 유민준 과장도 모르는 것이니 비밀로 하라고 말한다. 번호표가 이번 거래는 7000억원이고 180억 이익이 생기게 되고 수수료로 12억원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조일현은 번호표가 시키는 데로 주문을 넣는다. 주식장이 끝나고 조일현은 전우성에게 자신이 한턱 내겠다며 함께 술을 마시러 간다.

 

 

조일현이 집으로 돌아오는데 한지철이 아파트 정원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 한지철은 번호표에 대해 모두 알고 왔다고 말한다. 한지철은 딸의 전화를 받는데, 딸이 테블릿을 사달라고 말한다. 한지철은 테블릿과 태권도 중에 선택하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한지철이 통화하는 사이에 보안요원을 부른다. 조일현은 한지철에게 영장이 있는지 묻고 금융감독원이면 감독만 하라고 말한다. 보안요원이 다가와 무슨일인지 묻는다. 조일현은 거주자가 아닌사람이 이곳에 들어와도 되는거냐고 묻는다. 보안요원은 거주자가 아니면 들어와서는 안되는 곳이라며 나가라고 말한다. 한지철은 선물이라며 봉투를 건네주고 돌아간다. 조일현은 집으로 돌아와 한지철이 주고간 봉투의 내용을 확인한다. 봉투안에는 자신이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공원에서 조일현과 번호표가 만나 대화를 나눈다. 근처에서 놀고 있던 아이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번호표는 웃으면서 다가가 사진을 보고 일부러 떨어뜨리고 밟아버린다. 번호표는 웃으면서 아이에게 돈을 주고 돌려보낸다. 번호표는 사냥개는 초초한 사냥감을 무는법이라며, 조일현에게 떳떳하게만 행동하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휴가를 가서 돈도확인하고 쉬다가 오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바하마 계좌에 있는 돈을 141만달러를 확인하고 나온다. 해변에 있는 바에서 사람들이 맨체스터와 토트넘 경기에 내기를 하고 있다. 여행자들은 맨체스터에 돈을 걸고 있다. 조일현은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에 돈을 건다. 옆에서 지켜보던 로이 리(다니엘 헤니)가 한국인인지 묻는다.

 

 

 

 

 

로이 리는 대체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숨기돈을 찾아러온 도망자 이거나 여행자라고 말한다. 조일현과 로이 리는 대화를 나눈다. 두사람이 얘기를 하는 사이 토트넘이 4:1로 승리를 하고 돈을 돌려 받는다. 로이 리는 뉴욕에 올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말하면서 서로의 명함을 주고 받는다.

 

 

 

 

 

조일현이 3박4일 휴가를 떠난 사이 금감원에서는 모든것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주고 받은 톡의 내용이 유출되어 소문으로 떠돌게 된다. 유민준 과장의 부인이 남편과 펀드 매니저의 관계를 알게 되고 난리가 난다. 결국 유민준 과장은 회사를 그만두고 여의도를 떠나게 된다.

 

 

 

 

 

유민준 과장이 하던 일은 조일현이 맡아서 하게 된다. 이번일로 박시은 대리와 펀드 매니저 들과의 관계가 드러나게 된다. 박시은은 자신이라고 인정하고 회사를 다닌다. 조일현은 박시은에게 지난번에 사기로한 술을 사겠다고 말하고, 두사람은 가까운 관계가 된다. 조일현은 애인과 헤어지고 박시은과 함께 지내는 사이가 된다.

 

 

동명증권의 시스템도 자동주문으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그 후에도 조일현이 회사에서 수수료 랭킹 1위를 기록한다. 조일현이 박시은과 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에 전화 한통이 걸려온다. BK투자의 백종필이 조일현에게 만나자고 말한다. 백종필이 한지철을 아는지 묻자 조일현은 전화를 끊어버린다.

 

 

다음날 변차장은 자신의 밑에 있는 직원이었다면서 기사를 보여준다. 기사에는 백종필이 자살을 했다고 되어 있다. 형사가 찾아와 백종필의 마지막 통화가 조일현 번호였다면서 통화한것이 맞는지 묻는다. 조일현은 장난전화 같았다고 말한다. 경찰이 백종필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조일현은 북해도 식당에서 마주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조일현이 주차장으로 내려오자, 기다리고 있던 한지철이 다가와 말을 한다. 한지철은 백종필이 10억이라는 돈이 생겼는데 왜 죽었을것 같냐고 묻는다. 한지철은 백종필이 자신과 만나기로 약속까지 했었다고 말한다. 한지철은 백종필이 자신을 만나면 누가 곤란할것 같냐고 묻는다. 조일현은 자신과 프로그램 거래를 했던 사람들을 확인한다. 그 중에 박창구 부장의 이름이 보인다.

 

 

 

 

 

한지철은 박창구 부장을 찾아가 번호표에 대해 묻고 돌아간다. 한지철이 돌아가자 박창구는 유민준을 만난다.

