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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섬마을에 살던 기강은 '크게 될 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다. 늘 사고를 치고 다니며 무모한 성공을 꿈꾸던 기강은 진식과 함께 서울로 떠난다. 소식을 끊고 지내던 기강은 범죄자가 되어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어머니 순옥은 아들의 소식을 듣고 교도소로 찾아가지만 3번 만에 간신히 만나게 된다. 평생 까막눈으로 살아온 어머니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마을사람들에게 탄원서를 부탁하고 한글을 배우게 된다. 기강은 특별면회에 대한 얘기를 듣고 한문공부를 하여 대상자로 선정이 된다. 하지만 어머니이 면회 오던길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한다. 기강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크게 될 놈'이라는 말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는 것을 깨닫는다.

 

기대안하고 봤는데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어머니의 절절한 자식 사랑을 느낀 영화였다.

 

 

 

 

 

세상에서 가장 멀고도 가까운 엄니와 아들, 꾹꾹 눌러쓴 진심, 희망이 되다!
“엄니, 두고 보소. 내가 어떤 놈이 돼서 돌아오는지”
“세상이 아무리 욕해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난 니 엄니께”

 

 

 

 

 

 

 

 

 

 

 

 

영화 크게 될 놈(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4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183

 

 

 

 

 

 

 

크게 될 놈

 

 

- 2017 제작
- 한국, 드라마
- 2019.04.18 개봉, 15세이상관람가, 108분
- 감독 : 강지은
- 출연 : 김해숙, 손호준, 남보라, 박원상

 

 

김해숙(순옥 역)
손준호(기강 역)
강기둥(진식 역)
남보라(기순 역)
이원종(망치 역)
박원상(진영 역)
홍정인(만복 역)
김영민(강교도관 역)
한승현(송교도관 역)
백봉기(촉새 역)
동방우(이장 역)
김광근(김변호사 역)
안세하(집배원 역)
김성균(뒷골목 취객 역)
정호빈(중년 기강 역)

 

 

 

 

 

 

 

 

 

 

 

 

 

 

 

 

 

크게 될 놈 줄거리

 

 

[ 현재 ]

교도관은 목사가 교정국 섭외 1순위라고 말한다. 교도관은 재소자들에게 꼭 한번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김기강(정호빈) 재소자들이 모여 있는 강당 단상위에 올라간다. 재소자들은 삐딱하게 앉아서 웃으면서 기강을 보고 있다. 기강은 인사를 하고 자신도 사람을 죽이고 빨간 명찰을 단 사형수로 독방을 지냈다고 말한다. 순간 강당은 조용해지고 재소자들은 기강의 강의에 집중을 한다. 기강은 자신의 인생이 교도소에서 끝나는줄 알았다고 말한다. 기강은 이렇게 재소자들 앞에서 강의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한다. 기강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고 말한다.

 

 

 

 

 


[ 1988년, 안좌도 ]

 

- 순옥의 식당 -
기강은 친구 만복(홍정인)을 때린 놈들과 싸워 이긴다. 기강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기강은 어머니 순옥의 식당일을 도와둔다. 기강이 어머니가 안보는사이에 돈을 훔치려다 걸리자 친구들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간다. 만복은 기강에게 재미있는 일 없는지 묻는다. 진식(강기둥)은 목포만 나가도 재미있는 일이 많지만 돈이 없어서 무시당한다고 말한다. 진식은 목표 여자를 꼬셨는데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말한다.

 

 

 

 

 

 

 

- 마늘밭 -
기강은 친구들을 데리고 마늘밭에서 마늘을 훔친다. 기강과 친구들은 클럽에서 여자와 춤추면서 논다. 진식은 기강이 술만 센게 아니라고 말한다. 만복은 기강이가 싸움도 잘하고 달리기도 잘한다고 말한다. 기강은 여자에게 키스를 한다.

 

 

 

 

 


- 목포 경찰서 -
그때 김형사(윤병희)가 클럽에 나타난다. 김형사는 기강에게 주동자 맞냐면서, 주동자가 나올때까지 계속 할거라고 말한다. 김기강은 주동자가 나오면 친구들은 풀어주냐면서 진술서에 지장을 찍는다. 김형사는 법원에 보낼 서류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다음날 진식과 만복은 경찰서에서 풀려난다. 순옥은 왜 기강은 안나오는지 묻는다. 진식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가버린다. 순옥은 김형사를 만난다. 김형사는 요즘 농작물 절도 집중 단속기간이라 어려울거라고 말한다. 순옥은 김형사에게 돈봉투를 건네준다. 김형사는 밭주인과 합의를 보고 오면 자신이 신경 써주겠다고 말한다. 김형사는 지금 교육을 안하면 평생 이런데 들락거릴거라고 말한다.

