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영화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는 애니메이션 녹음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다.


스튜디오 박대표(박호산)은 넥스트 무브의 신작 게임 '따인'의 오프닝 에니메이션의 당일녹음 프로젝트를 의뢰받고 성우들을 캐스팅한다. 당일 참석이 가능한 유은아(김민주), 송유리(문지인), 최광덕(김정팔), 고민수(이이경), 장승희(양조아) 성우들을 어렵게 섭외하여 녹음을 진행하게 된다. 그런데 광고주 회사에서 나온 강태용 팀장(배유람)이 하나하나 간섭을 하면서 녹음 작업은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한다.


사전얘기도 없이 여배우 한지서(최유솔)의 녹음 참여를 통보하고, 마법사 역을 맡았던 장승희는 씁슬하게 집으로 돌아간다. 게다가 여배우의 인터뷰 까지 녹음실에서 이루어지면서 성우들은 촬영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게 된다. 강팀장은 이런저런 꼬투리를 잡으면서 성우들에게 게임 캐릭터 의상까지 입히고 배역까지 마음대로 바꾸기까지 한다. 화가난 유은아와 성우들은 녹음실을 나가버리고 작업은 중단이 된다. 보다못한 제시카(배다빈)는 물에 수면제를 타고 강팀장에게 먹인다. 강팀장이 잠든사이 박대표, 이감독(연재욱), 성우들은 녹음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내용이다.


흥행은 안된 영화지만 갑을 관계를 코믹하게 표현하였다. 소재도 독특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한번 쯤은 볼만한 영화다.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이 녹음, 반드시 끝내야만 한다!
짠내 가득한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서 모두가 터지기 일보직전!
목청발랄 NEW 히어로들의 탈우주급 미션을 향한 대환장 서사시가 시작된다!

 

 

 

 

 

 

 

 

 

 

 

 

영화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5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284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

 

 

- 2017 제작
- 한국, 코미디
- 2019.05.22 개봉, 전체관람가, 96분
- 감독 : 김선웅
- 출연 : 박호산, 이이경, 문지인, 김민주

 

 

김민주(유은아 역)
문지인(송유리 역)
김정팔(최광덕 역)
이이경(고민수 역)
박호산(박대표 역)
배유람(강태용 팀장 역)
연재욱(이감독 역)
양조아(장승희 역)
배다빈(제시카, 재식아 역)
차보경(VJ 역)
최유솔(여배우 한지서 역)
김양배(매니저 역)
희웅(PD 역)
정성완(조수 역)
홍범석(카메라 역)
정보람(분장팀장 역)
김인(화장실남/성우 역)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 줄거리

 

 

성우들이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고 있다. 고민수(이이경)과 송유리(문지인)은 옷을 잡아당기며 몸싸움을 한다. 장승희(양조아)는 녹움중에 집에서 전화가 온다. 박대표(박호산)은 괴로워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연재욱)에게 계속 하다보면 좋아질 거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그런말이 나오냐며 웃는다. 박대표는 전국에 있는 성우들을 연락해서 당일날 녹음할 수 있는 사람들로 겨우 모았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송유리를 데리고 왔으니까 책임지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왜 당일날 녹음하자는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를 맡은것인지 묻는다. 박대표는 돈을 더블로 준다고 했다며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한다.

 

 

유리는 이감독에게 화장실 다녀오겠고 말한다. 이감독은 자신이 데리고온 유리가 여기에 있는 다른 성우들보다 제일 낫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유리가 태양스튜디오에서 자이나비 네비게이션 녹음하다 눈돌아가서 감독 목조르고 불질렀다며 걱정한다. 이감독은 그쪽에서 유리를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유리를 책임지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전사 역할은 누가 맡기로 했는지 묻는다. 이감독은 유은아(김민주) 성우가 하기로 했는데 올때 되었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유은아가 배우한다고 성우 그만둔지 한참되었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유은아가 영화촬영때문에 안된다고 하다가 녹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랬다 저랬다 왔다갔다 한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유은아 성우만큼 믿을 수 있는 성우가 없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한숨을 쉬면서 스튜디오로 들어간다.

 

 

박대표는 화장실에서 최광덕(김정팔)을 만난다. 최광덕은 용이 서양용인지 동양용인지 묻는다. 박대표는 최광덕이 생각하는대로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나중에 성우들 다모이면 회의를 해서 결정하자고 말한다.

