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시트럭(Wrath of Man,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캐시트럭(Wrath of Man)은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이다.

 

현금 수송차량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H는 그 사건으로 아들을 잃고 복수를 다짐한다. H는 강도를 찾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보안회사에 취직하여 현금 수송업무를 시작한다. 무장 강도가 나타나자 H는 거침없이 강도를 제거하고 얼굴을 확인한다.

 

사건 5개월 후 잭슨은 내부정보원을 이용해 현금보관소의 돈을 훔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무장강도가 현금보관소로 침입하고 H는 아들을 잃은 복수를 하게 된다.

 

제이슨 스타뎀의 맨몸 액션보다는 총격전이 더 많지만 볼만한 영화다. 출연 배우들 연기도 좋고, 묵직한 분위기의 배경음악과 적절한 긴장감도 좋았던 영화다.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다.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영화 캐시트럭(Wrath of Man,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 2021년 6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322

 

 

 

 

 

 

 

캐시트럭(Wrath of Man)

 

 

- 2021 제작
- 영국 외, 액션
- 2021.06.09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19분
- 감독 : 가이 리치
- 출연 : 제이슨 스타뎀,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제이슨 스타뎀(패트릭 힐, H 역)
스콧 이스트우드(잰 역)
조쉬 하트넷(보이 스웨트 데이브 역)
홀트 맥칼라니(블릿 역)
제프리 도노반(잭슨 역)
로시 윌리엄스(할로우 밥 역)
앤디 가르시아(킹 요원 역)
데오비아 오파레이(브래드 역)
라즈 알론소(카를로스 역)
라울 카스틸로(샘 역)
크리스 라일리(톰 역)
니암 알가(데이나 역)
타이그 머피(셜리 역)
마크 아놀드(수퍼 역)
제럴드 타일러(아무어러 역)
알렉스 펀스(존 역)
포스트 말론(강도 역)
에디 마산(테리 로시 역)
린 르네(커스티 역)
대럴 디실바(마이크 역)
뱁스 올루산 모쿤(모기 역)
이브 맥클린(제인 역)
알렉산드로 바발롤라(스튜어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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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트럭(Wrath of Man) 줄거리

 

 

- 현금 탈취 강도 -
직원들이 트럭에 현금을 옮겨 싣고 건물을 빠져나온다. 트럭은 정문을 나와 우회전한뒤 다리 아래를 지난다. 그때 공사장 레미콘 트럭이 도로를 막으며 멈춘다. 공사장 인부들이 캐시트럭에 멈추라는 신호를 보낸다.

 

 

잠시뒤 트럭 운전사가 총을 겨누며 차에서 내린다. 경비원이 트럭을 후진하려하지만 무언가에 걸리면서 후진하지 못한다. 강도는 문을 개방하고 섬광탄을 트럭 안에 투척한다. 강도는 경비원을 끌어내린 뒤 돈가방을 챙긴다. 잠시뒤 경비원과 강도의 몸싸움으로 총성이 울리고, 강도는 경비원을 향해 총을 쏴버린다. 강도는 가방을 모두 챙기고 현장을 떠난다.

 

 

 

- 포르티코 시큐리티 -
패트릭 힐은 포르티코 시큐리티 회사 면접을 본다. 테리 로시는 회사에서 현금트럭 무장경호 및 운반을 주임무로 하는데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테리는 힐의 신원조회 결과 이상없고, 오렌지 델타 시큐리티의 추천서가 인상적이라고 얘기한다. 테리는 얼마전 사건으로 경비원과 민간인이 사망했는데 그놈들을 아직 못잡았다고 얘기한다.

 

 

 

 

 

블릿이 힐을 만나 테스트를 시작한다. 블릿은 힐에게 앞으로 H라 부르겠다고 얘기한다. 블릿은 현장 배치전 테스트에서 평가점수 70점은 넘어야 된다고 알려준다. 블릿은 H의 체력, 근력, 사격, 운전 테스트를 한다. 모든 테스트가 끝나고 블릿은 70점으로 간신히 통과했고 같이 일하게 되었다고 알려준다.

 

 

직원들이 라커룸에 모여있다. 블릿은 직원들에게 H를 소개하고 라커 열쇠를 건네준다. 블릿은 맞은편 라커를 쓰는 보이 스웨트 데이브와 할로우 밥을 소개한다.

