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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The Call)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박신혜, 전종서가 출연한다.

 

서연은 엄마의 입원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다. 핸드폰을 잃어버린 서연이 전화기를 찾기위해 집전화기를 찾아 연결하는데, 낯선여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서연과 영숙은 서로 다른 시간대 라는 것을 알게 되고 통화를 하면서 친해지게 된다. 서연의 아빠에 대핸 얘기를 듣게된 영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과거를 바꿔버린다. 서연은 다시 살아난 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서연이 영숙의 죽음을 미리 알려주게되면서 영숙은 살아나지만 연쇄살인마가 되어 서연의 미래를 모두 바꿔버린다는 내용이다.

 

배우들 연기 좋고,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연쇄살인마로부터 걸려온 전화
그녀가 나의 과거를 노린다

 

 

 

 

 

 

 

 

 

 

 

 

영화 콜(The Call, 2020) 후기, 결말, 줄거리

 

 

 

 

▷ 2020년 1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3307

 

 

 

 

 

 

 

콜(The Call)

 

 

- 2020 제작
- 한국, 스릴러
- 2020.11.27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2분
- 감독 : 이충현
- 출연 :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신혜(서연 역) : 과거를 바꾸려는 여자, "너 내가 찾아서 죽여버릴 거야"
전종서(오영숙 역) : 미래를 바꾸려는 여자, "이런 사소한 거 하나로 사람 인생이 바뀐다니까"
김성령(박은애, 서연 엄마 역) : 딸 서연을 지키려는 여자, "전화 좀 잠시 쓸 수 있을까요?"
이엘(선우자옥, 영숙엄마, 신엄마 역) : 딸 영숙의 운명을 바꾸려는 여자, "다시는 전화하지 마라, 네가 다친다"
박호산(서연 아빠 역)
오정세(박성호 역)
이동휘(백민현 역)
엄채영(어린 서연 역)
조경숙(중년 선희 역)
김민하(어린 선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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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The Call) 줄거리

 

 

[ 현재 ]
- 서연의 집 -

서연이 집으로 걸어가고 있다. 지나가던 박성호가 서연을 집까지 태워다준다. 서연은 아저씨의 전화를 빌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서연은 집전화기를 찾아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다. 한 여자가 전화를 받는데 사례비를 줄것인지 묻고, 다시 전화하겠다며 전화를 끊어 버린다. 서연이 다시 번호를 눌러보지만 핸드폰이 꺼져있다.

 


서연이 컴퓨터로 핸드폰 위치추적을 하려는데, 집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그때 영숙은 서연에게 전화해서 엄마가 완전히 미쳤다며 집에 갇혔다고 얘기한다. 서연이 어디로 전화를 한것인지 묻자, 영숙은 선희네집이 아닌지 묻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 병원 -
서연은 엄마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간다. 의사는 뇌종양 수술은 큰병원으로 가서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서연엄마는 엄마친구 영미를 기억하는지 묻는다. 엄마는 영미아줌마가 보험금을 알아서 정리해줄거라고 얘기한다. 엄마는 아빠 산소 옆이 좋을지 알아봐 달라고 얘기한다. 서연은 엄마가 아빠 옆에 묻힐수 있냐며 화낸다. 서연은 엄마에게 화내며 병실을 나간다.

 

 

 

 

 

서연은 아빠 산소에 들렀다 집으로 돌아온다. 서연은 전화벨소리를 듣고 달려가 전화를 받는다. 영숙은 선희를 부르며 엄마가 자기를 죽이려는것 같다며 주소를 알려주고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한다.

 

 

서연은 누군데 자꾸 전화하는것인지 묻는다. 영숙은 선희가 일부러 그러는거 안다고 화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린다. 서연은 테이블위에 놓인 고지서에 나온 집주소와 영숙이 얘기한 주소가 같다는 것을 알고 놀라며 바라본다.

 

 

 

 


늦은밤 서연은 TV를 보다 소파에서 잠이든다. 서연은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 일어나 집안을 둘러본다. 서연은 액자가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 안도한다. 서연이 액자를 걸기 위해 벽에 못을 박는데, 못이 벽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서연은 벽안쪽에 빈공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벽을 뚫는다. 서연은 랜턴을 비추며 지하실로 내려간다. 지하실 가운데 의자가 놓여져 있고, 그위에는 곰인형이 있다. 서연은 한쪽에 놓여진 박스를 열어 안을 확인한다. 서연이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펼쳐보는데, 1999년 8월 27일 일기가 기록되어 있고, 사진도 들어있다.

