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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표 액션 영화 성난 황소가 개봉전 11월 17(토), 18(일) 동안 미리 상영을 하였다. 휴일 이기도 하고,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뒤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지난해 범죄도시 이후에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들은 뭔가 부족한듯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성난 황소는 범죄도시와 비슷한듯 하지만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영화를 보는 115분동안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과 조연들의 연기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유쾌해지고 재미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와 비교될만큼 속이 시원해지는 영화로 극장에서 보기를 추천한다.

 

 

 

 

 

 

 

영화 성난 황소(Unstoppable,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1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791

 

 

 

 

 

 

 

 

 

 

 

 

성난 황소(Unstoppable)

 

 

- 2018 제작
- 한국, 액션
- 2018.11. 22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15분
- 감독 : 김민호
- 출연 :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마동석(강동철 역)
송지효(지수 역)
김성오(기태 역)
김민재(곰사장 역)
박지환(춘식 역)
이성우(두식 역)
배누리(소연 역)

 

 

 

 

 

 

 

 

 

 

 

 

 

 

 

성난 황소(Unstoppable) 줄거리(스포)

 

 

강동철(마동석)은 춘식(박지환)과 함께 수산시장에 건어물 유통 일을 하면서 건실하게 살고 있다. 조합장 홍광표(정해균)은 갑질을 하면서 상인들에 돈을 받아내고, 동철에게도 납품받은 물품 대금을 주지 않고 미룬다.

 

 

동철은 박사장에게 전화를 받고 춘식과 함께 약속장소로 나간다. 박사장은 킹크랩 사업을 하는 사장(김원해)을 소개시켜주면서 대박사업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석달이면 투자금을 회수하고 대박칠수 있다고 말하면서 킹크랩을 보여준다. 그는 왜 3달이 걸리는줄 아느냐면서 원양어선 배가 들어오는데 1할, 사람들에게 파는데 1달, 소화되는데 1달이 걸릴거라고 말한다. 킹크랩 마리당 20만원이라면서 활어차로 석달만 돌리면 될거라고 말한다. 동철은 계약금을 지불하고 계약을 맺는다.

 

 

 

 

 

지수(송지효)는 낮에는 요양원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식당에서 일하느라 동철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김밥으로 허기를 달랜다. 동철은 지수에게 물을 건네주면서 낮에 박사장을 만났다면서 킹크랩 이야기를 한다. 지수는 동철에게 몰래 사고친거 아니냐면서 물어본다. 지수는 일단 빚부터 차근차근 갚아나가자고 말한다. 동철이 계속 킹크랩이야기를 하자 동철이 망했던 사업(헬스기구사업, 아프리카에서 붕어빵 장사) 이야기를 하면서 화를 낸다.

 

 

 

 

 

 

기태(김성오)의 부하들이 돈을 받기 위해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다. 그 남자에게 보험금이라도 받으려먼 시키는데로 하라고 말하면서 화장실로 끌고간다. 그때 딸 소연(배누리)가 집으로 들어오자, 기태의 태도가 바뀌면서, 장인이라 부르면서 왜 이쁜 딸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한다. 그러면서 일으켜 세우는것 처럼하다가 칼로 손목을 그어버리고 딸을 납치해 끌고 가버린다. 기태는 운전하고 있는 두식(이성우)에게 담배를 달라고 말한다. 두식은 운전을 하면서 담배를 찾다가 앞에서 신호대기중인 차를 받아 버린다.

 

 

 

 

 

 

 

 

 

 

 

 

 

 

 

 

신호대기중이던 강동철은 뒷차와 접촉사고가 나자 아내의 상태먼저 확인한다. 동철은 내려서 뒷차로 다가가 창문을 두드리면서 내려서 자동차를 확인해보라고 말한다. 두식은 운전석 창문을 살짝 내리고 명함을 내밀면서 지금 바쁘다고 말하면서 돈을 내민다. 동철이 사고처리하겠다고 하자 두식은 돈을 던지면서 돈받고 그냥 가라고 소리친다.

 

 

 

 

 

 

 

 

화가난 지수가 사고를 냈으면 사과부터 해야지 돈을 왜 던지냐며, 돈이면 다 되는줄 아냐고 말한다. 지수가 동철에게 경찰 부르라고 말한다. 그때 기태가 차에서 내려 두식을 때린뒤에 '예쁜신 사모님이 화가 많이 나신 모양이네'라며 사과를 한다. 그리고 두식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시킨다. 그 모습을 보고 동철이 무서운 사람들이라면서 지수를 차에 태운다. 두식은 뒤에서 경적을 울리면서 동철의 옆을 빠르게 지나쳐 가버린다.