 

 

최광덕은 이감독에게 동양 '용'인지 서양 '용'인지 묻는다. 이감독은 마이크 설치중이니까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한다. 이감독은 최광덕에게 오버액션을 조금 빼고 어린애들이 들으면 무서울 정도로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한다. 최광덕은 어렵다고 말한다.

 

 

 

 

 

고민수는 컨트롤룸 안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이감독은 고민수에게 밖에 나가면 대기실이 있으니까 그쪽에서 하라고 말한다. 고민수는 현장 분위기도 적응할겸 여기서 조용히 연습하겠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나가서 연습하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고민수의 발성도 좋고 연기도 좋은데 발음이 조금 부정확한것 같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차프포프킨과 키스차코프는 라오마니노프의 피아노'라는 단어를 알려주고 발음 연습을 하라고 말한다.

 

 

 

 

 

박대표가 스튜디오로 들어오자 이감독은 암살자역의 고민수 어디 출신인지 묻는다. 박대표는 인터넷에서 더빙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유튜브에서는 스타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태양스튜디오 고피디의 사촌동생이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고민수가 성우공채 5년을 준비했는데 계속 떨어졌다면서 5년 정도면 경력으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한숨을 쉰다.

 

 

 

 

 

박대표는 맛있는거 혼자먹는다며 집어든다. 이감독은 요즘 잠이 안와서 먹는 수면제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빡쎄게 살면 잠이올거라고 말한다. 유은아(김민주)와 박대표가 입구에서 만난다. 유은아는 오랜만이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찬바람이 분다며 여배우는 다르다고 말한다.

 

 

 

 

 

스튜디오안에 성우들이 모여 있다. 이감독은 유은아 성우에게 인사를 하고, 장승희에게 녹음할때 모니터를 봐달라고 얘기한다.

 


잠시뒤 강팀장(배유람)이 스튜디오에 도착한다. 박대표는 강팀장에게 오는길에 불편한것은 없었는지 묻는다. 강팀장은 건물 1층 로비에 유치원생들이 견학을 와서 엘리베이터 타는데 고생했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성우들에게 녹음팀을 기획한 넥스트 무브의 강태용 팀장이라고 소개한다. 강팀장은 뒤에 앉아서 팬의 마음으로 참관만 하겠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참관이라는 말에 살짝 당황한다.

 

 

박대표는 녹음하는 게임 '따인'의 오프닝 에니메이션 녹음에 대한 얘기를 한다. 유은아는 대본을 보면 따로 녹음하는게 편집이 더 편한데 왜 단체로 녹음을 하는것인지 묻는다. 박대표는 각자 녹음하면 현장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둘러댄다.

 

 

 

 

 

유은아는 누가 요즘 다 같이 녹음하냐며 너무 불편하고 거국적이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시작해야할 것 같다고 말한다. 성우들은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간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이대로 가면 문제가 없는지 묻는다. 이감독은 그냥 가보는 거라며 투덜거린다.

 

 

 

 

 

강팀장은 소파에 앉아서 녹음실을 바라본다. 그러다 소파에 놓여진 코끼리인형을 발견한다. 그러자 송유리가 달려나와 인형에게 이상한 아저씨 따라가지 말고 여기에 있으라고 말한뒤 들어간다. 박대표는 마름모가 걱정되면 데리고 들어가라고 말한다. 송유리는 마름모가 아니라 '마모루군'이고, '마모루군'은 성우가 아니라고 말한다.

 

 

 

 

 

 

장승희는 아이 전화가 오지만 받지않고 마이크 앞에 선다. 유은아는 장승희에게 어디 아픈것인지 묻는다. 장승희는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실력이 어디 가냐면서 긴장하지 말라고 말한다. 고민수는 주머니에 있는 소지품을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 놓는다.

