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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신제한(HARD HIT)은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Retribution, 2015)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이 출연하였다.

 

은행 센터장 성규는 아이들을 태우고 출근하던 길에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된다. 협박범은 성규의 자동차 의자밑에 폭탄을 설치하고 큰돈을 요구한다. 성규는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부지점장의 차량이 폭파되는것을 보고 진짜라는 것을 알게된다.

 

게다가 파편때문에 아들 민준이 부상까지 당하게 되면서, 성규는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협박범에게 애원하지만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성규는 투자자들에게 전화해서 돈을 마련하여 협박범에게 송금한다. 경찰은 폭파사건 수사를 시작하고 성규를 뒤쫓기 시작한다.

 

평이 안좋아서 큰 기대없이 봤는데, 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평범한 출근길,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
“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영화 발신제한(HARD HIT, 2021) 후기, 결말, 줄거리

 

 

 

 

▷ 2021년 6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4322

 

 

 

 

 

 

 

발신제한(HARD HIT)

 

 

- 2021 제작
- 한국, 스릴러/드라마
- 2021.06.23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94분
- 감독 : 김창주
- 출연 :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

 

 

 

조우진(이성규 역) : 바른은행 PB센터 지점장
이재인(이혜인 역) : 이성규 딸
진경(반영희 팀장 역) : EOD팀장
지창욱(진우 역)
김지호(박연수 역) : 이성규 아내
김태율(이민준 역) : 이성규 아들
류승수(경찰서장 역)
전석호(김정호 역) : 바른은행 해운대 PB센터 부지점장
정애연(정호 아내 역)
이설(은영 역)
정인기(부행장 역)
남영렬(장호섬유 사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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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HARD HIT) 줄거리

 

 

- 성규의 집 -
아침에 일어난 성규는 출근준비를 마치고, 출근길에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 뒷좌석에 태운다.
혜인이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아내 연수가 아이들 데려다주기 위해 밖으로 나온다. 성규는 미팅이 밀려서 시간이 된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출발한다. 연수는 문앞에 놓인 택배를 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 도로 -
성규는 이동하면서 정호와 통화를 하며 서류를 잘 챙겼는지 묻는다. 성규는 부전동 지점폐쇄 결정되었는데, 남의 일이 아니라며 이번에 무조건 박회장을 끌어와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때 차안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리고, 혜인은 자기 전화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글러브박스에서 전화기를 발견한다. 혜인은 엄마 전화기도 아니라고 얘기한다.

 

 

 

 

 

성규가 전화를 받는데, 진우가 '꼭 알아야할 유용한 정보가 있다'며 얘기한다. 성규가 스팸전화로 생각하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성규는 핸드폰 바탕화면이 아내와 아이들 사진으로 되어 있는것을 발견하고 유심히 살펴본다. 혜인은 작년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이고 엄마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라고 얘기한다.

 

 

다시 전화가 걸려오고 성규가 전화를 받는다. 진우는 자동차 의자 밑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는데,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고 알려준다. 성규는 장난전화로 생각하고 전화를 끊어 버린다.

 

 

 

 

 

- 주유소 -
주유소에 도착한 성규가 차에서 내리려는데 또다시 전화가 걸려온다. 진우는 차에서 냄새가 났을때 이상하다는 것을 못느꼈는지 묻는다. 
진우가 폭탄 리모콘을 가지고 있고, GPS로 위치추적중이니까 어리석은 생각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살아서 못 돌아간다고 얘기한다.

 

 

그때 주유소 직원이 찾아와 셀프주유소에서 뭐하는거냐고 묻는다. 성규는 돈과 카드를 건네주며 대신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성규는 진우에게 원하는게 뭔지 묻는다. 진우는 의자밑에 확인해보라고 얘기한다. 성규가 의자밑에 손을 뻩어 만져보는데, 전선과 폭탄이 느껴진다. 진우가 유압식 폭탄위에 앉아 있는 거라며, 모든 제안은 자신만 한다고 얘기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현금으로 9억6천, 계좌로 17억2천6백만원을 이체하라고 지시한다.

