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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Battle of Jangsari)는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6.25전쟁에서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린 UN군은 전세를 뒤집기 위한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면서 적을 교란시키기 위해 실시한 상륙작전중 하나의 작전이다.

 

이명준 대위(김명민)가 이끄는 유격대는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으로 인해 상륙시간은 계속 지연이 되고, 통신상태가 안좋아 아군과 교신이 안되는 상황 이명준 대위는 문산호를 해안까지 접근시켜 상륙을 시도한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서 해안에 상륙한 유격대는 적이 점령한 200고지 탈환에 성공한다. 이명준은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연락병을 보내고, 적 2개 연대가 포항에서 출발하여 접근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명준은 선제공격을 준비한다. 탱크가 지나는 길목에 폭탄을 설치하고 적의 북상을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류태석(김인권) 일등 상사가 전사하고 만다.

 

사령부와 연락이 되고 아군 헬기가 장사리에 도착한다. 부족한 식량과 탄약이 보급되고 철수를 준비한다. 하지만 적 5사단의 대규모 병력이 장사리를 향해 출발하고 유격대는 전투준비를 한다. 조치원함이 장사리에 도착하고 부상자들이 먼저 철수를 시작하고, 나머지 학도병들도 철수를 한다. 철수를 위해 해안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적을 공격하던 군인과 학도병은 모두 전사하게 된다.

 

전쟁은 영화에서 보다 더 참혹할 것이다. 우리의 역사이기에 더욱 가슴아프게 느껴진다. 잊혀진 영웅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다.

 

 

 

인천상륙작전 D-1
772명 학도병들의 기밀작전!
인천상륙작전 뒤에 장사상륙작전이 있었다!
평균 17세, 훈련기간 단 2주, 772명 학도병들이 그곳에 있었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Battle of Jangsari,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9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673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Battle of Jangsari)

 

 

- 2019 제작
- 한국, 전쟁
- 2019.09.25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04분
- 감독 : 곽경택, 김태훈
- 출연 :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김명민(이명준 역) : 유격대의 리더 이명준 대위
최민호(최성필 역) : 유격대 분대장 최성필
김성철(기하륜 역) : 에이스 학도병 기하륜
김인권(류태석 역) : 유격대의 카리스마 류태석 일등 상사
곽시양(박찬년 역) : 유격대의 브레인 박찬년 중위
조지 이즈(스티븐 역) : 미군 사령관 스티븐슨 대령
메간 폭스(매기 역) : 모든 참상을 기록한 종군 기자 매기
장지건(국만득 역) : 책임감 넘치는 학도병 국만득
이호정(문종녀 역) : 가족을 위해 지원한 학도병 문종녀, 쌍둥이 오빠 문종식을 대신해서 지원함
이재욱(이개태 역) : 사격에 능한 학도병 이개태
김민규(최재필 역) : 최성필의 사촌 동생 최재필
정종준(노인 만득 역)
동방우(임춘봉 준장 역)

 

 

 

 

 

 

 

 

▶ 장사 상륙 작전(長沙上陸作戰)

- 기간 : 1950년 9월 15일 - 9월 28일

장사 상륙 작전(長沙上陸作戰) 또는 장사동 상륙 작전(長沙洞上陸作戰)은 1950년 9월 14일~15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벌어진 상륙작전으로 작전명 174고지라고도 한다. 인천 상륙 작전의 양동작전으로 실시되었고 9월 14일 부산항을 출발한 이후, 9월 15일 06:00에 상륙작전이 개시되었다.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문산호를 타고 장사에 상륙하여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이다.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한 학도병을 제외하면 모두 행방불명 되었다. 상륙작전에 동원되었던 문산호는 1991년 3월 난파선으로 발견되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Battle of Jangsari) 줄거리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고 북한군은 사흘만에 서울을 점령하고 한달만에 낙동강 전선까지 진출한다.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면서, 양동작전으로 원산, 문산, 군산, 영덕 장사리 상륙작전을 준비한다.

 

 

 


▶ 9월 13일 23시

 

- 문산호 -
태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문산호는 장사리로 향하고 있다. 문산호 선장이 이런 날씨에는 무리라고 말한다. 이명준(김명민) 대위는 태풍때문에 이미 하루를 써버렸다며 장사리 해안에 근접해서 상륙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문산호 선장(한철우)는 대구, 부산에도 적의 첩자들이 많아서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명준이 장사리 주둔군은 중대병력이라서 우리의 대대병력이라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문산호 선장은 대부분이 훈련도 제대로 못받은 학도병들이라며 걱정한다.

