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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는 성공적인 연구로 백만장자가 된 천재 과학자 헨리(시아란 힌즈)가 아내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다른곳은 다 들어가도 되지만 한곳만은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집에 혼자 남아있던 엘리자베스는(애비 리) 결국 문을 열고 비밀을 보게된다. 그 사실을 알게된 헨리는 약속을 지키기 않았다며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그런데 6주뒤 첫 시작과 같은 일이 반복이 되지만 상황이 바뀌면서 엘리자베스가 복제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모든 진실이 하나씩 밝혀진다는 내용이다.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 영화지만 나름 볼만한 스릴러 영화였다.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Elizabeth Harvest, 2018) 후기, 결말, 줄거리

 

 

 

 

2018년 12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853

 

 

 

 

 

 

 

 

 

 

 

 

엘리자베스 하베스트(Elizabeth Harvest)

 

 

- 2018 제작
- 미국, 스릴러
- 2018.12.27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108분
- 감독 : 세바스찬 구티에레즈
- 출연 : 시아란 힌즈, 애비 리, 칼라 구기노, 매튜 비어드

 

 

시아란 힌즈(헨리 역)
칼리 구기노(클레어 역)
애비 리(엘리자베스 역)
딜란 베이커(로건 역)
매튜 비어드(올리버 역)

 

 

 

 

 

 

 

 

 

 

 

 

 

 

엘리자베스 하베스트(Elizabeth Harvest) 줄거리

 

 

엘리자베스(애비 리)가 눈을뜨고 주문같은 말을 한다.

 

'멋진 사람을 만나는 꿈을 꿨다. 난 그의 마음을 빼앗고, 대신 그는 모든 추한 것으로부터 나를 빼앗아 비밀의 세계로 데려갈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헨리(시아란 힌즈)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오고 있다. 집에 있던 클레어(칼라 구기노)와 올리버(매튜 비어드)도 그녀를 반갑게 맞인한다. 엘리자베스는 헨리와의 첫날밤을 보낸다.

 

 

 

 

 

 

 

다음날 헨리는 엘리자베스에게 집안 구경을 시켜준다. 그런데 헨리가 하나의 방에는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도 들어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다. 그날밤 헨리는 내일 아침일찍 나가봐야 한다면서 집에서 편하게 있으라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엘리자베스는 수영을하고, 집안을 둘러본다. 클레어가 점심은 뭘로 먹을거냐고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배가 안고프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그래도 뭐 좀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아보카도와 토마토가 들어간 가벼운 샐러드며 된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물을 달라고 했다가 초콜릿 밀크쉐이크를 마시겠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웃으면서 완벽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클레어에게 이곳에서 오래 일했는지 묻는다. 똑똑하고 IQ도 높은 사람이 왜 나같은 여자와 결혼하려 하는지 묻는다. 클레어는 모르겠다면서 점심 준비하러 간다.

 

 

 

 

 

엘리자베스는 책을보면서 초콜릿 밀스쉐이크를 마신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집에 있는 옷을 입어보고 보석을 착용해 본다. 노래를 들으면서 춤도 추고, 집안에 있는 그림들을 감상하기도 한다. 밤이되자 클레어가 올리버를 데리고 퇴근을 한다.

 

 

 

 

 

엘리자베스는 잠을 자려고 누웠다가 일어난뒤 지하로 내려가 본다. 그녀는 출입이 금지된 방앞에 왔다가 다시 돌아간다. 새벽 4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던 그녀는 다시 지하로 내려와 출입이 금지된 방으로 들어가 본다.

 

 

 

 

 

지하 실험실을 둘러보던 그녀는 탱크안에서 잠들어 있는 자신과 닮은 모습을 보고 놀라서 방으로 돌아온다. 다친 손가락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지만 통화가 되지 않는다.

 

 

 

 

 

다음날 그녀는 잠에서 깨어난다. 헨리는 피아노를 치면서 엘리자베스에게 말을 건넨다. 엘리자베스는 일이 어땠는지 묻는다. 헨리가 급한불을 껐다면서 그녀는 어땠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이런 큰집에서 지내는것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면서 어제 전화하려고 했는데 통화가 안되었다고 말한다.