 

 

 

 


성우들이 마이크 앞에 모인다. 이감독이 나래이션은 나중에 녹음하고 사르메스와의 마지막 전투신을 먼저 녹음하겠다고 말한다. 송유리가 여신 목소리 연기를 시작한다. 성우들이 대본을 보면서 자기 차례에 맞춰서 녹음을 한다. 고민수와 송유리가 부딪히면서 마이크가 돌아간다. 이감독은 고민수에게 과격하게 하지말고 감정에만 충실해달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마이크가 고가니까 조심히 다뤄달라고 말한다. 다시 사르메스 부분을 녹음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이정도면 우리가 잘 만들수 있는지 묻는다. 강팀장은 지금 이게 잘 되고 있는게 맞는지 묻는다. 강팀장은 넥스트 무브 대표의 전화를 받고 온다는 연락을 받고 박대표에게 얘기를 한다. 이감독이 녹음을 잠시 중단시킨다. 그러자 최광덕은 밖에서 무슨 얘기를 할것 같은지 묻는다. 고민수는 작당모의를 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을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이감독은 박대표에게 제정신이냐며 소리를 지른다. 박대표는 장소, 상황이 않좋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실수하고, 통화한다고 녹음 지연되고 장승희 육아한다고 힘들거라겨 돈주고 보내는게 좋을 거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못하겠다는 사람 불러낸것은 박대표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최소한의 존중은 해줘야 하는거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먹고 살자며 최근에 이렇게 큰건이 있었는지 묻는다. 이감독은 한번만 양보하면 수익도 내고, 스튜디오도 유명해지고, 발전도 되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자신이 장승희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고민수는 화장실에서 나온다. 송유리는 화장실 앞에서 고민수를 기다리고 있다. 송유리가 목소리를 돈주고 팔생각이 없다고 한것은 고민수였다고 말한다. 송유리는 고민수의 자동차 키를 빼앗으며 목소리 팔아서 차까지 구입하것인지 묻는다. 고민수가 이것은 목소리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구독자들의 댓글과 응원으로 산거라고 말한다. 고민수는 송유리와 헤어지고 나니까 돈이 팍팍 모였고, 친구들도 만나고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송유리는 공채시험 포기하고, 돈번지 얼마나 됐다고 사치를 부린다고 말한다.

 

 

 

 

 

송유리는 고민수의 자격지심이 대단하다고 말한다. 고민수는 너나 잘하라고 말한다. 말싸움을 하던 송유리는 자동차 열쇠를 비상계단으로 던져버린다. 고민수는 1층까지 뛰어내려가서 열쇠를 가져온다. 고민수가 화를 내면서 스튜디오로 들어온다. 최광덕 민수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고민수는 그런일이 좀 있었다며 자리에 앉는다.

 

 

 

 

 

뒤이어 박대표와 이감독이 컨트롤룸으로 들어온다. 유은아는 지금 뭔가 있다며 문제를 얘기를 해달라고 말한다. 그때 강팀장은 여배우 한지서(최유솔)를 데리고 들어온다. 유은아는 처음듣는 얘기라며 이감독을 노려본다. 정승희는 배우와 같이 하는 것도 신선하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한지서 배우가 성우과 녹음이 처음이라 어색할것 같다고 말한다. 한지서가 녹음은 처음이지만 유명한 성우분들이 도와주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이감독에게 캐릭터가 추가된것인지 묻는다. 한지서가 자신은 마법사라 역할이라 들었다고 말한다.

 

 

 

 

 

순간 성우들은 정승희를 바라본다. 이감독의 표정이 굳어지고 박대표는 그렇게 된거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이런법이 어디에 있냐며 누가 결정한것인지 따진다. 강팀장은 회사 마케팅 사정으로 스타와 함께하면 기사화도 쉽고 화제성도 있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성우들이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벌써 녹음도 시작했다며 따진다. 강팀장은 양보하는 차원에서 돈은 주겠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돈문제가 아니라며, 성우는 대충 쓰다버리는 기계가 아니라며 소리를 지른다. 그때 한지서 매니저(김양배)는 유은아를 알아보고 영화촬영장에서 간호사 역할 하다 중간에 교체된 배우가 아니었는지 묻는다.

 

 

 

 

 

강팀장은 다른 현장에서 교체된 화가 안풀린것 같다며 웃는다. 강팀장은 집안일, 애도 돌봐야 된다고 해서 최대한 배려하는거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말 다한거냐며 화를 내면서 강팀장에게 달려든다. 성우들이 유은아를 막으며 말린다. 장승희는 자신의 짐을 챙기고 괜찮다고 말한다. 장승희는 박대표에게 자신한테 빚진거라고 말하고 녹음실을 나간다.