 

 

문산호 안에는 기간병과 학도병들이 타고 있다. 학도병들은 흔들리는 배때문에 멀미로 힘들어 하고 있다. 기하륜(김성철)은 이개태(이재욱)에게 포수 아들이라서 사격을 많이 해봤는지 묻는다. 개태가 짐승은 많이 쏴봤다고 말한다. 기하륜은 어차피 짐승같은 놈들이라고 말한다.

 

 

 

 

 

박찬년(곽시양) 중위는 유격대 분대장 최성필(최민호)에게 고향이 어디인지 묻는다. 최성필은 평안남도 진남포가 고향이라고 말한다. 박찬년 중위는 최성철이 사투리를 안쓰는것 같다고 말한다. 최성철은 해방되고 남한으로 내려와소 지내다 보니 사투리를 안쓰게 된것 같다고 말한다. 최성철은 부모님이 운영하단 방앗간을 빼앗기고 가족들과 함께 38선을 넘었다고 말한다. 최성철은 박찬년 중위에게 1중대만 보트를 타고 출발하는지 묻는다. 박찬년은 보트가 저것뿐이라서 그렇게 될것 같다고 말한다. 국만득(장지건)은 문종식(이호정)에게 배에서 내리면 위험하니까 자기 뒤에만 붙어 있으라고 말한다.

 

 


- 미군 사령부 -
매기(메간 폭스)는 스티븐 대령(조지 이즈)을 만나 부산 남포동을 출발해서 상륙작전에 대한 얘기를 한다. 매기는 인천상륙작전은 공공연하게 모두 알고 있는 작전이라고 말한다. 스티븐 대령이 이승만은 대피계획도 세웠다면서 이 계획이 실패하면 우리도 떠나야한다고 말한다.

 

 


- 문산호 -
이명준 대위는 함포사격과 공중지원 계획도 되어 있는데 지금 태풍으로 이런 날씨라면 이 방법밖에 없다고 말한다.

한편 문산호 안에서 분대장 최성필은 학도병들에게 건빵와 미숫가루를 군장 위쪽에 올려서 꾸리라고 말한다. 기하륜은 최성필에게 '너나 많이 먹어라'라면서 최성필에게 던진다. 최성필은 화를 참으며 자신이 보관하고 있을테니 배고프면 얘기하라고 말한다.

 

 

 

 

 

 

 

- 미군 사령부 -

매기는 장사상륙작전에 대한 전화를 받고 놀란다.

 

 

 

 

 


 

▶ 9월 14일 04시, 장사리 상륙

- 문산호 -
이명준 대위는 학도병들 앞에 선다. 이명준 대위는 장사리에 상륙하여 적이 점령한 200고지를 탈환하자고 말한다. 공중포격과 함포사격 지원이 예정되어 있고, 200고지를 탈환하고 고지에 태극기를 꽂을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고 외친다. 이명준은 전투에서 승리하고 부산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내 나라와 부모형제를 위해서 싸우자고 말한다.

 

 

 

 

 

 

 

- 미군 사령부 -
매기는 스티븐 대령을 찾아가 전투경험이 많은 미군을 보내지 않고 훈련기간도 짦은 학도병들을 보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 스티븐 대령은 낙동강 전선에서만 786명의 미군이 전사했다면서 낙동강 전선에서 빼낼 병력이 없다고 말한다. 매기가 스티븐 대령에게 그렇다고 학도병들을 총알받이로 보내느냐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총알받이라는 것을 모른다고 말한다.

 

 


- 문산호 -
이명준은 사령부와 무전교신을 하려고 애를 쓰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러던중 문산호는 장사리 해변 가까이 접근한다. 문산호 항해사(황재열)는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명준은 문산호 선장에게 우리작전대로 하자고 말한다. 문산호 선장은 결심한듯 여기에서 학생들이 해변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다고 말한다. 선장은 항해사에게 속도를 줄이지 말고 그대로 해변까지 밀고 가자고 말한다. 선장은 해안상황을 살펴보면서 엔진을 멈추는데 배는 암초에 걸리고 만다.

 


잠시뒤 해안의 적은 문산호를 향해서 공격을 퍼붓는다. 이명준이 상륙개시를 외치자 선두에 있던 1중대가 보트를 타고 출발한다. 적은 문산호와 보트를 향해 공격을 하고, 보트를 타고 가던 학도병들은 포격에 쓰러진다.

