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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은 2014년에 개봉했던 신의 한 수(The Divine Move)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집을 떠나 서울로 오게된 어린귀수(박상훈)는 스승 허일도(김성균)를 만나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어린귀수는 부산잡초(허성태)와의 내기바둑판에서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을 잃고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계획한다. 귀수(권상우)는 똥선생(김희원)을 만나 전국을 돌아다며 내기바둑을 두는 고수들과의 대국에서 승리한다. 귀수는 장성무당(원현준), 부산잡초(허성태) 외톨이(우도환)을 차례대로 꺾은뒤 황덕용(정인겸)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액션도 볼만하다. 줄거리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
사활을 건 대결! 신의 한 수를 다시 두시겠습니까?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1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863
영화 신의 한 수(The Divine Move, 2014)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1886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 2019 제작
- 한국, 범죄 외
- 2019.11.07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6분
- 감독 : 리건
- 출연 :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권상우(귀수 역) : 바둑판에 사활을 건다.
김희원(똥선생 역) : 입으로 바둑판을 벌인다.
김성균(허일도 역) : 바둑판을 모조리 외워 가르친다.
허성태(부산잡초 역) : 이길때까지 가진 것을 건다.
우도환(외톨이 역) : 죽은 바둑돌에 목숨을 건다.
정인겸(황덕용 역) : 복수의 대상, 프로바둑기사
원현준(장성무당 역) : 상대방의 모든 걸 꿰뚤어본다.
스테파니 리(황선희 2단 역) : 황덕용의 딸
홍기준(갈고리눈 역)
박상훈(어린귀수 역)
신수연(수연 역)
황춘하(오소리 역)
고세원(신부 역)
유선(홍마담 역)
김정팔(고수 역)
이병준(칠보사 역)
박경혜(기차역 여직원 역)
주서은(수희 역)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줄거리

 

 

[ KEYWORD ]
▶ 세사기일국[世事棋一局] : 세상사는 한 판의 바둑을 두는 것과 같다는 의미
▶ 대국[對局] : 바둑을 두는 행위
▶ 기보[棋譜] : 한 판의 바둑을 두어 나간 기록
▶ 사활[死活] : 삶과 죽음의 갈림길. 돌과 돌이 살고 죽는 싸움을 총칭하는 단어
▶ 착수[着手] : 바둑판에 바둑돌을 번갈아 한 수씩 두는 일
▶ 초읽기 : 규정된 제한 시간을 다 소비하기 전에 계시원이 해당의 대국자에게 1회 착수의 시한을 숫자로 읽어 주는 것
▶ 포석[布石] : 중반전의 싸움이나 집을 차지하는 데 유리하도록 초반에 돌을 벌여 놓는 일
▶ 단수[單手] : 한 수만 더 두면 상대의 돌을 따내게 되는 상태
▶ 축[逐] : 상대의 돌을 계속 단수가 되도록 몰아가는 수법
▶ 패착[敗着] : 패의 원인이 되는 결정적인 악수
▶ 집 : 자기 차지가 된 바둑판의 빈자리를 세는 단위
▶ 계가[計家] : 바둑을 다 둔 뒤에 집 수를 헤아림
▶ 복기[復棋] : 두고 난 바둑의 판국을 비평하기 위하여 두었던 그대로 처음부터 놓아 보는 일.

 

 

 

[ 1988년 ]

어린귀수(박상훈)은 일을 하며 치통을 느낀다. 황덕용 바둑교실에서 아이들은 빵을 먹으며 바둑을 두고 있다. 어린귀수가 훈수를 하자 가서 걸래질이나 하라고 말한다.

 

 

수연(신수연)은 황덕용(정인겸) 방을 청소하고 있다. 수연이 청서를 마쳤다고 하자 황덕용은 던을 건네주고, 수연은 돈을 받고 지갑에 넣는다. 황덕용은 수연에게 동생도 바둑을 배웠는지 묻는다. 수연은 아버지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황덕용은 동생을 이곳에서 배우게 해주겠다며, 청소해주면 수강료는 안내도 된다고 말한다. 수연이 맞은편에 앉자 황덕용은 자신의 옆에 앉으라고 말한다.

 

 

청소를 마친 귀수가 누나를 찾아 다닌다. 귀수는 2층으로 베란다에서 깨진 창문틈 사이로 황덕용의 방을 보고 놀란다. 잠시뒤 어린 귀수는 황덕용을 찾아가 자신의 실력을 알고 싶다며 바둑한판 두자고 말한다.

