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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질경찰(Jo Pil-ho: The Dawning Rage)은 범죄를 저지르던 경찰이 자기보다 더 나쁜 악의 존재에 맞서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조필호는 한기철을 시켜 돈과 물건을 훔치는 형사다. 내사과에서는 조필호에대해 수사를 하면서 증거를 모으고 있다. 돈이 피요하게 된 조필호는 한기철을 시켜 압수품창고에서 물건을 훔치게 하지만 창고가 폭발하면서 조필호는 현장에서 기절한다. 조필호는 대포폰을 없애고 돈을 찾으러 가지만 미나가 훔쳐간것을 알게 되고 미나를 추적한다.

 

태성그룹에서는 한기철이 동영상을 2명에게 보냈다는 것을 확인하고 두사람을 뒤쫓는다. 내사과에서는 조필호를 살인 방화범으로 체포하려하는데 남검사가 나타나면서 상황이 바뀐다. 조필호는 미나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잡지만 미나는 도망쳐버린다. 조필호가 미나를 뒤쫓는 과정에서 미나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 되고 변해간다는 내용이다.

 

나름 볼만하였지만 결말이 조금 아쉬운 영화였다.

 

 

 

 

 

“나보다 더 나쁜 놈을 만났다”
나쁜 놈 위, 더 나쁜 놈이 지배하는 세상
과연 그는 모든 것을 전복시킬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 악질경찰(Jo Pil-ho: The Dawning Rag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3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088

 

 

 

 

 

 

 

악질경찰(Jo Pil-ho: The Dawning Rage)

 

 

- 2018 제작
- 한국, 범죄
- 2019.03.20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27분
- 감독 : 이정범
- 출연 :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송영창

 

 

이선균(조필호 역)
전소니(미나 역)
박해준(권태주 역)
송영창(정이향 역)
박병은(남검사 역)
임형국(지원부 역)
김민재(김민재 역)
권한솔(소희 역)
남문철(강력팀장 역)
임철수(깁스 역)
정가람(한기철 역)
박소은(송지원 역)
이유영(양희숙 역)

 

 

 

 

 

 

 

 

 

 

 

 

 

 

 

 

 

악질경찰(Jo Pil-ho: The Dawning Rage) 줄거리

 

 

[ 2015년 ]

 

- 안산 -
한기철(정가람)은 은행 현금인출기가 있는 옆 가게에서 벽을 뚫고 현금을 훔치고 있다. 조필오(이선균)은 가게 밖에서 망을 보고 있다. 한기철은 돈을 훔치고 주머니에 챙긴뒤에 빠져나오다 지켜보던 자와 눈이 마주친다. 조필호가 나타나 기절시키고 한기철을 데리고 나온다.

 

 

 

 


한기철은 훔친돈이 2천8백만원이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모두 봤다면서 숨긴거 다꺼내라고 말한다. 한기철은 숨겼던 돈을 모두 꺼내놓는다. 조필요는 일이 끝난뒤 소금을 뿌린다. 한기철은 그런거좀 하지말라고 말한다. 조필요는 지금까지 해서 안걸린거라고 말한다.

 

 

 

 

 

 

- 양희숙의 가게 -

양희숙(이유영)은 원사장을 찾는다며 전화를 한다. 양희숙은 양평에서 같이 수상스키 탔던 스테파니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옆에 누워서 통화를 듣고 있다. 양희숙은 전화를 끊고 이런거좀 시키지 말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양희숙이 너무 잘한다면서 연기를 했어야 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동료에게 자신의 돈을 가지고 도망친놈이라며 전화번호 추적을 해달라고 전화한다.

 

 

 

 

 

조필호가 TV를 보고 있다. TV에서는 태성그릅의 정이향(송영창) 사장의 비자금 780백억에 대해 검찰이 태성그룹을 압수수색을 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조필호는 7800만원을 자기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 경찰서 -
조필호는 정보과에 잡혀있던 약쟁이(오희준)을 풀어주고 돈을 받는다. 그때 내사과 김민재(김민재)가 조필호를 부르면서 다가온다. 김민재는 조필호가 받은 성경책을 빼앗고 펼쳐본다. 김민재는 인간적으로 해가 떨어지고 난뒤에 해먹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한다. 조필호는 왜 자기만 가지고 그러냐면서 눈탱이 친 놈들 잡으려면 여의도나 가라고 말한다.

 

 

 

 

 

김민재는 조필호의 죄를 모두 털어서 청송교도소로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김민재는 깁스(이철수) 얘기를 한다. 염사장 빌딩 꿀꺽해서 리모델링하고 있는데 뒤에는 경찰공무원이 있다며 잡아 넣겠다고 말한다. 김민재의 이야기를 들은 조필호의 표정이 변한다. 김맨지는 조필호에게 형사가 포커페이스안되냐고 말하고 돌아간다.

 

 

 

 

 

 

- 리모델링 빌딩 -

조필호는 리모델링하는 빌딩으로 찾아간다. 깁스는 부하들과 배달음식을 먹으려고 하고 있다. 조필호는 밥이 넘어가냐면서 음식을 발로 차버린다. 깁스는 조필호에게 얘기를 한다. 깁스는 조형사 돈이 들어오는 순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찾왔다고 말한다. 깁스는 이럴줄 알았으면 조형사 돈을 안받았을 거라고 말한다. 깁스는 이번기회에 깨끗이 정리하고 물장사하자고 말한다. 깁스는 어음 막으려면 2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돈이 없다며 화를 낸다. 깁스는 어음 못막으면 지금까지 투자했던 돈 모두 공중분해되어 한푼도 없다고 말한다.