 

 

 

 

 

밑으로 내려온 이명준은 엄호사격을 하라고 지시한다. 류태석(김인권) 일등 상사는 학도병들에게 밧줄을 맡기는 것은 무리라고 말한다. 그때 문산호 선장과 선원들이 내려와 자진해서 가겠다고 말한다. 최성필은 학교에서 수영선수를 했었다면서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함께 수영해서 이동하던 선원 상식은 총에 맞고 쓰러진다. 해변에 도착한뒤 철조망을 피해 이동하던 선원은 지뢰를 밟고 부상을 당한다. 최성필이 밧줄을 매고 달려가 몸을 피하면서 밧줄을 묶는다. 문산호 선장도 총에 맞지만 끝까지 밧줄을 잡아당긴다.

 

 

이명준 대위는 밧줄이 고정된것을 보고 보트를 출발시킨다. 적은 계속해서 문산호와 보트를 향해 공격한다. 이명준 대위와 학도병들은 장사리 해안에 도착한다. 최명준 분대장은 적을 향해 총을 쏘면서 유격대원들에게 소총을 정비하라고 말한다. 이명준은 학도병들에게 돌격하라고 말한다. 장사리 해안에 도착한 전투기는 적진지에 폭탄을 투하하고 돌아간다.

 

 

 

 

▶ 9월 14일 07시

 

- 장사리 -

해가 뜨면서 밝아지기 시작하고 유격대와 적군은 대치중이다. 류태석 상사는 철모를 살짝 들어올린다. 적은 철모를 향해서 총을 쏜다. 이명준은 2중대장 박찬년 중위에게 특임조를 투입하여 기관총 진지를 공격하라는 임무를 준다. 3중대장과 4중대장에게는 특임조가 접근할 수 있도록 교란작전을 지시한다. 류태석 상사가 폭약을 보이면서 다른 한곳은 자신이 혼자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박찬년 중위는 이개태, 최성필을 선발한다. 그러자 기하륜은 자신도 가겠다고 지원한다. 준비를 마친뒤 이명준은 대원들에게 엄호사격을 지시한다. 대원들은 적을 향해서 총을 쏜다. 3중대와 4중대는 측면으로 기동하여 적을 교란시킨다.

 

 

 

 

 

적은 측면에서 기동하는 3중대와 4중대를 향해 총을 쏜다. 그사이 2중대의 특임조는 기관총 고지로 접근한다. 박찬년 중위는 이개태에게 이곳에서 저격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 이개태는 사람때문에 기관총사수가 안보인다고 말한다. 박찬년 중위는 적을 유인할때 쏘라고 말하고 뛰어나간다. 이개태는 조준하고 있다가 기관총 사수를 제거한다.

 

 

 

 

 


류태석 상사는 폭약에 수류탄을 붙인뒤 진지를 향해 던져 적을 제거한다. 최성필은 기관총 진지 뒤쪽으로 접근하면서 적을 총으로 쏘면서 제거한다. 적의 기관총 진지가 제거되고 이명준은 대원들과 함께 돌격한다. 적군과 아군의 참호전투가 벌어지고 아군은 적을 제압하고 고지를 탈환한다.

 

 

 

 

 

 

고지를 탈환후 참호 주위를 정리하고 보수한다. 최성필은 진지 주위를 돌면서 남아있는 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때 죽어가는 적을 발견하고 옆에 떨어져 있는 편지를 읽어본다. 편지는 어머니에게 남긴 내용이었다. 경기고 고등학생이었던 적은 북한군에게 끌려가 군복을 입고 전쟁에 나오게 되었고, 군복 안에는 교복을 입고 있다는 내용이다.

 

 

 

 

 


전투결과를 확인한 박찬년 중위는 이명준 대위에게 적 139명 사망했고, 포로 14명을 잡았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적이 버리고 간 트럭 2대, 지프차 1대가 있다고 말한다. 통신병은 무전기가 고장이나 사령부에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보고한다.

 

 

 

 

 

 

- 육군본부 -
매기는 임춘봉(동방우) 준장을 만나 인터뷰를 한다. 매기는 이명준 대위가 사관학교는 나왔지만 정보분야에서 있었고 전투경험은 없는데 왜 장사상륙작전에 보낸것인지 묻는다. 임춘봉 준장은 이명준 본인이 자원을 한것이라고 말한다. 매기는 임춘봉 준장에게 장사리 부대에 지원할 계획은 있는지 묻는다. 임춘봉 준장은 인천상륙작전이 실패하면 모두 끝이라며 작전에 실패하면 이명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다. 매기는 지금까지 많은 지휘관을 만나보았지만 부하에 대해 신경도 안쓰는 지휘관은 처음이라면서 일어난다.

