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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THE NAME)은 전소민, 최정원 주연의 로맨스 멜로 영화다.

 

미술관 부관장 리애는 우연히 길에서 그림을 팔고 있던 아마추어 화가 철우를 만나고, 그의 뛰어난 재능을 알게 된다. 기억에 남는 퇴장을 준비하던 리애는 철우에게 그림 20점을 그려줄것을 제안한다.

 

철우는 리애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철우는 어릴때 병원에서 만났던 리애인것을 알게되고 그림을 하나씩 완성하면서 리애에 대한 마음도 커진다.

 

어느덧 그림이 완성되고 리애는 전시회 준비를 한다. 전시회 당일 리애는 그림의 작가인 모철우라는 것을 밝힌다는 내용이다.

 

남자배우 연기가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마지막에는 예상된 반전과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너에게 영원히 기억될 나의 이름
단 한 번의 운명, 사랑은 그렇게 다시 찾아온다.

 

 

 

 

 

 

 

 

 

 

 

 

영화 나의 이름(THE NAME,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10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3169

 

 

 

 

 

 

 

나의 이름(THE NAME)

 

 

- 2019 제작
- 한국, 로맨스/멜로
- 2020.10.14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10분
- 감독 : 허동우
- 출연 : 전소민, 최정원, 김정균, 김동주

 

 

 

전소민(서리애 역) : 미술관 부관장, 한국그룹 상속녀
최정원(모철우 역) : 아마추어 화가
김정균(삼촌 역)
김동주(리애 모 역) : 미술관 관장
조소진(도이드 역)
김민기(주혁 역) : 작곡가
정상현(이강 역)
김양균(로이 역)
편한샘(한샘 역)
박하영(어린 리애 역)
권미르(선우 역)
정연심(선우 모 역)
서정록(경찰1 역)
이유선(경찰2 역)
신희국(비서 역)
조태룡(병원장 역)
문혜원(아지트 가수 역)
김수민(잡지사 기자 역)
강형구(노인 철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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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THE NAME) 줄거리

 

 

[ 40년후 ]

- 인터뷰 -
잡지사 기자는 노인이된 철우와 인터뷰를 한다. 기자는 왜 40년 넘게 재혼도 안하고 연애도 안했는지 묻는다.

 

 

철우는 기자에게 사랑을 해본적이 있는지 묻는다. 철우는 진짜 사랑을 받아봤는지 묻는다. 철우가 남자는 진짜 사랑을 받으면 결코 잊지 못한다며, 가슴속에 그런 여자가 있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자기를 위해 써준 여자가 있다며, 그여자 만큼 자기를 사랑해준 여자는 없을 거라고 얘기한다.

 

 

 

 

 

 

[ 2019년 ]
- 공원 -
리애는 가로수길을 걸으며 아무리 화려하게 등장해도 모두의 기억에 남는 것은 퇴장이라 생각한다. 리애는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고민하며 걷다가가, 철우의 그림 앞에서 멈춰선다.

 


리애는 잠든 철우를 깨우고 작품의 작가 이름을 알려달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그걸 알아서 뭐할거냐며 그림을 살것인지 묻는다. 리애는 여기에 있는 그림 다 달라고 얘기한다. 철우가 주위에 있는 그림들을 마구 집어 담는다. 리애가 좋은 작품은 귀하게 대하는 거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얼굴이 없는 그림을 보고 감탄한다. 철우는 그림에 날짜(2019.4.12)와 서명을 하고 가지라며 건네준다. 리애는 자기 그림을 작품으로 대해준 사람이 처음이라며 가지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이름이 뭔지 묻는다. 리애가 이름을 얘기하지 않자 만두라고 부르겠다며 웃는다. 리애가 아무말 없아 돌아서자 철우는 또 오라며 손을 흔든다. 철우는 버스킹중인 친구 주혁에게 고기먹으러 가자고 얘기한다.

 


리애가 걸어오자 삼촌이 다가와 그림을 건네받는다.

 

 

 

 

 

 

- 미술관 -
리애가 그림을 그리는데, 잘 그려지지 않는다. 리애는 그림을 찢어버리고 철우의 그림을 바라본다. 리애는 스케치북에 서명을 하며 생각한다.

 


리애는 철우의 그림 뒤에 인스타그램 주소가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접속해본다. 리애는 모철우라는 이름을 바라본다.

 

 

술을 마신 모철우는 미술관으로 찾아와 건물을 바라본다.

 

 

 

 

 

 

- 모철우 작업실 -
도이드는 모철우를 찾아와 깨운다. 모철우는 일어나 옷을 입고 그림을 그린다. 도이드는 모철우가 작업하는 모습을 사진찍는다.

