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s,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Posted by 바리스타7 Barista7
영화/영화, 드라마 후기

영화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s) 이혼남이 다시 한번 결혼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이경호(임원희)는 이혼을 하고 강릉에서 살고 있다. 어느날 친하게 지내던 후배인 경화감독 정현수(김강현)이 강릉으로 찾아온다. 해장하기 위해 들린 '그리운 바다 성산포'라는 가게 주인 미경(윤진서)을 만난 현수는 경호가 그녀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린다. 뒤이어 황은정(박해빛나)까지 나타나고, 현수는 서로 얽혀있는 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영화 시나리오를 고민하던 현수는 경호의 이야기를 써보기로 하고, 경호 주변인물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알아간다.

 

현수는 경호와 미경을 이어주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평소 경호와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을 불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깜짝 이벤트를 실행하지만 경호의 실수로 은정에게 고백을 하고 만다. 당황한 경호는 가게를 뛰쳐나가버리고 괴로워한다. 뒤늦게 당시의 상황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듣게된 경호는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사과한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미경과 경호는 연애를 하게된다는 내용이다.

 

잔잔하고 평범한 일상속에서 이혼남이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다.

 

 

 

호적상 ‘이혼남’인 것만 빼면 나름 완벽한(?) 남자 ‘경호’.
영화 시나리오처럼 경호의 인생을 다시 써주려는 ‘현수’.
알 수 없는 마음으로 경호를 애태우는 여인 ‘성산댁’.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늘 경호를 자극하는 ‘은정’.
둘 중, 그의 진짜 인연이 있을까?!

 

 

 

 

 

 

 

 

 

 

 

 

영화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s,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10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758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s)

 

 

- 2019 제작
- 한국, 로맨스/멜로 외
- 2019.10.17 개봉, 12세이상관람가, 82분
- 감독 : 조성규
- 출연 :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

 

 

임원희(이경호 역)
김강현(정현수 역)
박해빛나(황은정 역)
이상만(양복점 김사장 역)
윤진서(미경 역)
신정윤(황원장 역)
이주하(수현 역)
차치용(재근 역)
김홍택(박기자 역)
장원(필두 역)
정다원(간호사 역)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s) 줄거리

 

 

이경호(임원희)가 그림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위대한 예술가 탄생에는 2가지가 필요한데, 첫째는 가난, 둘째는 확실한 스폰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호가 자신은 첫째는 가지고 있는데 두번째가 없어서 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정현수(김강현)이 강릉에 살고 있는 선배 경호를 만나러 온다. 현수는 맨날 이런곳에서 술마시고 놀아서 좋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이제 회도 질린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에게 영화는 다 찍었는지 묻는다. 현수가 영화는 찍었는데 마지막에 현장에 불이나서 중요한 장면을 못찍었고, 추가 제작비도 없고, 제작자는 알아서 편집하라고해서 도망쳐 나왔다고 말한다. 경호가 이번에도 입봉 못하는 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경호에게 그림작업을 계속 하는지 묻는다. 경호는 그림을 누가 사지도 않고 창고 그림 놓을 자리도 없어서 안한다고 말한다. 현수는 뭐하면서 지내는지 묻는다. 경호는 작은 카페하고 강의, 개인강습을 한다고 말한다. 현수는 카페를 하는거냐며 멋지다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의 전부인 수현(이주하)이 얼마전에 필두와도 헤어지고 5살 어린 남자애랑 사귄다고 말한다. 경호는 얘기 들었다고 말한다. 현수는 아직도 수현을 못잊은것인지 묻는다. 경호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현수는 어차피 둘이 다시 될 확율은 없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집에서 술을 마신다.

 

 

 

 

 

 

다음날 일어난 경호는 현수를 깨운다. 현수는 해장국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를 데리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가게로 찾아간다. 경호가 여기 낮에는 밥도 팔고, 주인 음식솜씨가 끝내준다고 말한다.

 

 

경호와 현수가 해장국을 맛있게 먹는다. 미경(윤진서)이 음식은 괜찮은지 묻는다. 현수는 정말 맛있다고 말한다. 현수는 메뉴에도 없는 해장국을 끓여준다며 경호에게 둘이 무슨사이인지 묻는다. 경호는 단골이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식사를 마친뒤 미경은 오늘밤에도 올것인지 묻는다. 경호는 당연히 이곳으로 출근하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경호와 현수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 현수는 밤마다 그집에서 술을 마시는지 묻는다. 경호는 그집에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신다고 말한다.

 

 

 

 

 

경호가 여기에서는 생각보다 혼자서 할게 없다고 말한다. 현수는 미경과 잘해보라고 말한다. 경호는 그게 마음대로 안되고, 좁은 동네라 조심스럽다고 말한다. 현수가 '연애는 킥앤 러시, 사고치고 수습'하라는게 형의 모토가 아니었는지 묻는다. 경호가 어릴때 얘기지 지금 그랬다가는 감옥간다고 말한다. 현수는 자신이 어시스트를 해주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그냥 개인플레이나 하자고 말한다.

 

 

 

 

 

그때 황은정(박해빛나)이 이경호의 가페로 찾아온다. 경호는 은정을 보고 수업하는 날이라는 것을 떠올린다. 은정이 바쁘면 다음에 오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경호는 하나도 안바쁘다며 현수에게 1시간만 나가있다가 오라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와 은정을 소개시켜준다. 은정은 바쁘면 다음에 오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를 밖으로 끌고나간다. 현수는 형이 이러니까 서울에 안온다고 말한다. 현수는 이곳에서 형 주변에 많은 여자를 봤는데 손가락 발가락을 꼽아도 모자란다고 말한다. 현수는 그냥 수업하는거 옆에서 구경만하고 있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은정에게 드로잉 수업을 하고 있다. 현수는 혼자 야한그림을 그리면서 웃는다.