 

 

 

 

 

 

 

 

 

 

 

 

▶ 9월 15일 0시

 

- 장사리 -

이명준은 임시로 고친 무전기로 교신을 시도해보지만 안된다. 박찬년 중위는 전투중에 들었는데 적 2개 연대가 포항에서 출발해서 이곳으로 오고 있고, 탱크고 4대 포함되어 있고 내일 도착할 것 같다고 보고한다. 박찬년 중위는 학도병을 마을에 보내 먹을 것을 구하겠다고 말한다.

 

 

 

 

 

학도병들은 마을에서 먹을것을 구하여 돌아와 나눠준다. 쌀을 받은 기하륜이 물 없이 어떻게 먹을 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국만득은 바닷물이 있다며 자신이 떠오겠다고 말한다. 바닷물로 밥을 만들지만 너무 짜서 제대로 먹지 못한다. 국만득은 아무렇지 않은 듯 밥을 먹는다.

 

 

 

 

 

이명준은 현재의 상황을 문서 작성한뒤 보트를 타고 가서 보고하라는 임무를 준다. 이명준은 박찬년 중위와 대화를 나누며 탱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한다.

 

 

(과거) 임춘봉 준장은 이명준의 학도병을 장사상륙작전에 투입시킬것이지만 지휘관은 다른 사람으로 보내겠다고 말한다. 이명준은 자신이 가겠다고 말한다.

 

 

 

 

 

 

이명준 대위가 박찬년 중위에게 우리는 유격대라면서 그냥 앉아서 당할수 없다고 말한다. 이명준 대위는 우리에게는 트럭 2대, 지프차 1대가 있으니 적의 예상을 깨고 터널을 막은뒤 유격전을 펼치자고 말한다. 이명준은 새벽에 적이 출발해서 1터널까지 도착할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얼마나 있는지 묻는다. 박착년 중위는 2~3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고 말한다. 류태석은 적이 두고간 폭약도 있다고 말한다. 이명준은 특임조가 적군의 폭약을 챙겨 차를 타고 이동하라고 말한다.

 

 

 

 

 

 

 

 

▶ 9월 15일 08시

 

- 육군본부 -
육군본부에 전문이 도착한다. 08시 미해병대가 이천상륙작전에 성공했다는 전문이다. 상황실에 있던 장교들은 인천상륙작전 성공소식에 기뻐하면서 환호를 외친다. 잠시뒤 암호장교는 적 5사단 2개 연대규모 병력이 장사리로 출발한다는 보고를 한다.

 

 

 


- 미군 사령부 -
매기는 스티븐 대령에게 장사리에 상륙한 대원들을 데려왔는지 물으며 아직까지 연락이 안되었는지 묻는다. 스티븐 대령은 연락이 안된다고 말한다. 매기가 전쟁에서 죽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구할 수 있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 장사리 -
기간병과 학도병은 적의 군복으로 갈아입고 터널을 향해 걸어간다. 걸어가던 기하륜은 바닥에 떨어진 대검을 발견하고 잡으려다 지뢰를 밟고 만다. 지뢰를 밟은 기하륜은 놀라서 벌벌떨면서 류태석 일등 상사를 부른다. 류태석은 셋까지 세고 동시에 발을 바꾸자고 말한다. 류태석이 숫자를 세는데, 기하륜은 조금 빨리 발을 뺀다. 당황한 류태석이 재빨리 발을 밟으면서 왜 먼저 발을 뺀것인지 묻는다. 류태석은 지뢰 위에서 뛰면서 이것은 대전차지뢰로 학도병 10명이 뛰어도 안터진다고 말한다. 류태석은 기하륜이 밟았으니 들고 따라오라고 말한다.

 

 

 

 


특임조는 자동차를 타고가면서 폭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하륜은 문종식(이호정)에게 훈련소가지 전에는 그렇게 말이 많더니 훈련소 와서는 왜 말을 안한것인지 묻는다. 국만득은 어제밤에 자기와 얘기를 나눴다고 말한다. 국만득이 왜 우리만 차를 타고 가는 것인지 묻는다. 기하륜은 유리가 잘 싸우니까 특수임무를 받고 가는거라고 말한다. 기하륜은 우리가 잘하면 훈장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국만득은 기하륜이 지뢰를 밟았을때 얼굴이 똥색으로 변했었다며 웃는다.