 

 

 

 

 

 

- 딸기농장 -
서연은 다이어리 속의 사진을 박성호에게 보여준다. 박성호는 사진을 보고 영숙이라고 얘기한다. 서연은 영숙이가 무당이었는지 묻는다. 박성호는 영숙이 엄마가 무당이었다며, 90대는 기억도 잘 안난다며 자리를 피해버린다. 서연은 1999년 11월 26일에 촬영한 영숙의 사진을 바라본다. 집으로 돌아가던길 서연은 선희슈퍼앞에 앉아 있는 선희를 바라보다 돌아간다.

 

 

 

 

 

 

- 서연의 집 -
서연이 지하실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서연이 놀라며 전화를 받는데, 영숙은 선희에게 빨리오라고 소리치며 엄마가 몸에 불을 붙이려한다고 소리지른다. 서연은 놀라 전화를 끊고 창밖을 확인한뒤 커튼을 닫는다.

 

 

 

 

 

 

 

 

 

 

 

 

 

 

 


[ 1999년 11월 18일 ]
영숙은 횃불을 들고 쫓아오는 엄마를 피해 도망친다. 엄마와 영숙이 몸싸움을 하다 횃불을 떨어뜨리자 계단에 불이 붙는다.

 

 

 

 

 

 

[ 현재 ]
집안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서연은 지하실 계단이 불에 타면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놀란다.

 

 

 

 


다음날 영숙이 서연에게 전화를 해서 어제 왜 안왔는지 묻는다. 서연은 정말 집 주소가 맞는지 묻는다. 서연은 1999년 11월 26일에 찍은 오영숙의 사진을 봤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영숙이 오늘은 11월 18일이라고 얘기한다. 서연이 영숙이 쓴 1999년 11월 17일 일기의 첫구절을 얘기하자, 영숙은 놀라며 자기를 보고 있는지 묻는다.

 

 

 

 

 

서연은 지금 같은 집에 있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영숙이 전화를 잘못 건것 같다고 전화를 끊으려하자, 서연은 오늘밤 김포공항에서 착륙사고가 일어날 거라고 얘기한다. 영숙은 서연의 얘기를 듣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 1999년 11월 18일 ]

영숙은 TV에 신경쓰며 밥을 먹지 않는다. 엄마는 영숙에게 빨리 먹으라고 얘기한다. 영숙은 이게 효과가 있는것인지 묻는다. 엄마는 다시 정신병원에 가고 싶어서 그러는 것인지 묻는다. 영숙은 음식을 손으로 마구 집어 먹기 시작한다.

 

 

엄마는 일어나 영숙의 머리를 묶는다. 엄마가 지금은 풍수가 기울어서 그렇다며 터를 옮기면 괜찮아 질거라고 얘기한다. 그때 TV에서 김포공항 비행기 착륙사고 뉴스가 나온다.

 


저녁식사후 영숙은 서연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 현재 ]

서연은 잠시생각을 하다가 영숙에게 몇살인지 묻는다. 영숙이 28살이라고 얘기하자, 서연도 28살이라고 얘기한다. 영숙이 72년생이라고 얘기한다.

 

 

 

 

 

서연은 영숙의 다이어리에 나온 서태지 얘기를 하며, 미국에서 2000년에 돌아와 컴백한다고 알려준다. 영숙과 서연은 새벽3시가 넘도록 통화를 하며 얘기나눈다. 서연은 영숙에게 스마트폰에 대해 설명해준다. 서연은 스마트폰이 카메라도 되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영숙은 거짓말인것 같다고 얘기한다. 서연은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서연은 영숙에게 더 궁금한것이 있는지 묻는다. 영숙은 자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고 얘기한다. 서연이 영숙에 대해 찾아보겠다고 하자, 영숙은 찾지말라고 얘기한다.

 

 

 

 

 

영숙은 엄마가 자기 팔자가 아주 더럽다고 했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기를 가두고 아무도 못만나게 한다며, 진짜 엄마는 죽었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서연은 어렸을때 집에서 불이나서 아빠가 죽었다고 얘기한다. 서연은 영숙에게 오늘이 며칠인지 묻는다. 그때 영숙은 엄마가 방으로 오는 소리를 듣고 전화를 끊는다.

 

 

 

 

 

 

[ 1999년 11월 21일 ]
영숙엄마는 집안에 붙어 있는 부적과 팥을 치우고, 달력을 뜯어 낸다. 서연가족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집보러 찾아온다. 중개사가 이 집은 선교사가 머물던 집이었다고 설명하며, 터도 좋고 풍수도 좋다고 설명한다.