 

 

 

 

 

 

드로잉 수업이 끝나고 세사람은 커피를 마신다. 은정이 문화재단에서 일한다고하자 현수는 내일 이사를 만나기로 했다며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은정이 자기에게는 결정권한은 없다고 말한다.

 

 

현수는 시나리오 개발비가 1000만원인지 묻는다. 은정은 선정되면 그렇게 지원되고, 로케이션 헌팅지원금은 50만원이 지원될거라 말한다. 경호는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주는지 묻는다. 현수가 그돈으로는 영화 못찍고 다른데서 지원을 더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경호는 화가들 더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은정은 경호도 작년에 지원 받은것을 얘기한다. 경호는 5년만에 처음으로 300만원 받았다고 말한다. 은정은 미안하다고 말한다. 경호는 그게 은정씨가 미안해할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현수는 수업 끝났으면 이제 뭐하는지 묻는다. 경호는 현수에게 다른 약속 없는지 묻는다. 현수는 여기에 형말고 아는 사람이 없다며 성산포에 안가는지 묻는다. 그러자 은정도 오늘 성산포에 갈일이 있다고 말한다. 경호가 시계를 보고 아직 저녁되려면 멀었다고 말한다.

 

 

현수는 경포대 보러가자고 말한다. 경호는 차타고 20분쯤 걸린다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에게도 같이 가자고 말한다. 경호는 은정이 일하러 가야하는거 아닌지 묻는다. 그러자 은정이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 말한다. 현수는 다 같이 바다 구경가고 성산포로 가자고 말한다.

 

 

 

 

 

 

 

 

 

 

 

 

 

 


경호는 은정에게 같이 안와도 되는데 미안하다고 말한다. 은정은 바쁜일도 없다며 현수와 친한사이인지 묻는다. 경호는 현수와 안지 10년도 넘었는데, 이곳에 온뒤로는 자주 못봤다고 말한다. 현수가 겨울 바다는 동해가 최고라며 '외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눈녹듯이 사라진다'라고 말한다.

 

 

 

 

 

은정은 현수에게 바다를 좋아하는지 묻는다. 현수가 예전에는 바다를 좋아했는데 얼마전부터 산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경호는 요즘 산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는지 묻는다. 현수는 그런거 아니라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에게 서핑하는 곳이 있는지 묻는다. 은정은 사천이나 금진쪽에서 한다고 말한다. 현수는 영화에 서핑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한다. 경호는 은정에게 재근(차치용)의 서핑샵이 사천에 있는지 묻는다. 은정은 그렇다고 말한다.

 


세사람은 서핑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다. 경호는 일어서는것도 어렵다며 저정도면 잘하는것이라고 말한다. 경호는 이렇게 추운데도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감탄한다.

 

 

 

 

 

재근은 은정을 발견하고 뛰어온다. 경호는 재근에게 안추운지 묻는다. 그러자 재근은 하나도 안춥다며 은정에게 자기를 보러 온 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자신이 궁금해서 오자고 부탁했다고 말한다.

 

 

네사람은 실내로 옮겨 얘기를 나눈다. 재근은 이곳에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많이 했다고 말한다. 현수는 자신도 촬영할 수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재근은 은정이 소개해주는 분들만 촬영하게 해준다고 말한다. 경호는 재단을 통해서 얘기하라는 말이라고 설명해준다.

 

 

 

 

 

재근은 은정에게 올해는 서핑을 배우라고 말한다. 현수는 이제 갈 시간 아닌지 묻는다. 경호는 이제 움직이자고 말한다. 재근은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현수가 성산포에 간다고 하자 재근은 은정도 가는지 묻는다. 재근은 오늘 박기자(김홍택)를 성산포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한다. 경호는 박기자도 상산포에 오기로 한것인지 묻는다.

 

 

 

 


세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돌아간다. 현수는 경호에게 박기자도 아는 사람인지 묻는다. 경호는 안친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현수는 서핑사장과도 친한사이인지 묻는다. 경호와 은정은 재근과 안친하다고 말한다.

 

 

 

 


경호와 현수는 상산포에서 술을 마신다. 경호는 현수에게 무슨 시나리오를 쓰려는 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생각중인데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를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이 동네를 소재로 시나리오를 써야 개발비를 받을 수 있다며 재미있는 얘기 없는지 묻는다.

 

 

 

 


은정도 밥을 먹으며 미경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현수는 이곳 사람들과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며 여기 사람들과 다 친한지 묻는다. 현수는 경호에게 인터뷰 부탁을 한다. 경호는 괜히 저 사람들에게 실수 하지 말라고 말한다. 현수는 성산포 사장은 경호가 침발라 놨으니 손안대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감독이라는 사람이 말하는 수준이 낮다고 말한다. 현수는 불안하면 인터뷰할때 옆에 있으라고 말한다. 경호는 내일 한번 물어보겠다며 오늘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말한다. 현수는 술이라도 같이 마시자고 말한다.

 

 

 

 


네사람은 같이 앉아 술을 마신다. 미경은 가게이름을 시에서 따온 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미경에게 원래 고향이 강릉인지 묻는다. 미경이 아니라고 말하자 이곳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무슨일을 했었는지 묻는다. 은정이 언니는 원래 건축사무소에서 일하다가 5년전에 강릉으로 이사했다고 말한다. 은정도 언니때문에 대학 졸업하고 이곳에 왔다고 말한다.