 

 

 

 

 

 

 

 

 

 

동철은 수산협동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그동안 못받은 돈을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조합장은 자신도 사정이 있다면서 200만원만 주고 동철을 보낸다.

 

 

편의점에서 빵을 먹으면서 춘식은 벌써 한달이 다돼 가는데, 도대체 배 언제 들어오는 거냐고 묻는다. 동철은 박사장은 자신에게 신세진것이 많아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춘식은 동철을 보면서 자신은 동철에게 어떤사람이냐고 물어본다.

 

 

 

 

 


그때 박사장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동철은 왜 연락이 안되냐며 배 들어왔는지 물어본다. 박사장은 뉴스봤냐면서 배가 잘 오다가 뱃길을 잘못들어 중국영해를 침범해서 나포되었다고 말한다. 외교문제로까지 커져서 대통령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청와대에 소원수리함에 신청했으니 희망을 잃지 말라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는다.

 

 

 

 

 

 

 

 

지수는 남편 동철의 빚문제로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다. 지수는 무슨방법이 없겠냐고 물어보자 변호사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동철은 지수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에서 지수를 만난다. 동철은 지수에게 킹크랩은 성인병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면서 자신이 살을 모두 발라주겠다고 말한다.

 

 

 

 

 

 

지수는 가압류신청 들어온지도 얼마안 되었기 때문에 채권자들 피해서 위장이혼하는게 어떻겠냐고 묻는다. 지수는 당장 다음달 집세와 생활비 어떻게 해결할거냐고 묻는다. 동철은 배만 들어오면 된다고 말한다. 지수는 동철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라고 말한다. 동철은 대출을 받아 박사장을 통해 알게된 사람과 계약을 맺었다고 말한다. 지수는 도대체 양이 얼마나 되길래 대출을 받았냐며 1000만원이냐고 묻는다. 동철은 거기에 0을 하나 더 붙이라고 말한다. 지수는 1억이라는 소리에 놀란다.

 

 

 

 

 

 

 

 

동철이 지수의 생일케이크 촛불에 불을 붙이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데 지수는 레스토랑을 나가고 없다. 지수는 이미 택시라면서 집에서 보자고 메시지를 보낸다. 동철이 지수의 메시지를 받고 레스토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린다.

 

 

 

 

 

 

 

집에 있던 지수는 초인종이 울리자 '오빠야?'라며 현관문으로가서 확인을 한다. 그런데 한 남자가 문앞에 서있다. 지수가 놀라면서 뒷걸음질 치는데, 잠겼던 현관문이 열린다. 놀란 지수는 방으로 달려가 문을 잠그고 전화기로 신고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베란다에서 통하는 문앞에 남자가 서있다가 유리를 깨고 방안으로 들어온다. 놀란 지수는 방을 나가려고 하는데 문앞에 있는 남자가 지수의 코와 입을 막는다.

 

 

 

 

 

 

 

 

 

 

 

 

 

동철은 아파트 입구를 막고 짐을 옮기고 있는 자동차때문에 기다리고 있다. 남자는 다됐다는 연락을 받고 동철을 돌아보며 미소를 짓고 출발한다. 동철이 집으로 돌아와 지수를 찾는데, 집은 엉망이 되어 있고 지수는 보이지 않는다.

 

 

 

 

 

 

 

동철은 경찰에 지수가 실종되었다고 신고를 한다. 다음날 경찰은 CCTV화면을 보여주면서 그날 밤에 수상한 차량은 승합차라면서 어둡고 비가와서 자동차 번호판 식별이 어렵다고 말한다. 경찰은 수사하고 알려줄니 집에 돌아가 있으라고 말한다.

 

 

 

 

 

 

동철이 경찰서에서 나오는데 납치범(김성오)에게서 전화가 온다. 그는 지수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아내는 자신이 데리고 갔는데 경찰서에는 왜 갖냐고 말한다. 기태는 단둘이 대화를 하자면서 집에 있는 냉장고에 명함을 놔두었으니까 2시까지 그곳으로 오라고 말한다.