 


서연은 집안을 뛰어다니며 구경한다. 서연엄마는 이층도 보여달라고 얘기한다. 서연엄마가 이층에 있는 방을 보여달라고 얘기한다.

 

 

 

 

 

영숙엄마는 딸아이 방이라고 설명한다. 영숙엄마가 노크를 하며 문열라고 얘기한다. 영숙이 문을 열고 나오자 서연은 무섭다며 아빠뒤에 숨는다. 영숙은 서연이라는 이름을 듣고 복도로 나와 바라본다.

 

 

 

 

 

 

[ 현재 ]
잠시뒤 영숙은 서연에게 전화해서 서연아빠와 부동산중개인이 나누는 대화를 들려준다. 서연은 아빠 목소리를 듣고 일어나 눈물을 흘린다.

 

 

 

 


영숙은 서연에게 재미있는 생각이 났다며, 서연아빠를 다시 살릴수도 있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통화가 끝난뒤 서연은 아빠 묘지를 찾아가 바라본다.

 

 

 

 

 

 

 

[ 1999년 11월 27일 ]
- 영숙의 집 -
영숙엄마가 잠긴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뒤 닭장을 확인한다. 그사이 영숙은 집을 빠져나와 들판을 달려간다. 영숙은 버스를 타고 서연의 집이 있는 서울로 출발한다.

 

 

 

 

 


- 서연의 집 -
서연은 TV를 보면서 소꿉놀이를 하고 있다. 서연엄마는 가스렌지에 냄비를 올려둔채 손톱을 손질하고 외출한다. 서연은 잠든 아빠 옆에서 소꼽놀이를 한다. 서연의 집에 도착한 영숙은 화분 밑에 있는 열쇠를 찾아 집안으로 들어간다.

 

 

 

 

 

 

[ 현재 ]
서연은 책상에 앉아 전화기를 바라본다. 그때 벨소리가 들려오고 서연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놀란듯 바라본다.

서연의 손톱에는 매니큐어가 조금씩 생기고, 다리에 남아있던 화상자국이 서서히 사라진다. 서연이 방안을 돌아보다 핸드폰을 떨어뜨린다. 집안에 있던 모든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놀란 서연이 거실로 나가는데 모든것이 달라져 있다. 서연이 정원에 있는 온실로 찾아간다. 엄마가 나무에 물을 뿌리며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엄마는 서연에게 방학에 잠만 자지말고 도우라고 얘기한다. 그때 아빠가 온실로 들어온 개구리를 서연에게 보여주며 얘기한다. 서연은 아빠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는다.

 

 

 

 

 

서연은 영숙과 통화를 하면서 고맙다고 눈물을 흘린다. 서연은 영숙이에게 엄마한테 많이 혼난것은 아닌지 묻는다. 영숙은 진짜 바뀌었다며 신기해한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연은 아빠와 엄마가 식사 하는 모습을 바라본다. 아빠는 서연에게 왜 안먹는지 묻는다. 서연은 밥을 먹으면서도 아빠를 바라본다.

 

 

 

 


서연은 영숙에게 전화해서 서태지의 음악을 들려주고, 영숙은 테이프에 서태지의 노래를 녹음한다.

 


영숙은 벽장에 자신의 손바닥을 남기고, 서연은 벽장에 남아있는 영숙의 손자국을 보며 미소짓는다.

 

 

 

 


영숙은 녹음한 테이프를 통에 담아 보관한다. 영숙은 타임캡슐에 과자를 넣고 나무아래 묻어놓는다. 서연은 나무아래에 묻혀있는 타임캡슐을 꺼내 열어본다.

 

 

 

 

 

 

 

[ 1999년 12월 3일 ]
영숙은 계단에서 지켜보다 엄마가 들어가자 전화기를 들고 방으로 돌아간다. 영숙은 젤리를 먹으며 서연에게 전화를 한다. 서연은 영숙에게 미안하다며 조금있다가 전화달라고 얘기하고 통화를 마친다.

 

 

영숙이 서연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영숙은 화가난듯 전화기를 내려놓고 일어난다.

 

 

 

 

 

 

[ 현재 ]
서연은 마당에서 아빠, 엄마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고, 식사후 엄마는 서연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준다.

 

 

서연가족이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 전화가 울리자 서연은 방으로 달려가 전화를 받는다. 영숙은 서연에게 다시 전화달라더니 뭐하는 것인지 묻는다.

 

 

 

 

 

서연이 엄마, 아빠와 잠깐 나갔다왔다며 미안하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영숙이 웃기 시작한다. 그러다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고 영숙이 소리지르기 시작한다.