 

 

 

 

 


- 한기철의 집 -
조필호는 한기철의 집으로 찾아간다. 조필호가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미나(전소니)가 뒤따라 탄다. 조필호는 미나의 모습을 보고 아디다스 모델이냐고 묻는다. 미나는 뒤돌아본뒤 아무말안한다. 엘리베이터가 멈추자 미나는 슬리퍼를 벗어두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 조필호는 미나의 행동을 지켜보며 걸어간다.

 

 

 

 

 

 

미나는 한기철의 집으로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 한기철은 오해라며 가방가져가면 끝이라고 말한다. 미나는 가방 내놓으라며 병으로 한기철 머리를 때린다. 미나는 가방을 빼앗고 쓰러진 한기철을 발로 찬뒤에 가버린다.

 

 

 

 

 


조필호는 한기철이 말한 그애가 미나인지 묻는다. 한기철이 미나는 그런 애가 아니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금고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묻는다. 한기철은 2천8백만원이 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지난번것과 합치면 5천9백만원이라며 생각을 한다. 한기철이 무슨일이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작업 한번 더하자고 말한다.

 

 

 

 

 

 

- 경찰 압수창고 -

조필호를 경찰압수창고로 데리고 간다. 조필호는 깨끗한거라며 핸드폰을 건네준다. 한기철은 경찰압수창고는 ATM과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이거는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조필호가 자신은 경찰 무서워서 경찰된 사람이라고 말한다. 조필호가 우리는 안잡힌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깁스와 부하들은 중계기가 있는 곳을 찾아가 선을 자른다. 깁스는 조필호에게 완료했다는 전화를 하고 조필호는 한기철에게 전화를 한다. 하기철은 출입문 보안장비를 뜯어내고 창고 안으로 들어간다. 조필호는 경찰 무전을 들드면서 지켜본다. 깁스는 부하에게 정확하게 초록색 선을 끊었는지 묻는다. 부하가 자신은 색맹이라서 빨간색과 초록색이 헷갈리다고 말한다. 부하는 둘라 같은 색이라서 둘다 잘랐다고 말한다.

 

 

 

 

 

깁스는 바로 한기철에게 전화를 한다. 조필호가 깁스의 전화를 받고 창고로 이동한다. 조필호는 창고 창문을 두드리며 한기철을 부른다. 한기철이 출입문을 열고 그냥 나오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출입문이 닫히면서 문틈으로 밝은 빛이 세어나온다. 잠시뒤 창고 건물을에 폭발하면서 불이 나기 시작한다. 조필호는 폭발의 충격으로 쓰러져 기절한다.

 

 

 

 

 

 

 

- 병원 -
조필호는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다. 강력팀장(남문철)은 조필호의 얘기를 듣는다. 조필호는 화재를 목격하고 갔는데 폭발이 있었고, 그곳이 압수창고 였다고 마한다. 강력팀장은 지나가던 개도 안웃겠다면서 사람이 죽었다고 말한다. 강력팀장은 내사과에서 화재시각에 통화한 번호들을 모아 필터링하고 있다고 말한다. 강력팀장은 무슨일인지 알고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강력팀장은 짜장 먹으면 입에 짜장이 묻는데 짬뽕 이라고 우기지 말고 입 닦고 안먹은 척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력팀장은 조필호에게 복귀해서 입닦으라고 말하고 병실을 나간다. 조필호는 팀장이 나가자 자신의 옷에 있던 전화기를 찾는다. 양희숙이 아까 팀장도 뒤졌다고 말하자 조필호는 당황해한다. 양희숙은 그 전에 자신이 슬쩍 빼뒀다면서 핸드폰을 보여준다. 조필호는 핸드폰을 빼앗은뒤 유심을 제거하고 핸드폰을 부순뒤에 버린다. 양희숙은 조필호에게 사람을 죽였는지 묻는다. 조필호 양희숙에게 화를 낸다.

 

 

 

 

 

 

- 화재현장 -
화재현장에서는 남검사(박병은)가 압수품을 확인한다. 부하직원은 모두 타버렸고 남은게 없다고 보고한다. 지켜보던 화재진압반장은 권태주(박해준)에게 전화를 해서 모두 탔다고 보고한다.

 

 

 

 

 


- 태성그룹 연구소 -
권태주는 연구소 직원에게 불에탄 휴대폰을 복원시키라고 말한다. 권태주는 급하다며 언제 끝나는지 묻는다. 연구원은 손가락을 펼치며 2일이 걸린다고 알려준다. 권태주는 피노체트 칠레 대통령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그사람이 하루에 428명을 죽였다고 말하면서 웃는다. 권태주는 폰하나 고치는데 무슨 이틀이나 걸리냐며 묻는다.

 

 

 

 

 


- 한기철의 집 -
검시관은 한기철이 머리 상처를 보여주고, 불나기 전에 죽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한기철의 핸드폰은 없었는지 묻는다. 검시관은 없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한기철 집 열쇠를 훔친뒤 한기철 집으로 찾아온다.



