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물(The Present)은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다.
하늘(수호)과 보라(김슬기)는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개발을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밀린 월세에 작업실까지 빼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 열화상 케메라를 테스트하는 날 작업실에 수상한 남자 상구(신하균)이 나타난다. 게다가 수
상한 남자는 이곳이 자신의 공장이라고 우긴다. 놀란 하늘이 상구를 기절시키고 성구는 다음날 깨어난다.
상구는 자신이 직은 사진을 보여주며 이곳이 자신의 공장임을 증명하려하지만 하늘과 보라는 믿지 않는다. 상구는 1969년 신문기사를 보여주며 증명하려하지만 그것도 믿지 않는다. 상구는 전기술자로서 하늘과 보라에게 조언도 하고, 기판 납땜도 도와준다.
공장에서 도면과 다른 물건때문에 몸싸움이 벌어지게 되고 경찰까지 출동한다. 그날밤 작업실 옥상에서 치맥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고, 보라와 하늘은 상구에게 부자되면 작업실, 투자금, 게임방을 해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하늘과 보라와 한 약속을 지킨다는 내용이다.
러닝타임은 짧지만 잘 만들었고 보면서 미소짓게 되는 영화였다.
영화 선물(The Present,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선물(The Present)
- 한국, 코미디
- 2019.10.28 개봉, 전체관람가, 43분
- 감독 : 허진호
- 출연 : 신하균, 수호, 김슬기, 유수빈
신하균(상구 역)
수호(오하늘 역)
김슬기(김보라 역)
유수빈(유영복 역)
김기천(화폐수집가 역)
선물(The Present) 줄거리
하늘(수호)과 시원형은 초소형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작업실 안에 연기를 피우고 카메라 테스트를 하고 있다. 그때 상구(신하균) 옥상에서 계단으로 내려온다. 시원형은 카메라가 또 꺼졌다면서 보라(김슬기)에게 또 꺼졌다고 말한다.
하늘과 시원형은 상구를 보고 누구인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는다. 상구가 자신은 여기 사장이라고 말한다. 그때 보라는 무슨일이냐면서 다가온다. 상구가 보라와 부딪히면서 소리를 지르자 하늘이 상구를 엎어치기로 쓰러뜨린다.
상구는 그대로 쓰러져서 잠들어버린다. 하늘은 아까전에 사장이라 했다고 말한다. 보라는 주인아줌마 남편이라며 망했다고 말한다. 하늘은 월세 밀렸다고 이렇게 들어오는것은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보라가 주인아줌마에게 전화를 하는데 받지 않는다. 시원형은 이번에도 안되면 그만두겠다며 짐을 꾸린다. 시원형은 작업실 보증금도 월세로 까먹고 있다면서 그만하자고 말한다.
하늘은 투자받을 수 있다면서 시원형을 말란다. 보라는 우리 투자받으면 후회나 하지말라며 가라고 말한다. 시원형은 잠든 상구를 보며 저 아저씨에게 투자해달라고 하라고 말한다. 하늘은 시원형없이는 안된다며 말린다. 시원형은 솔직히 많이 지쳤다면서 작업실을 나간다.
상구는 코를 골면서 잠을 잔다. 보라는 이 아저씨 뭐냐며 화를 낸다. 하늘은 보라에게 알아서 하겠다며 그만 돌아가라고 말한다.
하늘은 늦은밤 작업실에 남아서 기판의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찾고 있다. 하늘은 한숨을 쉬고 책상에 엎드려 잠이든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상구는 카메라를 챙긴뒤 창고 주위를 둘러본다. 상구는 책상위에 놓인 2019년 8월 달력을 보고 놀라 밖으로 달려나간다. 상구는 작업실 안에 있는 '품질+향상'을 보고 거리로 나와 주위를 둘러본다. 상구는 요구르트 아줌마에게 지금 몇년도인지 묻는다. 아줌마가 2019년이라고 말한다. 상구는 광화문 앞에서 바뀐 서울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주인아줌마는 창고로 사람들을 데리고 찾아온다. 주인아줌마는 하늘에게 어제 왜 전화했었는지 묻는다. 아줌마는 이사날짜를 잡았는지 묻는다. 하늘은 어제밤에도 주인아저씨가 갑자기 찾아와서 당황했다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상구를 보고 남편이 아니라고 말한다. 주인아줌마는 이사날짜 정해지면 알려달라고 말한뒤 작업실을 나간다.
하늘은 상구를 바라본다. 상구는 하늘에게 이곳이 자신의 공장이라고 말한다. 상구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자신이 이상해보이는지 묻는다. 하늘은 출입문쪽으로 다가가서 하늘에서 뭔가를 본듯한 행동을 한다. 그러자 상구도 밖으로 따라나가서 바라본다.