 

 

 

 

 

현수는 미경과 은정이 원래 알던 사이였는지 묻는다. 은정은 미경이 친오빠 와이프 였다고 말한다. 현수는 놀라면서 미경이 은정의 새언니 였는지 묻는다. 현수가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말한다.

 

 

 

 

 

재근이 박기자와 함께 성산포에 찾아온다. 재근은 은정에게 합석해도 되는지 묻는다. 은정은 일얘기를 해야되기 때문에 안된다며 거절한다. 박기자는 현수에게 영화 감독인지, 이곳에서 무엇을 촬영하는지 묻는다. 은정은 로케이션 헌팅 지원받아서 온거라고 말한다. 박기자가 이곳 사람인지 묻자, 현수는 서울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경호는 현수에게 그만 자리를 옮기자고 말한다. 은정은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까 그만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작년에 박기자가 미는 작가가 안되고 자신이 지원금을 받게 되어서 시끄럽게 했다고 말한다. 현수는 박기자와 형이 싸운적이 있는지 묻는다. 경호는 자신이 이곳 출신이 아니다 보니 그런것 같다고 말한다. 현수는 사는거와 출신은 다른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서핑사장도 이곳출신인지 묻는다. 경호는 그런것 같다고 말한다. 현수는 서핑사장이 은정을 좋아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경호는 혼자서 생쇼하는 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형과 비슷한 상태라며 웃는다. 경호가 자기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에게 골키퍼가 없는 상태인지 묻는다. 경호는 괜히 쓸데없는짓 하지 말라고 말한다.

 

 

경호와 현수는 다른 곳에서 술을 마신다. 현수가 미경이 애는 없는지, 형이 이혼한것을 아는지 묻는다. 경호가 그렇다고 말하자 현수는 그냥 같이 살라고 말한다. 경호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며, 전남편도 이곳에 살고 있는데 계속 합치자고 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현수는 전남편을 형도 알고 있는지 묻는다. 경호가 그렇다고 말하자, 그 사람과도 친한지 묻는다. 경호가 그렇다고 하자 현수는 이걸로 시나리오를 쓰겠다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도 형이 성산포 사장을 좋아하는거 아는지 묻는다. 경호는 아마 알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현수은 은정이 형을 싫어하는게 아닌지 묻는다. 경호는 싫어하면 그림 교습을 안받을거라며 그여자들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현수는 한번 헤어진 부부가 다시 합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경호는 미경 전남편을 보면 안쓰럽다고 말한다. 경호는 이혼당하고 몇년동안 폐인처럼 살았는데, 그게 쉽게 극복될수 있는 트라우마가 아니라고 말한다. 현수는 지금 누가 누구를 걱정하는 거냐며 전남편도 성산포에 자주 오는지 묻는다.

 

 

경호는 전남편이 거의 출근하다시피하는데 오늘까지 어디 출장을 갔다고 말한다. 현수는 거기서 술도 같이 마시는지 묻는다. 경호는 어차피 다 혼자오는 사람들이라 그렇다고 말한다. 현수는 놀라면서 여기가 한국이 맞는지 묻는다.

 

 

 

 

 

다음날 아침 현수는 경호와 라면을 먹는다. 현수는 경호에게 이 얘기는 영화적으로 접근해야 풀릴수 있는 문제라고 말한다. 경호는 아침부터 이상한 소리하지 말라고 말한다. 현수는 자신이 해결해줄 수 있다며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말한다. 경호는 전에도 현수가 시키는대로 했다가 결국에는 이혼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현수가 그때는 시나리오가 약했고, 이번에는 확실한 시나리오가 있다고 말한다. 경호는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았는지 묻는다. 현수는 꿈에 이야기가 영화처럼 나왔다고 말한다. 경호가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 묻자, 현수는 형과 성산포가 잘된다고 말한다. 경호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다.

 

 

경호는 잘되면 이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라고 말한다. 경호는 알았으니 방법이 뭔지 묻는다. 현수는 밥부터 먹고 얘기하겠다고 말한다.

 

 

 

 

 

경호와 현수는 문화재단 이사장을 함께 만나러 간다. 이사장은 이경호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아쉽다고 말한다. 경호는 덕분에 마지막으로 좋은 전시를 했다고 말한다. 이사장은 지역 예술가들을 위해 항상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현수도 그런 기회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사장은 현수가 강릉을 배경으로 시나리오를 근사하게 써주면 더 지원하겠다고 말한다. 이사장이 현수가 어디에 사는지 묻는다. 현수는 서울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사장이 은정에게 황원장(신정윤)은 잘지내는지 묻는다. 이사장은 다 같이 모여 소주한잔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사장은 은정에게 현수를 잘 안내하라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에게 황원장이 오빠인지 묻는다. 현수는 오빠가 여기에서 뭐하는지 묻는다. 경호는 한의원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수는 요즘 허리도 안좋다면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 묻는다. 은정은 그곳도 로케이션 헌팅으로 필요한 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가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등대를 보며 현수에게 설명해준다. 경호는 항구쪽에 어민들이 하는 횟집에 자주 가는데 문어숙회가 맛있다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을 보며 황원장과 은정 중에 누가 먼저 온것인지 묻는다. 경호는 비슷하다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도 언니와 오빠가 다시 합치기를 바라는지 묻는다. 경호는 은정이 새언니를 친언니처럼 따르는것을 보면 그럴거라고 말한다. 현수가 여자들은 참 신기하다면서, 자기는 형 와이프 수현과 연락도 안한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가 수현의 블랙리스트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 말한다.