 

 

 

 

 

헨리가 이집에서는 항상 그렇다면서, 누구에게 전화하려 했는지 묻는다. 그녀는 여동생에게 전화하려 했다고 말한다. 헨리는 그녀의 손가락 상처는 왜 그런지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아직 서툰게 많다면서 실망하지 말라고 말한다. 헨리는 하인들을 내보내고 오늘은 침대에서 보내자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호숫가 산책하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헨리가 산책은 내일도 할 수 있다면서 침대로 가서 사랑을 나눈다. 사랑을 나눈 후 헨리는 엘리자베스가 부정적인 면이 있다면서, 자기가한 행동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밤이되고 헨리가 일어나 방을 나가자 엘리자베스도 일어나 그가 가는 곳을 확인한다. 헨리가 지하1층으로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따라 간다. 그런데 헨리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가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말을 거역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제발 하지말라고 부탁한다. 헨리는 그녀가 뭘 봤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이라면서 칼을 들고 그녀를 뒤따라 간다.

 

 

 

 

 

그녀가 헨리를 피해 도망을 가려하는데 출입문들이 모두 잠겨 있다. 그녀는 지하 와인룸 테이블에 숨는다. 헨리가 방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돌아가자, 그녀가 거실로 올라와 주변을 살펴본다. 그녀가 벽난로 막대를 들고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 밑에 숨어있던 헨리가 나타나 그녀를 죽인다.

 

 

 

 

 

다음날 아침 헨리는 클레어, 올리버와 함께 땅을 파고 그녀를 처리한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클레어는 헨리에게 이제 그만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헨리는 동의하지 못하겠다며 더이상 이야기 하지말라고 한다. 클레어는 붙잡히고 싶어서 그러냐고 묻는다. 헨리가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클레어가 잡히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한다. 헨리가 붙잡히는 유일한 길은 클레어가 복도에 서서 의미심장하게 쳐다보고 있을 때라고 말한다. 클레어는 헨리가 미쳤다면서 먼저 일어나서 나간다.

 

 

 

 

 

형사 로건(딜란 베이커)이 헨리 박사의 집으로 찾아온다. 로건은 헨리가 요즘 두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한다. 헨리가 그 이야기는 그만 하자면서 술을 따른다. 헨리는 스카치위스키가 두통을 없애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헨리는 두통이 스트레스, 수면부족, 빛 과민증 여러 원인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로건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하는 것을 권하고 싶지만 헨리는 의사이니 그만하겠다고 말한다. 헨리가 사람 마음을 이해하려면 의사 이상인 성인이나 예언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로건이 사랑스러운 젊은 부인은 어떻냐고 묻는다. 그러자 헨리는 잘 지내나다면서 낮잠을 자고 있다고 말한다. 헨리는 프랭크에게 무슨 걱정이 있냐고 묻는다. 프랭크는 경찰서에서 뇌물 수수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자신이 어쩔수 없이 동료에 대해 증언해야한다고 말한다. 헨리는 고문을 하던지 고문 받아야 한다면, 결국 고문자가 되는게 낫다고 말한다. 그말을 듣고 로건은 박사에게 사는게 재미있지 않는지 묻는다.

 

 

 

 

 

올리버가 클레어가 있는 집으로 찾아온다. 꽃다발을 만들었다면서 가져다 준다. 클레어는 이런거 그만 만들워 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올리버가 행복하지 않으면 왜 여기에 있는지 묻는다. 클레어가 너는 몰라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올리버는 그녀가 박사를 사랑하고 있는거 알고 있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지만, 올리버가 아직 어려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생각보다는 많이 알고 있다며, 우리는 미끼일뿐이라고 말한다. 올리버가 돌아가자 클레어는 약을 꺼내 한알 먹는다. 헨리는 거실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6주후>
엘리자베스가 눈을 뜨고 주문같은 말을 하면서, 헨리의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오고 있다. 헨리는 엘리자베스에게 클레어와 올리버를 소개하고, 집안을 안내해준다. 클레어는 그들의 모습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엘리자베스가 출입이 금지된 방에 대해 궁금해하자, 헨리는 유일하게 금지된 방이라고 말하면서 들어가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한다. 클레어는 어둠속에서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본다. 헨리는 엘리자베스와 첫날밤을 보낸뒤 일 때문에 아침일찍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날밤 엘리자베스는 헨리가 잠이 들자 지하실로 내려온다. 담배를 피우고 있는 클레어를 보고 안으로 들어온다. 클레어는 엘리자베스를 보고 놀라면서 헨리는 어디있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가 헨리는 코골면서 자고 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그냥 모든게 궁금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클레어의 자신감도 궁금하다면서 겁먹은 적이 있는지 묻는다. 클래어가 무슨말을 하려고 할 때 헨리가 엘리자베스를 찾으면서 주방으로 내려온다. 그는 클레어가 있는 것을 보고 왜 아직 여기에 있는지 묻는다. 클레어는 뭘 잊어버렸는데 찾았다면서 돌아간다.