 

 

 

 

 

블릿은 H를 무기고로 안내하고, 무기고 직원은 H에게 임시로 사용할 권총을 지급한다. 블릿과 H는 무기고를 나온뒤 금고로 이동한다. 데이브는 오늘 호송 파트너가 신참이라는 얘기를 듣고 짜증낸다. 보이 스웻은 H에게 방해 안하면 잘지낼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블릿은 H에게 보이 스웻과 앞자리에 앉으라고 지시한다.

 

 

 

 

 

- 2411호 -
데이브는 얼마전 사건 얘기를 하면서 그날 자신이 운전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아파서 집에 있었다고 얘기한다. H는 분노를 참으며 그 사고는 비극적인 일이었다고 얘기한다.

 

 

블릿은 H와 함께 돈을 운반하고 보이 수웻은 차에서 대기한다. 두사람이 트럭으로 돌아오고 돈가방을 싣고 현금보관소로 돌아온다. 정문을 통과한 차는 직원이 운전자, 배달원, 경호원을 모두 확인하고 문을 열어준다.

 

 

 

 

 

직원들이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한다. 블릿은 H에게 출근 첫날에는 맥주한잔 하고 당구치는게 전통이라며 같이 가자고 얘기한다. H는 잠시 시간을 번뒤 직원들 이름을 확인하고 뒤따라간다.

 

 

 

 

 

- 당구장 -
직원들이 당구를 치며 H에 대해 얘기나눈다. 직원들은 신참이 존의 일을 이미 접수했고, 보스가 신참을 점찍었다는 소문이 났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존은 성질부리며 H에게 다가간 뒤 맥주한잔 사겠다는 말을 건넨다. H는 존과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돈을 상의 주머니에 넣어주며 맥주나 마시라고 얘기한다. 존은 H와 직원들을 바라보다 자리를 떠난다.

 

 

 

 

 

- 2411호 -
2411호가 현금을 수송 업무를 나간다. 보이 스웻은 블릿이 너무 늦자 무전으로 무슨일인지 묻는다. 그때 강도가 무전기로 시키는대로 하지않으면 블릿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당황한 데이브는 떨리는 손을 붙잡으며 규정대로 해야한다며 소리친다. H는 데이브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시 생각해보라며, 동료 블릿을 구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데이브는 어쩔수 없이 강도의 지시에 따라 트럭을 이동한다. 캐시트럭이 도착하자 대기중이던 놈들이 블릿을 위협하면서 트럭 문을 열라고 지시한다. 데이브는 겁먹은듯 놈들이 돈만 챙기고 우리를 죽일거라고 걱정한다.

 

 

 

 

 

H는 데이브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침착하게 행동한다. H가 트럭 뒷문을 열고 돈가방을 픽업트럭 짐칸위로 집어던진다. H는 가방을 일부러 트럭 밖으로 집어던진다. 그러자 지켜보고 있던 강도는 장난치면 죽이겠다고 소리친다.

 

 

 

 

 

운전석에 있던 놈이 차에서 내려 가방을 짐칸으로 올리고, H에게 제대로 던지라고 소리친다. H는 가방을 짐칸으로 던지고 차에서 내린 강도를 쏴버린다. 당황한 놈들이 차에서 내리 흩어지며 총을 쏜다.

 

 

 

 

 

H는 아무렇지 않는듯 놈들을 하나씩 제거하며 이동한다. 마지막 강도가 창고안으로 도망치자 H는 강도를 제압하고,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묻는다. H는 강도의 얼굴을 하나씩 확인한다.

 

 

 

 

 

- 현금보관소 -
강도사건이 접수되고 FBI요원이 회사로 조사 나온다. 요원은 힐에게 다친곳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묻는다. 요원은 힐의 사격성적이 턱걸이였는데, 어떻게 6명이나 해치웠는지 묻는다. 힐은 죽이지 않으면 죽기때문이고, 정신 집중한 것이라고 대답한다.

 

 

 

 

 

요원이 이전의 호송 트럭 강도 사건 영상을 보여주며 이번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 묻는다. 힐은 영상을 바라본뒤 연관성은 확실히 없다고 대답한다.

 

 

 

 

 

힐이 조사를 마치고 나오자, 테리는 규정상 사무직으로 옮겨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힐은 맡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얘기한다. 그때 회사 소유주인 블레이크 홀스가 힐에게 고맙다며 하루 쉬라고 얘기한다.