 

 

 

 

 

이감독은 장승희를 따라나와 대신 사과한다고 말한다. 장승희는 어차피 잘됐고,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고 말한다. 장승희는 일핑계로 바깥 바람도 쇄고 녹음실도 구경하고 좋았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컨트롤룸으로 돌아온 이감독은 한숨을 쉬면서 5분뒤에 녹음을 하겠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한지서에게 준비를 많이 했는지 묻는다. 최광덕은 명배우니까 잘할거라고 말한다. 송유리는 영상 3번정도만 봐도 실수할일 없을 거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한지서에게 영상을 보고 왔는지 묻는다. 한지서가 매니저가 준것은 대본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입길이도 하나도 안맞을거라며 소리를 지른다. 고민수는 한지서 옆에 앉아서 입길이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박대표는 이럴 시간이 없다며 빨리 시작하자고 말한다.

 

 

 

 

 

제시카(배다빈)는 한지서가 녹음할 수 있도록 마이크를 셋팅하고 나온다. 이감독은 한숨을 쉰다. 한지서는 기다리면서 휴대폰을 만진다. 유은아는 부스안에서 휴대폰을 만진다면서 한소리한다. 한지서는 꺼두겠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고민수는 녹음실에서는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송유리는 민수나 잘하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녹음 시작해야 하니까 매니저는 나오라고 말한다. 그러자 매니저는 배우와 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영화촬영할때는 화면안에 들어가겠다며, 부스안은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현장이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현장에서 그렇게 일하는지 묻는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까칠하게 굴지말고 빨리 녹음하고 보내주자고 말한다. 이감독은 매니저에게 아무소리 내지말고 쥐죽은듯이 있으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사르메스를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녹음을 시작한다. 성우들이 대본에 따라 얘기를 한다. 고민수는 한지서가 타이밍을 계속 놓치자 옆에서 알려준다. 지켜보던 이감독은 한지서에게 모니터를 보면서 집중해서 타이밍 맞춰서 들어가라고 말한다.

 

 

 

 

 

매니저는 한지서에게 손선풍기를 틀어준다. 이감독은 매니저에게 물병, 선풍기 소리 다 들어가고 있다며 화를 낸다. 이감독은 신이 끝날때까지 한번 가보겠다고 말한다.

 

 

 

 


지켜보던 박대표는 강팀장에게 뭔가 불안불안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한지서가 적응이 힘든것 같다고 말한다. 강팀장은 한지서가 잘하고 있고 성우가 분불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강팀장의 말을 듣고 보니 그렇다며 웃는다.

 

 

 

 

 

 

강팀장은 전화를 받고 스튜디오 문을 연다. 그때 VJ투데이 촬영팀이 들어온다. 매니저가 오늘 VJ튜데이 인터뷰 촬영이 있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그런것은 미리 얘기를 해야 한다면서 짜증낸다.

 

 

 

 


이감독은 VJ촬영팀에게 여기에서 녹음하는거 안보이는것인지 묻는다. PD는 강팀장에게 미리 얘기 된것이 아닌지 묻는다. 강팀장은 깜빡하고 전달을 못햇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강팀장은 박대표에게 VJ팀이 한지서를 찍어주기로 했다면서, 광고현장에 대한 광고라고 말한다. 박대표는 강팀장이 이런것도 준비를 했다면서 치켜세원준다. 이감독은 어의없다는듯 웃으며 자리에 앉는다.

 


한지서는 녹음실안에서 메이크업을 다시한다. 고민수는 몰래 한지서 사진을 찍다가 카메라 소리에 놀란다. 이감독은 촬영팀 조명(정성완)을 부르면서 부스 유리창 앞쪽에는 설치하지 말아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조명은 우리도 우리일을 하는 거라고 말한다.

 

 

 

 

 

PD는 마이크때문에 조명도 가리고 그림이 안나온다고 말한다. 강팀장은 한쪽에 세워진 마이크를 쓰면 안되는지 묻는다. 이감독은 고낭난거라서 안된다고 말한다. 강팀장은 PD에게 어차피 그림만 있으면 된느거 아닌지 묻는다. 결국 고장난 마이크를 녹음실 안에 설치하고 촬영을 한다.

 

 

 

 

 

녹음이 시작되고 송유리는 고장난 마이크때문에 자리를 옮겨서 연기를 한다. 그러자 카메라맨(홍범석)은 유리가 카메라를 가린다며 밀어버린다. 고민수는 사과하라고 소리지른다. 카메라맨은 미안하다고 말한다.