 

 

 

 

 

 

 

 

▶ 9월 15일 14시

 

- 장사리 -

유격대는 1터널에 도착하여 폭약을 설치한다. 이명준은 류태석에게 어디어 폭약을 설치하는것이 좋은지 묻는다. 류태석은 터널 남쪽에 폭약을 모아서 설치한다면 10미터쯤은 무너져 내릴거라고 말한다. 이명준은 그렇게 하자고 말한다. 이명준은 이개패에게 고지로 올라가서 적이 오는지 망을 보고있다고 알려달라고 말한다. 이개패는 산위로 올라가 도로를 지켜본다.

 

 

유격대는 폭약을 설치하고 도화선을 설치한다. 도화선을 당기다 미리 설치해둔 뇌관이 빠져버린다. 개패는 적이 오는 것을 보고 뛰어내려온다. 이명준은 대원들에게 마무리 하고 철수하라고 지시한다. 류태석은 터널내부 설치를 마치고 학도병들에게 철수를 지시한다. 그때 기하륜은 뇌관이 빠진것을 발견하고 설치하려한다. 류택석 기하륜을 철수시키고 자신이 마무리를 한다.

 

 

북상중이던 적이 터널로 진입하면서 점점 다가온다. 적군은 터널입구에 있는자를 발견하고 확인하라고 시킨다. 적군이 류태석 상사에게 다가와 어디 소속인지 묻는다. 그러자 류태석은 적을 노려본뒤 따라오라고 소리친고 앞장선다. 앞장서서 걸어가던 류태석은 이명준을 바라보면서 소리없이 누르라고 말한다.

 

 

이명준이 스위치를 누르지 않자 류태석은 권총을 꺼낸뒤 돌아서며 적을 쏜다. 유격대는 일제히 총을 쏘면서 공격한다. 류태석은 적의 총에 맞아 쓰러지고, 이명준은 스위치를 눌러 폭파시킨다. 터널이 무너지 내리고 적은 앞에 멈춘 지프차를 탱크로 밀면서 터널 밖으로 나온다.

 

 

탱크가 이동하면서 유격대가 설치해둔 대전차지뢰를 밟으면서 궤도가 끊어진다. 탱크는 터널밖으로 나와 유격대가 있는 쪽을 향해 포를 발사한다. 적의 공격에 문종식이 부상을 당한다. 유객대는 터널위에서 내려와 탱크를 공격하고 도망치는 적을 공격한다. 이명준은 전사한 류태석 일등 상사의 인식표를 회수한다.

 

 

장사리로 돌아온 이명준은 박찬년과 유격대를 만들게 된 얘기를 한다. 육군본부에 유격대를 만들자고 건의를 했지만 거절당했었고, 학도병을 모집하고 훈련시켰는데 이렇게 빨리 임무가 떨어질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국만득은 문종식을 엎고 장사리로 돌아온다. 의무병이 치료를 해주겠다고 말하지만 국만득은 자기가 하겠다고 말한다. 최성필이 의무병에게 치료에 필요한 것만 주고 다른 부상자를 치료하라고 말한다. 국만득은 문종식과 문종녀는 쌍둥이라고 말한다. 훈련소가기 하루전날 옷을 바꿔입었다고 말한다. 문종녀(이호정)가 쌍둥이 오빠는 독자라서 집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문종녀는 최성필에게 신고는 하지말라고 부탁한다.

 

 

 

 

 

 

 

- 인근마을 -

박찬년 중위는 최성필에게 북한 사투리를 할줄 아는지 묻는다. 최성필이 할 수 있다고 말하자 박찬년 중위는 마을에가서 식량을 구해오라는 임무를 준다. 최성필은 분대원을 데리고 마을로 내려간다. 개 짖는 소리를 듣고 가까이 다가간다. 기하륜은 바닥에 떨어진 감자를 발견하고 챙겨 넣는다.