 

 

 

 

 

 

 

급하게 집으로 돌아온 동철은 냉장고에 붙어 있는 이천농원 장어 직판장 명함을 발견하고 약속장소로 이동한다. 강동철 이름으로 예약된 자리에는 가방하나와 전화기가 놓여져 있다. 약속한 2시가 지났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40분이 지나자 앞에 놓여져 있는 전화기로 전화가 온다. 동철이 전화를 받는데 기태가 앞에 있는 가방을 열어보라고 말한다.

 

 

 

 

 

 

 

기태는 옛날 돈없으면 집에 물건들 팔아 돈을 마련했던 이야기들을 하면서 아내도 팔았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분명히 혼자오라고 했는데 혹을 데리고 나타났다면서 자동차에 올라 출발한다. 동철은 시당에서 빠져 나가는 차를 발견하고 그차를 세워서 확인을 하는데 다른 사람이다. 동철은 경찰서를 찾아가 납치범에게 돈을 받았다고 말한다. 경찰은 가방이 증거물이라면서 지문을 감식하기 위해 자신들이 맏고 있겠다고 말한다.

 

 

 

 

 

 

 

 

 

 

 

 

동철은 아파트로 돌아와 CCTV위치와 자동차 블랙박스들을 보고 다시 경찰서로 찾아간다. 경찰은 사건당일 블랙박스까지 확인해 봤는데 얼굴식별이 안되었다고 말한다. 동철은 벌써 이틀이나 지났다면서 빨리 좀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경찰은 귀찮은듯 돌아가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돌아서던 동철은 경찰서 현황판에 여러장 붙어 있는 미귀가자, 실종자 명단을 보게 된다.

 

 

 

 

 

 

 

 

동철은 춘식에게 곰사장 연락이 되냐고 물어본다. 춘식은 연락은 되지만 곰사장은 돈 없으면 안움직인다고 말한다.

 

 

 

 


동철은 조합사무실을 찾아가 지금 급하다면서 돈을 달라고 말한다. 조합장은 직원들에게 내보내라고 말한다. 직원들은 동철을 끌고 나가면서 얼굴을 한대 때린다. 동철은 나머지 직원들을 모두 그러자 화가난 동철이 '내돈 가져와 빨리!'라고 말한다. 그말을 들은 직원은 '시간이 없으시대요!'라고 조합장에게 말하고, 조합장은 지금 줄려고 준비해뒀다고 말한다.

 

 

 

 

 

 

 

 

 

 

 

 

 

 

 

돈을 받고 동철과 춘식은 곰사장을 만나러 간다. 곰사장은 의뢰받은 일을 마치고 돌아와 두사람의 말을 듣는다. 곰사장은 납치가 아니라며서 돈 받은것은 위자료라고 말한다. 동철은 곰사장에게 돈을 주면서 내일까지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곰사장은 못찾는것은 아닌데 야간수당 등이 더 붙는다고 말한다. 춘식이 알아서 이야기 하겠다면서 동철을 먼저 돌려본낸다. 춘식은 큰건이라면서 이익에서 5%를 주겠다면서 계약서를 건네준다. 곰사장은 계약서를 보면서 큰거네 라고 말한다.

 

 

 

 

 

 

 

 

 

 

 

곰사장은 이천의 식당 CCTV에서 돈가방을 들거오는 자동차의 번호판을 확인한다. 곰사장은 경찰로 위장해서 중고차 판매상을 찾아가 거래내역을 확인하는데 자동를 구매한 사람은 최만식이다. 계약서에 나온 주소를 보고 최만식을 찾아간다. 그는 도박으로 모두 잃고, 차도 500만원을 받고 넘겼다고 말한다. 동철은 그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

 

 

 

 

 

 

 

 

 

 

 

세사람은 버호판을 넘겼다는 곳으로 찾아간다. 그런데 지하로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다. 잠시뒤 한남자가 나타나 그들을 안내해서 지하로 내려간다. 곰사장은 무슨일이 생기면 자신의 뒤에 있으라고 말한다.

 

 

 

 

 

 

 

 

 

세사람은 지하 도박장 사무실로 들어가서 장부를 가져오라고 시킨다. 사장은 경찰이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하자 불량 들어왔다면서 문을 닫으라고 시킨다. 곰사장이 신문지를 말면서 '내가 누군지 모르지?'라고 말하면서 공격을 한다. 그러나 도박장 직원들은 그를 넘어뜨리고 밟아 버린다. 동철이 나서서 한명씩 쓰러뜨리고 사무실을 초토화 시킨다.