 

 

 

 


경호는 항구쪽 가게들을 보면서 이곳이 다 맛집이라고 말한다. 횟집사장은 오늘 아침에 문어 싱싱한것을 준비해놨다며 한잔 하고 가라고 말한다. 현수가 안에 구경만해도 되는지 묻자, 은정은 그러라고 말한다. 은정은 점심때 가려고 했던 사천왕 물회집은 안가도 되는지 묻는다. 현수가 여기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세사람은 밥을 먹고 횟집을 나간다. 횟집사장은 경호에게 한의사가 놓고 간거라면서 대신 전해달라고 말한다. 경호는 두사람이 같이 왔었는지 묻는다. 횟집사장은 얼마전에 두사람이 왔었는데 한의사가 술을 많이 마셨다고 말한다.

 

 

현수는 허난설헌 생가 갔다가 한의원에 가자고 말한다. 경호는 인상쓰면서 침 아무한테나 맞는거 아니라고 화난듯 말한다.

 

 

 

 

 

허난설헌 생가에 도착한뒤 경호는 어디 갔다올때가 있으니 먼저 가겠다고 말하고 달려간다. 경호는 빵집을 들러 카라멜과 블루베리 에클레어 남은거 다 달라고 말한다.

 

 

 

 

 

경호는 황원장에게 전화해서 후배와 찾아갈거라고 전화하며 성산포 가게를 찾아간다. 미경은 경호에게 무슨일인지 묻는다. 경호는 빵집 근처에 지나는 길에 생각나서 사왔다고 말한다. 미경은 경호에게 매번 고맙다고 말한다. 경호는 미경덕분에 밥도 제대로 챙겨먹을 수 있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경호는 미경의 음식은 파는 음식과는 차원이 다르고 집에서 먹는밥과 똑 같다고 말한다. 경호는 얼마전에 황원장과 소돌항에 갔었는지 묻는다. 미경은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경호는 아까전에 거기 갔다가 주인에게 들었다며 무슨 비밀얘기가 있었는지 묻는다. 미경은 황원장이 할얘기가 있다고 해서 만났다고 말한다.

 

 

 

 

 

미경은 정감독이 경호가 아끼는 후배인지 묻는다. 경호는 그냥 불쌍해서 거둬주는 거라고 말한다. 미경은 현수에게 재능이 있는것 같다며 아까전에 단편영화를 봤다고 말한다. 경호는 놀라면서 정말 봤는지 묻는다. 미경은 이경호가 출연한거 웃겼다며 웃는다. 경호는 난처해하면서 왜 하필 그것을 봤는지 묻는다.

 

 

 

 

 

경호는 단편영화를 다시보며 자신의 어색한 연기를 본다.

 

 

 


 

[ 단편영화 ]
경호는 수현에게 자기를 아직 사랑하는지 묻는다. 수현은 사랑하지만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가 수현에게 그자식을 소개시켜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현수는 일때문에 소개시켜준거라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에게 다 책임지라고 말한다. 현수는 어떻게 책임지면 되는지 묻는다.

 

 

 

 

 

현수는 필두를 찾아가 찌르고 도망친다. 현수는 경호집으로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 경호는 이 밤중에 무슨일인지 묻는다. 현수는 경호에게 행복하제 잘 살라고 말한뒤 달려간다. 현수는 건물 옥상에서 물속으로 뛰어내려 죽는다.

 

 

 

 

 

술먹고 잠들었던 현수가 놀라며 깨어난다. 수현은 현수에게 졸리면 집에가서 자라고 말한다. 현수는 수현에게 형놔두고 바람피우면 안된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에게 잠자다가 무슨 소리냐며 수현과 필두가 사귄다는 얘기냐며 웃는다. 수현은 들켰다면서 사귄다고 말한다. 필두는 꿈에서 수현과 자기가 사귀었는지 묻는다. 현수는 그래서 필두를 죽이고 자살한다고 말한다. 수현과 필두는 서로 바라본다.

 

 

 

 

 

 

수현은 경호에게 현수가 말한거 사실이라고 말한다. 경호는 꿈얘기냐며 장난치지 말라고 말한다. 수현은 진짜 놀랐다면서 경호에게 얘기하라는 하나님의 계시같았다고 말한다. 경호는 계시를 왜 현수에게 내리겠냐며 장난하지 말라고 말한다. 수현은 이혼하자고 말한다. 경호는 이혼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쉽게 마구잡이로 하다보면 상처가 난다고 말한다.

 

 

 

 

 

수현은 무슨기술이 필요한지 묻는다. 경호는 있어도 업는듯, 없어도 있는듯 그렇게 만들어 놓고 사라지면 헤어지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진짜 그래야겠다고 생각되면 눈 앞에서 사라지라며 그게 진정한 이혼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수현이 정말이냐며 경호의 눈 앞에서 사라진다. 경호가 수현을 애타게 찾으며 영화는 끝난다.

[단편영화 끝]

 

 

 

 


경호는 영화를 이따위로 만드니까 진짜 이혼을 하는거라며 노트북을 덮어버린다. 경호는 현수와 은정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카페 밖으로 나간다. 경호는 현수에게 잘보고 왔는지 묻는다. 은정은 다시 일하러 가겠다며 필요한거 있으면 전화하라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에게 놀라지 말라면서 중요한것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현수는 은정이 경호에게 마음이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경호는 멀쩡하고 이쁜여자가 왜 자기같은 이혼남에게 관심을 가지겠냐며 안믿는다. 현수는 그래서 은정이 서핑사장에게 질색한거라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에게 꿈에서 신령이 뭐라고 한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신령이 오늘 당사자를 만나서 상황파악부터 하라고 했고, 구체적인 해결책은 오늘밤 꿈에 나타나서 알려주기로 했다고 말한다. 현수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도 중요하지만,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먼저라면서 작전을 수정하자고 말한다. 경호는 정신을 차리라고 소리치고 카페로 들어가버린다.

