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는 2018년 개봉한 영화의 후속편으로 극한의 상황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괴생명체의 습격으로 남편을 잃은 에블린은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떠난다. 횃불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사고로 마커스가 부상을 입게된다. 에블린과 레건은 보청기소리를 증폭시켜 소리를 듣고 쫓아온 괴생명체를 제거한다.

 

가족을 잃은 에밋은 어쩔수 없이 하루만 애보트 가족을 도와주기로 한다. 마커스는 라디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알게되고, 레건은 섬에서 방송을 보낸다는 것을 알게된다. 레건은 방송국 시스템을 이용해서 괴생명체를 제거할 결심을 하고 홀로 길을 떠난다. 에밋은 에블린의 부탁을 받고 레건을 찾아러가고, 에밋은 레건을 돕기로 결심한다.

 

영화 1편과 연결되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알고 있어야 이해가 된다. 숨죽이며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 되는 영화였다.

 

 

 

 

 

소리 내는 순간, 다시 시작된다!
생존을 위한 사투는 계속된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 2021년 6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322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2018) 다시보기, 후기, 결말,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2192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 https://barista7.tistory.com/4476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 2020 제작
- 미국, 스릴러
- 2021.06.16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97분
- 감독 : 존 크래신스키
- 출연 :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먼즈, 디몬 하운수

 

 

 

에밀리 블런트(에블린 애보트 역)
존 크래신스키(리 애보트 역)
밀리센트 시몬스(레건 애보트 역)
노아 주프(마커스 애보트 역)
킬리언 머피(에밋 역)
디몬 하운수
로렌-애슐리 크리스티아노(에밋 아내 역)
재커리 골린저(에밋 아들 역)
블레이크 드롱
오키어리트 오나오도완
바바라 싱거
애슐리 다이크
웨인 두발(로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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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줄거리

 

 

[ 첫째날 ]
- 야구장 -
리는 도로가에 주차를하고 로저의 마트에 들러 오렌지와 물 등을 구입한다. 리는 TV를 보고 있는 로저에게 무슨일인지 묻는다. 로저는 폭탄이 터진것 같다고 얘기한다.

 

 

가게에서 나온 리는 공원에 있는 야구장으로 찾아간다. 에블린은 리를 보고 늦었다고 손짓한다. 리는 에밋의 앞자리에 앉으며 경기가 얼마나 지났는지 묻자, 에밋은 5회라고 알려준다.

 

 

리가 오렌지를 자르려하자 레건이 아빠손이 더러우니 자신이 하겠다고 얘기한다. 보우는 타석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마커스에게 껌을 건네준다. 에블린은 마커스에게 심호흡하고 천천히 하라고 손짓한다.

 

 

 

 

 

마커스가 타석에 서고 자세를 잡지만 방망이를 휘두르지 못한다. 잠시뒤 운동장에 있는 개가 짖기 시작하고, 하늘에서는 미상의 물체가 화염에 휩싸인채 지상으로 추락하고 있다.

 

 

야구경기는 중단되고 사람들은 가족을 데리고 모두 돌아간다. 에블린은 마커스와 보우를 데려가고, 레건은 아빠와 함께 이동한다.

 

 

 

 

 

- 도로 -
주차한 주도로로 돌아온 리는 딸을 태우고 출발하려한다. 경찰 로니가 싸이렌을 울리며 다가오자 리는 차에서 내린뒤 무슨일인지 묻는다. 로니는 구급팀, 소방대원까지 워커 농장 근처로 출동중이라고 알려준다.

 

 

잠시뒤 괴생명체가 경찰차를 향해 달려들고, 리는 다급히 차에 올라 시동을 건다. 공원에서 빠져나온 에블린은 괴물의 공격을 피하고 속도를 높인다. 하지만 마주오는 버스를 발견하고 황급히 후진하다 충돌하며 멈춘다.

 

 

 

 

 

레건은 엄마차가 버스와 충돌한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려 달려간다. 괴생명체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리는 레건을 데리고 근처 가게 안으로 숨는다.

 

 

잠시뒤 괴생명체가 거리에서 소리를 찾아 다닌다. 겁에 질린 로저가 소리를 내며 기도를 하자 리는 입을 막으며 조용히 하라고 고개를 젖는다.

