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 2009)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영화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 2009년 정우성, 고원원이 주연한 로맨스 멜로 영화다.

 

건설중장비회사 팀장 박동하(정우성)는 중국 출장 첫날 우연히 두보초당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메이(고원원)를 다시 만난다. 두사람은 유학시절 있어던 일들을 떠올리며 금세 가까워진다. 동하는 메이와 사귀면서 키스도 했었고, 자전거도 가르쳐준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메이는 자전거도 탈줄 모르고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다. 출장 일정을 마치고 동하가 돌아가는 날 메이는 공항으로 배웅하러 간다. 동하는 귀국을 하루 늦추면서 메이와 하루동안 데이트를 한다. 지사장(김상호)과 우연히 다시 만나 함께 술을 마시게 되고, 메이는 결혼한 것을 털어놓는다. 다음날 메이는 동하를 배웅해주기 위해 운전을 하다 사고의 충격으로 쓰러진다. 동하는 마부장(마소화)에게서 메이의 남편이 지진으로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하는 귀국일정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동하는 그동안 미루었던 답장과 함께 자전거를 선물로 보낸다. 얼마뒤 다시 메이를 만나러 간다는 내용이다.

 

개봉된지는 오래되었지만 다시봐도 볼만한 로맨스 멜로 영화다. 잔잔하면서도 먹먹함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다시 그 사람이 온다면… 호우시절(好雨時節)
이 사랑은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시절을 알고 온 걸까? 이번엔 잡을 수 있을까?

 

 

 

 

 

 

 

 

 

 

 

 

영화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 2009)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

 

 

- 2009 제작
- 한국, 로맨스/멜로
- 2009.10.08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0분
- 감독 : 허진호
- 출연 : 정우성, 고원원, 김상호, 마소화

 

 

정우성(박동하 역) : 건설중장비회사 팀장
고원원(메이 역) : 미국 유학 시절 친구
김상호(지사장 역) : 건설중장비회사 중국 지사장
마소화(마하오 부장 역) : 두보초당 부장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 줄거리

 

 

박동하(정우성)은 중국 청두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있다. 동하는 대나무숲 사진을 바라보다 책사이에 끼워둔다. 동하는 청구 국제공항에 도착한뒤 자신을 마중 나온 사람을 찾는다. 동하는 입구에서 회사로고가 그려진 팻말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인사를 한다. 지사장(김상호)은 예정보다 빨리 왔다고 말한다. 박동하는 제시간에 온것 같다고 말한다.

 

 

 

 

 

혼잡한 도로를 달리면서 지사장은 이게 중국의 묘미라고 말한다. 지사장은 사천에 4가지 유명한게 있는데 사천미인, 팬더, 술, 사천요리가 유명하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사천짬봉이 이곳에서 유래했다고 말한다.

 

 

음식이 나오고 박동하는 지사장의 요리 페이창펀(돼지내장탕면)이 맛있어보인다고 말한다. 그러자 지사장은 바꿔먹자면서 그릇을 바꾼다. 박동하는 한입 먹고 힘들어한다. 지사장은 중국에서 일하려면 이런거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시간좀 남는데 하고 싶은게 있는지 묻는다.

 

 

 

 

 

 

- 두보초당 -
동하는 지사장과 함께 두보초당을 찾아간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두보를 좋아하는지 묻는다. 동하가 그렇다고 하자 지사장은 이태백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동하는 기념품점에서 두보의 책이 얼마인지 묻는다. 여자는 이곳 점원이 아니라고 말한다. 지사장이 보이지 않자 동하는 지도를 보고 주위를 돌아본다.

 

 

 

 

 

대나무숲을 걸어가던 동하는 낮익은 목소리를 듣고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걸어건다. 동하는 멀리서 메이(고원원) 인것을 알고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메이는 관광객에게 두보초당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걷고 있다. 설명을 하던 메이는 동하를 발견하고 미소를 짓는다.

 

 

 

 

 

 

 

가이드를 마친 메이가 동하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메이는 이곳에는 어쩐일인 묻는다. 동하도 메이에게 이곳에 어쩐일인지 묻는다 .메이는 사천이 고향이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잘 지냈는지 묻는다. 동하도 잘지낸다고 말한다. 메이는 언제 중국에 왔는지 묻는다. 동하는 오늘 막 도착했다고 말한다. 동하가 메이의 머리에 붙어 있는 꽃잎을 떼어주려한다.