 

 

황덕용은 어린 귀수와 바둑을 두면서 빨리 두라고 말한다. 황덕용은 귀수에게 더 빨리 두라고 재촉한다. 어린귀수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돌을 든채 멈춘다. 황덕용은 죽음앞에서는 미련을 두지 말라면서 재주가 없으니 장래희망에 바둑은 쓰지 말라고 말한다. 황덕용은 귀수에게 자신있을때 다시 찾아오라고 말한다. 어린 귀수는 눈물을 흘리면서 바둑돌을 내려놓고 일어나 방을 나온다.

 


집으로 돌아온 귀수는 누워있다. 수연은 저녁상을 들고 방으로 들어온다. 밤이되고 귀수는 누나의 지갑을 들고 집을 나온다. 귀수가 기차역 매표소 앞에 선다. 매표소 여직원(박경혜)은 어린귀수에게 어디로 갈것인지 묻는다. 어린귀수는 여기에서 가장 먼곳을 달라고 말한다. 여직원은 위쪽으로 갈것인지, 아래쪽으로 갈것인지 묻는다.

 

 

 


1. 첫수 : 상변과 하변

 

어린귀수는 서울로 떠난다. 서울 건달들은 귀수를 붙잡은뒤 때리고 지폐를 빼앗는다. 동전과 지갑은 던져주고 떠난다.

어린귀수는 88기원에 들어가 100원을 내려놓으며 아저씨에게 한판 두자고 말한다. 아저씨는 웃으면서 어린 귀수와 바둑을 둔다. 어린귀수에게 바둑대국에서 패한 아저씨는 재주가 있다고 말한다. 다른 아저씨들이 100원을 내려놓으며 어린귀수와 바둑을 둔다. 88기원에 있던 사람들은 어린귀수 주위에 모여 바둑대국을 지켜보며 감탄한다. 88기원 한쪽에서는 허일도(김성균)가 바둑을 두고 있다.

 

 

어린귀수가 국수를 먹고 있다. 허일도는 어린귀수 옆에 앉으며 닭똥집과 곰장어를 시킨다. 허일도는 어린귀수에게 서울에서는 등돌리면 사기꾼들이니까 조심하라고 말한다. 허일도는 어린귀수에게 '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라고 말한다. 허일도는 어린귀수에게 잘곳은 있는지 묻는다.

 

 

어린귀수는 100원을 보이며 숫자가 나오면 아저씨를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어린귀수는 동전을 높이 던지고 나오것을 지켜본다. 숫자가 나오지 않자 허일도는 인연이 닿으면 또 만날것이라며 돌아간다. 어린귀수는 원래 운같은것은 안믿는다며 허일도를 따라간다.

 

 

허일도는 어린귀수와 함께 산에 도착한다. 허일도는 내기바둑에서 한번도 못이긴 고수라며 남자(김정팔)를 소개한다. 허일도는 막걸리 한병을 가지고 어린귀수와 함께 산속으로 들어간다. 허일도는 암자에서 고사를 지낸뒤 어린귀수에게 바둑한판이 끝날때마다 돌을 쌓으라고 말한다.

 

 

 

 

 

허일도는 어린귀수를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바둑문제를 보여주고 5초안에 외우라고 시키고, 어린귀수의 나쁜버릇은 고치라고 혼을 낸다. 허일도는 바둑을 빨리 두도록 훈련시킨다. 돌탑은 하나씩 더 늘어난다. 허일도는 어린귀수를 창고에 집어넣고 눈을 감고 머리속으로 바둑을 두라고 말한다. 허일도는 어린귀수가 이길때까지 못나온다고 말한다. 포기하고 싶으면 종을 흔들라고 말한다.

 

 

 

 

 

허일도는 어린귀수와 바둑을 둔다. 허일도는 어린귀수가 실수를 하자 다시두라고 소리친다. 어린귀수는 힘들어하며 종을 잡았다가 다시 내려 놓는다. 허일도는 내일 다시 오겠다며 돌아간다. 귀수는 누나와 지낼때를 떠올리며 울부짖는다.

 

 

 

 

 

다음날 허일도는 다시 돌아와 어린귀수와 바둑을 둔다. 귀수는 달라진 모습으로 바둑을 두고, 허일도를 이긴다. 허일도가 이제는 됐다며 짐챙겨서 내려가자고 말한다. 어린귀수의 손에는 피가 흐르고, 벽에는 피로그린 바둑판 격자가 그려져 있다.