 


서연이 놀라며 수화기에 들려오는 소리를 듣는다. 영숙엄마는 영숙과 통화를 하면 다친다며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는다. 놀란 서연이 복도로 나와 막혀있는 지하실 입구를 바라본다.

 

 

 

 

 

 

[ 1999년 ]
영숙엄마가 영숙을 때리며 주술을 외운다. 영숙은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엄마에게 잘못했다며 그만하라고 얘기한다. 영숙엄마는 딸의 얼굴을 만지며 영숙의 미래를 보고 놀란다.

 

 

 

 

 

 

[ 현재 ]
악몽을 꾸다 깨어난 서연은 SNS에서 오영숙 이름을 검색하며 찾는다. 아무리 '오영숙'이라는 이름으로 찾지만 나오지 않는다. 서연은 집주소로 검색하여 기사를 찾아낸다.

 

 

 

 

 


[ 1999년 ]
닭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영숙엄마는 자신을 보고 있는 선희를 발견하고 선희슈퍼로 찾아간다. 선희는 영숙엄마를 보고 놀라 숨는다. 영숙엄마는 선희의 다친 다리를 바라본다.

 

 

 

 

 


[ 현재 12월 5일 ]
서연은 '1999년 12월 29일, 집에서 '퇴마 굿 한다면서 신딸을 살해한 무당' 긴급체포 기사를 보고 놀란다.

 


전화를 기다리던 서연은 전화벨이 울리자 바로 전화를 받는다. 서연은 영숙에게 엄마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영숙이 엄마는 왜 찾는것인지 묻는다. 서연은 영숙에게 오늘밤에 죽는것 같다며, 이집에서 이미 죽었다고 알려준다.

 

 

 

 

 

 

[ 1999년 12월 29일 ]
영숙엄마는 어항속에 숨겨둔 칼을 꺼낸뒤 영숙의 방으로 찾아간다. 잠시 망설이던 영숙엄마는 이불을 마구 찌른다. 영숙엄마는 영숙이 아니라 곰인형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문뒤에 숨어 있던 영숙은 진짜 자기를 죽였다며, 왜 그런것인지 소리지른다. 영숙엄마는 영숙의 앞날에 줄초상이 일어날 거라고 얘기한다.

 


영숙은 옷장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방안에 뿌린다. 영숙은 영숙엄마가 떨어뜨린 칼을 집어들고 왜 죽였냐며 소리지른다. 영숙은 영숙엄마를 칼로 찌른다.

 

 

 

 

 

 

[ 현재 ]
영숙의 전화를 기다리던 서연은 전화벨이 울리자 바로 받는다. 서연은 영숙에게 괜찮은 것인지 묻는다. 영숙은 웃으며 엄마와 오해가 있었는데 잘 해결되었다고 얘기한다. 서연은 영숙에게 괜찮은게 맞는지 다시 묻는다. 영숙은 다시 태어난 기분이고 오늘이 생일같다며 즐거워한다.

 

 

 

 

 

 

[ 1999년 12월 29일 ]
집에서 나온 영숙은 시내에서 치킨을 먹고, 레드 컬렉션 옷가게를 바라본다.

 

 

 

 

 

 

[ 현재 ]
박성호가 방금딴 딸기라며 서연의 집으로 가져온다. 박성호는 딸기가 금방 물러진다며 냉장고안에 집어 넣는다.

 

 

 

 

 

 

[ 1999년 12월 29일 ]
박성호가 영숙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영숙이 빨간 가발에 빨간색 옷을 입고 웃으며 나온다. 영숙은 자기 모습이 예쁘냐며 돌아본다. 박성호는 딸기를 가져왔다며 영숙에게 보여준다. 영숙은 박성호에게 잠시 와보라며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박성호는 영숙에게 엄마는 어디에 간것인지 묻는다. 영숙은 어떤 옷이 더 이쁜지 묻는다. 박성호는 둘다 이쁘다며 잘 모르겠다고 얘기한다. 영숙은 잠깐 기다려 보라며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달려간다.

 


박성호는 딸기를 넣으려고 냉장고 안을 확인한다. 냉장고 안은 검은 봉지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박성호가 검은 봉지를 꺼내는데 냉장고 밖으로 굴러떨어진다. 박성호는 봉지에서 흘러나온 피와 손가락을 보고 놀란다.

 

 

 

 


그때 영숙이 옷을 갈아입고 나온뒤 옷이 어떤지 묻는다. 박성호가 검은 봉지를 보고 놀라며 영숙에게 이게 뭔지 묻는다. 영숙은 냉장고를 왜 열었냐며 화낸다. 영숙은 소화기를 꺼내며 준비를 한다. 놀란 박성호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전화기를 바라본다.

