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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썬키스 패밀리(Sunkist Family)는 유쾌한 가족의 이야기를 막대딸의 시선으로 보여준 영화다.

 

어느날 앞집에 아빠의 후배가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준호는 곧 다가올 유미의 생일을 맞아 그림을 그려주기 위해 앞집에 살고 있는 미희의 작업실을 사용한다. 아빠가 옆집에서 나오는 것을 본 진해는 가족의 위기를 느끼고 삐그덕쿵 작전을 준비한다. 오해로 인해 준호와 유미는 싸우게 되고 각방을 쓰게 된다. 유미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은 양사장의 카페에서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싸우게 되지마 오해가 풀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기대없이 가볍게 볼수 있는 코미디 영화다.

 

 

 

 

 

매일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하고 싶었던 ‘로맨틱 가족’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대단한 작전이 시작된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Sunkist Family,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3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088

 

 

 

 

 

 

 

 

썬키스 패밀리(Sunkist Family)

 

 

- 2017 제작
- 한국, 가족 외
- 2019.03.27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5분
- 감독 : 김지혜
- 출연 :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이고은, 장성범

 

 

박희순(오준호 역)
진경(정유미 역)
황우슬혜(미희 역)
이고은(진해 역)
장성범(철원 역)
보라(경주 역)
정상훈(양사장 역)
이주실(외할머니 역)
임한빈(동식 역)
김혜지(누리 역)
하은진(은진 역)
노지유(약사 역)
함성민(김치곤 역)

 

 

 

 

 

 

 

 

 

 

 

 

 

 

 

 

 

썬키스 패밀리(Sunkist Family) 줄거리

 

 

- 놀이터 -

진해(이고은)은 동식(임한빈)과 시소를 타고 있다. 동식은 엄마 아빠가 각방을 쓰면 곧 이혼하게 될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진해는 싸우기도 하는거라며 집으로 돌아온다.

 

 

 

 


- 집 -
진해는 아빠 엄마가 돌아오는 것을 보고 소파에 눕는다. 준호(박희순)과 유미(진경)은 기분좋게 춤을 추면서 집으로 들어온다. 아들 철원(장성범)은 화해를 했는지 묻는다. 준호는 그렇다고 말한다. 소파에 누워있는 막내딸을 방으로 옮긴뒤에 키스를 하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잠든척 연기를 하고 있던 진해는 아빠 엄마 방에서 들려오는 ‘삐그덕 쿵’ 소리를 듣고 미소를 짓는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준호는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유미는 남편에게 키스를 한다. 경주(보라)는 아침도 먹지 않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철원은 동생 경주가 생리를 안해서 남자같다고 말한다. 철원은 진해가 그린 그림을 보며 엄마는 나이가 있어서 이런자세는 힘들다고 말한다. 준호는 나이는 상관이 없고 서로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해는 동생이 생기면 머리아프다고 말한다. 철원은 엄마 나이때문에 그럴일 없다고 말한다. 준호는 유미의 입에 묻었다며 키스를 한다.

 

 

 

 

 

 


- 학교 -
진해의 담임선생님(허민아)는 진해의 그림일기 때문에 준호와 상담을 한다. 준호는 그림일기를 보고 진해가 미술에 소질이 있어도 미술학원에는 보내지 않겠다고 말한다. 당황한 선생님은 그런 얘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준호는 그림일기도 애들의 사생활인데 지킬것은 지켜줘야한다고 말한다.

 

 

 

 

 

 

 

- 수업시간 -

유미는 학생들에게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오늘까지 쓰라고 말한다. 김치곤(함성민)은 시나리오 써봐야 찍지도 못하게 한다면서 투덜거린다. 유미는 찍을 수 있게 쓰라고 말한다. 유미는 김치곤의 시나리오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치곤은 급훈(자유로운 영혼 반듯한 마음)을 가리키며 감독이 되려면 영혼이 자유로워야 한다고 말한다. 김치곤은 가방을 들고 교실 밖으로 나간다. 유미는 어디가냐고 묻는데, 치곤은 그냥 점수에서 까라고 말한다.

 

 

 

 

 


- 집 -
준호는 창문에 있는 거미줄을 걷어내고 아이들 밥을 차려준다. 진해는 정말 일기 숙제를 안해도 되는지 묻는다. 준호는 얽매이면 안좋다며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준호는 진해에게 밥먹고 설거지하라고 말하고 일하러 간다.