 

 

 

 

 

 

다음날 엘리자베스는 잠에서 깨어나 클레어와 올리버를 찾는데 아무도 없다. 집안을 둘러보면서 옷을 갈아 입어보고, 혼자 시간을 보낸다. 밤이되고 그녀는 피아노를 치고, 수영을 하다 지하실로 내려온다. 출입이 금지된 방 앞에서 망설이다 안으로 들어간다. 잠시뒤 엘리자베스는 놀라면서 밖으로 달려나온다. 배양실 탱크에 있던 그녀가 눈을 뜨고 일어나 밖으로 걸어나온다.

 

 

 

 

 

배양실에서 일어난 그녀가 침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클레어와 올리버를 바라본다. 침대에서 잠이 든 엘리자베스의 몸을 더듬으면서 그녀의 몸을 만진다.

 

 

다음날 헨리가 집으로 돌아와 잠든 그녀를 깨운다. 그는 엘리자베스가 늦게까지 잠을 안잤는지 묻는다. 헨리는 클레어와 올리버에게 하루 쉬라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금방 돌아오겠다면서 욕실로 들어가 생각을 한다. 핸리는 그녀에게 무슨생각을 하는지 묻는다. 그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헨리는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며 대답한다. 엘리자베스는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헨리는 모든것에 패턴이 있는데 사람이 행동하는 방식을 예측할 수 있으면 통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헨리가 욕실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자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사생활이 있다면서 그를 막으려 한다. 헨리는 욕실로 들어와 마지막 의식을 하기전에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거라고 말하면서 수건을 물에 적신다. 남편과 아내는 항상 믿이어 한다면서 그녀가 자신의 말을 거역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도망을 치려하자 헨리는 그녀를 붙잡고 죽이려한다. 엘리자베스는 반항을 하면서 도망을 친다. 현관문을 열려고 하자 열리지 않자 주방으로 도망친뒤 칼을 집어든다. 헨리는 수건에 약을 뿌린뒤에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하고 일어선다. 이어서 턴테이블이 돌아가면서 음악이 흘러 나온다. 그녀가 음악 소리를 듣고 방심하는 사이 주방으로 가서 그녀를 잡는다. 그녀가 반항을 하면서 헨리를 찔러 죽인다.

 

 

 

 

 

엘리자베스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뒤 쓰러진 헨리의 손을 지문인식기에 가져다 대보지만 열리지 않는다. 엘리자베스는 바닥에 있는 흔적들을 닦아내고 헨리를 방으로 옮긴뒤 몸을 씻는다. 결혼반지를 빼 버리고, 입었던 옷은 불에 태워버린다.

 

 

 

 

 

다음날 집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엘리자베스는 전화벨 소리를 듣고 핸드폰을 찾아 구조대에 전화를 한다. 자신의 집에 갖혔다면서 신고를 한다. 긴급구조대에서 성과 이름을 물어보자, 엘리자베스 켈렌버그라고 말한다. 그때 집으로 출근하던 클레어와 올리버를 발견하고 전화를 끊고 소파에 앉아 책을 보면서 인사를 한다.

 

 

 

 

 

 

집으로 들어오던 클레어는 놀라면서 헨리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그녀는 헨리가 위층에 있는데 기분이 안 좋은것 같다며 쉬고 있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주방으로 들어와 외투를 벗고 통증을 느끼면서 쓰러진다. 그녀는 핸드폰을 끌어당긴뒤 구조대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된다.

 

 

 

 

 

 

엘리자베스가 밖으로 나가려하자, 올리버가 그문으로 나가면 경찰로부터 지켜줄 수 없다며 바보같은 짓 하지 말라고 말한다. 올리버는 헨리가 죽은것을 알고 있다며 그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헨리가 자신을 죽이려했다고 말한다. 올리버가 알고 있다고하자 엘리자베스는 위층에 있다고 알려준다.