 

 

 

 

 

그때 지사장이 박동하를 부르며 다가온다. 박동하는 대학에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라고 소개한다. 지사장은 청두에서 그렇게 오래 살았는데 사천 미녀를 만나는것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이곳에 오자고 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메이에게 이것도 인연인데 사진 한 장 같이 찍자고 말한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괜찮은지 묻고 사진을 찍어준다. 지사장은 고맙다면서 차라도 한잔 하자고 말한다. 지사장은 메이에게 한국음식을 좋아하는지 묻는다. 메이는 좋아한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명함을 주면서 중국에 얼마나 있을 것인지 묻는다. 동하는 얼마나 있었으면 좋을것 같은지 묻는다. 동하는 메이에게 오늘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말한다. 메이가 저녁에는 약속이 있어서 저녁 먹고 전화하겠다고 말한다. 동하는 좋다면서 메이의 머리에 붙어있는 꽃잎을 떼어준다. 메이는 이따보자고 인사를 하고 돌아간다. 동하는 지사장에게 무슨얘기를 재미있게 했는지 묻는다. 지사장은 팀장이 참 좋은 사람이라 했다고 말한다.

 

 

 

 

 

숙소로 돌아온 동하는 두보의 시집 춘망을 읽는다. 동하는 창밖을 바라보다 메이의 연락을 받고 만난다. 메이는 맥주를 한잔 마신뒤 시원한 것으로 한잔더 주문한다. 메이는 거울에 비친 둘의 모습을 보고 웃는다.

 

 

 

 

 

메이는 동하에게 왜 말이 없냐며 무슨생각을 하는지 묻는다. 동하는 여기서 메이를 만나서 조금 놀랐다고 말한다. 메이가 동하는 예전부터 말이 없었다고 말한다.

 

 

동하가 자기 말이 많았다면서 기억안나는지 묻는다. 메이가 동하는 원래 재미없었다며 웃는다. 동하는 처음 만났을때는 자기가 무슨말만하면 메이는 웃었다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를 웃겨보겠다며 코를 들어올린다.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신다. 동하는 메이에게 언제 미국에서 돌아왔는지 묻는다. 메이는 동하 떠나고 일년 뒤에 돌아왔다고 말한다. 동하는 자신이 주고간 자전거난 잘 타고 다녔는지 묻는다. 메이는 노란 자전거, 탈줄 몰라서 팔았다고 말한다.

 


동하는 학교 주차장에서 3일동안 자전거 타는거 가르쳐 줬다고 말한다. 메이는 자전거 공포증이 있다면서 자전거 못다는 유일한 중국사람일거라고 말한다. 동하는 그래도 선물인데 어떻게 팔 수 있는지 묻는다. 메이는 왜 타지도 못하는것을 선물로 줬는지 묻는다.

 

 

 

 

 

동하는 메이에게 지금 남자친구한테도 이러는지 묻는다. 메이는 우리가 사귀기라도 했다는 것인지 묻는다. 동하는 사귀었었다고 말한다. 메이는 아니라고 말한다. 동하는 그것을 어떻게 까먹을 수 있냐며 웃는다.

 

 

 

 

 

메이는 동하가 사토코를 쫓아다년던 거는 기억난다고 말한다. 동하는 사토코가 자기를 쫓아다닌 것이고, 자기는 메이를 좋아했었다고 말한다. 메이는 하나도 기억안난다고 말한다. 동하가 그때 메이는 벤이랑 사귀고 있어서 그렇다고 말한다. 메이는 아니라고 말한다. 메이는 누가 그랬는지 묻는다. 동하는 기억안난다면서 그말을 듣고 가슴 아팠었다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자기가 했던 말을 기억하는지 묻는다. 메이는 기억 안난다며 해보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사랑해' 라고 말한다. 메이는 언제 그말을 했었는지 묻는다. 동하는 메이 생일때 얘기 했다고 말한다. 메이는 생일이 언제 인지 묻는다. 동하가 5월 이라고 말하자 메이는 거질말쟁이라고 말한다.