 

 

 

 

 

학교 앞에 도착한 성규는 애들에게 차에서 내리지 말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애들에게도 사실대로 얘기하라고 지시한다. 성규가 아이들에게 폭탄얘기를 하자 혜인은 경찰에 신고하자고 얘기한다.

 

 

진우는 차에서 내리면 터지고, 경찰에 신고해도 터지고, 기분이 안좋아도 터진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핸드폰으로 사진촬영 한 뒤 정말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잠시뒤 부지점장 전화가 걸려오고, 정호는 박회장 미팅에 늦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정호는 어떤놈이 폭탄을 설치했는데 전재산을 안주면 폭파시킨다고 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자기도 같은 전화를 받았다며 지금 어디에 있는것인지 묻는다. 성규는 정호가 갤러리 앞이라는 얘기를 듣고 찾아간다.

 

 

 

 

 

- 갤러리 앞 -

정호 아내는 차에서 내리려하고, 정호는 못내리게 막고 있다. 정호는 그놈이 집주소, 애들 이름까지 다 알고 있었다며 걱정한다. 뒤쪽에서 성규에게 차빼라며 경적을 울린다. 성규는 길을 비켜준 뒤 후진하여 정호차량 쪽으로 이동한다. 성규가 정호아내에게 진정하고 잠깐만 차에 있으라고 얘기하고 주차하기 위해 후진을 한다.

 

 

잠시뒤 정호아내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자동차는 폭발하고, 파편이 자동차로 날아온다. 성규는 놀라며 부지점장 차를 돌아보고 출발한다. 혜인은 아빠에게 민준이가 다리 다쳤다고 소리친다. 성규는 넥타이를 풀어서 혜인에게 건네주면서 상처에 묶으라고 얘기한다.

 

 

 

 

 

- 도로 -

지켜보고 있던 진우는 은행방향이 아니라며 어디로 가는것인지 묻는다. 성규는 아들이 다쳐서 병원부터 가야한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원하는대로 다 줄테니 병원부터 가자고 얘기한다. 진우는 돈부터 주면 병원에 보내주겠다고 얘기한다. 진우는 차에서 한명이라도 내리면 터질거라고 협박한다. 성규가 자동차를 멈추고 아들 상처를 확인한다. 성규는 혜인에게 상처를 더 꽉 묶으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다시 진우에게 병원부터 보내달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현금으로 9억6천, 계좌로 34억5천6백만원을 줘야 병원에 갈 수 있다고 얘기한다. 성규가 왜 돈이 두배로 늘어난 것인지 묻자, 진우는 연대보증이라며 부지점장이 죽어서 대신 내야한다고 얘기한다.

 

 

진우는 계좌이체부터 하라고 지시한다. 성규는 은행에서 금방 알아차리고 계좌를 추적할거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추적이 불가능한 케이맨제도에 계좌를 개설하면 되고, 현금은 해운대지점 개인금고에 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현금부터 줄테니 병원에 보내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면 일주일 안에 돈을 마련해보겠다고 얘기한다. 진우는 약속한 금액에서 천원이라도 모자라면 병원에 못간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주고싶지만 지금 당장 돈이 없다고 얘기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VVIP회원을 관리하는 센터장이 돈이 없냐며, 지금 제일 중요한게 뭔지 묻는다. 성규는 민준을 돌아보며 조금만 참으라고 얘기한뒤 은행으로 전화한다. 성규는 윤팀장에게 '우성건설 박회장 미팅중이고, 우성건설 프로젝트 하기로 했다. 돈이 좀 부족해서 추가 출자가 필요하다.'며 사무실에서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성규는 윤팀장에게 VIP 몇명을 얘기하면서 전화 돌리면 돈을 입금할거라고 알려준다. 윤팀장은 예상금액이 총 26억이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윤팀장에게 1시간안에 준비해달라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는다.

