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sta7

서치는 기존에 봐왔던 영화들과는 완전히 다른 독특한 형식의 영화이다.

 

엄마의 죽음 이후에 힘들어하던 딸의 마음을 몰랐던 아빠가 딸이 실종되면서 온라인에서 딸의 흔적을 추적하여 딸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영화를 보다보면 실제로 SNS, 통화를 하는것처럼 몰입이 되고, 긴장하면서 집중해서 보게 된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완성도도 높은 잘 만들어진 영화다.

 

 

 

 

 

영화 서치(Searching,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8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613

 

 

 

 

 

 

 

 

 

 

 

서치(Searching)

 

 

- 2018 제작
- 미국, 미스터리 외
- 2018.08.29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02분
- 감독 : 아니시 샤간티
- 출연 : 존 조, 데브라 메싱, 죠셉 리, 미셸 라

 

 

 

 

 

 

 

 

 

 

 

 

 

 

 

서치(Searching) 줄거리

 

 

데이빗 킴(존 조)는 파멜라 킴(사라 손)과 결혼하여 딸 마고 킴(미셸 라) 낳고 키운다. 마고를 함께 키우면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한 것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리기도 한다.

 

 

 

 

 

 

마고는 4학년이 되면서 피아노를 배우게 되고, 발표회를 하면서 기뻐한다. 파멜라는 임파선암에 걸려 수술을 받고 치료하였지만 마고가 8학년이 되던해 재발하면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어느덧 마고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데이빗은 마고와 SNS로 대화하면서 집안일을 깜빡한것을 말해준다. 마고는 생물반 친구네 집에서 스터디 그룹 공부를 하고 있는데 늦게 끝날거라고 말한다. 데이빗은 시험 잘봤는지 물어보는데 마고는 잘 보긴했는데 망쳤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엄마 이야기를 하려마 그만둔다.

 

 

 

 

 

 

데이빗은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 피터 킴(조셉 리)의 전화를 받는다. 조셉은 김치 검보의 레시피를 물어본다. 데이빗은 레시피를 찾아 피터에게 알려준다. 피터와 통화를 끝낸뒤에 파멜라가 요리하는 모습을 찍었던 영상을 보다가 검색이 되지 않도록 설정한다.

 

 

 

 

 

 

 

마고는 늦은밤 아빠에게 전화를 하지만 데이빗은 잠이들어 받지 못한다. 아침에 일어난 데이빗은 마고에게 전화가 왔었던것을 확인하고 7시에 딸에게 전화를 하지만 마고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오후 3시가 넘어서도 마고의 답장은 없다. 회사와 업무로 화상회의를 마친뒤에 마고의 피아노 레슨 일정을 확인하고 피아노 선생님의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한다. 데이빗은 마고를 바꿔달라고 말하지만 피아노 선생님은 마고는 6개월전에 피아노 레슨을 그만두었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딸에게 레슨비를 주면서 주고받았던 메시지들을 확인한다. 마고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확인해본 데이빗은 마고가 결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생 피터와 이야기를 하면서 마고의 SNS계정들을 살펴보지만 모두 비공개 계정이다.

 

 

 

 

 

 

데이빗은 파멜라의 계정으로 로그인한뒤 마고의 친구들 연락처를 찾는다. 아이작이라는 단짝친구를 찾아 집으로 전화를 해본다. 그녀는 아이작이 친구들과 함께 산으로 캠핑을 갔다고 말한다. 분명히 마고도 초대했을거라면서 산이라 연락이 안될수도 있을거라고 말한다.

 

 

 

 

 

데이빗은 마고가 피아노 레슨받는다고 거짓말하고 돈받아간 것과 학교 결석한 것, 말도 안하고 캠핑간것에 대해 화를 내면서 장문의 글을 쓰지만 결국에는 다 지우고, 아이작 엄마와 통화했으니 휴대폰 터지면 전화하라는 말을 남긴다.

 

 

 

 

 

아이작은 금요일에 학교 끝나고도 안와서 그냥 친구들끼리 갔다면서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911에 전화를 걸어 실종신고를 한다. 로즈메리 빅(데브라 메싱) 형사가 데이빗의 딸 사건을 맡게 되었다면서 전화를 한다. 로즈메리는 사건이 일어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달라고 말한다. 데이빗은 담당형사가 어떤 사람인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는데 실리콘벨리 우수경찰로 선정되어 수상한 경력이 있었다.

 

 

 

 

 

 

로즈메리 형사는 실종된 상황을4가지로 내용을 정리를 한다. 마고가 목요일 저녁에 스터디 그룹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목요일 밤 11시에 세번 전화를 했고, 금요일에는 결석을 했고, 6개월전에 피아노 레슨을 그만두었다. 그녀는 마고에 대한 정보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마고가 어떤 아이인지 알려달라고 말한다.

