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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리도 없이(Voice of Silence)는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주연의 범죄 영화다.

 

창복과 태인이 조직의 청소부로 일하고 있던 어느날, 조직의 실장이 사람을 며칠만 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던 창복과 태인이 초희를 맡게 되면서 진짜 범죄자가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기존의 범죄영화들과는 차별성이 있고 배우들 연기도 좋다. 하지만 호불호는 있을것 같은 영화다.

 

 

 

 

예기치 못한 범죄의 시작!
악의 없이,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다!

 

 

 

 

 

 

 

 

 

 

 

 

영화 소리도 없이(Voice of Silence,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10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3169

 

 

 

 

 

 

 

소리도 없이(Voice of Silence)

 

 

- 2020 제작
- 한국, 범죄 외
- 2020.10.15 개봉, 15세이상관람가, 99분
- 감독 : 홍의정
- 출연 :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유아인(김태인 역)
유재명(강창복 역)
문승아(배초희 역)
이가은(김문주 역)
조하석(정한 역)
송형배(준철 역)
임강성(김용석 역) : 김실장
유성주(일규 역)
김자영(명희 역)
서동수(영묵 역)
홍석빈(최경장 역)
김한나(한솔순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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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Voice of Silence) 줄거리

 

 

- 작업장 -

창복과 태인은 계란 장사를 마치고, 작업장으로 이동하여 옷을 갈아입는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작업도구들을 정리한다.  준비를 마친뒤 밖으로 나간다. 조직원은 실장이 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한다.

 

 

 

 


창복이 실장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인사를 한다. 실장은 창복에게 끝나고 잠깐 보자고 얘기한다. 창복과 태인은 조직원들의 자켓을 받은뒤 옷걸이게 걸어놓는다. 태인은 거울메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창복은 태인에게 빨리 정리하고 나가자고 얘기한다. 창복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며 밖으로 나간다.

 

 

 

 


라면을 끓이던 태인은 자동차 안에 남아 있는 담배를 찾아 피운다. 창복은 태인에게 그러다가 걸리면 큰일 난다고 주의준다. 창복은 남의 것을 탐하면 안된다며, 열심히 참고 트럭도 인수하고, 어떻게 일하는지 익히라고 얘기한다.

 


일이 끝난뒤 창복과 태인이 돌아와 뒷정리를 한다. 용석은 창복에게 사람하나 받아서 며칠만 있어달라고 얘기한다. 창복이 그일은 힘들다고 얘기하자, 용석은 늘 거래하는 사람이라 믿고 부탁하는거라며, 현금은 내일 바로 주겠다고 얘기한다.

 

 

 

 


창복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하지 않던 일이라 조심스럽다고 얘기한다. 그때 뒷정리를 하던 태인이 밧줄을 뒤로 던지는데 용석에게 날아간다.

 


용석은 화내며 태인을 불러 이름이 뭔지 묻는다. 창복이 나서며 태인은 거의 말을 안한다며, 일을 맡아서 하겠다고 얘기한다. 용석은 돈을 태인에게 수고한다며 돈을 건네주고 돌아간다.

 

 

 

 


창복과 태인은 북쪽 방향으로 눞히고, 간단히 기도를 마치고 흙을 덮는다.

 

 

 

 

 

창복은 태인이 사는 마을앞에 내려다주고 돈을 건네준뒤 돌아간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태인은 그대로 잠을 잔다.

 

 

 

 

 

 

- 놀이방 -
다음날 정한과 준철은 창복과 통화를 하며 위치를 알려주고 떠난다. 창복과 태인은 조직원들이 알려준 곳으로 찾아온다. 창복과 태인은 겁주기 위한 도구를 챙긴뒤,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간다.

 

 

 

 

 

방안에 아무도 없는줄 알고 창복이 옆방으로 걸어간다. 그때 의자 뒤에 숨어 있던 초희가 나오자 태인이 놀라며 뒤로 물러난다. 창복은 이럴줄 알았으면 안 맡았을거라며 실장에게 전화한다.