 

 

 

 

 

한지서의 인터뷰가 녹음실에서 진행된다. 성우들은 컨트롤룸 소파에 앉아서 대기한다. 박대표는 유은아에게 이번만 이해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강팀장은 한지서 다음 스케줄 때문에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은아가 자신도 바쁘고 스케줄이 있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강팀장이 자꾸 시비를 건다면서 화를 낸다.

 

 

 

 

 

박대표는 강팀장에게 유은아가 성우 업계에서 가장 바쁜사람이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됐다며 일어나 대기실로 가려한다. 그러자 여배우 매니저가 대기실은 안된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한지서가 쉴곳이 없다고 해서 내줬다면 오늘만 봐달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짜증내면서 나가버린다.

 

 

 

 

 

한지서의 단독 녹음이 끝난다. 이감독은 성우들에게 10분뒤에 다시 녹음을 하자고 말한다. 이감독은 유은아를 데리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간다.

 

 

이감독은 비상계단에 있는 유은아를 만나러 간다. 유은아는 임감독에게 한지서가 예쁜지 묻는다. 이감독은 너무 예뻐서 사람같지 않았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자기와 별로 차이가 없지 않는지 묻는다. 이감독이 선배는 정말 사람같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자신도 여배우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오늘 촬영에서도 교체된 여배우라고 말한다. 이감독은 유은아에게 배우 생활은 할만한지 묻는다. 유은아는 단역바닥 전전하고 툭하면 짤린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선배같은 배테랑 성우가 고생을 사서하는지 묻는다.

 

 

유은아는 부스안에 있으면 사람들은 아무도 자기를 못본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선배가 잘 보인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짜증내면서 됐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이감독에게 옷좀 사입으라면서 맨날 협찬 받는것인지 묻는다. 이감독은 아스날 축구팀 로고라고 말한다. 유은아가 그 축구팀은 잘하는 팀인지 묻는다. 이감독은 축구팀 감독이 남긴 명언이 있다며 얘기한다. 이감독이 '나의 꿈은 타이틀을 수집하는것이 아니다. 단 5분이라도 아름다운 축구를 그라운드에서 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성우들은 부스에서 녹음을 이어서 진행한다. 강팀장은 암살자 캐릭터가 가벼워 보인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연기를 무겁게 해보는게 어떤지 묻는다. 강팀장이 암살자가 과묵하고 말수없이 임무수행하는 그런 이미지라면서 대사 몇개 빼고 하자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고민수의 대사 몇개를 빼자고 말한다. 고민수는 지금도 대사가 몇줄없다고 말한다. 제시카는 고민수에게 대본을 건네주고 나온다. 박대표는 있는 대사가 조금 줄어드는것이고 남은 대사들이 임펙트를 가지는 거라고 말한다.

 

 

 

 

 

녹음을 지켜보던 강대표는 최광덕을 가리키면서 악당이나 용의 목소리가 똑같은것 같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감독 생각은 어떤지 묻는다. 강팀장은 동작도 크게 해야 진짜 용같은 소리가 나올것 같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눈치를 준다. 이감독은 잠깐 쉬었다 가겠다고 말하면서 녹음실로 들어간다. 이감독은 본인이 게임속 캐릭터가 되었다 생각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해달라고 말한다.

 

 

 

 

 

 

강팀장은 팍팍 움직이라고 말한다. 고민수는 강팀장에게 음료수를 건네주면서 인사를 한다. 강팀장은 잘 마시겠다며 말을 끊는다. 이감독은 최광덕의 드레곤 울음소리부터 다시가겠다고 말한다. 지켜보던 강팀장은 좀더 크게 동작하라며 손짓한다. 최광덕은 소리를 지르다 부스안에서 쓰러진다. 박대표와 이감독은 놀라서 부스안으로 달려들어간다. 강팀장은 음료수를 마신다.

 

 

 

 

 

잠시뒤 강팀장은 음료수를 보면서 나래이션을 고민수에게 맡기자고 말한다. 이감독은 어의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강팀장은 기회가 언제나 오는것은 아니라며 그렇게 주저하다가 놓치는 거라고 말한다. 결국 고민수는 나래이션 녹음을 하게 된다. 강팀장은 고민수의 목소리를 듣고 속이 시원하다고 말한다.

 

 

 

 

 

 

지켜보던 이감독은 박대표에게 얘기좀 하자고 말한다. 이감독은 강팀장이 녹음까지 참견한다면서 이게 맞는거냐고 묻는다. 박대표는 조금만 참자고 말한다. 이감독이 두번다시는 이렇게 못한다고 말한다.