 

 

 

 

 


- 밭주인 -
순옥은 한숨을 쉬면서 밭주인(김병순)을 찾아간다. 밭주인은 마늘값 다 변상하기전에는 합의 못해준다고 말한다. 이장(동방우)는 밭주인에게 사정 좀 봐주라고 말한다. 밭주인은 식당 뒤쪽에 있는 작은 밭을 달라고 말한다. 이장은 기강 아버지 죽고 그집에 딱 그거하나 남았다고 말한다. 순옥은 밭을 넘겨주겠다고 말한다.

 

 

 

 

 


- 경찰서 -
순옥은 경찰서에게 기강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순옥은 기강이 나오자 바로 돌아서서 가버린다. 순옥과 기강은 안좌도에 도착한다. 순옥이 다시 이런일 생기면 인연을 끊어버리겠다고 말한다.

 

 

 

 

 

 

- 안좌도 -

이장은 배가 들어온 것을 보고 애섰다고 말한다. 만복엄마(구혜령)은 순옥이 식당한다면서 자식교육에 신경을 안쓰니까 남의 밭에 손을 대는거라고 말한다. 이장은 기강을 불러세운다. 이장은 뭔 큰죄를 지었다고 풀이 죽어 있냐고 묻는다. 이장은 기강이 자기가 혼자 했다고 다 뒤집어 썼다고 말한다. 이장은 기강이가 아주 크게 될 놈이라고 말한다. 이장은 학력고사 보고 서울간 놈들 보도 성공할거라고 말한다. 이장은 얼굴도 펴고, 가슴도 펴고 다니라고 말한다. 기강은 미소를 짓는다.

 

 

 

 

 

 

 

- 학교 -
학교 교사는 학교에서 1주일 정학시킨것을 다행이라 알라면서 애들을 때린다. 교사는 진식이 부모없이 자란거 티낸다면서 뺨을 때린다. 기강은 욕하면서 일어나서 진식이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게 진식이 잘못이냐며 대든다. 교사는 학교 짤리고 싶은거냐고 기강의 뺨을 때린다. 기강은 그렇다고 말한다. 교사는 두고 보자면서 안으로 들어간다.

 

 

 

 

 

 

- 순옥의 집 -
기순은 참고서 사야한다며 돈을 달라고 말한다. 순옥은 애들한테 빌려서 같이 보라고 말한다. 기순은 사고친 오빠 빼내줄 돈은 있고 참고서 살 돈은 없냐며 짜증낸다. 순옥은 기강이 듣든데서는 그런 얘기 하지말라고 말한다. 순옥은 일어나려다 가슴 통증을 느낀다.

 

 

 

 

 

 


- 기강과 진식 -
진식은 아침에 첫배타고 서울에 가겠다고 말한다. 진식은 저런 선생 밑에 있는것도 싫고 고등하교 졸업해서 뭐하냐고 묻는다. 어차피 촌에서 썪는거는 똑같다고 말한다. 진식은 서울에 있는 삼촌한테 가서 돈을 벌겠다고 말한다. 기강은 진식 삼촌이 무슨일 하는지 묻는다. 진식은 삼촌이 물건 받아서 넘겨주는 유통쪽일을 한다고 말한다. 기강은 지식이 서울로 가고 나면 할머니를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진식은 자신이 없으면 더 좋을 거라고 말한다.

 

 

 

 

 

진식은 만복에게 대신 인사 전해달라고 말한다. 진식은 기강이 걱정은 안한다면서 기강은 뭘해도 크게 될 놈이라고 말한다. 진식은 나중에 크게 성공해서 폼나게 만나보자고 말한다. 기강은 손바닥만한 섬에서 뭘해서 성공하겠냐며 소주를 마신다.

 

 

 

 

 

 


- 부두 -

기강은 엄마방에 있는 통장을 챙겨서 집을 나간다. 진식이 새벽 첫배를 타기위해 부두로 걸어간다. 기강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다. 기강은 자전거를 바다에 던져버리고 같이 서울 가자고 말한다. 배를 타고 떠나던 기강은 서울가서 성공해서 돌아오겠다고 생각한다.

 

 

 

 

 

 

 

 

 

 

 

 

 

 


[ 1990년 서울 ]

 

- 전당포 -
대통령은 범죄와 폭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다. 진식 삼촌(김문식)은 TV를 끈뒤 금목걸이를 들고 일어선다. 삼촌은 감옥가려고 서울에 왔냐면서 물건 아무데서나 받으면 문제가 생긴다고 말한다. 진식은 물건을 싸게 넘긴다고 해서 받았다고 말한다. 삼촌은 짜장면이 넘어가냐면서 진식의 머리를 때린다.