 

 

- 가게 -
준호는 달력에 유미의 생일을 표시하고 있다. 유미는 식육점으로 들어와 죽을것 같다고 말한다. 유미는 학생들이 대든다며 힘들다고 말한다. 준호는 요즘 애들 같이 늙어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준호와 유미는 키스를 하면서 가게 안쪽으로 들어간다. 준호는 진해가 자신을 닮아서 그림을 잘 그린다고 말한다. 유미는 학원같은데 보내기 싫다고 말한다. 키스를 나누던 유미가 여기는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준호는 여기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며 집으로 가자고 말한다.

 

 

- 은진의 집 -
철원은 은진(하은진)의 집에서 촛불을 켜고 있다. 은진은 언제까지 촛불만 켜고 있을거냐며 묻는다. 철원과 은진은 침대에 누워서 키스를 한다. 은진은 철원이 당황하니까 귀엽다면서 처음인지 묻는다. 철원은 처음이 아니라고 말한다.
은진은 키스를 하면서 철원의 바지를 내린다. 은진은 지퍼가 잘 내려가지 않자 올렸다 내렸다 반복한다. 흥분한 철원은 바지를 움켜잡고 일어나 약속이 있는 것을 까먹었다며 돌아가자고 말한다. 은진은 실컷 준비하고 가자는 거냐고 묻는다.

 

 

 

 

 

 

 


- 집 -
준호와 유미는 피자를 시켜서 먹는다. 경주는 아빠 엄머를 보고 집을 나간다. 준호가 경주는 자신을 닮아서 예술가라면서 놔두라고 말한다. 피자를 먹던 진해는 콜라가 없다고 말한다. 유미는 전단지를 보이면서 피자 안시켰는지 묻는다. 진해는 자기가 가서 콜라를 사오겠다고 말한다. 유미는 잘못한 사람이 갔다와야한다며 준호를 보낸다. 준호는 콜라를 들고 춤을 추면서 걸어온다. 미희(황우슬혜)는 걸어오는 준호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미희는 준호에게 아직 여기에 사는지 묻는다.

 

 

 

 

 

 

 


- 미희의 집 -
준호, 유미, 진해는 미희의 집에 간다. 진해는 미희에게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묻는다. 미희는 행복한 사람들의 숨겨진 표정을 그린다고 말한다. 유미는 미희의 가슴을 바라본다.

 

 

 

 

 


- 양사장 카페 -
경주는 양사장(정상훈)의 가게에서 기타를 치치고 있다. 양사장은 음악에 맞춰서 손가락으로 춤을 춘다. 연주를 마친 경주는 생일축하 노래라고 말한다. 누리(김혜지)는 양사장의 팔을 잡고 학원 끝나자 마자 왔다고 말한다. 누리는 경주에게 생리를 했는지 묻는다. 누리가 자신은 스트레스때문에 고3때 시작했다고 말한다. 경주는 전쟁이나 터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 미희의 집 -
준호는 미희의 작품 전시회 팜플렛을 보며 좋다고 말한다. 미희는 오빠도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유미는 왜 준호를 그리고 싶은지 묻는다. 미희는 고향에 있을때 행복했었다면서, 오빠는 자신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준호는 자신이 좀 특별하긴 하다며 웃는다. 준호는 미희 팔이 애기 팔이라면서 이렇게 말랐는데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지 묻는다. 진해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본다.

 

 

 

 

 

미희는 지금 테크닉이 완전 늘었다며 손목을 돌린다. 유미는 테크닉이 좋은데 왜 결혼못하고 혼자 사는지 묻는다. 미희가 결혼을 했었는데 6개월만에 사별했다고 말한다. 진해가 애기는 없는지 묻는다. 미희는 애기를 못낳는다고 말한다. 진해는 애 많이 낳아봐야 돈만 만이 들고, 요즘 자식이 원수라고 말한다. 준호는 무자식이 상팔자라면서 건배를 하고 술을 마신다.

 

 

 

 


- 집 -
준호는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유미를 보며 신선하다며 뜨겁게 한번 하자고 말한다. 유미는 누구를 상상하는 거냐고 묻는다. 준호는 미희를 얘기하는 거냐고 묻는다. 유미는 미희가 여기까지 이사와서 남편 그림을 그린다는게 말이 되냐며 준호를 발로 찬다.