 

 

박대표가 자리에 앉자 강팀장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묻는다. 박대표는 실무적인 문제였다고 말한다. 이감독은 고민수에게 다시한번 더 가자고 말한다. 강팀장은 젊은 친구가 하니까 좋다고 말한다. 소파에 앉아서 지켜보던 유은아는 고민수를 보며 연습한거라고 말한다. 나래이션 녹음이 끝나고 고민수는 이감독에게 어땠는지 묻는다. 이감독은 괜찮다면서 다음거 이어서 가자고 말한다.

 

 

 

 

 

잠시뒤 최광덕이 허리를 잡고 제시카의 부축을 받으며 돌아온다. 강팀장은 그렇게 아프면 집에가서 쉬는게 좋을거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강팀장을 보며 그게 '말'인지 '방구'인지 묻는다. 부스안으로 들어가던 최광덕은 이감독에게 나래이션은 민수가 대신하는 것인지 묻는다. 박대표는 시간이 촉박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고민수에게 그것을 하란다고 냉큼 했다며 한소리를 한다. 최광덕은 너무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다시 녹음이 시작된다. 이감독이 마법사 목소리는 이어폰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알려준다. 녹음시 시작되고 유은아가 유리의 대사까지 해버린다. 이감독은 집중이 안되는것 같다며 잠깐 쉬었다 하자고 말한다.

 

 

강팀장은 성우들이 꽉 막힌 녹음실에서 하다보니 몰입도가 떨어진것 같다고 말한다. 강팀장은 게임의상을 입고 녹음을 하면 새로운 기분으로 할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결국 성우들은 게임의상을 입는다. 유은아는 묘하게 딱맞는게 더 기분이 나쁜다고 말한다. 강팀장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인다.

 

 

 

 

 

유은아는 검을 꼭 들고 해야하는지 묻는다. 이감독은 무겁더라도 들고해야할것 같다고 말한다. 최광덕은 검에 걸려 넘어질뻔한다. 암살자가 검을 뽑으려다 최광덕과 마이크를 쳐버린다. 최광덕은 죽일셈이냐며 목숨도 빼앗고 대사도 빼앗고 다 빼앗아가라며 소리지른다.

 

 

 

 

 

강팀장은 이감독 자리로 가서 토크백를 누르고 하고싶은 얘기를 한다. 강팀장은 최광덕에게 늙고 병든 이무기 같다며 하기 싫은것이냐며 화를 낸다. 최광덕은 부족해서 그렇다며 고개를 숙인다. 유은아는 뭘 자꾸 받아주는 거냐며 화를 낸다.

 

 

 

 

 

유은아는 검을 들고 부스 밖으로 나온다. 강팀장은 프로의식 없이 녹음하다말고 뭐하는 거냐며 소리지른다. 유은아는 검을 들고 강팀장을 향해 다가간다. 유은아는 강팀장에게 녹음에 대해서 뭘안다고 자꾸 큰소리냐며 소리를 지른다. 유은아는 언제부터 녹음실에 관계없는 외부인이 들락거린거냐며 검을 강팀장에게 집어 던지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박대표는 유은아를 뒤따라 가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이따위 옷이나 입히고, 캐스팅, 단체로 녹음하는것 까지 다 말썽이라며 소리지른다. 유은아는 박대표가 감독할때는 안그랬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광고주 비위 맞추느라 이게 뭐냐면서 오늘 녹음은 안한것으로 하겠다며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박대표가 혼자 컨트롤룸으로 돌아오자 강팀장은 또다시 토크백을 누르고 얘기를 한다. 강팀장은 인형아가씨를 부르면서 전사목소리를 내라고 말한다. 유리는 이상황에서 자신이 왜 남의 대사를 하냐며 안하겠다고 말한다.

 

 

 

 

 

강팀장은 실력도 안되는 성우들이 자존심만 부린다며 유리에게 몇살인지 묻는다. 송유리는 30이라며 '귤껍딱곰팡이' 라고 부른다. 강팀장은 '말리다만 낑깡' 같이 생겼다면서 서른답게 행동하라면서 인형을 집어던진다.