 

 

블레이크는 테리에게 힐같은 사람은 현장에 있어야 하고, 그때 힐이 있었다면 그런 사고는 없었을 거라고 얘기한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요원들은 킹 요원에게 전화해서 그자가 맞다고 보고한다. 킹 요원은 이미 알고 있다면서, 그자거 그곳에서 뭘하고 있는 것인지 묻는다. 요원들은 여우를 닭장에 풀어놓으면 뻔하다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다. 그러자 킹 요원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내버려 두라고 지시한다.

 

 

 

 

 

요원들은 25년이나 그자를 잡기 위해 쫓고 있었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킹요원이 돈은 중요한게 아니라며, 그냥 일 잘하는 경비원으로 생각하라고 지시한다.

 

 

 

 

 

- 힐의 숙소 -
커스티가 힐의 집으로 찾아와 포르티코 직원 인사 파일, 데이나의 가족사진, 부검 보고서를 건네주고 돌아간다. 힐은 직원들의 파일을 자세히 훑어 본다.

 

 

 

 

 

 

- 현금보관소 -
다음날 직원들이 H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H가 무기를 받고 나오자 경비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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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후 ]
- 차이나 타운 거리 -
블릿과 H가 캐시트럭 2411호를 타고 업무를 시작한다. 점심식사 얘기를 하면서 이동하는데 오토바이가 트럭 앞을 가로막는다. 놈들은 유리창에 페이트탄을 쏘고, 트럭안에 연막을 피우면서 나오라고 소리친다.

 

 

 

 

 

블릿은 본부에 코드레드 상황을 보고하고 차에서 내린다. 뒤이어 힐은 뒷문을 열고 차에서 내린다. 힐이 강도에게 얼굴을 보이자 강도는 바로 철수해서 도망친다. 도망치던 마이크와 모기는 H의 얼굴을 보고 놀라며 돌아간다.

 

 

 

 

 

- 현금보관소 -
테리는 놈들이 바로 도망쳤다는 얘기를 듣고 믿지 못한다. 회사 소유주 블레이크는 H에게 전설이 되었다며 칭찬하고 계속 지금처럼 일하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테리는 블레이크에게 사이코패스 같다며 걱정한다.

 

 

H가 퇴근기록을 찍고 퇴근하려한다. 데이나는 H에게 'H'가 '히어로'로 들린다며 맥주한잔 하자고 얘기한다.

 

 

 

 

 

- 당구장 -
블릿과 데이브는 맥주를 마시며 H에 대해 얘기 나눈다. 블릿은 느낌이 좋지 않고, 강도가 H를 알아보는것 같았다고 얘기한다. 블릿은 H가 경찰은 아닌데, 어두운 기운이 있는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데이브는 첫날부터 H를 믿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 데이나의 집 -
H는 잠든 데이나를 깨운뒤 옷을 던져준다. H는 데이나의 집에서 발견된 돈뭉치를 보이며 무슨 돈인지 묻는다. 데이나가 할 얘기 없다고 하자, H는 데이나 옆자리에 총을 쏜다. 놀란 데이나가 그란데 주류 직원이 서명하고 빠트린 돈 12만 5천달러를 훔친거라고 털어놓는다.

 

 

 

 

 

H가 내부에 공모자가 있는지 묻자, 데이나는 없다고 대답한다. H가 돈을 가져도 좋지만 혹시라도 말하지 않은게 드러난다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거라고 경고한다.

 

 

 

 

 

[ 5개월전 ]
- 사건당일 -

H는 아들 더기와 함께 외출하려한다. 그때 마이크가 전화헤서 문제가 생겨서, 보스가 트럭을 감시해 줘야 한다고 보고한다. H는 휴일에 아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며, 다른 사람 시키라고 얘기한다.

 

 

마이크가 원래는 브랜단이 맡은 일인데 음주 운전자가 브랜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고, 지금 경찰과 진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자신은 시외에 있고, 모기는 현금보관소를 조사하고 있어서 대신 나갈 사람이 없다고 설명한다.

 

 

 

 

 

H가 계획을 연기하라고 하자 마이크는 3개월간 정찰한게 수포로 된다며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경로만 알면 된다고 부탁한다. 마이크는 트럭이 기지로 들어갈때마다 스캔하기때문에 추적기를 달 수도 없었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마이크는 보스의 위치가 10분 거리로 가깝다며 위험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H는 아들 더기가 나오자 함께 출발한다. 잠시뒤 목적지 앞에 있는 푸드트럭을 발견하고 배고프다며 차를 멈춘다. H는 자동차를 돌려 갓길에 주차하고, 아들만 남겨둔채 부리토를 사러 간다.