 

 

 

 

 

준호는 이사온 것이 아니라 거기가 원래 미희가 살던 집이었다고 말한다. 준호는 미희가 남편도 없고 애도 없고 불쌍하다고 말한다. 준호는 미희가 말랐는데 가슴만 크다고 말한다. 유미는 미희의 몸매를 봤다면서 베개를 집어 던진다. 준호는 인공적인것은 싫어한다면서 유미의 굴곡없는 몸매가 섹시하다고 말한다. 준호는 유미가 자석 같다면서 유미에게 달라 붙는다. 준호는 불을 끄고 유미에게 생일 얘기를 한다. 유미는 미리 말하지 말라며 남편의 입을 막는다. 준호는 다른일로 입이 바쁘다며 이불을 뒤집어 쓴다.

 

 

 

 

 

 

 

 

 

 

 

 

 

 

- 가게 -
준호는 가게에서 접시에 놓인 고기 그림을 그린다.

 

 


- 학교 -
진해는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진해는 동식이 전학생(강주하)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라본다. 동식은 진해에게 물감을 빌려달라고 말하려다 진해의 그림을 망쳐버린다.

 

 

 

 

 


- 미희의 집 -
비가 내리고 있다. 미희는 준호의 그림을 그리면서 다시 만났는데 안 설레는지 묻는다. 미희는 준호의 설렘 가득한 표정을 담고 싶다고 말한다. 미희는 준호의 옆에서 간지럽히고 볼에 뽀뽀를 한다. 미희는 이 표정이 좋다면서 그림을 그린다. 집으로 돌아오던 진해는 아빠와 미희가 함께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을 바라본다. 놀란 진해는 비를 맞으며 집으로 들어온다.

 

 

 

 

 

 

 

- 집 -

진해는 오빠 철원에게 남자들은 이쁜 여자를 더 좋아하는지 묻는다. 철원이 남자들은 이쁜여자들만 좋아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쁘다고 다 잘되는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진해는 만나던 사람이 있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묻는다. 철원이 아주 이쁘면 원래 만나던 여자하고는 깨끗하게 헤어지면 된다고 말한다. 진해는 헤어진다는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진해는 아빠에게 어제 뭐했는지 묻는다. 준호는 잠깐 볼일이 있어서 간것이라고 말한다. 준호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진해는 왜 비밀이냐며 앞집 아줌마랑 놀았는지 묻는다. 준호는 그런거 아니라고 말한다.

 

 

 

 

 

진해의 외할머니(이주실)가 집으로 찾아온다. 외할머니는 많은 짐을 들고 버스를 타고 왔다면서 투덜거린다. 외할머니는 임신 또 시키지 말라면서 테이블에 많은 콘돔을 꺼내놓는다. 준호는 평생 써도 되겠다면서 봉지에 담는다. 유미는 걱정하지 말라며 요즘 했다 안했다 불규칙하다고 말한다.

 

 

철원은 테이블에 있는 것을 보고 뭐냐면서 챙긴다. 외할머니는 아빠처럼 함부로 휘두르지 말라고 말한다. 유미는 외삼촌 칠순인데 왜 부산까지 가야하는지 묻는다. 외할머니는 유미의 대학 입학금 등록금을 받았다며 은혜도 모르냐고 말한다. 경주와 철원은 약속이 있어서 못간다면서 집을 나간다. 눈치를 보던 진해는 속이 안좋다며 방으로 들어간다.

 

 

 

 

 

 

결국 유미와 외할머니만 부산으로 떠난다. 외할머니가 어디 가자고만 하면 진해는 아프다며 투덜거린다. 유미는 그게 다 엄마때문이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오던 미희는 유미를 보고 인사를 한다. 준호는 진해에게 외할머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것인지 묻는다. 진해는 아빠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불을 뒤집어 쓴다.

 

 

 

 

 

 

 

 

- 약국 -

약국으로 들어간 철원은 여자 약사(노지유)를 보고 당황하면서 칙칙이를 달라고 말한다. 약사는 환절기에 사람들 많이 쓴다며 비염치료제를 꺼내준다. 문앞에서 지켜보던 경주가 비염치료제 말고 미약한 남자들을 위한 스프레이라고 말한다. 경주는 애들먹는 소화제도 하나 달라고 말하고 약국을 나간다.

 

 

 

 

 

 


- 집 -
그날 밤 잠을 자던 진해가 일어난다.