 

 

 

 

 

성규는 바로 장사장 사모에게 전화해서 수익율 좋은 상품이 있다고 얘기한다. 장사장 사모는 10%라는 얘기에 노후자금으로 모아둔게 10억정도 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급한건이라며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장사장 사모는 조금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얘기하고 전화를 끊는다.

 

 

진우는 현금부터 처리하자고 얘기한다. 성규가 자리에서 못일어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다. 진우는 성규 아내 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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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현장 -
경찰서장은 폭발사고 주변 CCTV를 확인한다. 경찰서장은 청장과 통화를 하면서 단순사고가 아닌것 같다고 보고한다.

 

 

 

 

 

- 바닷가 -
성규가 집으로 전화하는데 아내가 받지 않는다. 혜인은 엄마가 있는 복지관 번호를 알려준다. 성규는 아내와 통화를 하면서 시간이 없으니 얘기 들어달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아내에게 차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폭탄설치한 사람이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내가 아이들을 걱정하자 성규는 혜인에게 전화를 바꿔준다. 혜인은 엄마 전화를 받고 괜찮다고 얘기한다. 연수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자 성규는 경찰에 신고하면 폭발시킨다고 해서 안된다고 얘기한다. 연수는 얼마를 찾으면 되는지 묻는다. 성규는 바른은행 지점에서 9억6천을 찾으라고 얘기한다.

 

 

 

 

 

- 은행 지점 -
성규는 은행 지점에 도착한뒤 아내를 기다린다. 아내가 지혜의 차를 타고 은행 지점에 도착한다. 아이들은 지혜 이모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가족에게만 알릴 수 있다고 얘기한다.

 

 

성규가 연수에게 전화해서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된다고 당부한다. 성규는 아내에게 돈 찾는데로 전화하라고 얘기한뒤 전화를 끊는다. 그때 아내와 함께온 지혜가 성규 자동차로 다가온다. 진우는 성규에게 이동하라고 지시한다. 지혜는 이상함을 느끼고 은행직원에게 신고한다.

 

 

 

 

 

아내가 돈을 찾은뒤 밖으로 나온다. 진우는 지점 뒷문 맞은편 편의점 무인택배함에 두고 가라고 지시한다. 성규는 은행 뒷문으로 이동한뒤 아내의 움직임을 확인한다. 잠시뒤 트럭이 멈추면서 시야가 가리자 성규는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연수는 키큰 남자가 자기를 본것 같다고 얘기한다. 잠시뒤 아내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성규는 다급히 반대쪽으로 이동하여 확인한다. 연수는 범인을 잡은것 같다고 얘기한다. 은행직원들이 한남자를 붙잡고 있다.

 

 

 

 

 

진우는 경찰에 알리면 터트리기로 했다면서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성규는 아내에게 그사람은 범인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잠시뒤 편의점 무인택배함에 있던 폭탄이 폭발하고, 성규는 아내가 무사한것을 확인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빨리 돈구하러 가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진우에게 왜 그러는지 묻는다. 진우는 성규아내가 약속을 안지켰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우리가 부른게 아니라고 소리친다. 진우는 병원에 보내주면 어떻게는 돈을 주겠다고 사정한다. 진우는 성규가 빚진돈 44억1천6백만원 하나도 못받았다며 화낸다.

 

 

 

 

 

- 경찰서 -
경찰은 폭발전 영상을 보며 얘기한다. 경찰은 사고 차량은 바른은행 해운대 PB센터 부지점장이었고, 옆에 있던 차량은 지점장 차량이라고 설명한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참 동안 언쟁이 있었다고 보고한다.

 

 

경찰서장은 이성규와 안정호 신상파악하고 원한관계가 있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경찰은 방금 폭파사건이 접수되었는데 이성규가 아내에게 현장으로 돈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고 보고한다.