 

 

 

 

 

허일도와 어린귀수는 한팀으로 움직이며 내기바둑을 둔다. 어린귀수는 허일도에게 훈수를 두면서 머뭇거린다. 허일도가 제일정밀 사장에게 바둑을 이기고 일어난다. 남자(이서환)은 허일도에게 어음도 받는지 묻는다. 허일도는 돈 뭉치를 하나 꺼내준다.

 

 

어린귀수는 허일도에게 나쁜사람같지가 않다며 돈을 돌려주자고 말한다. 허일도가 자신이 나쁜사람이고, 어린귀수도 나쁜사람이 될거라고 소리친다. 허일도는 어린귀수에게 판단하지말고 계산하는 기계가 되라고 소리친다. 어린귀수는 허일도를 따라가며 어린외톨이(박민수)와 눈이 마주친다. 제일정밀 사장은 몸에 기름을 뿌리고 자살한다. 어린외톨이는 아빠를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허일도는 부산잡초(허성태)를 찾아간다. 허일도는 양주를 내려놓으며 이제는 양주를 마시라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술잔을 엎으면서 술을 끊었다고 말한다. 허일도는 그만하고 판을 깔자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허일도와의 바둑대국에서 지자 판돈을 두배로 올리고 다시하자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허일도의 의수를 노려보며 얘기를 한다. 모니터를 보고 있던 어린귀수는 부산잡초가 바라보자 놀란다. 부산잡초는 허일도의 관상을 보니 남은 손목도 날아갈것 같다고 말한다. 허일도는 부산잡초에게 딴 돈을 가지고 일어난다. 부산잡초는 허일도에게 못보던 사이에 기력이 늘었다며 비결이 무엇인지 묻는다. 허일도는 기도라고 말한뒤 사무실을 나간다. 허일도는 갈고리눈(홍기준)에게 눈을 고치지 않으면 단명할 상이라고 말한다.

 

 

 

 

 

허일도는 골목에서 어린귀수의 몫이라며 통장을 건네준다. 허일도는 무슨일이 생긴다면 관철동에서 쓸모없지만 죽지 않는 똥같은 돌을 찾으라고 말한다. 허일도가 똥은 쓸만한 놈이라고 말한다.

 

 

그때 골목으로 갈고리눈이 허일도를 찾아온다. 허일도는 갈고리눈과 몸싸움을 하며 어린귀수에게 달아나라고 소리친다. 갈고리눈은 허일도를 공격하고, 어린귀수는 도망친다.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던 부산잡초는 도망치는 어린귀수를 뒤쫓는다.

 

 

 

 

 


2. 사활 : 삶과 죽음

부산잡초는 싹이 어릴때 안잡으면 나중에 도끼를 써야한다며 어린귀수를 위협한다. 어린귀수는 건물과 건물사이의 좁은 틈으로 도망친다. 들어가지 못한 부산잡초는 병을 던지며 어린귀수를 공격한다. 갈고리 눈은 허일도를 죽이고 돌아간다. 부산잡초에게서 도망친 어린귀수는 하늘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 현재 ]
귀수(권상우)는 암자에서 몸단련을 하면서 바둑을 둔다. 훈련을 마친 귀수는 암자를 떠날준비를 한다. 고수는 날씨가 쌀쌀하니 옷을 챙겨 입으라며 건네준다. 고수는 너무 멀리서 찾지말라며 마음만 내려놓으면 그곳이 놀이터가 될거라고 말한다.

 

 

 

 

 

홍마담(유선)은 가게를 찾은 손님들을 돌면서 바둑을 상대한다. 똥선생(김희원)은 홍마담 가게에서 살모사(김선동)과 능구렁이(김윤구)의 내기바둑을 주선한다. 홍마담은 똥선생에게 똥나라의 뱀이름이 무엇인지 아는지 묻는다. 홍마담이 정답은 '설사'라며 웃는다. 똥선생은 황단한 표정을 지으며 웃기다며 일어난다.

 

 

 

 

 

그때 귀수가 똥선생 앞으로 다가와 사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귀수는 쓸모없지만 죽지않는 똥같은 돌을 찾는다고 말한다. 똥선생은 여기저기서 똥타령이라며 신경질을 낸다. 그러자 귀수는 허일도의 의수를 테이블에 내려놓는다.