조필호는 한기철 집에서 핸드폰을 찾고 금고를 확인한다. 그런데 금고는 이미 모두 비어 있었다. 조필호는 경비실을 찾아가 CCTV를 확인한다. 조필호는 미나가 한기철 집에 왔다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 전화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간다.

 

 

 

 

 

 

 

 

 

 

 

 

 

 

 


- 사건 현장 -
형사는 옆총으로 자살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황재만의 유서를 본다. 후배 형사는 창고소유쥬 였던 황재만이 자금압박이 심했던것 같다고 말한다. 형사는 창고주인이 일부러 불을 내고 보험금 타려고 하다고 사람이 있을줄 몰랐을 거라고 말한다. 정보과 형사는 오토바이 소유주를 찾은뒤 조필호에게 알려준다. 조필호는 문자로 보내달라고 말한다.

 

 

 

 

 


- 쇼핑몰 화장실 -
진압반장(송용호)은 황사장이 죽었다며 통화를 한다. 진압반장은 황사장을 죽인것은 태성그룹이라고 말한다. 진압반장은 자신에게 기폭장치도 있고, 자신이 증인, 증거가 되겠다면서 연락달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권태주는 야동으로 진압반장의 주의를 끈뒤에 남자를 죽인다.

 

 

 

 

 


- 지원 부 치킨집 -
조필호는 치킨집을 찾아가서 미나를 찾는다. 가게 주인은 조필호 형사를 알아보고 자신을 기억못하는지 묻는다. 사장은 자신이 송지원 아빠(임형국)라고 소개한다. 조필호가 기억을 못하자 사장은 이마 상처를 말한다.

 

 

 

 

 


[ 2014년 ]

 

- 안산 단원경찰서 -
조필호는 의경에게 울지말라며 머리를 때린다. TV에서는 세월호 사고에 대한 뉴스가 나온다. 아나운서는 송지원의 꿈이 경찰이었다면서 경찰측에서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히 말련한 자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송지원의 이름이 붙은 경찰제복을 서장실로 가져간다. 송지원 아빠는 경찰제복을 바라본다.

 

 

 

 

 


- 여관 -
조필호와 양희숙은 뉴스를 보고 있다. 양희숙은 경찰들이 진도로 내려갔는데 오빠는 안가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마음약해서 저런곳에는 못간다고 말한다.

 

 

 

 

 

그때 경찰이 문을 두드리면서 문을 열라고 말한다. 후배는 여기서 뭐하냐고 묻는다. 팀장은 조필호 정강이를 차고 빨리 찾으라고 말한다. 후배 형사는 아침에 경찰복 받은 유가족이 유서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말한다. 후배는 지금 유가족이 잘못되면 큰일이라고 말한다.

 

 

 

 

 

경찰은 송지원 아빠를 발견하고 이러다가 큰일 날거라고 말한다. 송지원 아빠는 왜 자기 마음데로 못죽냐며 하소연한다. 조필호는 방에 있던 농약병을 보고 딸 잃은것을 알지만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말한다. 송지원 아빠는 소화기를 뿌리면서 저항을 한다. 경찰을 피해 도망치려하자 조필호가 밀쳐서 넘어뜨린다. 송지원 아빠는 유리조각으로 조필호를 공격한다. 화가난 조필호는 송지원 아빠에게 달려든다.

 

 

 

 

 


[ 2015 년 ]

 

- 송지원의 집 -
송지원 아빠는 조필호를 집으로 데리고 간다. 장미나는 송지원의 초등학교 절친이었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미나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할머니가 죽고나서 삐뚤어 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짤렸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가 오토바이를 훔쳐간 것인지 묻는다. 송지원 아빠는 미나가 지원의 옷, 신발, 가방도 훔쳐갔다고 말한다. 송지원 아빠는 미나가 인성이 나쁜 친구는 아니라며 지원의 생일이면 건물 지하에서 몰래 생일파티도 해주었다고 말한다.

 

 

 

 

 

 

송지원 아빠는 미나가 사고를 쳤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조사할게 있어서 그렇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경찰복을 보고 보관을 잘 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의 연락처를 모르는지 묻는다. 송지원 아빠는 연락처 모른다고 말한다. 조필호가 돌아려하자 송지원아빠는 치킨을 나눠먹으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잘먹겠다고 말한다. 송지원 아빠는 미나를 찾으면 지원이 입고 있던 옷은 돌려달라고 전해달라고 말한다.

 

 

 

 

 

 


- 지하 주차장 -
조필호는 약쟁이와 함께 있다. 약쟁이는 한기철의 핸드폰 비번을 풀기 풀고 있다. 약쟁이는 사람들이 폰비번이랑 신용카드비번을 같이 쓴다면서 폰비번을 풀고 신용카드를 쓰면 된다고 말한다. 약쟁이는 한기철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푼다. 조필호는 장미나와 관련된 문자, 페북, 카톡 모두 노트북으로 옮기라고 말한다.

 

 

 

 

 


- 태성그릅 -
권태주는 화장실에서 죽인 남자 사진을 정이향 사장에게 보여준다. 정이향은 마시지를 받으면서 사진이 흉하다며 치우라고 말한다. 정이향은 얼굴말고 손이나 다른데를 찍으라고 말한다. 정이향은 운동만 한것들은 무식해서 센스가 없다고 말한다. 정이향은 권태주에게 잘하자고 말한다.