 

 

잠시뒤 전화벨소리가 울려퍼지자 괴생명체는 건물안으로 들어와 사람들을 공격한다. 리는 레건을 데리고 건물밖으로 빠져나와 달리기 시작한다. 경찰 로니는 리와 레건을 뒤쫓는 괴생명체게 총을 쏘며 공격하지만, 놈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 474일째 ]
- 농장 -
에블린이 괴생명체를 제거하고, 아기를 안고있는 마커스를 진정시킨다. 에블린은 아이들을 데리고 조용히 집을 빠져나오는데, 창고는 불타고 있다. 에블린은 마커스에게 총을 맏기고 창고 지하로 내려가고, 레건은 집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에블린은 조용히 지하실로 내려와 아기를 상자에 내려놓고 물속에 가라앉은 산소탱크를 찾는다. 레건은 아빠의 작업실로 내려와 앰프와 마이크를 찾아 연결한다. 레건은 아빠가 표시해둔 지도를 챙기고 밖으로 나간다.

 

 

 

 

 

레건은 아빠가 매일 불을 피우던 장소에서 주위를 확인한다. 그때 멀리서 횃불이 피어오르고 레건은 지도와 비교해본다. 레건은 아빠의 나침반을 확인한다.

 

 

 

 

 

에블린은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떠나고, 레건이 지도를 보며 방향을 확인한다. 모래길의 끝에서 잠시 멈춘 뒤 길을 확인하고 다시 출발한다.

 

 

 

 

 

- 기차 차고지 -
에블린과 아이들과 철길을 따라 조용히 이동하여 횃불이 피었던 장소에 도착한다. 에블린이 터널을 지나 구멍뚫린 철조망을 조용히 통과한다. 에블린이 부비트랩을 발견하지 못하고 건드리자 빈병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에블린은 아이들과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멀리서 누군가가 애보트 가족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잠시뒤 달려가던 마커스의 발이 덫에 걸리면서 쓰러지면서 비병을 지른다. 에블린은 마커스의 입을 막으며 소리내지 말라고 부탁한다. 에블린은 아기를 상자속에 넣고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뚜껑을 덮는다. 에블린이 덫을 제거하자 마커스는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지른다.

 

 

 

 

 

잠시뒤 괴생명체가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다. 괴생명체가 나타나자 레건은 앰프를 작동시킨뒤 보청기 소리를 증폭시킨다. 그러자 괴생명체는 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한다. 그때 에블린이 총으로 놈을 제거하고 아이들과 함께 건물 안으로 달려간다.

 

 

복면을 쓴 남자는 에블린의 입을 막고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한다. 남자는 다친 마커스를 데리고 달리기 시작하고 에블린과 레건이 남자를 뒤따라간다. 괴생명체는 소리를 따라 쫓아온다.

 

 

 

 

 

복면을 쓴 남자는 에블린과 아이들을 지하로 안내한 뒤, 함께 금속 탱크 속에 몸을 숨기고 타이머를 작동시킨다. 남자는 에블린에게 왜 이곳까지 올라왔는지 모르지만 여기에 있을 수 없다고 얘기한다.

 

 

 

 

 

에블린은 올라온 것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묻는다. 남자는 고개를 숙인채 음식도 부족하고 물도 모자라고 모든게 부족하고, 도와줄게 없다고 얘기한다.

 

 

에블린은 남자가 에밋인것을 알아차리고 상자속에 숨겨둔 아기를 보여주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에밋은 아기를 보고 놀란다. 잠시뒤 타이머 알람이 울리자 에밋은 탱크 문을 열고 공기를 순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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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은 탱크안에서 남아있는 약품으로 마커스의 다친 다리를 치료한다. 레건이 책상 위에 놓인 그림을 바라보자, 이멧은 아들 초상화를 챙겨 주머니에 넣는다. 타이머로 시간을 체크하던 에밋은 금속 탱크 문을 열고 공기를 순환시킨다.

 

 

마커스가 고통스러워하며 누워있고, 레건은 마커스에게 해드셑을 씌워주고 라디오 주파수를 바꾼다.

 

 

에밋은 아까전에 놈이 죽는것을 봤는데 어떤 원리인지, 마이크 하울링을 이용한 것인지 묻는다. 에블린이 어떻게 되는건지 모른다고 얘기한다.

 

 

 

 

 

에밋이 마커스 다리는 어떤지 묻는다. 에블린이 뼈는 안다쳤지만, 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오래 못버틴다고 얘기한다.

 

 

에블린은 에밋의 아내와 애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 에밋이 애들은 첫날 죽었고, 노라는 11주전에 병에걸려 죽었다고 얘기한다. 에밋이 집에서 최대한 버텼지만 아내가 통증이 심해지니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여기로 왔지만, 결국 살리지 못했다고 얘기한다.