 

 

 

 

 

삼촌은 뭐하는 놈들이냐고 묻는다. 진식은 시장 아는 동생들인데 놀다고 주웠다고 말한다. 삼촌은 그런 양아치 말을 어떻게 믿냐면서 내일 아침에 당장 돌려주라고 말한다. 삼촌은 이런이 한번더 생기면 고향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말한다. 삼촌은 조카가 감옥에 들락거리는거 보기 싫다고 말한다.

 

 

 

 

 

김사장(주석제)는 감옥 들락거리는 사람은 듣기 안좋다고 말한다. 진식 삼촌은 김사장에게 볼일 다 봤으면 돌아가라고 말한다. 김사장은 요즘 롤렉스시계가 별로 없는지 묻는다. 진식삼촌은 시계를 찾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다. 김사장은 광주형님들이 찾는다고 말한다.

 


진식은 김사장에게 인사를 하고, 기가에게 소주 마시자고 말한다. 기강은 무슨 좋은일 있는지 묻는다. 진식은 김사장이 금목걸이 처리해주겠다 했다고 말한다. 진식은 김사장이 삼촌 몰래 뒷거래를 하자했다고 말한다. 진식이 그렇게 하면 김사장은 물건을 싸게 받아서 좋고, 우리는 용돈 받아서 좋다고 말한다.

 

 

 

 

 

 

- 뒷골목 -
기강은 순대국 질린다며 이제 다른거 먹자고 말한다. 진식은 다음에는 내장탕 먹자고 말한다. 기강과 진식은 건물 벽에 오줌을 싸고 있다. 기강은 김사장 차가 뭐였냐고 묻는다. 진식은 벤츠였다고 말한다. 기강은 진식에게 큰거 하나 없냐고 묻는다. 진식은 남자가 큰일 할려면 기다릴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때 취객(김성균)이 나타나 소리를 지른다. 취객은 자기가 이집 주인이라고 말한다. 취객은 오줌냄새때문에 마누라도 집 나갔다고 말한다.

 

 

 

 

 

취객은 기강을 붙잡고 용종을 3개나 제거했다고 말한다. 기강은 적당히 하라며 취객의 배를 때린다. 기강은 취객의 지갑과 시계를 챙긴뒤 도망친다. 기강과 진식은 그돈으로 술집에 술을 마시고 여자에게 팁을 나눠준다. 기강은 목욕탕에서 열려있는 옷장에서 시계와 지갑을 훔친다. 훔친 시계는 다시 김사장에게 넘겨주고 돈을 받는다. 진식과 기강은 지나가는 사람에게서 돈을 빼앗고, 택시 운전사에게서 돈을 빼앗는다. 기강은 훔친 시계를 가지고 김사장을 찾아온다.

 

 

 

 

 


- 순옥의 집 -
순옥과 기순은 김장을 하고 있다. 순옥이 한숨을 쉬자 기순은 오빠 생각하는거냐고 묻는다. 순옥은 기강이 어디서 밥이나 먹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기순은 자기혼자 살겠다고 떠난 놈을 뭐그렇게 걱정하냐고 말한다. 순옥은 기순에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설탕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기순은 설탕을 찾다가 쓰러진 엄마를 발견한다.

 

 

 

 

 


- 기강의 집 -
기순은 기강에게 전화를 한다. 기순은 동생 목소리도 잊었냐며 살아는 있다고 말한다. 기강은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기순은 만복오빠에게 들었다고 말한다. 기순은 엄마가 목포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한다. 기강은 어머니 어디가 안좋은것인지 묻는다. 기순은 아들이면 진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말한다. 기순은 기강이 가져간 돈이 무슨 돈인지 아냐고 묻는다. 기강은 동생까지 돈얘기냐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 뒷골목 -
기강은 진식에게 전화를 해서 만난다. 진식은 무슨일이지 묻는다. 기강은 어머니가 입원했다면서 돈좀 달라고 말한다. 진식이 이번달에는 힘들다고 말한다. 기강은 지식에게 만들어보라고 말한다. 기강은 그동안 진식에게 많은 물건을 갖다줬는데 그러고도 친구냐고 묻는다. 진식이 기강을 뒤따라 가는데 김사장이 진식을 부른다.

 

 

 

 

 

 

- 기강의 집 -
진식이 통닭을 사들고 찾아온다. 진식은 큰 건수가 있다며 1억이라고 말한다. 기강은 정신나간 소리라고 말한다. 진식은 은행돈도 아니고 조직들의 검은돈이라고 말한다. 기강은 진식에게 진심으로 하는 소리냐고 묻는다. 진식은 언제까지 이렇게 살거냐며, 작물이나 팔면서 인생을 마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기강은 그게 우리 둘이서 가능한 일이냐고 묻는다. 진식은 애들을 다 준비시켜두었다고 말한다. 기강은 크게 한탕하고 멋지게 살아보자고 말한다.