 

 

 

 

 


- 송진규의 집 -
조필호는 현관앞에 물을 뿌리고 송진규의 집 초인종을 누른다. 조필호는 현관에서 물이 떨어진다면서 집안으로 들어간다. 조필호는 송진규를 때리고 장미나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 쇼핑몰 화장실 -
경찰이 죽은 진압반장을 발견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검찰직원은 남검사에게 진압반장이 죽었고 기폭장치도 사라졌다고 보고한다. 직원은 증인이 사라져서 정이향을 풀어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한다.

 

 


 

 

 

- 검찰 -
풀려난 정이향은 검찰을 나온다. 남검사는 정이향의 일처리가 깔끔하다고 말한다. 정이향은 언제 식사나 한번하자고 말하고 검찰을 떠난다.

 

 

 

 

 

 


- 태성그룹 -
뉴스에서는 정이향 태성그룹 사장의 영장을 기각하고 참고인조사로 전환한다고 말한다. 사라진 비자금 7800억에 대한 수사는 미궁속으로 빠질것 같다고 말한다.

 


정이향 사장이 회사로 돌아오자 기자들이 몰려와 질문을 한다. 정이향은 기자들 앞에서 말을 한다. 정이향은 대한민국 1위기업의 핵심이 검찰에 끌려가 치욕을 당했다고 말한다.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면서 그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법치주의,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하는게 부끄럽다고 말하고 들어간다.

 

 

 

 


정이향은 한기철이 촬영한 영상을 보고 있다. 권태주는 영상을 찍은자는 처리했는데 다른 문제가 생겼다고 말한다. 영상을 두명에게 보내졌는데 한명은 송진규고 한명은 형사라고 말한다. 정이향은 권실장이 혼자 뒤집어쓰고 감옥갈거라며 웃는다.

 

 

 

 

 

 

 

 

- 미나와 소희 -
송진규는 조필호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송진규가 미나는 소희(권한솔)와 함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주차장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발견한다. 송진규는 통화를 하면서 우정얘기를 한다. 송진규는 통화를 마친뒤 6008호에 있다고 말한다. 노크를 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조필호는 문를 열어보고 다시 닫는다. 조필호는 송진규에게 '우정'이 경찰 왔다는 소리 아니냐고 묻는다. 조필호는 송진규의 배를 때리고 방안으로 밀어 넣는다. 송진규를 때리는 소리가 들리고 송진규는 문밖으로 떠밀려 나온다.

 

 

 

 

 

숨어있던 조필호는 도망치는 미나와 소희를 붙잡는다. 소희가 조필호의 손을 깨물자, 소필호는 소희를 때리려고 한다. 미나는 조피홀의 등에 올라탄뒤에 머리를 잡아뜯는다. 미나는 소희에게 도망가라고 말하는데 소희는 미나없이는 안가겠다며 조필호를 공격한다.

 

 

 

 

 

조필호는 미나와 소희에게 수갑을 채운다. 송진규는 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떠난다. 조필호는 빨리 끝내자고 말한다. 미나는 소희가 아프다며 앉게 해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에게 돈이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미나가 무슨 돈이냐고 말하자 조필호는 소희의 뺨을 때린다.

 

 

 

 

 

조필호가 그돈은 한기철 돈이 아니라 자기돈이라며 5900만원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미나는 모른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사진을 꺼내 보이면서 절도 피의자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마지막이라며 돈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가 소희를 때리려고 하자 미나는 집에 숨겨 두었다고 말한다. 미나는 한기철이 말한 쓰레기가 아저씨 맞냐고 묻는다. 미나는 비리경찰로 불어버리겠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한기철이 죽어서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 조필호 자동차 -
미나는 조필호에게 한기철이 어떻게 죽었는지 묻는다. 미나는 한기철이 보낸 동영상이 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무슨 동영상이냐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다른놈에게 연락해서 돈가방 빼돌리려는거 안다면 가방을 빼앗는다.

 

 

마주오는 차와 사고날뻔하자 조필호는 미나에게 가만히 있으라며 머리를 때린다. 미나는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소희는 미나가 간질이 있다면서 눕혀야 한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수갑을 풀라면서 열쇠를 건네준다. 소희는 수갑을 풀고 미나를 다리위에 눕힌다. 미나는 뒷좌석에 있던 전기충격기로 조필호를 공격한다.

 

 

조필호는 전기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미나는 가방속에 있는 핸드폰을 챙기기위해 가방을 끌어당긴다. 가방을 조필호가 안고 있어서 당겨지지 않는다. 소희는 그냥두고 가자고 말한다. 미나는 소희와 그냥 도망친다. 조필호는 머리에 피가 나는것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팀장의 전화가 걸려온다.

 

 

 

 

 

 

- 미나와 소희 -
미나와 소희는 도망을 치고 있다. 미나는 고금만 더 가면 된다고 말한다. 뒤따라 오던 소희가 주저 앉으면서 배가 아프다고 말한다. 소희는 차에 부딪힐때 그런것 같다고 말한다. 미나는 소리를 지르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 안산단원경찰서 -
김민재는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다. 조필호는 새벽에 외국인 노동자가 걸어가고 있어서 태워주었다고 말한다. 김민재는 어디서 태워주고 내려줬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모른다며 반월에만 300명 넘게 있으니 직접 찾아보라고 말한다.