 

 

 

 

 

경호는 현수와 함께 황원장의 한의원을 찾아간다. 황원장은 앉아서 작업을 많이 하니까 디스크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기본적이 생활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현수는 황원장에게 시간이 되면 얘기를 하자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가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이곳사람들 인터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자기도 영화에 출연하는 것인지 묻는다. 현수가 그런거는 아니라고 말한다. 황원장은 일 끝나고 저녁때 만나자고 말한다. 현수는 성산포에서 만나자고 말한다. 황원장은 그곳을 어떻게 아는지 묻는다. 경호는 어제도 거기에 같이 갔다고 말한다.

 

 

경호는 소돌항 횟집에 두고갔던 약을 주면서 얼마전에 미경과 같이 갔었는지 묻는다. 황원장은 맨정신에 하기에는 힘든얘기라 술을 마셨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7시쯤에 만나자고 말한다.

 

 

 

 

 

현수는 한의사에 얼굴도 멀쩡한데 왜 이혼을 했는지 묻는다. 경호는 바람을 피운것 같다고 말한다. 현수는 형과는 완전히 반대라면서 영화같다고 말한다. 현수는 화양연화에서 양조위와 장만옥이 서로 부인과 남편이 바람피워서 만났다고 말한다. 경호가 수현과 황원장은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다. 현수가 사람일은 모르는 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성산포에서 커피 마시자고 말하고 이동한다. 성산포 가게문이 잠겨있다. 경호는 저녁 만들 음식재료 사러 시장에 갔을 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여자들은 우연히 만나는거 좋아한다면서 시장에 가자고 말한다. 경호와 현수는 시장으로 찾아가서 우연히 만난것처럼 미경에게 다가간다. 미경은 저녁요리할거 사고 있었다고 말한다.

 

 

 

 

 

 

장보고 돌아가는길 현수는 커피에 먹을 디저트를 사자고 말한다. 미경은 아까전에 경호가 사온 에클레어있다고 말한다. 현수는 아까 그거 사러 간것인지 묻는다. 경호는 미경이 그집빵을 좋아해서 근처에서 일보다 산거라고 말한다. 미경은 이선생이 맛있는거 자주 사준다고 말한다. 현수는 놀라면서 안하던짓 한다고 말한다. 미경은 현수에게 전에는 안그랬는지 묻는다. 경호는 현수가 자신에대해 잘모른다고 말한다.

 

 

 

 


미경은 현수에게 오늘 어디에 갔다왔는지 묻는다. 현수는 소돌해변과 허난설헌 생가, 한의원에 갔었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가 허리가 안좋아서 황원장 의원에 갔었다고 말한다. 현수는 세사람이 친한사이인지 묻는다. 미경은 이곳이 고향도 아니고, 친구가 많은것도 아니다 보니 그렇다고 말한다.

 

 

현수는 이곳에 왜 왔는지 묻는다. 미경은 영화를 보는데 여기거 너무 예쁘게 나와서 영화장소 보러왔다가 눌러 앉게 되었다고 말한다. 미경은 이혼하고 나서 서울에 있기 싫었다고 말한다. 미경은 황원장이 전남편이라고 말한다. 경호는 자신이 얘기했다고 말한다. 현수는 형한테 얘기듣고 처음에는 놀랐는데 영화같았다고 말한다. 전부인을 잊지 못해서 강릉까지 따라온 남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라고 말한다. 미경은 단호하게 그런거 아니라며 일어나 주방으로 간다.

 

 

 

 

 

경호는 너무 집적적으로 얘기하는거 아니냐며 불안하다고 말한다. 현수는 이번에는 아니라며 믿어보라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에게 잠깐 나가서 작전을 짜자고 말한다.

 


현수는 '킥앤 러시'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에게 언애를 안하는지 묻는다. 현수는 얼마전에 헤어졌다고 말한다. 현수는 입봉하기 전까지 연애는 안하겠다고 말한다. 현수가 이번 시나리오는 느낌이 좋다면서 잘쓰면 무조건 찍을 수 있을것 같다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현수는 저녁에 영화촬영하는것 처럼 해보라고 말한다. 경호는 날위해 작전을 짜는것인지, 현수의 시나리오를 위해서 장작으로 나를 태우는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작전이 무엇인지 묻는다. 현수가 오늘은 탐색전이라고 말한다.

 

 

 

 


미경은 은정와 가게 앞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은정은 에클레어가 달다고 말한다. 미경은 경호가 매번 이런것을 사주니까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은정은 언니가 매번 반찬을 챙겨준다고 말한다. 미경은 혼자사니까 걱정이 되서 챙겨주는 거라고 말한다.

 

 

은정은 오빠와 자주 만나는데 무슨일이 있는지 묻는다. 은정은 언니가 태도를 명확이 안하니까 그러는 거라고 말한다. 미경은 그런적 없다고 말한다. 은정은 미경이 좋아도 말도 잘 안하고 내숭떠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미경은 은정처럼 솔직한 스타일이 부럽기도 하다고 말한다. 은정은 먼저 고백했다가 나만 상처받는것 같아서 매번 그러는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미경은 은정이 젊고 얘쁜데 뭐가 걱정인지 묻는다. 은정은 미경도 젊고 예쁘다고 말한다.