 

 

 

 

 

 

[ 현재 ]
서연가족과 박성호는 딸기를 먹으며 얘기를 나눈다. 서연은 전화벨 소리를 듣고 방으로 가서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에는 박성호가 울먹이며 도와달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잠시뒤 영숙이 '새옷인데 다 버렸다'며 혼잣말을 하며 전화를 끊는다. 서연이 놀라며 전화를 끊는데 옷에 흘렸던 딸기즙 흔적이 사라진다.

 

 

 

 


다시 거실로 나온 서연이 딸기농장하는 성호 아저씨는 갔는지 묻는다. 그러자 아빠와 엄마는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묻는다. 서연이 냉장고를 열어 확인해보지만 딸기상자는 보이지 않는다. 서연이 딸기 농장으로 달려가 보지만 농장은 폐허가 되어있고 아무도 없다.

 

 

 

 


서연은 파출소를 찾아가 딸기 농장을 하던 박성호를 아는지 묻는다. 경찰은 무슨얘기를 하는것인지 묻는다. 백민현은 한참 전에 죽은 사람을 왜 찾는것인지 묻는다. 백민현은 1999년 수첩을 꺼낸뒤 펼쳐보며 기록을 확인한다. 백민현은 사건피해자가 박성호라며 수첩을 보여준다.

 

 

 

 

 


[ 1999년 12월 30일 ]
경찰이 영숙의 집으로 찾아와 노크를 한다. 경찰은 보성 파출소에서 나왔다며 목격자 진술을 받고 있는중이라고 설명한다.

 

 

경찰은 교회 옆 딸기농장 주인 박성호를 알고 있는지 묻는다. 영숙이 잘 모르겠다고 얘기하자 경찰은 알았다며 돌아간다. 뒤에서 보고있던 백민현은 집안에 있던 딸기 상자를 발견하고, 어제 박성호가 나눠준 딸기가 맞는지 묻는다.

 

 

 

 

 

영숙은 그런것 같다며 엄마가 딸기를 받은것 같다고 둘러댄다. 백민현은 엄마와 잠시 얘기 좀 할 수 있는지 묻자, 영숙이 엄마는 멀리 갔다고 얘기한다.

 

 

백민현은 엄마가 언제 어디로 갔는지 묻는다. 영숙은 그저께 멀리 갔다고 얘기한다. 백민현은 어제 어머니가 딸기를 받은 것이 아닌지 묻는다. 그러자 영숙은 말을 바꿔 어제였던것 같다고 얘기한다. 백민현은 영숙이 한말을 수첩에 그대로 기록한다.

 

 

영숙이 백민현에게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인지 묻자, 백민현은 영숙에게 누가 죽은것인지 묻는다.

 

 

 

 

 


[ 현재 ]
- 선희슈퍼 -
서연은 선희슈퍼를 찾아가 오영숙을 아는지 묻는다. 선희는 영숙이 심성이 착하다고 생각했었다며 옛 이야기를 한다.
선희는 다친 다리를 보여주면서, 영숙엄마가 아니었으면 자기는 죽었을 거라고 얘기한다.

 

 

 

 

 

 

[ 1999년 12월 30일 ]
영숙은 경찰이 돌아가는 것을 지켜본 뒤 집안을 정리한다. 영숙은 서연에게 전화해서 물어볼게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서연은 영숙에게 영숙엄마와 박성호를 죽인 것인지 묻는다. 영숙은 모르는척 그게 무슨 소리인지 묻는다.

 

 

 

 

 

 

[ 현재 ]

서연은 당시 신문기사 '연쇄 살인마 오영숙 무기징역 선고' 기사를 보며 얘기한다. 영숙은 '무기징역' 이라는 말을 듣고, 평생 감옥에 어떻게 있냐며 경찰이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서연이 박성호는 아무 잘못이 없었다며 울먹인다.

 

 

 

 


영숙은 서연아빠를 살려준 얘기하며, 경찰이 어떤 증거를 찾았는지 알아보라고 협박한다. 놀란 서연이 전화를 끊어버리자 영숙은 다시 전화를 걸어 욕설과 전화를 끊었다며 화낸다. 듣고 있던 서연이 전화를 끊어버리자 영숙은 소리를 지르며 화낸다. 서연은 눈물을 흘리며 전화선을 뽑아버린다.