 

 

 

 

 

김민재는 조필호가 한기철을 죽이고 방화한거 아니냐고 묻는다. 조필호는 소설 그만쓰고 증거를 가져오라고 말한다.김민재는 증인이 있다면서 블라인드를 걷는다. 건너편에는 깁스가 잡혀있다. 김민재는 조필호를 집어넣으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깁스가 뭐라고 했냐면서 난동을 피운다.

 

 

 

 

 

 


- 조사실, 남검사와 조필호 -
그때 남검사가 경찰서로 찾아와서 조필호를 찾는다. 남검사는 창고 화재 사건에 대해 말한다. 남검사는 바람한점 없는날 A동에서 난 불이 B동까지 번져서 모두 탔다는게 이상하지 않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유서 나왔다고 말한다.

 

 

남검사는 조필호에게 창고주가 보험금 노리고 불냈다는거 믿느냐고 묻는다. 남검사는 B동에 태성이 조작한 불법증건 계좌 40만개, 비자금으로 정리한 증거서류 12박스가 있었다고 말한다. 남검사는 태성그룹 비자금관련 특급증거였는데 그것을 모두 태워버렸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에 화재진압반장의 재보전화가 왔다고 말한다. 진압반장은 태성하고 짜고 불을 냈는데 창고안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사람은 바로 한기철이었다고 말한다.

 

 

 

 


한기철은 창고안에 있는 사람들을 촬영하고 도망치다가 머리를 맞고 쓰러져 죽는다.

 


남검사는 한기철이 죽기직전에 동영상을 두사람에게 보냈다고 말한다. 남검사는 대포폰업자가 불었다면서 그중 한명이 조필호라고 말한다. 남검사는 창고에 왜 갔냐면서 뭐 훔치러 갔는지 태성에서 지시를 받고 갔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자신이 핸드폰을 버린것고 미나가 동영상이 있다고 한말을 떠올린다. 조필호는 담배를 피우면서 자신이 대포폰을 산거 맞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김민재에게 자신이 불낸것도 아니고 죽인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강력계 형사가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자신이 창고에 간거 맞고, 한기철이 창고에 들어갔는데 창고가 터져서 너무 겁이 핸드폰 버리고 나왔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그렇게 중요한 동영상인지도 모르고 버렸다고 말한다. 감찰 직원은 병원에 실려온거 알고 있다며 장난치냐고 소리지른다. 조필호는 자신이 지금 뇌진탕이라고 말한다.

 

 

 

 

 

검사는 신호를 보내고 카메라를 끄라고 말한다. 팀장은 김민재에게 가라고 한다. 남검사는 조필호가 완전 바보는 아니라면서 감찰반이 모은 것만으로도 10년은 살게 될거라고 말한다. 남검사는 동영상을 가져오면 조필호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돈가방에서 미나 핸드폰을 찾는다. 핸드폰에 비밀번호가 잠겨 있자 조필호는 미나 집으로 이동한다.

 

 

 

 

 


- 송진규의 집 -
권태주는 송진규 집에서 라면을 먹고 있다. 장미나 핸드폰에 켜진것을 확인하고 화장실로 간다. 송진규가 자기는 민증만 빌려줬고, 핸드폰은 미나꺼라고 말한다. 권태주는 송진규를 때려 죽인다.

 

 

 

 

 


- 장미나의 집 -
조필호가 미나 집으로 찾아와 노크를 한다. 안에서 아무소리도 안들리자 가스배관을 타고 집까지 올라간다. 조필호는 창문을 깨고 집안으로 들어간다. 조필호는 집안을 뒤져 돈가방을 찾는다. 그때 밖에서 소리가 들리자 문을 열어본다.

조필호는 권태주를 보고 뭐냐고 물어본다. 권태주는 장미나의 담임인데 상담약속을 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그러냐며 잠깐 들어오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장미나가 사고를 쳐서 확인중이라고 말한다.

 

 

 

 

 

 

권태주는 장미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다. 조필호가 핸드폰을 확인하자 권태주는 폰을 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담임아니냐고 묻는다. 권태주는 조필호를 엎어치기로 넘기고 핸드폰을 잡는다. 조필호가 달려들자 권태주는 조필호를 던져버린다.

 

 

 

 

 

권태주는 장미나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가 자신은 경찰이라며 권태주를 공격한다. 권태주는 조필호를 누르고 숨을 못쉬게 만든다. 조필호는 정신을 잃고 기절한다. 그때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자 권태주는 벽쪽에 숨는다.

 

 

 

 

 

집에 들어온 장미나가 바닥에 떨어진 핸드폰을 보고 멈추고 옆을 돌아본다. 옆에는 권태주가 장미나를 바라보고 있다. 권태주는 장미나가 도망치려고 하자 붙잡고 던져버린다. 장미나는 권태주가 다가오자 반항을 한다. 권태주가 요즘 애들은 매너가 없다면서 장미나의 배를 발로 찬다.

 

 

 

 

 

권태주는 칼에 조필호의 지문을 찍은뒤 장미나에게 다가간다. 장미나는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권태주는 장미나가 살아있는게 불편하다면서 칼을 떨어뜨리려고 한다. 그때 정신을 차린 조필호가 권태주를 안고 배란다 창문으로 뛰어 내린다.

 

 

 

 

 

떨어진 권태주는 조필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미나가 창문밖을 보고 화분을 들고온다. 조필호는 옆에 있는 나무를 붙잡고 몸을 돌린다. 그때 장미나는 화분을 던져 권태주의 머리를 맞춘다.