 

 

 

 


경호와 현수는 성당을 찾아간다. 현수는 결혼식을 여기서 하려는 것인지 묻는다. 경호는 떡 줄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무슨소리인지 묻는다. 현수는 재혼하면서 식올리는것도 그렇다고 말한다. 현수는 결혼과 이혼도 자꾸하면 버릇이 된다고 말한다. 경호는 신성한 성당에서 욕나오게 하지 말라며 화낸다.

 

 

 

 


황원장이 성산포로 찾아온다. 황원장은 동생 은정을 보고 일안할거면 차라리 여기에 취직을 하라고 말한다. 은정은 이시간에 여기 왠일인지 묻는다. 황원장은 미경을 만나러 왔다고 말한다. 은정은 둘이 합치기라도 한것이냐며 언니 가만히 두고 흔들지 말라고 말한다. 황원장은 은정이 왜 언니편만 드는것인지 묻는다. 은정은 오빠가 아직 죄값을 덜 치렀다며 더 반성해야한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미경에게 이해해달라고 말한다. 경호와 현수가 성산포로 찾아온다. 세사람은 함께 앉아서 밥을 먹는다. 현수는 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미경이 음식 솜씨가 좋고, 이 음식은 잊을수가 없다고 말한다. 현수는 그래서 강릉까지 따라온것인지 묻는다. 황원장은 영화감독이라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가 결혼을 안해봐서 그렇다며 와이프 음식에 길들면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말한다. 경호가 수현의 음식 솜씨는 안좋았다고 말한다. 경호는 처음 이식당에서 밥먹고나서 다른식당에서는 못먹었다고 말한다. 경호는 이곳의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말한다. 경호는 외로운 사람들의 성지 같은 곳이었다고 말한다. 현수는 두사람은 술좋아하는 아저씨 같은데 로맨틱하다고 말한다. 현수는 이 가게 덕분에 형도 만나게 되었고, 경호는 덕분에 적적하지 않다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에게 할얘기가 있으니 밖으로 나오라고 말한다. 황원장은 경호에게 다녀오라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에게 황원장은 잠정적인 경쟁자라니까 정신차리라고 말한다. 현수는 미경과 합석하자고 해서 영화 화양영화 얘기를하고 두사람의 반응을 보겠다고 말한다. 그러면 두사람의 현재 정신상태와 재혼에 대한 가치관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경호는 그게 가능한지 묻는다. 현수가 자신의 전공이 심리학이라며,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밤에 분석해서 내일 전략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경호가 연애는 물 흐르듯이 나둬야 한다면서 편하게 술을 마시자고 말한다. 현수는 물길을 틀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게 연애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경호는 그 기술이 뛰어나서 매번 여자와 헤어지는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그 기술덕에 매번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경호는 이상하게 생각하니까 그만 들어가자고 말한다.

 

 

 

 


현수는 미경과 황원장에게 영화 화양연화 얘기를 한다. 미경은 황원장이 극장에서 영화볼때 계속 잠을 잤다고 말한다. 현수는 두사람에게 장만옥이 양조위에게 '그들도 우리처럼 이렇게 했을까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서로의 불륜상대를 아는 남녀가 사랑에 빠진다는게 쉬운게 아니라고 말한다. 미경은 그렇다고 두사람이 사랑하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자기 자리를 지켰기 때문에 그 사랑이 오래 유지된거라고 말한다.

 

 

경호가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라 억지로 제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동시에 이성적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미경은 황원장이 그런얘기를 하는게 좀 아닌것 같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한떼 컨트롤하지 못해서 사고를 쳤지만 지금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수는 황원장이 사랑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 경호는 어차피 사는인생 사랑은 제대로 해야 된다고 말한다. 미경은 얘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현수는 미경에게 요즘도 사랑을 하는지 묻는다. 미경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수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상황이 복잡하다고 말한다. 뭔가 손에 잡히는 결론이 안나온다고 말한다. 경호는 요즘 두사람이 따로 만나는것을 보면 합치려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수는 꼭 그런것 같지는 않다고 말한다. 현수가 미경은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은데 형을 대하는거 보면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경호는 황원장이 문제라고 말한다. 경호는 황원장이 '여보'라고 하는게 거슬렸다고 말한다.

 

 

현수는 오늘밤에 신령을 만나 세부 전략을 짜보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너무 비과학적이고 주술적인 방식이라고 말한다. 현수가 연애는 과학이 아니라 마법사의 주문처럼 주술에 빠지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한다.

 

 

 


 

다음날 현수와 경호는 무당을 찾아간다. 무당은 점을 보면서 사주에 여자가 있다고 말한다. 현수가 그여자와 결혼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 무당은 돈을 더 달라고 손짓한다. 경호는 이런거 못믿는다면서 그만하라고 말한다. 현수는 나이와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묻는다. 그러자 무당은 가까이서 찾으라고 말한다. 현수는 성산포가 맞다고 마한다. 무당이 제주도는 너무 멀다며 거기는 아니라고 말한다. 경호는 제주도가 아니라 가게 이름이라고 말한다. 무당은 '못먹어도 고'라며 그냥 확 질러버리라고 말한다.

 

 

 

 


경호의 카페, 은정은 현수에게 여기서 쓴 경비는 증빙첨부해서 메일로 보내면 된다고 말한다. 현수는 내일 떠난다고 경호가 한턱 내기로 했으니 은정도 저녁때 오라고 말한다. 은정은 경호에게 가도 되는지 묻는다. 현수는 경호에게 오늘밤에 확 터트려서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고 말한다. 은정은 무엇을 터트리는지 묻는다.