 

 

 

 

 

 

실장과 통화를 마친 창복은 태인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애 몸값을 받으려고 3대 독자 아들을 데려오려다 실장 부하들이 딸을 데려온거라고 얘기한다.

 

 

창복이 자기 사는곳은 보는눈도 많고 어수선해서, 오늘 하루만 태인이 맡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창복은 태인이 어릴때 데려다가 먹이고 입히고 일까지 줬다면서, 이 일은 입을 꼭 다물고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창복이 하루는 금방지나간다며 태인을 설득하고 출발한다.

 

 

 

 


초희는 창복에게 자기가 죽는것인지 묻는다. 창복은 아빠가 데리러 오기로 했으니 하저씨들과 함께 기다리면 된다고 얘기한다. 창복은 초희에게 하룻밤만 잘지내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 태인의 집 -
창복은 마을에 도착한 뒤 잠든 태인을 깨우고 돈을 건네준다. 창복은 금방 끝나니까 조금만 참으라고 얘기하고 떠난다.

 


태인은 초희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간다. 시골길을 달리던 태인이 할머니를 보고 자전거를 멈춘다. 초희는 할머니에게 달려가 살려달라고 얘기한다. 할머니는 태인의 팔을 때리며 동생을 이뻐하라고 얘기한다. 태인은 초희가 자전거에서 못내리도록 줄로 묶고 집으로 간다.

 

 

 

 


태인이 집에 도착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잠들어 있던 문주가 일어나 배고프다고 얘기한다. 태인은 소시지를 건네주고 밖으로 나간뒤 문을 잠궈버린다.

 


초희는 문주에게 어디서 왔는지, 이름이 뭔지 묻는다. 초희는 내일 아빠가 오면 문주를 데려갈 거라고 얘기한다. 문주는 오빠도 같이 데려가는지 묻는다. 잠시뒤 태인이 돌아와 불을 끄고 누워 잠을 잔다.

 

 

 

 

 

다음날 아침 태인은 마당에서 세수를 하고 있다. 초희는 일어나 문주를 깨운뒤 친오빠가 맞는지, 오빠가 착한 사람인지 묻는다. 문주가 보고프다며 밖으로 나가자 초희도 뒤따라 나간다.

 

 

 

 

 

태인은 여자애 잘 가둔뒤 11시까지 청소하러 나오라는 문자를 받는다. 태인은 동생때문에 문 못잠근다고 문자를 보낸다. 태인은 데리고 오라는 문자를 받고 난감해한다.

 

 

 

 


- 작업장 -
작업장에는 일을 맡겼던 실장이 매달려 있다. 창복은 실장에게 아이에 대한것은 누구에게 인수인계가 되었는지 묻는다. 용석이 대답을 못하자 창복이 난감해하면서 조직원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다. 영묵은 용석에게 들은게 없다면서, 용석이 이상한 짓을 많이 했다며 전화해보고 알려주겠다고 얘기한다.

 

 

 

 


창복은 정한과 통화를 하면서 김실장이 돈이 필요해서 혼자 일을 벌인것 같다고 설명한다.

 


창복과 태인은 적업장 뒷정리를 마치고 차로 옮긴다. 초희는 창복에게 오늘 아빠 만나러 가는 것인지 묻는다. 창복이 오늘 아빠가 못온다고 연락이 왔다며 모레 올거라고 애기한다. 창복과 태인은 죽은 용석을 처리한다.

 

 

 

 

 

 

 

- 놀이방 -
창복과 태인은 통화를 했던 정한을 만나러 간다. 정한이 애들만 한번 왔다가면 엉망이라며 방을 정리하고 있다. 창복은 정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인것 같다며 여유가 있어보인다고 얘기한다.