 

 

 

 

 


- 지하터널 -
조직이 다니는 지하 터널에 차가 멈춰있다. 조직원은 내려서 길을 막고 있는 차에 간다. 그때 숨어있던 기강과 진식에 조직원을 공격한다. 상황이 불리해 지자 조직원은 가방을 들고 도망치려한다. 진식이 조직원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다. 진식이 가방을 빼앗으려 하자 조직원은 진식의 마스크를 벗긴다. 조직원이 진식을 알아보자 놀란 진식은 칼로 찔러 버린다. 놀란 진식이 칼을 던지고 주저앉는다. 기강은 진식에게 어서 가자고 말한다. 진식은 조직의 돈을 챙겨 도망친다.

 

 

 

 

 


- 뒷골목 -
다음날 기강은 김사장에게 전화를 한다. 김사장은 두당 200만원에 일본까지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김사장은 자기에게도 돈을 달라고 말한다.

 

 

 

 

 


- 항구 -
진식과 기강은 부두에서 김사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사장이 나타나자 기강은 돈을 챙겨 다가간다. 김사장은 돈만 뺏으라고 했는데 사람까지 죽였다고 말한다. 그때 경찰이 나타나 길을 막고 달려온다. 기강은 칼을 뽑아 김사장에게 달려든다. 경찰은 기강과 진식을 체포하다 함게있던 일당도 체포한다.

 

 


- 법원 -
판사는 특수강도살인사건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판사는 오진식, 김기강에게 사형을 선도한다. 재판을 보러갔던 만복은 순옥의 집으로 달려온다. 만복은 기순에게 오빠가 사형이라고 알려준다. 집안에 있던 순옥은 놀라면서 기강이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묻는다.

 

 

 

 

 

 

 


- 교도소 -
죄수들이 교도소로 실려온다. 강교도관(김영민)은 죄수들에게 시선돌리지 말라고 말한다. 강교도관은 주위를 살피는 죄수를 때린다. 강교도관은 여기만의 법도와 규칙이 있다면서 자신의 지시에 반항하면 머리보다 몸이 먼저 느낄것이라고 말한다. 강교도관은 김기강을 특별히 지켜보겠다며 각오하라고 말한다.

 

 

 

 

 

 

강교도관은 김기강을 망치(이원종)가 있는 방에 집어 넣고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생활지침 교육 잘 시키라고 말한다. 촉새(백봉기)는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넣으라고 말한다. 기강은 무시하고 지나가서 자리에 앉는다. 망치는 심심했는데 잘됐다고 말한다.

 

 

 

 

 

촉새는 기강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기강이 대답을 하지 않자 뺨을 때린다. 기강은 촉새를 노려본다. 기강은 촉새에게 달려들고 때린다. 망치는 기강을 발로 찬다음에 모포를 덮고 밟으라고 말한다. 강교도관이 찾아오자, 망치는 신입이 더러워서 모포 좀 털고 있었다고 말한다. 강교도관은 먼지안나게 살살하라고 말한다. 강교도관이 돌아가자 망치는 다시 밟으라고 말한다.

 

 

 

 

 

모두 잠자고 있을때 기강은 촉새에게 모포를 덮어 씌우고 때린다. 강교도관은 첫날부터 재미있냐고 묻는다. 기강은 자기가 먼저 시작한게 아니라며 왜 자신만 독방이냐고 묻는다. 강교도관은 들어가서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기강은 강교도관을 머리로 받아버린다. 교도관들은 기강을 끌고가서 몽둥이로 때린다.

 

 

 

 

 


- 순옥의 집 -
순옥은 기강을 면회갈 준비를 한다. 기순은 갔다왔다 3일은 걸릴거라고 말한다. 순옥은 30일이 걸리더라고 가야한다면서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섬을 떠난다. 기순은 엄마에게 약은 챙겼냐고 묻는다.

 

 

 

 

 

 

 

- 교도소 -
순옥은 기차를 타고 가면서 약을 꺼내 먹는다. 순옥은 여관에서 아픈 다리를 주무른다. 순옥은 버스에서 내려 교도소를 찾아간다.

 


순옥은 면회서류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김변호사(김왕근)은 순옥에게 면회 처음이냐고 묻는다. 변호사가 여기는 음식반입이 안된다고 말한다. 순옥은 글을 잘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김변호사는 면회서류를 작성해준다.

 

 

 

 

 

강교도관은 기강이 있는 독방을 찾아가 6842를 부른다. 강교도관은 지금 뭐가 제일 하고 싶은지 묻는다. 기강은 씻고 싶다고 말한다. 강교도관이 이곳은 참는 것을 배우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기강은 강교도관을 노려본다. 강교도관은 기강의 눈을 보고 아직 멀었다고 말하고 나간다. 기강은 분한 마음을 꾹 참는다.