 

 

 

 

 

 

두사람은 함께 헨리를 밖으로 옮긴뒤 처리한다. 올리버는 헨리가 감춘게 많은 영리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당신은 그의 마음을 빼앗고, 그는 당신 마음을 빼앗을 수 있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모든 추한 것으로부터 우리 비밀의 세계로'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놀라면서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올리버는 어린시절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었고,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고아원에서 자랐다고 말한다. 그러자 올리버가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가르쳐 준다.

 

 

 

 

 

올리버는 엘리자베스가 8살때까지 저기 에 있었다고 말해준다. 그곳에 머저 선생이 있었고, 프랑스인 관리인은 쟈크였다고 말한다. 올리버가 생물 발생설은 정확한 과학이 아니라며 클레어가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클레어가 엘리자베스의 훈련을 책임졌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누구냐고 묻는다. 그러자 올리버는 들어가지 말라고 한 방에 들어갔냐고 묻는다. 그녀가 들어갔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그녀가 계란처럼 그 방에서 배양되었다고 말한다. 6개의 동일한 유전자 복제 인간으로 에리자베스 5호, 엘리자베스 하베스트가 당신이라고 말해준다.

 

 

 

 

 

올리버는 멀리서 다가오는 자동차 소리를 듣고 무슨색깔인지 물어본다. 엘리자베스가 검은색에 빨간등이 있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로건 경위라며 그는 헨리의 유일한 친구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로건이 왜 집으로 찾아 오는묻는다. 올리버는 로건이 엘리자베스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찾아왔었다고 말한다. 헨리는 늘 로건에게 '엘리자베스가 만성피로증후군 때문에 자고있다'라고 설명했다고 알려준다.

 

 

 

 

 

올리버는 헨리가 잔다고 말하고 로건이 빨리 돌아가게 해야겠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거실에서 로건을 만날 준비를 한다. 로건이 들어오자 올리버가 헨리는 윗층에서 자고 있다고 말한다. 로건은 엘리자베스를 보고 악수를 나누면서, 헨리가 엘리자베스를 탑에 가뒀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웃으면서 마실게 필요한지 묻는다. 그러자 로건이 물이면 된다고 대답한다. 올리버가 물을 준비하러 주방으로 돌아간다. 로건은 켈렌버그 부인이 긴급구조대에 전화했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무슨 문제 있냐고 묻는다.

 

 

 

 


올리버가 다가와서 소문이 참 빠르다고 말한다. 클레어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갔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선천적인 심장병이 있는데 클레어가 긴급구조대에 전화를 했다고 말하면서, 교환원이 착각한 것 같다고 말한다. 로건은 엘리자베스에게 다시 전화하지 않았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안했다고 대답을 한다.

 

 

 

 


로건이 물을 마시면서 헨리는 몸이 안 좋고, 클레어는 심장이 안 좋고, 엘리자베스는 만성피로증후군이고, 올리버는 앞이 안보인다면서 여기가 병원 같다고 말한다. 그때 올리버가 총을 들고 나타나 로건을 쏴버린다.

 

 

 

 

 

올리버는 엘리자베스에게 염려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로건이 헨리에게 돈을 받고 있었고, 3년전에 달아나려는 한명을 잡아 여기로 데리고 왔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헨리는 당신 모두를 죽였다면서 그 재미에 살았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무서워하는 엘리자베스 옆에 앉아서 8살 이후 기억이 있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가 없다고 하자 올리버가 설명해준다. 헨리가 엘리자베스를 탱크에 다시 넣었고, 물리치료를 하기 위해 나중에 다시 데려왔고, 성격을 바꾸려고 마음 속에 기억과 사건, 음악을 주입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이제는 깨어나서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두사람은 로건을 밖으로 옮긴후 처리한다. 올리버는 가능한 여기서 멀리 떠나는게 좋을거라며 짐을 챙기라고 말한다. 자신은 여기에 남아있어야 한다면서, 금고에 있는 돈도 챙겨가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얼마나 가져가야하냐고 묻자 올리버는 손으로 잡을만큼 가져가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방으로 돌아와 짐을 챙긴다. 올리버는 떠나기전에 정보가 필요하다면서 클레어의 일기를 가지고 온다. 엘리자베스가 일기를 보고 있는 사이에 올리버는 문을 닫아버린다. 엘리자베스는 어쩔수 없이 방안에서 클레어의 일기를 읽기 시작한다.