 

 

도이드는 얼굴없는 그림이 없어졌다며, 거기에 눈코입을 그려달라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도이드 얼굴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모철우 첫사랑 얼굴인거 알고 있다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피카소도 애인을 뮤즈로 그림을 그렸는데, 입체주의로 빠지고 나서 그 그림에 새로 만난 여자 눈을 그렸다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어쩐지 그 그림 별로라 생각했다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것이 첫사랑, 첫마음이라고 얘기한다.

 

 

 

 

 


- 미술관 -
엄마가 사무실에서 잠든 리애를 깨우고, 잠은 집에서 자라고 얘기한다. 엄마는 사람이 갑자기 변하는거 아니라며 주위를 둘러본다. 엄마는 새로운 그림을 보고 감격하며 너무 좋다고 얘기한다.

 

 

 

 

 

 

- 아지트 -
모철우는 친구들과 함께 아지트에서 낯술을 마신다. 주혁이 도이드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모철우는 대학생이니까 학교 있을거라고 얘기한다. 주혁은 애인 단속 잘하라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도이드가 자기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라고 얘기한다.

 

 

 

 

 


- 미술관 -
리애는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을 보고 있다. 엄마는 이제 전시관에 리애 이름도 걸자고 얘기한다. 엄마는 아까 같은 그림 20점 정도만 그리라고 얘기한다.

 

 

 

 

 

 

 

 

 

 

 

 

 

 

 


- 거리 -
밤이되고 모철우는 별장에 가서 자겠다고 얘기한다. 주혁은 비온다고 했다며 그러다 입돌아간다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비오는거 좋다며 웃는다.

 

 

 

 

 


- 공원 -
모철우가 별장이라고 쓰여진 박스안에서 잠을 자고 있다. 리애가 찾아와 바라보다 우산을 덮어주고 돌아간다.

 


다음날 잠에서 깬 모철우는 배고프다며 어디론가 가버린다. 차안에서 지켜보던 리애는 그림을 두고 갔다면서 걱정한다. 공원을 걷던 사람들이 그림에 관심을 가지며 구경한다.

 

 

 

 

 

손님은 그림이 얼마인지 묻는다. 리애가 5만원이라고 얘기하자, 손님은 전에 오빠가 5천원에 줬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이거 원본그림이라고 얘기한다. 손님들은 그림이 열배나 올랐다며 그냥 가버린다. 삼촌은 멀리서 리애의 모습을 지켜본다.

 


밥먹고온 모철우는 돈이 놓여져 있는것을 보고 돈벌었다며 기뻐한다.

 

 

리애는 모철우 그림을 모두 가지고 차로 돌아온다. 삼촌이 바라보자 리애는 그림이 헐값에 팔리는거 못보겠다고 얘기한다.

 

 

 

 

 

 

- 돌아가는 길 -
리애는 몸에 정맥피가 돌고 있다며 신기하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불치병을 가진 비련의 여주인공인데, 병명이 '아이젠맨거'라며 웃는다.

 

 

삼촌은 관장에게 언제 얘기할 것인지 묻는다. 리애는 두번째 수술얘기를 하면서 엄마, 아빠가 어떻게 자기를 살렸는지 안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그때 선우가 이식받을 순서였는데, 자기가 먼저 수술받게 된거 알게 되었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그때 선우어디갔는지 물엇을때 퇴원했다고 해서 더이상 안물어봤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그때 미안해서 죽고 싶었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죽는것도 쉽지가 않았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그렇게 깨어나서 지금까지 두명의 인생을 열심히 살았다고 얘기한다. 게을러질때마다 선우를 떠올렸다고얘기한다. 리애는 이번에 수술이 힘들다는거 아는데 또 선우같은 애 생기는거 못견딜것 같다며 삼촌에게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 공원 -
공원애서 자려고 누웠던 철우는 리애를 떠올리며 이뻤다고 생각한다. 모철우는 보증금이 바닥났다는 주인아줌마 얘기를 떠올린다. 철우가 도이드에게 전화하지만 받지 않는다.

 

 

 

 

 


- 미술관 -

리애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자 모철우 인스타그램을 확인한다. 리애는 모철우가 친구와 나눈 대화를 보는다. 철우가 '누가 1억만 주면 재능을 팔아버리고 싶다'고 적혀있다. 고민을 하던 리애는 엄마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고민하다 밖으로 나간다.

 

 

 

 

 

 

- 아지트 -
모철우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노래를 듣고 있다. 도이드는 주혁과 얘기를 나누다 손잡고 일어난다. 도이드는 주혁과 키스한다. 리애는 아지트로 찾아와 엎드려 있는 모철우를 바라본다.

 

 

술취한 모철우가 길을 걸어가다 넘어진다.