 

 

 

 

 

동하는 우리가 키스한 것까지 잊어버린것은 아닌지 묻는다. 메이는 말도 안된다고 말한다. 동하가 머리는 기억 못해도 입술은 기억할거라고 말한다. 메이는 그럼 키스해보자고 말한다. 입술이 기억하고 있다면 또 하는것은 어렵지 않을 거라며 동하에게 다가간다. 동하가 미소를 짓자 메이는 거짓말쟁이라고 말한다.

 

 

 

 

 

동하는 모든게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동하가 자기는 거짓말쟁이가 아니고 메이는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한다. 메이는 한번 해보라고 말한다. 동하는 자신이 증명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다.

 

 

메이는 자신이 자전거 탈줄 안다면 자기를 좋아했다는 것도 사실이고, 키스도 했을 테니까 같이 자자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가 왜 이렇게 느끼해졌냐면서 놀란다. 동하는 일단 증명부터 할테니 그 다음은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호텔 방에 들렀다 가자며 농담한다. 메이는 헛소리 하지말고 가서 잠이나 자라며 등을 떠밀어 보낸다. 동하와 메이는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숙소로 돌아온 동하는 업무출장보고서를 작성하다가 시간을 확인하고 벤에게 전화를 한다.

 

 

 

 

 

 

 

 

 

 

 

 

 

 

동하는 벤에게 중국에서 메이를 만났다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와 자신이 자전거 타고 찍은 사진이 있는지 찾아봐달라고 부탁한다. 동하는 자신이 사토코와 사귀었었는지 묻는다. 동하는 벤에게 메이와 사귀었었는지 묻는다. 벤은 미친거냐고 묻는다. 동하는 그냥 궁금하다고 말한다.

 

 

 

 


다음날 동하는 지사장과 함께 중국현지 회사를 찾아간다. 지사장은 한국 본사에서온 박동하 팀장이라고 소개한다. 동하는 본사 제품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 동하는 회의실 통역의 속도를 보고 웃는다. 회의를 마친 동하는 공사현장으로 이동중이다. 라디오에서는 5월 12일 사천 지진 1주기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동하는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들을 보고 있다.

 

 

지사장과 동하는 철거 현장에 도착한다. 지사장은 이곳이 작년 지진때 피해가 가장 많았던 곳이라고 설명한다.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한국 본사에서 온 박팀장이라며 동하를 소개한다. 동하는 공사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다. 동하는 현장 주위를 둘러보다가 주위에는 놓여진 꽃다발이 바라본다. 지사장은 박동하에게 직접보니가 어떤지 묻는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내일 돌아가는데 오늘저녁에 김치찌개에 소주한잔 하자고 말한다. 동하는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지사장은 혼자 먹어야 한다며 아쉬워한다. 동하는 지사장에게 돼지내장탕면에 중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묻는다. 지사장은 페이창펀이라며 또 그것을 먹을것인지 묻는다. 동하는 그것만 피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 두보초당 -
메이는 마부장(마소화)를 찾아온다. 메이는 자전거에 바람을 넣고 있는 마부장에게 부채질을 한다. 마부장은 뭐 부탁하러 온것인지 묻는다. 마부장이 전화받으러 간사이 메이는 자전거를 바라보며 벨을 만진다.

 

 

 

 

 

마부장은 메이의 졸업 논문을 봐주고 있다. 마부장은 메이에게 졸업 논문 발표가 언제인지 묻는다. 메이는 이달 말이라고 말한다. 마부장은 논문도 끝냈으니 이제 학교로 돌아갈것인지 묻는다. 메이는 모르겠고 아직 생각중이라고 말한다.

 

 

 

 

 

마부장은 메이에게 두보가 생전에 '사람이란 모든 일을 다 마음에 담아 둘 수는 없다'라는 얘기를 했다면서 말한다. 메이가 마부장에게 두보는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마부장은 소리내며 웃는다.