 

 

 

 

 

 

[ 1999년 12월 31일 ]

- 영숙의 집 -

영숙이 서연에게 다시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자 계속 전화를 건다.

 

 


- 파출소 -

경찰 백민현은 오영숙에 대한 기록을 확인한다.

 

 

 

 


 

- 영숙의 집 -

영숙이 서연에게 전화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찾아와 노크를 한다. 놀란 영숙은 소화기를 준비하고 천천히 문을 연다.

 


어린 서연은 아빠에게 문이 열렸다고 알려준다. 서연아빠는 11시에 부동산에서 영숙엄마를 만나기로 했는데 안나와서 집으로 찾아왔다고 얘기한다.

 

 

영숙은 태연하고 엄마를 부르며, 엄마가 잠깐 잠든것 같다고 얘기한다. 영숙은 웃으며 서연아빠에게 잠깐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얘기한다.

 

 

 

 

 

 


[ 현재 ]
서연은 아빠와 함께 장보고 집으로 돌아간다. 아빠는 서연의 근심가득한 열굴을 보고 무슨일이 있는것인지 묻는다. 서연은 아무일도 아니라고 얘기한다.

 

 

아빠는 차를 멈추고 서연에게 잠깐 내려보라고 얘기한다. 아빠는 서연과 자리를 바꾼뒤 서연에게 운전연습을 시킨다.

 

 

 

 

 


[ 1999년 12월 31일 ]
서연아빠와 어린서연은 거실에 앉아 영숙엄마를 기다린다. 영숙은 소화기를 챙기며 지나간다. 서연은 탁자위에 놓인 딸기를 맛있게 먹는다.

 


잠시뒤 거실로 돌아온 영숙은 서연아빠에게 소화기를 뿌린다.

 

 

 

 

 

 

[ 현재 ]
운전하던 서연은 점점 사라져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놀라 소리지른다. 잠시뒤 주위의 모든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 1999년 12월 31일 ]
딸기를 먹던 서연은 놀라며 바라본다. 영숙은 어린서연에게 왜 전화를 안받은 거냐며 화낸다.

 

 

 

 

 

 

[ 현재 ]
터널에서 홀로 남겨진 서연이 집으로 달려간다. 집은 폐가가 되어 있거, 거실 바닥에는 '전화받아'라고 적혀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고 서연은 구석에 놓여진 전화기를 찾아 받는다.

 

 

 

 


서연은 울먹이며 영숙에게 아빠한테 무슨짓을 한것인지 묻는다. 영숙이 서연아빠를 죽였다고 얘기하자, 서연은 영숙을 찾아서 똑같이 죽이겠다고 소리친다.

 

 

 

 

 

 

[ 1999년 12월 31일 ]
영숙은 여기에 올수도 없는데 어떻게 자기를 죽일것이냐며 웃는다. 영숙이 어린 서연은 여기에 같이 있다면서 위협한다. 영숙은 자기가 왜 경찰에 잡혔는지 1시간안에 알아내라고 얘기한다.

 

 

 

 

 


[ 현재 ]
서연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하다가 방법을 떠올린다. 서연은 1999년 12월 31일 보성주변에서 발생한 사고기록을 찾아 사상자를 확인한다.

 

 

 

 

 


[ 1999년 12월 31일 ]
영숙은 서태지 노래를 들으며 마룻바닥에 썼던 글씨를 닦아낸다. 영숙은 서연아빠차를 농장에 숨기고 즐거워한다. 영숙은 차안을 뒤져서 담배를 찾은뒤 자동차에 걸터앉아 피운다.

 

 

 

 

 


[ 현재 ]
서연은 영숙에게 고물상에서 발견된 칼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고 알려준다. 서연은 화순군에 있는 고물장수가 그 칼을 5시에 가져갔다며 늦기전에 찾아야 한다고 알려주고 전화를 끊는다.

 

 

 

 

 


[ 1999년 12월 31일 ]
영숙은 서연이 알려준 주소지에 있는 비닐하우스로 찾아가서 기다린다. 영숙이 하우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며 기다리는데, 밖에서 개짓는 소리가 들려온다. 영숙이 낫을 들고 경계하며 밖으로 나와 주위를 둘러보는데, 우리안의 강아지들이 낑낑대고 있다. 영숙이 개를 바라보다 다시 비닐하우스로 들어가려는데 누전으로 스파크가 일어난다. 영숙이 비닐하우스 앞으로 걸어갈때 불꽃이 가스에 옮겨붙으며 폭발한다.