 

 

 

 

 

 

- 별장 -
다음날 아침 모철우는 숙취를 느끼며 깨어난다. 정신을 차린 모철우는 놀라며 누구인지 묻는다. 리애는 모철우게 돈이 필요한지 묻는다.

 


리애는 1억이 든 상자를 건네주면서, 재능을 팔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모철우에게 그림 20점만 그리면 싸인을 자기가 하겠다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자기 그림에 왜 싸인을 하는지 묻는다. 모철우는 자기그림 그린척 하려는 거냐며 핸드폰을 찾는다.

 

 

 

 


리애가 이곳의 일은 비밀이라며 당분간 맡아두겠다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자기와 연락안되면 애인과 절친이 자기를 찾을 거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와 남자가 부비대다고 손잡고 나갔다고 얘기한다.

 

 

 

 


리에는 어차피 놀거면 그림이나 그리라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어차피 그림 그리고 야산에 뭍어버리면 찾을 사람이 없을거라고 얘기한다. 모철우가 그래도 그림은 팔지 않겠다며 가겠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삼촌이 입구를 막는다. 모철우가 쫓겨난적은 많지만 갖힌적은 처음이라며, 만두만 먹겠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전시회 하겠다며, 당분간 별장에서 작업하겠다고 얘기한다.

 

 

 

 


삼촌은 자고 있는 모철우를 깨우고 주방으로 끌고온다. 모철우가 담배를 피우려하자 삼촌이 빼앗는다. 리애가 두번째 규칙은 금연이라며, 하루 세번 삼촌따라서 나간뒤 피고 오라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여자도 안되고 담배도 안되고, 하지말라는게 많다며 일어난다.

 

 

 

 

 

리애가 별장으로 돌아오는데 모철우가 그림은 안그리고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다. 리애가 다시 밖으로 나가자 자는척 하고 있던 모철우는 일어나 주위를 확인한다.

 

 

늦은밤 모철우가 별장을 빠져나가려하자 삼촌이 나타나 앞을 막는다.

 

 

 

 

 

 

- 음악 작업실 -
도이드는 주혁의 음악작업실로 찾아온다. 도이드는 그날 우리가 잔거 철우가 안거 같다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철우오빠와 연락이 안된다고 얘기한다.

 

 

 

 


주혁은 자기가 취하면 엄마 아빠도 못알아본다며, 도이드가 작정하고 꼬신거라고 얘기한다. 주혁은 도이드가 자기에게 술을 먹이고 손을잡고 끌고 나갔다 들었다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오빠도 좋아했다고 얘기한다. 주혁은 철우 애인이니까 잘해준거라며 착각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주혁은 이바닥에서 여기저기 막 주는 빠순이로 유명하다고 얘기한다. 주혁은 철우가 착하니까 옆에 두는거지 자기같았으면 안그런다고 얘기한다.

 

 

 

 

 

 

- 별장 -
리애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려다 그리지 못한다. 그때 삼촌이 철우를 데리고 돌아온다. 리애가 밖으로 나오자 삼촌은 엉뚱한데서 헤매고 있어서 주워왔다고 얘기한다. 리어는 삽질하느라 고생했다며 밥이나 먹으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만두나 넣어달라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커다란 캔버스를 바라본다. 모철우는 큰데 한번 그려보고 싶었다며 바라본다.

 


모철우가 그림을 그린뒤 담배를 피우고 있다. 리애는 철우의 그림을 보고 안드린다더니 왜 그렸는지 묻는다. 철우는 여기서 할 수 있는게 만두먹고 똥사고 그림 그리는것 밖에 없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철우에게 1억을 더주겠다며 이런거 19개만 더 그리라고 얘기한다.

 

 

 

 

 

그림을 바라보던 철우가 수정하자, 리애는 화가들이 좋다고하면 꼭 바꾼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철우에게 스승이 누구인지 묻는다. 그러자 철우는 리애에게 뭐하는 사람인지 묻는다.

 


리애는 세번째 규칙 '나를 알려고 하지말것'이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뻔하다며 그림 실력없는 화가이고, 실력은 없으면서 화가 되고 싶어하는 부잣집 딸일거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가진거 많은 사람이 벼룩의 간 까지 가져가면 뭐가 남는지 묻는다.

 

 

 

 


리애는 이름이 남는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특별한 이유가 있기를 바랬는데, '이름'이라는 말에 하기 싫어졌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2억이나 준다는데 안하면 미친놈이라며, 그림은 그리겠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대신에 서로 말놓지 말자고 얘기한다. 리애는 바라던 바라며 가버린다.

 

 

 

 

 

방으로 돌아간 리애는 다이어리를 꺼내 글을 적는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다고 한다. 진짜 천재를 못만나본 인간들이나 하는 말이다'라고 적는다.