 

 

 

 

 

 

동하는 두보초당 남문 입구에서 벤에게 전화한다. 동하는 벤에게 사진을 찾아봤는지 묻는다. 벤은 아직 못찾았다고 말한다. 동하는 사진을 찾으면 폰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동하는 두보초당 남문 입구에서 메이가 퇴근할대까지 기다린다. 메이는 입구에서 기다리는 동하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동하는 메이에게 서툰 중국어로 '보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메이는 웃으며 '보고 싶었어'라며 발음을 알려준다.

 

 

 

 

 

 

메이는 동하에게 뭐 먹고 싶은지 묻는다. 동하는 아무거나 괜찮다고 말한다. 메이가 동하는 늘 이런 식이었다며 이번에는 동하가 결정하라고 말한다. 동하는 이제야 나를 기억하고 있다면서 웃는다. 동하는 맛있는 중국 요리를 먹자고 말한다. 메이는 청화로에 가자고 말한다.

 

 

 

 


청화로에 도착하고 동하는 입구에 있는 공작새를 바라본다. 잠시뒤 점원은 두사람을 안으로 안내한다. 동하는 메이와 건배를 하고 술을 마신다. 동하는 메이에게 작년 지진때 이곳에 있었는지 묻는다. 동하는 뉴스로 봤을 때 끔찍했다면서 메이에게 괜찮은지 묻는다.

 

 

메이는 동하가 밥먹을 때 항상 김치를 먹었던것이 기억난다고 말한다. 동하는 한국 사람이니까 그렇다고 말한다. 메이가 냄새는 지독했다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가 김치만 좋아했어도 우리는 잘 됐을 거라고 말한다. 메이는 그게 아니라 동하가 중국음식만 잘 먹었어도 우리는 아마 결혼까지 했을거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 기억력이 정말 안좋다면서 중국음식을 정말 좋아한다고말한다. 동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맛있다고 말한다. 동하는 왜 입구에 공작새가 있는지 묻는다. 메이가 이곳은 공작새 요리가 유명한 곳이라고 말한다. 동하는 놀라며 사천에서는 공작새도 먹는지 묻는다. 메이는 동하에게 맛있는지 묻는다. 동하는 순간 놀라면서 모른다고 말한다. 메이가 농담이라며 이것은 닭고기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그런 장난 하지말라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를 위해 특별한 음식 하나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동하는 배부르다며 메이를 말린다. 메이는 정말 맛있는 거라면서 '페이창펀(돼지내장탕면)'을 시킨다. 메이는 맛있게 먹는데 동하는 먹지 못하고 망설인다. 메이는 동하에게 자기를 믿으라며, 자신은 페이장펀을 잘 먹는 남자가 좋다고 말한다. 동하는 숨을 참으면서 페이장펀을 먹는다.

 

 

 

 


거리에서 음악에 맞춰서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다. 메이가 동하에게 같이 하자고 하지만 동하는 괜찮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가방을 맡기고 춤을 춘다. 동하는 옆에 다른 춤을 추는곳으로 걸어간다. 메이는 동하가 있는 곳으로 따라온다.

 

 

 

 

 

동하는 메이에게 같이 춤을 추자며 손을 내민다. 메이가 웃기만 하자 옆에 있던 할머니가 같이 추자면서 손을 잡는다. 동하는 할머니와 함께 춤을 추면서 메이를 바라본다. 메이는 동하를 보며 미소짓는다. 음악이 끝나고 동하는 메이에게 같이 춤을 추자고 말한다. 메이는 다 잊어버렸다고 말한다. 동하는 자기가 리드를 하겠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와 함게 춤을 춘다.

 

 

 

 

 


비가 내리고 동하는 메이의 손을 잡고 달려간다. 처마밑에서 비를 잠시 피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내일 몇시 비행기인지 묻는다. 동하는 아침 11시 30분이라고 말한다. 메이가 태워주면 좋을텐데 아쉽다고 말한다. 동하는 괜찮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메이는 손을 내밀어 비를 만지면서 호우시절이라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두보의 시에 나오는 말인데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린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해준다. 메이는 졸업 논문으로 썼었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가 시인이 될 줄 알았다고 말한다. 동하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잠깐 다니려고 했었는데, 계속 다니게 되었고 점점 그만두기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가 쓴 시 참 좋아했다고 말한다. 동하는 고맙다고 말한다. 메이는 자신이 보낸 엽서 받아 봤는지 묻는다. 동하는 고개를 끄덕인다. 메이는 왜 답장을 안보냈는지 묻는다. 동하가 답장을 쓰기는 많이 썼는데 보낼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동하는 솔직하게 처음에는 사느라 바빠서 시간이 없었고, 시간이 생겼을때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한다.

