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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드 스킨은 해양 관측사와 등대지기만 있는 외딴 섬에서 밤만 되면 찾아오는 차가운 피부를 가진 생명체들과의 치열한 사투를 그리고 있다.


차가운 피부를 가진 생명체들이 왜 밤만되면 공격을 하는지도 시원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루너는 무엇때문인지 알려고하지도 않았고 그저 살아남기위해 죽이기만 했다. 반면에 프리엔드는 아네리스를 통해 모습과 행동을 관찰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소통하려고 했다.


설정은 흥미롭지만 내용전개가 빠른것은 아니고, 호볼호가 갈리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영화 콜드 스킨(Cold Skin, 2017)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791

 

 

 

 

 

 

 

 

 

 

 

 

콜드 스킨(Cold Skin)

 

 

- 2017 제작
- 스페인, 프랑스, 어드벤처/SF/스릴러/공포
- 2018.11.15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7분
- 감독 : 자비에르 젠스
- 출연 : 레이 스티븐슨, 데이빗 옥스, 오라 가리도, 존 벤필드

 

 

레이 스티븐슨(그루너 역)
데이비드 오크스(프리엔드 역)
오라 가리도(아네리스 역)
존 벤필드(캡틴 악셀 역)

 

 

 

 

 

 

 

 

 

 

 

 

 

 

콜드 스킨(Cold Skin) 줄거리

 

 

<1914년>
-프리엔드 나레이션-

프리엔드(데이비드 오크스) 싫어하는 사람과 결코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결코 가깝지 않을것이라 말한다. 승선할때 그 진리를 잘 알고 있었고 배는 67일전(1914년 9월)에 항해를 시작했다.

 


갑판위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성냥을 켠다. 불이 꺼지자 선장은 라이터에 불을 붙여준다. 선장은 섬이 보인다면서 그에게 보여준다. 선장은 뭘 피하려는 거냐고 묻는다. 섬에 도착하고 해양 관측사의 짐을 옮긴다. 집은 오래전부터 비어 있었던듯 먼지가 쌓여있다. 선장은 해양 관측사의 안전이 안심이 안될것 같다면서 짐 내리는 것을 보류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프리엔드는 이미 안전하게 잘 도착했다면서 짐을 모두 가져다 달라고 한다.

 

 

 

 

선장과 함께 섬을 둘러보는데, 바위에 '이섬은 그루너가 소유한다'라고 적혀있다. 인근에 있는 등대를 방문하는데 요새처럼 꾸며 놓았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등대 위로 올라가 본다. 그곳에는 한 남자가 잠을 자고 있다. 선장은 그루너(레이 스티븐슨)를 깨우면서 '알도 비글란드'의 행방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선장은 새로온 해양 관측사를 소개하고 전임자를 데려가기 위해 왔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어느날 밖으로 나갔는데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선장은 그루너에게 더이상 묻지 않고 되돌아 나온다. 프리엔드는 선장에게 신경써줘서 고맙지만 지금 돌아가진 않을 거라고 말한다. 선장은 총을 건네주면서 완고함과 어리석음을 혼동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프리엔드는 총을 받지 않는다. 선장은 잘먹고 열심히 일하면서 잘지내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프리엔드는 12개월동안 섬에서 지내면서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기록하는 단조로운 작업을 하면서 지내야 한다. 그는 식량을 확인하고 짐을 정리하고 서랍속에 있는 전임자의 노트를 꺼내본다. 노트에는 '알도 비글란드'라고 쓰여진 사진도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해진후 해변가에 무리지어 걸어가는 그림도 있다.

 

 

해변에 나온 프리엔드는 그곳에서 돌로 둥글게 원을 그리고 조개껍질을 모아둔 것을 발견한다. 잠시 살펴보던 그는 사람의 세기와 풍향등을 기록하고 등대를 망원경으로 살펴본다.

 

 

밤이되자 건물밖에서 누군가 있는 소리가 들린다. 문틈 사이로 물갈퀴가 있는 손이 보이자 밟아버리고 지하창고로 숨어서 지켜본다. 틈새로 살펴보던 그는 얼굴을 보고 순간 찔러버리고, 문을 로프로 고정하고 밤을 보낸다. 아침이 되자 그는 밖으로 나와 주위를 살펴보고 건물 밖으로 나온다. 모래에는 수많은 발자국이 바다로 향해 있다. 등대로 찾아간 프리엔드는 그루너를 찾아가 등대의 문을 열어달라고 소리치지만, 그루너는 배로 돌아가라는 말만하고 열어주지 않는다.