 

 


- 미희의 집 -
준호는 미희의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미희가 그림을 보여달라고 말하자 준호는 챙피하다며 숨긴다. 미희는 모델을 직접 벗겨놓고 느끼면서 그려야 한다고 말한다. 미희는 물감이 묻은 준호의 옷 위에 그림을 그려준다. 미희는 그림 그리는 오빠 모습이 정말 섹시하다고 말한다. 미희의 집에 있던 앵무새가 미희의 목소리를 따라하자 준호와 미희는 즐겁게 웃는다. 진해는 옆집에서 미희와 즐거워하는 아빠의 모습을 바라본다. 진해는 슬퍼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미희는 준호에게 마스터키를 주면서 아무때나 오라고 말한다.

 

 

 

 

 

 


- 집 -
다음날 아침 진해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본다. 준호는 아내에게 언제 왔는지 묻는다. 준호는 아내가 생각보다 일찍 돌아왔다고 말한다. 유미는 진해가 빨리 오라고 했다고 말한다. 진해는 아빠를 바라본다. 준호는 음식이 많으니까 사람들하고 나눠먹어도 될거라고 말한다. 진해가 누구에게 줄거냐고 묻는다. 준호는 당황하면서 가게 손님과 앞집에도 좀 주자고 말한다.

 

 

 

 

 

진해는 앞집에 왜 음식을 나눠주냐고 말한다. 준호는 다 같이 나눠먹으면 좋은거 라면서, 아내가 챙겨줬다고 자랑도 하고 좋다고 말한다. 진해는 싫다며 주지말라고 말한다.

 

 

 

 

 

준호는 혼자도 잘해먹으니까 주지말자고 말한다. 유미가 혼자서 뭘 잘해먹는지 묻는다. 준호는 전혀 모른다고 말한다. 진해는 뭘 모르냐며 미희가 그려준 옷을 가르킨다. 유미가 옆에 놓여있는 옷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묻는다. 준호는 미희가 무릎앞에 앉아서 그렸다고 말한다. 진해가 무릎 기대면 아빠 다리에 닿았을거라고 말한다. 진해는 다 안다면서 진짜 나쁘나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유미는 아픈 애를 두고 뭐했는지 묻는다. 준호가 그림을 얘기를 하려는데 유미가 그 소리는 그만하라고 말한다. 준호는 유미가 장모하고 똑 같다고 말한다. 유미는 진해가 남편같은 남자를 만나 애를 가져서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떨것 같냐고 묻는다. 준호가 소리를 지르며 거기서 진해가 왜 나오냐며 거실에 있던 공을 발로 차버린다. 공이 벽에 튕겨 식탁 다리에 맞는다. 식탁 다리가 빠지면서 한쪽으로 넘어져 버린다.

 

 

 

 

 


- 학교 -
진해가 그네를 타고 있다. 동식은 진해에게 어디 아픈지 묻는다. 진해는 사과부터 하라고 말한다. 동식이 당한사람이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묻는다. 진해가 한대 더 맞고 싶냐고 말하자 동식은 미안하다고 말한다.

 

 


- 집 -
동식은 진해의 숙제를 대신해주면서 여자문제로 각방 쓰기 시작하면 진짜 끝이라고 말한다. 동식은 억지로 사는게 더 불행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진해는 이혼해야한다는거냐며 동식처럼 할머니와 살기 싫다고 말한다. 진해는 다시 삐그덕하면 좋아질거라고 말한다.

 

 

과자를 먹던 동식은 책상에서 과자를 찾는다. 동식은 철원의 상자에서 스프레이를 찾는다. 동식은 스프레이에 '반드시 흥분한 후에 뿌리세요.'라고 써있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경주는 엉망이된 집을 바라보다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준호는 안방으로 조용히 들어가 침대에 눕는다. 유미가 준호에게 나가라고 말하자 준호는 베게를 들고 거실로 나간다. 문틈으로 지켜보던 진해는 아빠와 엄마가 잠든 후에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린다.

 

 

 

 

 

 


- 양사장의 카페 -
다음날 아침 진해는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지켜본다. 유미는 남편에게 베개를 집어 던지고 출근한다. 진해는 자전거를 타고 오빠를 만나러 간다. 철원은 부부가 원래 그렇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진해는 언니를 찾아와 이러나 이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진해는 언니의 태도에 화를 내면서 양사장의 카페를 나온다.