 

 

 

 

 

간신히 숨돌린 조필호는 뒤쪽에서 자신을 노려보는 권태주를 보고 놀란다. 그때 아파트 주민이 창밖을 보면서 남의 밭에서 무슨짓이냐고 소리를 지른다. 조필호는 변상하겠다며 경찰부르라고 소리지른다. 권태주는 조필호를 노려보다 떠나버린다. 장미나는 가방을 챙겨 집을 빠져나온다. 조필호는 미나에게 위험하니 빨리 차에 타라고 말한다.

 

 

 

 

 


- 조필호의 자동차 -
조필호는 장미나를 태우고 빠져나온다. 조필호는 미나에게 그놈 누구냐고 묻는다. 미나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 구하다가 죽을 뻔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그 와중에 돈가방까지 챙겼다면서 화분 나한테 던진거냐고 묻는다. 미나는 아저씨에게 던진거 아니라고 말한다. 미나는 조필호의 머리에서 피난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건들지 말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다리밑으로 이동한뒤 미나에게 나머지 돈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미나는 썼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3천만원이 넘는 돈을 어디다 썼냐고 묻는다. 미나는 우리도 돈 쓸때가 많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마루에 떨어졌던 핸드폰을 챙겼는지 묻는다. 미나는 챙겼다고 말한다. 미나는 그남자가 한기철을 죽였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검사말이 진짜라면 대박이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기철이 보낸 동영상이 있는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어보라고 말한다. 미나는 그것때문에 기철이 죽은것인지 묻는다. 조필호는 비밀번호 풀어주면 훔친돈과 퉁쳐주겠다고 말한다. 미나는 수갑부터 풀어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 손목에 있는 수갑을 풀어준다.

 

 

 

 

 


- 산부인과 -
미나는 먼저 자기와 어디좀 같이 가자고 말한다. 미나는 그러면 비밀번호를 풀겠다고 말한다. 도착한 곳은 산부인과 병원이다. 간호사는 가망이 없으니 빨리 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서명을 해주고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어달라고 말한다. 미나는 비밀번호를 풀어준다.

 

 

 

 

 

조필호는 동영상을 확인하고 바로 검사에게 전화한다. 조필호는 검사에게 동영상을 넘기면 자기 문제를 해결해 줄것인지 묻는다. 남검사는 조필호에게 장미나에 대해서 아는거 없는지 묻는다. 남검사는 미나가 중요한 증인이라며 찾는거 도와주면 문제 해결과 1계급 특진까지 손써주겠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와 같이 있다고 말한다. 남검사는 비밀유지하고 미나를 데리고 오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간호사에게 수술비를 지불한다. 간호사는 미나와 자게 해달라며 조필호에게 수술비를 깎아준다. 조필호는 경찰신분증을 보여주면서 환자들을 돌려보낸다. 간호사는 조필호에게 왜그러냐고 묻는다. 조필호는 간호사를 때린다.

병실을 나온 미나는 조필호를 바라본다.

 

 

 

 

 

 

 

- 양희숙의 가게 -
조필호는 미나와 소희를 데리고 병원을 나온다. 조필호는 뒷좌석에 있는 미나의 모습을 바라본다. 조필호는 미나와 소희를 양희숙의 가게로 데리고 간다. 조필호는 양희숙에게 갈아입을 옷도 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에게 입고 있는 송지원 옷은 벗고 갈아입으라고 말한다. 미나는 조필호가 지원이를 어떻게 아는지 묻는다. 조필호가 자신도 지원이와 사연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지원아빠가 다른거는 괜찮은데 옷은 돌려달라 했다고 말한다.

 

 

 

 

 

미나는 갈아입기 싫다고 말한다. 미나는 지원이가 자기에게 준거라고 소리를 지른다. 조필호는 그만 두자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미나는 밖으로 나와 내리는 비를 바라본다. 양희숙은 소희에게 이불을 덮어준다. 조필호는 희숙에게 돈을 주면서 사골좀 사서 먹이라고 말한다. 희숙은 미나를 조심하라고 말한다. 희숙은 미나 얼굴에 살려달라고 써있다고 말한다.

 

 

 

 

 

 


- 조필호의 자동차 -
미나는 조필호의 머리를 바라본다. 미나는 머리 상처가 옛날부터 있던것인지 묻는다. 조필호는 옛날부터 있었다고 말한다. 미나는 옛날에 만난적이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미나에게 인간적으로 옷은 돌려주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그나이때 다 겪어봤다고 말한다. 미나는 아저씨가 뭘 아냐면서 아는채 하는게 재수없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커서 뭐가 되려나고 묻는다. 미나는 진격의 거인이 되겠다고 말한다. 미나는 오토바이를 훔치는 고등학생들에게 소리를 지른다. 고등학생들이 위협하면서 다가오자 조필호는 자동차 지붕에 싸이렌을 붙인다. 고등학생들이 도망가자 미나는 아저씨가 경찰이 맞다면서, 싸이렌을 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가져가라며 싸이렌을 던져준다.