 

 

H는 마이크와 통화를 하면서 기다린다. 잠시뒤 캐시드럭이 나온뒤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알려준다.

 

 

 

 

 

- 현금 탈취 강도 -
캐시트럭이 우회전한뒤 다리 아래를 지나려는데, 공사장 레미콘 트럭이 도로를 막으며 멈추고, 공사장 인부가 멈추라는 신호를 보낸다.

 

 

차안에서 노래를 듣고 있던 더기는 무장 강도가 캐시 트럭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 아빠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통화중이라 연결이 되지 않고, 강도는 더기에게 총을 겨누며 차에서 내리라고 소리친다. 더기는 무장강도의 지시에 따라 차에서 내린뒤 바닥에 엎드린다.

 

 

 

 

 

통화를 마친 H가 부리토를 들고 돌아오는데,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경비원과 몸싸움을 하던 잰이 총으로 경비원을 제거한다. 그리고 바닥에 엎드려있는 더기를 향해 총을 쏜다. 총소리에 놀라 H가 달려오자 잰은 총으로 쏴버린다.

 

 

 

 

 

- 병원 -
H는 사고 3주후 병원에서 깨어난다. 의사는 총알 6발을 제거했고, 3번의 수술을 받았는데, 부번의 위기를 넘기고 깨어났다고 위로한다. 깨어난 H가 아들 더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아내 제인은 남편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며 슬퍼하며 떠난다.

 

 

 

 

 

- 주차장 -
H는 킹요원을 만난다. 킹요원은 큰사건인데 대한 단서가 없는게 이상하다고 얘기한다. 킹 요원은 H에게 명단을 건네주며 알아서 하라고 얘기한다. H가 명단을 보고 살려줘야할 자들이 있는지 묻자, 킹요원은 아무도 없다고 대답한다.

 

 

 

 

 

H는 자신의 방식대로 처리할 것이고, 2주안에 끝낼것이라고 얘기한다. 킹요원이 영원히 모르는 일로 할테니 명단에 있는 자들은 이름은 마음대로 처리해도 좋다고 얘기한다.

 

 

 

 

 

- 사무실 -
H는 마이크, 브랜든, 모기를 사무실로 호출한다. H는 누가 총을 쐈는지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모기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놈을 찾겠다고 얘기한다.

 

 

부하들은 명단에 있는 자들을 모두 샅샅이 뒤져서 찾아내려고 했지만 못찾았다고 얘기한다. H는 부하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찾고 있는 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부하들은 다시 놈들을 찾겠다며 사무실을 나간다.

 

 

 

 

 

마이크는 제롬을 붙잡아 고문하며 알아내려고 하다. H가 도착하고 마이크는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다고 보고한다. H는 제롬의 아내를 고문하며 이름을 얘기하라고 묻는다. 제롬은 만약 그런일을 했으면 개쉬 형제 일거라고 털어놓는다. H는 제롬에게 20만달러와 자동차를 주라고 지시한뒤 떠난다.

 

 

 

 

 

- 개쉬 형제 아지트 -
마이크와 모기는 개쉬 형제 아지트를 급습한다. 모기는 이곳에 250만달러가 있는데, 이놈들이 아닌것 같다고 얘기한다. 모기는 H에게 우리가 찾는 놈들이 아니라고 보고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H가 모기는 아무것도 할게 없다며, 총을 들고 나가면서 놈들을 모두 제거한다. H는 현장에 있던 여자애들은 돈을 주고 보내라고 지시하고 밖으로 나간다.

 

 

마이크는 H에게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한다. 마이크는 이런식으로 하다가는 우리가 놈들을 잡기전에 우리가 누군가에게 쫓기게 될거라고 걱정한다.

 

 

 

 

 

마이크는 아마 내부자의 짓인것 같고, 찾으려면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H는 마이크의 말이 맞다며, 잠시 런던으로 떠나겠다고 얘기한다.