그사이 하늘은 작업실로 들어가 문을 닫아 버린다. 상구는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고 소리친다. 상구는 문을 안열면 경찰에 폭행으로 신고하겠다고 소리친다. 고민하던 하늘이 문을 열자 상구는 발을 밀어넣고 문을 붙잡는다.
하늘은 아저씨가 먼저 무단침입을 한거라고 말한다. 상구는 자신의 공장에 무단침입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말한다. 하늘은 여기가 어떻게 아저씨 공장인지 묻는다. 상구는 어제까지 여기서 먹고 자고 했다다고 말한다. 하늘도 먹고, 자고, 싸고, 다 했다고 말한다. 상구는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내 주소를 확인해보라고 말한다. 하늘은 가짜라면서 자신을 믿으라는 것인지 묻는다.
상구는 카메라에 공장에서 찍은 사진이 다 들어있으니 뽑아서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상구는 하늘에게 사진을 보면 믿을수 밖에 없을거라고 말한다. 상구는 허리가 아프다며 당분간 여기에 있을 거라고 말한다. 하늘은 여기가 아저씨 공장인것을 증명 못하면 다 없던일로 하자고 말한다.
상구와 하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관으로 간다. 사진사는 필름을 보며 이렇게 오래된 안나올수도 있다며 언제 찍은 것인지 묻는다. 상구는 1969년에 자신이 찍은것이라 말한다. 사진사는 50년전에 손님이 찍은 것이냐며 50년전이면 진짜 안나올수도 있다고 말한다.
하늘은 그래도 인화를 해달라고 말한다. 사진사는 계산기를 두드린뒤13600원을 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13600원이라는 말에 놀라며 요즘 짜장면 가격이 얼마인지 묻는다. 상구는 많이 올랐다며 슬그머니 사진관을 나간다.
상구와 하늘은 사진을 인화한뒤 작업실로 돌아온다. 하늘은 사진속 건물과 지금 건물을 비교해 본다. 하늘은 몇번이나 사진을 보면서 다시 확인한다. 상구는 어떻게 여기로 왔는지 모르지만, 공장에 있다가 여기로 왔으니까 공장에 있어야 살던데로 돌아갈수 있다며 여기에 있겠다고 말한다.
영복(유수빈)은 화재 영상을 보면서 기판이 녹는 이유를 설명한다. 화재현장의 열기는 장난이 아니라서 내구성도 중요하지만 내열이 생명이라고 말한다. 보라는 내열온도 최대치를 얼마나 올려야 하는지 묻는다. 그때 상구가 다가와 영상을 함께 본다.
영복이 200도는 되야 한다고 말한다. 상구는 200도 환경에서 기판이 못견디고 80도만 되면 다 타버린다고 말한다. 상구는 껍데기부터 열에 강한 소재로 해야한다고 말한다. 나일론W6 같은것으로 해야 제대로 작동한다고 말한다. 놀란 영복이 상구에게 누구인지 묻는다.
보라는 상구를 주인아저씨로 생각하고 어제는 실례했다고 말한다. 보라는 이 프로젝트에게 투자를 하라고 말한다. 그때 하늘이 작업실로 들어와 주인아저씨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늘은 상구에게 조작한 사진인지 묻는다. 상구는 사진을 같이 뽑으러 갔었다며 조작이 아니라고 말한다.
보라는 상구에게 누구인지 묻는다. 상구는 이공장 사장이라고 말한다. 상구는 여기 기판만드는 공장이었다며 벽에 있는 글씨를 가리킨다. 보라는 상구에게 누구인지 묻는다. 상구는 보라와 영복에게 자신의 사진을 보여준다.
상구는 그날밤 일어난 일을 얘기한다. 상구는 옥상에서 바람을 쐐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갑자기 밑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와서 밑으로 내려온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때 하늘이 자기를 패대기쳤다고 말한다.
영복은 타임머신을 타고 온것인지 묻는다. 영복은 25년생이면 증조할아버지와 같다고 말한다. 보라는 영복에게 바보냐며 묻는다. 영복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도 있다고 말한다. 보라는 점심시간이 끝나가는다 안갈거냐고 묻는다. 영복은 허락맡고 온거라고 말한다.
상구는 드디어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만났다며 영복의 손을 잡고 반갑다고 말한다. 영복은 손을 빼면서 좀더 확실한 증거는 없는지 묻는다. 상구는 있다면서 69년도 신문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묻는다.
상구는 1969년 7월20일 달탐사한 다음날이라고 말한다. 보라는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를 검색한다. 영복은 이 날짜가 맞다면서 페이지를 넘긴다. 세번재 페이지에 PCB 국산화 했다는 기사가 실렸고, 영복은 사진속 인물이 자신이라고 말한다. 보라는 진짜 안닮았다고 말한다. 하늘도 전혀 모르겠다고 말한다.