 

 

 

 

 


- 남검사와의 약속장소 -
조필호는 미나와 함께 약속장소에 도착한다. 조필호는 미나에게 동영상이 언제 왔는지 얘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미나는 지원이네 치킨집으로 가자고 말한다. 미나는 옷을 돌려주겠다면서 같이 가 달라고 말한다. 미나는 지원이랑 마지막으로 같이 치킨먹을 수 있게 치킨을 사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알았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와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조필호는 검사를 부르면서 우리 왔다고 말한다. 그런데 검사는 없고 권태주가 기다리고 있다. 권태주의 부하들은 미나를 붙잡고 조필호를 공격한다. 권태주 부하들은 핸드폰을 빼앗고 조필호를 붙잡는다. 잠시뒤 검사가 조필호 앞에 나타난다. 조필호는 검사를 보고 놀란다. 남검사가 자신은 태성의 장학생이었다고 말한다. 남검사는 태성때문에 연극한다고 힘들다고 말한다. 남검사는 동영상을 보면서 권태주 잘나왔다고 말한다.

 

 

 

 

 

권태주는 조필호에게 대포폰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웃으면서 자기가 어떻게 아냐며 약올린다. 권태주는 조필호의 얼굴을 때리고 원본 동영상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권태주는 조필호 팔을 올리라고 말한뒤 손을 때린다. 권태주는 마지막으로 묻겠다면서 원본폰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손가락으로 욕하면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권태주는 올라가자고 말한다. 남검사가 창고화재 사건은 단순사고로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남검사는 조필호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나간다.

 

 

 

 

 

 

- 건물 옥상 -
권태주는 미나에게 살아서 대학도 가고 미팅도 해야하지 않냐면서 동영상 어디에 숨겼는지 묻는다. 권태주는 말안하면 송진규처럼 죽는다고 말한다. 권태주는 송진규도 말안해서 죽었다고 말한다. 미나는 권태주에게 싫다고 말한다.

 

 

 

 

 

권태주는 미나의 멱살을 잡고 건물 밖으로 밀어내고 있다. 조필호는 애한테 자꾸 그러지 말고 자기와 얘기하자고 말한다. 권태주는 자꾸 거짓말하면 팔에 힘이 빠진다며 조금씩 미나를 밖으로 밀어낸다. 조필호는 경찰서 캐비넷에 숨겨두었다며 애는 풀어주고 얘기 하라고 소리지른다. 조필호는 하지말라며 욕을한다.

 


권태주는 미나에게 핸드폰값을 주면서 집에 가라고 말한다. 권태주는 조필호에게 경찰서로 보내줄테니까 동영상을 넘기라고 말한다.

 

 

미나는 옷을 움켜잡더니 일어난다. 조필호는 미나에게 할말 있으면 해보라고 말한다. 미나는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니들 같은 것들도 어른이냐고 말한다. 미나는 소희에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면서 뛰어내린다.

 

 

 

 

 

놀란 조필호는 아래쪽을 바라본다. 권태주는 미친거 아니냐면서 조필호도 던지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철근을 붙잡으며 버틴다. 조필호는 남검사와 협상하는거 감찰반에서 다 들었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일을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드냐면서 자기에게 돈을 달라고 말한다. 자동 알람이 울리자 주위의 집에서 불이 하나둘씩 켜진다. 권태주는 조필호를 차에 태우라고 말하고 끌고간다.

 

 

 

 

 


- 태성그릅 -
권태주는 조필호를 정이향에게 데리고 간다. 정이향은 조필호에게 해병대 나왔냐면서 자신은 389기라고 말한다. 정이향은 경례 안하냐고 묻는다. 조필호가 경례를 하자 정이향은 웃으면서 우리집안은 4대째 면제라고 말한다. 정이향은 듣던것보다 괜찮다면서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정이향은 법앞에서 만명만 평등하고 말한다. 정이향은 조필호가 돈을 좋아한다면서 골프가방에 넣은 돈 7800만원을 보여준다. 정이향은 조필호가 가지고 있는 동영상이 7800억짜리고, 그것을 1만명으로 나눈 액수라고 말한다. 정이향은 미나의 핸드폰을 들어보이며 미나의 인생은 780원짜리라며 바닥에 던진다. 정이향은 자주 보자고 말하면서 방을 나간다.

 

 

 

 

 

권태주는 미나때문에 조필호가 여기에 있는 거라며 고마운줄 알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골프가방을 들고 태성그릅을 빠져나온다. 조필호는 바닷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 조필호의 집 -
누워있던 조필호는 지원 아빠의 전화를 받는다. 지원아빠는 지원을 건져올린 민간잠수 모홍진이 있는데 몇일전에 자기 이름으로 3000만원을 보냈다고 말한다. 지원아빠가 자신은 보낸적이 없다면서 아마 미나가 보냈을 거라고 말한다. 지원아빠는 전에 미나가 자기 목숨도 구해주었다고 말한다.

 

 

 

 

 

 


[ 2014년 ]

 

- 조필호와 미나 -
팀장은 조필호에게 치료받고 빨리 오라고 말한다. 미나는 조필호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미나는 자신이 지원아빠가 여기에 있다고 신고했다고 말한다.

 

 

 

 

 

 


[ 2015년 ]

 

- 송지원의 집 -

지원 아빠는 지원의 옷을 돌려받고 눈물을 흘린다.