 

 

 

 

 

 

 

 

진해가 양사장에게 예쁜 아줌마가 아빠를 빼앗아가려고 한다고 말한다. 양사장은 외로워서 그런거니까 남자친구를 만들어주라고 말한다. 진해는 양사장도 외로운지 묻는다. 양사장이 자신은 누나들에게 인기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 미희의 집 -
준호는 그림을 완성하고 당분간은 못 올것 같다고 말한다. 미희는 작업실 사용료는 내고 가라면서 옷을 벗는다.

 

 


- 학교 -
진해는 동식에게 양사장에게 미희 아줌마를 소개시켜주라고 말한다. 진해는 잘하라면서 동식에게 돈을 건네준다.

 

 

 

 

 


- 수업시간 -
수업시간 유명 영화감독(이준익)은 김치곤의 시나리오를 보며 좋다고 말한다. 김치곤은 원숭이 뇌이식이 성공했다는 뉴스를 봤다고 말한다. 영화감독은 시나리오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말한다. 김치곤은 못만든다며 시나리오의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유미가 그만하라고 말한다. 영화감독은 자라는 애들의 생각을 막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영화감독은 선생님이 보고 느낀 대로 확신을 하냐며 김치곤에게 계속하라고 말한다.

 

 

 

 

 


- 미희의 집 -
준호와 미희가 집 밖으로 나온다. 미희는 준호에게 오늘 좋았는지 묻는다. 준호는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그 모습을 동식이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다.

 

 

 

 

 


- 가게 -
준호는 동식에게 비밀이라며 소고기를 준다. 동식은 왜 힘들었는지 설명 안해도 된다면서, 진해에게는 아무말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동식은 하나 더 담아달라고 눈짓을 보낸다. 준호는 진해가 동식의 집에 갔다고 말한다.

 

 

 

 

 

 

- 집 -
준호는 진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진해가 들어오자 어디에 갔다왔는지 묻는다. 진해는 할얘기가 있어서 오빠와 언니를 만나러 갔었다고 말한다. 진해는 모두 다 아빠 때문이라고 말한다. 퇴근한 유미는 바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 은진의 집 -
철원은 약국에서 칙칙이가 없어졌다며 다시 달라고 말한다. 철원은 은진을 생각하면서 몸을 흥분시킨다. 철원은 몸이 흥분하자 칙칙이를 뿌리고 은진의 집으로 찾아간다. 철원은 은진에게 키스를 하면서 침대로 향한다.

 

 

 

 

 

잠시뒤 은진은 옷을 입으면서 처음에는 시작도 전에 끝나더니 이번에는 아예 감각이 없다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말한다.

 

 

 

 

 


- 가게 -
진해는 아빠가 일하는 사이 몰래 가게로 들어가 아빠 휴대전화를 훔쳐 나온다. 동식은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 진해는 아빠 휴대전화로 미희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낸다. 준호가 그리던 그림을 바라보던 미희는 문자를 받고 좋안한다.

 

 

 

 

 

 

 

- 양사장 카페 -
경주는 공연을 마치고 밴드와 함께 카페를 나선다. 양사장은 경주에게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말한다. 경주는 영화 안 좋아한다는 말을 하고 나간다. 철원은 술한잔 하려고 왔다면서 양사장의 카페로 들어온다.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희는 왜 안오냐면서 준호에게 전화를 한다. 철원과 미희는 서로를 바라본다.

 

 

 

 

 

 

- 집 -
준호는 식탁 다리를 고치고 있다. 방으로 돌아온 준호는 식탁도 고쳤고, 부엌도 깨끗하게 치웠다고 말한다. 준호는 유미에게 발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말한다. 유미는 간지러우니 하지말라고 말한다. 준호는 이렇게 해서 화가 풀리겠냐면서 더 세게 때리라고 말한다. 준호는 유미가 정말 자석이라며 안긴다. 준호가 땀에서 락스냄새가 난다는 농담을 하자 유미는 어이없다는듯 웃는다. 준호는 진짜 아니라고 말한다. 유미는 우연이라도 만나지 말라고 말한다.

 

 

 

 

 


- 양사장 카페 -
술을 마시던 철원은 옆자리에 있는 미희에게 하는게 힘들다고 말한다. 철원은 미희와 대화도 잘 통하고 아무생각이 안들게 한다고 말한다. 철원은 미희에게 오늘밤을 책임지겠다는 말을 하며 키스를 한다. 그런데 철원은 의자를 붙잡고 바닥에 누워 있다. 미희는 술취한 철원을 집까지 데리고 온다. 미희는 오빠가 연락 한통화도 없다며 너무하다고 말한다. 철원은 침대에서 옷을 벗기 시작한다. 철원은 미희에게 따뜻하게 해주겠다며 배게를 붙잡고 침대위에서 뒹군다.