 

 

 

 

 

- 사무실 -

H는 커스티를 만나 얘기 나눈다. 커스티는 H의 새로운 신분에 대한 설명해 준다. 패트릭 힐은 루이셤 출신의 영국인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인 이다. 운전면허증, 여권, 국세청 서류, 의료기록이 준비되었고, 범죄기록은 없고, 델타 오렌지 시큐리티 근무 기록과 추천서, 대학졸업증, 권총 면허증도 준비해 두었다고 얘기한다. H는 마지막으로 부검 보고서 사본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H는 바로 포르티코 시큐리티를 찾아가 면접을 보고 취업한다. 힐은 포르티코 직원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조사를 한다. 커티스는 직원들의 조사결과와 부검보고서를 H에게 전해준다.

 

 

 

 

 

- 잭슨의 집 -
전역한 군인들이 잭슨의 집에 모여 얘기 나눈다. 브래드는 일안하는게 너무 지겹고, 아프가니스탄에 있을때가 훨씬 좋았고, 부대에 있을때가 그립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마트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데, 버는것 보다 쓰는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얘기한다. 카를로스는 석유재벌 집에서 아침 6시부터 밤12시까지 일하는데 1달러도 구경못했다며, 가끔 초과근무수당 받을때까지 고가 장식품 훔치고 싶다고 얘기한다.

 

 

 

 

 

잰은 카를로스에게 왜 아무것도 안훔쳤는지 묻는다. 잰이 그들은 우리에게 빚졌으니 댓가를 치뤄야 한다고 얘기한다. 카를로스는 자기한태 얘기하지 말고 보스한테 물어보라고 얘기한다. 모두 잭슨을 바라보자, 잭슨은 그들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다.

 

 

 

 

 

며칠뒤 톰은 석유재벌 집에서 훔친 돈과 장물을 처분한게 전부 11만 달러라며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카를로스는 머리 맞고 직장도 잃었는데 몫이 겨우 1만8천달러 라는 말에 짜증낸다.

 

 

잭슨이 부하들에게 우리는 마피아가 아니라 군인이라고 얘기한다. 잭슨이 우리는 중개인은 빼고, 현금 호송 트럭을 노릴 것이라고 얘기한다. 이들은 내부인을 이용해 현금을 훔칠 계획을 꾸민다. 현금 118만 달러를 훔치고 내부인의 몫까지 포함해서 1인당 16만8천달러씩 나눠 갖는다.

 

 

 

 

 

잭슨은 부하들에게 오랫동안 할일 없이 지내다가 기회를 잡았다며, 하던일 그대로 하면서 평소처럼 행동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사지말고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라고 얘기한다.

 

 

 

 

 

잭슨의 생일날 부하들에게 이번에는 더큰건이 있다고 얘기한다. 톰은 트럭안에 적어도 6백만달러는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부하들은 모두 참여하겠다고 동의한다. 톰은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계획을 잘짜야 한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6주 동안 훈련하고 정찰을 한 뒤에 할거라고 얘기한다.

 

 

6주뒤 모두 공사장 인부로 차림으로 현장으로 이동한다. 잭슨일당이 캐시트럭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 H가 갓길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린다. 잭슨은 부하들에게 차를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캐시트럭이 도착하자 잭슨이 차를 멈춰 세우고 부하들은 훈련한대로 행동한다. 잠시뒤 후진하지 못하게 트럭을 막고, 차안에 섬광탄을 투척한다. 강도 한명은 더기를 차에서 끌어내린다.

 

 

경비원이 차에서 내리면서 권총을 몰래 집어든다. 잰은 경비원에게 총을 겨누며 시키는 대로 하면 살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때 경호원 한명이 뒤돌아서며 잰을 공격한다. 순간 잰의 복면이 벗겨지고, 잰은 경비원을 총으로 제거한다. 잰은 자신의 얼굴을 본 아이에게 다가간뒤 총을 쏴 버린다. 총소리에 H가 더기를 부르며 달려오자 잰이 H를 쏴버린다.

 

 

 

 

 

[ 5개월 후 ]
잭슨일당은 5개월후 다시 모인다. 잭슨은 그때 잰때문에 위험했고, 아직 안심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잭슨은 잰에게 운이 좋아서 지금 여기에 있는 거라고 얘기한다.

 

 

잭슨은 부하들에게 보상이 크면 위험이 크고, 이번일은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고 얘기한다. 팀원들은 더 힘든일도 겪었다며 무슨일인지 묻는다.

 

 

 

 

 

잭슨은 이번일이 성공한다면 앞으로 더이상 일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부하들이 궁금해하며 무슨일인지 묻는다. 잭슨이 현금호송트럭을 터는게 아니라 블랙 프라이데이에 현금보관소를 털 계획 이라고 얘기한다.