 

 

 

 

 

 

 

 

 

 

 

 

 

 

 

 

곰사장은 9291번호판을 사간 사람이 누군지 물어본다. 사장은 전화오면 물건만 넘겼다면서 누군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런데 직원 한명의 명함은 가지고 있다면서 건네준다.

 

 

 

 

 

 

도박장을 나와 자동차로 돌아가는데 곰사장이 춘식에게 동철이 왜 저렇게 살벌하냐며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는다. 춘식은 동철이 열받으면 눈빛이 변한다고 말하면서, 예전 국제호텔 폭력사건을 이야기 한다. 곰사장은 그사건을 안다면서 '그때 그 강동철!'이라며 완전 팬이라고 말한다.

 

 

 

 

 

 

 

 

동철은 명함에 나온 술집을 찾아간다. 술집 종업원은 가게는 맞지만 사장이 바뀐지 1년 넘었다고 말한다. 동철이 술집을 나와 자동차로 돌아가는데, 승합차가 도착하더니 한남자가 아가씨들을 데리고 간다. 동철은 그 남자가 수상하여 차안에 있는 물건들을 살펴보는데, 이천의 식당 명함이 있다. 동철이 다시 기억을 떠올려 보는데 그남자는 아파트 입구에서 길을 막고 있던 남자였다. 동철은 그남자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야기 좀 하자면서 창문을 두드린다. 그 남자는 동철을 알아보고 자동차 문을 잠그고 시동을 건다. 동철은 그를 잡기 위해 유리창문을 깨고 얼굴을 때린다. 그러자 남자는 자동차를 출발해 도망쳐버린다.

 

 

 

 

 

잠시뒤 동철은 경찰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찾아간다. 경찰은 실종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했다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다행히 그여자가 아니었다. 곰사장은 죽은채 발견된 이은정이 2년전에 병원에 코마상태로 누워있다가 실종된 여자라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전 이은정의 남편(임형준)이 자수를 했다고 말한다. 동철과 춘식은 그 남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 2년전 -
기태는 이은정과 남편의 사연을 TV를 통해 시청한다. 기태는 남편을 잡아와 돈을 건네주면서 목적이 돈때문이 아니냐고 말하면서 방송국 PD도 결국에는 시청율 걱정을 할거라고 말한다. 기태는 돈을 꺼내주면서 자신이 후원하겠다고 말한다. 그 대신에 그의 아내는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고 말한다. 남편은 결국 돈을 선택하였다고 말한다.

 

 

 

 

 

그녀의 남편은 돌아가는 동철에게 자신에게는 이제 필요없는 거라면서 서류봉투를 건네준다. 동철과 춘식은 서류 봉투에 있는 자료들을 살펴보는데, 남편이 옥상에서 뛰어내린다.

 

 

동철은 그가 넘겨준 서류철에서 DS(대성)라고 새겨진 명함을 발견하고 몇일전 접촉사고때 받은 명함을 찾는다. 비교해보니 같은 회사 명함이었다. 동철은 바로 두식을 찾아간다. 두식은 대출상담을 받으러 왔냐면서 이야기를 꺼낸다. 동철은 '너 나 알지?'라고 말하고 문을 잠근다. 동철은 몇일전 아내가 납치되었는데 뭐 아는것 없냐고 물어본다. 두식의 얼굴 표정이 변하면서 테이블 아래에 있는 비상벨을 누르려 하자 동철은 테이블을 당긴다. 그때 받은 명함과 이은정 남편에게 받은 명함을 보여주면서 지수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동철은 확인할 게 있다면서 두식을 곰사장의 사무실로 끌고 온다. 기태는 CCTV로 두식이 잡혀가는 것을 보고 동철이 찾아온 것을 알게 된다. 춘식은 곰사장에게 고문하는 방법 아는거 있냐고 묻는데, 곰사장은 그런거 하면 안된다면서 영화에서나 밧데리로 지진다고 말한다. 두사람이 자동차 밧데리를 가지고 전기고문을 하려는데 기태의 전화가 온다.

 

 

 

 

 

동철은 전화를 받고 두식에게 통화를 하라고 말한다. 기태는 동철을 바꾸라고 말하고, 동철과 직접 통화를 한다. 기태는 얼굴보면서 통화를 하자면서 화상통화를 하면서 묶여있는 지수를 보여준다. 기태는 자신의 부하 두식이 모두 말했을 거라면서 동철보고 두식을 죽이라고 시킨다. 두식은 아무말 안했다면서 소리를 치지만 기태는 그랬을리 없다면서 믿지 않는다.