 

 

 

 

 

에블린은 에밋에게 매일밤 피어오르는 불빛을 보고 남편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묻는다. 에밋은 알았지만 구하러 갈 생각은 못했다고 얘기한다. 에밋은 남겨진 사람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봤다며, 그들을 구할 가치가 없었다고 얘기한다.

 

 

 

 

 

그때 라디오를 듣고 있던 마커스가 음악을 듣고 레건에게 손짓한다. 에블린은 음악이 들린다는 얘기를 듣고 해드셑을 확인한다.

 

 

에밋은 바다 건너에서 들려오는 것이고, 지난 4개월동안 늘 똑같은 노래만 나왔다고 얘기한다. 레건은 아빠도 이 노래를 들었을 거라며 거짓말이라고 얘기한다.

 

 

 

 

 

에밋이 에블린의 집에서는 계곡 때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며, 리도 집에서 음악을 못들었을 거라고 얘기한다. 레건이 아빠는 에밋과 비교도 안된다며 화를 낸다.

 

 

에밋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에밋은 에블린에게 내일 떠나라고 얘기한뒤 총을 들고 위층으로 올라간다.

 

 

 

 

 

늦은밤 에블이 애기를 안고 잠이들고, 레건은 잠든 마커스를 깨운뒤 금속 탱크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레건은 타이머를 작동시키고 이야기를 한다. 레건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가 신호라고 얘기한다. 레건은 방송을 할수 있는 방송국을 찾아봤는데 섬이었다고 얘기한다.

 

 

 

 

 

레건은 지도에 나온 섬을 가리키며, 철도를 따라서 이동하면 하루도 안걸리고, 해변에서 배를 구해서 가면 된다고 얘기한다. 레건이 방송국을 찾으면 보청기 소리를 라디오로 멀리 퍼지게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마커스는 엄마가 허락하지 않을거라고 얘기한다.

 

 

레건은 사람들을 구하고 우리도 구할거라고 얘기한다. 마커스는 엄마한테 얘기할 거라며 하지말라고 얘기한다. 레건이 아빠라면 노력이라도 했을거라고 얘기한다. 타이머가 울리고 레건이 금속 탱크 문을 다시 연다.

 

 

 

 

 

[ 475일째 ]
다음날 아침 깨어난 마커스는 레건이 '계속 듣고 있어'라고 남긴 쪽지를 발견한다. 레건은 차고지를 떠나 철길을 따라 이동한다.

 

 

 

 

 

에밋이 지하로 내려오자 에블린은 레건이 남긴 쪽지를 보여주며 딸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에블린이 우리는 친구였었고, 이제 남편 리도 없다며 찾아서 데려와 달라고 부탁한다. 에밋은 에블린의 부탁을 듣고 고민한다.

 

 

 

 

 

 

- 기차역 -
철길을 따라 이동하던 레건은 폐허가 된 기차역을 지나간다. 레건은 멈춰있는 기차에 오른뒤 내부를 확인한다. 레건은 가방과 총을 내려놓고 기관실 문을 연다. 레건이 기관실에 있는 구급함을 발견하고 잡아당기려다 죽은 사람과 부딪히며 놀라 소리를 지른다.

 

 

 

 

 

잠시뒤 괴생명체가 소리를 듣고 기차 안으로 들어와 다가온다. 레건이 앰프로 보청기 소리를 증폭시키자 놈은 괴로워하며 다가온다. 레건이 다른 손으로 총을 집어들고 놈을 향해 쏘는데 빚맞고 만다. 레건이 재장전을 하려는데 걸리면서 장전이 되지 않는다. 그순간 에밋이 나타나 놈을 제거한다.

 

 

에밋은 서둘러 레건을 데리고 기차역 안에 숨고 상황을 지켜본다. 에밋은 레건에게 놈들이 총소리를 들었다며, 놈들이 돌아간뒤에 집으로 가자고 얘기한다.

 

 

레건은 에밋에게 앰프와 보청기를 보여주면서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레건은 에밋이 아내를 살리지 못했지만, 이제 남은 사람들은 살릴 수 있다고 얘기한다.

 

 

 

 

 

- 차고지 -
에블린은 아기를 돌본뒤 상자 안에 눕힌다. 에블린은 산소통에 산소가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 기차역 -
잠들었던 레건이 깨어나는데 앰프와 보청기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찾는다. 기차역 밖으로 나온 레건이 주위를 둘러보지만 에밋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레건은 절망하며 눈물을 흘린다. 잠시뒤 돌아온 에밋은 레건에게 배를 찾았다고 알려준다.