 

 

 

 

 

 

경호는 황원장도 불렀는지 묻는다. 현수가 잔치집에는 손님이 넘쳐야되고, 은정을 위해서라도 확실히 정리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경호는 현수가 딴생각이 있는게 아닌지 묻는다.

 

 

 

 

 

경호와 현수는 꽃집에서 꽃다발을 준비한다. 경호는 괜한짓 하는게 아닌지 걱정한다. 현수는 잘되면 재혼이고, 안되면 그냥 술취해서 미친짓한거라며 좋은쪽으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현수는 분위기 봐서 이상하면 감사의 선물로 꽃을 산거라 하겠다고 말한다. 현수는 이렇게 뭉게고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면서 '킥앤 러시'라고 말한다.

 

 

 

 


현수는 황원장이 싸움을 잘하는지 묻는다. 경호는 황원장이 싸움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현수가 경호도 싸움잘해서 이기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경호는 프로포즈가 아니라 황산벌 전투나가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현수는 사생결단, 임전무퇴의 마음으로 나가면 이길수 있다고 말한다. 경호는 이게 현수가 짠 최고의 전략인지 묻는다. 현수는 이게 바로 최고의 재혼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경호는 양복점 김사장(이상민)에게 옷을 빌린다. 김사장은 손님이 맞춘 옷이니까 깨끗하게 입고 가져다 달라고 말한다. 현수는 옷이 날개라며 이렇게 입으니까 새장가 가는것 같다고 말한다. 김사장은 이선생이 결혼을 하는지 묻는다.

 

 

 

 

 

현수가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며 그때는 진짜 제대로 결혼 예복을 여기서 맞추겠다고 말한다. 현수는 자기도 양복하나 해달라고 말한다. 경호가 재혼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김사장은 초혼하고 재혼을 차별하지 말라며 자기도 새장가 갈때 중매해준 친구 선물 해줬다고 말한다.

 

 

 

 

 

미경과 은정이 식당에서 골벵이 요리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은정은 미경에게 이경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은정은 경호가 좋은사람같은데 왜 이혼을 했는지 궁금해한다. 미경이 부부사이는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한다. 은정이 언니는 오빠가 바람피워서 이혼한것이고, 이선생은 그럴사람으로 안보인다고 말한다.

 

 

 

 

 

미경이 사람을 걷만봐서는 모른다고 말하자, 은정이 경호의 속도 좋아보인다고 말한다. 미경은 은정의 눈에 뭐가 씌여서 그런거라고 말한다. 은정은 미경에거 정말 생각이 없는것인지 묻는다. 미경은 자신의 인생에서 황원장 한명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은정은 나중에 딴소리하지 말라며 미소짓는다. 미경은 은정을 바라본다.

 

 

 

 


다섯명은 함께 밥을 먹고 있다. 황원장은 경호의 옷차림이 평소와 다르다며 행사가 있었는지 묻는다. 현수는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한다. 미경은 경호에게 옷이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은정은 경호에게 그림을 다시 그리는지 묻는다. 경호가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릴 수 있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은정이 형님 그림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다시 그리라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에게 열정적인 팬이 있어서 좋겠다고 말한다.

 

 

 

 

 

미경은 현수의 팬이라며 빨리 영화를 찍으라고 말한다. 황원장은 현주에게 무슨영화를 찍었는지 묻는다. 현수가 지금은 준비중이고 미경이 본것은 단편영화라고 말한다. 황원장은 단편영화 찍어도 감독이 되는지 묻는다. 경호는 단편이든, 장편이든 길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화를 찍었으면 감독이라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가 그림을 안그리지만 화가라고 말한다.

 

 

 

 

 

그때 박기자와 재근이 가게로 찾아온다. 경호는 현수에게 저사람들도 부른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아니라고 말한다. 박기자는 황원장이 준 약을 잘 먹었다고 말한다. 재근은 오늘 회식을 하는것인지 묻는다. 황원장은 오늘 경호가 한턱 낸다고 해서 모인거라고 말한다. 재근은 같이 먹어도 되는지 묻는다.

 

 

현수는 오늘 중요한 일을 같이 하는게 있어서 안된다고 말한다. 박기자는 재근에게 외지사람들 술마시는데 끼려고하지 말라고 말한다. 박기자는 버릇이 되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은정은 박기자에게 자꾸 그런식으로 지역감정 조장하면 신문사에 항의 하겠다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에게 중요한 일 앞두고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말고 집중하라고 말한다. 황원장은 한동네 살면서 왜그러냐며 그냥 즐겁게 마시고 가자고 말한다. 박기자는 미경에게 같은 음식으로 해달라고 말한다. 미경은 골벵이, 고등어는 다 떨어졌다고 말한다. 박기자는 그냥 남은거 달라고 말한다. 미경은 두부김치 해주겠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술취해서 미경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가 계속 술을 마시자 그만 마시고 사랑의 폭탄을 투척하라고 말한다. 경호는 안하면 안되는지 묻는다. 현수는 저꼴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냐며 일어나라고 말한다. 엎드렸던 은정은 경호에게 어디 가는것인지 묻는다. 현수는 화장실에 가는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숨겨두었던 꽃다발을 경호에게 건네준다. 현수는 자신이 불을 끄면 미경 옆으로 가서 프로포즈를 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불을 켜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어두워서 안보인다고 말한다. 현수는 바로 코앞이니까 잘하라고 말한다.