 

 

건물로 돌아온 그는 건물 주위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창문과 문을 정비한다. 건물 안에 있는 박스에서 소총을 발견하고 밤을 대비한다. 밤이되자 바다에서 괴생물체들이 육지로 올라와 건물 주위를 애워싼다. 건물안으로 들어오기 위해 문을 흔들고 창문을 부순다. 프리엔드는 총을 쏘기 시작한다. 그들이 지붕위로 올라가자 지붕을 향해 총을 쏜다. 잠시뒤 미리 준비해두었던 장애물에 불을 붙여 버린다. 불길이 건물에 까지 번지면서 불타기 시작한다. 간신히 건물을 빠져나온 그는 해변 바위틈으로 도망며 건물을 지켜본다.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이 되어 잿더미가 된 건물로 돌아와 주위를 둘러본다.

 

 

프리엔드는 다친손에 붕대를 감고 등대가 있는곳으로 찾아가 그의 행동을 지켜본다. 그가 물을 뜨기 위해 등대를 나와 해변을 걷고 있다. 그가 그루너를 조준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아네리스가 그를 공격한다. 소리를 듣고 그루너는 총을 쏘지 말라면서 프리엔드에게 총을 겨눈다. 프리엔드는 총을 내리고 뒤로 물러나라고 말한다. 그루너는 원하는게 뭐냐고 묻고, 프리엔드는 굳이 설명해줘야 하냐고 말한다. 그루너는 담배, 커피, 보드카가 있다고 말한다. 프리엔드는 탄약도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루너가 그녀는 해치지 않는다면서 보여준다. 그리고 프리엔드와 함께 건물에서 남아있는 식량과 물건들을 챙겨 등대로 옮긴다.  프리엔드는 이전 해양 관측사의 이름이 타이푸스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자신처럼 오도가도 못하게 해서 죽였다면서 살인한것과 같다고 말한다. 해가지기전에 서둘러 등대로 돌아온다.

 

 

그녀가 잠든 프리엔드의 화상입은 손을 핥아주고 있다. 잠에서 깬 프리엔드는 놀라서 손을 당긴다. 그루너는 그 상태로 이틀정도 지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남아있는 실탄의 수를 확인하고 있다. 옆에 있던 그녀는 물건들 위에 돌을 올리는 행동을 한다. 프리엔드는 동물들과 대화가 되냐고 물어본다. 그루너난 말하는게 아니라 명령하는거라고 말한다. 개는 주인이 잔인해도 남는 법이라면서 도망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프리엔드는 이런생물체가 존재한다고 상상도 못했다며 고립에서 살아남은 종들은 진화가 멈춘다고 말한다. 그녀를 보면서 인간, 양서류, 파충류, 물고기가 아닐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교육중이라면서,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가 사람을 물에 빠뜨린다는것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그루너는 밤에 해안선을 훓어보기 위해 메가니즘을 조정했다고 말한다. 행동은 동물들과 비슷하고, 빛과 인간을 피한다고 말한다.

 

 

프리엔드는 4일전 자신이 여기로온 보트를 타고 탈출할수도 있었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이 섬에서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프리엔드는 지나는 배가 있다면 계속 신호나 보낼것 같다고 말한다. 그루너가 이섬은 상선의 항로도 아니고 다음배는 해양 관측사가 교체될때나 들어올거라고 말한다. 그루너는 양동이를 채우기전에 먼저 비워야 한다고 말하고 내려간다.

 

 

 

 

 

 

 

 

 

 

 

 

프리엔드는 섬에 도착하고 1주일만에 살기위해 물건들을 정리하고 살아갈 준비를 한다. 그가 물건을 정리할대 그녀가 내려와 주위를 맴돌면서 이것저것 만져본다. 그루너는 총을 챙겨 위로 올라오라고 말한다. 등대의 불을 켜고 전투준비를 한다. 그루너는 등대 주위로 올라올때까지 쏘지 말고, 다친놈에게는 탄약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한다.

 

 

 

 

 

밤이되자 그녀가 등대위에서 소리를 지른다. 그때 바다에서 생물체들이 때를 지어 등대를 향해 올라온다. 그루너는 사정없이 총을 쏘고, 놀란 프리엔드는 뒷걸음질 치면서 안으로 들어간다. 프리엔드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다음날 그루너는 짐되는 것은 필요없다면서 물을 떠오라고 시킨다. 물을 떠온 프리엔드는 등대 위로 올라가보는데 그루너가 그녀와 하고 있다. 밤이되자 그루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그와 함께 등대위로 올라간다. 그루너에게 총을 쏘라고 시킨뒤에 그는 등대 안으로 들어가 문들 닫아버린다. 그루너는 프리엔드가 싸우는 동안 가만히 앉아 있다가 잠이든다. 다음날 아침이 되고 그루너는 피범벅이 된 프리엔드와 마주한다.