 

 

 

 

 

 


- 집 -
진해는 아빠 휴대전화에서 미희의 번호를 삭제하고 아빠 옷에 몰래 집어 넣는다. 진해는 삐그덕 소리를 듣고 안방문을 열어본다. 진해는 아빠와 엄마가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 미희의 집 -
미희는 밤새 철원이 배게를 붙잡고 뒹구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다. 잠에서 깨어난 철원은 원래 이러려는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미희는 어제 완전 좋았다면서 장난아니었다고 말한다. 철원은 좋았다는 말에 흐뭇해한다.

 

 

 

 

 

 


- 학교 -
진해가 복도에서 동식을 기다리고 있다. 동식은 진해를 보고 난처해 한다. 유미는 아줌마가 양사장에게 반한것 같다며 아빠와 엄마가 삐끄덕 쿵을 했다고 말한다.

 

 


- 집 -
집에서 가족들은 유미의 생일 준비를 한다. 철원은 미희와 함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다. 길을 가던 경주는 양사장과 누리의 모습을 보고 지나친다. 미희는 마당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길을 가던 준호는 미희의 모습을 바라보다 걸어간다. 유미는 준호의 모습을 지켜본다.

 

 

 

 

 

 


- 수업시간 -
김치곤은 노트에 유미의 그림을 그리면서 자유로운 생각을 억누르려 하지 말라고 말한다. 유미는 김치곤의 노트를 찢으며 선생평가점수에서 까라고 말한다. 유미는 조용히하라며 소리를 지른다.

 

 

 

 

 


- 누드화 -
미희는 야외에서 철원의 누드 그림을 그린다. 미희는 그날 밤에는 예술이었는데 오늘은 느낌이 살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희는 철원에게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다. 미희는 피곤하고 속이 안좋다고 말한다. 철원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한다.

 

 

 

 

 


- 양사장의 카페 -
누리는 양사장에게 영화를 보러가자고 말한다. 양사장은 영화를 안좋아한다고 말한다. 카페로 들어오던 경주는 두사람의 대화를 듣는다.

 

 

 

 

 

 

- 집 -
유미는 빨래를 하고 있다. 미희가 옷에 그려준 그림을 보고 던진다. 경주가 집으로 들어온다. 유미는 경주에게 연애를 해야 좋은 남자를 고른다고 말한다. 경주는 누가 나를 여자로 보냐며 신경질을 내며 말한다. 유미는 생리 곧 할꺼라며, 생리를 하면 가슴도 커질거라고 말한다. 유미는 시작안하는것 보다 빨리 끝나는게 더 기분이 안좋다고 말한다. 경주가 엄마는 할만큼 했고, 3명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진해가 오빠방으로 들어온다. 철원은 심각하니까 다른 방에 가서 자라고 말한다. 가족 모두 철원을 걱정한다. 경주는 밤마다 이여자 저여자 들이대느라 기가 빨린거 아니냐고 말한다. 유미는 편하게 해주니까 막나가는거랑 자유로운거랑 구분이 안되냐며 소리지른다.

 

 

 

 

 

 

 

- 가게 -

준호는 철원과 함께 술을 마신다. 철원이 한사람을 만나서 한번했는데 지켜주고 싶다고 말한다. 준호는 맛있는거를 먹인뒤에 다시는 안주면 어떻게 될것 같냐고 묻는다. 여자는 단순하지가 않고 아주 복잡하다고 말한다. 철원은 결혼부터 해야겠다고 말한다. 준호는 너무 극단적이냐고 묻는다. 준호는 결혼하면 그게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 병원 -
다음날 유미는 병원 진료를 받는다.

 

 

 

- 미희의 집 -
준호는 미희집에 있는 그림을 확인하러 간다. 준호는 자신이 그리던 그림을 올려놓고 마무리를 한다. 병원에서 돌아오던 유미는 가게에 붙어 있는 쉰다는 글을 보고 집으로 돌아간다.

 

 

 

 

 


- 양사장의 가페 -
양사장은 경주에게 어머니의 생일을 카페에서 하자고 말한다. 양사장은 경주에게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길들여달라고 말한다.