메이는 여자친구가 어떤여자였는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처음부터 메이를 사랑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증명한다면 달라지는게 있는지 묻는다.

 

 

 

 

 

메이는 꽃이 펴서 봄이 오는 것인지, 봄이와서 꽃이 피는 것인지 묻는다. 동하는 무슨 뜻인지 묻는다. 메이는 동하에게 증거는 찾았는지 묻는다. 동하는 오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메이가 동하는 항상 그랬다며 웃는다. 메이가 어깨를 움츠리자 동하는 메이 어깨를 감싸준다. 메이는 동하가 자신이 동하를 사랑한다고 말했던거 기억하는지 묻는다. 동하는 메이를 안는다. 메이는 가야겠다면서 택시를 타고 돌아간다.

 

 

 

 


호텔로 돌아온 동하는 시를 썼다 지운다. 집으로 돌아온 메이는 자신을 '바보'라며 실수한것을 후회하면서 방안을 바라본다.

 

 

 

 

 

 


다음날 지사장은 공항으로 동하를 데려다 준다. 지사장은 동하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부럽다고 말한다. 동하는 사진을 받고 미소를 짓는다. 동하는 벤에게 받은 사진을 다시 메이에게 보내준다. 동하가 보내준 사진에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찍혀있다. 메이는 사진을 보면서 미소를 짓는다.

 

 

 

 

 

 

출근한 메이는 고민하다 동하에게 전화를 한다. 동하는 지금 공항이라고 말한다. 메이가 아직 시간이 남았는지 묻는다. 동하는 시간이 남았다며 무슨일인지 묻는다. 메이는 동하에게 줄게 있는데 깜빡했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메이는 마부장에게 오늘 하루 쉬겠다고 말하고 달려간다. 메이는 기념품점에서 물건을 고른다.

 

 

 

 


청두공항, 지사장은 시간이 남는데 차나 한잔 하자고 말한다. 동하는 들어가서 쇼핑도 하고 슬슬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소주도 한잔해야 한다면서 섭섭하다고 말한다. 지사장이 바래다 주겠다고 하자 동하는 먼저 가라고 말한다.

 

 

 

 

 

동하는 지사장을 안으면서 가는 뒷모습을 꼭 보고 싶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잘해준것도 없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꼭 소주한잔 하자고 말한다. 동하는 서울가서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인사하고 돌아간다.

 

 

 

 

 

 

메이가 공항에 도착하고 동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메이는 동하 선물이라면서 건네준다. 동하는 근무시간 아니었는지 묻는다. 메이는 오늘 쉬는 날인것을 깜빡했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잘가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가 준 선물을 보고 좋아한다. 동하는 두보시선을 보면서 이 시집을 정말 갖고 싶었다며 정말 고맙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꼭 다시 시를 써보라고 말한다. 동하는 다시 시를 쓰게 되면 제일 먼저 메이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가 우울해 보인다고 마한다. 동하는 자기가 떠나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마무리 못한 얘기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묻는다. 메이는 어떤 얘기인지 묻는다. 동하가 지난번에 자신이 증명하면 하겠다는것에 대한 얘기를 하자 메이는 웃는다.

 

 

동하는 메이에게 왜 거짓말을 했는지 묻는다. 메이는 어느 날부터 자전거를 타지 않게 됐고, 그러다 다시 타 보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고 말한다. 동하는 언제부터인지 묻는다. 메이는 일년전부터라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다시 가르쳐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메이는 괜찮다고 말한다.

 

 

 

 

 

서울행 탑승수속을 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메이는 그만 갈시간이라고 말한다. 동하는 직원에게 커피 리필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메이는 이러다 비행기 놓친다고 말한다. 동하는 여권과 비행기티켓을 바라보며 고민한다. 동하와 메이는 탑승장 입구에서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걸어가던 동하는 메이에게 하루 더 있다가 가도 되는지 물어본다.