 

 

잰이 얼마를 예상하는지 묻자, 잭슨은 1억 5천만 달러 이상이 될거라고 얘기한다. 팀원들은 엄찬난 금액에 기대하며 얘기를 듣는다. 잭슨은 8주간 훈련하고 정찰을 해야한다고 얘기한다.

 

 

잭슨과 톰은 구상중인 계획에 대해 얘기한다. 잭슨은 최선의 계획을 준비하고 모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톰은 정보원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허사가 될거라 얘기한다. 잭슨은 정보원이 톰보다 욕심이 더 많아서 합류하게 될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얘기한다.

 

 

 

 

 

- 현금보관소 -
2411호 차량이 현금보관소로 돌아온다. H가 돈을 금고로 옮기고 서명한다. 데이브는 대기하며 테리와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해 얘기하면서, H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듣고 있던 테리는 금고를 나거는 H를 바라보며 도마뱀 보다 차갑다며 뭔가 느낌이 안좋다며 걱정한다.

 

 

 

 

 

[ 블랙 프라이데이 ]
- 잭슨의 집 -
잭슨은 가족들이 집을 나서자 정보원에게 전화해서, 모든 준비가 끝났고 이제 정보원에게 달렸다고 얘기한다.

 

 

- 현금보관소 -
테리와 수퍼는 직원들에게 주의사항을 교육한다. 갈때와 올때 다른 경로로 이동하고, 조금만 이상해도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모두 안전하고 무사하게 복귀하라고 얘가한뒤 업무를 시작한다.

 

 

- 잰의 집 -
잭슨이 잰을 데리려 집으로 찾아간다. 잭슨은 잰에게 어떻게 이런집과 2만8천 달러짜리 오토바이를 구입했냐며 반품하라고 얘기한다. 잰은 신용카드로 샀고, 자신의 명의도 아니라고 얘기한다.

 

 

 

 

 

- 2411호 -
블릿이 업무를 마치고 트럭으로 돌아온다. 블릿은 할말이 잇는듯 H를 바라보다 얘기를 시작한다. 블릿은 자신에게는 친구들이 있는데, 자신이 도와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을 때고 있다고 얘기한다.

 

 

블릿은 자신이 내부정보원으로 현금 호송 트럭 터는 것을 도와주었다고 얘기한다. 블릿은 어떤 트럭을 털라고 알려줬는데, 경비원 두명이 죽은것은 어쩔수 없었고, 아이도 운이 없었다고 얘기한다.

 

 

 

 

 

블릿은 H가 제안에 응하지 않으면 죽일것이고, 말대로 따른다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H는 현금보관소로 들여보내려는 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블릿은 모른척하면 된다고 얘기한다. H는 블릿의 제안을 따르기로 한다.

 

 

 

 

 

블릿은 잭슨에게 무전으로 상황을 알리고, 트럭 내부 감시카메라를 끈 뒤 창고안으로 이동한다. 그러자 본부에서 카메라가 꺼졌다며 무슨일인지 묻는다. 블릿은 고치는 중이고 아무 문제 없다고 보고한다.

 

 

 

 

 

잠시뒤 잭슨일당이 창고에 도착하고, 강도는 H에게 영웅놀이 하지말라고 경고한다. H가 차에서 내리자 손을 묶어 버리고 트럭에 짐을 옮겨 싣는다.

 

 

 

 

 

- 현금 보관소 -
2411호가 본부에 도착하고 안으로 이동한다. 존은 두사람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준다. 트럭이 주차를 하자, 뒤에 타고 있던 카를로스와 잰이 금고를 접수한다.

 

 

 

 

 

그런뒤 잰과 브레드는 블릿을 인질로 붙잡고 통제실로 이동한다. 통제실에 있던 존이 경보를 울리고, 무기고 근무자들은 강도가 침입한것을 확인하고 자동소총으로 무장한다. 무기고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자 놈들은 문에 폭약을 설치한다.

 

 

 

 

 

총격전이 벌어지고, 상황을 모르고 있던 데이나와 스튜어트는 트럭에서 숨죽이고 경찰에 신고한다. 강도들은 통제실을 장악하고 밖에서 대기중이던 잭슨을 현금보관소로 들여보낸다. 잭슨과 강도들은 금고안에 쌓여있는 돈을 가방으로 옮긴다.