 

 

 

 

 

 

- 아지트 -
주혁과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 도이드가 찾아오자 철우형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도이드는 오빠와 연락이 안된다고 얘기한다. 이강은 아직도 연락이 없다는 말에 놀란다.

 

 

주혁은 철우도 없는데 여기는 왜 온것인지 묻는다 도이드는 금요일 밤이라서 왔다고 얘기한다. 도이드가 우리는 패밀리라고 얘기한다. 주혁은 역겹다며 어설프게 쿨한척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로이는 오랜만에 만났으니 재미있게 놀자며 술을 권한다. 도이드는 주혁의 얼굴을 술을 뿌리고 나가버린다.

 

 

 

 

 


- 공원 -
도이드는 철우가 지내던 박스로 찾아와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 별장 -
삼촌이 철우는 점심 지나야 일어나니까 그전에는 돌아올거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굶다가 쓰러질것 같다고 얘기한다. 삼촌은 리애의 얼굴빛이 더 안좋아 보인다며 걱정한다.

 


리애가 별장으로 돌아오는데, 철우가 일어나 있다. 리애는 식탁에 그대로인 음식을 보고 소리지른다. 리애는 만두만 먹었다며, 제대로 된 밥 안먹은게 2주가 넘었다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제일 잘 먹는거라며 라면만 한달동안 먹은적도 있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만두는 제일 좋아하는것이고 일년 내내 먹은적이 있다고 얘기한다. 얘기를 하던 리애가 고통스러워 하며 쓰러진다.

 

 

 

 

 

철우는 리애를 업고 달려간다. 철우는 리애에게 정신차리라고 얘기하면서, 숟가락을 안줘서 약올라서 안먹은거라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밥 먹겠다고 얘기한다.

 

 

 

 


그때 삼촌이 차를 타고 나타난다. 리애를 차에 태우고 출발하려는데 철우가 조수석에 타려한다. 삼촌은 문닫고 돌아가라고 소리친다. 삼촌은 리애를 태우고 출발한다.

 

 

 

 

 

별장으로 돌아온 철우는 종이가방을 확인한다. 종이가방 안에는 옷과 만두가 들어있다. 철우는 만두를 냉장고에 넣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찾은뒤 밥을 먹는다. 철우는 누가 밥챙겨주는게 익숙하지 않다며 혼잣말 한다.

 

 

그날밤 철우가 별장을 둘러보다 리애의 화장대에 앉는다. 철우는 화장대에 놓여진 '다고신' 약병을 발견하고 들어본다. 철우는 리애의 다디어리를 펼쳐 읽어본다.

 

 

 

 


< 다이어리 >

오늘은 일어나면서 부터 가슴이 답답함. 이제 약을 먹어도 크게 나아지지 않음. 모철우는 내가 만난사람중 가장 뛰어난 화가다. 제대로만 하면 엄청난 영예를 누릴수 있으리라. 그 아까운 재능을 왜  저렇게 썩히는걸까. 똥멍청이.

 

 


철우는 다이어리속 사진을 보고 놀라며 바라본다.

 

 

 

 

 


- 파출소 -
도이드는 실종신고 하러 왔다고 얘기한다. 경찰은 실종자와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묻는다. 도이드는 여자친구라고 얘기한다. 경찰은 싸운거 아닌지 묻는다. 도이드는 관대한 사람이라며, 전에 바람피웠을때 스타킹 하나 찢게 해줬더니 용서해줬다고 얘기한다.

 

 

경찰이 다른 가족은 없는지 묻는다. 도이드는 가족도 없고 세상에 혼자라, 신고할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얘기한다.

 

 

 

 

 

 

- 별장 -
철우가 그림을 그리고, 리애가 뒤에서 지켜본다. 리애가 무슨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지 묻는데, 철우는 그냥 그린다고 얘기한다. 예술의 원천은 무의식이고 신이준 영감이라고 대답한다.

 

 

 

 

 

리애는 철우에게 불안하게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것인지 묻는다. 철우는 마음에 들면 싸인하라고 얘기한다. 철우가 그림을 완성하자 리애가 싸인을 한다.

 

 

 

 


철우는 리애에게 이름이 뭔지 묻는다. 리애는 세번째 규칙을 잊은것인지 묻는다. 철우는 고용인 이름정도는 알고 지내고 싶다고 애기한다.

 

 

 

 

 

 

[ 과거 ]
- 예스병원 -
리애와 철우는 간호사를 피해 도망치고 책상뒤에 숨는다. 리애는 선우의 턱 밑에 있는 하트모양 점을 바라보다, 선우 볼에 뽀뽀한다. 선우는 이번것은 무효라며 이런거는 남자가 하는거라고 얘기한다. 선우는 수술끝나고 정식으로 자기가 할거라고 얘기한다.