상구는 실망하며 여기에 있게좀 해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전기기술자라면서 뭘 만드는지 묻는다. 영복은 신문을 보고 아저씨가 맞다면서 여기에 있으라고 말한다. 보라와 하늘은 영복에게 소리친다. 영복은 시원형도 없는데 잘된거라고 말한다. 영복은 자기와 셀카를 한장찍자며 사진을 찍는다.
그날 밤 상구는 작업실 안을 둘러보고 잠든 하늘을 바라본다. 상구는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펼친다. 상구는 하늘이 만들고 있던 열화상 카메라를 살펴본다.
다음날 상구는 하늘과 함께 편의점으로 간다. 상구는 편의점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하늘이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를 하려는데 잔액부족이다. 하늘은 물건들을 몇개 빼고 계산하고 나온다. 상구는 하늘에게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다며 하나만 더 먹자고 말한다. 하늘은 안된다며 돌아간다.
상구는 하늘과 함께 화폐수집가(김기천)를 찾아가 감정을 받는다. 1969년 10원짜리 동전을 살펴보면서 귀한 동전이라면서 30만원까지 주겠다고 말한다. 상구는 10원이 3만배라는 말에 놀란다. 하늘이 오십원짜리 지폐는 얼마인지 묻는다. 화폐수집가는 8500원까지 해주겠다고 말한다. 상구는 지갑속에 있던 오백원짜리 지폐를 꺼내 얼마인지 물어본다. 화폐수집가는 구겨진 돈은 안산다고 말한다.
작업실로 돌아온 상구는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먹고 있다. 하늘과 보라는 작동이 안되자 상구에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기판 납땜을 하면서 고쳐준다. 보라는 상구아저씨가 잘한다면서 놀란다. 상구는 이정도 가지고 뭘 놀라느냐며 하늘에게 할말이 없는지 묻는다. 하늘은 없다고 말한다. 상구는 하늘이 부정적이라며 그래서 사회생활 제대로 못한다고 말한다. 상구는 보라에게 하늘같은 애들과 사귀지 말라고 말한다. 보라는 하늘이 돈을 엄청 많이 벌게 될거라고 말한다.
보라는 이게 열화상 카메라인데 화재현장에서 앞이 깜깜할때 그때 카메라가 체온을 감지해서 위치를 알려주는 거라고 말한다. 보라는 작게만드는것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말한다. 하늘은 소방관인 영복이 아이디어를 줬는데, 의미도 있고 대박날거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상구는 동트기전이 어두운 법이라고 말한다. 상구는 초기에 목표를 아주 높게 잡고 시작했다고 말한다. 보라는 상구에게 투자하라고 말한다. 상구는 오랜만에 일을 했더니 어깨가 뻐근하다며 등을 긁는다. 보라는 상구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 코를 막는다.
상구는 속옷을 빨고 공장 옥상에서 하늘 사진을 찍는다. 하늘은 옥상으로 올라와서 겉옷도 빨아서 입으라며 갈아입을 옷을 놓고 간다. 상구는 샤워를 하고 작업실로 나온다. 하늘과 보라는 기판에 액정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켠뒤 테스트를 한다. 하늘과 보라는 됐다면서 박수를 친다. 보라는 상구가 옷을 입은것을 보고 옛날사람 같다면서 티셔츠를 바지밖으로 빼내준다.
다음날 하늘과 보라는 공장을 찾아가 외형을 받는다. 보라는 액정을 맞춰보고 도면과 다르게 나왔다고 말한다. 공장사장은 이정도 오차는 항상 있는 거라고 말한다. 보라는 다르게 나왔으니 다시 해달라고 말한다. 공장사장은 50만원을 더 내라고 말한다.
하늘은 사장님이 잘못했는데 왜 우리가 50만원을 내야하는지 따진다. 공장사장은 20만원더 다 내라고 말한다. 하늘은 다시 안해줄꺼면 계약금 100만원 돌려달라고 말한다. 공장 사장은 사가지없는 것들이라며 나가라고 말한다.
상구는 도면대로 안나왔으면 물어줘야한다고 말한다. 상구는 100만원이 누구집 개이름이냐며 100만원이면 집한채 값이라고 소리지른다. 상구는 기름밥 먹는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말한다. 정직, 신뢰, 협동을 바탕으로 양심적으로 살아야 제품이 제대로 된것이 나온다고 말한다.
공장사장은 상구에게 누구인지 묻는다. 상구는 애들 증조할아버지라고 말한다. 공장사장은 할아버지가 맞는지 묻는다. 그러자 하늘과 보라는 맞다고 소리친다. 공장사장은 단체로 미쳤다고 소리지른다.
공장사장이 주먹을 들어올리자 상구는 주먹을 올렸다며 소리친다. 공장사장은 한번 쳐보라며 얼굴을 갖다댄다. 공장사장은 얼굴을 친거냐며 소리지른다. 상구는 공장사장의 목을 조른다. 공장사장은 경찰을 부르라고 소리지른다.