 

 

 

 


교도관은 배순옥을 부른뒤에 오늘 접견이 안된다고 말한다. 순옥은 무슨소리냐면서 다시한번 확인을 해 달라고 말한다. 교도관이 오늘은 그냥 돌아가라고 말한다. 순옥은 3일이나 걸려서 왔다면서 기강이 살아있는지만 알려달라고 말한다. 교도관은 규정상 알려줄수 없다고 말한다. 송교도관(한승현)은 순옥이 가져온 음식보따리를 바라본다. 일을 마치고 나오던 김변호사도 순옥의 모습을 지켜본다. 순옥은 실망하며 자리에 앉는다.

 

 

 

 

 

 


- 김민석 변호사 사무실 -
변호사는 순옥에게 많이 허탈하겠다고 말한다. 순옥은 기강을 꼭 좀 살려달라고 말한다. 변호사는 같은 고향이고 혼자 너무 애쓰는거 같아서 도와준다고 했지만 요즘 재판부의 분위기가 사형확정후 상고까기 기각되면 수일내에 집행된다고 말한다.

 

 

 

 

 

순옥이 놀라서 기강이 죽는다는 말이냐고 묻는다. 변호사는 탄원서를 써서 정상참작을 호소하는 거라고 말한다. 변호사는 김기강이 원래 착하고 성실했는데 순간의 실수로 그랬으니 사형을 면해달라는 편지를 쓰면 된다고 말한다. 순옥은 아들을 살린다면 무슨일이라고 하겠다고 말한다.

 

 

 

 

 

 


- 교도소 -
송교도관이 음식보따리를 들고 기강이 있는 독방으로 찾아간다. 송교도관은 자살시도한 기강을 발견하고 살려낸다.
정신을 차린 기강이 몸을 씻는다. 송교도관은 따뜻한 물을 가져와 부어주고, 여기서는 쥐죽은듯이 지내는게 최고라고 말한다.

 

 

 

 


기강이 운동장에서 쉬고 있다. 망치는 기강을 때리기 시작한다. 기강은 자기를 가만히 놔두라고 말한다. 기강은 망치의 공격을 받고 반격한다. 진영(박원상)은 언제죽을지 모르는 놈이라며 망치를 말린다. 망치는 화를 내면서 돌아간다.

진영은 기강에게 괜찮은지 묻는다. 진영은 기강에게 들어가자고 말한다. 두사람은 망치의 담배를 피운다.

 

 

 

 

 

 

 

 

- 안좌도 -
순옥은 섬마을 사람들에게 탄원서를 써달라며 종이를 돌린다. 사람들은 뭘 적어야 하냐며 모르겠다고 말한다.

 

 

 

 

 


- 순옥의 집 -
형택(장세현)이 순옥의 집에 와서 진찰을 한다. 형택은 장거리 여행은 무리라며 안정을 취하라고 말한다. 순옥은 한가하게 방에 있을 팔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기순은 이게 다 그놈 때문이라고 말한다. 기순은 차리리 그놈이 일찍 죽고 일찍 잊어버리고 사는게 엄마 건강에 좋다고 말한다.

 

 

 

 

 

순옥은 기강이 무슨짓을 했던 아들이고, 너의 오빠라고 말한다. 순옥은 기강이 그렇게 된것은 다 내 책임이라고 말한다. 기순은 그렇게 생각하면 뭐가 달라지냐며 평생 살인자의 엄마, 살인자의 동생으로 살게 된다고 말한다. 화가난 순옥은 기순의 뺨을 때린다. 기순은 이러다 엄마까지 죽으면 기순은 혼자가 된다고 말한다. 기순은 그런것은 생각안해봤냐면서 눈물을 흘린다. 순옥은 그러니까 오빠라도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순옥과 기순은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형택은 가만히 두사람을 바라본다.

 

 

 

 

 

 


- 교도소 -
진영와 기강은 교회를 청소하고 있다. 기강은 진영에게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게 지낼수 있는지 묻는다. 진영은 선경을 많이 봐서 나사가 풀린것 같다고 말한다. 진영이 자신은 6발로 6명을 죽였고 육군교도소에서 이감되었다고 말한다. 기강은 항소를 포기한것인지 묻는다. 진영은 법으로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지 묻는다.

 

 

진영은 기강에게 면회올 사람이 있는지 묻는다. 기강은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다고 말한다. 진영이 어머니라면 찾아올거라고 말한다. 기강은 연락끊은지 오래 되었다며 자신은 버린자식이라고 말한다. 진영은 편지를 써봤는지 묻는다. 기강은 딱히 할말도 없고, 자기 편지를 받는다고 좋아할 사람도 아니라고 말한다. 기강은 어릴때 아버지한테 많이 맡고 자랐다고 말한다. 기강은 나중에 자라서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버지보다 더한 인간이 되었다고 말한다.