 

 

 

 


리애와 선우는 몰래 병원을 빠져나간뒤 만두를 사먹는다. 선우가 만두는 손으로 먹어야 맛있다며 건네준다. 두사람은 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강에서 물장난을 친다.

 

 

 

 

 

두사람은 강가에 있는 원두막에 누워 노래를 듣는다. 노래를 듣던 두사람이 가슴통증을 느끼고 고통스러워한다. 선우가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삼촌이 멀리서 달려온다.

 

 

 

 

 

 

[ 2019년 ]
- 병원 -
엄마가 병원 의사를 만난다. 의사는 딸이 수술에 대해 아무말 안했는지 묻는다. 엄마는 자기꺼라도 주겠다고 얘기한다. 의사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몸이 수술을 버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지난번에도 억제제 후유증 때문에 죽을뻔 했다고 얘기한다. 의사는 그때 세번째 수술은 없다 했다고 얘기한다. 엄마는 눈물을 참으며 얼마나 남은 것인지 묻는다.

 

 

 

 

- 별장 -
리애와 삼촌이 밥을 먹고 있다. 삼촌은 철우가 나온것을 보고 만두를 가지러 간다. 철우는 그냥 먹겠다며 삼촌이 먹던 밥을 국에 말아 먹는다.

 

 

리애는 해가 서쪽에서 떴다며 웃는다. 철우는 리애가 화장 안하니까 이쁘다고 얘기한다. 철우가 그동안은 너무 인형같았는데, 오늘은 여자 같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남자는 인형보다 여자를 좋아한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리애가 늘 긴장하고 사는것 같다며 힘좀 빼고 살라고 얘기한다.

 

 

 

 

 

리애가 어떤 사람한테는 사는게 별거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왜 자기에게 반말한 것인지 묻는다. 철우는 동갑한테 존대 안한다고 얘기한다.

 

 

 

 


철우가 정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리애가 바라본다. 철우는 한번 해보라며 붓을 건네준다. 리애는 자기 눈을 만족시킬 수 있어서 대단하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어릴때부터 좋은것만 보고 자라서 어느것이 돈이되는지 알고 있다고 얘기한다. 리애가 작가로 먹고살려면 명성을 얻는데 절대적이라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작가는 백수나 다름없다고 얘기한다.

 

 

리애가 셀럽들이 열광하면 대중들이 따라오게 되어있다며, 자기를 만족시켜보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철우가 그린 작품으로 전시를 할것이라며,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될거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되는지 가르쳐 달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철우에게 그 시간, 그 시선들을 다 견디려면 건강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리애에게 우연히 강심제 약을 봤다며, 심장이 안좋은것인지 묻는다.

 

 

 

 

 

그때 엄마가 별장으로 찾아온다. 엄마는 눈물을 참으며 누구인지 묻는다. 리애는 자기 전시회 보조라고 소개한다.

 

 

 

 


잠시뒤 리애는 철우에게 엄마도 별장에서 지낼거라며 비밀 지켜달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벽에 걸린 리애의 자화상을 보고 표정이 좋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고등학교때 그린거라며 손으로 막는다. 철우가 왜 지금은 그림 안그리는지 묻는다.

 


그때 삼촌이 철우에게 왜 여기에 있는것인지 묻는다. 철우는 할 얘기가 있어서라며 왔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삼촌에게 왜 자기만 미워하는지 물으며 돌아간다.

 

 

 

 

 

 

[ 과거 ]
리애는 선우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선우는 리애의 모습을 그린다.

 

 

 

 

 

 

[ 2019년 ]
철우는 자기에게 그림을 가르쳐준 스승이 똥멍청이라며 혼잣말 한다.

 

 


그림이 하나씩 완성되고 리애는 철우가 그린 그림 중에서 좋은것을 고른다. 철우는 만두가 맛있다며 손으로 건네준다. 리애는 손으로 만두를 받아먹고 삼촌에게 건네준다.

 

 

 

 

 

리애는 철우에게 왜 마음이 바뀌었는지 묻는다. 철우는 리애가 밥도주고 돈도주니까 하는거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철우와 있으면 유치해지지만 장난치는게 오랜만이라고 얘기한다.

 


리애가 자기는 바쁜데다 아프기까지 하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그래서 장난칠 틈도 없는것인지 묻는다. 리애는 하루 일정이 모두 잡혀있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그동안 엄마하고 계획한대로 괜찮게 살아왔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리애에게 진짜로 원해서 한것이 뭔지 묻는다. 리애는 세번째 규칙 까먹지 말라고 얘기한다.