 

 

 

 

 

 

[ 현재 ]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던 서연은 전화벨이 울리자 놀라며 바라본다. 서연은 전화가 아니라 휴대폰 알람소리라는 것을 알고 안도한다. 서연은 주위를 둘러보며 눈물을 흘린다.

 

 

 

 


잠시뒤 전화벨이 울리고, 놀란 서연이 전화를 받는다. 어린 서연이 '아빠가 죽은것 같아요. 살려주세요.'라고 얘기한다. 서연이 어린서연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며 얘기한다.

 

 

 

 

 

 

[ 1999년 12월 31일]

영숙이 다시 전화를 받으며, 서연이 거짓말해서 죽을뻔 했다고 얘기한다. 영숙이 거짓말에 좋은 약이라며, 물끓는 소리를 들려준다.

 

 

영숙은 '엄마가 복숭아 나무에는 악령을 퇴치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라고 했다고 얘기한다. 영숙은 서연의 몸에는 거짓말 하는 악령이 있는것 같다며 끓는 물을 들고 다가간다.

 

 

 

 

 

 

[ 현재 ]
서연은 자신이 잘못했다며 말로하자고 울부짓는다. 영숙이 어린서연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버리자, 서연의 몸에 화상흉터가 생기면서 괴로워 한다.

 

 

 

 

 


[ 1999년 12월 31일 ]
- 영숙의 집 -

영숙은 서연아빠의 핸드폰에 남겨진 서연엄마의 음성메시지를 들려준다. 영숙은 서연엄마가 이집으로 오고 있다며 웃는다. 영숙은 서연이 어릴때부터 거짓말을 했다며, 집에 불낸 사람은 서연엄마가 아니었다고 얘기한다.

 

 

 

 

 

 

- 서연의 집 -

서연엄마는 냄비 물이 넘는 것을 보고 불을 끈뒤 외출한다. TV를 보고 있던 서연은 엄마가 외출하자 가스불을 다시 켠다.

 

 

 

 

 


[ 현재 ]
놀란 서연은 집을 나와 병원으로 달려간다. 서연은 병실에 엄마가 없자 파출소로 찾아간다. 서연은 파출소 창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간다. 서연은 캐비넷 속에 있는 백민현의 사건수첩을 찾은뒤 수사기록을 확인한다. 서연은 고물상 주소를 확인한다.

 

 

 

 

[ 1999년 12월 31일 ]
영숙은 고물상으로 찾아와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느냐며 화낸다. 영숙은 이런 사소한거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고 얘기한다.

 

 

 

 


파출소로 찾아온 서연엄마는 경찰에 남편과 딸 실종신고를 한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거라며 신고접수가 끝났으니 기다리라고 얘기한다. 옆에서 지켜보던 백민현은 서연엄마를 뒤쫓아와 주소가 맞는지 확인한다.

 

 

 

 

 

 


[ 현재 ]
서연이 사건수첩을 보고 있는데 이전 기록들이 사라지고 실종사건이 기록이 새로 생겨난다.

 

 

 

 

 

영숙이 살인 사건과 관련된 물건을 모두 불태워 버리자, 오영숙과 관련된 수사기록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주위의 모든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거실에는 냉장고가 가득히 늘어나고, 2층에 있는 영숙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놀란 서연은 다급히 집을 빠져나온다.

 

 

집을 빠져나온 서연이 사건 기록을 확인한다. 서연은 엄마가 무선전화기를 사용한 기록을 확인하고 다시 집안으로 들어간다. 서연은 1층에서 전화기를 찾지 못하고 시계 알람이 울리자 몸을 숨긴다.

 

 

 

 

 

 

[ 1999년 12월 31일 ]
백민현이 서연엄마와 함께 영숙의 집으로 찾아간다.

 

 

백민현은 영숙에게 서연아빠가 몇시에 여기에서 나갔는지 묻는다. 영숙은 12시에 나갔다고 얘기한다. 서연엄마는 거실 바닥에 떨어진 딸의 리본을 발견하고 백민현에게 알려준다. 백민현은 영숙에게 2층도 확인하겠다고 얘기하고, 서연엄마와 함께 2층을 확인한다. 영숙은 태연히 앉아 TV를 본다.

 

 

 

 

 

 

 

[ 현재 ]
영숙이 집을 나간것을 확인한 서연은 2층으로 올라가 무선 전화기를 찾는다. 2층에도 전화기가 없자 서연은 지하실로 내려간다. 서연이 지하실에서 무선전화기를 발견하고 집어든다.

 

 

 

 

 


[ 1999년 12월 31일 ]
백민현과 서연엄마가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한다. 서연엄마는 남편에게 다시 전화를 해보겠다고 얘기한다.