 

 

똥선생은 귀수의 실력이나 한번보자며 귀수와 함께 인천 내기바둑 고수를 찾아가 도장깨기를 한다. 귀수는 지역의 고수들과 내기바둑을 두고 이긴다. 돈을 따고 기분좋아진 똥선생은 홍마담에게 전화해서 장사가 잘 안되면 그만 두라고 말한다. 똥선생은 홍마담에게 가지고 싶은게 있는지 묻는다. 홍마담은 자신의 똥차를 가져갔으니 새차를 사달라고 말한다.

 

 

 

 

 

바닷가에 도착한뒤 똥선생은 내기바둑으로 딴 돈을 둘로 나누고 있다. 귀수는 똥선생에게 언제부터 허일도를 알았는지 묻는다.  똥선생은 귀수에게 이야기좀 하자고 말한다. 똥선생은 귀수에게 자기만나기 전에 사회생활을 안해봤는지 묻는다. 똥선생은 인생이 바둑이라며, 바둑두기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귀수는 똥선생에게 돈은 필요없으니까 모두 가지라고 말한다.

 

 

똥선생은 그 말에 그러자며 앞으로 계획이 무엇인지 묻는다. 귀수는 황덕용이 나온 신문을 건네준다. 똥선생은 프로기사를 상대할것인지 묻는다. 귀수는 그전에 갈곳이 있다며, 장성갔다가 부산으로 가자고 말한다.

 

 

 

 

 

 

- 장성무당 -
장성에 도착하자 자동차에 문제가 생긴다. 똥선생은 가지말라는 거라며 돌아가자고 말한다. 그러자 귀수는 차에서 내린뒤 돈가방을 들고 걸어간다. 그러자 똥선생은 같이 가자며 뒤따라 달려간다.

 

 

귀수가 무당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인기척이 없다. 똥선생은 아무도 없는것 같으니까 돌아가자고 말한다. 더 안쪽에 들어가자 장성무당(원현준)이 작두 칼날을 갈고 있다.

 

 

귀수는 장성무당에게 점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장성무당이 귀수는 점을 볼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장성무당이 점도 살려고 하는사람이 보는거라며, 손을 찾으러 왔으면 가져가라고 말한다. 귀수는 장성무당에게 신점을 보는것인지 묻는다. 장성무당이 복채는 돈으로 안 받는다고 말한다.

 

 

 

 

 

장성무당은 똥선생을 보고 쓸모없는 놈인데 명은 길다며 조상에게 감사하라고 말한다. 똥선생은 조상에게 빼먹지 않고 제사를 지낸다고 말한다. 장성무당은 작두를 설치하면서 진놈은 알아서 자르자고 말한다.

 

 

 

 

 

 

 

 

 

 

 

 

 

 


3. 현혹수

귀수는 장성무당의 바둑돌이 흑백이 아니라 같은 모양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귀수가 누나의 지갑을 테이블위에 올려놓자 장성무당은 재수없다고 말한다.

 

 

귀수와 장성무당이 대국을 시작한다. 귀수가 바둑돌을 내려놓자 장성무당이 집은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장성무당은 귀수에게 고개는 안드는게 좋을 것이라며 길을 잃는 순간 죽을거라고 말한다.

 

 

 

 


(과거) 젊은시절 허일도가 장성무당과 바둑을 둔다. 장성무당은 바둑을 두면서 허일도의 점을보고 처가 죽은 것을 얘기한다. 장성무당은 허일도의 딸은 잘 지내는지 묻는다. 장성무당은 아내가 바람을 피워 동생의 자식을 낳았다고 말한다. 허일도는 외동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장성무당은 그렇다고 동생을 죽일필요까지는 없었다며 웃는다. 당황한 허일도가 고개를 든다. 장성무당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들면 길을 잃는다고 말한다.

 


허일도는 귀수에게 귀를 막고 고개를 들면 안된다고 말했었다. 장성무당은 귀수의 어린시절 얘기를 한다. 황덕용은 수연에게 동생의 장래얘기를 하자며 옆에 앉힌다. 장성무당은 그날만 아니었다면 수연은 남은인생 행복하게 살았을 거라고 말한다.

 

 

어린귀수는 아픈 이를 스스로 뽑으려 한다. 황덕용에게 바둑을 한판 두자고 말한다. 바둑을 두던 어린귀수는 누나옷의 단추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어린귀수는 바둑을 멈추고 눈물을 흘린다. 집으로 돌아온 어린귀수는 누나에게 이가 너무 아프다고 말한다. 누나는 아프면 참지말고 약을 먹으라고 말한다. 그날밤 수연은 방에서 자살을 한다.