 

 

 

 


리애가 비틀거리자 철우가 붙잡아준다. 철우는 리애에게 키스한다. 철우는 리애에게 할말이 있다고 얘기한다. 그때 삼촌이 나타나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한다.

 

 

 

 

 

별장으로 돌아온 엄마는 잠안자고 뭐하는지 묻는다. 리애는 작업중이라고 얘기한다. 삼촌은 이런시간에 둘만 있게 둔거거냐겨 묻는다. 리애는 삼촌도 같이 있었다고 얘기한다. 리애가 그림을 그리고, 철우는 그림이 좋다며 하니까 된다고 얘기한다.

 

 

 

 

 

다음날 리애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바라본다. 철우도 자신이 그린 그림을 바라보며 보내기 싫을 정도로 잘나왔다며 혼잣말한다. 리애는 철우의 그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한다.

 


엄마는 그림들을 보며 좋다고 얘기한다. 엄마가 전시는 베스트로만 가자면서, 리애가 그린 그림을 빼자고 얘기한다. 리애는 그것만 자기가 그린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저방에 있는 남자가 그린거라고 얘기한다.

 

 

엄마는 그게 무슨말인지 묻는다. 리애는 고스트 페인터를 돈주고 고용했다고 얘기한다. 엄마는 뒷말 안나오게 확실히 한것인지 묻는다. 엄마는 지금까지 완성된게 몇점인지 묻는다.

 

 

 

 

 

엄마는 리애가 시작했으니까 확실하게 끝내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엄마가 안된다고 해야한거 아닌지 묻는다. 엄마는 이세상 어자피 조금씩 비겁해지지 않고서는 영웅이 될 수 없다고 얘기한다. 엄마가 이바닥에서 대리작가는 종종있는 일이라며, 스캔들만 안나면 된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자기가 진짜 하고싶은게 뭔지 궁금한적은 있었는지 묻는다. 엄마는 리애가 떠나도 이름이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고 얘기한다. 엄마는 리애 이름이라도 있어야 살 수 있다고 얘기한다.

 

 

 

 

 

철우가 그림을 손질하고 있는데, 엄마가 찾아온다. 엄마는 철우에게 딸그림에 뭐하는 것인지 묻는다. 철우가 자기는 마무리만 했다고 얘기한다. 엄마는 이 전시회 최고로 만들거라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고 얘기한다. 엄마는 누구라도 딸 앞길에 방해가 되면 가만히 안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아줌마를 부르며, 자기가 선우라고 얘기한다. 엄마는 예스병원 선우라는 얘기를 듣고 놀란다. 엄마는 많이 변했다며 딸도 알고 있는지 묻는다. 철우는 아직 모르는데, 예기할 기회를 보고 있다고 얘기한다.

 

 

엄마는 딸이 아파서 놀라면 안되니까 전시회때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얘기한다. 엄마는 다 마치고 그때 같이 얘기하자고 말한다. 철우는 그러겠다고 얘기한다.

 


리애가 핸드폰을 챙겨 밖으로 나가는데 철우가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철우는 물감이 떨어졌다고 얘기한다. 리애가 핸드폰을 돌려주자, 철우는 전화할때도 없다면서 내려놓는데 핸드폰이 켜진다. 리애가 삼촌과 물감을 사오겠다고 하자, 철우는 자기와 같이 가자고 얘기한다.

 

 

 

 

 

 

- 파출소 -

도이드는 철우의 핸드폰이 켜졌다는 연락을 받고 파출소로 달려간다.

 

 

 

 

 

- 시내 -

리애와 철우는 얘기하며 함께 길을 걷는다. 물감을 구입하고 성당에서 기도한다.

 

 

 

 

 

 

- 별장 -
주혁과 도이드는 경찰과 함께 별장을 찾아간다. 경찰은 실종자 위치가 이쪽으로 떠서 확인차 왔다고 얘기한다. 삼촌이 그런 사람은 없다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그림을 보고 모철우 그림이라고 얘기한다. 주혁도 철우 그림이 맞다고 얘기한다.

 

 

 

 


모철우가 리애와 함께 별장으로 돌아오자 도이드는 반가워하며 달려간다. 모철우는 도이드의 손을 잡고 작업실로 데려가서 왜 왔는지 묻는다. 모철우는 도이드에게 다시는 오지 말라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바람도 안피고 잘하겠다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도이드 손을 뿌리치며, 그림속 주인공 되고 싶었는지 묻는다. 도이드는 오빠를 좋아하니까 그런거라고 얘기한다. 모철우가 지금은 주혁의 노래속 주인공도 되고 싶은것인지 묻는다. 모철우는 자기가 늘 그리던 여자 만났다고 얘기한다. 기분이 상한 도이드는 나가버린다.