 

 

현수는 밖으로 나온뒤 가게 불을 끈다. 잠시뒤 경호는 '저와 결혼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다시불이 켜지는데 경호는 은정 앞에 무릎꿇고 있다. 은정은 일어나 경호의 꽃다발을 받고 좋아한다.

 

 

 

 

 

 

 

황원장은 둘이 그런사이였냐며 경호의 멱살을 잡는다. 은정은 오빠에게 손을 놓으라고 말한다. 박기자와 재근도 나와 손을 놓으라며 황원장을 말린다. 지켜보던 현수는 다시 불을 꺼버린다. 잠시뒤 다시 불을 켜는데 경호는 사라지고 없다. 현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경호는 성산포를 나와 작업실로 달려 간다. 경호는 괴로워 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미경을 그렸던 그림을 넘겨본다. 경호가 집으로 돌아오자 현수는 연락도 안되고 사람들이 걱정했다고 말한다. 현수는 서울로 가더라도 마무리는 해야한다고 말한다.

 

 

 

 

 

 

경호는 다 끝났다고 말한다. 현수는 우리가 완전히 잘 못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현수는 황원장이 다음달에 재혼하게 되었고 그얘기 하려고 최근에 미경을 만난것이라고 말한다. 현수는 경호가 도망치고 난뒤에 솔직하게 진실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한다. 황원장이 처음 강릉에 왔을때는 다시 합칠생각이 있었는데 미경과 은정이 반대해서 포기를 했었던거라고 말한다.

 

 

 

 

 

현수는 미경도 경호가 자기를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었는데, 은정이 형에게 마음이 있는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거라고 말한다. 경호는 황원장이 아니라 은정이 문제였다고 말한다. 현수는 자신이 해결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경호는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묻는다. 현수는 형이 바람피워서 이혼한거라고 했더니 세상에서 바람피는 남자가 제일 싫다고 정색을 하며 싫어했다고 말한다. 경호는 바람은 수현이 피운것인데 무슨 소리를 한거냐고 묻는다. 현수는 알지만 포기시키려고 그랬다고 말한다. 경호는 미경이 자기를 어떻게 보겠냐며 걱정한다.

 

 

현수는 경호가 원래 미경에게 프로포즈 하려고 했는데 눈이 침침해서 잘못한것으로 정리를 했다고 말한다. 현수는 더이상 오해할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경호는 창피해서 이동네에 못살겠다며 서울로 같이 가자고 말한다. 현수는 마지막에는 형의 용기에 감탄했다고 훈훈하게 끝났다고 말한다.

 

 

 

 

 

다음날 경호는 양복점을 찾아간다. 김사장은 수선으로도 불가능하게 옷이 다 망가졌다고 말한다. 경호는 자신이 옷을 구매할테니 새로 만들어서 고객에게 주라고 말한다. 김사장은 프로포즈한다더니 싸웠는지 묻는다.

 

 

 

 


경호는 은정을 만나 큰실수를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은정은 경호덕분에 진정한 짝이 누군지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은정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자 경호는 약속이 있는지 묻는다. 은정은 재근과 점심먹기로 했다고 말한다. 재근이 은정이 일하는 재단으로 찾아온다. 은정은 경호에게 다음달부터 재근에게 서핑을 배우게 되었다며, 드로잉 수업은 이번달 까지만 하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두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경호는 황원장을 찾아가 재혼을 축하한다고 말한다. 황원장은 등잔밑이 어둡다고 인연이 가까이 있을줄은 몰랐다면서 간호사(정다원)의 손을 잡는다. 황원장은 연애하는게 바로 보약이라고 말한다. 황원장은 병원을 정리하고 간호사의 고향인 광주로 가서 개업 할거라고 말한다.

 

 

 

 


경호는 카페에 테이블에 엎드려 있다. 미경은 카페로 들어와 경호 앞에 선다. 경호는 미경을 발견하고 놀라서 일어난다. 미경은 경호에게 속은 괜찮은지 묻는다. 미경은 아침 못먹었을것 같아서 준비했다면서 도시락을 꺼낸다. 미경은 시금치 된장국이 야맹증에 좋다고 말한다.

 

 

 

 

 

 

경호는 어제 큰실수를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미경은 자신이 아니라 은정에게 실수를 한거라고 말한다. 경호는 미경에게 바람피워서 이혼한거 아니라고 말한다. 미경은 이선생이 부인 놔두고 이혼할 사람 아니라는거 잘안다고 말한다.
미경은 마음 심란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그런일 없게 하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그게 무슨말인지 묻는다. 미경은 밤눈 침침한것은 이해하지만 눈치 없는것은 못 참는다고 말한다.

 

 

 

 

 

경호가 우리 둘이 연해하는 것인지 묻자 미경은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미경은 현수가 시나리오 제목을 '재혼의 기술 킥앤 러시' 정했다고 알려주라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약속을 지켰으니 형도 꼭 지키라고 했다는데 무슨 약속을 했는지 묻는다. 경호는 그런게 있다면서 웃는다. 미경은 식기전에 밥먹고 강가에 산책을 가자고 말한다.

 

 

 

 

 

 

미경은 저녁에 쑥전을 해주겠다고 말한다. 경호는 밥을 먹으면서 쑥은 어디에 좋은지 묻는다. 미경이 쑥은 다 좋은데 특히 남자들한데 좋다고 말한다. 경호는 허겁지겁 밥을 먹는다.

 

 

 

 

 

 

 

 

[사진 출처] 영화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s)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재혼의 기술(Remarriage Skill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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