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카 커피 씨앗과 아떼모야 모종 도착, 커피 씨앗 발아 도전

지난주 카페에서 커피 씨앗 나눔이 진행되어서, 얼른 신청하고 기다렸다. 나눔 받을 수 있는 조건에 포함되어 드디어 생두 커피 씨앗을 받았다.

 

몇 년 전에 커피 나무를 키워보고 싶어서 커피 씨앗 발아에 도전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온라인에서 판매중이던 씨앗을 구입해서 시도했었는데 발아 시키지 못했다.

 

생두 발아율이 좋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발아에 도전해봐야 겠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커피나무 키워서 씨앗나눔 한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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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씨앗 10립 / 커피씨앗 이색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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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발아 및 파종, 씨앗 발아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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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철 씨앗 발아 및 파종, 씨앗 발아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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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씨앗 나눔

 

 

▣ 커피 씨앗과 아떼모야 모종

▶ 이번에 나눔 받은 커피 씨앗
- 티피카 종의 씨앗을 나눔 받았다.
- 커피체리는 레드 8개, 옐로우 1개로 총 9개의 열매를 받았다.
- 생두를 분리하면 18개의 씨앗이 된다.

 

 

 

 

▶ 아떼모야
- 나눔 주시는 분께서 선물로 아떼모야 모종도 함께 보내주셨다.
- 아떼모야라는 열대작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잘키워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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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나무

 

 

▣ 커피 나무 / 열매

▶ 커피 나무
- 커피나무는 다년생 쌍떡잎 식물로 열대성 상록수이며 자연 상태에서는 10m 이상도 자라지만 재배가 용이하도록 나무의 키를 2~2.5m 정도로 유지해준다.
- 커피나무는 심은 후 3년이 지나면 처음 수확을 할 수 있으나 안정적인 수확은 5년부터 가능하다. 커피나무의 경제적 수명은 약 20~30년 이다.
- 커피나무 잎은 타원형이고 두꺼우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다.
- 꽃잎은 흰색이고 재스민 향이 나며 꽃잎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는 5장, 리베리카는 7~9장이다.

 

 

▶ 커피 열매
- 커피꽃이 떨어지고 나면 그 자리에 열매를 맺는데, 초기에 녹색이었다가 익으면 빨갛게 변한다. 체리(Cherry)와 비슷하다 하여 커피체리(Coffee cherry)라 부르며 길이는 15~18mm 정도이다.

 

★ 커피열매 구조
① 겉껍질(Outer skin) : 체리를 감싸고 있는 맨 바깥의 껍질, 외과피에 해당한다.
② 펄프(Pulp) : 단맛이 나는 과육으로 중과피에 해당한다.
③ 파치먼트(Parchment) : 생두를 감싸고 있는 딱딱한 껍질로 점액질에 쌓여 있으며 내과피에 해당한다.
④ 실버스킨(Sliver skin) 파치먼트 안에 생두를 감싸고 있는 얇은 반투명의 껍질이다.
⑤ 생두(Bean) : 커피콩을 말하며 그린 빈(Green bean) 이나 그린 커피(Green coffee)라 부른다.
⑥ 센터컷(Center cut) : 생두 가운데 나 있는 S자 형태의 홈을 말한다.

 

 

 

 

▣ 커피 나무 품종

▶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 아라비카는 로부스타에 비해 향이 뛰어나며 신맛, 단맛 등을 지니고 있다.
- 로부스타는 향이 없으며 쓴맛이 강하고 카페인 함량도 많은 편이다 재배가 아라비카에 비해 용이하다.

 

 

 

 

▶ 아라비카 주요품종

1) 티피카(Typica)
아라비카 원종에 가장 가까운 품종으로 콩은 긴편이고 좋은 향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나 녹병에 취약하고 격년 생산으로 생산성이 낮다. 블루마운틴, 하와이 코나가 대표적인 티피카 계통의 품종이다.

 

2) 버번(Bourbon)
부르봉 섬(레위니옹 섬)에서 발견된 돌연변이종으로 콩은 작고 둥근편이며 수확량은 티피카보다 20~30% 많다. 중미, 브라질, 케냐, 탄자니아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3) 문도노보(Mundo Novo)
버번과 티피카의 자연교배종으로 1950년부터 브라질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환경적응력이 좋으나 나무의 키가 큰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티피카와 버번의 중간적 특성을 보인다.

 

4) 카투라(Caturra)
버번의 돌연변이종으로 콩의 크기는 소형이고 녹병에 강하며 나무의 키는 작고 수확량은 많은 편이다.

 

5) 카투아이(Catuai)
문도노보와 카투라의 인공교배종으로 나무의 키가 작고 생산성이 높다. 병충해와 강풍에 강하며 매년 생산 가능하나 생산기간이 타 품종에 비해 10여년 정도 짧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6) 카티모르(Catimor)
HdT(Hibrido de Timor)와 카투라의 인공교배종으로 나무의 키가 비교적 작고 생두의 크기는 큰 편이며 조기수확과 다수확이 가능하다.

 

7) 마라고지페(Maragogype)
1870년 브라질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티피카의 돌연변이종으로 콩이 다른 품종에 비해 매우 크나 생산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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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인터넷 / 구글 캡쳐

 

 

 

 

 

 

지금까지 티피카 커피 씨앗과 야떼모야 모종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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