 

 

 

 

 

전우성은 금감원에 있는 선배를 만나 식사를 한다. 선배는 지나가건 한지철을 보고 미친개라고 말하면서, 한영증권이 부도난것과 동명증권도 몇건 조사하고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박창구 부장과 유민준이 한지철을 함께 만난다. 유민준은 자신이 조일현을 번호표에게 소개했다고 말한다.

 

 

조일현이 박창구 부장의 사무실로 찾아가는데 직원이 아직 출근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조일현은 박창구를 만나지 못하고 사무실을 나오는데, 박창구가 투신하는 것을 목격한다. 조일현이 주위에서 지켜보다 누군가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전우성은 조일현에게 술한잔 하자고 문자를 보낸다. 하지만 조일현은 박창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혼란스러워 한다. 번호표는 퀵으로 조일현에게 서류봉투를 보낸다. 서류 봉투안에는 조일현이 현장에서 찍힌 사진이 들어있다. 조일현은 사무실을 나와 길을 걸어간다. 그때 뒤에서 전우성이 조일현의 어깨를 잡는다. 전우성은 조일현에게 무슨일인지 묻는다. 전우성은 금감원의 사냥개 한지철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조일현은 박시은의 전화가 오자 받지 않는다. 전우성은 박시은과 잤는지 묻는다. 전우성은 박시은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며 정신차리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지하철 승강장에서 번호표를 만난다. 번호표가 이번에는 공매도를 하겠다고 말한다. 번호표는 어차피 없어질 회사를 이용하는 거라고 말한다. 번호표가 이번에 사채업자가 끼게 되어 위험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위험한 만큼 수익은 높을 거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번호표에게 평생쓰고도 남을 돈을 벌지 않았냐며 왜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려하는지 묻는다. 번호표는 조일현이 생각이 많아진것 같다면서, 이 일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번호표는 이번 목표가 200억이라고 말하고, 수익은 50억이 될거라고 말한다.

 

 

 

 

 

한지철은 박시은이 다니는 헬스클럽을 찾아온다. 한지철은 박시은의 아버지가 딸 앞으로 많은 대출을 하고 있는것 같다며 딸이 구속되면 어떻게 갚으려 하는지 묻는다.

 

 

주식장이 열리고 조일현은 번호표의 지시대로 시그널테크의 주식을 매수한다. 박시은은 한지철에게 톡으로 상황을 알린다. 번호표는 주식이 많이 떨어지면 사라고 말한다. 많이 떠어질수록 많이 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유민준의 위치를 알아냈다는 보고를 받는다.

 

 

 

 

 

전우성은 금감원 선배에게 전화해서 동명증권에 이상한점이 있는지 묻는다. 전우성이 조일현에게 말하려하는데 박시은이 막는다. 박시은은 전우성에게 모른채 하라고 말한다. 전우성이 부실기업 공매도 하는것은 부실기업에 흔히쓰는 작전 수법이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주식장이 마감되기 전에 시그널테크의 주식 700만개를 매입하라고 말한다. 전우성은 본부장에게 이야기를 하고, 본부장은 조일현을 사무실로 부른다. 그사이 박시은은 조일현의 컴퓨터에서 거래계좌정보를 복사한다. 전우성은 금감원에서 바로 조사들어올거라며 걱정한다. 본부장은 전우성에게 이런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실적이나 걱정하라고 말한다.

 

 

 

 

 

유민준은 비오는 거리를 운전하고 있다. 오토바이가 자동차 앞을 막으면서 멈춰선다. 잠시뒤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가 걸려오고 유민준이 전화를 받는데 번호표의 전화였다. 잠시뒤 유민준의 옆에 자동차가 멈춰서는데 번호표가 타고 있다. 유민준은 번호표가 출발하자 뒤따라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조일현은 주식 장이 마감되기 전에 700만주룰 매입하여 200억의 목표를 채운다. 주식 장이 끝나고 조일현은 전화를 받는다. 브로커는 번호표가 수수료 30%를 떼가는것이 말이되냐며 번호표를 제외하고 둘이서 나눠 갖자고 말한다. 조일현은 상대방이 자진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사무실을 뛰쳐나간다.

 

 

 

 

 

조일현은 금감원 직원들을 피해 거리로 도망을 치고, 지나던 오토바이에 부딪혀 쓰러진다. 오토바이는 다시 방향을 돌려 조일현에게 달려온다. 순간 지나가던 차와 충돌하면서 오토바이는 쓰러진다. 조일현은 지나가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일어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여의도병원 708호로 찾아오라고 말한다. 병원에는 유민준 과장이 입원해있다. 번호표는 유민준이 음주운전에 에어백은 안터졌고, 트럭과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한다. 번호표는 시그널테크 공매도 작전은 모두 한지철이 파놓은 함정이었다면서 조일현에게 대처를 잘했다고 말한다. 번호표는 자신이 계획한 일에 변수가 생기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변호표가 변수에는 변수로 대처하는 법이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앞으로 부실기업 몇개를 정리할것이라고 말하면서 코스피 종목 번호를 말한다. 조일현은 번호표가 말한 번호에 우성무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일현은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간다. 조일현은 어머니가 한번쓰고 재활용한 일회용그릇을 보고 궁상맞게 살지 말라며 화를 낸다. 조일현이 병실에서 나오자 복도에 앉아서 감시하던 자가 돌아간다.