 

 

 

 


창복은 상황이 복잡해지기전에 정리하고 싶다고 얘기한다. 정한은 편한대로 하라며 작업비용으료 2500이고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따로 청구하겠다고 얘기한다. 창복은 실장이 자기에게는 300 받으라고 했다며 2500을 주기로 했는지 묻는다. 정한은 아이 몸값을 받으면 약속했던 보수보다 더 챙기라고 얘기한다.

 

 

 

 


창복은 그냥 애도 데려가고 몸값도 다 챙기라고 얘기한다. 정한은 애를 넘기려면 넘기는 값을 달라고 얘기한다. 창복은 애를 주는데 왜 돈을 줘야하는지 묻는다. 정한은 골치아픈일 처리하고 싶은게 아닌지 묻는다.

 

 

창복이 아이 몸값은 부모한테 직접 받을 것인지 묻는다. 정한은 성수기라 부모 기다리는것 보다 판매쪽이 빠르다고 얘기한다. 정한은 이와 이렇게 된거 도와줄테니 돈을 좀 더 받자고 얘기한다.

 

 

 

 

 

정한은 애 집에 편지만 몇통만 쓰면 되고, 문방구에 가면 다 살수 있는거라며 준비물을 알려준다. 태인은 문방구에서 준비물 목록을 보면서 물건들을 고른다.

 

 

 

 

 


- 태인의 집 -

그날 밤 태인은 초희에게 편지 내용을 알려주고, 초희는 받아적는다. 문주는 뭐라고 쓴것인지 묻는다. 초희는 문주에게 '2억, 돈, 유괴범'에 대해 설명한다.

 

 

 

 

- 사무실 -
창복과 태인은 편지를 가지고 준철을 찾아간다. 준철은 편지를 확인하며 깨끗하게 마무리 했는지 묻는다. 준철이 이번에 보내는 장소에는 분명히 누군가 나와서 지켜볼것이라 예상한다. 준철은 편지를 하나더 쓸것인데 장소와 시간은 문자로 알려주겠다고 얘기한다.

 

 

 

 

 

준철은 봉투 붙일때 침을 발랐는지 묻는다. 태인의 표정이 굳어지고, 창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다. 준철이 이번에는 자신이 새봉투에 넣겠다며, 다음부터는 침, 땀, 머리카락 이런거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 태인의 집 -
집으로 돌아온 태인은 먹을것을 문주에게 건네주고 빨래비누를 가지고 밖으로 나간다.

 

 

초희는 한쪽 다리가 없는 밥상을 보고, 장난감으로 다리를 만든다. 초희는 문주에게 태인오빠 오면 같이 먹자고 얘기한다. 초희는 문주에게 옷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태인이 빨래를 하고 방으로 돌아오는데, 집안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초희는 문주가 만두를 먹으려고 하자 붙잡으며 오빠가 먼저 먹으면 먹자고 얘기한다. 태인이 자리에 앉에 만두를 집어 먹자, 문주는 허겁지겁 만두를 먹는다.

 

 

 

 


태인과 문주가 먼저 잠이들고, 앉아 있던 초희는 태인의 주머니에서 삐져나온 핸드폰을 몰래 빼낸다. 그때 태인이 옆에 앉아 있는 초희를 보고 놀라 일어난다.

 

 

 

 

 

초희는 태인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얘기한다. 초희는 태인에게 화장실까지 같이 가달라고 부탁한다. 초희는 화장실로 들어가고, 태인은 밖에서 박수를 치며 기다린다.

 

 

 

 

 


- 작업장 -
다음날 태인이 작업장 청소를 하고 있다. 쓰레기 봉지가 찢어지면서 쓰레기가 흩어진다. 초희는 쓰레기를 치우면서, 아빠가 사흘뒤에 오는것인지 묻는다. 태인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 태인의 집 -
초희는 문주와 함께 빨래를 한다. 태인이 옷을 챙기려하자 문주가 하지말라며 빼앗는다. 초희와 문주가 빨래에 물기를 짜고 있다. 화장실에 갔다온 태인이 물을 짜고 빨래줄에 옷을 널어놓는다.