 

 

유격대가 숨어서 집을 지켜본다. 그러자 개가 짖기 시작하고 최성필은 밖으로 나가 사투리를 쓰면서 먹을것좀 나눠달라고 말한다. 적이 최성필에게 어디 소식인지 물으며 다가온다. 그때 최재필(김민규)은 사촌형 최성필을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최재필은 큰아버지 식구들은 남한으로 간것이 아니었는지 묻는다. 순간 최성필은 남쪽으로 갔다가 해주로 갔다고 말한다. 그때 방안에서 얘기를 듣고 있던 남자는 최재필 사촌의 말이 이상하다면서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숨어서 지켜보던 학도병들이 총을 겨누면서 걸어나온다. 최성필도 총을 겨누면서 움직이지 말라고 말한다.

 

 

최성필은 북한군을 포로로 잡은 뒤 데려가고 있다. 기하륜이 자신은 가족이라도 다른편이면 확 쏴버린다고 말한다. 최성필은 산기슭에서 포로들을 나무에 묶어두고 가자고 말한다. 기하륜은 총을 겨누면서 포로들을 죽이고 가자고 말한다. 최성필이 안된다고 말하자 기하륜은 최성필이 배에서 먼저 상륙하겠다고 한것도 그렇고, 유격대에 자원한것도 이상하다고 말한다. 기하륜이 최성필은 첩자라면서 부산에 남아있지 않고 유격대에 지원한 이유가 뭐냐며 소리친다.

 

 

그사이 북한군이 몸으로 밀치면서 총을 빼앗으려한다. 그러자 기하륜은 총으로 적을 쏜다. 최재필도 소리를 지르면서 총을 빼앗으며 위협한다. 기하륜은 최성필의 사촌을 총으로 쏴버린다. 최성필은 재필이 죽는 것을 보고 슬퍼한다. 최성필은 기하륜의 얼굴을 때리면서 소리를 지른다. 최성필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은 피난길에 폭격을 맞아 다 죽었고, 자신은 물을 뜨러갔다가 살았다며 울부짖는다. 최성필은 식구들 복수하려고 유격대에 자원했다고 말한다.

 

 

 

 

 

최성필과 분대원이 부대로 돌아오자 학도병들은 식량을 기대하면서 바라본다. 최성필은 박찬년 중위에게 식량을 구하지 못했다고 보고한다. 최성필은 군복을 벗고 자신의 교복으로 갈아입으면서 고향에서 사촌동생 최재필과 헤어질때를 생각한다.

 

 

(과거) 최재필은 떠나는 최성필에게 감자를 건네주면서, 세상은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 금방 다시 보게 될거라고 말한다. 최재필은 사촌형의 가족이 고향을 떠날때 배웅을 한다.

 

 

 

 

 

박찬년 중위는 최성필에게 다가와 기하륜에게서 사촌동생 얘기 들었다고 말한다. 박찬년은 전쟁중이고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며 위로한다.

 

 

날이 밝아오고 아군 정찰기가 장사리 해안을 주변을 돌고 돌아간다. 유격대는 모두 정찰기를 향해 손을 흔들며 소리를 지른다.

 

 

 

 

 

 

 

 

▶ 9월 17일 11시

 

- 장사리 -

유격는 돌을 날아 상공에서 잘보이도록 M 글자를 만든다. 그때 아군 헬기가 접근하면서 착륙을 하고 이명준 대위에게 오라는 손짓을 한다. 박찬년 중위는 근처에 아군함정이 있을것이니 다녀오라고 말한다. 이명준 대위는 헬기를 타고 떠나간다.

 

 

 

 

 

 

- 미군 사령부 -
매기는 스티븐 대령을 찾아와 장사부대의 철수작전에 대한 얘기를 한다. 스티븐 대령은 맥아더장군을 어떻게 설득했는지 모르지만 대단하다고 말한다. 매기는 철수작전을 할때 자신도 LST를 타고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 장사리 -
야간 경계중 국만득은 졸다가 소총 방아쇠를 당겨버린다. 박찬년 중위는 실탄도 없는데 누가 실수를 한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최성필이 앞으로 나서면서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말한다. 박찬년은 최성필에게 이를 꽉 깨물라고 말한뒤 얼굴을 한대 때린다. 박찬년은 분대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책임지고 맞는거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기하륜은 국민득에게 실수를 했다며 핀잔을 주면서 국만득의 소총에서 실탄을 빼면서 앞으로 자신의 뒤만 따라다니라고 말한다.