 

 

- 건물 옥상 -

조필호는 미나가 차에서 했던 말을 떠올린다. 미나는 송지원의 생일날 케이크에 촛불을 붙인다. 미나는 지원에게 줄 선물을 사왔는데 어떻게 줘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미나가 지원아빠는 잘지내고 있으니 그곳에서 애들과 잘지내라고 말한다. 미나는 지원이 보고싶어서 지원 옷, 신발, 가방을 매고 걸었다고 말한다. 미나는 지원이 쫓아오는것 같았는데 돌아보니 지운이 없었다고 말한다. 미나는 지원에게 보고싶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미나의 SNS를 확인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 양희숙의 가게 -
희숙은 조필호가 감자탕 싫어하더니 먹는다며 별일이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희숙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 태성그룹 -
태성그룹 장학증서 수여식 조필호가 나타난다. 조필호가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알람이 울린다. 조필호는 뭐가 이렇게 복잡하자며 빨리하자고 말한다. 모니터로 보고 있던 권태주는 따로 빼서 올려보내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행사가 있는 줄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권태주는 폰만 주고 돌아가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비자금에 관한고급정보가 있다며 정이향에게 직접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권태주가 2시간은 걸릴거라며 기다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하도 맞아서 몸이 성한대가 없다면서 안마의자에 앉는다.

 

 

 

 

 

 

 

- 화장실 -
조필호는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김민재에게 전화한다. 조필호는 왜 연락이 없었냐면서 안잡을거냐고 묻는다. 김민재는 조필호 목소리 들으니까 피곤하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중요한 얘기라며 잘들으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한기철이 죽기전에 보낸 동영상에 대해 말한다. 조필호는 동영상이 공개되면 나라가뒤집어 질거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그 영상으로 협상하러 태성에 왔다고 말한다. 김민재는 조필호에게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조필호는 태성그룹 15층에 있다면서 늦으면 돈가지고 필리핀으로 갈거라고 말한다. 김민재는 바로 차를 돌리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깁스를 뜯어내고 3D프린팅한 총을 조립한다. 조필호는 똥 속에서 삼켰던 총알을 찾아낸뒤 건조시킨뒤 장전한다.

 

 

조필호가 준비를 마치고 화장실을 나가려한다. 그런데 문앞에는 권태주가 기다리고 있다. 권태주는 조필호를 때려 쓰러뜨린다. 권태주는 벽안에 카메라가 있다고 말한다.

 

 

 

 

 


권태주는 행사장에 보는 눈이 많으니까 조필호를 담궈났다고 행사 끝나면 버리라고 말한다. 부하들은 조필호를 욕조에 넣고 덮개를 닫아버린다. 조필호는 바닥에 있는 배수구를 발견하고 입으로 뚜겅을 뺀다. 권태주 부하들은 조필호가 잠잠하자 자리를 떠난다. 권태주는 조필호가 만든 총을 바라보며 직원에게 발사될것 같은지 묻는다.

 

 

 

 

 

조필호는 욕조 덮개를 발로 찬뒤 빠져나온다. 조필호는 양말을 벗어 비누를 집어 넣고 무기를 만든다. 조필호는 바디오일을 몸에 바른뒤 권태주를 공격한다. 권태주가 조필호를 잡으려는데 오일때문에 빠져나간다. 권태주는 웃으면서 조필호를 쓰러뜨리고 팔을 걲는다. 조필호는 양복상의에 손을 뻣는다. 조필호는 상의 속에 있던 총을 잡고 권태주를 향해 쏜다. 권태주는 총에 맞아 쓰러진다. 쓰러진 바에는 많은 골프가방이 있다. 쓰러진 권태주는 총이 발사가 된다고 말한다.

 

 

 

 

 

김민재는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장에 도착하여 조필호를 찾는다. 조필호는 연설중인 단상으로 나간다. 그러자 참석했던 학생들은 동영상을 촬영한다. 정이향은 이벤트냐며 시간잘못 맞춘거 아니냐고 말한다. 정의향은 끌어내라고 말한다. 경호원들이 올라오자 조필호는 경호원을 쏜다. 김민재는 조필호에게 하지말라고 말한다.

 

 

 

 

 

조필호는 단상뒤에 숨은 정이향에게 총을 겨누면서 이세상 어디에도 780원짜리 인생은 없는거라고 말하면서 머리에 총을 쏜다. 조필호가 총을 쏘자 김민재는 조필호에게 총을 쏜다. 조필호는 놀란 학생들에게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조필호는 치킨을 사주기로 약속했었다면서 앞으로 쓰러진다.

 

 

 

 

 

 


- 태성그룹 비자금 사건 -
정이향 피살 사건으로 비자금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보안팀 여직원은 정이향 사장이 증거자료 파괴를 직접 지시를 했다고 증언한다. 남성식 검사도 관여한 것련된 것으로 밝혀저 조사를 받는다. 정이향을 죽인 조필호는 단순 원한관계인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된다.

 

 

 

 

 


- 양희숙 가게 -
깁스는 엮이지 말았어야 했다며 조필호를 욕한다. 얘기를 듣던 양희숙은 돈을 안받을테니까 가라고 말한다. 양희숙은 진실은 모르면서 입을 놀린다고 말한다. 양희숙은 소희에게 좋아하는 간장게장 해놨으니 음성메시지 들어면 바로 오라고 말한다.

 

 

 

 

 

 

 

 

- 이송중인 조필호 -

조필호는 이송되면서 창밖을 바라본다. 조필호는 창밖에서 미나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잘지내라고 소리지른다. 미나는 조필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사진 출처] 영화 악질경찰(Jo Pil-ho: The Dawning Rag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악질경찰(Jo Pil-ho: The Dawning Rag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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