 

 

 

 

 

 

- 작업장 -
창복과 태인이 뒷정리를 한뒤 지나간다. 초희는 땅 바닥에 생긴 피자국에 꽃 그림을 그린다.

 

 

 

 

 

 

- 태인의 집 -
창복이 태인의 집으로 찾아오자, 문주가 반가워하며 달라견다. 창복과 태인은 폴라로이트 카메라를 만지며 작동법을 확인한다.

 

 

초희가 집에 비슷한게 있다면서 카메라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는다. 초희가 처음에는 검게 나오는데 조금 있으면 나온다고 얘기한다.

 

 

 

 


창복이 초희의 모습을 찍으려는데, 초희가 환하게 웃는다. 창복은 최대한 슬프게 찍혀야 부모님이 찾으러 올거라고 얘기한다.

 

 

 

 


초희가 사진에 글씨를 쓰고 창복에게 건네준다. 창복은 전화가 오자 태인에게 마무리 하라고 얘기하고 전화를 받는다. 창복은 편지 준비가 끝났고, 가지고 그곳으로 갈 예정이라고 얘기한다.

 

 

 

 

 

문주는 오빠에게 우산 그려달라고 얘기한다. 태인이 크레파스를 집어들고 우산을 그린다. 문주가 초희 엄마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초희가 대전에 있다고 하자 왜 엄마 보러 안가는지 묻는다. 초희는 내가 집에 돌아가는거 싫어하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태인이 편지를 가지고 밖으로 나온다. 창복은 그 놈들이 애기 몸값까지 받아오라 했다며 짜증낸다. 창복은 애 아빠가 돈준다고 해놓고 안나오면, 애를 데리고 닭집에 가야 한다면서 주소를 알려준다.

 

 

창복은 자기는 돈 받으러 가야하고, 애를 데려다주면 그쪽에서 다 알아서 하기로 했다고 얘기한다. 창복은 12시전에 돈이 확인되면 전화를 할것인데, 12시까지 연락이 안되면 애를 그곳으로 데려다 주라고 얘기한다.

 

 

 

 

 


- 거리 -
창복이 약속장소에 나간뒤 파란색 모자를 쓴 사람을 기다리며 전화한다. 창복은 15분이나 지났는데 아직 안왔다며 걱정한다.

 

 

 

 


그때 파란 모자를 쓴 남자가 가방을 들고 걸어온다. 창복은 남자를 발견하고 차에서 내려 뒤따라 간다. 남자가 가방을 내려놓고 지나가고 숨어서 지켜보던 창복이 가방을 집어들고 걸어간다.

 

 

 

 

 

창복은 자신을 바라보는 주위 시선들을 느끼고 긴장하며 걸어간다. 창복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일어나 걸어가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다. 쓰러진 창복이 피를 흘리며 다시 일어나지만 얼마 걷지 못하고 주저 앉아 쓰러진다.

 

 

 

 


12시가 되어 태인이 창복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고 시간이 흐른다. 잠시 고민하던 태인은 초희에게 옷을 건네준다. 초희는 옷을 갈아입은뒤 문주에게 금방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다. 태인은 초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닭집으로 찾아간다.

 

 

 

 

 


- 양계장 -
통화를 마친 일규는 태인에게 잘 찾아왔다고 얘기한다. 일규는 명희에게 엊그제 연락받은 애 왔다고 얘기한다. 명희는 초희를 보고 몇살인지, 혈액형은 뭔지 묻는다. 초희가 11살이고, B형이라고 얘기한다.

 

 

일규는 최씨와 통화를 하며 애가 7살이 아니라 11살이라고 얘기한다. 일규는 1살당 5%씩 빠진다며 20%가 빠진다고 얘기한다.