 

 

국만득은 이게 다 기하륜 때문이라면서 기햐륜이 부추기지만 않았더라도 지금쯤이면 집에 가족과 있었을 거라고 말한다. 기하륜은 국만득에게 '새끼'라며 화를 낸다. 국만득은 그만하라면서 일어나 자리를 피한다. 국만득이 숲속 바닥을 살피면서 걷고 있다. 문종녀는 국만득에게 뭘 찾는것인지 묻는다. 국만득은 뱀이라도 있을지 모른다며 찾고 있다고 말한다. 문종녀는 국만득에게 배 많이 고픈지 묻는다. 문종녀가 자신은 국만득을 바위라고 생각한다면서 남자가 힘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국만득은 소금밥을 억지로 먹었던 것도 문종녀를 보호할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최성필은 혼자 앉아 생각을 하고 있다. 기하륜이 다가와 중대장님이 보냈다면서 최성필에게 감자를 건네준다. 최성필은 전쟁이 끝나면 미국으로 유학가서 공부도하고 여자들도 꼬시겠다고 말한다. 최성필은 기하륜에게 왜 유격대에 자원했는지 묻는다. 기하륜은 11남매중에 다섯째였는데 자신이 태어나고 어머니가 또 임신을 해서 자신은 자식이 없는 친척집에 맡겨졌다고 7살때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어릴때 집에 없어서 인지 맛있는거 생겨도 자신은 빼놓고 자기들만 먹는것 같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시 친척집으로 돌아가기는 싫었다고 말한다. 어릴때 금반지낀 어머니가 손으로 머리를 때렸을때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한다.

 

 

기하륜은 전쟁에서 영웅이 되어 돌아간다면 집에 있는 식구들이 자신을 좋아해줄거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기하륜은 최성필이 식구사랑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서 부러웠다고 말한다. 기하륜은 최성필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최성필은 기하륜을 돌아보며 꼭 살아서 미국에 가라고 말한다. 기하륜은 감자 꼭 혼자 먹으라고 말한뒤 자리를 떠난다.

 

 

날이 밝아오고 아군 수송기가 날아와 보급품과 전투식량을 내려주고 돌아간다. 이명준 대위는 무전기를 가지고 부대로 다시 돌아온다. 이명준은 내일 06시에 철수선이 장사리에 도착하다고 마한다. 하지만 적 5사단이 북상 중이라 어느쪽이 먼저 이곳에 도착할지 모르니 대비를 하자고 말한다. 이명준은 2중대가 대비를 하고 나머지는 부상자부터 철수시키라고 지시한다.

 

 

 

 

 

아군의 철수선이 장사리 해안 근처에 도착한다. 조치원호 선장은 이곳이 한계이고 더 가까이 갈 수 없다고 말한다. 해안에서 철수선을 지켜보던 이명준은 더가까이 와야한다고 말한다.

 

 

 

 

- 조치원호 -
매기는 장사상륙작전에 대한 기사를 쓴다. 매기는 장사 유격대가 적을 교란시키는대 성공하였고, 유격대는 군인이 아니라 대부분 학생으로 구성된 게릴라 부대였다고 쓴다.

 

 

 

 

 

 

- 장사리 -
유격대가 해안에서 철수선을 기다리는 사이 적 5사단 병력이 북상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함선에서 지켜보던 스티븐 대령은 적을 향해 함포공격을 한다. 방어선을 구축한 2중대도 적을 향해 박격포탄을 쏘면서 공격한다.

 

 

이명준이 철수선과 교신하며 거리가 너무 멀다며 가까이 와야한다고 말한다. 조치원호에서는 더 가까이 갈수 없으니 상륙정에 병력을 태워 후송할거라고 말한다.

 

 

적 탱크에서는 장사 해안에서 바다로 달려가는 유격대를 발견하고 포를 쏜다. 적이 공격하면서 방어선 가까이 접근한다. 박찬년 중위는 해안가 방어선으로 후퇴를 지시한다.

 

 

이명준은 자신이 먼저가서 배를 해안 가까이 붙이겠다며 달려간다. 적은 해안을 행해 공격을 하고, 이명준은 학도병들에게 멈추지 말고 뛰라고 말한다.

 

 

 

- 조치원호 -

이명준이 보트를 타고 조치원호에 도착하는데 지켜보던 미군은 도크를 닫고 있다. 이명준이 달려가 도크를 다시 내리려하자 미군은 그를 막는다. 미군은 포탄이 배 안에 떨어지면 모두 죽는다면서 도크를 올린다.