 

 

 

 

 

당황한 엄마가 어떻게 할지 고만한다. 리애는 이제부터 자기 뜻대로 하겠다고 얘기한다. 별장을 나서던 엄마는 삼촌에게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화장실에서 토하며 괴로워한다. 철우는 그림을 손질한다. 도이드는 아지트에서 술을 마시며 눈물흘린다. 도이드는 철우 그림에 있던 리애의 싸인을 떠올린다.

 

 

 

 


철우는 끝났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끝난거 어떻게 아는지 묻는다. 철우는 이래를 안으며 얼굴을 바라본다. 철우는 리애 눈도 이쁘고, 눈썹, 코, 입술 이쁘다고 얘기한다. 철우가 이런거는 남자가 먼저하는거라며 리애에게 키스한다. 철우가 리애에게 고백하려는데 엄마가 별장으로 찾아온다.

 

 

 

 

 


- 서울시립미술관 -
미술관에 그림이 전시되고, 리애는 이제 끝이라며 돌아본다. 철우는 텅빈 별장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관장이 미술관으로 걸어가는데, 도이드가 찾아와 아줌마라고 부른다. 도이드는 사람 그만 가지고 놀고 놓아주라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모철우 그림이라며, 없이사는 사람 이용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오빠를 안 놓아주면 전시회 다 망치겠다고 얘기한다. 관장은 이유는 다르지만 바라는게 같은것 같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 별장 -
철우는 넥타이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고 얘기한다. 리애가 넥타이를 매어주면서, 푸는것 보다 매는게 섹시하다며 키스한다. 리애는 늦지말고 꼭 오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리애에게 꼭 할말이 있다고 얘기한다. 그때 엄마가 별장으로 찾아와 리애를 데리고 간다.

 

 

 

 

 

 

- 철우 동네 -
삼촌은 철우를 태우고 가면서 통장을 건네준다. 철우는 진짜 1억이라며 웃는다. 철우는 이거 안받겠다며 통장을 돌려준다. 철우는 미술관이 아니라 동네로 가는길이라며 미술관으로 가달라고 얘기한다. 삼촌은 차에서 내리고 이제 리애 만나지 말라고 얘기한다.

 

 

 

 

 

 

- 미술관 -
사람들이 전시회가 열리는 미술관으로 들어간다. 리애는 철우를 기다린다.

 

 

 


- 철우 동네 -
삼촌은 20년전에 철우가 이식받을 심장이 리애에게 갔다며, 아마도 철우아빠가 아들을 살리려고 그런 선택을 했을거라고 얘기한다. 삼촌은 다 잊고 새인생을 살라고 얘기한다.

 

 

 


- 미술관 -
사람들이 그림을 관람하고 있고, 직원은 그림이 팔렸다는 스티커를 붙인다. 미술관 관장은 관람객들에게 전시회 주인공 인사로 오프닝 파티를 시작하겠다고 얘기한다. 기자와 사람들은 축하한다며 박수친다. 리애가 앞으로 나와 입구를 바라보며 철우를 기다린다.

 

 

 

 

- 산소 -
철우는 부모님 산소를 찾아가 술을 마시며 생각한다. 철우는 어떻게 하면 복수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철우는 그렇지만 리애게 너무 좋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아빠가 준 심장이 그여자만 생각하면 너무 뛴다고 얘기한다.

 

 

 


 

 

- 미술관 -
리애는 미술관 기획전에 온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리애는 작품 20점이 모두 완판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리애는 '특유의 천재성으로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고, 모든 작품을 완판시킨 괴물신인 모철우 작가를 소개한다'고 얘기한다. 기자들은 모철우가 누구냐며 돌아본다. 그런데 모철우는 미술관으로 오지않고, 리애는 쓰러진다.

 

 

 

 

 

 


- 아지트 -
모철우는 양주를 가지고 친구들을 찾아간다. 친구는 로또 된거냐며 묻는다. 모철우는 친구들에게 자기가 유명해지려면 얼마나 걸릴것 같은지 묻는다. 친구들은 앞으로 우리 만나지 말고 셀럽들을 만나라고 얘기한다. 주혁이 우리는 안떠나니까 곁에 있으라고 얘기한다. 모철우가 자기는 유명해질거라고 얘기한다.

 

 

 

 


도이드는 많이 취했다며 그만 가자고 얘기한다. 모철우는 손을 뿌리치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한다. 주혁은 그만좀하라며 도이드를 데리고 나간다.

 

 

 

 

 

 

- 모철우 작업실 -
작업실에서 잠이든 모철우는 전화벨소리에 잠에서 깬다. 이강은 지금 대박이 났다며 인터넷 확인하라고 얘기한다. 이강은 검색어 순위 1위가 모철우라고 얘기한다.