 

 

 

 

 

그루너와 프리엔드는 일상생활 공존에 적응했고, 괴물들은 항상 밤에만 우글거렸고, 날마다 늘어났다. 그는 등대 안에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싫은일도 시키면 해야했다. 벽에 날짜를 기록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프리엔드는 그녀가 우는것이 그들을 유인하는 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있냐고 묻는다. 왜 밤에만 공격하고, 그녀는 왜 동족을 바위에서 죽게 유혹했는지 생각해 본다. 그루너는 죽이고 정복하는 것은 인간이 하는거라면서 그들을 모두 없애고 싶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나무가 더 필요하다면서 프리엔드에게 시킨다. 프리엔드는 해변을 걸으면서 큰 동물의 뼈를 가져온다.

 

 

밤이되고 프리엔드는 어쩌면 그것들이 고래처럼 다른곳으로 이동할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그것들은 짐승이라면서 다음 공격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고 말한다.

 

 

한동안 소강상태는 길어지고, 프리엔드는 주워온 뼈를 깎고 있다. 오늘도 그루너는 그녀와 하고 있다. 프리엔드는 그루너가 밤마다 괴롭히는 괴물과 어떻게 엮였는지 궁금해한다. 해변을 둘러보던 프리엔드는 수영을 하고 있는 그녀의 차가운 피부를 만져보고 아네리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루너와 프리엔드는 체스게임을 하기로 한다. 프리엔드는 이 짐승은 매혹적인 종이라면서 영하의 온도에서도 피가 얼지않고, 눈꺼풀은 2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프리엔드는 표본을 잡아 영국이나 미국에 가져가 발표를 하면 유명해질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루너는 세상에서 유명해지기 위해서 떠났다면서 게임이나 하라고 말한다. 게임을 하느라 불켜는것을 잊었다면서 문을 닫고 위로 올라간다. 그들은 때를 지어 등대로 기어올라오고 있다. 그루너는 놈들이 너무 많다면서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한다. 등대 안으로 들어와 해가 뜰때까지 기다린다. 해가뜨자 놈들은 모두 바다로 사라진다.

 

 

그루너가 놈들에게 다친 상처를 아네리스가 핥아준다. 프리엔드는 이런식으로 공격해오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해변을 걷던 프리엔드는 멀리 배가 보이는것을 확인하고 신호탄을 가져와 쏘려한다. 그때 그루너는 자신을 방어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서 프리엔드를 공격한다. 그러자 아네리스가 그루너를 위협한다. 그루너는 조명탄을 빼앗아 쏘지 못하게 한다.

 

 

프리엔드는 동물 뼈조각으로 보트를 만들었다. 아네리스가 그루너에게 맞고 밖으로 도망친다. 프리엔드는 그녀에게 다가가 보트를 보여주면서 설명해준다. 그것을 본 아네리스는 프리엔드를 데리고 보트가 있는곳으로 안내한다. 프리엔드는 보트를 발견하고, 그루너게 가서 보트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보트 있는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폭풍이 왔을때 포루투칼 사람들이 타고 왔던거라고 말한다. 다이나마이트 불법 밀수꾼들의 배였다면서 해변에 떠내려온 상자 몇개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머지는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고 말한다.

 

 

프리엔드는 잠수복을 보여주면서 다이나마이트를 회수하자고 말한다. 가장 안전한 아침 썰물에 배를 타고 나가면 된다고 말한다. 프리엔드는 자신이 잠수복을 입고 들어갈테니 공기펌프만 돌려주면 된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싫다면서 등대 위로 올라가 버린다.

 

 

 

 

프리엔드는 배에 기름칠을 하면서 보수를 한다. 그때 아네리스의 소리를 듣고 그녀가 수영하는 곳을로 찾아간다. 그는 옷을 벗고 함께 수영을 한다. 그 모습을 보게된 그루너는 마음이 변했다면서 내일 바로 다이너마이트를 회수하자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배를 타고 침몰한 곳까지 가서 다이나마이트를 찾아 수면위로 옮긴다. 상자를 하나씩 위로 옮기던 그때 프리엔드는 놈들이 수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 쓰러진다. 잠시뒤 그루너는 공기펌프까지 돌리지 않는다. 프리엔드는 잠수복을 벗고 수면위로 올라가 배위로 올라간다. 등대로 돌아간 두사람은 가져온 박스를 하나씩 열어본다 그중에 다이나마이트가 멀쩡하게 있는것을 발견하고 등대 주위에 설치를 한다.