 

 

 

 

 

순간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서 주저 앉는다. 송유리의 표정이 변하고 죽여버리겠다며 달려든다. 이감독은 유리를 잡으라고 소리지른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유리는 다시 일어나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지른다. 이감독은 부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유리에게 이형을 건네준다. 송유리가 곁에는 '마모루군' 밖에 남지 않았고 평생 같이 살자며 눈물을 흘린다.

 

 

 

 

 


송유리와 고민수는 계단에 앉아 얘기를 나눈다. 고민수는 유리에게 괜찮은지 묻는다. 유리는 고민수가 이제와서 관심을 가진다며 동정하는거냐고 묻는다. 고민수는 자신이 간신히 잡은 기회인데 왜 그러는지 묻는다. 유리는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처음마나는 것인데 제대로 일도 못하고 선배한테 욕먹는거 보면 마음이 안편하다고 말한다. 고민수는 유리에게 공채시험에 합격하고 하고싶은 애니메이션 한다고 자신의 모습이 웃긴지 묻는다. 고민수는 1인방송하는 듣보잡 이정 안해줄거라면서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유리는 그런말이 아니라며, 자신이 먼저 성우가 된것이 그렇게 자존심 상한것인지 묻는다. 유리는 이럴줄 알았으면 먼저 성우가 되는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유리는 같이 공채준비할때가 더 좋았다고 말한다. 고민수는 유리에게 인형한테나 집착하고 항상 이런식이었다며 정신차리라고 말한다. 유리는 '마모루군'한테 그러지 말라며 민수도 항상 이런식이라고 말한다. 유리는 민수가 자신에게만 엄격하고 냉정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유리는 우리 둘중에 먼저 한명이 성우가 안되었더라면 괜찮았을지 묻는다. 고민수는 어차피 똑같았을거라고 말한뒤 주차장으로 가버린다.

 

 

 

 


최광덕은 옥상에서 대사 연습을 한다. 박대표가 옥상으로 찾아와 최광덕에게 몸은 괜찮은지 묻는다. 최광덕은 목소리를 내는데 허리가 아프고, 옷도 엄청 무겁다고 말한다. 박대표가 예전에 선배는 락스타일로 다녔고 정말 무서웠다고 말한다. 최광덕은 그냥 사르메스 같은 퇴물이라고 말한다. 최광덕은 나이 먹으니까 몸도, 목소리도 가는것 같다고 말한다. 최광덕은 이제 내려놓을때가 된것 같다며 예전만큼 욕심이 없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최광덕에게 선배는 이무기가 용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한다. 최광덕은 여의주 2개중에 하나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박대표가 선배는 이미 내려놓았다면서 이시대의 진정한 용이라고 말한다. 최광덕은 박대표가 말은 참 잘한다면서 웃는다. 최광덕은 선배의 안에 있는 진정한 용을 보여달라고 말한뒤 내려간다. 최광덕은 여의주 얘기를 듣고 동양용인지 묻는다.

 

 

 

 


고민수는 주차장으로 내려와 자동차에 올라탄다. 고민수는 처음부터 이곳에 오는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고민수는 지금하는 방송일로도 충분히 잘 벌고 있다면서 이런 취급받으면서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고민수가 자신은 더빙아티스트라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한다.

 

 

자동차 시동을 거는데 자이나비 네비게이션이 나온다. 송유리가 녹음한 네비게이션 음성안내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오늘도 안전운전 하세요. 안전벨트를 확인하세요. 목적지를 입력하세요.' 고민수는 이래서 유리와 마주치기 싫었다며 소리지른다.

 

 

 

 

 

민수는 유리가 있는 계단으로 달려온다. 민수는 인형을 들고 '우리 그때 같이 연습했던거 생각나?'라고 물어본다. 민수는 '타키군 어디에 있니?'라고 말한다. 유리는 '여기에 있구나? 보이지는 않아도 목소리는 들려'라고 대답한다.

 

 

 

 

 


유은아는 건물을 나가려다 멈추고 밖을 바라본다. 그때 이감독이 나타나 유은아에게 '나는 선배가 보인다'라며 입을 움직인다. 유은아는 입만 뻥끗하지 말고 얘기하라고 말한다. 그때 유치원생이 달려들어온다. 유치원생들은 유은아에게 용사인지 묻는다. 이감독은 유은아를 안고 녹음실로 데리고 간다. 유은아는 내려놓으라고 소리를 지른다.