 

 

동철이 거부하자, 지수를 물로 끌고가 누가 먼저 죽이는지 해보자면서 지수의 얼굴을 물속에 밀어 넣는다. 동철은 어쩔수 없이 두식의 목을 조르고 두식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기태는 동철이 이겼다면서 아내를 찾고싶으면 돈을 다시 가져오라고 말한다.

 

 

 

 

 

동철은 두식을 죽인것이 아니라 경동맥을 눌러 기절 시킨것 이라면서 춘식에게 깨우라고 시킨다. 정신을 차린 두식은 세사람에게 기태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해준다. 한류열풍으로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여자들이 인기라고 말하면서 기태는 여자를 사고 팔아먹는 놈이라며, 여자를 돈으로 보는 놈이라고 말한다. 강원도 어디에 있는데 꼬리가 잡히지 않기 위해 매번 장소를 바꾼다고 말한다.

 

 

동철은 경찰서에서 돈부터 찾아와야 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곰사장이 이번에는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말한다. 자동차에는 싸이렌을 달고, 곰사장은 서울지검 검사로 위장하고, 춘식은 조사관으로 위장해서 경찰서로 향한다. 곰사장은 춘식의 머리를 보고 26살인 애가 머리에 새치는 왜그렇게 많냐면서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곰사장은 펜마이크를 보여주면서 동철은 위장을 할 수 없으니 차에 남아서 상황을 듣고 있으라고 말한다.

 

 

곰사장과 춘식은 경리계 사무실을 찾아가 김지수 사건때문에 증거품 확인하려한다고 말한다. 경찰관은 이름을 확인하면서 김지수가 두명이라고 사건번호를 불러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당황한 곰사장과 춘식은 사건번호가 없는거라고 말한다. 경찰이 85년생 김지수 맞냐면서 물어보고 증거를 가져다 준다. 확인 서명을 하고 나가려는데 사건 담당형사에게 전화를 해야한다면서 붙잡는다.

 

 

사건 담당형사는 자체사건이라 아직 보고도 안한거라면서 검사가 직접나왔냐고 물어본다. 상황을 파악한 경찰은 입구쪽으로 이동하더니 권총을 꺼내 겨누면서 신분증을 달라고 말한다. 당황한 춘식이 머리를 먼리와 얼굴을 만지는데 얼굴이 검게 변한다.

 

 

 

 

 

자동차안에서 상황을 듣고 있던 동철은 1층에서 사건 담당형사를 발견하고, 그의 자동차에 불을 붙여 폭파시켜버린다. 경찰들은 소화기를 들고 나와 자동차의 불을 끄고, 경리계 경찰이 자동차 폭파소리에 놀라 창밖을 보는 사이에 곰사장과 춘식은 경찰서 밖으로 빠져 나온다. 담당형사는 동철에게 전화를 해서 방화에 증거품 탈취까지 했다고 말하자 동철은 아내부터 찾고 죄값을 받겠다고 말한다.

 

 

 

 

 

 

<강원도>
기태의 부하가 소연이 말을 듣지 않자 소연을 때린다. 그때 지수가 그 놈의 급소를 발로 차 소연 도와준다. 기태는 소연이 기절한것을 보고 얼마짜리인줄 알고 있냐면서 부하를 때린다. 기태는 동철이 돈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는다. 기태는 전화를 끊고 이곳을 정리하고 철수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면서 동철이 오면 돈을 받고 두사람 모두 죽여버리라고 지시한다.

 

 

 

 

 

지수는 쓰려진 소연의 머리를 받쳐주고 주변을 살펴본다. 장문에 붙어 있는 가림막을 뜯어내자 방범창이 보인다. 방범창의 나사 하나를 풀지만 나머지가 풀리지 않는다. 지수는 소연과 함께 방법창을 힘껏 당겨 꺾는데 성공한다. 지수가 먼저 빠져나가고 소연이 나가려하는데 기태의 부하가 들어온다. 지수는 창문틀을 밟고 이동해서 건너편으로 뛴다. 소연은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부하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리고 도망을 치려는데 기태와 마주치면서 주저앉아 버린다.

 

 

 

 

 

 

 

기태는 방범창이 휘어진것을 보면서 지수가 도망쳤다는 보고를 받는다. 지수는 도로를 지나던 택시를 타고 경찰서로 가자고 말한다. 경찰서 앞 도로 공사로 길이 막히자 지수는 내려서 경찰서로 달려간다. 그런데 경찰서 앞에 기태의 차가 가로 막으면서 지수를 막는다.