 

 

 

 


데이빗은 마고가 두고간 노트북을 켜본다. 마고 계정으로 로그인하자 데이빗이 SNS계정과 전화 수신내역이 보인다.
데이빗은 마고의 페이스북에 로그인하기 위해 이메일 인증을 하고 마고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마고와 마지막으로 만난것이 언제인지 물어본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마고는 친구도 별로 없고 점심도 혼자 먹는날이 많았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마고와 생물학 스터디그룹을 같이 한 친구에게 물어보는데 그녀는 스터디 그룹은 저녁 9시에 끝났다고 말한다.  그 마고와 별로 친하지도 않았다면서 최근에 텀블러를 많이 하는것 같았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텀블러에 로그인해서 내용을 보지만 사진만 있고 특별한것은 없다.

 

 

 

 

 

빅형사는 교통카메라에 잡힌 마고의 영상을 데이빗에게 보내준다. 빅형사는 뭔가 생각난게 있다면서 주변인들을 확인해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데이빗은 마고의 통장 계좌를 조회해 본다. 마고는 매주 피아노 레슨비를 자신의 계좌로 이체를 했고 6일전에는 2500달러를 이체서비스를 이용해서 비활성계좌인 사람에게 보냈다.

 

 

 

 

 

 

데이빗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댓글을 남긴 데렉을 검색해본다. 레렉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검색서비스에 가입하고 그에게 전화를 건다. 그는 목요일밤에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말한다.

 

 

 

 

 

빅 형사는 레이첼 전 이라는 사람 아는지 물어보는데 데이빗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빅형사가 보낸 메일에는 마고의 사진이 들어있는 운전면허증이 나타난다. 빅 형사는 마고 컴퓨터의 삭제된 연락처를 복구해서 확인해보니 신분증 위조꾼의 연락처였다고 말한다. 돈이 인출된 시점과 일치한다고 말한다. 빅 형사는 비활성 계정이 마고의 계좌라고 말한다. 빅 형사는 지금 상황을 봤을때 실종이 아니라 가출을 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전화를 끊고 마고가 자주 들어갔던 사이트를 정렬해서 확인해본다. 사이트 리스트를 보던중에 유캐스트 라이브 방송에 들어가보게 된다. 데이빗은 마고가 방송했던 영상들을 모두 플레이해서 본다. 그러다 한나와 대화를 많이 한 것을 알게된다. 마고는 자신이 피아노를 그만둔거 아빠가 이해 못할것 같아 말을 안했다고 말한다.

 

 

 

 

 

 

 

빅 형사는 유캐스트 라이브에서는 마고의 실종과 관련된 사람이 없었다면서, 피츠버그에 사는 사람도 그날 근무하는것이 CCTV에 찍혀 있다고 말한다. 형사는 자신의 아들이 경찰 가족을 위한 모금이라면서 까짜모금을 했던적이 있다면서 부모라고 자식에 대해 모두 알수는 없다고 말하면서 데이빗을 위로한다. 그녀는 마고의 자동차는 16개주에 수배를 내렸으니 내일 보자고 말한다.

 

 

 

 

 

 

 

데이빗은 컴퓨터를 끄려다 마고가 호수에서 찍었던 영상을 다시 본다. 텀블러에 올린 사진과 비교해서 바르보사 호수의 위치를 찾는다. 데이빗은 호수로 가는길이 마고가 교통카메라에 찍힌 도로와 겹친다는 것을 확인하고 빅 형사에게 전화를 하고 호수로 향한다.

 

 

 

 

 

 

 

 

데이빗은 호수에서 마고의 열쇠고리를 발견하고 빅형사에게 전화를 건다. 강에 빠진 자동차를 인양하고 자동차 내부와 트렁크를 확인한다. 차량 조수석 대시보드에서 혈흔이 발견되어 경찰은 실종사건에서 납치사건으로 공식 전환한다.

 

 

 

 

 

 

경찰과 수색팀은 호수 인근의 숲을 집중 수색을 시작하지만 발견된것이 없다. 마고가 인출한 돈은 봉투에 든채 차안에 있었다. 데이빗은 인터뷰를 하면서 마고를 찾기위한 수색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한다.

 

 

 

 

 

 

 

데이빗은 데렉이 마고와 함께 있다고 올린 글을 보고 그를 찾아가 물어보고 몸싸움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온다. 빅형사는 데이빗에제 전화를 해서 데렉이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수사에서 빠지라고 말한다.

 

 

 

 

 

 

데이빗은 잠들었다가 메일 알람소리에 잠을 깬다. 마고 실종사건 관련 기사를 검색해서 내용을 찾아본다. 차량을 인양한뒤에 찍은 사진을 보던 데이빗은 핀스 하키라는 로고가 새겨진 옷을 발견하고 친구 목록에서 찾는다. 피터가 핀스 하키 옷을 입은 사진을 메인으로 올려놓았다.