 

 

 

 

 

 


<클레어의 일기 - 5년전>

클레어가 과학계의 모든 사람은 인체 세포 연구에 있어서 헨리 켈렌버그 박사의 발견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한다. 헨리는 마이크로 리보 헥산을 TERX2 인코딩으로 재프로그램하는 과정을 개척하고 특허를 받은 후에 억만장자가 되어 은퇴했다. 몇년후 헨리는 갑자기 클레어를 집으로 초정했고, 그것이 클레어 인생의 중요한 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헨리 켈렌버그는 클레어 스트레튼 박사를 집으로 초대한다. 헨리는 그녀의 신경퇴화에 관한 연구에 관심이 많았고, 선천성 조로증에 관한 클레어의 견해가 다른 사람과 달라서 부른 것이라고 말한다. 헨리는 역사가 역사가 자신을 괴물로 기억할 거라고 말하면서, 이곳이 그런곳이라고 말한다. 헨리는 지하 마련한 배양실을 클래어에게 보여준다.

 

 

 

 

 


클레어는 훈련받은 과학자로 과정을 존중하고, 연구와 실험, 분석을 믿는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지금 불편하고, 불가능한 비극적인 러브스토리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일기에 기록한다.

 

 

클레어는 헨리에게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관점에서 볼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헨리는 질타를 받게 되겠지만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한다. 헨리는 클레어에게 실험대상과 무제한의 수단을 준다면 코드를 깰수 있는지 묻는다.

 

 

 

 

 

켈렌버그의 아내는 아들 올리버를 낳은 후 곧바로 희귀병 워너 증후군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변형된 워너 증후군이 갑자기 빠른 속도로 악화되었고, 슬픔에 빠진 헨리는 그녀의 세포를 복제해서 6개의 복제 인간을 만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합병증이 일어나, 태어날때 실험대상 둘은 이미 돌연변이를 나타냈다.

 

 

 

 

 

시간을 벌기 위해 켈렌버그는 과감한 방법을 택했다. 그는 고압실을 극저온 탱크로 개조하여 치료법을 연구하는 동안 실험 대상을 가사상태에 빠뜨렸다. 클레어가 실험에 참가했을때 네명의 실험대상만이 살아 있었고, 2년뒤 클레어는 코드를 깼다.

 

 

 

 

 


헨리는 매일밤 메시지를 녹음하고 실험대상에게 음악을 들려주며 마음 속에 주입된 생각들이 기억될 것이라 확신했다. 실험대상은 생물학적이나 생리학적으로 건강했지만 혼란에 빠져 고통스러워했고, 잠시동안 아무 기억이 안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녀의 내면에서 기억 상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 참된 내면 세계를 유지할 수 없었고 부서진 조각들로 기억을 연결해야만 했다.

 

 

 

 

 

 

헨리는 그녀의 모든 기억이 되살아날 것임을 확신했지만 엘리자베스의 몸은 지속적인 정신적 중압감을 견디지 못했다. 몇일 후 헨리가 보는 가운데, 그녀가 어쩌다 배양실을 발견하였다. 배양실을 본 그녀는 집을 뛰쳐나가 도망을 쳤고, 로건이 찾아온다. 클레어는 그녀가 자신의 조카라고 말한다. 로건은 그녀가 이상한 말을 헸다면서 보고서를 써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올리버가 엘리자베스를 부르면서 저녁을 가져왔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조용히 일어나 문이 열리면 달려갈 준비를 한다. 문이 열리고 엘리자베스는 올리버를 쓰러뜨리고, 앞문 비밀번호를 말하라며 때린다. 올리버가 비밀번호는 그녀의 생일이라며 '0916'이라고 대답한다. 올리버는 엘리자베스의 편이라면서 여기서 도망가지 못하게 할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방에 가두었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자신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올리버를 묶어두고 현관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열리지 않는다. 그녀가 다시 올리버를 찾는데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주방에서 칼을 들고 집안을 돌면서 올리버를 찾는다. 지하 배양실로 내려간 엘리자베스는 그곳에서 다른 엘리자베스를 마사지 하고 있는 올리버를 발견한다.