 

 

 

 

 

동철, 춘식, 곰사장이 강원도에 도착하는데 정문이 잠겨 있다. 동철은 그대로 자동차로 밀고 지나가버린다. 건물에 들어선 동철은 사장 만나러 왔다면서 CCTV를 확인하던 놈을 쓰러뜨린다. CCTV모니터를 확인하고 위층으로 올라가는데 놈들이 나타나 공격을 한다.

 

 

 

 

 

 

 

 

기태의 부하는 현장 철수준비를 다했다면서 보고를 하는데 건물이 울리는 소리가 난다. 조용이 출입문을 잠그고 귀를 가져대면서 소리를 듣는다. 그때 동철의 주먹이 문을 뚫고 놈을 한방에 쓰러뜨린다. 발차기가 능숙한 놈과 싸움을 하면서 놈을 넘어뜨린뒤에 얼굴을 때려 기절시킨다. 복도에서 만난 놈들을 모두 제압하고 쓸뜨린다. 덩치가 큰 놈이 동철을 연이어 공격한다. 동철은 그의 허리를 안고 들어올려 천장에 머리를 박아버린다.

 

 

 

 

 

 

 

 

 

건물밖에서 여자들을 차에 태우고 있는 놈들을 발견하고 곰사장과 춘식이 나서서 그들을 제압한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 기태의 부하들을 체포한다. 복도에서 현장을 둘러보던 곰사장과 춘식은 검사와 조사관이라 속이고 왜 이제야 왔냐고 말한다. 춘식은 머리와 얼굴을 만지다 이번에도 검게 변한다. 곰사장은 자신과 함께온 형사를 찾는다면서 밖으로 나간다.

 

 

 

 

 

동철이 건물에서 지수가 보이지 않자, 자동차를 타고 출발한다. 그때 지수를 잡고 다시 돌아오던 기태는 입구에서 동철의 차와 마주친다. 기태의 부하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서 모두 잡혔다는 전화를 받는다. 기태는 길을 막고 있는 차량에 싸이렌이 달려 있고, 운전석에 동철이 앉아 있는것을 보고 경찰이었냐면서 빨리 후진하라고 말한다.

 

 

 

 

 

기태의 차는 후진해서 내려가 도망치고, 동철은 그차를 뒤쫓아 간다. 동철은 기태를 잡기 위해 자동차를 받아버리는데, 기태가 지수가 타고 있는것을 알려준다. 그러자 동철을 자동차 앞쪽으로 가서 브레이크를 밟는다. 자동차 추격전 끝에 동철의 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도로옆으로 굴러떨어진다.

 

 

기태는 차에 있던 도끼를 꺼내 들고, 동철의 차에 올라가 도끼를 휘두른다. 동철은 기회를 보다 기태의 멱살을 잡고 그를 차안으로 끌고 들어온다. 동철은 기태가 차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주먹을 휘두른다.

 

 

기태는 동철에게 맞다가 앞유리창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기태는 무릎을 꿇고 정말 미안하다면서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칼을 꺼내 동철을 공격한다. 동철은 기태의 팔을 꺾어버리고, 얼굴을 때려 기절시켜버린다. 동철은 지수에게 달려가 자신이 너무 늦게 왔다면서 그녀를 안아준다. 잠시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스페셜 영상

 

 

뉴스에서 국제범죄 수사과에서 납치, 불법성매매 등의 혐의로 기태 일당을 모두 체포하여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일당 검거에 공을 세운 피해자 남편도 함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중국영해 침범으로 나포되었던 대박호가 입항하였고, 킹크랩 8톤도 무사하다는 내용이다.

 

 

1년뒤 지수의 생일날, 동철은 지수를 데리고 킹크랩 식당을 찾아간다. 식당의 카운터는 춘식이 지키고 있고, 홀은 소연이 맡고,  주방에서는 곰사장이 요리를 하고 있다. 박사장이 소개해준 사장은 통화를 하면서 배가 곧 들어온다면서 대박이라고 말한다. 동철은 지수에게 킹크랩 살을 모두 발라 주겠다고 말하면서 손도 대지말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장어 이야기를 꺼낸다.

 

 

 

 

 

 

 

 

 

[사진 출처] 영화 성난 황소(Unstoppable) 스틸컷

 

 

 

 

 

 

이상 영화 성난 황소(Unstoppable)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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