 

 

 

 

 

피터와 마고가 나눴던 대화를 읽어보던 데이빗은 피터를 의심하면서 전자상점에서 몰래 카메라를 구매한후에 집안 곳곳에 설치해 두고 자동차로 간다. 데이빗은 영상 녹화를 시작하고 피터와 내화를 나눈다. 데이빗은 언제 마지막으로 마고를 봤는지 물어자, 피터는 본적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때 빅 형사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데이빗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 데이빗은 마고와 나눴던 대화 내용을 읽으면서 마고와 무슨짓을 했냐면서 묻는다. 피터는 마고와 함게 가끔 환각제를 피웠다고 말한다. 피터는 마고가 왜 피아노를 그만뒀는지 아냐고 묻는다. 마고는 피아노를 보고 엄마 생각이 났던 거라면서 엄마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거라고 말한다.

 

 

 

 

 

 

빅 형사는 범인을 잡았다면서 전화를 달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데이빗은 메시지를 보고 빅 형사에게 전화를 한다. 그녀는 범인은 랜디 카토프라고 성폭행범이라고 말한다. 전화를 받던 데이빗은 나가려다 주저않아 눈물을 흘린다. 뉴스에서는 랜디 카토프가 자살하기전에 자백영상을 남겼다면서 방송을 한다.

 

 

 

 

 

 

빅 형사는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호수 인근에서도 랜디 카도프의 DNA가 나왔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마고를 데리고간 차와 여행가방은 어디에 있는 것이냐면서 이해가 안된다고 말한다. 빅형사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하라면는 말을 남기고 통화를 끝낸다.

 

 

 

 

 

 

데이빗은 온라인 장례에 대한 글을 보고 마고와 관련된 영상을 살펴보고 동영상 전체를 업로드 한다. 영상을 업로드 해줘서 감사하다는 사진을 바라보던 데이빗은 마고의 사진들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하고, 유캐스트에서 마고에게 말을 걸었던 한나의 사진인것을 발견한다. 한나의 사진으로 검색을 해보니 그녀는 인터넷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모델이었다. 데이빗은 한나에게 전화를 해서 몇일전에 형사에게서 전화받지 않았는지 물어보자 그녀는 그런적 없다고 말한다.

 

 

 

 

 

 

 

 

빅 형사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경찰서로 전화를 한다. 경찰서에서는 빅 형사가 사건에 배정된것이 아니라 자원했다고 말한다. 데이빗은 빅 형사관련 SNS를 보면서 자살한 성폭행범의 사진을 발견한다. 데이빗은 경찰서장을 바꿔달라고 말한다. 데이빗은 마고의 장례식 생중계 영상에서 빅 형사가 도착한것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잠시뒤 경찰들이 들어와 빅 형사를 포위하고 그녀를 체포해 가고 장례식 생중계는 중단이 된다. 빅 형사는 경찰서에 잡혀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아들 로버트(스티븐 마이클 아이히)가 자신에게 전화를 해서 실수로 절벽에서 여자아이를 밀어버렸다고 말한다.

 

 

 

 

 

 

로버트는 6개월전 마고가 온라인 방송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릴때부터 마고를 좋아했었다고 말한다. 마고는 병원비로 2500달러 쓰라면서 보냈고, 로버트는 돈을 돌려주려 했고, 호수로 가는 마고를 뒤따라 갔다고 한다. 로버트는 마고의 차에 올라 탔고, 마고는 놀라 비명을 지르면서 로버트를 때렸다고 말한다. 마고는 차에서 내려 도망쳤고, 로버트는 해명하기 위해 마고를 따라 갔다가 절벽에서 실수로 그녀를 밀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빅 형사는 15m나 되는 좁고 험한 절벽이었다면서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수색을 중단시키기위해 전과자에게 약을 먹이고 자백을 받아내고 죽였다고 말한다. 빅 형사를 체포하고 경찰서로 돌아오던 길에 데이빗은 마고의 생사에 대해 물었고, 빅은 물없이 5일을 버티진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데이빗은 폭우가 내렸기 때문에 이틀만 버텼다면 살아있을수도 있다고 말하며 자동차의 방향을 돌렸다고 말한다.

 

 

 

 

 

 

수색이 다시 진행되고 마고는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어 올라온다. 마고는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지원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데이비드는 고등학교로 돌아왔을때 직은 사진을 마고에게 보내주고, 마고는 그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고 컴퓨터를 끈다.

 

 

 

 

 

 

 

[사진 출처] 영화 서치(Searching) 스틸컷

 

 

 

 

 

 

 

이상 영화 서치(Searching)의 후기를 마친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가능한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