 

 

 

 

 

 

동하와 메이는 호텔방 체크인하고 함께 들어간다.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동하는 메이에게 다가가 키스를 한다. 두사람은 침대에 누워 키스를 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잠시만 시간좀 달라고 말한다. 메이가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유리로 되어 있어 훤히 보인다. 동하가 자리를 비켜준다.

 

 

 

 

 

메이는 동하에게 배가 고프다고 말한다. 동하와 메이는 웃으면서 호텔을 나와 거리를 걷는다. 동하와 메이는 거리에서 놀고 있는 에들을 보며 즐거워한다.

 

 

 

 

 

 

메이는 오늘 동하 전용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말한다. 동하가 얼마면 되는지 묻는다. 메이는 동하하는거 봐서 가격을 정하겠다고 말한다. 동하와 메이는 팬더가 노는 모습을 구경을 하고, 팬더에게 죽순도 직접 건네준다.

 

 

 

 

 

 

동하는 길을 걸으며 메이의 손을 꼭 잡는다. 동하는 사람들이 안오는 것을 보고 메이와 함께 대나무 숲 사이로 들어간다. 동하와 메이는 대나무 숲에서 키스를 하고 꼭 끌어안는다.

 

 

 

 

 


동하와 메이는 한식당을 찾아간다. 동하는 지사장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화장실로 몸을 피한다. 지사장은 메이를 발견하고 인사를 한다. 하지만 지사장은 어디서 만났었는지 기억을 못한다. 메이는 사천 미녀라며 웃는다. 지사장은 사천미녀를 기억하면서 박팀장은 오늘 한국으로 갔다고 말한다. 메이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지사장은 인사를 하고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에 숨어있던 동하는 재빨리 손을 씻고 나가려고 한다. 지사장은 뒷모습을 보고 동하인것을 알아보고 말을 건다. 동하는 모른척하면서 연락하려했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눈치없는 사람이 아니라며 같이 소주한잔 하자고 말한다.

 

 

 

 


지사장은 동하, 메이와 함께 술을 마신다. 메이는 동하에게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린다'며 건배를 한다. 동하가 오늘은 아니리며 술을 마신다. 지사장은 웃으면서 눈치없는 사람이 아니라며 한잔 마시고 가겠다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에게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말한다. 메이는 소주를 마시고 중국술에 비하면 약하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무슨말인지 묻는다. 메이가 소주는 물 같고, 달짝지근한게 맛있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건배를 하자고 말한다.

 

 

지사장은 혼자 있다보면 술을 마셔자 잠이 잘 온다면서 일할때는 일하고 술마실때는 술마셔야 한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본사에 가서 이상한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지사장은 술을 계속 마시고 폭탄주까지 만든다. 지사장이 메이에게 사천미녀라며 술잔을 건네준다. 메이가 더는 못 마시겠다며 거절한다. 지사장은 술잘을 들고 동하 옆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사장은 처음 중국에 와서 한국 술을 안마셨다고 말한다. 중국 사람이 되야 중국 사람과 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동하는 지사장에게 이제 그만 일어나자고 말한다. 지사장은 시킨술만 다 마시고 일어나자고 말한다. 지사장은 중국 처음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살다보면 살기가 좋다고 말한다.

 

 

그때 메이는 전화가 오자 밖으로 나간다. 메이는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동하는 지사장에게 잠깐 나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메이에게 다가간다. 동하는 메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메이는 괜찮다고 말하고 동하의 손을 잡는다. 동하는 메이를 끌어 안으며 호텔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동하는 메이와 키스를 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결혼을 했다고 말한다. 동하는 그말을 듣고 놀라며 뒤로 물러난다. 동하는 안에 들어가 있겠다며 다시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메이는 식당으로 들어오지 않고 가버린다.

 

 

 

 


지사장은 동하에게 딸 동영상을 보여준다. 동하는 지사장의 딸을 보고 귀엽다고 말한다. 지사장이 사천미녀는 어디갔는지 묻는다. 동하는 잠깐 급한일이 있어서 먼저 갔다면서 가방은 자신이 전해주겠다고 말한다. 지사장은 자신이 중국유학할때 얘기를 하면서 '사랑에는 국경이 있었다'라고 말한다.