 

 

 

 

 

(현재) 장성 무당은 귀수에게 누나를 죽인 악마를 죽이면 너의 운명도 거기에서 끝이난다고 말한다. 귀수는 그말을 듣고 고개를 들어 장성무당을 바라본다. 장성무당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들면 길을 잃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귀수는 짦은 인연인데 좀 더 보려고 그런다며 장성무당을 바라보며 바둑을 둔다.

 

 

 

 

 

귀수는 장성무당에게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는지 묻는다. 무당은 알수가 없다고 말한다. 장성무당은 귀수가 신이 되려가다 괴물이 될 운명이라고 말한다. 바둑대국이 끝난뒤 귀수는 계가를 하자고 말한뒤 일어난다. 장성무당은 스스로 작두에 손을 넣는다.

 

 

 

 

 

 

- 외톨이 -
고수가 암자에서 일하고 있다. 고수는 한남자가 찾아온것을 보고 다가간다. 고수는 외톨이(우도환)에게 길을 잃은것이냐며, 잘못 온 것이면 여기서 나가라고 말한다.

 

 

외톨이는 고수에게 손목이 하나 없는 아저씨를 찾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고수가 그런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외톨이는 순식간에 침으로 고수를 찌른다. 외톨이가 다시 질문을 한다. 고수는 오래전에 죽었다고 말한다. 외톨이는 그 옆에 있던 친구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그러자 고수는 떠났다고 말한다.

 

 

 

 

 

 


4. 축

외톨이는 고수에게 죽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외톨이는 자신이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들었다면서 설치한다.

 

 

 

 

 

외톨이는 고수와 바둑을 두면서 죽은돌을 통에 담는다. 죽은돌이 쌓이면서 한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외톨이는 고수에게 살면서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한적이 있는지 묻는다. 고수는 긴말 하지말고 어서 끝내라고 말한다. 외톨이가 남은 돌 하나를 떨어뜨리자 뜨거운 기름이 뿌려지고, 고수는 고통스러워하면서 쓰러진다.

 

 

 

 

 

 

- 부산잡초 -

똥선생은 부산잡초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똥은 부산잡초에게 형님이라 부르며 과일바구니를 내려놓는다. 부산잡초는 동갑이면서 왜 형님이라 부르는지 묻는다. 똥선생은 형님이라 부르는게 편하다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똥선생에게 왜 찾아왔는지 묻는다. 똥선생은 사업을 크게해서 돈이 많고, 기력이 1급 쫌 안된다며 판당 100만원이라고 말한다. 똥선생은 부산잡초가 이기면 조금 떼달라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사과를 반으로 가른 뒤 똥선생에게 건네준다. 부산잡초는 내기바둑을 하자고 말한다.

 

 

 

 

 

똥선생은 귀수에게 부산잡초는 룰이 없다면서, 부산잡초가 지면 판돈이 따따블로 올라갈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귀수는 계속 이기면 된다고 말한다. 똥선생과 숙소로 돌아가던 귀수는 골목에 있는 갈고리눈을 발견한다.

 

 

귀수는 갈고리눈에게 눈흉터를 안고치면 단명한다 했다며 다가간다. 갈고리눈은 누구인지 묻는다. 귀수는 기억이 안나는지 묻는다. 갈고리눈은 칼을 꺼낸뒤 귀수를 공격한다. 귀수는 갈고리눈의 공격을 막으며 싸운다. 귀수는 갈고리눈을 공격하면서 죽을힘을 다해야 한다면서 때린다. 귀수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된 갈고리눈은 도망쳐 버린다.

 

 

 

 

 


5. 초읽기 : 빠르게 더 빠르게

부산잡초와 귀수는 바둑을 두고 있다. 똥선생이 옆에서 시간을 체크하고 있다. 부산잡초는 자신이 지게되자 판돈을 두배로 올린다. 계속 지던 부산잡초는 현금이 바닥나자 건물을 걸고, 제한시간 5분으로 다시 하자고 말한다.

 

 

귀수는 부산잡초에게 한점이나 원하면 두점을 깔아도 된다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밟히면서 자라는게 잡초라며 자기 걱정은 하지말라고 말한다. 부산잡초가 둘차례 남은시간은 5초, 똥선생이 시간을 확인한다.