 

 

경찰서장은 폭발현장 영상을 확인하면서 근처에서 있던 이성규의 차를 확인한다. 경찰서장은 이성규의 SUV차량을 수배하라고 지시한다.

 

 

 

 

 

- 도로 -
현장에서 벗어난 성규는 윤팀장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한다. 윤팀장은 센터장에 얘기한대로 처리했고, 장사장 사모는 하루만 더 생각하기로 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다차려진 밥상도 못먹는다'며 소리친다.

 

 

성규가 진우에게 돈 보냈다고 얘기하자, 진우는 26억뿐이라고 얘기한다. 성규가 장사장 사모에게 전화를 하려는데, 민준이 이제 안아프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놀라며 아들을 돌아본다. 당황한 성규가 진우에게 병원부터 보내달라고 사정한다. 성규가 애들은 잘못이 없다며, 자신이 다 잘못한거라고 부탁한다.

 

 

 

 

 

그때 경찰 순찰차가 성규차를 발견하고 차에서 내리라고 방송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경찰을 따돌리라고 지시한다. 성규는 진우와 통화를 끊고 병원방향으로 이동한다. 성규가 도주하치자 순찰차가 뒤쫓는다.

 

 

 

 

 

- 광장 -
성규는 경찰을 피해 역주행을 하며 이동한다. 경찰이 길을 차단하고 헬기가 앞을 막자 성규는 해변 광장에서 멈추고 만다. 경찰이 자동차를 포위하자, 진우는 밀어버리고 빠져나가라고 소리친다.

 

 

 

 

 

잠시뒤 경찰서장이 찾아와 성규에게 시동끄고 밖으로 나오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자신의 말을 따라하라고 지시한다. 성규는 '자동차 시트밑에 폭탄이 있으니 보내달라. 보내주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라고 얘기한다.

 

 

 

 

 

경찰서장은 애들을 뒤에 태우고 정말 폭탄을 터뜨릴 것인지 묻는다. 경찰서장은 차량에서 50미터 물러나고 출구 봉쇄를 지시한다. 경찰서장은 폭발물 처리반을 현장으로 출동시킨다.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도착하고 경찰서장은 절대로 의자에서 일어나게 해서는 안되고, 저격수는 지시떨어지면 명령대로 하라고 지시한다.

 

 

 

 

 

폭발물처리반 변영희 팀장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차량가까이 다가온다. 변팀장은 차에서 아들을 내리면 신속하게 치료하겠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차에서 못내린다면서 통화중인 핸드폰을 살짝들어 보인다. 자동차 안을 확인한 변팀장은 무전기를 물과 함께 건네주고 돌아간다.

 

 

 

 

 

성규는 스피커폰으로 전환하고 무전기를 켠뒤 진우와 대화를 유도한다. 성규가 아이만 내리게 해달라고 하지만 진우는 대답이 없다. 잠시뒤 진우는 무전기를 밖으로 던지라는 문자를 보낸다. 성규는 어쩔수 없기 무전기를 창밖으로 버린다.

 

 

 

 

 

성규가 남자가 주변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는데, 경적소리가 그대로 들린다. 성규는 주변에서 현장을 보고 있는 사람중에 통화중인 남자들을 확인한다. 진우는 성규가 늘 최선을 다하는게 문제라며 6년전 얘기를 하는데, 주변 모든 신호가 차단된다.

 

 

 

 

 

잠시뒤 변팀장이 가까이 다가와 주변 통신을 무력화시켰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변팀장에게 자동차 시트밑에 폭탄이 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분명히 근처에 범인이 있었다고 얘기한다.

 

 

변팀장은 폭발물 처리반을 데리고와서 자동차 내부를 확인한다. 변팀장은 운전석과 조수석에 폭탄이 있고, 기폭장치를 제거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핸드폰을 달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주변에 있던 남자가 다시 연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핸드폰을 숨기고 다른 핸드폰을 건네준다. 변팀장이 뒷좌석에는 폭탄이 없다며 문을 떼어내고 민준을 데리고 간다.