 

 

 

 

 

- 기차 차고지 -
에블린은 조용히 지하에서 나온뒤 뚜껑을 닫는다. 마커스가 뒤따라 나오며 엄마에게 가지 말라고 손짓한다. 에블린은 금방 돌아올거라며 마커스에게 애기 잘돌보고 침착하게 행동하라고 얘기한다. 에블린은 지금 안가면 상태가 더 안좋아질 수도 있어서 가야한다고 얘기한다. 마커스는 조용히 문을 닫고 다시 지하로 내려간다.

 

 

 

 

 

- 길 -
에밋과 레건은 철길을 지나 도로를 따라 해안쪽으로 걸어간다. 에밋은 멀리 보이는 선착장을 레건에게 보여준다.

 

 

 

 

 

에블린은 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간다. 에블린은 보우가 죽었던 곳에 도착하고 반지를 빼놓으며 눈물을 흘린다.

 

 

 

 

 

- 기차 차고지 -
마커스는 아기를 안고 자장가를 불러준다. 마커스가 라디오를 돌아본 뒤 아기를 상자에 넣고 산소마스크를 씌워준다.

 

 

 

 

 

- 시내 -
시내에 도착한 에블린은 약국에서 필요한 악품과 붕대를 챙기고, 남아있는 산소통 2개를 챙긴다.

 

 

 

- 선착장 -
에밋과 레건은 주위를 확인하며 주택가를 지난뒤 선착장에 도착한다. 에밋이 정박된 배의 줄을 풀려는데, 인기척을 느끼고 주변을 확인한다.

 

 

에밋이 아이를 발견하고 총을 내리고 가까이 다가간다. 그 순간 아이는 에밋에게 소리가 나는 그물을 목에 채우고 도망친다. 에밋은 레건에게 가까이 오지말라고 손짓한다. 잠시뒤 주위에 숨어있던 생존자들이 에밋과 레건 주위로 다가온다.

 

 

 

 

 

- 기차 차고지 -
지하에서 올라온 마커스는 주위를 확인한 뒤 에밋이 지내던 곳을 둘러본다. 그러다 마커스는 죽은 사람을 보고 놀라며 소리를 내고 만다.

 

 

마커스는 서둘러 지하로 내려와 아기를 금속 탱크로 옮긴다. 괴생명체가 소리가 나는 지하로 들어오려하고, 마커스는 라디오를 챙긴뒤 탱그 문을 그대로 닫아버린다. 마커스가 들어갈때 문틈에 수건을 끼워놓지 않아서 문은 그대로 잠겨버린다. 잠시뒤 마카스가 문을 열기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열리지 않는다.

 

 

 

 

 

그시각 에블린은 산소통을 가지고 차고지로 돌아온다. 에블린은 무언가 쿵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차고지로 달려간다.

 

 

에블린은 다른 통로가 부서진것을 발견하고 주위에 있는 스프링쿨러에서 나오는 물을 확인한다. 에블린은 입구 앞에 산소통을 내려놓고 뒤로 물러난뒤 하늘을 향해 총을 쏜다.

 

 

 

- 선착장 -
생존자들은 에밋와 레건을 살펴본다. 잠시뒤 남자는 보청기를 빼앗고 레건을 데리고 간다. 에밋은 뒤돌아보는 레건에게 다이빙하라는 손짓을 한다. 레건은 남자를 밀치며 바다로 뛰어들고, 에밋은 남자에게 달려든다.

 

 

 

 

 

순간 요란한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괴생명체가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한다. 에밋은 붙잡은 남자를 기둥에 묶고 바다속으로 뛰어든다.

 

 

사람들을 죽이던 괴생명체는 에밋의 소리를 듣고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빠져죽는다. 다른 한놈이 배위로 뛰어올라오는데 배는 떠내려 간다. 잠시뒤 레건이 보트를 타고 다가와 에밋을 태우고, 에밋은 입안에 숨겨두었던 보청기를 꺼낸다.

 

 

 

 

 

- 차고지 -
탱크앞에 있던 놈이 총소리를 듣고 윗층으로 올라오자, 에블린이 산소통을 총을 쏴버린다. 폭발과 함께 불이 나지만 놈은 죽지 않는다.

 

 

 

 

 

화재로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쏟아지고 놈은 물소리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에블린은 그사이 천천히 지하로 내려간다. 에블린은 금속 탱크가 잠긴 것을 보고 서둘러 문을 열고 쓰러진 마커스를 깨운다. 놈이 지하로 내려오자 에블린은 탱크문을 닫는다.