 

 

 

 

 


강팀장은 박대표에게 이사태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묻는다. 강팀장은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라면서 돈은 몇배로 받아놓고 고작 저런 오합지졸 나부랭이 성우들을 불렀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복도에서 얘기를 나누던 박대표와 강팀장을 발견하고 녹음 할거니까 내려달라고 말한다. 유은아는 강팀장을 향해 달려가서 얼굴을 때린다. 강팀장은 뭐하는짓이냐며 제정신인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한번만 더 성우바닥 무시하면 목소리만 액션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유은아는 박대표에게 제대로 한번 하자면서 달려간다. 이감독은 유은아에게 어디로 가는 것인지 묻는다. 유은아는 '정의의 여신이 부른다. 영웅들을 소집해야해'라고 말하면서 달려간다. 박대표와 이감독은 성우들을 찾으러 달려간다.

 

 

 

 

 

제시카는 강팀장 앞에 나타나 물병을 내밀며 마시라고 말한다. 강팀장은 물을 마시면서 이런 사이코들과 녹음을 못한다며 소리를 지른다.

 

 

 

 

 


민수는 유리에게 아직 할일이 남아있으니 들어달라고 말한다. 민수는 유리의 손을 잡고 키스한다. 유은아가 계단으로 달려와 '영웅들이여 정의의 여신이 부른다. 연애질 그만하고 돌아와'라고 말한뒤 달려간다.

 

 

 

 

 


최광덕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8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가 아이들이 올라탄다. 유치원생은 최광덕의 옷을 보고 옷이 왜그런지 묻는다. 최광덕은 어둠의 마법사라고 말한다. 옆에 있는 아니는 추책이라고 말한다. 잠시뒤 엘리베이터가 5층에서 열리고 최광덕이 내린다. 아이들을 큰소리로 울부짖는다.

 

 

 

 


컨트롤룸으로 돌아온 이감독은 잠든 강팀장을 발견한다. 이감독은 제시카에게 언제부터 잠을 자고 있었는지 묻는다. 이감독은 수면제가 뜯겨진것을 보고 제시카에게 약을 먹인것인지 묻는다. 제시카가 고개를 끄덕이자 이감독은 잘했다면서 웃는다.

 

 

 

 

 

 

박대표가 돌아와 잠든 강팀장을 발견하고 몸을 흔들면서 깨우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잠시뒤 최광덕이 녹음실로 돌아온다.

 

 

 

 

 

최광덕은 아이들 울릴만큼 진실되고 공포스러운 용울음소리 내는 법을 알았다고 말한다. 박대표는 이제 자신이 알던 광덕선배가 나온다며 웃는다.

 

 

 

 

 

고민수는 유리를 안고 들어온다. 유리는 인형을 던져버린다. 박대표는 두사람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웃는다. 유은아가 들어와 시작하자고 말한다.

 

 

 

 

 

 

이감독은 박대표에게 수면제를 들어보이며 제시카가 먹였다고 손짓한다. 박대표는 크게 웃으면서 강팀장의 빰을 사정없이 때린다.

 

 

 

 

 

박대표는 이감독에게 시작하자고 말한다. 이감독은 광고주 잠재우고 이래도 되는지 묻는다. 박대표는 타이틀이나 모으자고 이러는거 아니라면서 최고의 5분을 만들고 싶다면서 '아스날 유니폼'을 보여준다.

 

 

 

 

 

박대표는 토크백 자신아 맡아도 되는지 묻는다. 박대표는 토크백을 누르면서 이제부터 박감독이라면서 악의 세력이 다시 깨어나기전에 우리의 일을 빨리 끝내자고 말한다. 녹음이 다시 시작되고 성우들은 완벽하게 끝을 맺는다. 박대표와 이감독은 두손을 번쩍들고 기뻐한다. 제시카도 웃으며 즐거워한다.

 

 

 

 

 

 

 

 

 

마지막으로 성우의 나래이션 녹음까지 끝낸다. 이감독은 너무 좋다며 고생했다고 말한다. 박대표도 드디어 끝났다면서 이감독과 재식아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강팀장도 너무 좋다면서 자신의 방식으로 진행하니까 어떤지 묻는다. 박대표는 강팀장의 방법으로 따라가다보니 훌륭하게 끝이 났다며 웃는다. 강팀장은 법인카드로 회식을 하겠다고 말하며 웃는다.

 

 

 

 

 

 

 

 

[사진 출처] 영화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뷰티풀 보이스(Beautiful Voice)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