 

 

 

 

 

진영은 괜찮다면서 그래도 어머니는 다 용서를 하신다고 말한다. 기강이 왜그러냐고 묻는다. 진영은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니까 그렇다고 말한다. 기강은 그 말을 듣고 웃는다.

 

 

 

 

 


- 안좌도 -
순옥은 이장에게 탄원서를 써달라고 부탁한다. 이장이 젊었을때 면서기까지 지낸사람인데 어떻게 판사에게 사람죽인 놈을 봐달라고 쓸수 있겠냐며 탄원서를 못쓰겠다고 말한다. 순옥은 이장이 마을사람들에게 얘기를 해주면 기강이를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순옥은 기강이를 살릴수 있으면 무슨짓이라도 하겠다고 말한다. 이장은 순옥에게 포기하라고 말한다. 순옥은 기강이 어릴때부터 큰사람이 될거라 하지 않았냐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이장은 포기하고 없는사람으로 생각하고 살라고 말한다. 이장이 섬사람들은 그놈들 이름 나오는것만으로 창피해한다고 말한다. 조용한 마을이 무슨 꼴이냐고 말한다. 순옥은 자식 살리는 일이 창피한 일이라면 자신은 엄마도 아니라고 말하고 일어선다.

 

 

 

 

 

 


- 보건소 -
순옥은 보건소를 찾아간다. 형택은 이시간에 무슨일인지 묻는다. 순옥은 형택에게 한글을 가르쳐달라고 말한다. 순옥은 보건소 진료 끝나고 1시간만 도와달라고 말한다. 형택은 몸부터 챙기고 면회는 건강회복되면 가겠다고 약속하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 교도소 -
송교도관은 아침 맛있게 먹고 사역나올 사람은 준비하라고 말한다. 아침 식사시간 육개장이 나온다. 촉새는 고기국이 나왔다고 좋아한다. 망치는 특식을 맛있게 먹는다.

 

 

 

 

 

기강은 엄마에게 편지를 쓰려고 한다. 기강은 진영에게 재미있는지 묻는다. 진영이 자신의 엄마가 보던 책이라고 말한다. 진영은 엄마가 무슨마음으로 밑줄까지 치면서 봤는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진영은 성경책을 보다보면 엄마와 얘기 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송교도관은 '3385' 면회왔다고 말한다. 진영은 기강에게 성경책을 읽어볼것인지 묻는다. 기강은 영치금 받으면 초코파이를 사달라고 말한다. 송교도관은 빨리 나오라고 말한다. 교도관들은 진영의 양팔을 붙잡고 이동한다.

 

 

 

 

 


- 순옥의 집 -
순옥은 라디오를 틀어놓고 한글공부를 하고 있다. 라디오에서는 전국 교도소 3곳에서 사형집행이 이루어졌다고 보도한다. 순옥은 사형이 집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뭍으로 가야한다고 말한다. 마을 사람은 이런 날씨에는 배가 뒤집어져서 못나간다고 말한다. 기순은 엄마를 말린다.

 

 

 

 

 

 

- 교도소 -
망치와 촉새가 사역하고 돌아온다. 망치가 진영이는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기강은 면회 갔다고 말한다. 망치는 기분이 더럽다고 말하고, 촉새는 아침에 그래서 육개장이 나온거 아니냐고 말한다. 기강은 철문을 두드리며 사람이 아직 안돌아왔다고 말한다. 강교도관이 다가와 넥타이를 매고 장례식에 갔다고 말한다. 기강은 교도관이 면회라고 했다면서 면회를 갔으면 돌아와야 하는거 아니냐며 소리를 지른다. 강교도관은 기강을 끌어내라고 말한다.

 

 

 

 

 

 

 


- 순옥의 꿈 -
순옥은 기강이 죽는 꿈을 꾸다 깨어난다. 기순은 순옥 옆에서 간호하고 있다. 형택은 순옥이 폐렴까지 겹쳐서 걱정이라고 말한다. 형택은 순옥이 공부하는 노트를 보여주면서 이제 엄마를 도와주면 안되냐고 묻는다. 형택은 엄마가 아들을 사랑하는것을 어떻게 막겠냐고 말한다.

 

 

 

 

 

 


- 교도소 -
교도관은 기강의 입을 막고 묶어 놓는다. 기강이 소리를 지르자 송교도관은 3385가 전혀 두려워하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잘 갔다고 말해준다.