 

 

변팀장이 혜인을 차에서 내리려고하는데, 혜인은 아빠와 함께 내리겠다면서 앞좌석에 앉는다. 혜인은 아빠를 두고는 못내린다고 얘기한다. 변팀장은 혜인에게 왜 그런것인지 묻는다. 혜인은 아빠내리면 아빠를 죽일까봐 그랬다고 얘기한다.

 

 

 

 

 

 

- 병원 -
민준이 병원으로 후송되고, 연수는 병원에서 눈물흘리며 기다린다.

 

 

 

- 광장 -
경찰서장은 성규가 건네준 핸드폰을 확인한다. 변팀장은 저격수를 움직여서 자극시켰다고 소리친다. 경찰서장은 발신제한번호로 통화한 기록이 없다며 소리친다. 그때 성규 동생이라는 차가 찾아와 신원확인중이라는 무전이 들려온다.

 

 

혜인은 아빠와 바닷가에 온거 오랜만이라고 얘기한다. 혜인은 오래 앉아있을때 엉덩이 저리면 엄지발가락을 당겨보라고 알려준다. 혜인은 아빠에게 주말에 영화보러가자고 얘기한다. 성규는 혜인을 보며 미소짓는다.

 

 

 

 

 

경찰은 성규 동생이 설득하기로 했다고 보고한다. 경찰서장은 진우에게 자수가 최선이지만 안되면 아이만이라도 내리게 설득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진우가 주변을 살피면서 차량으로 가까이 다가온다. 진우는 성규가 경찰에 죽을까봐 걱정했다면서 얘기한다. 성규는 6년전에 투자했다고 손해보고 이러는 거냐며 소리친다. 진우는 성규에게 살인자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여기서 폭탄이 터지만 같이 죽는거라며 진우의 멱살을 잡는다. 진우는 성규에게 혜인까지 죽이려는 거냐며 소리친다. 성규는 딸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며 소리친다. 멀리서 지켜보던 변팀장은 성규아내에게 전화 연결하라고 얘기한다.

 

 

 

 

 

- 병원 -
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던 연수는 용의자 동생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뉴스를 듣는다.

 

 

 

- 광장 -
성규는 진우에게 혜인은 내릴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진우는 조수석 폭탄 스위치를 끄고 혜인을 차에서 내린다. 진우는 성규에게 글로브박스 위에 설치한 폭탄을 가리키며 시간되면 폭탄이 터진다고 알려준다. 진우는 성규에게 뒷쪽으로 빠져나간뒤 돈 구해오라고 얘기한다.

 

 

 

 

 

진우가 혜인을 데리고 간뒤 성규는 시동을 켜고 광장을 빠져나간다. 변팀장은 성규동생이 네팔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막으라고 전파한다.

 

 

 

 

 

- 도로 -
성규는 장사장 사모님에게 전화해서 투자에 대해서 얘기한다. 장사장 사모님은 다음주에 찾아가서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는다.

 

 

성규는 부행장에게 전화해서 돈좀 빌려달라고 사정한다. 부행장은 성규가 회사와 상의없이 26억원을 인출한 것은 공금횡령이라고 얘기한다. 부행장은 성규의 모둔 계좌를 동결시키고 성규의 사정은 안됐지만 도와줄 방법이 없다고 냉정하게 얘기한다.

 

 

 

 

 

성규는 연수에게 전화해서 혜인이 납치되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며 연수에게 도와달라고 얘기한다. 연수는 남편말을 믿는다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묻는다. 성규는 오전에 인출한 현금 9억6천을 계좌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변팀장이 성규차 옆으로 다가와 범인이 아닌것을 알고 있다고 소리친다. 그때 진우의 전화가 걸려온다. 성규는 돈 보내라고 했으니 확인하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장호섬유를 기억하는지 묻는다. 진우는 시간내에 못오면 딸을 못 만난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경찰을 따돌리고 진우가 알려준 장소로 이동한다.