 

 

 

 


메이는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간다. 메이는 전화기를 테이블에 내려두었다가 전화를 받는다. 시어머니는 메이에게 모레 같이 갈 수 있는지 묻는다. 메이는 같이 못 갈 것 같다며 집에서 보내겠다고 말한다. 시어머니는 잘지내라고 말하고 통화를 마친다. 메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한다.

 

 

 

 


동하는 호텔방에서 메이의 지갑속에 있는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본다. 동하는 술을 마시면서 괴로워 한다. 잠을 못자던 메이는 창밖을 바라본다.

 

 

 

 

 

다음날 동하는 전화진동소리에 잠을 깬다. 동하가 짐을 챙겨 1층으로 내려오고 메이는 1층에서 기다리고 있다. 동하는 메이의 가방을 건네준다. 메이는 공항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다. 동하는 괜찮다며 거절을 한다. 메이는 늦겠다면서 어서 가자고 말한다.

 

 

 

 

 

 

메이는 운전을 하면서 동하에게 중국 출장 자주오는 편인지 묻는다. 동하는 담당자가 신혼여행을 가서 대신 온 것이라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결혼은 했는지 묻는다. 동하가 안했다고 하자 더 늦기 전에 얼른 결혼하라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다. 동하는 대답하지 않는다. 메이는 동하가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서 문제라며, 여자들은 그런거 싫어한다고 말한다. 메이는 좋아하는 한 여자한테만 잘해주라고 말한다.

 


메이는 운전을 하다 마주오는 차를 보고 당황하며 차를 멈춘다. 놀란 메이가 괜찮다면서 차에서 내린뒤 쓰러진다.

 

 

 

 

 

메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한다. 동하는 회사 이사에게 전화해서 내일 보고에는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마부장이 병원으로 찾아와 병실로 들어간다. 동하가 마부장에게 다가간다. 마부장은 누구인지 묻는다. 동하는 메이의 친구라고 말한다. 마부장은 두보초당에서 메이와 같이 일한다고 소개한다. 마부장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동하는 차사고가 있었는데 다치지는 않았고, 의사말이 충격을 받은거라 했다고 말한다. 동하는 마부장에게 메이 남편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마부장은 동하에게 나가서 얘기하자며 밖으로 나간다. 마부장은 메이 남편도 두보초당에서 같이 일했었는데, 사천 지진으로 죽었다고 말한다. 동하는 죽었다는 말에 놀란다. 마부장이 메이는 강한아이니까 괜찮을 거라며 의사를 만나보고 오겠다고 말한다.

 

 

 

 

 

동하는 병실에 누워있는 메이를 바라본다. 동하는 메이 옆에 앉아 손을 꼭 잡아준다. 정신을 차린 메이가 동하를 바라본다. 메이는 동하에게 가야하는거 아닌지 묻는다. 동하는 공항으로 출발하고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퇴원한 메이는 죽은 남편이 좋아하던 페이창펀을 올리고 향을 피우면서 슬퍼한다.

 

 

 

 


메이는 두보초당 대나무숲길을 걷고 있다. 관람객은 대나무에 낙서를 하고 있다. 메이가 낙서를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한참을 그곳에서 바라본다.

 

 

 

 


사무실에서는 커다란 택배상자를 보고 궁금해한다. 메이가 돌아오자 마부장은 메이에게 온것이고 외국에서 온것 같다고 말한다. 메이는 동하의 답장을 읽는다.

 

 

동하는 메이에게 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서울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데 청두에서 내렸던 비가 이곳으로 건너온거 같다고 말한다. 동하는 곧 다시 만나기를 바라고 메이가 보고싶다고 남긴다.

 

 

 

 


마부장과 직원은 동하가 보내준 노란 자전거를 조립한다. 마부장은 메이에게 자전거를 타보라고 말한다. 마부장은 자전거를 잡아주고 메이는 균형을 잡으면서 자전거를 탄다. 마부장은 잘했다면서 박수를 친다. 메이는 자전거를 타면서 미소를 짓는다.

 

 

 

 

 


메미가 우는 여름, 동하는 두보초당 남문 앞에서 메이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영화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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