 


백민현이 영숙에게 전화기를 사용해도 되는지 묻자, 영숙은 전화기 고장났다고 얘기한다. 서연엄마가 옆에 놓인 전화기를 집어들고 버튼을 눌러본다. 서연엄마는 이상이 없자 그대로 번호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 현재 ]
지하실에서 전화를 기다리고 있던 서연은 벨이 울리자 바로 전화를 받는다. 서연은 엄마에게 오영숙이 죽일거라며 당장 그 집에서 도망치라고 얘기한다. 그때 오영숙이 돌아와 서연을 뒤에서 공격한다.

 

 

 

 


 

[ 1999년 12월 31일 ]
서연엄마가 놀라며 전화기를 바라본다. 백민현이 누가 전화를 받았는지 묻는다. 서연엄마는 어떤 여자가 전화를 받았는데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했다고 말한다.

 

 

그때 영숙이 뒤에서 백민현을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백민현은 쓰러지고 오영숙은 서연엄마에게 전화기를 달라고 얘기한다.

 

 

 

 

 

 

[ 현재 ]
오영숙은 서연에게 이제와서 왜 이러는 거냐며, 서연은 자기와 닮았것이 있다고 얘기한다. 다시 전화벨이 울리자 서연이 영숙에게 달려들며 전화기를 빼앗으려 한다. 서연과 오영숙이 몸싸움을 하면서 쓰러진다. 서연이 오영숙을 밀치고 전화기를 빼앗은뒤 지하실을 빠져나간다.

 

 

 


[ 1999년 12월 31일 ]
서연엄마는 전화기를 들고 2층으로 도망친뒤 문을 잠근다. 영숙은 문을 두드리며 문열라고 소리친다.

 

 

 

 


[ 현재 ]
서연은 2층으로 도망치고 문을 잠근다. 잠시뒤 도망친 서연엄마가 전화를 하자 서연이 전화를 받는다.

 

 

 

 

 

 

[ 1999년 12월 31일 ]

서연은 엄마에게 방안에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아보라고 얘기한다. 서연은 엄마에게 정신차리고 소화기를 들라고 얘기한다. 서연은 안전핀 뽑고 문이 열리면 얼굴을 향해 뿌리라고 얘기한다.

 

 

 

 

 


[ 1999년 12월 31일 ]
소화기를 들고 기더리던 서연엄마는 밖에서 서연이 우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열고 나간다. 영숙은 방에서 나온 서연엄마를 뒤에서 공격한다.

 

 

서연엄마는 영숙의 공격을 막으며, 영숙을 밀어붙인다. 잠시뒤 영숙이 방에서 나와 서연을 죽이려한다. 그때 서연엄마가 뒤따라나와 영숙과 함께 아래층으로 뛰어내린다.

 

 

 

 

 


[ 현재 ]
영숙이 방문을 부수고 들어와 서연을 죽이려 하는 순간, 영숙은 사라져 버린다. 서연은 바로 집에서 빠져나와 병원으로 달려간다. 서연이 병실데서 엄마를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서연이 파출소로 찾아가 엄마를 찾지만 찾지 못한다. 서연은 아빠가 묻혀있는 공원묘지로 찾아와 흐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엄마가 걸어오며 왜 전화를 안받는거냐며 다가온다. 엄마는 서연에게 목도리를 해주고, 손이 차다며 잡아준다. 서연은 엄마를 보고 미소짓는다.

 

 

 

 


서연은 엄마와 함께 공원묘지를 떠나 집으로 돌아간다.

 

 

 

 

 

 

[ 현재 ]
미래영숙은 과거영숙에게 전화해서 오늘밤에 죽을 수도 있다고 알려준다. 미래영숙은 경찰과 서연엄마가 집으로 찾아갈거라고 알려준다. 과거 영숙은 두사람을 확인하며 지금 찾아왔다고 얘기한다.

 

 

 

 

 

미래 영숙은 일이 잘못되더라도 전화기는 끝까지 가지고 있어야 다시 바꿀수 있다고 얘기한다.

 

 

 

 

 

 


[ 1999년 12월 31일 ]
2층에서 떨어진 영숙이 고개를 돌리며 움직인다.

 

 

 


[ 현재 ]
서연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서연엄마의 모습은 사라지고 서연 혼자 걸어간다.

 

 

 

 

 

잠시뒤 서연은 영숙의 집 지하실 의자에 묶인채 비명을 지른다.

 

 

 

 

 

 

 

 

 

 

 

[사진 출처] 영화 콜(The Call)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콜(The Call)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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