 

 


- 보건소 -
순옥은 탄원서를 쓰고 있다. 기순이 밥을 가져온다. 기순은 내일이면 퇴원할 수 있다며 물을 가지러 간다. 순옥은 쟁반위에 놓여진 안경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 안좌도 부두 -
순옥은 배를 기다리고 있다. 이장은 순옥을 부르면서 달려온다. 이장은 서류봉투를 들고 있다. 이장은 기강이 탄원서를 가져가라고 말한다. 순옥은 기뻐하면서 봉투를 받는다. 이장은 기순이 매일 귀찮게 쫓아 다녔다고 말한다. 이장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람은 살리자고 말한다. 이장이 이번에는 꼭 기강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 교도소 -
강교도관은 6842를 부르면서 면회라고 말한다. 기강은 면회라는 소리에 놀란다. 기강은 울먹이면서 교도관에게 끌려간다. 기강이 면회실에서 엄마를 보고 놀란다. 엄마는 기강을 보자 눈물을 흘린다. 기강은 엄마에게 뭐하러 왔냐면서 다시는 오지말라고 말한다. 기강은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면서 엄마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순옥은 세상 사람들이 욕을해도 엄마는 항상 기강이 편이라며 나쁜마음 먹지말라고 말한다. 순옥은 하늘이 무너져도 엄마보다 먼저 보내지 않겠다고 말한다. 순옥은 밖에서 무슨짓이라도 할테니까 안에서 잘못했다고 빌라고 말한다. 순옥은 아들 손한번만 잡게 해달라고 소리지른다.

 

 

 

 

 

 

기강은 면회실을 나와 독방으로 이동한다. 송교도관은 접견신청한지 3번만에 겨우 만나게 되었다고 말한다. 오늘도 못만날뻔했는데 소장실까지 들어가서 죽어도 그냥 못돌아간다고 난리쳐서 만나게 된거라고 알려준다. 기강은 독방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운다.

 


기강은 재소자들이 있는 방으로 돌아와 인사를 하고 앉는다. 촉새는 기강이 뭔가 달라진것 같다고 말한다. 망치는 혹시나 해서 챙겼다면서 성경책을 던져준다. 기강은 성경책을 들어 본다.

 

 

 

 

 


- 안좌도 -
순옥은 부두에서 소주를 뿌리면서 남편에게 아들을 살려달라고 말한다.

 

 

 

 

 


- 교도소 -
망치는 머리만 좋았어도 교도소 안에서 마누라 손을 잡았을 거라고 말한다. 촉새는 무슨말인지 묻는다. 망치는 교도소장 새로온 기념으로 안에서 한문시험을 봐서 3등까지 특별 면회를 시켜준다고 말한다. 촉새는 열심히 하면 될수도 있다고 말한다. 망치는 촉새에게 이름 석자 한문으로 쓸수 있냐고 묻는다.

 

 

 

 

 

기강이 망치에게 정말인지 묻는다. 망치는 들은 얘기라고 말한다. 기강은 정말 이 안에서 손을 잡을 수 있는지 묻는다. 망치는 만날 여자라도 있냐고 묻는다. 기강은 어머니를 모시려고 한다고 말한다. 촉새는 망치의 이름 강남구를 한문으로 써보라고 말한다. 촉새는 웃으면서 이름이 강남구라며 서울에 사는지 묻는다.

 

 

 

 


기강은 그날부터 한문 공부를 시작한다. 방에서도 공부하고 운동장에서도 공부한다. 한문시험을 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송교도관은 각 방별로 인원보고를 받는다. 송교도관은 그냥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6842에게 일주일뒤에 특별면회 오라고 연락하라고 말한다. 기강, 망치, 촉새는 기뻐한다.

 

 

 

 

 


- 순옥의 집 -
집배원(안세하)은 순옥의 집으로 찾아온다. 집배원은 기강의 편지를 순옥에게 전해준다. 순옥은 부탁할게 있다면서 밥먹고 가라고 말한다. 집배원이 그러면 한그릇 먹겠다고 말한다. 순옥은 그동안 써두었던 편지를 집배원에게 전해준다. 순옥은 꼭 전해질수 있게 부탁한다. 순옥은 기강이 보낸 편지를 읽는다.

 

 

 

 

 

 

 

기강은 10일 교도소 특별면회가 있다면서 엄마가 해준 팥죽이 먹고 싶다고 적었다. 기강은 면회가 오후 1시부턴까 늦지말고 보고싶다고 적었다. 순옥은 기강을 주기 위해 팥죽을 준비한다.

 

 

 

 

 

순옥은 옷을 갈아입고 갈 준비를 한다. 기순은 자신이 엄마와 함께 가야한다고 말한다. 순옥은 겨우 들어간 수협에 3일씩이나 빠지면 안된다며 걱정하지말라고 말한다. 기순은 무리하지말고 쉬엄쉬업 다녀오라고 말한다. 순옥은 기순의 손을 잡으며 오빠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기순은 미워할것도 좋아할것도 없다고 말한다. 기순은 선착장까지 짐을 들어준다.