 

 

 

 


명희는 태인에게 마시고 가라며 요구르트를 건네준다. 일규는 태인에게 그만 돌아가라고 얘기하고, 초희는 조용히 태인을 바라본다.

 

 

 

 


태인이 일어나자 초희가 따라가려한다. 명희는 초희를 붙잡으며, 오빠는 가야한다고 얘기한다. 초희가 아빠는 못오는 것인지 묻는다. 일규는 아빠가 좋은곳으로 보내달라 했다고 얘기한다. 명희는 초희에게 맛보지 말고 삼키라며 술을 탄 요구르트를 건네준다. 태인은 초희를 뒤돌아본뒤 집으로 돌아간다.

 

 

 

 

 

 

 

- 태인의 집 -
태인이 집으로 돌아오자 문주가 언니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태인은 벽에 걸린 양복을 바라보다 갈아입고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일규는 아이들을 태우고 이동한다. 태인이 운전석 옆으로 다가오자 일규가 놀라며 차를 멈춘다. 태인이 자동차 문을 열려고 하자, 일규는 출발한다.

 

 

태인이 창문으로 올라탄 뒤 자동차 시동을 끄고 열쇠를 뽑아버린다. 자동차가 멈추고 태인은 일규를 자동차 밖으로 밀어낸뒤 시동을 걸고 출발한다. 도랑으로 떨어진 일규는 다리가 부러졌다며 기어 올라온다. 태인은 차를 후진하여 자전거를 싣고 다시 출발한다.

 

 

 

 

 

잠시뒤 태인이 차를 멈추고 초희를 내리려하자 초희는 밀치며 화낸다. 태인은 초희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구토를 한다. 집으로 돌아온 태인이 약을 찾는데 없자, 약국으로 간다.

 

 

 

 


문주는 초희가 없는동안 착하게 있었다고 얘기한다. 문주는 초희에게 공기놀이 하자고 얘기한다. 초희가 공기놀이하려면 5개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초희는 문 잠겨있으니 그냥 있으라고 얘기한다. 문주는 문 열려있다면서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온 초희는 문주에게 숨바꼭질 하자고 얘기한다. 문주가 눈을 가리고 숫자를 세는 동안 초희는 집 밖으로 달려간다.

 

 

 

 


태인이 집으로 돌아오자, 문주는 숨바꼭질 하는데 언니를 아직 못찾았다고 얘기한다. 태인은 손전등을 들고 초희를 찾으러 달려간다.

 


초희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남자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초희는 집에 가야하는데 도와달라며, 경찰서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남자는 자신이 경찰이고 같이 집에 가자며 초희의 손을 붙잡는다. 이상함을 느낀 초희가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도망치고, 남자는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달려가던 초희는 미끄러져 넘어진다. 초희를 발견한 태인은 초희의 다친 다리를 보고 놀란다. 초희는 태인의 손을 끌어당기며 집으로 돌아간다.

 

 

 

 

 

한솔순경이 술취한 최경장을 찾아와 깨운다. 한솔순경은 아이를 만났다는게 정말인지 묻는다. 최경장은 여기에서 만났는데 저쪽으로 뛰어갔다고 얘기한다.

 

 

한솔순경이 몇살이었는지, 무슨색 옷을 입고 있었는지 묻는다. 최경장은 분홍색 옷이라고 얘기한다. 한솔순경은 자기가 가서 찾아보겠다며 돌아가 있으라고 얘기한다. 한솔순경은 길을 따라 걸어간다.

 

 

 

 


태인은 초희를 업고 집으로 돌아온다. 초희는 화장실에 가겠다고 얘기한다.

 


잠시뒤 한솔순경이 박수소리를 듣고 집으로 찾아온다. 한솔순경은 태인에게 밖에서 뭐하고 있었는지 묻는다. 태인은 경찰을 보고 놀라며 박수를 친다. 한솔순경은 여자애가 길 잃고 헤매는 것을 본적이 있었는지 묻는다.

