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지식재산학 필수과목인 기술경영론을 배우면서 과제로 작성했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 보았다. 학기마다 과제의 주제는 변경되어 출제되니 참고만 하면된다. 주로 강의교재 참고를 많이했고,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지식재산학(기술경영론) 과제 #1 공유경제에 대하여

 

 

 

[출처]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에서 수업내용을 다시 볼 수 있다.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 https://general.ipacademy.net/

 

 

 

 

기술경영론 과제 주제

 

기술(바이오, 정보통신, 관광 등 영역)을 바탕으로 창업한 해외 서비스 중 경영 측면(공유경제, 공공선 추구, 자사 이익 극대화, 과거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 창출, 롱테일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예를 찾아 ‘서비스나 제품 소개, 창업 역사 또는 배경, 경영 가치로서 사회에 기여한 부분, 결론(나의 생각)’순으로 설명하시오.

 

 

 

 

 

 

 

공유경제란?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재화나 공간, 경험과 재능을 다수의 개인이 협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나눠 쓰는 온라인 기반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을 일컫는다. 독점과 경쟁이 아니라 공유와 협동의 알고리즘이라 할 수 있다. 공유경제는 2008년 미국 하버드대학 로렌스 레식 교수가 붙였지만, 이미 2000년대 초부터 주목받은 개념이다. 공유경제를 널리 알린 것은 미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와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 이다.

 

 

우버 

에어비앤비 


 

 

 

 

사무실 공유 서비스(WeWork)

 

사무실 공유 서비스업체 위워크(Wework)는 건물 한 채를 임대한 뒤 사무공간을 나누고 인테리어를 꾸민 후 멤버십 형태로 재임대하는 사업 모델이다.

 

 

[출처] 위워크 홈페이지

 

 

1. 위워크의 창업

 

위워크(WeWork)는 2010년 아담 노아만(Adam Neumann),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가 30만 달러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창업한 회사이다. 위워크는 창업 6년만에 포브스 추산 기업가치 200억달러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위워크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라는 개념을 처음 내세운 스타트업 회사이다. 위워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무실을 빌려 쓸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기업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상주하고 있는 이들이 사무실을 함께 쓰면서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 음료나 게임 디바이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창업자들이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와 성공, 실패 사례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위워크는 현재 세계 38개 도시, 125개 지점에서 사무실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IT, 헬스케어, 금융, PR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1만여개의 멤버사와 10만명에 가까운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2. 위워크의 경영 가치

 

위워크 건물주와 입주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사업모델을 지니고 있다. 건물주는 경기가 안 좋을 때 입주자 월세가 밀리거나 공실률이 늘어나는 악재를 막을 수 있고 입주자는 회사 규모나 업무 성향에 맞춰 사무공간을 월 단위로 빌려 쓸 수 있어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사업 성장에만 집중하세요. 나머지는 WeWork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데스크부터 칸막이가 설치된 개별공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이용자는 인터넷이나, 택배서비스, 회의 공간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위워크는 입주자에게 감각적인 인테리어 사무공간과 최신 사무기기가 갖춰진 회의실 을 제공하며 입주사간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위워크는 전문 커뮤니티 매니저가 상주하면서 입주사들의 네트워킹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사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입주사와 정보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위워크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인과 구직, 서비스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이곳에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유명 벤처투자사, 은행, 보험회사도 입주해 있다. 이는 사업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손쉽게 투자사와 은행들로부터 상담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순작용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위워크 사무공간에 관심을 갖기 시작 하였다.

 

최근 위워크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도시 아파트를 개조해 여러 명에게 `마이크로 아파트`를 재임대하는 `위리브(WeLive)`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위리브(WeLive)는 WeWork와 동일한 기본 원칙을 주택에 적용하여 요리, 청소, 세탁 및 청소와 같은 여러 공유 공간 및 서비스와 함께 그룹화 된 임대 아파트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경제의 장점과 단점

 

공유경제는 생산된 제품의 활용도 극대화하고 자원의 낭비 최소화할 수 있다. 소유 기반 경제 환경에서 소유를 위해 다양한 물건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했다. 공유경제에서는 소유가 아니라 빌리고 교환하는 개념으로 접근하다보니 자원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유경제는 비경제 계층의 시장 참여율 증가시킬 것이다. 공유경제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삶에서 변화되어가며 적용될 것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면 시장 참여율이 증가할 것이다.

 

공유경제를 통해 절약된 돈만큼 새로운 소비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저성장과 저소득 시대의 또 다른 소비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 저성장 저소득 시대에는 소비가 위축될 수 있는데, 공유경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직접, 간접소비 활동을 통해서 보다 만족감 높게 할 것이다.

 

하지만 공유경제는 안전, 법적 문제, 기존 업체 충돌 등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차량 공유업체와 택시 업체와의 문제, 기존 법 제도와 충돌, 영세 자영업자 등 일자리 감소 등이 문제이다.

 

 

 

 

결론

 

재화 및 서비스를 공유하는 공유경제는 3D 프린팅, 피어 투 피어(P2P) 네트워크,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재생 에너지, 비영리부문을 통해 우리 경제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다. 차량 공유, 숙박 공유, 오피스 공유 외에도 주차자리 공유(ParqEx), 패션용품 공유(Thredup), 부엌과 음식을 통한 공유(Forage Kitchen), 스포츠 용품 공유(Spinlister) 등 다양한 형태의 공유경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공유경제 서비스가 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소유가 아닌 공유를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지식재산학 필수과목중 하나인 기술경영론을 배우면서 작성했던 과제를 정리해보았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