출동한 경찰은 상구에게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내 준다. 경찰은 이런거 사용하다가 큰일난다고 말한다. 공장사장은 경찰서로 가자고 말한다. 상구는 공장사장에게 계약금은 안줘도 되고, 도면에 실수가 있었던것 같다고 말한다. 공장사장은 인정하는 자세 좋다면서 돈때문에 그러는거 아니라고 소리친다. 공장사장은 큰소리친거 미안하다고 말한다.
작업실로 돌아가는길 상구는 하늘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하늘은 배고프다며 아저씨가 쏘라고 말한다. 보라는 치맥을 먹자고 말한다. 상구는 그게 무엇이냐며 비싼것인지 묻는다.
하늘은 보라에게 그동안 진짜 열심히 했다면서 알바해서 돈좀 모은다음에 다시 해보자고 말한다. 상구는 하늘과 보라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한다. 젊고 의리있고 패기넘치고 자기 젊었을때 보는것 같다고 말한다. 하늘은 상구아저씨가 이상한 사람같은데 좋은 사람같다고 말한다. 보라는 옥상문도 잠겨있고, 출입문도 잠겨있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는다.
상구는 여기에 어떻게 왔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한다. 상구는 여기에 너희들 보러 온것 같다고 말한다. 하늘은 세명이하 닭한마리는 적다면서 한마리 더 시켜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배부르다면서 너무 많이 먹은것 같다고 말한다.
보라는 구두쇠라며 '증조할아버지 부자되세요'라고 말한다. 상구는 엄청 부자가 될거라고 말한다. 보라는 상구에게 부자되면 3D프린터 하나 사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주겠다고 말한다. 보라는 작업실도 해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해주겠다고 말한다.
하늘은 1억을 투자해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해주겠다고 말한다. 보라는 게임방도 해달라고 말한다. 상구는 놀라며 도박같은거 아닌지 묻는다. 보라는 그런거 아니라고 말한다.
상구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하늘과 보라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 보라는 내일 다시 시작하는거라며 작업실을 나간다. 상구는 하늘에게 조심히 데려다 주고 오라고 말한다. 상구는 자리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때 유성이 떨어진다. 상구는 눈을 감고 기도한다.
하늘이 보라를 데려다주고 돌아오는데 상구는 보이지 않는다. 하늘은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한다.
하늘과 영복은 작업실 이사 준비를 한다. 영복은 하늘에게 알바는 구했는지 묻는다. 하늘은 알아봐야 된다고 말한다. 하늘은 힘들다며 소파에 앉아서 쉰다. 보라는 하늘이 그러고 있으니까 상구아저씨 같다며 웃는다. 영복은 상구아저씨가 훨씬 낫다고 말한다.
하늘은 상구아저씨가 어디서 뭐하는지 궁금해한다. 영복은 다시 과거로 돌아갔을 거라 생각한다. 보라는 영복에게 진짜 바보라고 말한다. 영복은 보라에게 아직도 안믿는지 묻는다.
그때 하늘은 문자를 받고 놀란다. 하늘은 보라에게 스타트업지원을 했는지 묻는다. 보라는 안했다고 말한다. 영복은 문자를 보고 투자 받은것 같다며 놀라다가 스팸이라고 말한다. 하늘은 다시 문자를 자시히 읽어본다. 하늘은 보라에게 문자를 보여준다. 보라는 놀라며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과 보라는 C-Lab을 찾아간다. 담장자 정혜진은 하늘과 보라에게 C-Lab를 소개해준다. 보라는 3D프린터를 보고 감탄한다. 담당자가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담당자는 하늘과 보라에게 C-Lab에서는 제품의 개발이나 마케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회사별로 1억원이라고 말한다. 하늘과 보라는 1억이라는 말에 놀라면서 서로를 바라본다. 담당자는 두사람이 사용할 작업실을 알려주고 5층 전시관으로 오라고 말한다.
하늘과 보라는 책상위에 놓인 출입증과 상자를 확인한다. 하늘과 보라는 상자를 열어본다. 하늘과 보라는 봉투속에 있는 상구와 찍은 사진을 보고 놀란다. 봉투안에는 1969년 10원짜리 동전도 함께 들어 있다. 하늘과 보라는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바라본다. 보라는 상구아저씨 여기에 있는거 아니냐며 돌아본다.
담당자는 5층 전시관은 C-Lab이 만들어지기까지 히스토리를 모아둔 곳이라며 설명한다. 직원은 옆방에 게임룸도 있다고 소개한다. 하늘과 항구는 벽면의 블라인드에서 상구 아저씨의 사진을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바라본다.
[사진 출처] 영화 선물(The Present)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선물(The Present)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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