 

 

무장강도 침투 상황이 경찰에 전파되고 경찰특공대가 현금보관소로 출동한다.

 

 

숨어있던 다른 경비원이 데이나가 있는 트럭으로 찾아와 무슨일인지 묻는다. 스튜어트가 프로토콜 대로 경찰특공대를 기다리자고 얘기하지만, 기다리지 않고 강도를 향해 총을 쏜다.

 

 

강도가 공격을 받고 주변을 돌아보는 사이 H는 옆에있던 놈의 다리를 쏜뒤 쓰러트린다. H는 놈을 제거한뒤 얼굴을 확인한다. H는 테리와 데이브를 풀어주고 강도의 방탄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무기를 챙겨든다.

 

 

 

 

 

H는 금고에서 가방을 차에 옮겨 싣고 있는 놈에게 총을 겨누고 얼굴을 확인한뒤 쏴버린다. H는 자신의 핸드폰을 벨소리로 바뀐뒤 돈가방에 숨겨 놓는다.

 

 

톰이 H가 이동하는것을 보고 뒤쫓아온다. 데이브는 문열고 들어오는 톰을 향해 총을 쏘지만 총에 맞고 쓰러진다. 그사이 데이나는 놈들의 소총을 챙긴뒤 스튜어트에게 건네준다.

 

 

강도를 기다리고 있던 H가 몸싸움 끝에 톰을 제거한다. H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본 데이브는 용기를 내며 밖으로 이동한다.

 

 

데이나와 스튜어트가 강도를 향해 총을 쏘자, 기둥뒤에 앉아 있던 블릿이 다가와 총을 달라고 얘기한다. 블릿은 총을 건네받고 스튜어트와 데이브를 뒤에서 쏴버린다.

 

 

 

 

 

강도는 부상당한 동료를 부축하여 캐시트럭으로 이동한다. H가 놈들을 향해 사격을 하자, 데이브도 함께 사격을 한다.

 

 

 

 

 

H가 탄창을 교환하고 조준을 하는데, 블릿이 H를 향해 총을 쏴버린다. 블릿은 데이브를 밖으로 유인한뒤 총을 쏜뒤 트럭에 올라탄다.

 

 

잰, 잭슨, 블릿이 트럭을 타고 현금보관소를 빠져나간다. 쓰러진 H는 운전석에 앉아 있는 잰의 얼굴을 바라본다. 트럭은 정문을 막고 있는 경찰차를 밀고 빠져나간뒤 서쪽으로 이동한다. 놈들은 미리 준비해둔 경로로 이동하여 경찰의 추적을 따돌린다.

 

 

 

 

 

경찰특공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돈가방을 옮긴다. 부상당한 잭슨이 잰에게 총을 겨누려하지만, 잭슨은 총을 빼앗고, 잭슨을 제거한다.

 

 

잰과 블릿은 돈가방을 캔앰차에 옮기고 자동차가 있는 지점으로 이동한다. 플릿이 가방을 차에 옮겨싣는 동안 잰이 닫힌 문을 열고 돌아온다. 블릿이 총을 겨누려 하지만, 잰이 먼저 블릿에게 총을 겨누며 쏴버린다. 잰은 돈가방을 싣고 떠널을 빠져나와 사라진다.

 

 

 

 

 

 

- 잰의 집 -
잰이 거실로 나와 술을 마시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잰이 돈가방속에서 폰을 발견하고 집어들고 바라본다. 뒤쪽에서 지켜보고 있던 H가 안받을 것인지 묻자, 잰의 표정이 굳어진다.

 

 

 

 

 

뒤돌아선 잰이 돈때문에 찾아온 것인지 묻는다. H는 돈때문이 아니라며 종이봉투를 던져준다. 잰은 부검보고서를 꺼낸뒤 읽기시작한다. 우측폐 파열, 간 관통, 비장 파열, 심장 열상, 잰은 뒷장에 나와있는 사진을 보고 자신이 죽인 아이를 떠올린다.

 

 

 

 

 

H는 잰의 폐, 간, 비장, 심장을 향해 총을 쏜뒤 아들 이름이 더기였다고 알려준다. H가 건물밖으로 나오자 킹요원은 다 끝난것인지 묻는다. H가 끝났다고 하자 킹요원은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H는 대기중이던 차를 타고 떠난다.

 

 

 

 

 

 

[사진 출처] 영화 캐시트럭(Wrath of Man)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캐시트럭(Wrath of Man)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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