 

 

 

 

 

그때 문주가 밖으로 나와 화장실로 달려간다. 태인이 화장실을 몸으로 막으며 경찰을 바라본다. 경찰이 손전등을 비추며 화장실을 바라보자, 태인이 경찰에게 달려들며 공격한다. 초희는 문주가 돌아보지 못하게 막으며 얘기한다.

 

 

 

 


경찰이 태인의 목을 조르며 공격한다. 태인이 줄을 잡아 당기자 물건들이 넘어지면서 함께 쓰러진다. 당황한 태인이 경찰을 흔들며 깨워보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초희가 일어나 태인에게 다가온뒤 삽을 집어든다. 태인은 땅을 파고 경찰을 묻는다. 태인이 벌벌떨며 겁내자 초희는 박수를 치며 기다려준다.

 

 

 

 

 

 

- 양계장 -
며칠뒤 정한과 준철이 양계장으로 찾아온다. 일규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미친놈이 창문으로 뛰어들어왔다고 얘기한다. 일규는 죽은 창복집에 가봤는지 묻는다. 정한은 집에 찾아가봤는데, 같이 다니던 놈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고 얘기한다.

 

 

일규는 자전거를 타고 왔으니 이 근처에 살거라고 얘기한다. 10분정도 거리에 이사리가 있고, 집도 몇채 없어서 쉽게 찾을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 이사리 -
정한과 준철은 이사리를 돌며 태인을 찾는다. 준철은 길거리에 있는 할머니에게 사촌동생을 찾는다고 얘기한다. 할머니가 자전거는 저쪽이라며 알려준다. 준철은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집을 찾는다.

 

 

 

 

 

 

- 태인의 집 -
태인이 초희의 노트를 보며 생각한다. 태인은 초희 물건들을 챙긴뒤 가방을 돌려준다. 태인과 초희는 집을 나선다.

 

 

 

 

 

정한과 준철은 집을 발견하고 찾아간다. 집안에서는 문주가 TV를 보고 있다. 정한과 준철은 토끼 가면이 있는것을 보고 문주를 초희로 착각하고, 오빠가 데려오라했다고 속인다.

 

 

 

 


그사이 태인과 초희는 버스를 타고 마을을 떠난다.

 

 

 

 

 

밖으로 나온 문주가 창고쪽으로 달려간다. 준철이 달려와 문주를 붙잡는데, 땅 속에서 손이 움직이는것을 발견한다. 정한과 준철은 살아있는 사람을 묻었다며 흙을 파낸다. 정한과 준철은 경찰인것을 보고 놀라 일어난다. 정한과 준철이 도망치려는데이 경찰이 발목을 붙잡는다. 놀란 준철은 문주를 내려놓고 도망친다.

 

 

 

 

 

 

- 초등학교 -
태인은 초희와 함께 학교로 찾아간다. 초희는 선생님을 발견하고 부르고, 선생님은 초희를 보고 기뻐하며 달려온다. 초희는 태인의 손을 뿌리치고 선생님에게 달려간다.

 

 

 

 

 

선생님은 초희에게 누구인지 묻는다. 초희는 유괴범이라고 얘기한다. 놀란 선생님은 유괴범을 잡으라고 소리치고, 태인은 도망친다.

 

 

 

 


학교로 경찰이 출동하고, 연락을 받은 초희의 아빠와 엄마가 학교로 찾아온다.

 

 

 

 

 


도망치던 태인은 양복을 벗어던지고 걸어간다.

 

 

 

 

 

 

 

 

쿠키영상

 

 

초희와 문주는 즐겁게 뛰어놀고, 창복과 태인은 그 모습을 지켜본다. 네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속 초희는 밝게 웃고 있다.

 

 

 

 

 

 

 

 

 

[사진 출처] 영화 소리도 없이(Voice of Silence)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소리도 없이(Voice of Silenc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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