 

 

 

 

 


- 미술관 -

모철우가 인터넷 검색을 하고 놀라서 리애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모철우가 미술관으로 찾아가 관장을 만난다. 모철우가 리애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관장은 지금 치료중이고 멀리 갔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그런데도 여기에 있는 것인지 묻는다. 철우는 자기한테 미안하지 않는지 묻고 돌아선다.

 

 

 

 

 


- 별장 -
별장으로 찾아간 철우는 리애 얼굴을 그린다. 철우는 리애게 완벽하게 사라졌다며, 자기가 찾지 못한다면 리애가 자기를 찾게 만들겠다고 생각한다.

 

 

 

 

 


- 미술관 -
리애가 미술관으로 찾아와 그림을 바라본다. 철우가 다가와 주인공은 너라고 얘기한다. 좋은 그림은 직접봐야하는 사람을 만나려면 이방법 뿐이었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리애에게 몸은 좀 어떤지 물으며, 같이 있자고 얘기한다. 철우는 이런거 맨날 그리겠다며, 제일 먼저 봐달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모든 그림 다 주겠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리애에게 결혼하자고 얘기한다.

 

 

 

 

 

 

- 주민센터 -
두사람은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삼촌은 증인으로 서명한다.

 

 

 

- 별장 -
별장으로 돌아온 두사람은 키스를 하고 사랑한다. 리애는 철우 이야기를 해달라고 얘기한다. 철우는 심장병 환자였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어릴때 이식받은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16살에 다시 입원했고,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이식 못받게 생겼다고 얘기한다. 그때 그대로 죽을뻔 했는데, 아빠가 교통사고로 뇌사상태가 되었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자기안에 아빠 심장이 뛰고 있다고 얘기한다.

 


리애는 철우에게 개명한 것인지 묻는다. 리애는 원래 이름이 뭔지 묻는다. 철우는 선우라며 똥멍청이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선우를 안으며 고맙다며 눈물을 흘린다.

 

 

리애가 눈물을 흘리며 철우를 부른다. 리애는 무슨짓을 해서라도 살고싶다고 얘기한다. 철우도 리애를 안으며 눈물 흘린다.

 

 

 

 

 


리애는 철우를 위해 일을 한다. 철우는 부모님 외에 이런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리앤느 자신이 철우 심장을 받았으니 이름을 남겨주겠다고 다짐한다.

 


리애는 등산하고 싶고, 땀 날때까지 뛰고 싶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대신 달려주겠다며 운동한다. 리애가 산에 가고싶다고하자, 철우는 등에 엎히라고 얘기한다. 리애는 삼촌한테 걸리면 어떻게 하는지 묻는다.

 

 

 

 


그때 삼촌이 다가와 어디로 가는지 묻는다. 리애는 바람쇄고 싶어서 졸랐다고 얘기한다. 삼촌은 10분만 돌다 오라고 얘기하고 옷으로 덮어준다.

 

 

 

 

 

 

[ 40년후 ]
기자는 철우에게 부인 얘기를 묻는다. 철우는 자기에게 빛을 남겨주고 떠난 그녀에게 갚아야할 빚이 많다고 얘기한다. 철우는 그래서 두명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애기한다. 기자가 싸인을 부탁하자 철우는 리애의 싸인을 해준다.

 

 

 

 

 


별장으로 돌아언 철우느 다이어리에 인터뷰를 했다고 적는다. 철우는 아내가 죽었을 때를 떠올린다.

 

 

 

 

 


[ 2019년 ]
장례식이 끝나고 철우는 리애의 영정사진을 가지고 돌아와 다이어리를 펼쳐본다. 다이어리 속에 스케치된 그림에는 '2015.5.9' 이라고 적혀있다.

 


철우는 자신이 리애를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린다. 철우는 리애가 그전에 자기를 찾아왔었다는 것을 떠올린다.

 

 

 

 

 

 

[ 2015년 ]
리애는 공원에 전시된 그림을 보고 다가와 말을 건넨다. 리애는 누워있는 철우의 턱밑에 있는 하트모양 점을 발견하고 선우라는 것을 알게 된다. 리애는 멀리서 철우를 지켜보며 스케치한다.

 

 

 

 

 

 

 

[ 2019년 ]
철우는 리애가 처음부터 자기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것을 알고 눈물 흘린다. 모든것이 자기를 위한 것이었고, 나의 이름을 위해 남기고 싶어하던 자기 이름을 버렸다는 것을 알게된다.

 

 

 

 

 


[ 40년후 ]

철우는 관속에 누워 리애를 떠올린다. 철우가 이름이 뭔지 묻자, 리애는 '서리애'라고 대답한다.

 

 

 

 

 

 

[사진 출처] 영화 나의 이름(THE NAM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나의 이름(THE NAM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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