 

 

 

 

 

- 섬 -
에밋과 레건은 섬에 도착하고 조용히 주변의 집을 둘러본다. 에밋은 섬사람들이 모닥불을 피우고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바라본다.

 

 

잠시뒤 에밋과 레건은 사람들과 모닥불 앞에 앉는다. 남자는 레건과 얘기를 나누며 노래를 듣고 온것인지 묻는다. 남자는 다른 생존자가 있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못했다고 얘기한다.

 

 

남자는 첫째날 경보가 울렸을때 시내에 있었는데, 놈이 수영을 못하는 것을 알게되자 주방위군이 사람들을 보트에 태웠다고 얘기한다. 남자는 첫번째 배가 안전하게 떠나는것을 보고 사람들이 서로 먼저가려고 밀치면서 아수라장이 되었고 12척의 배중에 2척만 탈출했다고 얘기한다.

 

 

 

 

 

에밋은 보청기를 꺼내 보이면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여기로 왔다고 얘기한다. 남자는 보청기를 받아들고 놀라며 레건을 바라본다.

 

 

 

 

 

잠시뒤 에밋은 레건에게 보청기를 돌려주며, 레건의 말대로 하기로 했다고 알려준다. 에밋은 처음에 레건을 믿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에밋은 레건이 아빠를 많이 닮은것 같다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해변을 걷던 에밋은 주머니에서 아들의 초상화를 꺼낸뒤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에밋은 해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다가가 본다. 그런데 그곳에 선착장에서 떠밀려온 'SEA STAR' 보트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놀란다.

 

 

마을로 달려온 에밋은 사람들에게 피하라고 소리치며 달려간다. 그 순간 괴생명체가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한다. 에밋은 홀로 남겨진 아이를 안고 남자 집으로 뛰어들어간다.

 

 

남자는 아들과 아이를 옷장 안에 숨긴뒤 밖으로 뛰어나온다. 남자는 자동차 경적을 울리면서 괴생명체를 유인하며 이동한다. 에밋과 레건은 남자의 차를 타고 함께 방송국으로 향한다. 괴생명체는 자동차 경적소리를 듣고 뒤쫒아와 자동차를 공격한다. 남자가 자동차 속도를 높이자 놈은 차에서 떨어진다.

 

 

 

 

 

- 방송국 -
방송국에 도착한뒤 차고문을 열고 안으로 뛰어들어간다. 에밋이 남자에게 열쇠를 넘겨 받는데, 남자는 집에 있는 가족이 걱정되서 돌아가겠다고 얘기한다. 그 순간 괴생명체가 나타나 문앞에 있던 남자를 공격한다.

 

 

에밋과 레건은 방송국 안으로 뛰어 들어간뒤 조용히 이동한다. 그때 그놈이 출입문을 부수고 방송국 안으로 들어온다.

 

 

 

 

 

 

- 차고지 -
에블린은 마커스와 아기에게 산소호흡기를 교대로 사용하면서 탱크안에서 버틴다. 에블린이 천천히 문을 연뒤 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온다. 에블린이 바닥에 떨어진 약품을 챙기고 일어서는데, 뒤에서 놈이 나타난다.

 

 

 

 

 

- 방송국 -
에밋이 괴생명체의 위치를 확인하는데, 놈이 방송실 입구에 있다. 에밋은 천천히 방송실로 통하는 창문을 열고, 레건을 안으로 들여보낸다.

 

 

 

 

 

레건이 조용히 방송실문을 열려는데 경첩에서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문 밖에 있던 놈이 소리를 듣고 움직이자 에밋이 창문으로 뛰어들며 방송실 문을 닫는다.

 

 

레건은 놈이 나타난것을 확인하고, 보청기 내밀며 문을 열고 나온다. 레건은 스피커를 켜고 음악을 끈뒤 보청기를 마이크에 가져다댄다.

 

 

 

 

 

- 차고지 -
에블린이 다급히 탱크속으로 뛰어들어간 뒤 문을 닫으려하자 놈이 달려와 막고 안으로 손을 뻗는다. 에브린은 휘두르는 놈의 손에 다리를 다친다.

 

 

 

 

 

라디오를 듣고 있던 마커스는 보청기 소리를 듣는다. 마커스는 해드셑을 빼고 볼륨을 높이며 놈에게 다가간다. 마커스는 책상위에 놓인 권총을 집어들고 놈을 향해 쏜다.

 

 

 

 

 

- 방송국 -
레건은 보청기를 마이크에 걸어두고 밖으로 나와 괴로워하는 놈의 머리를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사진 출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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