 

 

 

 

 

대국에서 패한 부산잡초는 건물문서를 넘겨준다. 똥선생은 건물문서를 받으며 대국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겠다며 돈뭉치 하나를 부산잡초에게 챙겨준다. 부산잡초는 칼로 돈을 찌르면서, 언젠가는 걸릴거라고 말한다.

 

 

 

 

 

그때 수희(주서은)가 사무실로 찾아와 담배 심부름 시키지 말고 직접 사다 피우라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수희를 판돈으로 걸겠다고 말한다. 귀수는 가방에서 건물문서를 꺼내 테이블에 내려놓는다. 귀수와 부산잡초가 다시 대국을 시작한다. 5초가 남은상황 부산잡초는 바둑돌을 내려놓고 귀수에게 같이 바람이나 쇄러 가자고 말한다. 귀수는 일어나 사무실을 나가버린다. 똥선생은 귀수를 따라 가방을 들고 사무실을 나간다.

 

 

 

 


그날밤 부산잡초는 귀수를 찾아온다. 부산잡초가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고 말한다. 귀수는 부산잡초에게 목숨을 걸라면 몇점을 깔것인지 묻는다. 귀수는 부산잡초에게 자존심 따지지 말고 너의 목숨이니까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말한다. 잠시 생각하던 부산잡초는 석점을 깔겠다고 말한다.

 

 

 

 

 

귀수와 부산잡초는 함께 기찻길을 걸어간다. 귀수와 부산잡초는 다리 가운데 철길위에서 바둑을 둔다. 귀수는 부산잡초에게 석점이면 되는지 묻는다. 부산잡초가 석점이면 신이와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귀수가 신의 계획은 다를꺼라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빛이 없는 터널에서도 살아남는게 잡초라고 말한다. 귀수는 바둑을 두고 계가를 하자고 말한다. 부산잡초는 놀라서 이럴리가 없다며 잘못 샌거라고 말한다. 귀수는 부산잡초에게 진것을 인정하면 없던일로 해줄수도 있고, 아무 모를거라고 말한다. 귀수는 부산잡초에게 선택하라고 말한다.

 

 

 

 

 

그때 기차가 지나가고, 부산잡초는 가차를 피해 뛰어내린다. 기차가 지나간뒤 메달려 있던 부산잡초는 귀수에게 살려주면 시키는일은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한다. 귀수가 손을 뻗어 부산잡초를 잡으려 하는데 부산잡초는 손이 미끄러 지면서 떨어진다. 순간 귀수는 부산잡초의 머리채를 붙잡고 끌어올린다. 부산잡초는 절대 놓지 말라고 소리친다.

 

 

 

 


귀수와 똥선생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 TV에서는 황덕용 9단과 20인의 바둑기사가 다면기 바둑을 두는 내용이 나온다. 똥선생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먼저 일어난다.

 

 

잠시뒤 귀수는 갈고리눈이 부하들을 데리고 오는 것을 발견하고 바둑돌을 챙겨 화장실로 간다. 귀수는 똥선생의 스카프를 빌린뒤 바둑돌을 넣고 손에 감싼다.

 

 

 

 

 

 

갈고리눈의 부하들이 화장실로 들어와 귀수를 공격한다. 갈고리눈은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귀수가 갈고리눈의 부하들을 모두 쓰러뜨린다. 갈고리눈이 화장실로 들어온뒤 불을 끄고 귀수를 공격한다. 귀수는 갈고리눈을 쓰러뜨리고 똥선생과 함께 떠난다.

 

 

 

 

 

 

 

- 홍마담 -

홍마담이 가게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 똥선생은 홍마담 생일이라며 케이크를 들고 돌아온다. 똥선생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깨달은게 있다고 말한다. 똥선생이 만약에 신의 한수가 있다면 자신은 홍마담에게 두겠다고 말한다. 똥선생은 홍마담에게 이기는 사람 소원들어주기 바둑한판을 두자고 말한다.

 

 

홍마담과 똥선생이 바둑대국을 시작한다. 홍마담은 일부러 져줄수도 없다며, 똥선생에게 포석도 두고 시야를 넓히라고 말한다. 홍마담은 똥선생에게 그러다 평생 외롭게 혼자살다가 죽을 거라며, 자존심 버리고 두점깔고 시작하라고 말한다. 똥선생은 두점깔고 하자고 말한다.