 

 

 

 

 


- 집 -
유미가 집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온 준호에게 어디갔다왔는지 묻는다. 준호는 가게에서 오는 길이라고 말한다. 준호는 눈치를 보고 유미 생일선물때문에 잠깐 어디 갔다왔다고 말한다. 유미는 앞집으로 생일선물을 사러 갔다오는 거냐며 당장 나가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경주는 진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준호는 왜 얘기를 끝까지 들어보지 않고 멋대로 생각하냐고 말한다. 준호는 지친다며 이러니까 남자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으려는 거라고 말한다. 유미는 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며 나가라고 말한다. 준호는 가게에서 밤을 보낸다.

 

 

 

 

 

 

 


- 학교 -
다음날 진해는 동식에게 미희 아줌마와 양사장의 분위기기 어땠는지 묻는다. 동식은 못봤다고 말한다. 진해는 그날 안간거냐며 동식을 밀어버리고 지니간다.

 

 


- 가게 -
경주가 가게로 찾아와 아빠에게 뭐하는 거냐며, 계산기를 포장하면 계산은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경주는 아빠에게 진짜 어떻게 된건지 묻는다. 준호가 아니라고 말하자 경주는 늦지말고 카페에 갖다놓으라며 케이크를 올려놓고 나간다.

 

 

 

 

 

 


- 외할머니 집 -
진해는 왜 갑자기 외할머니 집에 가야하는지 묻는다. 유미는 아빠와 따로 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 진해는 오늘 엄마 생일날 언니가 노래를 불러주고, 저녁에 파티도 할꺼라고 말한다. 유미는 진해를 외할머니에게 맞기고 돌아간다.

 

 

 

 

 

 

- 카페 -

철원은 미희를 만나서 선물상자를 주고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만나자는 말을 하고 돌아간다.

 

 

 

 

 

 

- 미희의 집 -

준호는 미희의 작업실에서 그림을 챙겨 나간다. 미희는 왜 이렇게 오랜만이냐고 묻는다. 준호가 전시회 준비는 다 끝났는지 묻는다. 미희는 누느화만 남았다고 말한다. 다른 누드화를 그리긴 했는데 그때 왜 안나온거냐고 묻는다. 준호는 무슨소리냐며 늦었으니 다음에 얘기하자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 양사장의 카페 -
양사장 카페에서는 유미의 생일파티 준비를 하고 있다. 준호는 양사장에게 밴드까지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양사장은 당연히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준호는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다.

 

 

 

 

 


- 미희의 집 -
미희는 누드화 둘다 너무 좋다며 결정을 못하겠다고 말한다. 미희는 철원이 준 선물 박스를 열어본다. 안에는 애기 용품과 애기 신발이 들어 있다. 미희는 바로 바로 카페로 이동한다.

 

 

 

 

 

 


- 집 -
유미는 침대에 앉아서 남편의 옷을 집어 던진다. 바지 주머니에 있던 앞집 마스터 키가 떨어진다.

 

 

 

- 외할머니 집 -

진해는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깨트린다. 진해는 집에 가겠다면서 가방을 챙긴다. 외할머니는 진해를 데리고 집으로 가고 있다. 외할머니는 진짜 이혼을 하려한다며 묻어버려야겠다고 말한다.

 

 


- 양사장의 카페 -
경주가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있다. 누리는 카페로 찾아와 영화 주인공이 양사장을 닮았는데 정말 우꼈다고 말한다. 양사장은 자신이 웃기냐면서 사람을 볼때는 마음을 봐야한다고 말한다. 누리가 남자들은 외모를 먼저 보더라고 말한다. 양사장이 자신은 아니라고 말한다. 경주는 양사장의 얘기를 듣고 미소를 짓는다.

 

 

 

 

 

미희가 양사장의 카페로 찾아온다. 미희, 준호, 철원은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된다. 준호는 유미가 알면 그 성격에 진짜 죽여버릴지도 모른다며 미희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철원은 아빠가 못한것을 자신이 해서 질투하는거냐고 묻는다.

 

 

 

 

 


- 미희의 집 -
유미는 마스터키로 미희의 집으로 들어간다. 유미는 미희의 누드화를 보고 옆에 놓여진 선물상자를 열어본다. 상자 안에는 애기 신발이 있다. 옆에 있던 앵무새는 '준오빠 좋아, 좋아'라고 소리낸다.