 

 

 

 

 

 

 

- 장사리 -

해안가 방어선으로 후퇴하던 국만득은 문종녀를 발견하고 왜 안갔는지 묻는다. 문종녀는 국만득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 조치원호 -
이명준은 조타실로 올라가 해안 가까이 가야한다고 말한다. 조치원호 선장은 조수라 지금 빠져나오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말한다. 철수선의 도크가 닫히고, 갑판으로 나온 이명준은 학도병들에게 옆으로 오라고 소리친다. 배 옆에서는 병력이 올라올수 있게 그물망을 아래로 내린다. 철수선에 도착한 병력은 그물망을 잡고 배위로 올라간다.

 

 

 

 

 

 

- 장사리 -

해안가 방어선까지 적이 접근하여 공격한다. 박찬년 중위는 기간병은 남고 학도병들은 퇴각하라고 지시한다. 박찬년 중위는 국만득의 총을 넘겨받으며 어서 가라고 말한다. 기하륜은 퇴각을 하다 최성필에게 자기대신 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다시 방어선으로 돌아간다. 최성필은 기하륜의 편지를 국만득에게 대신 전해달라며 건내주고 기하륜 옆으로 다가간다. 최성필은 기하륜에게 같이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 조치원호 -
국만득과 문종녀는 조치원호에 도착하고 그물망을 잡고 위로 올라간다. 그때 적의 포격으로 문종녀의 그물망이 끊어진다. 국만득은 떨어지는 문종녀를 붙잡으며 끌어당기려 한다. 문종녀의 손을 놓고 바다에 빠진다.

 

 

 

 

 

 

- 장사리 -

해안가 방어선에서 적에게 총을 쏘던 박찬년은 총알이 바닥나자, 옆에 있던 총을 집어든다. 박찬년이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지만 장전이 안된 총이었고, 그는 적의 총에 맞에 쓰러진다. 기하륜은 쓰러진 박찬년 중위의 손에 있는 총이 국만득의 총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기하륜은 트럭에 있는 폭약을 발견하고 수류탄을 집어든다. 기하륜은 최성필에게 '우리 집에 갈수 있을까?'라고 물어본다. 최성필은 기하륜의 손을 꼭 잡으면서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기하륜은 최성필에게 친구라고 말한다. 최성필이 적을 향해 총을 쏘고 총에 맞아 쓰러진다. 기하륜은 수류탄을 트럭을 향해 던지고 잠시뒤 큰 폭발이 일어난다.

 

 

 

 

 

 

 

- 조치원호 -

배에 탑승한 이명준과 대원들은 안타까워하면서 바라본다. LST에서 지켜보던 매기는 놀라며 안타까워한다.

 

 

 

- 육군본부 군사재판 -
이명준은 군사재판을 받는다. 군판사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다. 이명준은 정의감이 강하고 책임감이 강한 아이들을 유격대원으로 선발하였다고 말한다. 이명준은 만약 아이들이 장사리에 없었다면 멋지게 살아갈 수 있었을 아이들이었다고 말한다. 이명준은 학도병들에게 군번을 부여하여 기억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 미군 사령부 -
매기는 스티븐 대령에게 승리한 작전 지휘관에게 사형을 선고한것은 너무하다고 말한다. 스티븐 대령은 문산호를 버린 대가라며 실패한 작전이었다고 말한다. 스티븐 대령이 연합군에서는 장사상륙작전에 대해서는 기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스티븐은 매기의 기사 원고를 돌려주면서 미국안보에 도움이 안되는 기사는 반송처리되었다고 말한다. 매기가 미국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라면서 이것은 불법이라고 말한다. 스티븐 대령은 미국 본토를 지키기 위한 일이라고 말한다. 매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세계에 알릴것이라고 말한다.

 

 

 

- 부산 -
국만득은 편지를 가지고 기하륜의 집으로 찾아간다. 국만득은 기하륜의 어머니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 현재

 

- 장사리 -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국만득(정종준)이 장사해변을 찾아와 바다를 바라본다. 국만득이 작전에 개태가 먼저 친구들 곁으로 떠났다고 말한다. 국만득은 자신도 이제 곧 친구들 곁으로 가겠다면서 먼저간 친구들이 젊다고 노인이 된 자신을 모른채하지 말라면서 슬퍼한다.

 

 


[ 실제 인물 ]
이명준의 실제 모델인 이명흠은 부대원의 군번을 찾는데 평생 노력하였다.

 

 

 

 

 

 

[사진 출처]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Battle of Jangsari) 스틸컷, 포스터

 

 

 

 

 

 

 

이상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Battle of Jangsari)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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