 

 

 

- 황덕용 -
황덕용 출판기념회에 부산잡초가 과일바구니를 들고 찾아온다. 부산잡초는 황덕용에게 2시간이나 기다렸다며 인증샷 같이 찍자고 말한다. 그러자 황선희(스테파니 리)가 가로막으며 진행요원을 부른다. 부산잡초는 황선희 기사도 여기에 있었다 아는채한다. 황선희는 과일바구니를 돌려주며 이런거는 안받는다며 가져가라고 말한다.

 


행사가 끝난뒤 황선희가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그때 기다리고 있던 부산잡초는 자동차를 후진해서 황선희를 붙잡는다.

 


황덕용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다. 진행요원은 2부행사 5분전이라고 말하고 나간다. 잠시뒤 귀수가 대기실로 찾아와 축하한다고 말한다. 귀수는 황덕용이 나중에 찾아오라고 했다며 자신을 기억하는지 묻는다. 황덕용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자, 귀수는 창문닦고 받은돈, 책상닦고 받은돈, 바닥닦고 받은돈이라며 머리위에 뿌린다. 귀수는 좀더 일찍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귀수는 확덕용의 딸 황선희가 똑똑하고 이쁘게 잘 컸다고 말한다. 그때 황덕용의 폰으로 메시지가 도착한다. 메시지는 황선희가 묶여있는 사진이다. 부산잡초는 황선희를 납치한뒤 몸을 묶고 사진을 황덕용에게 보낸다. 부산잡초는 바로 황덕용에게 전화를 한다. 황덕용은 딸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며, 귀수에게 무슨짓이냐며 소리친다.

 

 

귀수는 황덕용에게 목숨을 건 단판승부이고 거부하면 딸이 죽는다고 말한다. 황덕용은 귀수 100명이 와도 자신에게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귀수는 룰을 바꾸겠다면서 황덕용 같은 기사 100명과 바둑을 두고, 한놈도 자신을 못이긴다면 딸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 외톨이 -

똥선생은 방안에서 홍마담을 생각하며 좋아한다. 똥선생이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난다.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외톨이는 침으로 똥선생을 공격한다. 외톨이는 똥선생에게 안죽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면서, 똥선생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와 친구라고 말한다.

 


외톨이는 똥선생을 공장으로 끌고온 뒤 용광로 위에 묶어 놓는다. 똥선생은 외톨이를 형님으로 모시겠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거 다 주겠다고 말한다. 귀수는 똥선생이 잡혀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외톨이가 이제 자신이 복수를 할 차례라고 말한다. 귀수는 원한다면 사과를 하겠다고 말한다. 외톨이가 사과는 필요없고 죽으면 된다고 말한다.

 

 

귀수와 외톨이는 바둑대국을 한다. 귀수가 뜨거움을 느끼며 땀을 흘린다. 외톨이는 귀수에게 추운곳에서 살았는지 묻는다. 귀수는 외로운 곳에서 살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외톨이는 그 외로운곳 구멍가게에 노인이 있었다면서 지옥에서 만나게 될거라고 말한다. 똥선생은 뜨겁다며 빨리 바둑을 두라고 소리친다.

 

 

외톨이가 죽은 돌을 통에 내려놓자 귀수도 죽은 돌을 통에 내려놓는다. 귀수가 모든 바둑돌을 사용한다. 외톨이가 자신은 마지막돌이 남았다며 돌을 내려놓고 죽은돌을 집어들고 통에 넣는다. 하지만 통은 더이상 기울어지지 않고 장비가 작동하지 않는다.

 

 

 

 

 

외톨이는 세상이 펄펄끓었으면 좋겠다며 바둑판을 내려친다. 뜨거운 기름이 뿜어져 나오고 귀수는 몸을 피한다. 외톨이는 크레인의 버튼을 누른뒤 아래로 던져 버리고 귀수를 공격한다. 귀수는 외톨이의 공격을 막으며 공격한다. 귀수와 외톨이는 싸우다 아래로 떨어진다.

 

 

외톨이가 공중에 묶어둔 기름통 줄을 풀어버린다. 기름통을 떨어지다 멈춘다. 외톨이는 파이프에 구멍을 뚫으며 밸브가 있는쪽으로 이동한다. 외톨이는 밸브를 열어 수증기로 귀수를 공격한다. 귀수와 외톨이가 싸우던중에 공중에 떠있던 기름통이 아래로 떨어진다. 귀수는 외톨이를 밀치면서 몸을 피한다. 귀수는 크레인 스위치를 찾은뒤 똥선생을 끌어 올린다.