 

 

 

 

 

 

- 양사장의 카페 -

미희는 그날밤 자신은 그림만 그리고 철원은 잠만 잤다고 말한다. 철원은 거짓말 하지 말라며 자기가 했는지도 모를것 같냐고 묻는다. 미희가 하기는 했다면서 배게에다가 했다고 말한다. 준호는 배게만도 못한 놈이라고 말한다. 경주는 쪽팔리니까 그만하라고 말한다. 철원은 경주에게 껴들지 말라며 밀어버린다. 옆에 있던 양사장이 철원의 멱살을 잡자 준호가 양사장의 멱살을 잡는다.

 

 

 

 

 

잠시뒤 유미가 카페로 들어오면서 소리를 지른다. 밴드는 유미가 들어오자 연주를 시작한다. 유미는 들고온 선물 상자를 던져버린다. 준호는 오해가 있는것 같다며 설명하겠다고 말한다. 유미는 시끄럽다며 다 끝내자고 말한다. 미희는 오해이고 우리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말한다.

 

 

 

 

 

준호는 미희와 유미를 말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미희의 가슴을 만진다. 유미는 준호와 미희의 머리를 붙잡고 소리를 지른다. 유미가 가져온 앵무새가 '오빠 다시하니까 좋아'라고 말한다. 유미가 쟁반을 집어 던지고 가스렌지에 불이 붙는다. 준호는 소화기를 가져와 급하게 불을 끈다.

 

 

 

 

 

외할머니는 카페에 도착해서 뭐하는거냐며 소리를 지른다. 외할머니는 유미에게 불까지 지른거냐며 소리를 지른다. 진해는 엄마에게 생일이니까 그만하라고 말한다. 외할머니는 그동안 남편 잘못 만난줄 알았는데, 아내를 잘못 얻은거라고 말한다. 유미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나만 잘못했다고 하냐며 소리를 지른다. 경주는 엄마 감정만 중요하냐며 소리를 지른다. 경주는 아빠가 제대로 못하니까 모두 무시당하는 거라고 말한다.

 

 

 

 

 

철원은 경주에게 그만하라고 말한다. 미희는 경주가 말 제일 잘한다며 계속하라고 말한다. 경주는 미희에게 어디에 끼어드냐며 조용히 하라고 말한다. 유미는 같이 살고 같이 밥먹으면 관심있는거 아니냐면서 왜 자신을 무시하는거냐고 말한다. 준호는 다 오해라고 말한다. 유미는 준호가 자신에게 욕했다면서 남편의 멱살을 잡는다.

 

 

진해는 그만하라고 말한뒤 가방에서 스프레이를 꺼내 뿌린다. 진해는 바닥에 떨어진 그림을 가져와 아빠에게 준다. 준호는 유미의 생일선물이라며 그림을 전해준다. 준호는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유미를 그린거라고 말한다.

 

 

 

 

 

유미는 지금까지 옆집에서 이거 그린거냐며 왜 얘기를 안했는지 묻는다. 준호는 유미가 말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다고 말한다. 밴드가 생일 축하 연주를 시작한다. 철원은 미희가 임신을 했고, 결혼 하겠다고 말한다. 외할머니는 철원을 때리면서 혼을 낸다. 준호가 나서서 미희 임신한거 아니라고 말한다. 외할머니는 철원 혼자 싼거라며 웃는다.

 

 

 

 

 

진해는 언니에게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한다. 경주의 연주가 시작되고, 진해는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다. 유미는 미희의 누드 갚을 치러야 한다며 준호를 때린다. 준호는 더이상 화내지 말라고 말한다. 경주의 노래가 나오고 가족들은 즐겁게 춤을 춘다.

 

 

 

 

 

 

 


- 집 -
유미는 준호에게 좋은 일이 있다고 말한다. 경주가 드디어 터졌다며 얘기를 한다.

 

 

 

 

 

 

- 1년뒤 -
집에서 막내 돌잔치를 하고 있다. 동식은 진해가 좋다며 볼에 뽀뽀를 한다. 양사장은 집으로 찾아온다. 경주는 엄마에게 임신 6주고 쌍둥이라고 말한다. 유미는 양사장이 내딸한테 씨를 뿌렸다며 등을 때린다. 동식은 늦둥이 장난 아니라며 진해를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철원은 누리가 자석같다며 또 끌린다고 말하면서 또하자고 말한다.

 

 

 

 

 

 

[사진 출처] 영화 썬키스 패밀리(Sunkist Family)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썬키스 패밀리(Sunkist Family)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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