 

 

다음날 한지철이 동명증권을 찾아와 자료를 압수하고 박시은 잡아간다. 조일현이 출근하자 신분증을 보이면서 함께 가자고 말한다. 한지철은 자신이 검찰 합동수사본부에 오게된 이야기를 하고, 박시은이 계좌정보를 넘겨주었다며 USB를 보여준다. 조일현은 전우성의 아버지 부고 문자를 받고 생각을 한다. 한지철은 조일현에게 번호표를 넘기면 모두 없던일로 해주겠다고 말한다.

 

 

 

 

 

 

 

조일현은 조사실에서 풀려나 전우성의 장례식에 찾아간다. 들어가지는 않고 차안에서 바라보다 돌아간다. 조일현은 번호표를 찾아가 한지철에게 거래를 제안받았다고 말한다. 번호표가 그래서 녹음이라도 하러왔냐고 묻는다.

 

 

 

 

 

조일현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고 녹음기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번호표는 조일현의 옷을 모두 수영장에 빠뜨리고, 다시 입으라고 말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이번건은 300억이라며 성공하고 바람이나 쇠고 오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전우성의 사무실인 보성증권으로 찾아간다. 조일현은 전우성에게 내일 개장하면 우성무역의 주식이 오를거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이번 한번만 자신을 믿어 달라며 우성무역을 모두 사주겠다며 절대로 팔지말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다음날 증권시장이 개장하고 한지철은 금감원 선배에게 전화해서 절대로 콜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선배는 동명증권에 콜한다. 감사실에서는 금감원 콜이 들어왔다면서 사무실로 찾아온다.

 

 

전우성이 이 일을 하려먼 한명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조일현은 준비해두었다며 로이 리를 소개한다. 주식장이 끝나고 우성무역은 외국계 투자자로 기사회생했다는 뉴스가 보도된다.

 

 

 

 

 

번호표는 300억 손실에 화를 내면서 의자를 던지고 사라진다. 한지철이 사무실을 찾아가지만 번호표는 떠나고 없다. 조일현은 한지철에게 변수가 생겼으니 번호표의 연락이 올것이라고 말한다.

 

 

 

 

 

조일현은 번호표와 지하철에서 만난다. 조일현은 번호표에게 300억 손실은 미안하다고 말한다. 감사팀도 찾아왔고, 대주주가 주식을 풀어주지 않았다고 말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책임지라고 말한다. 조일현이 자신도 백종필, 박창구, 유민준 처럼 자신도 죽일거냐고 묻는다. 번호표는 조일현의 옷속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하고 실망이라고 말한다. 숨어서 지켜보던 한지철이 증거가 없지만 잡으러 가겠다고 뛰쳐나간다.

 

 

지하철이 도착하자 번호표가 승강장 출입문앞에 선다.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내린다. 조일현은 가방속에 있던 돈다발을 던진다.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승강장은 혼란해진다. 그 사이 조일현을 감시하던 자가 칼로 찌르고 빠져나가려 한다. 조일현이 악착같이 남자를 붙잡고, 현장에 출동한 검찰 직원들이 범인을 체포한다. 번호표가 지하철에 오르려하자 한지철에 앞을 막으면서 못타게 한다.

 

 

조일현은 번호표와 통화한 모든것을 녹음한것이라며 라이터 녹음기를 넘겨준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손수건을 건네주면서 살아서 다시 만나자고 말하고 체포된다. 그사이 지하철 열차가 도착하고 조일현은 지하철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다.

 

 

 

 

 

한지철이 조일현에게 전화를 해서 어디 가는지 묻는다. 조일현은 어떤 책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다가 피고인이 된다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조일현은 때가 되면 알아서 돌아오겠다고 말한다. 조일현은 승강장 벤치 밑이 열쇠가 있다고 알려준다. 그동안 번호표와 통화를 햇던 폰을 모아두었던 것이라며 첫번째와 두번째것만 없다고 말한다.

 

 

 

 

 

조일현은 번호표에게 그동안 모은 돈을 어떻게 쓰려고 했는지 대신 물어봐달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조일현은 숫자뒤에 0이 몇개가 되더라고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그냥 부자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돈(Money) 스틸컷, 포스터

 

 

 

 

 

 

 

이상 영화 돈(Money)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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