 

 

겨울이 되고 날씨가 추워지고 밤이 길어졌다. 밤마나 경계를 하면서 놈들이 올때를 대비한다. 그루너가 낮에도 침대에 없는것을 보고 등대 밖에 올라가 보는데 그가 기폭장치에 손을 올리고 앉아 있다. 프리엔드는 그루너를 진정시키고 기폭장치의 전선을 분리시킨다.

 

 

 

 

 

그루너는 지난 3주동안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한다. 아네리스가 바다에서 불가사리를 잡아오자, 그런것은 안먹는다면서 그루너가 그녀를 때린다. 그녀가 놈들에게 위험을 경고해서 오지 않는 거라면서 그녀를 때린다. 그루너는 문을 열어놓고 매복하고 있다가 공격하자고 말한다.

 

 

그루너의 계획대로 문을 열어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루너는 놈들이 보이지 않자 아네리스를 끌고 올라와 소리를 지르라고 시킨다. 등불이 꺼지고 프리엔드는 꺼진 등불에 불을 피우고 돌아서는데 놈들이 문앞에 서 있다. 프리엔드는 그들이 왔다고 소리치면서 등대 위로 올라간다. 놈들이 몰려오자 그루너가 기폭장치를 작동시키는데 폭발하지 않는다. 프레인드는 등대 위로 올라가 기폭장치의 전선을 연결하고 폭파시킨다. 그루너는 등대 근처에 있는 다이나마이트까지 폭파시켜버린다. 폭파로 정신을 잃었던 두사람은 아침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린다. 두사람은 등대에서 내려와 주위를 돌아본다. 그루너는 총알 낭비하지 말고 칼을 쓰라면서 살아 있는 놈들을 모두 질러 죽인다.

 

 

또다시 밤이 되고 아네리스는 울부짖고 있다. 그루너는 당분간 계속 소리를 지를거라면서 아네리스와 처음 만났을때를 이야기 한다. 그물에 얽매여 있는 작은 꼬마를 발견했었고, 그물을 끊고 생명을 구해줬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그녀는 다시 돌아올거라면서 항상 그랬다고 말한다. 프리엔드는 그들이 애도하고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다음 날 해변을 걷던 프리엔드는 바다속에서 수영하고 있는 그들을 발견하고 주위에 돌을 주위 둥글게 원을 그린다. 그리고 가운데 자신이 만든 보트모형을 놓아두고 돌아온다. 그루너는 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서 그것들에게 공포를 줘야한다면서 화약을 모으고 있다. 프리엔드는 망원경으로 자신이 만들어둔 곳의 보트모형이 있는지 살펴본다.

 

 

다음날 프리엔드는 잠이든 그루너의 물건을 보다가 결혼식 사진을 발견한다. 사진의 뒷면에는 '알도 비글란드'라고 적혀있다. 프리엔드는 그루너가  '알도 비글란드'인것을 알고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프리엔드는 벽에 기록했던 날짜들을 모두 지워버린다. 등대에서 나와 해변을 걷던 그는 보드 모형을 확인하러 간다. 그곳에어 어린 생명체를 만나는데, 프리엔드에게 점점 다가온다.

 

 

 

 

 

잠시뒤 아네리스와 놈들이 나타나 그를 지켜보고 있다. 그루너가 총을 쏘면서 다가온다. 프리엔드는 우리가 틀렸다면서 그들이 바라는 진실이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그루너는 아네리스에게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하면서 날 떠나지 말라고 말한다.

 

 

 

 

 

프리엔드가 그들과 함께 있는데 그루너가 조명탄을 쏜다. 아이는 조명탄에 맞아 죽고 아네리스는 도망쳐 버린다. 프리엔드는 등대로 달려가 그와 싸움을 한다. 프리엔드는 그의 이름 '알도 비글란드'를 부르면서 '살인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그 말을 듣고 들고 있던 도끼를 내리고 '사랑'이라 말하고 등대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들은 그루너를 공격하고, 프리엔드는 등대입구를 굳게 닫는다.

 

 

어느덧 1년이 되고 해양 관측사를 교체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온다. 사람들은 자고 있는 프리엔드에게 그루너라 부르면서 해양 관측사는 어디에 있는지 물어본다. 그는 처음 그루너가 말했던 것처럼 '타이푸스'의 이름을 말하고 일어나 바다에 떠 있는 배를 바라본다.

 

 

멀리서 등대와 배를 바라보던 아네리스는 달려가 바다로 뛰어들고 영화는 끝난다.

 

 

 

 

 

 

[사진 출처] 영화 콜드 스킨(Cold Skin) 스틸컷

 

 

 

 

 

이상 영화 콜드 스킨(Cold Skin)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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