 

 

 

 

 

올리버는 엘리자베스에게 속여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언젠가 우리가 헨리에게서 자유로워지면 서로 솔직해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왜 자신을 붙잡아두는지 묻는다. 그러자 올리버는 원하지 않는다면 붙잡아두고 싶지 않다며 조금만 참으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언제 보내줄건지 묻는다. 올리버는 클레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말해 주면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올리버가 자신은 숨을 곳이 없다면서 이리와서 도와 달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칼을 내려놓고 도와주려고 할때 올리버가 주사를 놓는다. 엘리자베스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꿈을 꾼뒤에 깨어난 엘리자베스의 발에는 쇠사슬이 묶여 있다.

 

 

 

 

 

 


<클레어의 일기>
로건이 보고서를 써야한다고 말한다. 클레어가 말하려고 하자 헨리가 그만하면 되었다고 말한다. 헨리가 로건 형사의 입을 막은 후 실험을 계속했고, 일주일 후에 엘리자베스는 죽었다.

 

 

 

 

 


클레어가 헨리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자, 헨리는 그녀가 베개에 질식해서 죽은 것 같다고 말한다. 헨리는 실험을 더 해야 겠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궁금한게 있었지만 더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 세포를 분석했을때 신경퇴화가 재발한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모든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세포는 매일 10시간씩 6개월 동안 스스로 파괴했다. 그후 헨리와 사귀게 되었다. 헨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배양기를 꺼야겠다고 말하자, 그녀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현재>
엘리자베스는 쇠사슬에 묶인채 일기를 읽고 있다. 올리버가 저녁을 들고와서 일기에 자신의 이야기가 있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가 올리버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고 말하자, 무슨이야기가 젹혀 있는지 묻는다. 3번째 실험체가 죽고난뒤 헨리와 클레어가 사귀게 되었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헨리가 샘플을 오염시켰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그러 올리버는 헨리를 알기 때문이라며, 클레어가 신경퇴화를 반전시켰고 병은 모두 치료됐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모두 8살때까지 여기에서 살면서 바깥 세상과 단절돼 나가지 못했다고 말한다. 자신은 기숙학교에 가게 되었고, 12살이 되던 여름에 다시 돌아왔다고 말한다. 그때 집에는 두번째 엘리자베스가 있었고, 다른 실험체는 탱크안에 있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처럼 자신도 금지된 방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엘리자베스가 그해 여름 자신이 본사람중에 제일 아름답고 이상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올리버가 그때는 시력이 정상이었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그녀에게 자신의 비밀을 모두 말했고, 그녀는 올리버에게 악몽에 관해 말해주었다고 말한다.

 

 

 

 

 

헨리가 올리버와 엘리자베스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참지 못했다고 말한다. 헨리는 엘리자베스의 온몸에 키스를 했고, 참을 수 없었던 올리버는 헨리에게 대들었다고 말한다. 헨리는 자고 있는 올리버를 공격했고, 그래서 눈이 멀게 되었다고 말한다.

 

 

 

 


다음날 엘리자베스는 클레어의 일기를 읽는다.

 

 

 

 

<클레어의 일기>
클레어는 시작했을 때처럼 그와의 관계를 끝냈다. 헨리는 클레어에게 강렬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해본적이 있는지 묻는다. 클레어는 헨리에게 진짜 원하는게 뭔지 묻는다. 헨리는 자신이 원하는게 두렵다고 말한다. 헨리는 첫날밤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클레어가 안 늙는 여자와 자고 싶다는 말이냐고 묻는다. 헨리는 행복감을 다시 맛보고 싶은거라고 말한다. 헨리가 엘리자베스는 진짜 사랑이라고 말한다. 헨리는 자신 혼자 하겠다면서 클레어는 떠나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클레어는 짐을 꾸리다가 다시 남기로 한다. 클레어는 헨리에게 엘리자베스의 출산기록을 못찾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올리버 엑셀스톤 교수는 헨리의 첫번째 스승이었다며, 정말 헨리 답다고 말한다. 그러자 헨리는 같이 늙어가길 원하지만, 그녀가 늙어가는 몸을 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클레어는 올리버가 아들이 아니라 헨리 자신을 복제한거라는 것을 알 게 된다.

 

 

 

 

 

 

 


<현재>
일기를 보고 놀란 엘리자베스는 일어나 세수를 한다. 올리버가 잠이든 엘리자베스에게 가위를 들이대면서 궁금한것을 말해달라고 한다. 엘리자베스는 클레어가 올리버를 헨리의 복제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헨리가 클레어에게 출생증명서를 보여주고 의사에게 전화를 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올리버가 복제된것이 아니라 헨리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헨리가 아니라며 원하는 누구든 될수 있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일어나 그를 증오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가 그는 죽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올리버가 자신을 좋아하는것을 안다면서 가까이 와서 자신을 만져보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우리모두 괴물에게 잡혀 있었다면서 바지를 내리고 의자에 앉는다.