 

 

 

 

 

 

[ 6년전 ]
이성규 과장이 지점장에게 원금손실을 설며하지 않고 상품을 팔았다고 보고한다.
고객들이 은행으로 찾아와 원금이 손실되었다며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다. 은영이 정호에게 가입 당시 안전하다고 했는데 무슨얘기인지 묻는다. 정호는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얘기한다.

 

 

 

 

 

지점장은 성규가 메뉴얼대로 판매한것 뿐이니까 걱정하지말라며, 특진에 본사발령이 났다며 웃는다. 지점장은 성규에게 불완전 판매는 고객쪽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얘기한다.

 

 

 

 

 

은영이 성규를 찾아와 원금을 찾을 방법이 있는지,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다라고 사정한다. 성규는 아무말없이 떠나버린다.

 

 

 

 

 

 

[ 현재 ]
- 장호섬유 -

장호섬유 사장은 진우에게 전화해서 피해자 조합 통장으로 큰돈이 들어왔는데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다. 진우는 판결이 바뀌어서 구제가 되었다고 둘러대고 전화를 끊는다. 혜인은 진우에게 아빠가 잘못한게 있으면 용서해달라며 사과한다.

 

 

 

 

 

장호가 장호섬유 공장으로 찾아온다. 벽에는 바른은행에서 파생상품을 사기 판매했다는 내용이 붙어 있다. 성규는 주차장에서 묶여있는 딸을 발견하고 옆에 주차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전화해서 그 돈은 은행과 싸우면서 쓴 소송비였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정말 몰랐다며 애는 잘못이 없다고 얘기한다. 진우는 성규가 아내를 외면하고 떠난날 아내는 아이와 함께 죽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혜인에게 그때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그냥 팔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자기때문에 사람들이 죽었는데, 그것을 모른척 했다고 슬퍼한다. 성규는 오늘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이제 알았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아빠가 다 책임지겠다며 가족모두 사랑했다고 얘기한다.

 

 

 

 

 

진우가 성규 옆자리에 앉아 바라본다. 성규는 소송에 피해입은거 자신이 다 해결하겠다며 기회를 달라고 얘기한다. 진우는 은영이가 마지막에 죽기전에 했던말이 '모든것을 되돌리고 싶다'였다면서, 이미 늦었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자신이 증인이니까 녹취하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진우에게 어떻게든 살아서 사과도 받고 용서도 하라고 얘기한다. 진우가 용서는 나약한 인간이나 하는거라며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진우는 성규에게 딸옆에서 죽을거냐며 출발하자고 얘기한다. 성규는 혜인을 바라본뒤 그대로 바다로 돌진한다. 반팀장이 섬유공장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성규를 부르지만 자동차는 이미 바다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바다에 빠진 성규가 정신을 차리고 뒷좌석에 있던 책으로 의자를 고정한뒤 자동차 밖으로 나온다. 뒤이어 자동차는 폭발하고 성규는 물위로 떠오른다.

 

 

성규는 정신을 차리고 께어나고, 혜인은 눈물을 흘리며 아빠에게 달려간다. 성규는 진우가 살아남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 고개를 떨군다.

 

 

 

 

 

- 법원 -
성규는 피해자조합의 증인으로 법원에 출두한다. 기자들이 성규가 자료를 직접 파쇄했는데 증거가 있는지 묻는다. 성규는 자신이 증거라고 얘기한뒤 법정을 떠난다.

 

 

 

 

 

- 도로 -

돌아가는길 성규는 부행장의 전화를 받는다. 부행장은 성규에게 소송하더라 절대로 은행을 못이긴다고 얘기한다. 성규는 말없이 부행장의 전화를 끊어버린다.

 

 

 

 

 

 

[사진 출처] 영화 발신제한(HARD HIT)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발신제한(HARD HIT)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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