 

 

 

 

 

- 황덕용 -
귀수와 똥선생이 대국장으로 이동한다. 똥선생은 제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이제 그만하자고 말한다. 똥선생은 다친 귀수를 보면서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묻는다.

 


100인의 다면기 대국장, 바둑기사는 황덕용에게 그놈에게 왜 이런기회를 주는것인지 묻는다. 황덕용은 아마추어한테 지지말고 집중하라고 말한다.

 

 

 


6. 수상전 : 일대 백

부산잡초는 폐차장에서 황선희를 묶고, 자동차를 떨어뜨릴 준비를 한다. 부산잡초는 유리창에 바둑판을 그리면서 얘기한다. 자신이나 황선희를 위해서는 황덕용이 이기기를 응원하지만, 목숨을 건다면 자신은 귀수에게 걸겠다고 말한다.

 


귀수는 허일도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린다. 허일도는 어린귀수에게 '계산만하는 기계만 되라고 한 말을 취소하겠다. 그래도 사람이 되라'라고 말한다.

 

 

대국이 시작되고, 사회자는 시간관계상 10수씩 두고 이동한다고 말한다. 귀수는 100인과 10수씩을 두고 마지막에 황덕용과 바둑 10수를 둔다. 똥선생은 높은곳에서 망원경으로 지켜보면서 부산잡초에게 상황을 알려준다.

 

 

귀수가 100인과 10수씩 두는데, 바둑에서 지고 일어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100인이 귀수에게 패하고 모두떠난다. 귀수는 황덕용과 대국을 이어간다. 귀수가 바둑돌을 내려놓다 지켜보던 항덕용이 미소를 짓는다. 멀리서 지켜보던 똥선생이 상황을 부산잡초에게 알려준다. 부산잡초는 귀수가 실수를 했다고 말한다.

 

 

황덕용은 여기까지 온것도 대단하다며 귀수에게 빨리 두라고 소리친다. 귀수는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힘들어 한다. 대국은 계속 이어지고 마지막 순간 귀수는 바둑돌 대신 지갑속에 보관하고 있던 누나의 단추를 꺼낸다. 귀수는 단추를 바둑판에 올려놓으며 단수라고 말한다.

 

 

수는 황덕용에게 단추를 기억하는지 묻는다. 황덕용은 귀수에게 첫수부터 마지막수까지 다 기획한 것인지 묻는다. 황덕용은 수연의 커다란 눈은 기억난다고 말한다. 귀수는 황덕용에게 '너와 딸 중에 선택하라'고 말한다. 귀수는 '이 모든게 너 같은 하수의 운명이다. 어디에서 어떻게 죽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한다.

 

 

황선희는 아빠가 진것을 알게 눈물을 흘린다. 부산잡초는 일어나 돌아가려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바둑판의 흑돌을 연결해본다. 부산잡초가 연결한 글자는 '죽을 사(死)'로 나타난다.

 

 

 

 

7. 끝나기

황덕용은 귀수가 둔 바둑돌이 '죽을 사(死)'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황덕용은 스스로 자살을 한다. 부산잡초는 크레인에 메달려 있는 폐차를 앞에 떨어뜨려 황선희를 살려준다. 귀수는 누나의 납골당을 찾아간다.

 

 

성당 신부(고세원)는 똥선생과 홍마담의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마친뒤 똥선생은 귀수와 이제 끝나기를 하자고 말한다. 똥선생이 귀수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말하자 귀수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똥선생은 다음에 또 만나게 되면 '귀수'라 부르겠다고 말한다. 똥선생은 '귀신의 수'라며 바둑의 신이 있다면 너같이 둘것같다고 말한다.

 

 

귀수는 거리를 걷가가 허일도와 처음만나 동전을 던지던 때를 떠올린다. 귀수가 동전을 던지자 이번에는 숫자가 나온다.

 


똥선생은 귀수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는것인지 묻는다. 귀수는 '안식'때문이라고 말한다.

 

 

 

 

 

 

 

 

 

 

쿠키영상

 

 

허일도는 어린귀수에게 풍경이 물고기인 이유를 아는지 묻는다. 허일도가 물고기는 잠을 잘때도 눈을 뜨고 잔다고 말한다. 허일도는 항상 깨어나 있으라는 뜻이라며 마음의 눈을 떠야한다고 말한다. 허일도는 세상의 모든 바둑판을 마음의 눈으로 봐야 잘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 출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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