 

 

 

 

 

올리버가 자신을 속이려는것 아니냐고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가위로 속옷을 자르고 자신을 가지라고 말한다. 올리버의 손을 잡고 끌어당긴다. 올리버가 경계를 풀자 넘어뜨리면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말하라고 위협한다.

 

 

 

 

 

올리버는 '331474'라고 대답한다. 엘리자베스는 다리에 묶인 쇠사슬을 풀고 올리버를 때리는데 6번째 엘리자베스가 총을 들고 나타난다. 그녀는 총을 겨누면서 누구냐고 묻는다. 6번째 엘리자베스가 왜 자신과 닮았냐고 묻자, 올리버가 그녀는 사기꾼이라며 위험한 적이라고 말한다.

 

 

 

 

 

5번재 엘리자베스는 올리버가 적이라며 우리는 갇혀있었다고 말한다. 5번째 엘리자베스는 그가 집밖으로 못나가게 막고 있다고 말한다. 6번째 엘리자베스는 그게 사실이냐며 올리버에게 묻는다. 올리버는 사실이지만 다치지 않게 하려면 어쩔수 없었다고 말한다. 올리버는 공기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고 말한다.

 

 

 

 

 

5번째 엘리자베스는 밖의 공기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말하면서 바닥에 엎드린다. 그녀는 바닥에 있던 가위를 발견하고 걸어가는 올리버의 다리를 공격한다. 올리버를 잡고 위협하면서 총을 내려놓으면 모두 설명해 주겠다고 말한다. 6번째 엘리자베스가 총을 쏘자 올리버와 5번째 엘리자베스가 쓰러진다.

 

 

 

 

 

그녀가 일어나 현관문을 향해서 걸어가는데 총상때문에 고통스러워 한다. 그녀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밖으로 걸어가는데, 6번째 엘리자베스가 뒤에서 총을 쏜다. 6번째 엘리자베스는 쓰러진 그녀에게 다가온다. 쓰러진 그녀는 6번째 엘리자베스에게 귀속말로 이야기를 해준다. 6번째 엘리자베스는 식사를 하면서 일기를 읽는다.

 

 

 

 

 

 

 


<클레어의 일기>
밤에 비명 소리를 듣고 클레어가 집으로 달려간다. 헨리는 클레어에게 그녀를 위해서 계약을 다시했다고 말한다. 소유권도 이전을 해서 모든 것이 클레어 꺼라고 말한다. 이제 연구를 계속 할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은 이제 밑에 내려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클레어가 경찰을 부르겠다고 말하자, 헨리는 경찰을 불러서 뭐라고 말할거냐고 묻는다.

 

 

헨리가 사람을 부활시키려고 평생을 바쳤지만 이건 그냥 일어난 일이라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내꺼였고, 나한테 모든것을 맡겼다고 말한다. 문서로는 갖고 있는데 그녀는 죽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는 계속 죽으면서 즐거움을 준다고 말한다. 아무도 그걸 알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헨리는 복제인간은 자신의 엘리자베스가 아니라고 말한다.

 

 

클레어는 헨리가 미쳤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클레어는 이건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일기를 끝까지 읽은 엘리자베스는 눈물을 흘린다. 병원에 있던 클레어가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문앞에는 엘리자베스가 떠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 문이 열리자 클레어에게 '집에 온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한뒤 일기를 건네준다. 엘리자베스는 클레어에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는 말을하고 집을 떠난다.

 

 

 

 

 

 

 

 

엘리자베스는 걸어가면서 클레어의 말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다.

 

 

 

 

 

 

'멋진 사람을 만나는 꿈을 꿨다. 난 그의 마음을 빼앗고, 대신 그는 모든 추한 것으로부터 나를 빼앗아 비밀의 세계로 데려갈 것이다. 하지만 난 지금 깨어있다.'

 

 

 

 

 

 

[사진 출처]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Elizabeth Harvest) 스틸컷

 

 

 

 

 

 

 

 

이상 영화 엘리자베스 하베스트(Elizabeth Harvest)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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