 

 

 

 

 


- 교도소 -
촉새는 자기가 아끼는 거라며 기강의 얼굴에 화장품을 발라준다. 망치는 더 발라서 물광을 내라고 말한다. 기강은 거울을 다시보며 미소를 짓는다.

 

 

 

 

 


- 기차역 -
순옥은 기차기 도착하자 기차에 오른다.

 

 


- 교도소 -
송교도관은 기강에게 어머니를 만나면 무슨말할지 생각했는지 묻는다. 기강은 그냥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한다. 송교도관은 어머니를 안아드리라고 말한다. 2명의 재소자 가족들은 면회를 시작한다. 기강은 다른 가족을 보며 어머니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기차 -
승무원이 객차를 돌면서 표검사를 하고 있다. 순옥은 미소를 지으면서 창문에 기대어 있다. 승무원이 부르지만 꼼짝도 안한다.

 

 


- 교도소 -
강교도관은 송교도관에게 귀속말로 얘기한다. 하늘이 흐려지고 전둥이 친다. 송교도관은 기강에게 접견시간이 끝났으니 돌아가자고 말한다. 기강은 재소자들이 있는방에 가지않고 독방인것을 알고 무슨일이 있는지 묻는다. 송교도관이 오늘은 아무말하지말고 그냥 들어가라고 말한다. 기강이 어머니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묻는다. 송교도관은 어머니가 면회 오시다가 기차안에서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말한다.

 

 

 

 

 

기강은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열쇠를 빼앗고 송교도관을 독방안으로 밀어넣고 잠근다. 송교도관은 무슨짓이냐며 당장 문을 열라고 말한다. 다른 교도관들이 철문앞을 막는다. 기강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면서 잠깐만 나갔다 오겠다고 말한다. 기강은 울면서 비키라고 소리지른다. 기강은 교도관에게 자신이 잘못했는데 왜 엄마가 죽냐면서 잠깐만 나갔다 오겠다고 사정한다. 기강은 어머니에게 아직 미안하다는 말도 못했다며 잠깐 보내달라고 말한다. 기강은 '어머니 잘못했어요'라고 말하며 통곡한다. 교도관들은 말없이 지켜본다.

 

 

 

 

 

 


[ 현재 ]

- 교도소 -
기강(정호빈)은 결국 어머니에게 아무것도 해드리 못했다고 말한다. 기강은 진작에 어머니의 마음을 알지 못했는지, 무엇이 어머니와 멀어지게 했는지, 왜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 그때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기강은 '크게 될 놈'이라는 말은 마음 깊숙히 박혀있었다고 말한다. 현실은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시골촌놈이었지만 마음에서는 이미 큰 사람이 되었고, 사람들이 모두 우습게 보였다고 말한다. 기강은 '크게 될 놈' 그 생각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망쳐 놓았다고 말한다.

 

 

 

 

 

 

[ 과거 ]

- 항소심 재판 -
판사는 특수강도살인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을 시작한다. 김변호사는 순옥이 기강의 탄원서 때문에 한글까지 배웠다고 말한다. 사형만은 면해달라고 쓴 편지만 몇백통이라고 말한다. 몸이 안좋은데 하루 안쉬고 무리하다고 그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항소심 재판장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기강을 무기징역형에 처한다고 말한다. 기강과 기순은 눈물을 흘린다. 김변호사는 기강의 등을 토닥여 준다.

 

 

 

 

 

 

 


- 안좌도 -
기순은 엄마가 한글 공부한 노트를 펼쳐본다. 노트안에는 엄마가 기강에게 쓴 편지가 들어있다. 기순은 편지를 보고 오빠에게 보낸다.

 

 

 

 

 

 


- 교도소 -
기강은 엄마가 쓴 편지를 받고 읽는다. "한번도 기강을 원망하거나 미워한적이 없다. 세상사람들이 아무리 욕하고 미워해도 기강이를 사랑한다. 왜냐하면 나는 너의 엄마니까. 만일 엄마가 먼저 가게 되면 바람이 되어서라도 기강 옆으로 가겠다. 꼭 힘내서 잘살아야 한다."라고 적혀있다.

 

 

 

 

 

 

 


[ 과거 ]

- 안좌도 부두 -
순옥은 부두에서 남편의 제사를 지낸다. 기강은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엄마를 호강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순옥은 사고나 치지 말라고 말한다. 기강이 엄마는 맨날 나를 무시한다고 말한다. 순옥은 무시하는게 아니라 성공안해도 된다고 말한다. 무슨일을 해도 기강의 얼굴만봐도 호강이라고 말한다. 기강은 엄마 손을 꼭 잡고 성공을 하겠다고 말한다. 순옥은 알았다고 말한다.


 

 

 

 

 

 

 

 

 

 

[사진 출처] 영화 크게 될 놈 스틸컷, 캡처, 포스터

 

 

 

 

 

 

 

이상 영화 크게 될 놈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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